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를 보고 “그래도 넌 하고 싶은 일 하잖아”라는 말이 제일 듣기 싫어요. 아니 내가 지들보고 하기 싫은 일 하라고 했어? 이것저것 해보고 적성에 맞는 일 찾아서 하면서 살어! 연기자 뿐이 아니라 모든 예체능, 더 나아가 모든 기술직하시는 분들도 그 일이 적성에 맞고 해나갈수 있겠다라고 생각하고 또, 보람을 느끼며 사는 사람도 많은데, 유독! 연기자나 가수들한테 공인프레임을 씌워서 고깝게 보는 사람들이 많아. 물론, 다른 분야보다 진입장벽이 낮아 대충 들어와서 자기가 뭐란답시고 물 흐리다가 때려치는 사람이 많고 아직도 딴따라 취급하는 사람들이 있고.. 그래서 인식이 안좋은 건 이해하지만 그냥 직업의 한 분야라고 생각해줬으면 좋겠습니다.
연극배우 및 연출들도 범죄에 대한 경각심이 있었으면 좋겠네요. 늦은시간 붙잡고 연습하는거 다 좋은데 잘못하다 범죄의 표적이 될 수 있거든요. 그걸 모르는 사람들이 많거든요. 묻지마 범죄요. 또 극단 운영하시는분들 보면 단원들도 생계위해서 작품이 없는기간에 알바해서 돈벌어야하는데 자기 이익 위해서 그것도 돈 5만 원도 안주면서 동원하고 진짜 그 시간에 알바를하는게 더 낫습니다. 화가 난 적이 많아서 배우 그만두고 타직종 알아보고 있습니다
오히려 현실을 파악해야 사람들에게서 더 공감을 불러일으킬 수도 있는데 예술인들이 확실히 현실감각이 떨어져요. 저는 결국 탈예술 중이지만, 저또한 돈보다는 내 일이 돌아가는게 우선시 되더라고요 본능적으로. 그런데 이미 환경구성자체도 굉장히 세상의 원리대로 갖춰져있어요. 어떤이들은 이걸 시장경제적 자본주의적이라고 표현하는데, 그대로인 환경에서 사람이 흐름조차 파악하지 못하거나 안하니 더 힘든 것 같아요. 그래도 예술활동은 내 밥그릇보다도 우선시하게되는 매력이 넘치죠.
음.. 현재 대한민국의 영화, 드라마를 이끌어가는 많은 유명 배우들 중에 연극, 뮤지컬 출신들이 생각보다 많습니다. 연기력이 출중하고 뚜렷한 캐릭터성이 있으면 충무로 영화판을 비롯해 공중파, 종편, 케이블, OTT 드라마까지, 많은 개성있는 배우들을 필요로 하기에, 무명 배우에서 유명 배우가 될 기회는 적지 않습니다. 중요한 것은 배우 자신의 꾸준한 노력과 철저한 자기 관리에 달려있는 것 같습니다.
애초에 돈 벌수 있는 생각을 안하니까 돈이 없죠 !!무명배우들 특징:돈 벌생각 안하고 돈 안줘도 좋은 작품이 난 더 값지다!! 정신 승리 하기 때문에.. 다 떠나서 돈 벌 생각을 안하니 가난하지 배우도 감성말고 현실에 직시 하여 공략적으로 배우의 길을 가야됩니다!! 혼자만 느끼면서 살다간....
한편으로는 배우란 직업이 장점도 있죠 하고싶은 일을 하는거니까요 실제로 하기싫은 일을 하며 돈도 최저임금받는 사람이 대다수죠 돈을 많이 버는 직업을 못가질바에야 젊었을때 하고싶었던 일 해보는것도 괜찮습니다. 어차피 특출난 재능이 없다면 그저그런 월급 받으면서 재미없는 일을 하고 사니까요
일반인들이 연예인 아님 공무원 것도 아님 다들 유투버에 올인하게 만드는 한국이란 나라의 구조적 문제가 가장 큰 원인임. 또 사회탓도 있겠다만 재능도 없는 어중이떠중이들 그저 열정 하나만 믿고 덤벼들다가 나가 떨어지는 사람들 한두명이 아닌데 갠적인 생각으로는 하루라도 빨리 정신차리는게 좋아요. 근데 이런 말도 귓등으로도 안 들을 사람들 10억 트럭씩 넘쳐나겠죠. 존버만 하면 누구나 다 성공하는것도 아니고.. 어찌보면 다른 일이 훨씬 더 적성에 맞을수도 있는데 너무 한가지만 보니까 나머지를 못 보는 우를 범함. 다들 배우하겠다고 몰려들면 그마만큼 다른 산업에 종사해야 할 인력은 부족해지고 그 산업은 자연스레 외노자들 혹은 오늘만 살 아줌마,아저씨들 몫이 되는거죠. 근데 그 아줌마,아저씨들도 과거에 자기 하고 싶은 것만 하려고 고집부리다 허송세월 보내고 갈 데 없는 나잇대 되니까 할수 없이 그런 일이라도 하는 사람들 많죠. 오지랖 진짜 안 부리는데 전 정말로 배우병 걸린 사람들 연예인도 아닌데 연예인병 걸린 사람들만큼 한심해보이는게 없더라구요. 자기가 좋아하는 일만 하면서 살순 없어요.
꿈을 위해서 열심히 하라는 말은 못하겠어요 그저 무슨 일을 하시든 행복하셨으면 좋겠어요
공연하고 돈 못 받은 경우 1인이요 >
솔직히 뜨지 않는이상 힘들죠~~ 근데 뜨기가 로또복권 수준이니~ 너무 힘들죠~ 저도 15년동안 연극 뮤지컬하다가 이제는 가슴에 묻고 자격증취득해서 다른 일하고 있습니다
오디션보는 것조차 너무 힘들어서 저는 버티지 못했습니다
현역으로 활동하는 배우분들 힘내시고 응원합니다
배우를 보고 “그래도 넌 하고 싶은 일 하잖아”라는 말이 제일 듣기 싫어요. 아니 내가 지들보고 하기 싫은 일 하라고 했어? 이것저것 해보고 적성에 맞는 일 찾아서 하면서 살어! 연기자 뿐이 아니라 모든 예체능, 더 나아가 모든 기술직하시는 분들도 그 일이 적성에 맞고 해나갈수 있겠다라고 생각하고 또, 보람을 느끼며 사는 사람도 많은데, 유독! 연기자나 가수들한테 공인프레임을 씌워서 고깝게 보는 사람들이 많아. 물론, 다른 분야보다 진입장벽이 낮아 대충 들어와서 자기가 뭐란답시고 물 흐리다가 때려치는 사람이 많고 아직도 딴따라 취급하는 사람들이 있고.. 그래서 인식이 안좋은 건 이해하지만 그냥 직업의 한 분야라고 생각해줬으면 좋겠습니다.
컥. 수녀님과 영혼의 라이벌ㅋㅋ 그래두 요즘 제로페이가 나와서 너무나 감사해요. 동병상련 위로받고 갑니다~ 무명배우 화이팅!
연극배우 및 연출들도 범죄에 대한 경각심이 있었으면 좋겠네요. 늦은시간 붙잡고 연습하는거 다 좋은데 잘못하다 범죄의 표적이 될 수 있거든요. 그걸 모르는 사람들이 많거든요. 묻지마 범죄요. 또 극단 운영하시는분들 보면 단원들도 생계위해서 작품이 없는기간에 알바해서 돈벌어야하는데 자기 이익 위해서 그것도 돈 5만 원도 안주면서 동원하고 진짜 그 시간에 알바를하는게 더 낫습니다.
화가 난 적이 많아서 배우 그만두고 타직종 알아보고 있습니다
에구구 오늘 처음 봤는데 국독할께요!! 사랑의 불시착에서 표치수역할을 맡은 양경원 배우의 선택이 얼마나 큰 선택 했는지 알 거 같네요!
연극배우라서 그러신지 발성도 좋으시고 말씀도 재미있게 착착감기네요 ㅋㅋㅋ
오히려 현실을 파악해야 사람들에게서 더 공감을 불러일으킬 수도 있는데 예술인들이 확실히 현실감각이 떨어져요. 저는 결국 탈예술 중이지만, 저또한 돈보다는 내 일이 돌아가는게 우선시 되더라고요 본능적으로. 그런데 이미 환경구성자체도 굉장히 세상의 원리대로 갖춰져있어요. 어떤이들은 이걸 시장경제적 자본주의적이라고 표현하는데, 그대로인 환경에서 사람이 흐름조차 파악하지 못하거나 안하니 더 힘든 것 같아요.
그래도 예술활동은 내 밥그릇보다도 우선시하게되는 매력이 넘치죠.
방송 너무 편하고 좋아요 목소리는 성우같고요 그리고 너무 훈남이세요
진짜 배우들 너무 존경합니다. ㅜㅜ
연습페이도 근로로 포함해서 연습페이 지불하는 법이 있었으면 좋겠네요
수녀님들은 그래도 시작과 끝 은퇴할때까지 고정수입이고 천주교자체 복지등이 있어서...
대학로쪽 연극하면 보러갈텐데 화이팅
좋아요 구독 은 눌럿 는데
슬프네 대학로 소극장
배우들 힘든걸 이제 에 느끼네요
밤알바뛰시는 분도 뵈었구여
화이팅 하세요
응원합니다진짜 형 잘되실꺼에요 항상 마지막까지 버틴 배우들이 나중에 뜨고 토크쇼나와서 얘기하는데 그렇게 될 날이 있을거에요
그말이더측은하다
혹시 뵙는 날이 오면... 밥은 제가 사는것으로~!! 홧팅~!!
ㅋㅋㅋㅋ연극 무대 2번 섰습니다. 1번째는 내돈 8만원 내고 무대 섰고 2번째는 출연료 떼였습니다. ㅋㅋㅋ
8만원을왜내요?
자세히얘기해봐요
연극하시고 있나보군요~ 언제 고기한번 먹죠~ 부사관 형이였습니다.
음.. 현재 대한민국의 영화, 드라마를 이끌어가는 많은 유명 배우들 중에 연극, 뮤지컬 출신들이 생각보다 많습니다. 연기력이 출중하고 뚜렷한 캐릭터성이 있으면 충무로 영화판을 비롯해 공중파, 종편, 케이블, OTT 드라마까지, 많은 개성있는 배우들을 필요로 하기에, 무명 배우에서 유명 배우가 될 기회는 적지 않습니다. 중요한 것은 배우 자신의 꾸준한 노력과 철저한 자기 관리에 달려있는 것 같습니다.
실바님 연기하시는거 보고싶네요! 응원하겠습니다!
배우였구나.. 어쩐지 잘생기셨다 했더니ㅎ 채널 등록했어요. 유튜브 자주 올려주세요~!
응원합니다
모든 일도 그렇지만 빈부격차가 제일 심한 직업 투잡을 자연스럽게 할수 밖에 없는 현실
응원합니다!!
애초에 돈 벌수 있는 생각을 안하니까 돈이 없죠 !!무명배우들 특징:돈 벌생각 안하고 돈 안줘도 좋은 작품이 난 더 값지다!! 정신 승리 하기 때문에.. 다 떠나서 돈 벌 생각을 안하니 가난하지 배우도 감성말고 현실에 직시 하여 공략적으로 배우의 길을 가야됩니다!! 혼자만 느끼면서 살다간....
한편으로는 배우란 직업이 장점도 있죠 하고싶은 일을 하는거니까요 실제로 하기싫은 일을 하며 돈도 최저임금받는 사람이 대다수죠 돈을 많이 버는 직업을 못가질바에야 젊었을때 하고싶었던 일 해보는것도 괜찮습니다. 어차피 특출난 재능이 없다면 그저그런 월급 받으면서 재미없는 일을 하고 사니까요
그것도 현실에 부딪혀 굶어죽기직전이면 그런생각안들걸요?
@@J25930 가끔 진짜 굶어죽더라고요. 근데 그사람은 그럴수도 있겠다 싶어요.
실바님 화이팅!!
저도 배우지망생에 연기 관련 학과 다니다가 특전부사관 지원해서 곧 가는데 장기복무 생각중입니다 4년 다 채우고 출퇴근 할때 퇴근 후 따로 소득없이 군생활에 피해 안가게 연기생활 가능할까요?
음식배달 알바 뛰면 연극배우 생활가능할듯 해요. 군생활은 . . .
그래도 잠실에 건물있으신대!! 원래 금수저시자나요
배우는 배우는것이 ~~
배우는 배움 ~~~♥
^^재밌다!!
회당 12는받고 2회할때도있고 달로따지면 벌만큼 벌면서 살았는데 난 아동극도아니고 월400씩 번듯 그다음 간간히 다른공연하면서 더블도하고 여유있게한듯
공감합니다
일반인들이 연예인 아님 공무원 것도 아님 다들 유투버에 올인하게 만드는 한국이란 나라의 구조적 문제가 가장 큰 원인임. 또 사회탓도 있겠다만 재능도 없는 어중이떠중이들 그저 열정 하나만 믿고 덤벼들다가 나가 떨어지는 사람들 한두명이 아닌데 갠적인 생각으로는 하루라도 빨리 정신차리는게 좋아요. 근데 이런 말도 귓등으로도 안 들을 사람들 10억 트럭씩 넘쳐나겠죠. 존버만 하면 누구나 다 성공하는것도 아니고.. 어찌보면 다른 일이 훨씬 더 적성에 맞을수도 있는데 너무 한가지만 보니까 나머지를 못 보는 우를 범함. 다들 배우하겠다고 몰려들면 그마만큼 다른 산업에 종사해야 할 인력은 부족해지고 그 산업은 자연스레 외노자들 혹은 오늘만 살 아줌마,아저씨들 몫이 되는거죠. 근데 그 아줌마,아저씨들도 과거에 자기 하고 싶은 것만 하려고 고집부리다 허송세월 보내고 갈 데 없는 나잇대 되니까 할수 없이 그런 일이라도 하는 사람들 많죠. 오지랖 진짜 안 부리는데 전 정말로 배우병 걸린 사람들 연예인도 아닌데 연예인병 걸린 사람들만큼 한심해보이는게 없더라구요. 자기가 좋아하는 일만 하면서 살순 없어요.
5:13 라임👍
축구선수 박주영 닮았음 ㅋㅋ 주멘
전도사ㅋ 순위 안에 ㅎ
기초 예술인들은 반 공무원 개념으로 가야 하는데. 그게 나라 문화 영항력을 키우기 위한 미래를 위해 좋은 투자임.
배우가 가난한게 아니라 잘 못하는 배우가 가난한 겁니다 당연한 자본주의의 논리입니다 자신을 탓하세요 꿈과 현실은 다른겁니다 방송과 영화, 연극을 다 해서 40년차 배우의 뒤늦은 깨닳음입니다
배우를 하는 이유는 연기를 좋아해서 하는 거에요? 아님 돈 벌려고 하는건가요? 저는 연기를 진짜 사랑하고 좋아하는 감정으로 하는 줄 알았어서요. 그리고 그 좋아하는 감정만으로 하는 줄 알았어요.
아무리 좋은 일이라도 밥 굶으면 힘들어요, 그게 프로와 아마추어의 차이죠
먹고는 살아야죠ㅜ
배우도 직업입니다. 직업을 가진다는 건 돈을 벌려고 하는 거죠. 회사원과 다를 바 없어요. 그냥 일이에요. 일.
병신 배우들이 돈 없지 똑똑한 배우들은 돈 많다
덕질한테 일단 이름 물었을때
누구지? 하면
가난한배우
아 들어봄 하면
돈많은배우
근데 대부분 전자가 더
많음..
살만하신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