어제 막 진짜.. 막은것도 막은 거지만 ... 국회의원들 다 뒷문으로 담장 넘어 오고 난리였음 이명박 때 계엄령은 아니지만 경찰이 시민 앞에다 물 뿌리고 개판 친적도 있어요 ,, ... 박근혜 탄핵 된것도 봤고.. 실제로 제가 김대중 평화상 받는거 부터 쭉 다 봤어여... 저도 실제 계엄령은 처음봤어여!!
저는 20대입니다. 제가 느끼는 저의 세대는 자기표현, 민감한 사안에 대한 회피가 매우 강했습니다. 즐거움만 찾고 재밌는 얘기만 하고 즐기려는 경향이 강했습니다. 괜히 사회적 사안에 대한 발언을 하면 분위기 망친다고 욕먹는 분위기입니다. 그러나 제발 그러지 않았으면 좋겠습니다. 역사를 배우는 이유는 그걸 배우고 본인이 깨닫고 생각하라고 배우는거에요. 다 배웠으니까 다 알고 있으니까 두려움을 먼저 가지지 말고 자기표현과 행동에 망설이지 말았으면 좋겠습니다. 적어도 본인의 생각을 가지고 그것을 적극적으로 표현해주세요. 우리 앞 세대분들이 그렇게 행동했기에 우리가 너무나도 자유롭고 평화로운 민주주의 사회에서웃고 즐길 수 있는 거잖아요. 민주주의는 시민들의 책임감이 없는 순간 123처럼 뒤집히는 어쩔수없는 시스템입니다. 후손을 위해서도 아닌, 동시대를 살고있는 사람들과 무엇보다 본인을 위해서 변화해주세요. 집회나 시위에 나가는 것은 큰 용기가 필요한 것이 사실이기에, 누구도 강요할 수 없지만 그래도 적극적인 생각과 표현만큼은 해주세요. 저와 자기 자신, 다른사람들이 자유롭게 살 수 있도록
광주사태 를 격은 세대로서 젊은이들의 생각이 궁금했는데 그래도 희망이 있다고 생각되어 뿌듯 합니다.젊은사람 들은 자기만의 개성이 강해서 정치에 관심이 없는줄 알고 실망을 하고 있었어요 .늙은사람들과 젊은사람들간의 소통이 참 힘들거든요 .나라가 어려워지거나 없으면 정말 비참해진다고 저의 아버지께 들었어요 나라사랑 해주시고 끊임없는 공부를 하여 주세요
대부분의 사람들은 게엄이 선포되어도 선량한 시민들은 별일 없을 것으로 생각합니다. 하지만 게엄령을 겪었던 사람으로는 전혀 그렇지 않습니다. 우선 원래 의협심이 많은 사람들은 공포정치하에서도 반대의견을 내세웁니다. 게엄세력이 노리는 것은 일반 사람들입니다. 그들에게 지속적으로 공포를 심어줘서 행동을 못하게 합니다. 그래서 실수로도, 술 취해서, 약간의 화를 내는 행동을 하는 일반사람들을 게엄령을 어긴 사람으로 잡아 조집니다. 지도자급들은 감옥에서도 대우를 받지만 일반 사람들은 아주 심하게 조집니다. 그렇게 되면 그 사람이 풀려난 후에 잘못하다가 큰일 날 것이라는 신호를 일반사람들에게 주게 됩니다. 예전에 박정희때, 전두환 때 동네에 경찰에 끌려가 죽기 전까지 두드려 맞고 정신 이상 된 사람이 한 명 정도는 있었습니다. 옛날 서북청년단처럼 그런 상황에서 날뛰면서 앞잡이 노릇하는 사람들이 생깁니다. 잡혔을 때 변명을 해 봤자 소용없습니다. 왜냐하면 그 사람은 본보기로 당해야하기 때문입니다. 인간사회의 폭력은 대부분 잠재되어 있지만, 게엄령 하에서는 폭력이 바로 옆에 위협으로 존재합니다. 초등학교 시절(그 당시는 국민학교시절) 부모님이 학교에 가는 저에게 항상 하는 말씀이 무엇이었는지 아세요? "밖에 나가서 말 조심해야 해." 초등학교 학생에게 부모님이 그렇게 말하는 때가 바로 게엄하의 세상입니다. 상상과는 아주.... 많이.... 다른 세상입니다. 나쁜쪽으로 말이죠. 제가 나이는 많지만 젊은 사람들이 그런 세상을 다시는 겪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려고 합니다. 선생님을 비롯해서 젊은 학생들에게 바라는 것은 바른 생각만 해달라는 것입니다. 행동은 나도 모르게 나옵니다. 그냥 바른 생각만 해주세요.
이번에 계엄을 처음 경험한 세대지만 계엄이 선포된 순간 그동안 듣고 본 것들이 있기에 너무나도 두려웠고 그와 동시에 분노했습니다. 역사책에서나 보던 것들이 현실이 된 상황에서 어르신 분들의 피와 땀과 노력이 나라의 여러 혼란 속에서도 현재의 찬란한 대한민국을 만들 수 있는 밑거름이 됐겠구나.. 라고 느끼는 계기가 됐네요. 이름없는 대한민국의 영웅들이 그랬던 것 처럼 이제는 저도 같이 앞장서보려 합니다. 먼저 앞장서주셔서 정말 고맙습니다.
젊은 친구들 두려워 하는 거 당연해요. 맞아요. 그런데 너무 두려워하지 말아요. 여러분보다 나이 많이 먹은 사람들이 조금이라도, 단 한 발이라도 앞서서 걸어갈게요. 먼저 쓰러지더라도 여러분을 남겨놓을게요. 그러니 조금만 더 용기를 내줘요. 어려운 주제의 영상이었을텐데 고마워요.
87년 대학생 시절 610 민주화운동에 동참했지만 그 이후 천천히 민주화가 되어가는 한국을 보고 발전하는 한국을 보면서 스스로 자랑스러웠는데. 최근 몇년을 보면 퇴보하는 느낌이 든다. 지금 젊은이들이 암울한 시기를 겪어보지 않아서 다행이지만 잘못하면 다시 그런 시절로 갈수 있다는 경각심을 가지고 목소리를 높이고 민주주의를 위해 행동을 할때인듯한다. 나도 다시 이런 상황에 시위에 동참해야한다니 너무 씁쓸하다.
나이 많은 홍준표도 헤프닝이라고 하는데요 뭐.. 왜냐면 당사자가 아니어서 그래요. 시민들을 겨냥한게 아니라 국회와 야당 의원들이 목표였으니까요. 만약 온 도로에 장갑차 탱크가 있고 군인들이 총기를 들고 순찰하고 언론이 통제되고 sns가 안되고 인터넷도 안되고 밖에서 시위하던 국민들이 체포되어 잡혀가고. 그때부턴 국민들도 당사자가 됩니다.
시위를 무서워하지 마세요. 여러분이 집단적으로 목소리를 낼 수 있는 몇 안되는 권리 중 하나 입니다. 언론에서는 막 부딧치고 밀리고 싸우고 무서운 것만 보여주지만 실제 가보면 어? 이게 맞나 싶을 정도로 별일 없어요. 어짜피 맨 앞에는 다른 더 대단한 사람들이 다 막고 소리를 내주십니다. 그냥 머리 하나 보태서 더 많은 사람들이 이렇게 분노하고 있다는 것 만 보여줘도되요. 중간에 힘들면 가셔도 됩니다. 시위를 두렵게 만드는 것은 국민을 무서워하는 부패한 정치인들 입니다. 그들을 용서하지 마세요. 소리를 내세요. 나와 같은 생각을 하는 사람들이 이렇게 많이 있구나 하는 것 만으로도 마음이 편해집니다. 영상이나 글로 보는 것과 완전 달라요. 역사의 현장에서 만납시다.
진짜로 비통했던 1203 사태였네요...친구들하고 이야기하면서 웃긴 했지만 속이 너무 아픕니다. 학생들 보기도 부끄럽고... 학생들은 대체 대통령이 왜 저러는 거예요? 라는 질문을 하는데 대답할 게 없었어요. 나도 논리적으로 납득이 안 가는데 말이죠. 그래서 있어서는 안 되는 범죄 행위를 우리는 실시간으로 본 거고 다신 일어나지 않도록 막아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어른들이 미안하다는 말과 함께. 그러나 미안한 어른으로 남지 않기 위해 내가 가진 권리를 잘 행사하겠다고 했어요.
비상 계엄 선포한 그날, 달려가지 못함에 대한 분노와 미안함이 머릿속을 떠나지 않는 밤이었어요. 뉴스와 라이브 방송을 보면서 참여하는 많은 시민분들을 보면서 너무나 죄송하고 마음이 무거웠습니다. 그리고 이런 많은 시민들이 계신 덕분에 계엄을 막을 수 있었던 것이라고 생각해요. 우리가 어떤 생각을 가지고, 어떻게 바라보고, 어떻게 행동을 해야하는지 생각해보고 다잡는 영상을 볼 수 있어서 너무 감사합니다.❤ 우리는 다시 한걸음 앞으로 나아갈거라고 믿어요😊
1973년생입니다. 계엄이 선포 되었을 때 1980년 광주에서 수많은 시민들이 죽어 나갈 때 그런 일이 있었는지도 모른 채 아무 것도 모르고 정말 평화롭게 지냈습니다. 그러다 "모래시계"라는 드라마가 방영되면서 그제야 광주의 진실에 겨우 눈을 뜨게 됩니다. 1995년의 드라마죠. 광주의 모든 것을 보여준 것도 아니고 드라마에 일부 소재로 나온 것 뿐인데 1980년에 있었던 일이 15년 뒤에서야 사람들에게 많이 알려지는 계기가 된 거죠. 서서히 서서히 그때 있었던 일들이 알려지기 시작하면서 1980년의 광주시민들에게 얼마나 많은 빚을 지고 있었는지 깨닫게 되었습니다. 우리는 2024년에 전두환의 계엄의 망령이 다시 되살아났습니다. 그 끔찍한 학살의 공포가 다시 되살아난 겁니다. 그래서 우리는 윤석열을 도저히 용서할 수가 없습니다. 대한민국이 어떠한 나라였는지 역사의식이 1도 없는 자를 대통령으로 둘 수 없습니다.
검찰 권력의 최고 위에 있던 사람이 대통령이 되어 힘을 휘두르기 시작하면 얼마나 위험해 질 수 있는지 다시 한번 느끼게 되는 사건이었네요. 여전히 위험하고 심각한 상황임에도 불구하고 다수의 국민들이 해프닝 정도로 받아들이는 이 상황이 너무 안타깝습니다. 1분1초라도 빨리 내려오게끔 해야하는데 현 정부여당은 본인들 자리 잃을까 걱정에 탄핵 반대입장 표명하고 있는 이 현실도 너무 안타깝구요. 많은 국민들이 시위에 참여했으면 좋겠네요.
젊은 친구들의 요즘 생각을 알 수 있는 귀한 영상이네요 구독 하고 갑니다~ 근데,,, 자유민주주의 국가에서 자유를 신봉하는 대통령을 둔 이 시기에 이렇게 말하기가 어려운 상황이라는게... 아이러니하기도 하고 너무 안타깝네요... 그래도 이런 영상들을 많이 봐서 한발 내딛는 사람들이 많아졌음 좋겠습니다~!!
저 또한 정말 친한 친구들, 무슨 말을 해도 이해해주는 친구들인데도 불구하고 역사를 공부하고 나니 단톡방에 이리저리 말이 오가는 와중에도 정치적 발언이라고 생각이 되어서 말을 아끼게 되더군요... 아니까... 괜히 돌려 말하고... 참 부끄럽습니다. '이 정도도 얘기 못하나?'에 따끔합니다.
공감합니다 저도 왜그랬을까라고 곰곰히 생각을 해본결과 좀더 역사를 더 열심히 관심있게 들여다본 후에 후안무치한 그 자들에게 내가 스스로의 말에 힘을 싣어 확실히 사실 그자체를 설명할 수 있을때 눈치를 안보고 당당해질수있겠다 라고 생각했습니다 그들의 말도 안되는 논리를 깰 수 있는것은, 확실한 역사적 사실을 논리적 반박을 할 수없도록 귀에 쳐박는것밖에는 없다고 생각합니다
큰 용기 감사하고 이런영상 잘못하면 좌표찍고 난리 날탠데 이렇게 만들고 용기내줘서 감사합니다. 그리고 학생들 고마워요 솔직하게 이야기하고 무서우면서도 솔직히 영상찍을때 큰 용기였을거에요 그것만으로도 감사해요 그리고 지방에 살면서 댓글로만 말하는 아저씨지만 영상에 참여해주는 것만으로도 빚을 지고 있다는 생각이 드네요 그래서 고마워요 재원님도 비슷한 연배로써 항상 감사합니다. 응원합니다.
생각을 하는 인간과 계산만 하는 인간의 차이를 오늘 철학적 관점에서 해설하는 내용을 보았습니다. 생각이란 정당성을 생각하고, 계산만 한다면 이득이 되느냐 안 되느냐를 따지게 된다더군요. 그래도 그 잠깐의 혼란스러운 30분 사이가 이 위기를 살려냈고, 생각하는 사람들의 정당성을 생각하는 태도를 만들어 준 시간은 (그 시간 동안 계엄군들의 작전 실행과 국민을 다치게 하지 말아야 한다는 마음의 갈등) 동학농민운동과 3·1운동, 5·18의 역사적 사건과 경험이 만들어 준 ‘국민이 주권이다.’라는 명제를 배워 왔기에 그런 태도를 갖고 살아왔고, 그렇기에 그 부분이 그날의 수많은 실패 이유 중 한 부분이라더군요. 이래서 역사가 중요하고, 역사를 잊은 민족에게는 미래가 없다는 것을 또 한 번 느끼게 된 하루였는데, 이 영상을 보니 꼭 말하고 싶어 글을 남겼습니다.
웃을 일이 아닌데 애들이니 이해 합니다 다만 최악의 상황이 벌어 졌다면 유혈사태가 벌어 지고 죄 없는 국민 학생들이 죽을 수도 있었던 일입니다 내란 범죄자는 모두 법정 최고형으로 다스려야 됩니다 국민의 힘은 당론으로 탄핵 반대를 결정했습니다 탄핵이 실패하면 저 미치광이들이 무슨 짓을 할지 모릅니다 국민이 힘을 모아야 할 때 입니다 안 그러면 진짜 대한민국 박살 납니다
그래봤자 5년짜리 그래봤자 시민으로부터 잠시 권력을 임대받은 자가 되기 싫어서 계엄을 한거죠. 시민에게 받은 권력도 자기것인줄 알고 휘두르던 놈이었는데, 그런놈이 만약 계엄에 성공했으면, 이제 내가 내 힘으로 잡은 내 권력인데, 헌법5년이고 나발이고 왜 시민에게 줘야함? 이러겟죠. 무력으로 권력을 얻은 권력자가 자기 권력을 포기하고 평화롭게 시민에게 돌려준 역사가 있었나. 방치하면 언제 또다시 헌정파괴 시도를 할지 알수가 없음. 그땐 이번처럼 유혈사태없이 마무리 되진 않을거고. 조금 춥더라도 피흘리는것보다는 나음. 조선민주주의 인민공화국이 되는것 보다는 나음. 또 겨울탄핵이라 짜증은 나는데, 그래도 북한 주민이 될수는 없잖아. 가볍게 설득하자면 교과서에도 박히고, 세계도 주목할 대한민국 최고의 빅이벤트입니다. 다들 셀카들고 틱톡커 유투버가 되보자구요.
12.3 내란 당시 날씨가 좋아서 계엄군 헬기가 국회에 더 일찍 도착했다면... 수만명의 시민들이 국회앞에서 장갑차를 막지않았다면... 계엄군이 위헌위법한 명령을 충실히 실행했다면... 내란수괴 윤석열의 탄핵안이 가결되어 참으로 다행입니다. 헌재에서 탄핵인용이 빠르게 이뤄질 수 있도록, 역사학도 분들도 노력해주시길 바랍니다.
진짜 야밤에 국회로 뛰어가신 시민분들에게 엄청난 빚을 짐...
어제 막 진짜.. 막은것도 막은 거지만 ... 국회의원들 다 뒷문으로 담장 넘어 오고 난리였음
이명박 때 계엄령은 아니지만 경찰이 시민 앞에다 물 뿌리고 개판 친적도 있어요 ,, ... 박근혜 탄핵 된것도 봤고..
실제로 제가 김대중 평화상 받는거 부터 쭉 다 봤어여... 저도 실제 계엄령은 처음봤어여!!
뭔소리야 그사람들이 뭘 했는데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useriil00 못가게 막고 탱크오니 앞에서 막고..
@@useriil00 동현이다
@@useriil002찍들 ㅈ망햇다는 소리다😂
8년전 큰맘 먹고 서울가서 촛불 들었습니다.
다신 이런 일이 오지않길 바랐는데
다시 서울을 가야겠습니다..,
다른학교 사학과 4학년인데 어제 집회가니까 대다수 후배들이 진짜간다고?뭐하러? 이래서 당혹스러웠음…얘들아 우리 역사전공이다 ㅠㅠ
총 맞아 죽을수도 있는 상황;;
부정선거 색출이 찐 목적인 걸 오피셜로 들은 지금은 어떠세요? 아...나는 뭣도 모르고 역사속 멍충이로 남을 뻔 했구나?
@ 부정선거같은 소리하시네요. 3.15부정선거 이후로 대한민국에서 표 조작한게 있습니까?
@@seon2996 틀튜브 끊어라
멍청이 인정@@seon2996
87년 헌법을 만들었던 그때의 시민들이 오늘날 우리를 보호해준것이지요. 계엄권을 줄이고 제한사항을 명시했으며 국회해산권도 삭제시킨 그때의 그들의 노력으로 며칠전 그날, 우리는 보호받았죠.
그게 87년도 이군요. 새삼 느끼네요. 그 때 운동하시던 분들. 제 선배들이었던 분들
그때, 아무리 계엄령이라도 국회활동을 방해해선 안된다...라고 명시햇는데
국회에 군병력 투입한게 윤대갈.
그런 계엄체제하에서, 계엄해제를 위해 국회의사장이 국회의원들 소환햇는데
국회밖 당사로 국짐당의원 빼돌린 추경호원내대표도 내란공범임.
국짐당 의원들도...
저는 20대입니다. 제가 느끼는 저의 세대는 자기표현, 민감한 사안에 대한 회피가 매우 강했습니다. 즐거움만 찾고 재밌는 얘기만 하고 즐기려는 경향이 강했습니다. 괜히 사회적 사안에 대한 발언을 하면 분위기 망친다고 욕먹는 분위기입니다.
그러나 제발 그러지 않았으면 좋겠습니다. 역사를 배우는 이유는 그걸 배우고 본인이 깨닫고 생각하라고 배우는거에요. 다 배웠으니까 다 알고 있으니까 두려움을 먼저 가지지 말고 자기표현과 행동에 망설이지 말았으면 좋겠습니다. 적어도 본인의 생각을 가지고 그것을 적극적으로 표현해주세요. 우리 앞 세대분들이 그렇게 행동했기에 우리가 너무나도 자유롭고 평화로운 민주주의 사회에서웃고 즐길 수 있는 거잖아요. 민주주의는 시민들의 책임감이 없는 순간 123처럼 뒤집히는 어쩔수없는 시스템입니다. 후손을 위해서도 아닌, 동시대를 살고있는 사람들과 무엇보다 본인을 위해서 변화해주세요.
집회나 시위에 나가는 것은 큰 용기가 필요한 것이 사실이기에, 누구도 강요할 수 없지만 그래도 적극적인 생각과 표현만큼은 해주세요. 저와 자기 자신, 다른사람들이 자유롭게 살 수 있도록
다행입니다 이런생각을가진 멋진 20대가 있어서. 나이만 먹었다고 어른이 아니에요.자기 생각을 가지고 어떻게 사는게 좋은지 끊임없이 고민하고 표현하고 행동하는 성숙한 청년들이 많아지면 우리 미래가 더 밝겠네요. 고맙습니다.
맞습니다..
제발 앞으로 이런 청년들이 많아지기를...
광주사태 를 격은 세대로서 젊은이들의 생각이 궁금했는데 그래도 희망이 있다고 생각되어 뿌듯 합니다.젊은사람 들은 자기만의 개성이 강해서 정치에 관심이 없는줄 알고 실망을 하고 있었어요 .늙은사람들과 젊은사람들간의 소통이 참 힘들거든요 .나라가 어려워지거나 없으면 정말 비참해진다고 저의 아버지께 들었어요 나라사랑 해주시고 끊임없는 공부를 하여 주세요
일본이 딱 저렇지않음?
정치에
관심갖지않게하는거
한국도 그걸두려워함 젊은이들이 정치어 관심갖는거
민감한게 아닙니다. 무서운 거죠.
대부분의 사람들은 게엄이 선포되어도 선량한 시민들은 별일 없을 것으로 생각합니다. 하지만 게엄령을 겪었던 사람으로는 전혀 그렇지 않습니다. 우선 원래 의협심이 많은 사람들은 공포정치하에서도 반대의견을 내세웁니다. 게엄세력이 노리는 것은 일반 사람들입니다. 그들에게 지속적으로 공포를 심어줘서 행동을 못하게 합니다. 그래서 실수로도, 술 취해서, 약간의 화를 내는 행동을 하는 일반사람들을 게엄령을 어긴 사람으로 잡아 조집니다. 지도자급들은 감옥에서도 대우를 받지만 일반 사람들은 아주 심하게 조집니다. 그렇게 되면 그 사람이 풀려난 후에 잘못하다가 큰일 날 것이라는 신호를 일반사람들에게 주게 됩니다. 예전에 박정희때, 전두환 때 동네에 경찰에 끌려가 죽기 전까지 두드려 맞고 정신 이상 된 사람이 한 명 정도는 있었습니다. 옛날 서북청년단처럼 그런 상황에서 날뛰면서 앞잡이 노릇하는 사람들이 생깁니다. 잡혔을 때 변명을 해 봤자 소용없습니다. 왜냐하면 그 사람은 본보기로 당해야하기 때문입니다. 인간사회의 폭력은 대부분 잠재되어 있지만, 게엄령 하에서는 폭력이 바로 옆에 위협으로 존재합니다. 초등학교 시절(그 당시는 국민학교시절) 부모님이 학교에 가는 저에게 항상 하는 말씀이 무엇이었는지 아세요? "밖에 나가서 말 조심해야 해." 초등학교 학생에게 부모님이 그렇게 말하는 때가 바로 게엄하의 세상입니다. 상상과는 아주.... 많이.... 다른 세상입니다. 나쁜쪽으로 말이죠. 제가 나이는 많지만 젊은 사람들이 그런 세상을 다시는 겪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려고 합니다. 선생님을 비롯해서 젊은 학생들에게 바라는 것은 바른 생각만 해달라는 것입니다. 행동은 나도 모르게 나옵니다. 그냥 바른 생각만 해주세요.
이렇게 좋은 글에 좋아요가 이것뿐이라니...
긴 글을 읽지않으려한다더니 사실인가 봅니다.
만약 윤석열이 똑똑해서 말을 짧게 잘했다면
MZ들이 현혹되었을지도 모르겠다는 나쁜생각이 스쳐갑니다.
이번에 계엄을 처음 경험한 세대지만 계엄이 선포된 순간 그동안 듣고 본 것들이 있기에 너무나도 두려웠고 그와 동시에 분노했습니다. 역사책에서나 보던 것들이 현실이 된 상황에서 어르신 분들의 피와 땀과 노력이 나라의 여러 혼란 속에서도 현재의 찬란한 대한민국을 만들 수 있는 밑거름이 됐겠구나.. 라고 느끼는 계기가 됐네요. 이름없는 대한민국의 영웅들이 그랬던 것 처럼 이제는 저도 같이 앞장서보려 합니다. 먼저 앞장서주셔서 정말 고맙습니다.
어떻게 나는 괜찮을꺼라고 생각할까...우려스러워요. 잘못한 사람만 잡아갈꺼면 계엄을 왜하겠어요.
계엄이 장난인줄암 ㅋ
술집에서 술먹다 잡혀가서 죽도록 맞고 고문당하고 오는 사람들 수도 없이 많았죠
대통령 아니니까 그냥 실명 불러 무슨 대통령이야 내란수괴가
이름만 불러도 돼요
짐승한테 성이 있던가요?
아직도 체포 안했냐
석열아 잘가라
두창이라고 부르죠
무슨 이름까지불러 시발놈한테
젊은 친구들 두려워 하는 거 당연해요. 맞아요. 그런데 너무 두려워하지 말아요. 여러분보다 나이 많이 먹은 사람들이 조금이라도, 단 한 발이라도 앞서서 걸어갈게요. 먼저 쓰러지더라도 여러분을 남겨놓을게요. 그러니 조금만 더 용기를 내줘요. 어려운 주제의 영상이었을텐데 고마워요.
만약인데..계염에 성공했음난리 난거예요..ㅠㅠ
그날 국회 가셨던 어르신들이 "젊은 친구들을 대신해서 늙은 우리가 대신 총맞아 줍시다"라고 했다네요 ㅠㅠ
젊은 친구들 몫도 남겨주세요
뭘 앞에서 걸어요
그거 좋은거 아닙니다
우리가뽑다니요?저는뽑지않았습니다~~그래서더억울합니다ㅠㅠ광주가피와눈물로이루어졌는데..계엄령얘기듣는순간.,.너무소름끼쳐서밤새잠을못잤습니다ㅠㅠ
박그네 윤석열 둘다 뽑은 2찍은 그냥 내란동조범임😊
윤석열 이름을 말하는것조차 조심스러워 한다는게 지금 대한민국이 얼마나 자유를 억압하고 정부가 권력으로 국민을 찍어누르고 있느냐를 보여주는 거죠.
지금 계엄이 끝나서 말할 수 있는데... 계엄 선포 하면 찍 소리도 못해여;;
저번 정권엔 문재인 대통령 님!! 안했다고 혼나고 테러당하던데 훨씬 나아진 세상이 왔군요! 이민 오신 지 이삼년 되셨나봐요
@@seon2996 살벌 했음ㅠ
백성이 주인인 나라입니다
석열이한테 제 권한을 빌려줬을뿐입니다
그 권한을 멋대로 휘두르니 짐승이죠
짐승에게는 성을 붙여 말하지 않아요
석열이라 부르면 됩니다
@@seon2996 질알하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런적이 어딧냐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날 미리 계엄 징후 눈치채고 국회 입성했던 의원들과 온몸으로 무장한 계엄군을 막아선 시민들 덕분입니다
재원아 니 같은 역사학자가 내친구라 정말 자랑스럽다. 술한잔하자
재원쌤 친구인 자준님이 부럽네요~ 술한잔이 생각나는 밤이네요..~
국회 청원계시판. 국짐해체청원 좀해주세요
청년들이 움직여야 이번 탄핵 성공합니다. 다들 시청앞으로 모이세요!!!
국민의힘의 뿌리와 그들은 변하지 않는다는 사실을 기억해야 한다. 불과 하루 새 국힘과 한동훈의 모습만 봐도 그들이 바뀌지 않을 거란걸 보여준다.
나도 두려웠을 거에요. 그래서 정말 고맙습니다. 학생들도 재원샘에게도
87년 대학생 시절 610 민주화운동에 동참했지만 그 이후 천천히 민주화가 되어가는 한국을 보고 발전하는 한국을 보면서 스스로 자랑스러웠는데. 최근 몇년을 보면 퇴보하는 느낌이 든다. 지금 젊은이들이 암울한 시기를 겪어보지 않아서 다행이지만 잘못하면 다시 그런 시절로 갈수 있다는 경각심을 가지고 목소리를 높이고 민주주의를 위해 행동을 할때인듯한다. 나도 다시 이런 상황에 시위에 동참해야한다니 너무 씁쓸하다.
애들아 존칭빼고부르는게 맞아!!
더이상 대통의 자격이 1도없는 범죄자란다🤬
제가 대학생 일때 박근혜 탄핵정국이었죠. 8년이 지난 지금 그때보다 더한 일이 벌어졌다는 사실에 분노와 안타까움을 금치 못하겠습니다.....
빨리 처단해야죠 .. 탄핵 시켜서 내려야 합니다..!!
박근혜도 계엄령 만지작거렸습니다
스스로 쫄아서 선포를 못했습니다
석열이는 노망이 들어서 쪼는 것도 없어요
안타깝게도 그 하찮은 성인지예산 수십조 괴담 따위로 만들어진 괴물들의 발작이 민주국가공동체를 위태롭게 만들었어
@@GentlemanSuperKor82 제가 살다가 교과서에서 본 계엄을 실제로 봄!! 엇그제 일임
@@붕붕이네-n1p그 힘든걸 한게 윤석열 ㅋ.
우리나라처럼 반듯한 민주주의국가에서,
21세기에 한국에서 처음 일어낫죠.
아마도 21세기에 유일한 계엄령이 아닐까 합니다.(선진국기준)
자자 오늘 D-DAY 입니다 국회앞에서 석열이 탄핵 외치고 탄핵 가결위해 외치로 갑시다 안나오면 부결 됩니다 많이 모여야 국민이 이깁니다..
기껏해야 5년짜리 공무원이... 이 말에 뼈가 있었네요
지금 와서 보니 자기는 아니라는 거였네요
그쵸..자기는 영구집권 독재하려고 취임하자마자 준비한거임..자기 사람으로 쫙 깔기시작한거지
@@써니-q4m 개헌을 외쳤던 윤통. 윤석열정부아래서의 개헌은 굉장히 싸하네요.. 그동안 개헌이 없었어서 그나마 다행입니다
이준석이 윤석열이랑 1대1로 맞짱뜨면서 항상 했던말이
5년짜리 권력 짧다 정신차려라 였죠
김재원 역사학자
짧지만 강한 강연 잘 들었습니다.
오늘은 코메디언이 아니신 진정한 교수님의 모습이었습니다.
고맙습니다.
조두순을 욕할때도 두려움을 느끼나요. 내란 수괴는 그 정도 취급을 해줘도 됩니다.
조두순은 군 통수권자가 아닙니다.....군 독재 시절을 전혀 알지 못하는 듯...어렸을때 부모님들이 자주 했던말,,,,말조심히 해야 한다...그런말 하면 잡혀간다,,,,일반 국민들 조차 군법 재판을 받는게 계엄령 입니다
그것보다 몇백배 입니다
저는 김재원선생님이 위대해보이는 이유가 문제를 객관적이고 보편적으로 바라보는 힘을 길러준다는데 있다고 봅니다. 그래서 곁에 두고 친하게 지내고 싶은것 같아요. 이런분이 있어야 민주주의의 시민 의식이 발전한다고 생각합니다.
맞아요, 객관적& 증명된 자료 기반!👍
심각한 무력충돌이나 유혈사태없는
모자란이의 쿠테타는 이런거구나 라고 하더라도, 다들 잊지말고 기억해주셨으면 좋겠습니다. 우리가. 공기처럼 너무 당연하게 생각했던 자유민주주의라는 말이. 한순간에 사라질뻔했다는 사실을..
사태의 심각성을 모르는 분들 많더라...
수준이하의 짓을 벌인게 누구인지 참..ㅠㅠ
@@붕붕이네-n1p윤두창??? 😂
@@흑우사막 다행히 실패해서 다행이지
성공 했으면 ㅠㅜ
나이 많은 홍준표도 헤프닝이라고 하는데요 뭐..
왜냐면 당사자가 아니어서 그래요.
시민들을 겨냥한게 아니라 국회와 야당 의원들이 목표였으니까요.
만약 온 도로에 장갑차 탱크가 있고 군인들이 총기를 들고 순찰하고
언론이 통제되고 sns가 안되고 인터넷도 안되고 밖에서 시위하던 국민들이 체포되어 잡혀가고.
그때부턴 국민들도 당사자가 됩니다.
진짜 그냥 웃어넘기는 사람들이 많아서 너무 놀랍고 자유가 너무 당연시 되어서 인지 이게 얼마나 무지무지한 사태인지 모르는 사람들이 많네요
군인경찰여러분.. 저기 뛰처나온 국민들이 당신들 목숨 건졌어요..
시위를 무서워하지 마세요. 여러분이 집단적으로 목소리를 낼 수 있는 몇 안되는 권리 중 하나 입니다. 언론에서는 막 부딧치고 밀리고 싸우고 무서운 것만 보여주지만 실제 가보면 어? 이게 맞나 싶을 정도로 별일 없어요. 어짜피 맨 앞에는 다른 더 대단한 사람들이 다 막고 소리를 내주십니다. 그냥 머리 하나 보태서 더 많은 사람들이 이렇게 분노하고 있다는 것 만 보여줘도되요. 중간에 힘들면 가셔도 됩니다. 시위를 두렵게 만드는 것은 국민을 무서워하는 부패한 정치인들 입니다. 그들을 용서하지 마세요. 소리를 내세요. 나와 같은 생각을 하는 사람들이 이렇게 많이 있구나 하는 것 만으로도 마음이 편해집니다. 영상이나 글로 보는 것과 완전 달라요. 역사의 현장에서 만납시다.
진짜로 비통했던 1203 사태였네요...친구들하고 이야기하면서 웃긴 했지만 속이 너무 아픕니다. 학생들 보기도 부끄럽고... 학생들은 대체 대통령이 왜 저러는 거예요? 라는 질문을 하는데 대답할 게 없었어요. 나도 논리적으로 납득이 안 가는데 말이죠. 그래서 있어서는 안 되는 범죄 행위를 우리는 실시간으로 본 거고 다신 일어나지 않도록 막아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어른들이 미안하다는 말과 함께. 그러나 미안한 어른으로 남지 않기 위해 내가 가진 권리를 잘 행사하겠다고 했어요.
배변 재원쌤 채널 지금 시국에 처음 방문하네요 엠장기획에서 잘보고있습니다.
응원하고 채널 구독합니다.
이찍이들은 되지 말자
비상 계엄 선포한 그날, 달려가지 못함에 대한 분노와 미안함이 머릿속을 떠나지 않는 밤이었어요.
뉴스와 라이브 방송을 보면서 참여하는 많은 시민분들을 보면서 너무나 죄송하고 마음이 무거웠습니다. 그리고 이런 많은 시민들이 계신 덕분에 계엄을 막을 수 있었던 것이라고 생각해요.
우리가 어떤 생각을 가지고, 어떻게 바라보고, 어떻게 행동을 해야하는지 생각해보고 다잡는 영상을 볼 수 있어서 너무 감사합니다.❤
우리는 다시 한걸음 앞으로 나아갈거라고 믿어요😊
이번 계엄시도가 허술했다는 데, 그건 절대 아닙니다. 지들 나름대로 아주 세세하게 준비된 건데, 실행하는 과정에서 몇 가지 불운이 겹쳐서 국회 장악에 실패한 겁니다. 우리에겐 천운이었고, 국회를 맨몸으로 지켜낸 분들의 용기 덕택이기도 했습니다.
절대 민주주의는 거져 얻어 지는게 아니다.💎💎💎💎💎💎
자유에 집착하는 대한민국 국민, 이 말이 와닿네요
독재하려고 했단 사실자체에 분노하지 않을 수 없습니다 민주주의 시민의식 가질수있는 오프 교육이든 커뮤니티든 활발하게 이뤄지길 빕니다 주변을봐도 이게뭐 이런반응이니 ㅜㅜ
1973년생입니다.
계엄이 선포 되었을 때 1980년 광주에서 수많은 시민들이 죽어 나갈 때
그런 일이 있었는지도 모른 채 아무 것도 모르고 정말 평화롭게 지냈습니다.
그러다 "모래시계"라는 드라마가 방영되면서
그제야 광주의 진실에 겨우 눈을 뜨게 됩니다.
1995년의 드라마죠.
광주의 모든 것을 보여준 것도 아니고 드라마에 일부 소재로 나온 것 뿐인데
1980년에 있었던 일이 15년 뒤에서야 사람들에게 많이 알려지는 계기가 된 거죠.
서서히 서서히 그때 있었던 일들이 알려지기 시작하면서
1980년의 광주시민들에게 얼마나 많은 빚을 지고 있었는지 깨닫게 되었습니다.
우리는 2024년에 전두환의 계엄의 망령이 다시 되살아났습니다.
그 끔찍한 학살의 공포가 다시 되살아난 겁니다.
그래서 우리는 윤석열을 도저히 용서할 수가 없습니다.
대한민국이 어떠한 나라였는지 역사의식이 1도 없는 자를 대통령으로 둘 수 없습니다.
마산의 자랑
역사귀요미 재원쌤❤
10년째 팬❤
엠지세대가 얼마나심각한지느끼셨는지궁금~
계엄이 길어졌으면 자유가 없어질 수 있었단걸 알아야한다.
깨어서행동해야한다.
이거는 엠지세대 뭐고 간에 완전히 맛이간거죠..!!
21세기에 독재라니 서울의 봄 2탄 나올 뻔 한거임.. 윤xx내려야 되여;;
검찰 권력의 최고 위에 있던 사람이 대통령이 되어 힘을 휘두르기 시작하면 얼마나 위험해 질 수 있는지 다시 한번 느끼게 되는 사건이었네요. 여전히 위험하고 심각한 상황임에도 불구하고 다수의 국민들이 해프닝 정도로 받아들이는 이 상황이 너무 안타깝습니다. 1분1초라도 빨리 내려오게끔 해야하는데 현 정부여당은 본인들 자리 잃을까 걱정에 탄핵 반대입장 표명하고 있는 이 현실도 너무 안타깝구요. 많은 국민들이 시위에 참여했으면 좋겠네요.
대한민국이 이 상황을 이겨내고 발전하기위해서 어렸을때부터 역사공부를 더 중요시하고 강하게 해야한다고 생각합니다.
재원쌤 더 힘써주십시요.
그리고 감사합니다~
생각외로 치밀 했었던데요. 단지 헬기가 막혔던것 때문에 국회 의결이 가능했을뿐... 진짜 우리나라 국운이 다한것 같진 않이 다행입니다.
남천동 재원샘 맞나요~ 멋지십니다!!! 구독 꾹~!!! 누르고 잘듣고 갑니다~ 학생들도 멋져요~^^❤
국민주권 대한민국 🇰🇷
윤석열 내란죄 체포하라
우리 각자의 삶 곳곳에 정치가 묻어있죠. 우리의 삶이 곧 정치입니다. ‘나는 정치 싫어’라는 발언은 우매한 말이에요
정말 맞는말이에요!!
국민의 생존권이 달려있어요
공기업 의 민영화로 인한 서민들의 생활에 문제가 생기니까 국민이 정치에 관여해서 부정부패를 못하게 해야 합니다ㆍ
국민이 막은 계엄 입니다 정말 국회로 달려가신 국민여러분이 영웅이십니다
윤석열 내란죄로 처벌하고 그에 동조하는 국민의 힘또한 당 해체 수순으로 들어가야 합니다.
공유도 행동 하지 않으면 변하는게 없는거 같아요~ 어제 사태만 해도 계엄 떨어지자 마자 행동한 시민들이 큰 일 했다봅니다 ~
엠장타고 왔습니다 암울하고 심난한 기분이 드는 지금 재원쌤 채널 구독 박고 영상 하나 하나 다 보면서 잠시나마 잊고 있습니다.. 학생들이 겁내는건 당연하다 생각됩니다 지금 대한민국은 그만큼 비정상적인 상황이니까요.. 재원쌤 학생분들 👍
주말에 나가야지
대한민국어른정말 요즘아이들미안할따름 비롯최악정권에 한표행사안했지만 어른으로써 미안하다 자유민주주의국가 대한민국 계엄 이라니 지금대통령인 윤석열한표행사 했던 안했던 투표권있는대한민국 어른반성해야한다 21세기 계엄이게말이되는소리인지
너무 미안할따름이다 군면제자 대통령되니 군통수권어떻게쓰는지 모르니 대한민국 나를비롯 어른들 모두가 반성을 해야한다
보수와 진보를 떠나서 완전히 군인이 장악?? 할 뻔했음...
아무리 잘하고 수준 미달 이고 간에 할 짓이 아님;;
재원쌤 너무 좋아 😋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오늘 집회에서 봤는데 인사드릴까 하다가 지인분들이랑 계셔서 못하고 그냥 넘어갔어요ㅋ (베이지색자켓을 입으신ㅋ) 담에 보게 되면 용기 내볼게요ㅋ 바쁘신 와중에 집회에 나오신 거 보고 얼마나 멋지시던지. 고생하셨습니다. 😂
젊은 친구들의 요즘 생각을 알 수 있는 귀한 영상이네요 구독 하고 갑니다~
근데,,, 자유민주주의 국가에서 자유를 신봉하는 대통령을 둔 이 시기에 이렇게 말하기가 어려운 상황이라는게... 아이러니하기도 하고 너무 안타깝네요... 그래도 이런 영상들을 많이 봐서 한발 내딛는 사람들이 많아졌음 좋겠습니다~!!
계엄령 내린 순간 큰일 날?? 수도 있어요..
심각성을 모르는 상황이라니 그게 더 심각하네요
어린 두분은 모르는 것이 당연한 것이고... 이들의 순수한 생각을 지켜주고 싶네요 화이팅!!!! 교수님을 더더욱 괴롭혀주세요
대통령이 국민을 죽인다고 덤비는데
처음엔 어벙벙하다가 시간이 흐를수록 열받고 무섭고 두렵다. 현 정부가 국민을 죽이려하는게 무섭다.
재원쌤 감사합니다
좋네여
이런 시점에서의 설명이..
솔직한거죠!
국민들이 뽑앗기에 그 댓가를
치루는 상황이죠.
그걸 배운 현실엔 국민들은
그걸 생각해야되고
다시는 이런 반복된 역사를
되풀이 되지않게 하는것도
국민이기에,...
교수님,
정말 궁금해요.
우리같은 국민은 어떻게 해야 할까요?
재원쌤께 다시 배웁니다
저 또한 정말 친한 친구들, 무슨 말을 해도 이해해주는 친구들인데도 불구하고 역사를 공부하고 나니 단톡방에 이리저리 말이 오가는 와중에도 정치적 발언이라고 생각이 되어서 말을 아끼게 되더군요... 아니까... 괜히 돌려 말하고... 참 부끄럽습니다.
'이 정도도 얘기 못하나?'에 따끔합니다.
공감합니다 저도 왜그랬을까라고 곰곰히 생각을 해본결과 좀더 역사를 더 열심히 관심있게 들여다본 후에 후안무치한 그 자들에게 내가 스스로의 말에 힘을 싣어 확실히 사실 그자체를 설명할 수 있을때 눈치를 안보고 당당해질수있겠다 라고 생각했습니다
그들의 말도 안되는 논리를 깰 수 있는것은, 확실한 역사적 사실을 논리적 반박을 할 수없도록 귀에 쳐박는것밖에는 없다고 생각합니다
소극적인 분들도 많았을거고.. 적극적인 분들께 그래서 빚진 것이고... 그래서 이 종합적인 상황이 참 슬픈 상황입니다.
아주 긴 인류사적 관점에서 보면 현대와 같이 자유민주주의로 권위주의를 견제할 수 있었던 시기는 극단적으로 짧죠.
그 극단적으로 짧은 시기를 누리고 있는 사람들이 그 소중함을 망각해서 오늘날과 같은 사태가 또 벌어졌다 생각합니다.
감사합니다.
대한민국앞날이걱정됩니다
젊은이들의사고방식에크게실망합니다
시간지나보면
알게됩니다
민주당의원들과 표결에 참여한 일부 국힘의원들, 그곳에 나가서 막아주신 국민들에게 빚을 졌습니다.
국힘당 대선후보들은 왜 다들 저 모양인가요!
재원샘 마치 우리 딸과 대화 같아서 칭찬해
난 화나고 무서워서 울었는데
울 젊은이들과 군인들은 어떤생각인지 너무 궁금했어요
섬뜩하죠...군인들이 막 통치하고 욕하고 그러는데..ㅠ
평소엔 다정해보이시던분이 이렇게 단호하게 화를 내시는게 멋있습니다
아, 와중에 재원 쌤 신선하다는 표현 너무 좋습니다. ㅋㅋㅋㅋㅋ
교수님 감사합니다. 널리널리. 많은 분들이 이영상 보면 좋겠네요
너무 놀랍다 내란범 윤석열을 아직도 대통령이라고 무의식적으로 생각한다는 것이 ㅠㅠ
역사를 전공하신분은 우리 인류의 오답노트를 아주 잘 숙지하고 계신분이죠. 이렇게 알기쉽게 접근하기 쉽게 이야기를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큰 용기 감사하고 이런영상 잘못하면 좌표찍고 난리 날탠데 이렇게 만들고 용기내줘서 감사합니다.
그리고 학생들 고마워요 솔직하게 이야기하고 무서우면서도 솔직히 영상찍을때 큰 용기였을거에요 그것만으로도 감사해요
그리고 지방에 살면서 댓글로만 말하는 아저씨지만 영상에 참여해주는 것만으로도 빚을 지고 있다는 생각이 드네요 그래서 고마워요
재원님도 비슷한 연배로써 항상 감사합니다. 응원합니다.
생각을 하는 인간과 계산만 하는 인간의 차이를 오늘 철학적 관점에서 해설하는 내용을 보았습니다. 생각이란 정당성을 생각하고, 계산만 한다면 이득이 되느냐 안 되느냐를 따지게 된다더군요. 그래도 그 잠깐의 혼란스러운 30분 사이가 이 위기를 살려냈고, 생각하는 사람들의 정당성을 생각하는 태도를 만들어 준 시간은 (그 시간 동안 계엄군들의 작전 실행과 국민을 다치게 하지 말아야 한다는 마음의 갈등) 동학농민운동과 3·1운동, 5·18의 역사적 사건과 경험이 만들어 준 ‘국민이 주권이다.’라는 명제를 배워 왔기에 그런 태도를 갖고 살아왔고, 그렇기에 그 부분이 그날의 수많은 실패 이유 중 한 부분이라더군요. 이래서 역사가 중요하고, 역사를 잊은 민족에게는 미래가 없다는 것을 또 한 번 느끼게 된 하루였는데, 이 영상을 보니 꼭 말하고 싶어 글을 남겼습니다.
얼마나 어이없으면 웃음이 나올까
남 일이 아닌데.......... 언제가는 내 일이 되고, 자녀들의 일이 될진데😢
계엄이 선포되면 일상생활에 많은 변화가 생길 수 있습니다. 언론 통제가 심해지고, 인터넷 같은 정보의 자유도 막힙니다. 또한, 야간 통행 금지나 출입국 제한 같은 조치도 내려질 수 있어요.
어머 감사합니다 구독 좋아요 누릅니다♡♡
웃을 일이 아닌데 애들이니 이해 합니다 다만 최악의 상황이 벌어 졌다면 유혈사태가 벌어 지고 죄 없는 국민 학생들이 죽을 수도 있었던 일입니다 내란 범죄자는 모두 법정 최고형으로 다스려야 됩니다 국민의 힘은 당론으로 탄핵 반대를 결정했습니다 탄핵이 실패하면 저 미치광이들이 무슨 짓을 할지 모릅니다 국민이 힘을 모아야 할 때 입니다 안 그러면 진짜 대한민국 박살 납니다
젊은이들이여 정의를 위해 행동하라
어떤 젊은이... 미국인,중국인,일본인....혹 동덕여대? 아님 영상속 낄낄빠빠 녀들.
재원쌤에게 역사를 배우고싶어졌어요! 그 정도의 영상입니다 잘 봤습니다
영상 잘 봤습니다~
한발 더 나아가는 과정의 하나로~ 미래를 외치는 토요일!
대한민국을 걱정하는 사람들과 함께~ 같이 그 길을 걸었으면 좋겠네요
와..재원쌤 말대로 너무 안타깝다…왜 학생들이 저렇게 주저주저 하면서 말하는지……안타깝고 또 안타깝다
반대 급부로 시위현장에서 얼굴다 내놓고 발언대에서 소신껏 말하는 고등학생의 모습이 대비되네…. 아…..
너무나도 안타깝다… 지성?.?
대한민국사람은 너무 착해..그래서 남도 착할거라 생각하지..
친위쿠데타 한사람한테도 존칭 써주는 예의를 지키려는..
계엄령을 국민을 진짜 개돼지취급한겁니다 실패해서 평온한거지 사태심각성을 인식해야 됩니다
518이 특이해서 생긴게 아닙니다 그게 그저 광주였을뿐이었고 계엄령을 해지 못했으면 국회앞에서 똑같은 일이 벌어졌습니다
좀 더 많은 사람의 알고리즘에 보여졌으면 하는 마음에 댓글을 써봅니다. 젠지들의 생각이 궁금했는데 어느 정도 알게 되었어요, 좋은 인터뷰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선생님 ❤
재원쌤 여기저기서 방송 많이 보기만 했는데 이 영상 보고 구독하고 갑니다!!
그래봤자 5년짜리 그래봤자 시민으로부터 잠시 권력을 임대받은 자가 되기 싫어서 계엄을 한거죠.
시민에게 받은 권력도 자기것인줄 알고 휘두르던 놈이었는데, 그런놈이 만약 계엄에 성공했으면,
이제 내가 내 힘으로 잡은 내 권력인데, 헌법5년이고 나발이고 왜 시민에게 줘야함? 이러겟죠.
무력으로 권력을 얻은 권력자가 자기 권력을 포기하고 평화롭게 시민에게 돌려준 역사가 있었나.
방치하면 언제 또다시 헌정파괴 시도를 할지 알수가 없음. 그땐 이번처럼 유혈사태없이 마무리 되진 않을거고.
조금 춥더라도 피흘리는것보다는 나음. 조선민주주의 인민공화국이 되는것 보다는 나음.
또 겨울탄핵이라 짜증은 나는데, 그래도 북한 주민이 될수는 없잖아.
가볍게 설득하자면 교과서에도 박히고, 세계도 주목할 대한민국 최고의 빅이벤트입니다.
다들 셀카들고 틱톡커 유투버가 되보자구요.
헐 재원샘 어렸어...역사샘이라 더많게본건가
알고 배우는건 좋치만 지금세대가 격지말았으면 좋을 상황이었습니다 앞으로 더 미친짓으로 나라와. 국민을 욕되게 하지않기를 바랄뿐입디다
국회서 가결이 된거죠 ᆢ
솔직히 보는데 너무 가슴이 아프고 답답하네요.. 이런 세상이라는게..
헌법을 유린하고 국가를 독재로 만들려고 했던 내란범을 용서 할 수가 없다. 상상도 할 수 없는 잔인함으로 변할뻔 한거에요. 인권은 기본적으로 없습니다. 분노스럽네요.
너무 고맙고 필요한 이야기라고 생각합니다.
김재원 쌤의 마지막 말이 너무 좋네요.
12.3 내란 당시 날씨가 좋아서 계엄군 헬기가 국회에 더 일찍 도착했다면... 수만명의 시민들이 국회앞에서 장갑차를 막지않았다면... 계엄군이 위헌위법한 명령을 충실히 실행했다면...
내란수괴 윤석열의 탄핵안이 가결되어 참으로 다행입니다. 헌재에서 탄핵인용이 빠르게 이뤄질 수 있도록, 역사학도 분들도 노력해주시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이런 컨텐츠 너무 좋아요. 썸넬 보자마자 들어왔어요.❤
우리가 조금 더 투표를 많이 해야해.. 누구를 뽑고 지지하던 주권을 행사해야만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