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김단장입니다! 구독자분들의 성원으로 유튜브를 통해서 SuperThanks라는 새로운 기능을 사용할 수있는 채널로 선정이 되었습니다! 영상 하단에 새로 생긴 (S)THANKS 버튼을 통해서 외인구단이 성장하는데 후원해주실수 있게 됨을 기쁜 마음에 알려드립니다!! 채널이 성장할 수 있도록 많은 관심 주신 점에 여기까지 성장할수 있었습니다. 지치지 않고 계속해서 멋진 야구 스토리 들려드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김단장 드림 -
진짜 타자 입장으로는 미치는 공일 듯. 분명 날아오는 게 보이는데ㅋㅋㅋㅋ 배트가 나가면 낙차가 너무 커서 배트를 갖다 대는데 바쁜 스윙을 해야 하는 판이니, 그야말로 환장할 공을 던지는 투수 ㅋㅋㅋ 대신 야수들이 바쁘게 움직여야 하니까, 팀 야수들이 지치는 게 좀 있을 듯.
호시노 공을 치기 어려웠던건 제구와 완급조절도 좋았지만 공을 숨겨 나오는 폼이 큰 역할을 했다고 합니다 공을 몸뒤에 숨겨서 있다가 머리 뒤에서 넘어와 귀옆에서 릴리즈 하는 특이한 폼을 가지고 있었죠 이런 폼과 커브의 궤적이 찰떡 궁합으로 완성되었구요 타자들 시점에서는 2루수 쪽에서 공이 날아오는 것 같았다고 합니다
그래서 오른쪽타자들에겐 무척 강했지만 왼쪽타자들에게는 좀 약한 모습을 보이기도 했죠… 롯데, 주니치에서 뛰었던 아이코 타케시씨는 4할가까이 쳤다고 말할 정도로 쿠세를 파악해놓으면 왼손타자들이 반응하기 쉬운편이라고 했죠.. 오른손타자중에 제일 많이 얻어맞은게 오치아이였는데 이사람은 원래 타격연습때 일부러 느린공으로 연습했기 때문에 배팅볼이나 다름없었다고 합니다
커브가 위대한 구종인 이유중 하나. 작정하고 노려치지 않는이상 정타를 만들기도 힘든데 느려서 잘 멀리 뻗지도 않음 ㅋㅋㅋㅋㅋㅋ 부상 관련해서는 사실 좀더 연구가 진행되야 하지만 통설이나 개인적으로 야구를 봐오면서 느낀 체감도 그렇고 커브가 주무기인 투수가 슬라이더나 포크볼이 주무기인 투수에 비해 롱런하는 등 여러모로 장점이 많은 구종.
유희관보단 정우람이 더 비슷한 유형같은데. 영상에도 설명했듯이 유희관처럼 제구로 승부하는게 아니라 특이한폼때매 구속이 더 빨라보이는.. 이승엽이 예전 해설때 말했는데 정우람은 구속은 빠른편은 아니지만 폼때매 구속이 10키로는 더 빨라보인다네요.. 특유의 유연함으로 고무팔 별명도 있고 출장수대비 큰부상없이 내구성 좋은것도 비슷함
프로선수 타자들이 물론 느린볼도 어느정도 연습하겠지만, 그래도 주로 빠른볼에 적응되어있다가 실제 경기 타석에서 느린볼 저렇게 들어오면 타이밍잡기 엄청 힘들듯 ㅋㅋㅋㅋㅋ 그리고 이분은 자신감뿜뿜강심장승부를 많이했다는거보니 야구공을 던진게아니라 자신의 심장을 하나 하나 던져서 심장에 무리가 오셨나봄 ㅋㅋㅋㅋㅋ 국적불문 순수야구팬으로서 응원하며 항상 아프지말고 건강하시길 ㅋㅋㅋㅋ
유희관은 심판빨 팀빨이 컷다고 봅니다. 황당한 공도 많이 잡아줬죠. S죤 기계 도입한다면 통하지 않았을 것이라고 봅니다. 게다가 평균 자책점 5점대 투수가 10승이상을 거둔다는 것은 팀빨 아니면 불가능하지요. 10승 이상을 많이하고도 대표팀에 뽑히지 못했던 이유이기도 합니다.
이번 편을 보고 이런 생각을 하게 됐네요. "명필가는 붓을 가리지 않는다." 바꿔 말하면 훌륭한 장인은 도구를 가리지 않는다는 말인데 호시노 노부유키 선수가 딱 그런 것 같습니다. 비록 상대를 윽박지르는 빠른 강속구를 지니지는 못했지만 자신만의 야구 센스로 130km조차 안나오는 패스트볼과 커브, 포크를 가지고 11년 동안 연속으로 두 자리 승수를 쌓는다는 것은 정말 엄청나게 어려운 일일텐데 그걸 해낸 사나이.. 어쩌면 그는 사실 어떤 구종을 가지고 있든지 성공하지 않았을까 하는 생각이..
@@김진우-c6q 일본에서 그랬다고 합니다 '80년대 말 세이부의 와타나베 히사노부, 닛폰햄의 니시자키 유키히로, 긴테쓰의 아와노 히데유키 등과 함께 달달한 인상으로 여심을 울리는 퍼시픽 리그의 '트렌디 에이스'들 중 하나로 언론에 다뤄질 정도였다' 출처 나무위키 예전에 80년대 야구프로그램에서도 그런식으로 다뤄진적도 있습니다. 뭐 일본인들 기준인가 보네요. 저도 사실 잘 모르겠네요.
정말 인생에 울림을 주는 것 같습니다. 자신의 약점을 보완하고 보완해서 큰 기록을 세운 선수. 실제로 세이부의 기요하라가 "제일 빠른 공은 호시노의 직구다"라고 말할 정도로 느린 직구와 더 느린 공으로 인간의 뇌를 속여온 느림의 마법사이지만 오치아이 히로미츠에게는 속수무책으로 털렸다고 합니다. 그 이유는 "호시노 공은 느리니까 끝까지 보면 되잖아" ㅎㅎ 선구안의 달인 오치아이다운 말이지만요.
이런선수들 보면 브라질의 가린샤가 생각나네요. 선천적으로 양발 길이가 차이가 많이낫는데 그게 오히려 드리블시 상대방의 리듬을 뺏는 장점이 되었죠. 노부 유키 이선수는 오히려 필리포 인자기 생각나네요. 드리블,패스,피지컬는 프로 평균 이하 /스피드,헤딩,키핑은 평균대 였지만. 메날두 이전 챔스 최다골을 넣은 선수였죠. 롱패스 하나 못했던 가투소도 그렇고 축구는 그런선수 은근히 많음.
안녕하세요 김단장입니다! 구독자분들의 성원으로 유튜브를 통해서 SuperThanks라는 새로운 기능을 사용할 수있는 채널로 선정이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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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널이 성장할 수 있도록 많은 관심 주신 점에 여기까지 성장할수 있었습니다.
지치지 않고 계속해서 멋진 야구 스토리 들려드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김단장 드림 -
삽입곡들좀 알 수 있을까요??
@@ScalesLibra진짜 개추다 개추 ㅋㅋㅋ 어떻게 찾으셨지
이런 선수도 있으니까 야구에 낭만이 있음
이게 최고의 댓글인거 같네요
낭만있는 레저
@@ahmedbrown4439야구채널에서 야구팬들 있는데 굳이 분탕을
정작 웃긴 건 우리나라 야구팬들은 이런 일본의 스토리텔링이 있는 슈퍼스타들 육성하는거 쥰내 비하하는거 많이 봄 ㅋㅋ
국내는 유희관
유희열이 내일이 마지막이라는 심정으로 야구하는거 같아요...
내일이 마지막이라는 심정으로 표절 하는 사람입니다 😂😂😂😂
그새끼 뒤졋다던데
표절 😂
미친
같은생각
진짜 타자 입장으로는 미치는 공일 듯.
분명 날아오는 게 보이는데ㅋㅋㅋㅋ 배트가 나가면 낙차가 너무 커서 배트를 갖다 대는데 바쁜 스윙을 해야 하는 판이니, 그야말로 환장할 공을 던지는 투수 ㅋㅋㅋ 대신 야수들이 바쁘게 움직여야 하니까, 팀 야수들이 지치는 게 좀 있을 듯.
제가 일본선수중 가장 좋아하는 투수가 나왔네요. 한참 라이징패스트볼 이야기가 나왔을 때 어떤 과학자가 만일 라이징패스트볼이 진짜 있다면 아마 호시노 한명뿐일거라고 했었죠
이런 투수를 알아보고 뽑아낸 스카우터의 눈이 더 대단한것 같다
아 이 투수 나름 유명하죠 ㅋㅋㅋㅋㅋㅋ 상대하는 타자들이 한결같이 말하길 약해보이는 척하지만 속으로는 엄청 영약한 투구를 하고 매번 속아서 이가 갈린다고 ㅋㅋㅋㅋㅋㅋ
영악한 아닌가요
겜 ㅈ같이 한다의 표본 ㅋㅋ
밴치 클러치 일어나도 인정인수준인데 ㅋㅋㅋ
@@김경민-p8v 극찬 ㅋㅋㅋ
@@mylegame 오타오타
내구성과 기록.공격적인 피칭은 이강철 완급조절과 인터벌은 성준. 구속은 유희관.
슬로우 커브.포크볼은 정민태.김용수를 반씩
섞은 투수인듯.
정말 대단한투수임.
ㄴㄴㄴ
그 선수들 다 합치면 MLB갈 듯 합니다. 성준 인터벌이면 물론..양현종처럼 욕먹었겠지만요.
그거그냥 핵짜증나는 인성파탄난 완성형투수인데요...저선수는
그정돈아니에요..
@@태소임보스블랙 저 30대 인데요.
@@풀빵-s9w 늙었네요
느린공으로 팔과 어깨 부상은 당하지 않았으나 심장은 조마조마 무리가 많이 온듯합니다
잘 봤습니다
zzz
ㅋㅋㅋㅋㅋㅋ
ㅋㅋㅋ
ㅋㅋㅋㅋ 웃고갑니다
원래 저런 관상이 로봇처럼 일하는 관상임 공장이랑 노가다판 에이스 관상
호시노 공을 치기 어려웠던건 제구와 완급조절도 좋았지만 공을 숨겨 나오는 폼이 큰 역할을 했다고 합니다 공을 몸뒤에 숨겨서 있다가 머리 뒤에서 넘어와 귀옆에서 릴리즈 하는 특이한 폼을 가지고 있었죠 이런 폼과 커브의 궤적이 찰떡 궁합으로 완성되었구요 타자들 시점에서는 2루수 쪽에서 공이 날아오는 것 같았다고 합니다
↑⭐️
그래서 오른쪽타자들에겐 무척 강했지만 왼쪽타자들에게는 좀 약한 모습을 보이기도 했죠…
롯데, 주니치에서 뛰었던 아이코 타케시씨는 4할가까이 쳤다고 말할 정도로 쿠세를 파악해놓으면 왼손타자들이 반응하기 쉬운편이라고 했죠..
오른손타자중에 제일 많이 얻어맞은게 오치아이였는데 이사람은 원래 타격연습때 일부러 느린공으로 연습했기 때문에 배팅볼이나 다름없었다고 합니다
통산성적도 놀라운데 129완투라니! 정말 대단하네요ㅎㅎ
이런 독특한 투수들이 많아야 야구판이 재밌는데
2천탈삼진이 말해주는거지 엄청나게 똑똑한사람이고 강심장이라는거 150던지는 투수도 맞을까봐 승부처에서 빠지는데 저런공을 가운데에 집어넣는게 진짜 다른의미로 거의 악마급이지 ㅋㅋㅋ
그래서 심장질환
자기공에 대한 믿음이 있으니 그게 가능 물론 배짱도 좋고 위험을 감수하는 스타일인 것도 사실이지만🎉
강심장은 아니지 ㅋㅋㅋ
커브가 위대한 구종인 이유중 하나. 작정하고 노려치지 않는이상 정타를 만들기도 힘든데 느려서 잘 멀리 뻗지도 않음 ㅋㅋㅋㅋㅋㅋ 부상 관련해서는 사실 좀더 연구가 진행되야 하지만 통설이나 개인적으로 야구를 봐오면서 느낀 체감도 그렇고 커브가 주무기인 투수가 슬라이더나 포크볼이 주무기인 투수에 비해 롱런하는 등 여러모로 장점이 많은 구종.
포크나 슬라이더에 비해 커브나 첸접이 부상이 적은건 확실해보입니다
샌디 쿠펙스 어리둥절
근본 변화구 귀브
대하이햄..ㅎㄷㄷ
예 그래서 대표적으로 누가있죠?
오타니 같은 괴물 투수도 흥미롭지만 옛날 이런 투수들 보는 재미도 있네요
야구만화 원아웃의 모델인듯 이 선수를보니 토구치 토야가 떠오르네요
마른 장작이 오래 탄다~~~ 이 말이 어울리는 투수네요.
마른장작이 오래 타진 않죠.. 빨리 잘타죠.. 젖고 굵은 장작이 오래 타죠 ㅎ
마른장작은 조루~
유희관보단 정우람이 더 비슷한 유형같은데.
영상에도 설명했듯이 유희관처럼 제구로 승부하는게 아니라
특이한폼때매 구속이 더 빨라보이는..
이승엽이 예전 해설때 말했는데
정우람은 구속은 빠른편은 아니지만
폼때매 구속이 10키로는 더 빨라보인다네요..
특유의 유연함으로 고무팔 별명도 있고
출장수대비 큰부상없이 내구성 좋은것도 비슷함
야구 배팅 몇년차인지 모르겟으나 아직까지도 본질을 모르는 브리핑으로 보입니다 , 더 깊이있게 정진하세요.
@@zardlove79뭐라는거야 ㅋㅋㅋㅋㅋ
프로선수 타자들이 물론 느린볼도 어느정도 연습하겠지만, 그래도 주로 빠른볼에 적응되어있다가 실제 경기 타석에서 느린볼 저렇게 들어오면 타이밍잡기 엄청 힘들듯 ㅋㅋㅋㅋㅋ 그리고 이분은 자신감뿜뿜강심장승부를 많이했다는거보니 야구공을 던진게아니라 자신의 심장을 하나 하나 던져서 심장에 무리가 오셨나봄 ㅋㅋㅋㅋㅋ 국적불문 순수야구팬으로서 응원하며 항상 아프지말고 건강하시길 ㅋㅋㅋㅋ
야구 룰만 대충 아는정돈데 이사람 좀 멋있다..
외인구단님 목소리 참 좋으십니다. 너무 재미있습니다. 앞으로도 잘 부탁드려요.
진짜 피칭을 아는 투수네
왼손잡이인데다 모든 구종의 공을 동일한 폼에서 나오고 무엇보다 숨김동작이 좋아서 구종노출이 거의 되지 않는 장점이 매우 크다.
마자요 폼이 똑같은게 레알
구속이 빨라도 타자와 승부하는 법을 모르고 정면 승부를 피하는 투수들 참 많은데, 투수에 있어 빠른 직구는 강력한 무기이지만 이렇게 오프스피드볼과 완급을 조절하며 타자를 능수능란하게 다루며 피칭한 선수들이 요즘에는 새삼 위대함을 느끼게 됩니다.
정말 훌륭한 투수네요. 유희관이 이 투수를 보고 배웠나 봅니다. 하지만 정말 대단하네요.
유희관은 심판빨 팀빨이 컷다고 봅니다. 황당한 공도 많이 잡아줬죠. S죤 기계 도입한다면 통하지 않았을 것이라고 봅니다. 게다가 평균 자책점 5점대 투수가 10승이상을 거둔다는 것은 팀빨 아니면 불가능하지요. 10승 이상을 많이하고도 대표팀에 뽑히지 못했던 이유이기도 합니다.
@@dijaypark5257 대표팀 선발기준이란거 솔직히 믿을만한가요? 최근 국제대회에서 한국 감독들이랑 기술위원회가 선정한 선수들 왜 뽑았는지 이해가 안되는점이 많은데.. 대표팀에 뽑히지 않았다는 것이 정말 믿을만한 판단기준이 될 수 있을까요?
@@asdf-n4w 네 판단기준 됩니다. 물론 최근 차출된 선수 중 이해가 안되는 몇몇 선수들은 있지만 보통 국가대표팀에 차출되려면 kbo리그에서 최정상급 퍼포먼스를 보여줘야 가능하죠 ^^ 유희관 선수는 kbo에서 최정상급 퍼포먼스를 보여준 투수는 아니죠...
@@kaioh1384자카르타 아시안게임때 병역 짬짜미 대표팀이라고 욕 오지게 먹었던게 기억나네요 ㅋㅋ
팀빨이라는애들은 진짜 바보임 두산이하는 수비가 무지성빨게아니라 타딤수비 ㅂㅅ인개 문제인거지 먼 팀빨거리고있내 ㅉ
보통 나이가 들어서 쌓아온 연륜으로 마춰잡는 투수로 변모하는데 커리어 초반부터 쌓아온 스탯이면 타자들 입장에선 타석 들어서기전부터 짜증이 먼저나오죠 탐 글래빈 제이미 모이어 굳이 전병호 선수 까지 넣으면 어찌 같은 틀안에는 들어가지 않을까요 잘 봤습니다 오늘도
감사해욭
제구와 완급조절로 타자와의 카운터 싸움에서 우위를 점하고 볼 카운터 몰려있는 타자와 심리싸움에서 승리하는 피처
거기다 좌완 ㄷㄷ
정말 영상볼때 마다 매번 놀란다.
스토리 구성이며 자료화면이든 최고퀄인듯!
감사합니다
98프로 나무위키+블로그 불법 짜집기
@@앤써-x6c 그딴소리 할거면 니가 해
좃무위키랑 블로그 검색 못 하는 사람이 어디있냐?
사람들이 보고듣고 즐기기 좋게 편집 잘 해서
편한 영상 올리는게 능력이지
뭔 개소리를 써놓은거야 짜증나게
돈 얼마 받으셨나요
포수의 미트 내구성을 길게 가게 해준 투수...
포수가 무심결에 맨손으로 잡은거 웃기네요 ㅋㅋ
1.호시노가 던졌다
2.타자는 공을 보고 80km 130, 110,중 하나의 속도의 타이밍에 맞춰 스윙을 가져가야 한다
3.혹여 볼이면 스윙을 하지 말아야 한다
4.대충 어떤 높이로 오는지 보고 쳐야 된다
5.이모든걸 죤내빨리해야한다
6.쉽지않음
엄청 예리한 분석임 ㅋ 내가 타자라도 미칠듯
근데 모든 투수에 해당되는 얘기 아니냐 이건
@@leohan6545 맞음 단 2번을 얼마나 어렵게 가냐 차이
당연한 말을 ㅋㅋㅋ 구속 빠른 선수면
5. 이 모든걸 졸라 졸라 졸라 빨리해야된다 아님? ㅋㅋㅋ
?? : 아 게임 개줘까치 하네 ㅋㅋㅋㅋ(매우 잘한다는 뜻)
이번 편을 보고 이런 생각을 하게 됐네요. "명필가는 붓을 가리지 않는다." 바꿔 말하면 훌륭한 장인은 도구를 가리지 않는다는
말인데 호시노 노부유키 선수가 딱 그런 것 같습니다. 비록 상대를 윽박지르는 빠른 강속구를 지니지는 못했지만 자신만의
야구 센스로 130km조차 안나오는 패스트볼과 커브, 포크를 가지고 11년 동안 연속으로 두 자리 승수를 쌓는다는 것은 정말
엄청나게 어려운 일일텐데 그걸 해낸 사나이.. 어쩌면 그는 사실 어떤 구종을 가지고 있든지 성공하지 않았을까 하는 생각이..
그 이야기랑 상관없는것 같은데요
@@riso2156 나도 이말 할라했음 ㅋㅋ
@@chldnqhd 거창하게 진지하게 뭔가 썼는데 아무 관계가 없어 웃지도 못하고 ㅎ 답답했네요
전성기때보다 은퇴후에 더 멋진 체격을 가진 남자
포수가 갑자기 맨손으로 투구를 잡는거 빵터지네요ㅋㅋ
릴리스 포인트가 높고 커브 자체가 엄청 좋네. 저런 투구폼에 저 커브면 타자 입장에서는 뱃 중심에 맞추기 힘들지. 똥볼이라도 직구랑 커브로 높낮이만 이용하면 쓸만하지,물론 제구는 필수고
1:00 던지는 공이 뭔지만 알면 손으로도 잡을수 있는 공 인가? ㄷㄷㄷ
생긴 것도 그렇고 예전의 삼상투수 성준 선수가 생각나네요
오릭스 시절 쩔었었지.👍
머리가 엄청 좋은 선수!
팩트는 내가 던지고싶은 포인트로 원하는 구종을 던질수있는 투수는 구속에 집착하지않아도된다. 거기에 파이어볼러면 넘사벽이겠지만..
그래서 야구가 재밌는거지. 신체능력 대비 농구나 축구에 비해 이변이 엄청나게 많이 일어나는 스포츠니까
영상만 봐도 키가 183이 보이지 않고 더 커보이는 기분 같아요 ㅋㅋㅋ 잘 보고 추천합니다
구위는 병맛이나 디셉션과 딜리버리동작은 신급이었다...
6:47 사무앨 잭슨에서 개뿜었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공이 느리든 빠르든 타자의 타이밍을 뺏으면 되는 게 야구
와, 완급 조절만으로 전설이라니... 왠지 크게 휘두르며의 투수 미하시가 생각나는데요? 이런 선수가 실제로 있었구나 ㅋ
80년대 니시자키 유키히로라는 투수와 더불어서 미남 선수로 인기도 많았습니다.
구속이 130키로가 넘으면 오히려 컨디션이 좋지 않다고 평했다고 합니다.
공이 너무 느려서 호시노의 와이프조차 '당신의 공은 너무 느려서 잡을수있을것 같아요'라고 말했다고 하네요 ㅎ
저 얼굴이 미남? 에이~
한민관+이윤석+한기범 같은디?
@@김진우-c6q 일본에서 그랬다고 합니다 '80년대 말 세이부의 와타나베 히사노부, 닛폰햄의 니시자키 유키히로, 긴테쓰의 아와노 히데유키 등과 함께 달달한 인상으로 여심을 울리는 퍼시픽 리그의 '트렌디 에이스'들 중 하나로 언론에 다뤄질 정도였다' 출처 나무위키 예전에 80년대 야구프로그램에서도 그런식으로 다뤄진적도 있습니다. 뭐 일본인들 기준인가 보네요. 저도 사실 잘 모르겠네요.
6:51 이 정도면 잘생긴 편이지
@@강상호-s5l 제 기억상 wbc한일전때 미남선수들은 꽤나 있던 것 같던
@@김진우-c6q 시대고려하고 너무 마른것만 제외하면 미남형인건 맞음
애초 미의 기준이 일본같은 경우는 선이 좀 굵은형을 선호하는편이기도 하고
디셉션과 릴리스포인트, 거기에 완급조절까지... 진짜 구역질나는 투수네요
알고리즘에 이끌려 흥미진진한 일본 야구 레젼드를 보고 가네요 오릭스면 예전에 전성기 지난 구대성 선수가 뛰었던 팀이라 더 친근감이 느껴지네요~
오 그러네요 그럼 같은 시즌에 뛴적도 있을라나요
구대성이 한참 후배인건가
만화 원아웃의 거의 현실판 버전이군요.
성준하고 외모와 좌완인게 닮았네
투수는 제구력과 타이밍 싸움이지
공 숨기는거 유니크하고 귀엽네ㅋ
야구 게임만 해도 ai가 파이어볼을 던져도
코스가 단순하니 치기가 쉽던데
반대로 구속은 느려도 컨트롤 느렸다 빠르게
코너웍 바꿔가며 던지니 못치겠던데
그런 개념인가 봄
성준 + 한희민
타자에게 패시브로 멘탈공격 들어가겠네여 ㅋㅋㅋㅋ 대단합니당
이분 을 보니 원아웃에 주인공 토쿠치 토아가 생각나네요
가만보면 외모가 예전 삼성 라이온즈 성준 투수를 살짝 닮으신 것 같습니다. 그분도 볼은 느리지만 유달리 긴 인터벌로 상대 타자 타이밍을 뺐는 투수셨죠
느린공으로 2000 탈삼진 이라...
엄청난 제구력이 동반 된거 같내요
정말 인생에 울림을 주는 것 같습니다. 자신의 약점을 보완하고 보완해서 큰 기록을 세운 선수.
실제로 세이부의 기요하라가 "제일 빠른 공은 호시노의 직구다"라고 말할 정도로 느린 직구와 더 느린 공으로 인간의 뇌를 속여온 느림의 마법사이지만 오치아이 히로미츠에게는 속수무책으로 털렸다고 합니다. 그 이유는 "호시노 공은 느리니까 끝까지 보면 되잖아" ㅎㅎ 선구안의 달인 오치아이다운 말이지만요.
오치아이 훈련법이 40킬로 50킬로를 던지는거를 치는거였습니다 빠른공을 연습배팅에 치지않았죠
@@김건우-z7l 오치아이가 느린볼로 타격연습을 한 이유도 배팅포인트나 타격궤적등을 확인하기 위해서였다고 하죠..
왠지 모르겠지만 그 어떤 투수보다 더 멋있는거 같다
느림의 미학이 만들어낸 전대미문의 예술구
내야가 강한팀에서만 탄생할 수 있는 투수네요
창립구단주제에 리그우승0회의 그 구단은 안되겠네요
정말 대단한 투수.
타격은 타이밍이다. 피칭은 그 타이밍을 뺐는것이다. 라는 말을 가장 잘 실천한 투수ㅋㅋ
전 파이어볼러보다 이런 독특한 투수가 좋은거 같아요..
이 선수 이야기를 영화로 만들어도 될듯
그런 창의성이 부족 하니 영화로 몬 만들어 지는거지요
만화는 많잔슴 ㅋㅋㅋ
진짜 에이스보다 저렇게 이닝 먹어주는 투수가 감독 입장에선 더 고마울듯 !
포수 맨손으로 잡는거 뭔데 ㅋㅋㅋㅋ
맨손 에반데ㄷㄷ
6:20
로테이션이 예술이네
ㄹㅇ 실력을 갖춘 낭만투수였네;;
천재라는 칭호는 이런 사람에게 붙이는 것이다
팀 감독으로 좋하는 선발 ..제구안정 많은이닝.. 삼진능력까지... 계산이 되는 선수.. 개인적으로 이런선수 너무 좋아..
형 노재팬해야지 ㅜ
노재팬 달고 안 부끄럽나ㅋㅋ
노재팬 안하냨ㅋㅋㅋㅋ
컨셉인가요? ㅋㅋ
정신질환자군요 반일하셔요~~
얼른 믿기지 않는 내용이지만, 볼수록 신기한 투수입니다. 강속구가 다가 아니군요.
구속 이전에 저렇게 다양한 구종이 가능한 것만으로도 대단하심.
근데 만약 내가 타자였으면 게임 더럽게한다고 짜증낼듯ㅋㅋㅋ
@@user-jt7pz2gn5h 더럽게 한다? 한국인 기준 포상!
@@user-jt7pz2gn5h
너 성격이 지랄맞아서 그런거니
너그러워져라
안그럼 너 주위사람이 괴롭다
이런선수들 보면 브라질의 가린샤가 생각나네요. 선천적으로 양발 길이가 차이가 많이낫는데 그게 오히려 드리블시 상대방의 리듬을 뺏는 장점이 되었죠. 노부 유키 이선수는 오히려 필리포 인자기 생각나네요. 드리블,패스,피지컬는 프로 평균 이하 /스피드,헤딩,키핑은 평균대 였지만. 메날두 이전 챔스 최다골을 넣은 선수였죠. 롱패스 하나 못했던 가투소도 그렇고 축구는 그런선수 은근히 많음.
항상 재밌게 보고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매번 실황야구 하면서 추억의 이름이 많이 나오네요. 야마모토와 함께 양리그 장수한 투수로 기억하네요. 매번 난타당하기만 하지만
팔에 무리가 가지 않는 저 완급조절 포수가 편했을듯
우와 재밌게 잘 봤습니다.
쓸데없는 소리나 어그로없이 맥락있는 내용이 탄탄해서 좋네요.
배경음악은 뭔가요??
맨손으로 잡는거 진짜 뻘하게 웃기넼ㅋㅋㅋㅋㅋㅋ
피해가는 피칭을 해서 투구수가 늘고 늘어나니까 이닝을 적게먹고 부하가 걸려서 선수생명이 짧아지기 마련인데, 15~20구안에서 이닝을 끊고 이닝이터의 면모를 보여줬네요 요즘 쌔게 던지느라 선발이 5/6이닝만 먹는데, 저때보다 요즘 더 귀한 투수네요 몸도 엄청 유연해 보여요
유희관보다 먼저 느린공으로 야구계를 평정하다니!
구속은 무조건 빠를수록 좋다는 편견을 깨부순 선수네요! 👍
포수 맨손케치 졸라웃기네ㅋㅋㅋㅋㅋ
포수보다 직구스피드 느릴지도
@@SujeongJeong ㄹㅇ 그럴수돜 ㅋ
이런애들이 투수앞땅볼 1루송구할때 포수한테 던지는 투구보다 더 빠를듯
프로에서 이장면은 볼줄이야 ㅋ
ㅅㅍ 10승한게 놀랍다
야구는 타이밍이다를 보여준 투수네요
유희관보다도 한국에는 전 삼성라이온즈
전병호 선수가 떠오르네요.
오히려 저 정도로 느리면 맞아도 장타 안나온다 하고 더 담대하게 승부가 가능하지.
이런 투수가 하늘이 선택한 사람.
하늘에서 사람을 고를 때에는 잘난 사람을 고르지 않고.
이 세상에서 너무나 부족하기에
하늘에 간절한 마음으로 소원을 비는 이에게 힘을 주시는 거. 하지만 이 투수 이야기는 믿기지 않음.
공을 되게 잘 숨기고 던지는듯 폼도 일정하고 던지기 직전에나 공이 보이는듯
좋은 투수의 조건 중 정말 중요한 게 구종 불문 동일 폼인 거 같음.
92년 삼성의 성준이라는 투수가 떠오르네요
외인구단님 항상 영상 잘보고 있습니다^^ 혹시 이마미야 켄타 이야기도 업로드 가능 할까요??
유희관: 난 강속구 투수다... 호시노 노부유키를 보라.. 내가 얼마나 강속구 투수인지 알수 있을거다,
개성 넘치는 일본야구의 또 하나의 재미.
커브가 커쇼급이네 ㅎㄷㄷ;; 멋진 영상 잘 봤습니다
커브만 놓고 보면 배리 지토급임
커브 한손으로 잡는거 진짜 웃기네요ㅋ
강한놈이 살아남는게 아니라 살아남는게 강한게 아니라 자기자신을 잘 알고 노력하는자가 대단하네
2:53 아 그래서 그 분이 H2나 크로스게임같은 야구 만화를 잘 그렸던 거군요!! (….읭?)
성준 선발로 나오면 중계진들이 1회부터 오늘 중계 다 못해준다 그랬는데..
최훈 작가의 이상용 램스버전의 피칭이 여기서 모티브된 모양이 아닐까 싶네요 ㅎㅎ 재밌게 잘 봤습니다!
유희관도 재평가 받아야 한다고 본다...
하도 주변에서 공 느리다고 난리를 쳐대서 그렇지 그만큼 영리하게 던져서 볼거리 제공하는 투수도 드물었다.
저게 언제 얻어터지나 지켜보다 보면 어느덧 5~6회 지나 승리투수 요건 갖춰 있더라 ...
응 희판존
@@곰곰제로사이다 영상의 호시노도 호시노존이라도 똑같이 일본현지에서 비꼼당한건 앎? ㅋㅋ
ㅋㅋㅋ 저게 언제 얻어터지나
저도 그 생각하면서 지켜봤던터라
댓글에 웃음이 터졌습니다
윾희판이 말년에 추해져서 그랬지 잘던졌을때는 꽤 괜찮은 투수였음. 5년정도 잘던졌음 됐지
@@asdf-n4w 상대팀입장으로는 저걸못쳐? 하다가 100승찍은거보고 잘던지는 투수였구나 인정하게됨
Kbo로 치면 유희관이 생각나네요 비슷한유형 ㅎㅎ
윾희판의 우상인 셈인가...ㅋㅋ
성준 ㅇㅇ
나도 그 생각 함 ㅋㅋㅋㅋ
삼성에 "성준"이라고 생긴 것도 구속도 닮은 선수가 있었죠.
ㅋ 포수가 맨손으로 공을 받다니 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