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대급리뷰다.... 리뷰 퀄리티가 공식방송사 저리가라네요. 공감하면서 잘봤습니다. 전 게임 불감증이 심해서 메인스토리기준으로 다 클리어하는 게임이 찾기힘든편입니다. 좀 심할정도로요 어쨋든 그런 저도 사이버펑크2077을 다클리어하고 서브퀘도 95프로 정도까지 해봤습니다만... 위쳐3를 클리어했을때만큼의 후련함이 전혀없었어요. 말씀하신것처럼 언제 올지모르는 버그로 눈치보며(특히 진행을 막아서 세이브를 불러와야하는경우가 많았음) 게임플레이를했고 충분히 매력적인 비주얼 이지만 너무 겉만 번지르한 비주얼이 불편하고 특히 그림자.... 2010년 초반게임도 그러진 않을텐데 (겨우 그림자지만 너무 충격적 땅을 보기가싫음) 그래도 매력있는 게임은맞지만 몰입을 방해하는 요소가 너무 차고 넘쳐서 굉장히 불편했네요. 아마 그래서 클리어하고도 후련하지않았던 느낌이였던것같던것같습니다.
13:06 전 이부분에서 약간 동의하기 어려운게 V가 이름만 V지 게임 내내 1인칭으로 대화하고 경험하는게 주인공이라는 사람의 경험이 아니라 VR 끼고 직접 경험하는 ‘나’의 경험으로 받아들여졌습니다 키아누 리브스 형님 시점도 소울킬러로 몸을 공유하며 내가 되어가는 과정이라 1인칭이 좋았구요 3인칭에서 보여주기 싫은 부분때문에 안 보여줬다는 말은 공감합니다 저는 그림자 부분보다 차량 레이스 퀘스트에서 그 어색한 3인칭 부분을 많이 느꼈습니다 그래도 한국어 말할때 입모양도 그렇고 얼굴로 서로 마주보며 대화를 하는 1인칭 시점만큼은 게임의 체험을 극대화하는데 성공적이었다고 생각해요 그냥 처음부터 스토리만 진행하는 VR로도 나왔다면 어떨까 싶네요 위쳐3의 2077년 버전이지만 주인공은 나 같은 느낌? 1인칭 연출 몰입감만 좋았어요 가장 아쉬운건 콘솔 구동불가, 버그, 터미널같이 만들려다 만것들
정말 제가 게임 하면서 느꼈던 긍정.부정적인 부분들을 더 논리적이고 세세하게 풀어낸듯한 리뷰네요. 제가 리뷰어는 아니지만 리뷰를 했다면 쌍욕만 했을텐데 말이죠 ㅋㅋ..모든면에서 완벽할거라 믿었던 게임이 이렇다니...ㅠ 디몽크님 리뷰보고 나니 게임이 끝났다는게 느껴지네요. 수고하셨습니다^^
저도 70시간 걸려 깼는데, 버그도 버그지만, 개인적으로 NPC한테 문자가 와서 그걸 읽기 누르면, 바로 읽어지면 좋겠는데, 항상 문자 목록으로 이동하는게 너무 불편했어요. 나중엔 한두명도 아니라 찾는것도 일이었는데... 너무 깔끔하게 요약해주셨네요. 도저히 지금 2회차 할 용기는 안나고, 버그 거의 다 잡히면 그때 다시 해봐야겠네요 ㅠ
퀘스트 자체는 구성이나 연출이나 인상깊고 좋은 게임.(다만 전작 위쳐에 비하면..). 저는 연말 출시 초기 당시에 그닥 버그 마주치지 않고 엄청 몰입하면서 재밌게 깼습니다. 이제 겨울, 연말하면 이게임이 생각날정도로 게임 특유의 분위기에 취해있고요. 사이버펑크 장르만의 분위기와 주제의식을 잘 표현한 몇 없는 게임이기도 합니다
전 구형 플스4로 그럭저럭 잘 즐겨서 그런지 그동안 리뷰어들이 격하게 욕만 하는게 보기좀 힘들엇는데 디몽크님은 칭찬해줄껀 잘 칭찬해주고 혼낼껀 잘 혼내주셔서 잘 즐긴 사람들이 부담없이 볼수 잇는 리뷰 만들어 주셔서 고맙습니다. ㅎㅎㅎ 그리고 늦었지만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행복하세요
아직까지 이젠 모드질로 놀고 있는 1인인데 ,유투버님이 지적하신거 모든점 공감합니다. 최소 출시일을 1년정도 더 늦춰야 했고 엉망으로 만들 바에는 차라리 못하는건 과감하게 포기하고 출시일 임박전에서라도 솔직하게 밝혀야 했습니다. 지금 게임 꼬라지 보면 어떤 패치를 한다해도 바뀌지 않을 거란 생각을 합니다. 아마 게임사도 미션버그패치나 콘솔최적화 이상은 해주지 않을겁니다. 아니 못한다고 하는게 맞겠죠. 여러가지로 아쉬운 게임입니다.리뷰 잘봤습니다.
사실 주요 인물 뿐 아니라 사이드 퀘스트 주요인물들까지 난 인물이 살아있다는 느낌을 받았는데 그런 느낌을 주려면 디테일을 쥐어짜야 나오는거라 현재나온 게임중엔 그런느낌을 주는 게임은 단언코 없다 라고 보여짐. 위쳐시리즈에서부터 cdpr이 제시한 롤플레잉의 "방향성"임..(베데스다와는 또다른 방향성) 그래서..사펑의 이런평가가 더욱 아쉽게 느껴짐
사펑 272시간 3회차 하면서 느낀건 시간에 쫓겨서 삭제된 것들이 많다는게 넘 아쉬울뿐.. 전투같은 경우 저한텐 꽤 재미있었습니다. 회차별로 파워, 스마트, 테크무기로 골고루 써봤는데 각자 개성이 강해서 쓰는맛이 있더군요. 다만 적이 적어서 전투가 빨리 끝나는거나, 근접무기는 카타나외엔 타격감이 별로이긴했지만 ㅋㅋ 개인적으로 가장 고평가를 하고싶은건 총기퀄리티. 애네가 1인칭 총겜 처음 만드는 건 치곤 디자인이나 장전모션, 사운드 뭐 하나 부족할 것 없이 잘 뽑았던지라.. 특히 조니의 권총인 말로리안 암즈가 제일 간지나서 좋았던듯
이게 오픈월드는 노하우가 굉장히 중요 한것 같더라구요. 베데스다의 모로윈드가 2002년도 작품으로 무려 20년전 게임 인데도 지금 해봐도 잘 만들었다는 느낌이 있죠. 특히 게임 내 가문들과 팩션끼리 경쟁 하는 분위기는 세계가 살아서 움직인다는 인상을 심어 주었어요. Cdpr은 앞으로 오픈월드 게임을 타이틀로 내세우려면 제작 노하우를 더 많이 쌓아야 할 것 같습니다. 사실 위쳐 시리즈도 오픈월드는 3편에 이르러서야 약간 구현 된 정도이니 이 분야가 굉장히 어려운 장르죠.
안녕하세요 몽크님 ^^ 선 좋아요 후 댓글 재밌구만. 재밌어. (스음..) < 팩트 아주 공감가는 제목이네요 과연 올해 CDPR이 어떤 대응과 패치를 해줄지 걱정과 기대가 됩니다 그래도 CDPR이니 말이죠 위쳐3 500시간 이상 즐긴 유저로써 사이버펑크2077 다각도 패치 그리고 다양한 콘텐츠 추가(멀티)로 오랫동안 즐길수 있는 게임으로 만들어 주면 좋겠습니다 아주 기다린 리뷰였는데 만드시느라 고생하셨습니다 더이상에 긴말은 생략하고 사이버펑크2077 리뷰 영상 잘보았습니다 좋아요 987001만개 쾅 ~ ~ 다음 리뷰 작품 레데리2 인가요? < 제일 기다리는 리뷰
사실 위쳐3에서 성취한 빛나는 디테일은 롤플레잉(역할연기)에서 가장중요한 몰입임...예를들면 대화씬에서 인물 움직임이 매우 자연스럽다는것. 눈썹 움직임, 미묘한 표정변화, 사실 스카이림 폴아웃에서 훨씬 앞서 나간 성취라 봄..그리고 얏지도 지적한바 있지만 상당히 외부적인 배경을 쌓아올리는데 신경을 쓴다는것임. 예를들어 게랄트가 왕을 만나는 자리에서는 목욕도 시키고 옷도 갈아입고 머리도 잘라주고 예절도 가르쳐주고 함.. (스카이림에선 그런거 없이 문 탁 열고 왕이랑 대화하면 끝 ) 그런 장치들이 플레이어가 아 중세 이런 어떤시대에 와있구나 하는 "느낌"을 준다는것. 다른 게임사나 플레이어들은 신경도 안쓴것들이었는데... 근데 사이버 펑크는 위쳐3에서 한발 더 나아갔음. 애초에 대화씬 자체를 없애 버린 느낌이 든다는것. 예를들어 위쳐만 해도 대화를 하면 대화 화면이 나오는데 사펑은 이를 최대한 줄이고 자연스럽게 보이려고 노력하였고 그래서 다른 rpg에서 보기 힘든 3인 대화나 4명 대화도 가능함. 대화하다 자리를 떠나버리는 것도 가능하고..... 위쳐는 3인칭이어서 대화씬과 필드 씬이 구분이 되서 한계를 가지고 잇었음. 꼭 대화를 끊으려면 그 대화에서 나와야 하는 커맨드를 입력해야 했거든. 근데 사펑은 거기서 한단계 더 나아감 그래서 1인칭 시점이 필요했을것임. 모션 때문이라기엔 자잘한 퀘스트에 1회성으로 소비해 버리는 캐릭터의 모델링이나 모션도 굉장히 훌륭하여 꼭 그렇다 보지 않음. 그런데 아무도 이런걸 지적하는 리뷰어는 없음 디테일이라 디테일도 꽤 훌륭함. 그냥 재미는 있는데..하면서 지나치는데 재미? 왜재밌는지 진지하게 고민해보는 리뷰어 못봤음. 재미는 몰입도 임. 몰입이 없으면 그 많은 대사는 지루하기가 짝이 없었을거임. (스토리는 평범함. 스토리때문에 재밌다는 지적은 틀린것임) 사펑은 몰입을 도와주는 장치와 그래픽, 아트 , 모델링이 기타 독보적이라 할수 있다 봄. 예를 하나 들자면 주요 인물 퀘스트도 마찬가지인데 공간 뿐 아니라 시간축을 따라 진행되는 주요 인물 퀘스트도 많다는것도 주목해볼만한 특징 이 시간축을 따라 진행되는 퀘스트는 위쳐1을 할때도 느낀건데 꽤 예기치 못한 느낌이라 인물 자체가 살아움직인다는 느낌을 받는거고 그런것이 몰입을 더욱 도와줌. 할튼 버그 많다고 까 이상하다고 까 더빙도 까는 사람도 있고..아 자연스럽구나 하는데 그게 어떻게 성취하는지는 잘 모르는듯. 다 떠나서 재미하나는 있는 게임임..버그도 많이 줄어든 이시점에서 위쳐3를 즐겁게 햇다면 반드시 플레이 해봐야 되는게임임.
싸펑이 더 화나는 건 '그럼에도 불구하고 재밌다' 고 느껴서인 것 같습니다 버그 뿐만이 아니라 정말 수많은 아쉬운 점, 하자가 있는데도 게임을 또 재밌게 즐겼어요 개인적으론 "이 게임이 멀쩡하게 완성만 됐다면 정말 재밌었겠다" 라는 생각을 지울 수가 없었습니다 정말 너무 안타깝네요..
연출이라 생각했는데, 버그였던 것. 아무래도 조니실버핸드로 전환되는 초반부를 말씀하시는 것 같습니다. 저역시 마찬가지였습니다. ㅎㅎ 패치 이후에도 큰 기대는 하지 않지만 지금보다는 좀 더 평범한 게임플레이가 가능해지길 바랄 뿐입니다. 시청해주셔서 감사합니다. 헤이호우님 :)
저는 마케팅 전략이 문제있다고 생각해요. 유명한 스트리머들을 초대해서 사전시연한게 떠오르는데요. 그들이 빅마우스니까 게임을 경험시키고 그들에게 어느정도 입막음을 요구한 게 아닌가 추측(무리수일까요)되기도 합니다. 게임이 이렇게 나왔을때 마케팅부서는 무슨 생각을 할까요? 어떻게라도 팔아야한다면 과장과 사기에가까운 광고를 하겠지요. 저는 이부분에서 cdpr이 이전의 명성을 스스로 깎아먹었다고 봅니다. 이제 그들의 게임은 영원히 예약구매되지 않을지도 모르겠네요
2018년 쯤인가 한번 방향성을 엎었다는데.. 그게 스노우볼이 됐던걸지도.. 그리고 항상 짜증나는건 투자자층의 입김이 쎄지면 게임이 망가지더라고요. 물론 이런 것들 이전에 유저들을 기만하고 사기친 cdpr의 잘못이 있지요.. 위쳐3의 경험이 너무 좋았기에 믿었던 cdpr이었어요
사이버펑크는 이상한게 총기 디테일은 잘 살렸더라고요. 총기 재장전 해보시면 총알이 남았을때 재장전과 다쓴후에 재장전이 정확하게 표현되요. 그리고 권총 헤드샷이 이렇게 맛깔나게(?) 표현된 작품이 없었습니다. 그런데 다른건 엉망이죠. 이게 엄청난 실력있는 제작자가 있었는데 중간에 퇴사한건지 뭐 어떤일이 있었는지 알수가없네요.
사이버펑크가 '재미'라는 시점에서 본다면 아주 재미 없는 게임은 아닙니다. 명품 게임까지는 아니여도 B급? C급 정도의 킬링타임용 게임 정돈 된다고 생각해요. 그러나 8년이라는 개발 기간과 어마어마한 제작비. 그리고 용서할 수 없는 어마어마한 과대광고를 생각한다면 충분히 쓰레기라고 말 할 수 있습니다. 너무 많은 버그들은 할 말 조차 잃게 했고 컨텐츠들은 있는 것처럼 해놓고선 정작 플레이하면 아무것도 없습니다. 이건 감자칩 과대포장이 아니라 감자칩을 깠는데 감자칩이 없는 수준입니다. 그렇게 자랑하던 수 많은 세력은 정말 존재는 하지만 기업에선 아라사카 하나 말곤 등장도 하지 않거나 스토리 상 한두 번 언급되는 수준인데다 캐릭터 만들 때 있던 상세한 커스터 마이징은 게임이 시작하고 나면 변경이 불가능하죠. 차량은 어디서 중고차 딜러 같은 녀석들이 전화를 줘야 하나씩 구매할 수 있고 차도 마찬가지로 커스텀이 불가능합니다. 이외에도 박살난 차량 운전 조작감, 억만장자가 되도 집 하나 옮길 수 없는 자유도, 조금 전까지 같이 목숨 걸고 총질했던 동료들과 마주쳐도 '안녕' 한 마디 하는게 전부인 상호작용, 하늘을 날아다니는 AV라는 이동수단이 있으나 난 탈 수 없다는 고통, 맵에 물이 있으나 총질을 하거나 차를 빠트려도 아무 반응이 없는 물 등... 솔직히 기대는 했고 과대광고처럼 까지는 나오지 않더라도 현재 나와있는 오픈월드 명작 게임인 GTA5나 엘더스크롤 스카이림 수준의 게임을 바랬습니다. 8년간 개발했는데 최소 몇 년 전에 나온 게임만큼은 하겠지 하고요. 그러나 CDPR은 사이버펑크를 기다린 모든 게이머의 뒤통수에 핵펀치를 날렸습니다. 심지어 사이버펑크 출시와 동시에 토렌트 에디션까지 동시 발매하는 쓰레기 같은 운영도 보여주었습니다. CDPR은 위쳐3를 만든 믿고 보는 갓겜 회사가 아닙니다. 어쩌다 갓겜을 만든 그저 그런 회사였던 거죠. 그런 회사가 사람들 칭찬에 힘입어 노하우도 없이 꿈만 커져서는 돈과 시간을 갖다 박았지만 결국 나온 것이 사이버펑크였던거죠. 오픈월드라고 써 있지만 맵만 열어놓은 스토리 게임이요. 차세대 콘솔 게임이 아닌 전전세대 콘솔게임에 그래픽 좋아진 수준의 게임을 만든거죠. 오픈월드는 락스타와 베데스다 아니면 사는게 아니라는 생각을 다시금 했습니다. 좋은 경험이네요.
최근 몇년간 '미완성'된 게임을 출시하는 게임사들이 정말 많아졌습니다. '완성'된 게임을 출시하는 경우가 정말 드물게 느껴질 정도죠. 특히나 사이버펑크는 명백하게 '미완성'된 게임을 출시해서 소비자를 우롱했습니다. 게임사들이 계속 이렇게 소비자를 기만한다면 제2의 아타리쇼크가 일어나지 않을거란 보장이 없죠.
미래 rpg의 새로운 방향을 제시해줄거라 믿었다.. 그리고 홍보도 그렇게했다... 3080도사서 기쁜마음으로 했지만 뚜껑을열어보니 기존rpg랑 다른점이 없었다.. 아니 오히려 전작 위쳐3보다 퇴화했다. 엄청난상호작용을 보여줄거라면서 음식먹는 모션조차 없고 바로 거래창으로 들어가진다 선택지를 통해 많은엔딩과 결과들을기대했다 디비휴 처럼 하지만.. 뭘골라도 결국 회사측에서 만든 큰줄기를 따라갈수바께없게만들었따...
저도 오래 기다리고 출시전 제대로 즐기려고 pc사양도 준비했지만 버그투성이에 그저그런 게임으로 남고 말았습니다 네. 레데리2나 다시 해야겠네요 개인적으론 호라이즌2가 나오기전 딱히 기대되는 게임이 없네요 ps5나 빨리 풀렸으면 좋겠습니다 망할 되팔렘들 다 망해버렸으면....
![[튜나]사이버펑크 엣지러너와 그렌라간은 무엇이 다른가?(강스포)](http://i.ytimg.com/vi/tdglm2-FVlc/mqdefault.jpg)
수정사항 2021-2-16
- 제작비 $323 million, 한화로 약 3,528억원이 사용됐습니다. source : asq.kr/BoP0DznQAoa
저 사펑2077 제작비가 얼마나 많은 금액 이냐면
어벤져스: 인피니티 워 제작비가 한화 약 3,581억 5천만원이 사용됐어요.
3500억 ㅋㅋㅋㅋㅋ
레데리는 제작비 얼만지 아는 사람 있음?
@@이은호-g7s 레데리는 3천억정도썻대요.
디몽크 오랜만에 방송보네요.. 약시 김리부 디몽크 좋아요...
진짜 예상못햇지 ㅋㅋㅋ
이렇게 나올줄은
ㅜㅜㅜㅜㅜㅜㅜ
세련되고 깔끔한 리뷰 잘 봤습니다~! 위쳐3에 대한 감동이 커서 그런지 지금도 사이버펑크2077의 추락이 내내 아쉽네요.. 지금 다시 위쳐3를 해도 퀄리티 면에서 77배 그 이상으로 뛰어나더라구요
겜하면서 느낀거 다표현해주네요 미쳐 생각지도 못한 점까지 몽크님 리뷰는 정말 최고 입니다.
좀 더 잘 만들었어야 했는데. 아쉬움이 큽니다. 시청해주셔서 감사합니다. :)
역시 디몽크 리뷰 차분하게 잘 정리한 리뷰네요
역대급리뷰다.... 리뷰 퀄리티가 공식방송사 저리가라네요. 공감하면서 잘봤습니다. 전 게임 불감증이 심해서 메인스토리기준으로 다 클리어하는 게임이 찾기힘든편입니다. 좀 심할정도로요 어쨋든 그런 저도 사이버펑크2077을 다클리어하고 서브퀘도 95프로 정도까지 해봤습니다만... 위쳐3를 클리어했을때만큼의 후련함이 전혀없었어요. 말씀하신것처럼 언제 올지모르는 버그로 눈치보며(특히 진행을 막아서 세이브를 불러와야하는경우가 많았음) 게임플레이를했고 충분히 매력적인 비주얼 이지만 너무 겉만 번지르한 비주얼이 불편하고 특히 그림자.... 2010년 초반게임도 그러진 않을텐데 (겨우 그림자지만 너무 충격적 땅을 보기가싫음)
그래도 매력있는 게임은맞지만 몰입을 방해하는 요소가 너무 차고 넘쳐서 굉장히 불편했네요.
아마 그래서 클리어하고도 후련하지않았던 느낌이였던것같던것같습니다.
그저 유감입니다. 저 또한 기대가 컸고. 김칫국마시며 아 그 방대한 오픈월드 RPG 리뷰를 어떻게 하지? 다 플레이할 수는 있을까? 하지만... 결과는 이랬습니다.사펑은 CDPR이 공개한 업데이트 로드맵에 따라 그래도 기대는 해보겠습니다. 시청해주셔서 감사합니다. :)
몇 년째 보면서 느끼는 건데
말을 참 담백하게 잘하셔
아직 멀었습니다. 늘 더 깔끔하고, 재미있게 담아내려 노력하는데 내공이 부족하여 늘 아쉬움이 남고, 그래서 더 제작기간이 길어지고 그러는것 같습니다. 이번 리뷰 역시 두 차례 걸친 최종 스크립트 수정이 있었고, 그나마 이게 최선이었습니다. ㅎㅎ
13:06 전 이부분에서 약간 동의하기 어려운게
V가 이름만 V지
게임 내내 1인칭으로 대화하고 경험하는게 주인공이라는 사람의 경험이 아니라
VR 끼고 직접 경험하는 ‘나’의 경험으로 받아들여졌습니다
키아누 리브스 형님 시점도 소울킬러로 몸을 공유하며 내가 되어가는 과정이라 1인칭이 좋았구요
3인칭에서 보여주기 싫은 부분때문에 안 보여줬다는 말은 공감합니다
저는 그림자 부분보다 차량 레이스 퀘스트에서 그 어색한 3인칭 부분을 많이 느꼈습니다
그래도 한국어 말할때 입모양도 그렇고 얼굴로 서로 마주보며 대화를 하는 1인칭 시점만큼은 게임의 체험을 극대화하는데 성공적이었다고 생각해요
그냥 처음부터 스토리만 진행하는
VR로도 나왔다면 어떨까 싶네요
위쳐3의 2077년 버전이지만 주인공은 나
같은 느낌?
1인칭 연출 몰입감만 좋았어요
가장 아쉬운건 콘솔 구동불가, 버그, 터미널같이 만들려다 만것들
게임에 대한 이해나 느낌은 개인마다 다 다르니까요. VR을 끼고 체험하는 '나의 경험' 그것도 맞는말 같네요. ㅎㅎ
헉 오늘 처음봤는데 자주보게될거같아요 영상긴 리뷰영상 지루하고싫어하는데 조곤조곤 말도잘하시고 몰입도잘되요 앞으로자주봅니다~~
진짜 인트로만 보면 대작의 풍모 실상은 냥냥펀치로도 k.oㄱㄴ한 격투기선수
매번 디몽크님의 리뷰를 볼때마다 감탄하게 되네요 ㅋㅋ 다른 유투버 보다 느릴수는 있어도 퀄리티, 진정성이 아주 좋습니다 ㅎ 앞으로도 좋은 리뷰 부탁해요
바빠서 발매일에 구매하지 않았고 지금까지 구매하지않고, 이제는 전혀 생각이 안나네요.
위쳐3의 감동을 다 날려먹을 정도라면 그냥 노답인듯합니다.
리뷰 잘봤습니다.
제일 기대된 게임 리뷰네요.. 👍 기다렸습니다!!!
ㅎㅎ감사합니다. :)
정말 제가 게임 하면서 느꼈던 긍정.부정적인 부분들을 더 논리적이고 세세하게 풀어낸듯한 리뷰네요. 제가 리뷰어는 아니지만 리뷰를 했다면 쌍욕만 했을텐데 말이죠 ㅋㅋ..모든면에서 완벽할거라 믿었던 게임이 이렇다니...ㅠ
디몽크님 리뷰보고 나니 게임이 끝났다는게
느껴지네요. 수고하셨습니다^^
시청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아쉬움이 많이 남는 게임이지만 화내면서도 즐겁게 플레이했습니다. ㅜㅜ
저도 70시간 걸려 깼는데, 버그도 버그지만,
개인적으로 NPC한테 문자가 와서 그걸 읽기 누르면,
바로 읽어지면 좋겠는데,
항상 문자 목록으로 이동하는게 너무 불편했어요.
나중엔 한두명도 아니라 찾는것도 일이었는데...
너무 깔끔하게 요약해주셨네요.
도저히 지금 2회차 할 용기는 안나고,
버그 거의 다 잡히면 그때 다시 해봐야겠네요 ㅠ
늦은밤 올리시느라 고생하셨습니다
새해 복 많이받으시고 건강하세요
예전부터 게임리뷰 보며 자라서 이젠
게임이 취미로 자리잡아 덕분에 행복하게 살고있습니다 ㅎㅎ 감사합니다! 건강하세요
ㅎㅎ 이렇게 건전한 취미가 또 없습니다. 시청해주셔서 감사합니다. :)
균형있는 리뷰👍🏻👍🏻👍🏻
시청해주셔서 감사합니다 :)
리뷰 감사해요. 살까 말까 했던 건데.. 나중에 사야 겠네요. 위쳐3는 사놓고 안하던건데.. 해봐야 겠네요. ㅎㅎ
게임 리뷰 1타강사 개인정! 독방에 1년 내내 게임과 만두만 주고 게임리뷰 부탁드리고 싶음
퀘스트 자체는 구성이나 연출이나 인상깊고 좋은 게임.(다만 전작 위쳐에 비하면..). 저는 연말 출시 초기 당시에 그닥 버그 마주치지 않고 엄청 몰입하면서 재밌게 깼습니다. 이제 겨울, 연말하면 이게임이 생각날정도로 게임 특유의 분위기에 취해있고요. 사이버펑크 장르만의 분위기와 주제의식을 잘 표현한 몇 없는 게임이기도 합니다
오늘도 수고하셨습니다. 유비처럼 위처3에서 좋았던 시스템들 다 가져와서 스킨만 사이버펑크로 바꿔만 줬어도 지금보다 나았을거 같기도 한데 어쩌다 이리 돼버렸는지...패치, dlc나오면서 조금씩이라도 나아지길...ㅠㅠ
어떤 의도를 가졌고, 어떤 게임을 만들고 싶었는지 게임을 즐기면서 많은 부분들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그러나 완성되지 않았고. 과감히 포기했다는 느낌 역시 많이 느낄 수 있었습니다. 그저 아쉽습니다.
개인적으로 절대적인 신뢰를 가진 cdpr이었고 정말 좋아하는 소재여서 기대를 많이했어서 더욱 아쉽네요 ..웃돈주고 플스산 가장 큰이유중 하나가 사펑이었는데 ㅡㅡ
기대가 너무 컸고. 또 그렇게만든 CDPR 마케팅팀은 최고 광고상을 줘야합니다. 아....
6.2 도 굉장히 후하게 주신 느낌이드네요.. 디몽크님 마지막에 단점 얘기하실때 분노를 참는게 느껴졌습니다.
사실 미완성된 게임에 점수를 준다는 것 자체가 좀 그래서 그냥 점수를 뺄까 이 고민 많이했습니다만. 그러나 이미 소비자들에게 돈을 받고 판매한 게임인지라 안넣을 수가 없었고, 분명 장점들도 있었기 때문에 이 점수가 가장 적합하다고 판단했습니다. 맘 같아선 5점...
출시하자마자 환불했어야 했는데 ㅠㅠ 조금만 하면 재밌겠지, 조금만 하면 재밌겠지 이러다가 환불도 못하고 아이고..
작년엔 통수의 해였는데, 올해에는 그러지 않기를 빕니다. 그나저나 역시 게임리뷰는 몽크님이 제일 몰입이 잘되네요. 17분영상이 7분인것처럼 금방 가네요.
요즘즐겨하는 게임인데 리뷰해주셨네요 감사합니다 ㅎ
저는
대만족
스토리 존잼
진짜 형님 리뷰 실력이
말도 안되게 나날이 상승하시네요
대박 대본 대사 하나하나
너무 공감가고 내 맘속에서 무의식중에
튀어나온 말이 지금 디몽크가 하는말이
아닐까 싶을정도로 공감이 많이 갔어요
역시 믿보디몽크
전 구형 플스4로 그럭저럭 잘 즐겨서 그런지 그동안 리뷰어들이 격하게 욕만 하는게 보기좀 힘들엇는데 디몽크님은 칭찬해줄껀 잘 칭찬해주고 혼낼껀 잘 혼내주셔서 잘 즐긴 사람들이 부담없이 볼수 잇는 리뷰 만들어 주셔서 고맙습니다. ㅎㅎㅎ 그리고 늦었지만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행복하세요
시청해주셔서 감사합니다. 바로 다음 작업 착수합니다. ㅜㅜ
제 취향을 정확히 저격한 리뷰네요 바로 구독 박았습니다
감사합니다. :)
찰진 한국어 덕분에 2회차까지 했지만...왠지 옛날 게임 마피아가 생각나는 게임입니다. 운전+전투밖에 없는 게임이거든요. 세계관도 좋고, 목시/부두보이즈 등등 쩌는 설정들이 존재는 하지만 정작 게임을 할때는 그냥 일직선의 스토리를 따라가는 게임이라는게 너무 아쉽습니다.
좋은 리뷰 감사해요 항상 잘 보고 있어요
시청해주셔서 감사합니다. :)
영상 퀄리티에 항상 감탄하고 갑니다.
시청해주셔서 감사합니다. :)
역시 디몽크님 리뷰는 고퀄에다 남다름 지금도 달갑지 않게 한심한 시선으로 보는 게임이라는 문화를 영화 미술 책 음악과 같은 수준으로 올려서 동등한 문화로 시선을 바꿔버림
그리 말씀해주셔서 감사합니다. 그런데 게임에는 이미 다양한 기술들이 응용되고 있고, 각종 미술이 포함된 집합체라 보고 있습니다. 그만큼 제게 있어서 게임 리뷰는 굉장히 힘들고, 고된 작업입니다. 그래서 늘 배우는 자세로 임하고 있습니다.
역시 디몽크님 리뷰는 뭔가 다름 ㄷㄷ
나름 성의를 다 하려고 노력했습니다. 게임에 관심 없는 분들도 좀 재미있게 볼 수 있도록. 늘 현실은 시궁창..
사이버펑크...요즘 패치로 버그들이 계속 잡히고 있긴한데 아쉬운 부분들은 아직 많습니다...좀만 더 가다듬고 완벽한게 만들어서 출시를 했다면 유저들에게 욕먹을 일이 없었을텐데ㅜ참 아쉽습닏😭
솔직히 가다듬는것보다는 원래컨셉대로 나왔다면...
시청해주셔서 감사합니다. :)
너무 잘보았습니다
사놓고 환불사태때에도 환불하지 않고 타이틀 가지고 있는데 설치하고 약 3시간 플레이하고 버그 말이 많아서 하지 않고 있는게 현실이네요
업데이트로 보다 더 나아진 개임이 되길 간절히 바랄뿐입니다. DLC 역시 기대해봅니다 ㅜㅜ
아직까지 이젠 모드질로 놀고 있는 1인인데 ,유투버님이 지적하신거 모든점 공감합니다. 최소 출시일을 1년정도 더 늦춰야 했고 엉망으로 만들 바에는 차라리 못하는건 과감하게 포기하고 출시일 임박전에서라도 솔직하게 밝혀야 했습니다. 지금 게임 꼬라지 보면 어떤 패치를 한다해도 바뀌지 않을 거란 생각을 합니다. 아마 게임사도 미션버그패치나 콘솔최적화 이상은 해주지 않을겁니다. 아니 못한다고 하는게 맞겠죠. 여러가지로 아쉬운 게임입니다.리뷰 잘봤습니다.
기대가 크면 실망도 크다고 하죠. 사펑이 딱 그런 게임이었습니다. 즐겁게 플레이는 했지만 덤으로 분노까지 함께했습니다. 시청해주셔서 감사합니다. :)
@@Dmonktv동감합니다.
많이 공감합니다. 쉽게 만들수없는 오픈월드RPG게임특성상 사이버펑크같은 게임들의 출시는 정말 기대가 되지만 요번에는 많이 아쉬웠습니다. 그래도 나름 재밌게 했고 다른 게임회사들도 이런 장르를 많이 도전해줬으면합니다 ㅋ
사실 주요 인물 뿐 아니라 사이드 퀘스트 주요인물들까지 난 인물이 살아있다는 느낌을 받았는데 그런 느낌을 주려면 디테일을 쥐어짜야 나오는거라 현재나온 게임중엔 그런느낌을 주는 게임은 단언코 없다 라고 보여짐. 위쳐시리즈에서부터 cdpr이 제시한 롤플레잉의 "방향성"임..(베데스다와는 또다른 방향성) 그래서..사펑의 이런평가가 더욱 아쉽게 느껴짐
사펑 272시간 3회차 하면서 느낀건 시간에 쫓겨서 삭제된 것들이 많다는게 넘 아쉬울뿐..
전투같은 경우 저한텐 꽤 재미있었습니다. 회차별로 파워, 스마트, 테크무기로 골고루 써봤는데 각자 개성이 강해서 쓰는맛이 있더군요. 다만 적이 적어서 전투가 빨리 끝나는거나, 근접무기는 카타나외엔 타격감이 별로이긴했지만 ㅋㅋ
개인적으로 가장 고평가를 하고싶은건 총기퀄리티. 애네가 1인칭 총겜 처음 만드는 건 치곤 디자인이나 장전모션, 사운드 뭐 하나 부족할 것 없이 잘 뽑았던지라..
특히 조니의 권총인 말로리안 암즈가 제일 간지나서 좋았던듯
근접전투는 너무 나약해서 실망을 많이했습니다만. 후반부 전투는 그런대로 저도 재밌게 즐겼습니다. 업데이트로 지금보다 많이 나아진 플레이가 가능해지길 바랄 뿐입니다. 시청해주셔서 감사합니다. :)
진짜.. 디몽크님은 리뷰 채널때부터 계속 봐오지만 제 최고의 리뷰채널인듯. 너무 고생하셨고 감사합니다
그렇게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아직 멀었고, 더 공부하고 더 분발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저두그렇게생각합니다. 전게임구매할때 디몽크님 영상보고구매하는데 게임리뷰도많이해주셨으면좋겠어요 ㅜ
@@pophan4949 ㅋㅋ 저랑 같으시네요 .. 저는 에일리언 웨어 디몽크님 리뷰 보고 바로 칼구매 했었죠... 기어 타임즈였나 기어즈였나.. 지금은 디몽크님이 안계시지만.. 그 채널을 봤던 이유도 디몽크님 리뷰가 너무 재밌어서였죠
14:42 격공합니다. 버그때문에 망겜이라는 소리도 있지만 저는 버그없이 출시 되었어도 상당히 아쉬운 작품이었을 겁니다.
시청해주셔서 감사합니다. :)
이게 오픈월드는 노하우가 굉장히 중요 한것 같더라구요. 베데스다의 모로윈드가 2002년도 작품으로 무려 20년전 게임 인데도 지금 해봐도 잘 만들었다는 느낌이 있죠. 특히 게임 내 가문들과 팩션끼리 경쟁 하는 분위기는 세계가 살아서 움직인다는 인상을 심어 주었어요. Cdpr은 앞으로 오픈월드 게임을 타이틀로 내세우려면 제작 노하우를 더 많이 쌓아야 할 것 같습니다. 사실 위쳐 시리즈도 오픈월드는 3편에 이르러서야 약간 구현 된 정도이니 이 분야가 굉장히 어려운 장르죠.
안녕하세요 몽크님 ^^ 선 좋아요 후 댓글 재밌구만. 재밌어. (스음..) < 팩트 아주 공감가는 제목이네요 과연 올해 CDPR이 어떤 대응과 패치를 해줄지 걱정과 기대가 됩니다 그래도 CDPR이니 말이죠 위쳐3 500시간 이상 즐긴 유저로써 사이버펑크2077 다각도 패치 그리고 다양한 콘텐츠 추가(멀티)로 오랫동안 즐길수 있는 게임으로 만들어 주면 좋겠습니다 아주 기다린 리뷰였는데 만드시느라 고생하셨습니다 더이상에 긴말은 생략하고 사이버펑크2077 리뷰 영상 잘보았습니다 좋아요 987001만개 쾅 ~ ~ 다음 리뷰 작품 레데리2 인가요? < 제일 기다리는 리뷰
안녕하세요. ㅎㅎ 패치가 된다해도 이 이상은 기대하지 않습니다. 단지 원할한 게임 플레이만 가능해지길 바랄 뿐이죠. 레데리는 아직도 플레이하고 있지만 리뷰를 하기에는 많이 늦은 것 같습니다. 그래도 할 수 있으면 하는게 맞다고 봅니다. ㅎㅎ
재미있어요.. 엔딩도 3개를 봤는데.... 너무 재미있게 했지요.
근데... 패치될때까지... 좀 기다렸다가 다시 할래요.. ㅎㅎ 제대로 즐겨보고 싶어요
분위기랑 사운드는 최고였어요 플레이도 초반엔 잼있었는데 어느순간부터 난이도가 너무 쉬워져버림...
버그랑 그래픽 패치는 열심히 하고 있는걸 보면 차기작이 기대가 되네요
이 게임을 한마디로 표현하자면 '빛 좋은 개살구'
CDPR이 이번 사태를 통해 깨닫는 게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위쳐3와 같은 감동을 다시 한번 줄 수 있는 게임사로 돌아와요.
사실 위쳐3에서 성취한 빛나는 디테일은 롤플레잉(역할연기)에서 가장중요한 몰입임...예를들면 대화씬에서 인물 움직임이 매우 자연스럽다는것. 눈썹 움직임, 미묘한 표정변화, 사실 스카이림 폴아웃에서 훨씬 앞서 나간 성취라 봄..그리고 얏지도 지적한바 있지만 상당히 외부적인 배경을 쌓아올리는데 신경을 쓴다는것임. 예를들어 게랄트가 왕을 만나는 자리에서는 목욕도 시키고 옷도 갈아입고 머리도 잘라주고 예절도 가르쳐주고 함..
(스카이림에선 그런거 없이 문 탁 열고 왕이랑 대화하면 끝 ) 그런 장치들이 플레이어가 아 중세 이런 어떤시대에 와있구나 하는 "느낌"을 준다는것. 다른 게임사나 플레이어들은 신경도 안쓴것들이었는데...
근데 사이버 펑크는 위쳐3에서 한발 더 나아갔음. 애초에 대화씬 자체를 없애 버린 느낌이 든다는것. 예를들어 위쳐만 해도 대화를 하면 대화 화면이 나오는데 사펑은 이를 최대한 줄이고 자연스럽게 보이려고 노력하였고 그래서 다른 rpg에서 보기 힘든 3인 대화나 4명 대화도 가능함. 대화하다 자리를 떠나버리는 것도 가능하고..... 위쳐는 3인칭이어서 대화씬과 필드 씬이 구분이 되서 한계를 가지고 잇었음. 꼭 대화를 끊으려면 그 대화에서 나와야 하는 커맨드를 입력해야 했거든. 근데 사펑은 거기서 한단계 더 나아감 그래서 1인칭 시점이 필요했을것임. 모션 때문이라기엔 자잘한 퀘스트에 1회성으로 소비해 버리는 캐릭터의 모델링이나 모션도 굉장히 훌륭하여 꼭 그렇다 보지 않음.
그런데 아무도 이런걸 지적하는 리뷰어는 없음 디테일이라 디테일도 꽤 훌륭함. 그냥 재미는 있는데..하면서 지나치는데 재미? 왜재밌는지 진지하게 고민해보는 리뷰어 못봤음. 재미는 몰입도 임. 몰입이 없으면 그 많은 대사는 지루하기가 짝이 없었을거임. (스토리는 평범함. 스토리때문에 재밌다는 지적은 틀린것임)
사펑은 몰입을 도와주는 장치와 그래픽, 아트 , 모델링이 기타 독보적이라 할수 있다 봄. 예를 하나 들자면 주요 인물 퀘스트도 마찬가지인데 공간 뿐 아니라 시간축을 따라 진행되는 주요 인물 퀘스트도 많다는것도 주목해볼만한 특징 이 시간축을 따라 진행되는 퀘스트는 위쳐1을 할때도 느낀건데 꽤 예기치 못한 느낌이라 인물 자체가 살아움직인다는 느낌을 받는거고 그런것이 몰입을 더욱 도와줌.
할튼 버그 많다고 까 이상하다고 까 더빙도 까는 사람도 있고..아 자연스럽구나 하는데 그게 어떻게 성취하는지는 잘 모르는듯. 다 떠나서 재미하나는 있는 게임임..버그도 많이 줄어든 이시점에서 위쳐3를 즐겁게 햇다면 반드시 플레이 해봐야 되는게임임.
오늘도 훌륭한 리뷰 잘 봤습니다.
제작비 12억 즈워티(폴란드화)입니다. 몇몇 보도에서 1억2천만 달러라고 잘못 보도하던데,,
달러로 약 3억3천만달러, 원화로 약 3500억을 쏟아부은거..
작업실들어가면 기입하겠습니다. 피드백 감사합니다.
감사히 잘보겟습니다
감사합니다. :)
12:54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싸펑이 더 화나는 건 '그럼에도 불구하고 재밌다' 고 느껴서인 것 같습니다
버그 뿐만이 아니라 정말 수많은 아쉬운 점, 하자가 있는데도 게임을 또 재밌게 즐겼어요
개인적으론 "이 게임이 멀쩡하게 완성만 됐다면 정말 재밌었겠다" 라는 생각을 지울 수가 없었습니다
정말 너무 안타깝네요..
상상의 나래를 펼쳤지만, 펼치기만 했을 뿐 채워넣질 못했습니다. 소비자 입장에서는 말은 쉽겠지만. 제작하는 입장에서는 매우 고통이었을 것 같습니다. 정상적인 플레이가 가능하도록 버그 부분만이더라도 집중적으로 고쳐줬으면 좋겠네요.
지금까지 봤던 리뷰어들 중에서 가장 호의적인 평가를 내리시나 싶었는데....결론은 역시나 비슷하네요. 역량 부족 미완성의 버그 게임
게임은 즐겁게 했습니다. 기대에 한참 미치지 못했을 뿐.
이 게임을 위해 10900k 3090 gskill trident z 32gb 등등을 갖추고 48cxknb 까지 구매 했건만 정작 그 장비들은 둠 이터널을 위한 것이었지
기대를 안해서 그런가 그래도 무난하게 플레이하긴 했지만, 연출인가 싶었는데 버그고 선택지는 생각보다 좁고 그래픽도 떨어지고 여러모로 아쉬운 게임이었습니다 ㅜㅜ 과연 이후 패치로 나아질 수 있을지에 대한 의문도 들 정도가 된다는 게 슬프네요
연출이라 생각했는데, 버그였던 것. 아무래도 조니실버핸드로 전환되는 초반부를 말씀하시는 것 같습니다. 저역시 마찬가지였습니다. ㅎㅎ 패치 이후에도 큰 기대는 하지 않지만 지금보다는 좀 더 평범한 게임플레이가 가능해지길 바랄 뿐입니다. 시청해주셔서 감사합니다. 헤이호우님 :)
참 이해가 안되는게 캐릭 커스터마이징은 무지하게 만들어 놓고, TPS로 출시를 안한게 도무지 납득안된다...
드뎌 떴다.
게임 불감증에 걸려서 젤다 조차도 4시간도 못하고 봉인중이라
출시일이 미뤄져도 잘 나오기만 하면 괜찮다
비싸도 괜찮다
잘나오기만 해라 하며 싸펑만 기다렸는데....
젠장
유감입니다...
10:09 여러분 여기부터 본론 시작입니다 ^^
13:20 1300억원... 1299억원이 광고 및 홍보에 쓰였기 때문인 것 같네요...
광고량이나 기타 등등으로 보면 역대급 게임광고는 맞으니까요... 다 뻥이라 그렇지 ㅋㅋ
ㅎㅎ 그래도 1억원보단 더 많이 사용됐을 것 같습니다. 4:00 여기서부터가 제가 보는 사펑입니다.
저는 마케팅 전략이 문제있다고 생각해요.
유명한 스트리머들을 초대해서 사전시연한게 떠오르는데요. 그들이 빅마우스니까 게임을 경험시키고 그들에게 어느정도 입막음을 요구한 게 아닌가 추측(무리수일까요)되기도 합니다.
게임이 이렇게 나왔을때 마케팅부서는 무슨 생각을 할까요? 어떻게라도 팔아야한다면 과장과 사기에가까운 광고를 하겠지요.
저는 이부분에서 cdpr이 이전의 명성을 스스로 깎아먹었다고 봅니다. 이제 그들의 게임은 영원히 예약구매되지 않을지도 모르겠네요
목소리 진짜 멋있어요^^
시청해주셔서 감사합니다. :)
리뷰는 정말 최곱니다
과찬이십니다. 감사합니다. :)
오랜만에 dmonk님 영상봤는데 저와 같은 확찐자가 되셨군요 ㅎㅎㅎ
확빠지질 않는게 문제입니다. 일과 게임을 포기하면 되는데...안돼.
기다렸다규
시청해주셔서 감사합니다. :)
3:14 에 읽기는 아라사카라고 잘 읽으셨는데 자막은 아사라카 ㅜㅜㅋㅋㅋ
검토할 때 못찾고 발행하고 찾았는데. 그걸 찾으셨네요. 예리하시다. ㅋㅋㅋㅋㅋㅋ
게임 리뷰가 한결같이 이렇게 명품일수 있을지,,, 참 대단하고 멋진 디몽크,,,
그렇게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아직 멀었습니다.
2018년 쯤인가 한번 방향성을 엎었다는데.. 그게 스노우볼이 됐던걸지도.. 그리고 항상 짜증나는건 투자자층의 입김이 쎄지면 게임이 망가지더라고요. 물론 이런 것들 이전에 유저들을 기만하고 사기친 cdpr의 잘못이 있지요.. 위쳐3의 경험이 너무 좋았기에 믿었던 cdpr이었어요
미완성으로 나와서 실망스러웠지만 재미는 있는 게임.
패치로 개선되길 기대함.
개인적으로 사펑의 메인 콘텐츠는 사실상 서브퀘라고 느끼네요.
저에게는 갓겜입니다 이 게임 덕에 3070을 60에 샀거든요
ㄹㅇ재밌음?
12:51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게임 리뷰도 자주 해주세용...
노력하고 있습니다. ㅎㅎ
디몽크님도 리뷰하셨지만 작년 라오어2가 너무 실망을 끼친지라, 발매연기를 세번이나 하고 우리말 더빙도 해준다기에 기대했는데...전 PS4판으로 샀다가 환불했습니다. 너티독에 이어 CDPR까지 진짜 왜이러는지ㅜㅜ
실상 2020년도 기대작은 대부분이 나사가 한 두개씩 빠져 있었습니다. 올해 기대작들이 뭐가 있는지 찾아봐야겠습니다.
내가 생각한 사이버펑크: 공권력이 무너지고 개인이 기업의 노예가되서 기술만 발전할 뿐 생활상은 비슷한 빈부격차의 세계
2077: 경찰들 일 존나잘함
최근 사펑 업뎃기념? 라이브 방송 했었는데 거기서도 T자포즈가 나왔었죠...농담이 아니라 진짜 2027 되야 게임 완성될거 같아요..
T자 아직도 그런가보네요 ㅋㅋ 시청해주셔서 감사합니다. :)
15:20 평점 적절하네요..
만들다 만 미완성작에 9점 이상의 고득점을 매기는 매체나 리뷰어는 거르는 게 답입니다
9점을 준곳이 있어요?? 놀라운데..
백점 만점에 9점 맞죠? 설마… 십점 만점에………….
사이버펑크는 이상한게 총기 디테일은 잘 살렸더라고요. 총기 재장전 해보시면 총알이 남았을때 재장전과
다쓴후에 재장전이 정확하게 표현되요. 그리고 권총 헤드샷이 이렇게 맛깔나게(?) 표현된 작품이 없었습니다.
그런데 다른건 엉망이죠. 이게 엄청난 실력있는 제작자가 있었는데 중간에 퇴사한건지 뭐 어떤일이 있었는지 알수가없네요.
재미있게 잘보고갑니다
시청해주셔서 감사합니다. :)
역시 몽크씨. 77배 공감합니다
그래도 제 기억속엔 바이오쇼크 만큼이나 충격적으로 멋진 게임이었습니다.
개성있는 캐릭터, 소싯적 좋아하던 벼블검 크라이시스와 폴리스너츠, 아키라의 실사가 아니면서도 더더욱 실사같은, 예술로 끌어올린듯한 아트웍 그리고 나쁜짓 허는 사나이(?)들의 뜨거운 우정이야기..
오픈월드와 RPG를 좋아하긴 하지만서도 도무지 위쳐1이후로 CDPR게임은 손대기 싫었는데 이건 욕하면서도 사이드스토리까지 구석구석 언제끝날지 조마조마 하면서 단물 쪽쪽 빨아먹고 있습니다.
정말 노맨즈스카이나 폴아웃76처럼 업데이트를 거듭해서 갓겜에 오른다면 수십번씩 플레이한 명작게임들만큼 애정을 쏟을것도 같아용
햐 세계관 요약 하나만으로 이 리뷰는 볼 가치가 있는듯 사펑 안하고있는데 하고싶어지네 ㅋㅋ
좀 기다렸다가 업데이트되면 즐기세요. ㅎㅎ
@@Dmonktv 어느정도 기달려야될까요?
형...오랜만에 보는데 왜이렇게 살이 찐거여..ㅠㅠ
나이먹고, 결혼하고, 일하느라 운동부족. 3가지 이유입니다. ㅋㅋ
재미는있음..스토리도 마음에 들고 근데 구라를 너무 많이쳤음 사실상 고소해서 조져버려도 무방할정도...게이머들이 그래도 착하다는걸 다행스럽게 생각해야됨
갑자기 왜 1년 전 이 영상이 내 알고리즘에 뜨지???
이제 드디어 할만한 게임이 된건가?
이제 할만하지 않을까요? ㅎㅎ
기대를 너무 크게 한 만큼 실망이 큰 게임.. ㅜㅜ
애초에 그 기대를 키운 게 개발사인 CDPR. 그렇게 홍보에 돈과 인력을 쏟아부을 거면 개발에나 전념할 것이지. 게다가 그 홍보 내용도 과반은 게임 상에서 구현 취소된 거짓말.
어떻게 보면 거의 아타리 쇼크급..많은 것을 보여주겠다, 모든 것이 가능하다 등의 게임사의 주장은 이제 그냥 거짓말이라고 보면 되고, 예약 구매도 더 이상 해야할 이유가 없음.
시청해주셔서 감사합니다. :)
사놓고 아직도 프롤로그도 못깬... 불러오기 튕김버그 하지만 사이버펑크때문에
일찍 3080그래픽카드를 산게 정말 다행이다 라는 생각이듭니다 고마워요 CDPR!
16:36 리뷰 시작
찰진 한국어 더빙, 나름 무난한 재미. 기대하고 하면 지는 게임. 하지만 기대하고 그래픽 카드 RTX 3천대 구매했었으면 이기는 게임.
3080 성공..
게임을 하다 보면 제작사측에서 일부러 삭제한 컨텐츠들이 있는거처럼 느껴지더라구요 그 정도로 시간에 많이 쫒긴듯 합니다.
동의합니다.
사이버펑크가 '재미'라는 시점에서 본다면 아주 재미 없는 게임은 아닙니다. 명품 게임까지는 아니여도 B급? C급 정도의 킬링타임용 게임 정돈 된다고 생각해요.
그러나 8년이라는 개발 기간과 어마어마한 제작비. 그리고 용서할 수 없는 어마어마한 과대광고를 생각한다면 충분히 쓰레기라고 말 할 수 있습니다.
너무 많은 버그들은 할 말 조차 잃게 했고 컨텐츠들은 있는 것처럼 해놓고선 정작 플레이하면 아무것도 없습니다. 이건 감자칩 과대포장이 아니라 감자칩을 깠는데 감자칩이 없는 수준입니다.
그렇게 자랑하던 수 많은 세력은 정말 존재는 하지만 기업에선 아라사카 하나 말곤 등장도 하지 않거나 스토리 상 한두 번 언급되는 수준인데다 캐릭터 만들 때 있던 상세한 커스터 마이징은
게임이 시작하고 나면 변경이 불가능하죠. 차량은 어디서 중고차 딜러 같은 녀석들이 전화를 줘야 하나씩 구매할 수 있고 차도 마찬가지로 커스텀이 불가능합니다.
이외에도 박살난 차량 운전 조작감, 억만장자가 되도 집 하나 옮길 수 없는 자유도, 조금 전까지 같이 목숨 걸고 총질했던 동료들과 마주쳐도 '안녕' 한 마디 하는게 전부인 상호작용, 하늘을 날아다니는 AV라는 이동수단이 있으나 난 탈 수 없다는 고통, 맵에 물이 있으나 총질을 하거나 차를 빠트려도 아무 반응이 없는 물 등...
솔직히 기대는 했고 과대광고처럼 까지는 나오지 않더라도 현재 나와있는 오픈월드 명작 게임인 GTA5나 엘더스크롤 스카이림 수준의 게임을 바랬습니다.
8년간 개발했는데 최소 몇 년 전에 나온 게임만큼은 하겠지 하고요. 그러나 CDPR은 사이버펑크를 기다린 모든 게이머의 뒤통수에 핵펀치를 날렸습니다.
심지어 사이버펑크 출시와 동시에 토렌트 에디션까지 동시 발매하는 쓰레기 같은 운영도 보여주었습니다.
CDPR은 위쳐3를 만든 믿고 보는 갓겜 회사가 아닙니다. 어쩌다 갓겜을 만든 그저 그런 회사였던 거죠.
그런 회사가 사람들 칭찬에 힘입어 노하우도 없이 꿈만 커져서는 돈과 시간을 갖다 박았지만 결국 나온 것이 사이버펑크였던거죠. 오픈월드라고 써 있지만 맵만 열어놓은 스토리 게임이요.
차세대 콘솔 게임이 아닌 전전세대 콘솔게임에 그래픽 좋아진 수준의 게임을 만든거죠.
오픈월드는 락스타와 베데스다 아니면 사는게 아니라는 생각을 다시금 했습니다. 좋은 경험이네요.
GTA5 : 와 이게 2013년 게임이라고?
사이버펑크2077 : 와 이게 2020년 게임이라고?
락스타는 진짜...
서로 장단이 있다고 보는데, GTA5가 장점이 더 많습니다. ㅎㅎ
차량 커스텀 기능은 만들다 말고 급하게 출시했다고 합니다.. 데이터마이닝으로 보면 그쪽 데이터가 있긴 하다고...
만들다 만 부분이 엄청 많은게... 아쉽네요.
차량커스텀이 너무 아쉽네요. ㅎㅎ 있었어야 했는데..
갤러그시절부터 게임해왔지만 앤썸 다음으로 최고로 뒤통수 갈긴 게임입니다 위처3에 대한 보답으로 환불은 안하고 있지만
앤섬.... 아.....
라오어2보다 심함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역대급 완성도 리뷰 ^^
멀었습니다. 그래도 감사합니다. :)
최근 몇년간 '미완성'된 게임을 출시하는 게임사들이 정말 많아졌습니다. '완성'된 게임을 출시하는 경우가 정말 드물게 느껴질 정도죠. 특히나 사이버펑크는 명백하게 '미완성'된 게임을 출시해서 소비자를 우롱했습니다. 게임사들이 계속 이렇게 소비자를 기만한다면 제2의 아타리쇼크가 일어나지 않을거란 보장이 없죠.
저도 사펑 필드에 구매 퀘스트 빼고 다 사라질때까지 하고 앤딩봤더니 할게 없더라구요 ㅋㅋㅋㅋ. 플레이상의 치명적 버그는 잡혀가는 편인데 정작 즐길 컨텐츠도 없고 뭘 귀한거 얻었는데 뭐나오는것도 없고 의리로 환불안하고 했지만. 아. 아쉽긴합니다.
콘텐트 수가 적은게 정말 의외였습니다. 다른건 몰라도 그거 하나만큼은 보장될 줄 알았는데. 유감입니다.
@@Dmonktv 차라리. 위쳐 같이 다회차 기능 넣어주지. 앤딩 루트를 짧게 이것저것 볼수 있게만 만들어놔서 컨텐츠 소비만 엄청많게 만들어놓는 꼴같아요.
아 그리고 콘솔판 앤딩크레딧 올라가는데. 튕기는 버그좀 잡아줬으면 좋것네요. ;;
아무리 생각하도 위쳐에 모든역량을 쏟아우어서 사펑은 이딴식인듯
딱 겜펑가들, 인식만 봐도 그래보이기도 하고
시간이 쪽빡하니 원래 기획했던 컨텐츠,설정들은 대거 못넣은것같고
이상은 높았지만 현실은 그렇다. 유감입니다.
미래 rpg의 새로운 방향을 제시해줄거라 믿었다.. 그리고 홍보도 그렇게했다... 3080도사서 기쁜마음으로 했지만 뚜껑을열어보니 기존rpg랑 다른점이 없었다.. 아니 오히려 전작 위쳐3보다 퇴화했다. 엄청난상호작용을 보여줄거라면서 음식먹는 모션조차 없고 바로 거래창으로 들어가진다 선택지를 통해 많은엔딩과 결과들을기대했다 디비휴 처럼 하지만.. 뭘골라도 결국 회사측에서 만든 큰줄기를 따라갈수바께없게만들었따...
난 뭐 그냥 66000원 더빙값이다
생각하고 그냥 저냥 할만했음 그리고 엔딩보고
바로 폴아웃 하러감
저도 오래 기다리고 출시전 제대로 즐기려고 pc사양도 준비했지만 버그투성이에 그저그런 게임으로 남고 말았습니다 네. 레데리2나 다시 해야겠네요 개인적으론 호라이즌2가 나오기전 딱히 기대되는 게임이 없네요 ps5나 빨리 풀렸으면 좋겠습니다
망할 되팔렘들 다 망해버렸으면....
진짜 스토리는 좋고 마지막에 여운남은건 공감 하지만 버그같은요소가 그걸다깨버림
과대광고가 ㄹㅇ 신의 악수임.... 스파이더맨 오픈월드고 상호작용은 거의 없다시피해도 조용한게 그딴걸 광고한적이 없거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