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차박여행 너무나 잘 보고 있습니다. 차안에서 라면끓여먹고 했던 기억이 새록 새록 합니다 . 다행히 저는 전기포트가 있어서 가스는 사용하지 않아 그럭 저럭 잘 해먹었습니다. 차박 하면서 화장실 있던곳은 정말 별로 없어서 자연에서 볼일을 보고 그렇게 했네요. 도심에서 많이 차박을 하셔서 그런지 화장실이 있는 곳이 많아 보입니다 .
안녕하세요! 답글이 늦어 죄송합니다. 요즘 현생에 찌들어 사느라 유튜브 관리를 못했어요ㅠㅠ 워르님께서 공감을 해 주시니 되게 뿌듯하네요!ㅎㅎ 저흰 차박어플, 구글맵 통해서 화장실 유무 확인하고 차박장소 찾았던 것 같아요. 물론 화장실이 없는 대자연이 더 많았지만요!ㅎㅎㅎ 지금은 그때가 너무 그립네요~~
안녕하세요. 답글이 늦었네요. 웬만한 유럽 대도시는 한인마트 또는 아시안 마트가 있어요. 한식 식자재는 대부분 구하실 수 있습니다. 저희는 프랑스 파리, 니스, 독일 베를린등 몇몇도시에서 한식재료를 공수 했었구요. 팁을 드리자면 한인마트도 좋지만 검색해 보시면 그 도시에 없는 경우가 많지만 아시안마트 로 검색하면 좀 더 쉽게 찾을 수 있어요. 대부분 아시안마트에선 한식재료를 판매 합니다. 도움이 됐으면 좋겠네요^^
곧 있을 유럽자동차여행에서 마찬가지로 차박을 많이 고려중이라 궁금한거 좀 질문드려요! (말씀하신대로 1박 잠깐 하는데 캠핑장 가는건 좀 아깝기도하고 귀찮기도할것같고..) 씻는건 영상에서 알려주셨듯 안씻거나 근처에 화장실있으면 간단하게 씻거나 하신걸로 알고있는데 정말 궁금한건 취사, 전기는 어떻게 하셨는지 궁금하네요. 어쨌건 밥은 먹어야할텐데 항상 영상처럼 차에서 취식해드셨나요? 그리고 전자기기 충전도 하고해야할텐데 차박할땐 충전은 어떻게 하셨는지도 궁금해요. p.s 오랜만에 영상 다시 보니 남여행에 이런저런 소리하는 이상한 댓글도 종종 보이는데 신경안쓰셨으면합니다. 저에게는 너무 유용한 영상이었습니다~
안녕하세요!! 유럽자동차여행을 가신다니 너무 부럽네요^^ 영상 시청해 주셔서 너무 감사드리구요~ 저희 경험상 아는 한도내에서 답변 드려 볼께요! 1. 차박때 마다 취사는 어떻게 했는지...? -> 취사하기가 솔직히 어려워요. 그리고 차안에서 혹시나 일산화가스 중독 될 위험도 있어서 저희는 여행 후반부에 차안에서 좀 많이 해 먹었죠. 근데 그래봤자 간단한 라면이나 죽, 밥 이런것 밖에 못 해요~ 요리를 하면 사방에 튀니깐요... 그리고 마트에서 통조림이나 소세지들을 사 놓고 같이 대충 먹곤 했어요. 만약 예산이 타이트하게 여행을 하시는 거라면, 저녁은 간단하게 편의점이나 마트에서 파는 도시락(샐러드, 스시 등) 또는 패스트푸드(햄버거, 중식당 등)을 사 먹는 거 추천 드립니다. 햄버거 가게 가면 좋은 건 다 먹고 양치, 세수 다 가능 하다는 겁니다. 저희는 씻는 것 때문에 차박 저녁엔 햄버거집 많이 갔던 것 같아요.
2. 차박 시 전자제품 충전은 어떻게 하는 것인지? 1. 휴대폰 : 낮시간 운전 때 차량 연결 충전 가능. 저희는 드론을 날리고 남는 잔량 배터리가 보조배터리 역활을 해서 휴대폰 충전엔 큰 문제 없었음. 보조 배터리 한 두개 챙기는 것을 추천. 2. 노트북 : 카페 같은데 쉬러 갈 때 들고 가서 무조건 충전 해 둠. 풀로 충전 해 두면 영상편집 작업을 하지 않는 이상 2~3일 정도 사용 가능 했음. 3. 카메라(DSLR) : 배터리가 2개 여서 둘 다 풀로 충전 해 놓으면 며칠동안 사진 촬영이 가능 했음. 4. 드론 : 배터리 총 3개 있었음. 가끔 캠핑장 들어갈 때, 또는 카페에 갈 때 충전 시켜 주면 됨. 5. 차량식 냉장고 : 차에 시동이 걸릴 때만 돌아가는 건데, 저녁에 차박 할 때는 어쩔수 없이 꺼짐.(캠핑장에서는 전기 연결 해서 저녁에도 켜둠) 때문에 차박 할 때는 야채, 생고기류 같은 건 사 놓으면 안 됨. 6. 전기밥솥 : 차박 할 때는 쓰지 않음. 냄비밥을 해 먹거나 다른 대체 음식을 찾음.
@@달리노마드-억지로아 와 정말 디테일하고 상세한 답변 너무 감사드립니다.. 정말 너무너무 도움이 많이 되네요 혹시 괜찮으시다면면 사소한거 몇가지만 더 여쭈어볼게요! 차박시 매트 어떤거 사용하셨고 혹시 캠핑시에는 어떤 텐트 사용하셨는지? 텐트는 설치 쉽지만 약하고 좁은 원터치랑 튼튼하고 크지만 설치 오래걸리는 일반텐트랑 고민중이라.. 매트는 꼭 필요할것같고 영상보니 얇게 말리는 매트를 쓰신것같은데 부피를 많이 차지할것같아 고민이네요. 침낭은 엄청 두꺼운거 쓰신것같으신데 여행중 따로 구매하신건가요? 아니면 원래 두꺼운거 가져가신건가요? 그리고 이것도 정말 소소한 질문이지만 궁금해서 그러는데 혹시 차박시에 창문 살짝 열고 주무셨나요? 공기순환때문에라도 살짝 열고 자야할것같긴한데 추위나 외부로부터의 노출에서 괜찮을까싶어서요. 캠핑이나 차박 경험이 없는 상태로 가는거라 모르고 궁금한게 많네요..!! 힘은 들겠지만 너무 재밌을것같습니다. 그리고 혹시 영상엔 안다루셨던 차박이나 캠핑하시면서 팁이나 이건 필수라는 아이템 좀 알려주시면 정말 감사하겠습니다~~
@@heehee2770 안녕하세요^^ 여쭤보신 내용들을 보니 저희도 유럽차박여행 준비 할 때 궁금했던 내용들이랑 너무 똑같아서 신기하네요ㅎㅎㅎ 일단 저희 경험 기준으로 말씀드릴께요~~ 1. 차박시 매트와 텐트 종류 : 저희는 exped사의 경량 매트 2개를 사용 했습니다. 관련 제품 정보는 blog.naver.com/dalinomad/221117209592 저희 블로그 보시면 될 것 같아요. 텐트는 데카트론 ARPENAZ 4.1 Family용 텐트를 사용 했습니다. (www.decathlon.fr/p/tente-a-arceaux-de-camping-arpenaz-4-1-4-personnes-1-chambre/_/R-p-4123?mc=8378237) 2. 침낭 : 한국에서 준비 해 갔어요~ 저는 열이 많아서 얇은 거(450g 거위털), 아내는 추위를 많이 타서 겨울용 두꺼운거(1000g 거위털)을 준비 해 갔습니다. 3. 차박 시에 창문 아 주 조금 열어 두고 잤어요. 일단 자동차 잘 아는 정비사 지인한테 물어보니 요즘 차는 창문을 닫아 두어도 차량구조상 100% 밀실이 아니기 때문에 하루 자는데 질식사 하진 않는다고 하더라구요~ㅎ 그런데 저희는 그래도 혹시 모르니 뒷 쪽 창문 중 사람이 지나다니지 않는 쪽을 아 주 조금~~ 열어 두고 잤습니다. 그래야 맘이 편해서요. 근데 정말 어쩔 수 없는 경우(비오는 날 등)는 창문을 닫고 잤는데, 좀 답답한 감은 있더라구요~ 만약 겨울에 떠나시는 여행이라면 추위와는 타협 하셔야 할 것 같네요~ㅠ.ㅠ
네~ 리스카여행을 하다보면 이동하는 시간이 길어서 늘 저녁에 캠핑장에 도착하게 되더라구요. 근데 잠만 자고 나오기에는 너무 돈이 아까운거죠. 참고로 유럽 캠핑장은 대부분 아침 리셉션 문 열면 언제든 체크인이 가능해요. 그런걸 고려 했을 때 1박에 20~30유로를 아낄 수 있어서. . . 자연스레 차박을 많이 했죠ㅠ 그리고, 캠핑장 1박만 할 예정이면 텐트치기 귀차나서 차박하는 경우도 있었구요. 그래도, 차박 40일, 캠핑 거의 60일 한.거 같아요 ㅎ
@@달리노마드-억지로아 혹시 유럽리스카여행 루트가 어떻게 되셨나요? 저도 지금 리스카여행 일정을 대충 짜보고있는데 쉥겐조약때문에 일정이 정말 타이트해지더라구요.. 그런데 스페인과 이탈리아 노르웨이, 그리고 아이슬란드까지 다 다녀오신것같으시던데 어떤 루트셨길래 가능하셨나요? 더군다나 다른 영상보니 프랑스남부에서 차량문제때문에 열흘이나 발이 묶이셨던데.. 쉥겐조약 열흘이면 어휴.. ㅠㅠ 저도 모두 가고싶은 나라긴하지만 쉥겐조약 90일때문에 모두 가기엔 너무 어렵더라구요.. 제가 너무 일정을 루즈하게 짠건지.. ㅠㅠ 혹시 그리고 둘 다 다녀오신 입장에서 스페인+포르투갈과 노르웨이중 둘 중 하나를 고른다면 어디가 더 좋을까요? 저는 아무래도 두 나라중에 양자택일을 해야할것같은 입장이라 고민되네요 ㅠㅠ
@@heehee2770 저희 리스카 일정은 총 105일이었고, 프랑스 파리에서 픽업 하고 반납 했습니다. 루트는 프랑스 -> 스페인 -> 이탈리아 -> 크로아티아 -> 몬테네그로 -> 보스니아 헤르체코비나 -> 크로아티아 -> 슬로베니아 -> 오스트리아 -> 체코 -> 독일 -> 덴마크 -> 스웨덴(경유) -> 노르웨이 -> 덴마크(경유) -> 독일 -> 네덜란드 -> 룩셈부르크 -> 벨기에 -> 프랑스(파리) 반납 이었구요. 반납하고 아이슬란드에 6박 있었네요~ 저희는 선택과 집중?을 통해서 원하는 지역을 많이 구경하고 그렇지 않은 지역은 하루만 투자해서 빡세게 여행을 했구요... 하지만 리스카여행은 언제나 조금은 빡세고 힘들었던 것 같아요... 특히 저희는 차박을 많이 해서...ㅠ.ㅠ 쉥겐이 부족할까봐 비쉥겐(크로아티아등)에서 좀 많이 있었구요~ㅎㅎㅎ 스페인+포르투갈 과 노르웨이 양자 택일 하는 문제는 스페인풍의 도시느낌을 느끼고 싶으신지, 아니면 자연을 좀 더 선호 하시는지의 문제일 것 같구요~ 여름계절에 가신다면 저는 스페인+포르투갈에 한표를 던질께요~ㅎ 저희도 노르웨이를 여행 도중에 계획에 넣은 거여서 6일밖에 있진 못했지만, 확실히 자연은 아름다웠습니다!! 하지만 여행을 오래하다 보니 노르웨이처럼 자연이 비슷하고 아름다운 곳을 많이 봐서요...( 아이슬란드, 에콰도르, 이탈리아 돌로미티등...) 포르투갈은 가질 못해서 잘 모르겠지만, 스페인은 마을 하나하나가 너무 좋았던 기억이 있는데, 다른 곳에선 잘 느낄 수 없는 고풍스럼과 아늑함이 있어서 저희는 너무너무 좋았었어요.(특히 스페인남부). 참고로 저희는 스페인을 리스카로 20일정도 돌았습니다.
@@달리노마드-억지로아 정말 감사합니다! 저도 비슷한 루트를 짰는데 제가 좀 더 여유있게 일정을 짰나봐요 저는 저기서 북유럽까지 갈수있는 날짜가 안나오더라구요 ㅎㅎ 그냥 선택과 집중을해서 말씀해주신점 참고해서 노르웨이보단 스페인 포르투갈쪽을 가는걸로 정했습니다. 노르웨이는 정말 자연 하나 보러가는건데 7,8월 성수기에 가도 날씨가 흐리고하는일이 잦은것같더라구요 ㅠㅠ (달리부부님들도.. ㅠㅠ) 사실 좀 고민이었는데 말씀들으니 좀 확신이 서네요 다른 댓글들 포함해서 모두 상세하게 답변해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사실 여행하면서 유튜브와 블로그 모두 관리하는게 정말 쉽지않을텐데 대단하다고 생각합니다. 유튜브와 블로그 모두 올려주시는거 앞으로 계속 찾아볼게요!! 남은 여행도 조심히 즐겁게 하셨으면 좋겠습니다
네, 유럽은 차량 털이 많다는 얘기 많이 들어서~ 보통 도심 차박은 피했구요~ 캠핑장앞 주차장에서 차박하거나, 도심 외곽에 있는 곳에 괜찮은 곳을 골라 차박했네요~ 그리고 가급적 안쪽이 보이지 않게 은박지등으로 창문가렸어요. 그래도 저녁되면 좀 겁나긴 했었어요ㅎㅎ 다행히도 아무런 사건사고 없이 잘 마무리 했죠
개나소나 다하는 호텔조식 호텔풀장 영상보다 이런 날것 영상 너무좋아요 행복하세요
감사합니다:)
와... 정말 두분 대단하세요: )!! 저는 독일 살면서 늘 유럽 일주를 꿈꾸긴 하는데, 여태 독일에서 스위스까지만 가보기로 캠핑장에서 캠핑 하면서도 얼마나 힘든지 깨닳았는데 차박은 와.. 정말 멋지네요. 영상 잘보고 갑니다 : )!
감사합니다 트래블넛츠님 :) 독일에서 거주하신다니 저희의 워너비시네요! 와이프는 클래식전공이라 독일에 살고 싶어도 했는데 말이죠~ㅎㅎㅎ 코로나가 좀 잡히면 저희 처럼? 차박 캠핑 하시는 것도 도전해 보세요!(추천은 안 드립니다 하하)
진짜 대단 하세요~~쌍 따봉!
이건 진짜... 역대급인데요.
고생하신만큼 추억이 많이 쌓이셨으리라 생각합니다~ ^^
유럽=차박이란 공식이 저희 머리속에서 지워지지 않아요ㅋㅋㅋ 다음엔 좀 더 큰 차로 차박 도전 하려고요 ㅋㅋ!
@@달리노마드-억지로아 밴이 좋겠지요~~ ㅎㅎ
멋져요! 두분다 뜻깊은 추억 만든거 정말 부럽네요ㅎㅎㅎ
0:14 아니ㅋㅋㅋㅋ진짜ㅋㅋㅋㅋㅋ 오프닝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개그코드가 너무 취향저격이라고요ㅋㅋㅋㅋㅋㅋㅋ
유악한 영상들.너무 너무 좋았어요 ! 땡큐
정말 잘 봤어요. 먹고, 씻고, 자는 모든 생활이 힘든 고생스러운 길이라 감정이입하면서 봤네요. 고생하셨어요. 두 분 세계여행 시작하실 때와는 다르게 살 많이 빠지셨는데 건강 괜찮으신지. 훌륭한 인생 앨범을 남기신 것 같아 존경과 부러움의 마음을 보냅니다.
저희의 여행을 끝까지 응원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 고생 그 끝에 거둔 수확은 참으로 달콤하더라구요!ㅎㅎㅎ 살은... 한국에 와서 벌써 5kg가 쪘네욤~ 역시 한식이 최고인거 같아요! 늘 주시는 관심에 감사하며 한국에서도 행복한 달리부부가 될께요:)
아 정말 존경스럽습니다. 좋은 추억이 될꺼에요~
감사합니다 :-) 정말 힘들었습니다!ㅎㅎㅎ
20살 학생입니다 덕분에 용기내서 차박 조져보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오오오 !!! 즐겁게 조지고 오세요 !! ㅋㅋㅋㅋ 안전여행은 필수입니다~~ㅎ
우연히 들렀는데 두분 대단하시네요~
제가 30년전 유럽배낭일주를 했었는데 회상도 되고 넘 기분 좋네요
코로나로 인해 여행못가는데 이걸로 위안삼아 봅니다^^
우연히 들러주셨는데 영상 끝까지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 와 30년 전에 배낭여행이라뇨!! 정말 대 선배님이시네요!! 그땐 스마트폰, 네비게이션도 없는... 완전 아날로그 여행이셨을텐데!! 정말 대단 하십니다.
멋진경험의 추억 축하드립니다
나도 꼭 유럽에 차박도전 해보고싶어지는 영상이었습니다 구독했어요
아니 사실은 약간 그때가 그립다.. 캬~~~ 명언입니다! 그때의 우리가 그립다!~
뭘해도 멋져보여요 부러워요~
재미있겠네요~ 좋아보여요 한번해보고싶네요~
유럽차박여행 너무나 잘 보고 있습니다. 차안에서 라면끓여먹고 했던 기억이 새록 새록 합니다 . 다행히 저는 전기포트가 있어서 가스는 사용하지 않아 그럭 저럭 잘 해먹었습니다. 차박 하면서 화장실 있던곳은 정말 별로 없어서 자연에서 볼일을 보고 그렇게 했네요. 도심에서 많이 차박을 하셔서 그런지 화장실이 있는 곳이 많아 보입니다 .
안녕하세요! 답글이 늦어 죄송합니다. 요즘 현생에 찌들어 사느라 유튜브 관리를 못했어요ㅠㅠ 워르님께서 공감을 해 주시니 되게 뿌듯하네요!ㅎㅎ 저흰 차박어플, 구글맵 통해서 화장실 유무 확인하고 차박장소 찾았던 것 같아요. 물론 화장실이 없는 대자연이 더 많았지만요!ㅎㅎㅎ 지금은 그때가 너무 그립네요~~
ㅎㅎ
좁은 차안에서 대단하세요
즐거운 여행되십시요~~~~
답글이 늦어 죄송합니다. 요즘 현생에 찌들어 사느라 유튜브 관리를 못했어요ㅠㅠ 감사합니다!!
코로나 전에 좋은 경험 하셨네요
고생은 되지만 정말 좋은 경험이였겠어요
저도 국내에서 차박여행을 많이 했고 스타렉스 캠핑카로 유럽여행을 두명이서 몇개월 가려는데 먹는 문제 식사 재료를 어디서 구입하는지가 제일 궁금합니다.
대형마트에 한국산 부식도 살수 있나요?
안녕하세요. 답글이 늦었네요. 웬만한 유럽 대도시는 한인마트 또는 아시안 마트가 있어요. 한식 식자재는 대부분 구하실 수 있습니다. 저희는 프랑스 파리, 니스, 독일 베를린등 몇몇도시에서 한식재료를 공수 했었구요. 팁을 드리자면 한인마트도 좋지만 검색해 보시면 그 도시에 없는 경우가 많지만 아시안마트 로 검색하면 좀 더 쉽게 찾을 수 있어요. 대부분 아시안마트에선 한식재료를 판매 합니다. 도움이 됐으면 좋겠네요^^
와 4년전이구나ㄷㄷㄷ
차박하는거보고 노숙이라고 말한다고해서 의아했는데 ㄷㄷ 진짜 대단하십니다
차박.. 진짜 멋있으시고 대단합니다!! 저희는 차박은 정말 자신이 없네요 ㅋㅋㅋㅋ마지막에 그때가 그립다는 말씀 진심인가요??!!!
ㅋㅋㅋㅋㅋ 트래킹 오지게 하고 와서 씻지도 못하고 같이 비좁은데서 차박을 했던게... 지금은 제일 추억?으로 남아요 ㅋㅋ 역시 힘든 기억이 가장 오래 가고 또 그리워 지는 거 같아요 ㅋㅋㅋ! 두잇부부님들 늘 안전하게 즐거운 여행 하세욤~:)
젋어서 고생추억은 정말값진 경험입니다 두분너무잘어울리시고 부럽습니다
항상 건강하시고행복하세요
응원합니다화이팅
웰 케 불쌍한 음악을 깔 음😂 . 근데 갑자기 궁금해 지네요. 설겆이는 어찌 하시나요?
여행은 싫어서 떠나고 가고 싶어 떠나는겁니다.
여행이 싫으면 돌아 오면되고.. 머 심각한건 없는게 여행이죠.
싫은 여행을 억지로 갔는데, 돌아오니 이보다 더 좋은 건 없더라구요 :) ㅎㅎㅎ
차박 여행 여러모로 포기할까..? 하다가 용기 얻고 갑니다. 올 12월부터 내년 2월 말일까지인데요, 겨울이라 걱정이 태산이지만 침낭 괜찮은 거 들고가서 잘 버텨보겠습니다ㅎㅎ...
안녕하세요^^ 겨울철이면 차박은 진짜 단단히 준비하고 가셔야겠네요! 저흰 7,8월달 여름인데 스페인, 프랑스남부, 크로아티아남부쪽 빼고는 히말라야급 거위털침낭 하고 잤어요ㅠㅠ 꼭 많이 껴입고 챙기셔요! 부럽네요~ㅎㅎㅎ
@@달리노마드-억지로아 매일 혹한기하는 심정으로 옷이랑 외투 다 껴입고 자야지요 ㅎㅎㅠ
다만 여름에도 히말라야급 거위털침낭하고 주무셨다니까 또 좀 쎄하네요...ㄷㄷ
진정한 Allocentric tourists(모험과 낯선 환경 그리고 불편함을 즐기는 여행자) 입니다. 건투를 빕니다. 참고로 저도 아내와 함께 2013년에 100일 동안 유럽자동차여행을 한 경험이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말씀해주신 Allocentric tour가 늘 기억 가장 깊은 곳에 저장 되는 것 같아요. 100일 동안 유럽자동차여행을 하셨다니 두분께도 가장 잊지못할 추억이시겠어요! 멋지십니다~~~
ㅋㅋ 저도 세계여행중 남동아프리카를 마티즈로 50일동안 일주했는데, 거의 거지꼴로 다녔던 기억이 ㅋ
젊음이 좋네요.차박의 강행군~
ㅎㅎㅎ감사합니닷ㅋ 이젠 하라고 하면 못 할 것 같아요ㅠㅠㅠ
ㅋㅋㅋ 짠하네요...그래도 재밌고 라면 맛있겠네요...언제 차안에서 라면끓이겠어요..
네 지금 생각하면 짠하지만 이상하게 행복한 추억이 되었네요ㅎ
곧 있을 유럽자동차여행에서 마찬가지로 차박을 많이 고려중이라 궁금한거 좀 질문드려요! (말씀하신대로 1박 잠깐 하는데 캠핑장 가는건 좀 아깝기도하고 귀찮기도할것같고..)
씻는건 영상에서 알려주셨듯 안씻거나 근처에 화장실있으면 간단하게 씻거나 하신걸로 알고있는데 정말 궁금한건 취사, 전기는 어떻게 하셨는지 궁금하네요.
어쨌건 밥은 먹어야할텐데 항상 영상처럼 차에서 취식해드셨나요? 그리고 전자기기 충전도 하고해야할텐데 차박할땐 충전은 어떻게 하셨는지도 궁금해요.
p.s 오랜만에 영상 다시 보니 남여행에 이런저런 소리하는 이상한 댓글도 종종 보이는데 신경안쓰셨으면합니다. 저에게는 너무 유용한 영상이었습니다~
안녕하세요!!
유럽자동차여행을 가신다니 너무 부럽네요^^
영상 시청해 주셔서 너무 감사드리구요~ 저희 경험상 아는 한도내에서 답변 드려 볼께요!
1. 차박때 마다 취사는 어떻게 했는지...?
-> 취사하기가 솔직히 어려워요. 그리고 차안에서 혹시나 일산화가스 중독 될 위험도 있어서 저희는 여행 후반부에 차안에서 좀 많이 해 먹었죠. 근데 그래봤자 간단한 라면이나 죽, 밥 이런것 밖에 못 해요~ 요리를 하면 사방에 튀니깐요... 그리고 마트에서 통조림이나 소세지들을 사 놓고 같이 대충 먹곤 했어요.
만약 예산이 타이트하게 여행을 하시는 거라면, 저녁은 간단하게 편의점이나 마트에서 파는 도시락(샐러드, 스시 등) 또는 패스트푸드(햄버거, 중식당 등)을 사 먹는 거 추천 드립니다. 햄버거 가게 가면 좋은 건 다 먹고 양치, 세수 다 가능 하다는 겁니다. 저희는 씻는 것 때문에 차박 저녁엔 햄버거집 많이 갔던 것 같아요.
2. 차박 시 전자제품 충전은 어떻게 하는 것인지?
1. 휴대폰 : 낮시간 운전 때 차량 연결 충전 가능. 저희는 드론을 날리고 남는 잔량 배터리가 보조배터리 역활을 해서 휴대폰 충전엔 큰 문제 없었음. 보조 배터리 한 두개 챙기는 것을 추천.
2. 노트북 : 카페 같은데 쉬러 갈 때 들고 가서 무조건 충전 해 둠. 풀로 충전 해 두면 영상편집 작업을 하지 않는 이상 2~3일 정도 사용 가능 했음.
3. 카메라(DSLR) : 배터리가 2개 여서 둘 다 풀로 충전 해 놓으면 며칠동안 사진 촬영이 가능 했음.
4. 드론 : 배터리 총 3개 있었음. 가끔 캠핑장 들어갈 때, 또는 카페에 갈 때 충전 시켜 주면 됨.
5. 차량식 냉장고 : 차에 시동이 걸릴 때만 돌아가는 건데, 저녁에 차박 할 때는 어쩔수 없이 꺼짐.(캠핑장에서는 전기 연결 해서 저녁에도 켜둠) 때문에 차박 할 때는 야채, 생고기류 같은 건 사 놓으면 안 됨.
6. 전기밥솥 : 차박 할 때는 쓰지 않음. 냄비밥을 해 먹거나 다른 대체 음식을 찾음.
혹시 더 궁금하신게 있으시면 언제든 댓글 주세요^^
@@달리노마드-억지로아
와 정말 디테일하고 상세한 답변 너무 감사드립니다.. 정말 너무너무 도움이 많이 되네요
혹시 괜찮으시다면면 사소한거 몇가지만 더 여쭈어볼게요!
차박시 매트 어떤거 사용하셨고 혹시 캠핑시에는 어떤 텐트 사용하셨는지?
텐트는 설치 쉽지만 약하고 좁은 원터치랑 튼튼하고 크지만 설치 오래걸리는 일반텐트랑 고민중이라..
매트는 꼭 필요할것같고 영상보니 얇게 말리는 매트를 쓰신것같은데 부피를 많이 차지할것같아 고민이네요.
침낭은 엄청 두꺼운거 쓰신것같으신데 여행중 따로 구매하신건가요? 아니면 원래 두꺼운거 가져가신건가요?
그리고 이것도 정말 소소한 질문이지만 궁금해서 그러는데 혹시 차박시에 창문 살짝 열고 주무셨나요?
공기순환때문에라도 살짝 열고 자야할것같긴한데 추위나 외부로부터의 노출에서 괜찮을까싶어서요.
캠핑이나 차박 경험이 없는 상태로 가는거라 모르고 궁금한게 많네요..!! 힘은 들겠지만 너무 재밌을것같습니다.
그리고 혹시 영상엔 안다루셨던 차박이나 캠핑하시면서 팁이나 이건 필수라는 아이템 좀 알려주시면 정말 감사하겠습니다~~
@@heehee2770 안녕하세요^^ 여쭤보신 내용들을 보니 저희도 유럽차박여행 준비 할 때 궁금했던 내용들이랑 너무 똑같아서 신기하네요ㅎㅎㅎ
일단 저희 경험 기준으로 말씀드릴께요~~
1. 차박시 매트와 텐트 종류 :
저희는 exped사의 경량 매트 2개를 사용 했습니다. 관련 제품 정보는 blog.naver.com/dalinomad/221117209592 저희 블로그 보시면 될 것 같아요.
텐트는 데카트론 ARPENAZ 4.1 Family용 텐트를 사용 했습니다. (www.decathlon.fr/p/tente-a-arceaux-de-camping-arpenaz-4-1-4-personnes-1-chambre/_/R-p-4123?mc=8378237)
2. 침낭 : 한국에서 준비 해 갔어요~ 저는 열이 많아서 얇은 거(450g 거위털), 아내는 추위를 많이 타서 겨울용 두꺼운거(1000g 거위털)을 준비 해 갔습니다.
3. 차박 시에 창문 아 주 조금 열어 두고 잤어요. 일단 자동차 잘 아는 정비사 지인한테 물어보니 요즘 차는 창문을 닫아 두어도 차량구조상 100% 밀실이 아니기 때문에 하루 자는데 질식사 하진 않는다고 하더라구요~ㅎ 그런데 저희는 그래도 혹시 모르니 뒷 쪽 창문 중 사람이 지나다니지 않는 쪽을 아 주 조금~~ 열어 두고 잤습니다. 그래야 맘이 편해서요. 근데 정말 어쩔 수 없는 경우(비오는 날 등)는 창문을 닫고 잤는데, 좀 답답한 감은 있더라구요~ 만약 겨울에 떠나시는 여행이라면 추위와는 타협 하셔야 할 것 같네요~ㅠ.ㅠ
대단하십니다!
혹시 유럽 어느 나라에서든, 외국인 여행자가 자동차를 구입할 수 있는 나라가 있겠는지요?
안전+행복한 여정 기원합니다!
안녕하세요! 외국 일반 여행자 신분으로 조지아에서 차량을 구입하고 여행 동유럽 유럽 하시고 되 파신 분이 있는 것으로 압니다. 다만 다른 유럽 나라들에서 일반 여행자가 차량을 구입하는 부분은 잘 모르겠네요...ㅠ.ㅠ 도움이 되지 못해 죄송해요
@@달리노마드-억지로아
대단히 감사합니다!
조지아가 장기 체류도 가능하고, 여러 모로 장점이 많은 여행 국가네요.
늘 안전하고 행복한 여행 기원합니다!
두 분이 주무시기엔.너무 차가.작네요. 최소한 미니밴 정도는 됐었어야 하지 않았나 생각해 봅니다. 잘 보았습니다.
처음에는 캠핑을 준비하셨던데 혹시 캠핑 대신 차박으로 바꾸신 이유를 알수있을까요?
캠핑이나 차박이나 주무시는데 큰 차이가 없으셔서 캠핑숙박비 아까기위해 그러셨던건가요?
네~ 리스카여행을 하다보면 이동하는 시간이 길어서 늘 저녁에 캠핑장에 도착하게 되더라구요. 근데 잠만 자고 나오기에는 너무 돈이 아까운거죠. 참고로 유럽 캠핑장은 대부분 아침 리셉션 문 열면 언제든 체크인이 가능해요. 그런걸 고려 했을 때 1박에 20~30유로를 아낄 수 있어서. . . 자연스레 차박을 많이 했죠ㅠ
그리고, 캠핑장 1박만 할 예정이면 텐트치기 귀차나서 차박하는 경우도 있었구요.
그래도, 차박 40일, 캠핑 거의 60일 한.거 같아요 ㅎ
@@달리노마드-억지로아 혹시 유럽리스카여행 루트가 어떻게 되셨나요?
저도 지금 리스카여행 일정을 대충 짜보고있는데 쉥겐조약때문에 일정이 정말 타이트해지더라구요..
그런데 스페인과 이탈리아 노르웨이, 그리고 아이슬란드까지 다 다녀오신것같으시던데 어떤 루트셨길래 가능하셨나요?
더군다나 다른 영상보니 프랑스남부에서 차량문제때문에 열흘이나 발이 묶이셨던데.. 쉥겐조약 열흘이면 어휴.. ㅠㅠ
저도 모두 가고싶은 나라긴하지만 쉥겐조약 90일때문에 모두 가기엔 너무 어렵더라구요.. 제가 너무 일정을 루즈하게 짠건지.. ㅠㅠ
혹시 그리고 둘 다 다녀오신 입장에서 스페인+포르투갈과 노르웨이중 둘 중 하나를 고른다면 어디가 더 좋을까요?
저는 아무래도 두 나라중에 양자택일을 해야할것같은 입장이라 고민되네요 ㅠㅠ
@@heehee2770 저희 리스카 일정은 총 105일이었고, 프랑스 파리에서 픽업 하고 반납 했습니다.
루트는 프랑스 -> 스페인 -> 이탈리아 -> 크로아티아 -> 몬테네그로 -> 보스니아 헤르체코비나 -> 크로아티아 -> 슬로베니아 -> 오스트리아 -> 체코 -> 독일 -> 덴마크 -> 스웨덴(경유) -> 노르웨이 -> 덴마크(경유) -> 독일 -> 네덜란드 -> 룩셈부르크 -> 벨기에 -> 프랑스(파리) 반납 이었구요.
반납하고 아이슬란드에 6박 있었네요~
저희는 선택과 집중?을 통해서 원하는 지역을 많이 구경하고 그렇지 않은 지역은 하루만 투자해서 빡세게 여행을 했구요... 하지만 리스카여행은 언제나 조금은 빡세고 힘들었던 것 같아요... 특히 저희는 차박을 많이 해서...ㅠ.ㅠ
쉥겐이 부족할까봐 비쉥겐(크로아티아등)에서 좀 많이 있었구요~ㅎㅎㅎ
스페인+포르투갈 과 노르웨이 양자 택일 하는 문제는 스페인풍의 도시느낌을 느끼고 싶으신지, 아니면 자연을 좀 더 선호 하시는지의 문제일 것 같구요~ 여름계절에 가신다면 저는 스페인+포르투갈에 한표를 던질께요~ㅎ
저희도 노르웨이를 여행 도중에 계획에 넣은 거여서 6일밖에 있진 못했지만, 확실히 자연은 아름다웠습니다!! 하지만 여행을 오래하다 보니 노르웨이처럼 자연이 비슷하고 아름다운 곳을 많이 봐서요...( 아이슬란드, 에콰도르, 이탈리아 돌로미티등...) 포르투갈은 가질 못해서 잘 모르겠지만, 스페인은 마을 하나하나가 너무 좋았던 기억이 있는데, 다른 곳에선 잘 느낄 수 없는 고풍스럼과 아늑함이 있어서 저희는 너무너무 좋았었어요.(특히 스페인남부).
참고로 저희는 스페인을 리스카로 20일정도 돌았습니다.
@@달리노마드-억지로아 정말 감사합니다! 저도 비슷한 루트를 짰는데 제가 좀 더 여유있게 일정을 짰나봐요 저는 저기서 북유럽까지 갈수있는 날짜가 안나오더라구요 ㅎㅎ
그냥 선택과 집중을해서 말씀해주신점 참고해서 노르웨이보단 스페인 포르투갈쪽을 가는걸로 정했습니다.
노르웨이는 정말 자연 하나 보러가는건데 7,8월 성수기에 가도 날씨가 흐리고하는일이 잦은것같더라구요 ㅠㅠ (달리부부님들도.. ㅠㅠ)
사실 좀 고민이었는데 말씀들으니 좀 확신이 서네요 다른 댓글들 포함해서 모두 상세하게 답변해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사실 여행하면서 유튜브와 블로그 모두 관리하는게 정말 쉽지않을텐데 대단하다고 생각합니다.
유튜브와 블로그 모두 올려주시는거 앞으로 계속 찾아볼게요!! 남은 여행도 조심히 즐겁게 하셨으면 좋겠습니다
Hee Hee 이렇게 도움이 되었다니 영광이네요^^ 궁금하신건 언제든 댓글.주시고~ 이제 저희도 막 귀국해서 여행에.쉼표를 찍었지만~ 그동안 못 올린 영상과 블로그는 꾸준히 업데이트 할 예정이니~ 많은 관심 부탁드려요^^ Hee Hee 님의 여행도 응원합니다! !
어디서부터인지요 그리고 어디에서 끝난는지요?
답글이 늦어 죄송합니다. 요즘 현생에 찌들어 사느라 유튜브 관리를 못했어요ㅠㅠ 유럽여행의 시작과 끝을 말씀 하시는 걸까요? 차는 프랑스 파리에서 받았구요, 서유럽 -> 동유럽 -> 북유럽으로 여행하고 끝으로 다시 프랑스에 돌아와 리스카를 반납했어요
나도 가야겠다
오~!!! 도전 하시나요!ㅎㅎ 언능 코로나가 끝나길 기대해 봅니다~
잠자리가 편해야 다음날이 행복한데....
그러게요. . . 편안함을 포기해서 얻은게 먼가 싶기도하고. . . 아꼈다는 생각에 기분이 좋기도 하고. . . 참 아이러니해요ㅎㅎㅎ
누가 감히 달리부부 보고 한국인 망신시킨다는 망발을 한단 말입니꽈?
국위를 선양하구마!
답글이 늦어 죄송합니다. 요즘 현생에 찌들어 사느라 유튜브 관리를 못했어요ㅠㅠ 응원해 주셔서 감사합니다...ㅠㅠ 그때 악플들이 영상에 달리다 보니 아내가 많이 슬럼프에 빠져 있을 때였거든요..ㅎ
@@달리노마드-억지로아 응원합니다 화링 ㅎㅎ
차박을 누가 뭐라고 함!? 요즘 대센데!? 응원합니다~~~~ 너무 부러워용
감사합니다 :) GY C 님 ! ㅎㅎㅎ 아끼는 맛에 차박을 하는거죠!
돈으로도 살수 없는걸 얻으신 듯...
정말 값진 추억을 얻었죠~! 유럽여행 4개월 중에 차박밖에 생각이 안나네요 ... ㅋㅋ
캠핑장은 캠핑장에서 파킹하고 숙소에서 묶을때는 숙도 주차장에 대두면 되겠지면
차박의 경우 차를 파킹하고 관광을 하면 차만 놓고 돌아다녀야 하는데
유럽이 차 유리를 깨고 도둑질 당하는 경우가 많다보니 불안할것 같은데
차박하실때 특별히 신경 쓰시거나 주의 하신게 있나요?
네, 유럽은 차량 털이 많다는 얘기 많이 들어서~ 보통 도심 차박은 피했구요~ 캠핑장앞 주차장에서 차박하거나, 도심 외곽에 있는 곳에 괜찮은 곳을 골라 차박했네요~ 그리고 가급적 안쪽이 보이지 않게 은박지등으로 창문가렸어요. 그래도 저녁되면 좀 겁나긴 했었어요ㅎㅎ 다행히도 아무런 사건사고 없이 잘 마무리 했죠
@@달리노마드-억지로아 답변감사합니다 나중에 도움이 많이 될것 같아요
기억에는 많이 남으시겠네요 ㅎ 돈아끼시려다 병원비 더 나올거 같아요 ㅎ
감사합니다~~ ㅋ 너무 힘들었는데... 저희가 너무 튼튼했는지 감기 한번 오질 않았네욤 ㅋ
좁은데 자주 자면 허리 아프실건데...
허리는 아푸지만..ㅠㅠ 지금은 가장 행복했던 때로 기억 되네요...;;하하하~
어떤 놈들이 욕을해. 조센지 ㅇ 들. 많아요
차박하는게 나라 망신ㅋㅋㅋㅋ
그런말하는생각하는애들이 있나요? ㅋㅋ
아주 가끔씩... 있더라구요... 좀 검소하게 여행했을 뿐인데 말이죠...ㅠㅠ
젊어고생 늙어서 골병으로 이어집니다 다 자기좋아 하시는 거 겠지만 그래도 약간은 기본은 갖추고 뭘 하셔야 ㅠ~~짠해서 어쩌누
짠하게 영상 끝까지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다행히 저때의 추억을 곱씹으며 힘든 일이 생겨도 그때 만큼은 아니잖아~ 하면서 잘 견뎌내고 살아가고 있어욥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