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실 ‘크림슨 킬라즈’는 8판 아미북에 나온 블랙 오크 도색 예시 중 하나였습니다. 당시에는 ‘크림슨 킬라즈 부족의 블랙 오크‘ 라고만 쓰여 있었죠. 도색 스킨 예시를 가져와서 햄탈워에서 추가 설정과 능력을 준 케이스라고 할 수 있습니다! 오크의 탈것은 전부 멧돼지들이 끌더라구요. 늑대가 끌기엔 오크가 너무 무거워서 일까요?
보충 설명 감사합니다! 다만 40K 에서 '스매샤 건 / 스매샤 스퀴그' 등 일종의 공식 용어로서도 사용되는 데에 반해, 판타지에서는 주로 수식어의 일부로만 사용되는 것 같습니다. 판타지 8판 아미북 33쪽에서도 "오크는 자신들의 무기를 '쵸파'라고 부르며, 무기가 무슨 종류이든 상관하지 않습니다" 라고 명시되어 있죠. 따라서 판타지에 한해서는 모든 무기 = 쵸파라고 부르는 것이 아닐까 싶습니다.
8판 시절에는 오크 보이즈라고 불렀지만, 이번 올드 월드에서는 공식 명칭이 '오크 몹(Orc Mobs)' 식으로 바뀌었습니다(Ravening Horde 22쪽). 사실 오크 보이즈라고 부르는 이유는 오크 보병 중에서 일반병의 명칭이 '보이(Boy)'이기 때문입니다. 8판에서도 설정에서는 '부족은 다수의 몹으로 구성되어 있다'면서 예시로 오크 몹, 고블린 몹, 블랙 오크 몹 등을 언급하고 있었죠. 이번 올드 월드에서는 보다 설정에 가까운 호칭으로 변경된 거라 할 수 있습니다!
설정만 따지자면 싸움을 즐기는 것이지, 죽는 걸 좋아하진 않기 때문이라고 해야할 것 같습니다. '여기서 싸우다 죽는다!' 같은 걸 멋있게 생각하지 않는 종족이다보니... 다만 설정 외적으로 보면, 모티브의 영향이 있을 것 같습니다. 오크는 부대를 몹(Mob)이란 단위로 부르는데, 사실 이건 영어권에선 폭도나 과격한 시위대처럼 폭력적인 군중을 칭할 때 쓰는 단어입니다. 오크의 메인 모티브 중 하나가 툭 하면 패싸움을 일으키며 난동을 피우던 영국의 훌리건이거든요. 투지에 차서 싸울 때는 용감하지만, 일단 사기가 꺾이면 급격히 와해되어 버리는 군중들의 특성까지 가져온 셈이죠.
블랙 오크야 말로 오크군의 자존심이라고 생각합니다
😂 응~노예출신 블라꾸오꾸주ㅜ
@@최대성-x6z 라고 지껄이다가 대부분 골통이 박살남
간지 폭발 블랙오크~~!
오크는 약한 건 아닌데 규율이라는 게 없는 오합지졸들인데(그래서 성급함 특성과 더불어서 리더쉽이 낮아서 팍팍 죽어나면...) 블랙 오크는 그런 얘들을 어떤 방식이든 통제하고 작전이라는 걸 굴러가게 한다는 걸 고려하면 동의합니다.
@@이주표-g2z 왜냐면 블랙오크 자신들이 노예출신이라 노예다루는법 잘알아서 그럼
오오!!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고블린 편 너무 기대됩니다!! 나이트 고블린 너무 좋아 :)
고블린편 금방나옵니다. 좀만 기달려주세용 ㅎㅎ
@@OpenHeadMiniature 넵 :) 기다리는 것도 즐겁습니다!!
햄탈워 할때도 종족 특유의 블랙코미디같은 병종때문에 가장 좋아했었음 ㅋㅋㅋㄱ
그린스킨이 확실히 매력넘치죠~
오크부대는 매력적이네요
호홍 맞습니닷
😊@@OpenHeadMiniature
으으 잠시 제국 화약뽕에 차있었는데, 역시 그린스킨의 이 독특함은 도저히 넘길수가 없어!!
그린스킨이 특유의 유쾌함이 있죠
병종이라는 단어보고 헐레벌떡 달려왔습니다
ㅋㅋㅋ 재밌게 봐주셔서 감사합니닷
그림고어가 채고시다!!
그림고어 이즈 다 베스트!
햄타지 시절 블랙오크 조형 보면 투박하지만 조잡하지는 않은 갑주 느낌이죠(에오지 아드보이즈는 신조형은 조잡한 느낌이 강조됨)
맞습니다. 확실히 제대로된 갑옷을 입은느낌
오오 미니어처 채널이네요 구독합니다
감사합니다!
인게임에서 블랙 오크 유명연대가 빨갛게 칠한 갑옷을 입었던데, 그것처럼 조금 색다른 색을 칠한 오크들아 특별한 능력이 있으면 재밌을 것 같네요. 그런데 오크들이 타는 수레를 늑대가 끄는 일은 없나요?
사실 ‘크림슨 킬라즈’는 8판 아미북에 나온 블랙 오크 도색 예시 중 하나였습니다. 당시에는 ‘크림슨 킬라즈 부족의 블랙 오크‘ 라고만 쓰여 있었죠. 도색 스킨 예시를 가져와서 햄탈워에서 추가 설정과 능력을 준 케이스라고 할 수 있습니다!
오크의 탈것은 전부 멧돼지들이 끌더라구요. 늑대가 끌기엔 오크가 너무 무거워서 일까요?
보충: 일반적으로 오크는 근접냉병기 중 날붙이 일체를 '쵸파' 곤봉이나 망치같은 둔기 계열은 '스매샤' 로 부릅니다
보충 설명 감사합니다! 다만 40K 에서 '스매샤 건 / 스매샤 스퀴그' 등 일종의 공식 용어로서도 사용되는 데에 반해, 판타지에서는 주로 수식어의 일부로만 사용되는 것 같습니다.
판타지 8판 아미북 33쪽에서도 "오크는 자신들의 무기를 '쵸파'라고 부르며, 무기가 무슨 종류이든 상관하지 않습니다" 라고 명시되어 있죠. 따라서 판타지에 한해서는 모든 무기 = 쵸파라고 부르는 것이 아닐까 싶습니다.
waaaaaaaaaaaaagh~!!!!
WAAAAAAAAAAAGH!!!!!!!
병종가트건 모르갰꼬 와아아아아아아아
WAAAAAAAAAAAGH!!!!!!!
투창 오크는 토탈워에도 구현됬으면 좋겠네요.
투창옵션은 저도 처음보는데 제법 쓸만해보입니다
재미있게보고있습니다 모아보기좀 해주세요ㅜㅜ
알겠습니다! 시리즈가 정리된 툼 킹부터 모아보기 만들어보겠습니다. 아직 마무리가 안된 시리즈는 재생목록을 이용하시면 편하게 이어보실 수 있습니다!
판타지의 오크들은 뭐랄까...엄청 정석적인 오크들이네요. 옼스들처럼 미친놈들이 넘칠줄 알았더니. 의외로 하는거보면 기냥 마적단에 가깝잖아?
중세판타지 세계에서 구현된 유도미사일을 보면 그렇지도 않지요.
오크 병종들이 그나마 좀 정상적으로 보이긴합니다 고블린으로 넘어가면.. 흐흐
아무리 강한척 해도 이게 생식기도 없는게 까불어 한마디에 가불기 걸림 주의: 발언을 한 자의 뚝배기가 척추와 함께 뽑힐 수 있으니 조심하시오
워해머 판타지 오크는... 워해머 40k 오크랑 설정이 다름.
정상적인 생식이 가능한 생물임.
@@Noble.6 오...
@@Noble.6내가 알기로는 애네도 똑같이 포자인데 그 생식이 가능하다는 애기는 어디서 나온애기죠?
아무려면 어떨까요 일단 WAAAAAGH!!!
카오스 드워프에 맞써는 진정한 민주주의 봉기 블랙오크
살아남는 쪽이 강한쪽..!
@@OpenHeadMiniature Orc is strong!
안녕하세요 조그만한 미니어처(색칠되어있는거 구매하고싶은데) 개당 8천원 미만인건 없겠죠?
과거에 염가에 도색의뢰를 받으시던 분들이 있었는데, 요즘도 계신지는 모르겠네요.. 네이버 카페나, 오픈채팅방 같은 곳에서 알아보시면 좋을것같습니다~
카오스 드워프의 생체 공학의 산물 블랙오꾸 ㅋㅋㅋ
블랙고블린도 만들어줬으면 흐흐
오크 몹이 아니라 오크 보이즈 아닌가요?
8판 시절에는 오크 보이즈라고 불렀지만, 이번 올드 월드에서는 공식 명칭이 '오크 몹(Orc Mobs)' 식으로 바뀌었습니다(Ravening Horde 22쪽). 사실 오크 보이즈라고 부르는 이유는 오크 보병 중에서 일반병의 명칭이 '보이(Boy)'이기 때문입니다. 8판에서도 설정에서는 '부족은 다수의 몹으로 구성되어 있다'면서 예시로 오크 몹, 고블린 몹, 블랙 오크 몹 등을 언급하고 있었죠. 이번 올드 월드에서는 보다 설정에 가까운 호칭으로 변경된 거라 할 수 있습니다!
남자는 블랙이지
ㅇㅈㅇㅈ
햄탈워에서도 이제 블랙 오크들 바리에이션 나올때가 된 것 같은데
솔직히 블랙오크 채리엇 같은게 나올줄은 정말 몰랐음..
뽀쓰! 우륀 쫘찌가....아 여기가 아니네
ㅋㅋㅋ 재밌게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보자마자 트롤마녀처럼 가슴 흔들며 달려왔다
갸학;
이거 보고 그림고어 하고 싶어졌다
ㅋㅋㅋ 재밌게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쌈@뽕한 니@ㄱ.... 아니 블랙 오크 깔@롱한 거 보소
쌈뽕하고 깔롱한 그린스킨
귀엽다
큐트;
빅언을 비건으로 듣고 다시 돌려봄 ㅋㅋ;;
채식 오크군요ㅋㅋ
ㅋㅋㅋㅋ
그림고어!!
그림고어 이즈 다 베스트!
저렇게 터프한 종족이 사기수치는 왜케 처참한거임
설정만 따지자면 싸움을 즐기는 것이지, 죽는 걸 좋아하진 않기 때문이라고 해야할 것 같습니다. '여기서 싸우다 죽는다!' 같은 걸 멋있게 생각하지 않는 종족이다보니...
다만 설정 외적으로 보면, 모티브의 영향이 있을 것 같습니다. 오크는 부대를 몹(Mob)이란 단위로 부르는데, 사실 이건 영어권에선 폭도나 과격한 시위대처럼 폭력적인 군중을 칭할 때 쓰는 단어입니다. 오크의 메인 모티브 중 하나가 툭 하면 패싸움을 일으키며 난동을 피우던 영국의 훌리건이거든요. 투지에 차서 싸울 때는 용감하지만, 일단 사기가 꺾이면 급격히 와해되어 버리는 군중들의 특성까지 가져온 셈이죠.
모크는 치사하고 잔인하다
고코는 잔인하고 치사하다
고크 vs 모크 승부zon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