극공감합니다. 남이 하는 걸 쉽게 생각하고 별 거 아닌 것처럼 생각하는 것 자체가 문제가 있다고 봅니다. 2년이라는 시간이 본인에게 뿐만 아니라 남에게도 가치있고 아까운 시간이라는 걸 왜 깨닫지 못하는걸까요. 그런데에 있어서 본인들이 하지않는 걸 병역의 의무가 있는 남자가 하는데 그걸 조롱하거나 비하하는 건 어떤 사고를 갖고 있는건지 참.. 안타까울 따름입니다.
@@mimir1106이것도 맞는 말이긴 합니다 근데 이미 의무를 행한 사람이 왈가왈부할 수는 있지만 의무를 행하지도 않은 사람이 왈가왈부하는 건 경우 없는 행동인 것 같습니다. 군선배님들도 사회발전에 따른 군 환경 개선을 인정해주고 지금 복무하고 있는 군인분들은 열악한 환경에서 군복무 해오신 선배님들을 존중하면 될 것 같네요.
글게요, 옛날 군대랑 좀 다르네. 6시 기상하면 (때로는 5시 50분) 바로 모포 정리하고, 군복입고, 워카끈 매고, 연병장으로 집합. 아침점호, 군가부르기, 간단 체조 및 구보하면 대략 6시 30분. 빗자루 들고 연병장 및 통행로 쓸고 (가을 낙엽은 골칫거리) 생활관 들어오면 7시. 세면하고 줄서서 식당으로. 밥먹고, 식기 세척하고, 검사 받고, 나오면 비로소 잠깐 담배한대. 8시 전에 업무 준비, 또는 집합하여 사역 할당.
우리부대는 기상나팔 대신에 최신가요틀어줌...근대 사람을 깨우는 소리는 뭐든 짜증이남. 특히 최신가요가사에 집에가요,이별관련, 어디를 가는거등등은 진짜 ...근대 아침점오하기 전에 양치할시간 있네? 우리는 짬찌때에는 다른중대보다 빨리 나올수 있도록 몸을 풀었는데...A급 청소도구 확보를 위해서..선임에게 털리기 싫어서
음량 조절 ㅈ같이 해서 너무 크고 음질이 깨지는.저 소리... 쌍라이트 켜는 차량과 정면에서 마주친듯한 눈뽕... 여긴 어디고 옆에 있는 놈들은 누군지.. 2~3초 동안의 멍때림이 끝난뒤 찾아오는 현실과의 조우..그리고 현타.캬 20년 가까이 지나가지만 저 잣같은 느낌을 잊을.순 없죠😂
제일 예쁜 시절을 강제로 헌신하는 건데 항상 미안하고 속상하고 그렇습니다. 당신의 청춘덕분에 우리는 하루하루, 한밤한밤 안전하게 낮을 보내고 발 뻗고 잠들었습니다. 어린 청년이 가장이면 어쩌려고 임금도 없다시피 후려쳐 데리고 있는지. 이해가 되면 군대겠나 싶긴 합니다만.. 처우가 앞으로도 개선되면 좋겠습니다. 오빠가 제대하고 몇 년 뒤인 시점 집에서 tv보다가 당연히 자기도 맞아봤다고 해서 눈물이 막 나더라고요. 일하고 훈련하기만도 속상한데 때리긴 왜 때리는지 ㅠㅠ 오빠는 많이들 그랬다고 막 웃던데 그래봐야 21살이었을 오빠가 얼마나 열받고 때로는 무서웠을지 그런줄 알았으면 편지라도 더 자주 보낼걸 지금도 후회합니다. 사지 멀쩡히 살아있으니 이제라도 자주 봐야죠 뭐 ㅎㅎ
듣자마자 기분나쁜건 이거밖에 없다 ㄹㅇ
이런것들보고 내 군생활에 아침점호구보,기상나팔이 앖다는게 얼마나 큰 축복인지 알게됐다 ㅋㅋㅋ
@@루링공익임?
걍 군생활이 없었던거같은데 ㅋㅋㅋ@@teuererklavier511
@@teuererklavier511 ㄴㄴ 22사 수색대대 여기는 어차피 3일마다 작전나가고 사격해서 굳이 필요없는거 싹 다 없앰 아침밥먹으면 작업,교육 할거없으면 바로 체단
영내 기상나팔소리하고 야외훈련때 마지막 불침번애들이 기상해라고 소리 지르는게 고통이었음
영상 틀자마자 기분 ㅈ갗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ㄹㅇㅋㅋㅋㅋㅋㅋㅋㅋ
맞춤법에서 느껴지는 깊은 빡침
@@승혁서-p8lㅇㅈㅋㅋㅋ
니 맞춤법에 에러가 생겼넼ㅋㅋ
ㅋㅋㅋㅋㅋ
또 ptsd 오는 거 들고 왔네
나도
난 이등병때 아침에 세수하다가 거울봤다고 뒤통수 까이고 끌려가서 처 맞은거 생각났어
이 댓글 보니 그 뭐냐 어떤 여자 유튜버 영상에 달린 그 댓글이 생각나네 ㅋㅋ 눈을 왜 그렇게 떠 그 영상 보고 '또 킹받는 거 들고 왔네' 이런 댓글 ㅋㅋ
PTSD ON
보초선다고 중간애 깨어나야하니 두분 죽이는거 😂
진짜 딱!!!! 한번 듣기 좋았지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전역 당일날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진짜 천사들 여섯 내려와서 아름답게 불어주는 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 상상되 그 귀엽고 작은천사지? 아기
ㅋㅋㅋㅋㅋㅋㅋㅋㅋ
ㄹㅇㅋㅋㅋ
ㅋㅋㅋㅋㅅㅂ 천사들
ㅋㅋㅋ
제대하는 날 아침에 들었던 상쾌한 마지막 나팔소리는 아직도 잊을 수 없다 ^^.
방송 울리기전에 치지직소리에 깨는게 막내생활
솔직히 저 소리 들려서 짜증나는 것보단 일어나 이소리가 더 끔찍했지 ㅋㅋ
소리 들리기 3분전에 깸
기상 기상 금일 점호는 야외점호 06:30시까지 집합
신기하게도 5분전에 눈이 딱 떠짐 ㅋㅋ
@@Donkeyk-l7x 그 특유의 행정반 마이크 지지지직...직... 소리 잠깐들릴때 깸 그리고 3~5분뒤에 기상나팔 ㅅㅂ
일어나면 양반이죠. 빨리 안 일어나. 집합할까. 연병장 까지 5분 준다.
대한민국 남성 군대를 소개할때 다른거 다 필요없이 이영상 1개만 보여주면 대한민국 남성들이 왜 군대를 얘기하는지 알게된다. 청춘이 빛 날때 가장 춥고 힘든 곳에서 2년을 국가를 위해 받쳤다. 여성분들도 이러한 남성들에게 배려와 존중이 필요하다.
극공감합니다. 남이 하는 걸 쉽게 생각하고 별 거 아닌 것처럼 생각하는 것 자체가 문제가 있다고 봅니다. 2년이라는 시간이 본인에게 뿐만 아니라 남에게도 가치있고 아까운 시간이라는 걸 왜 깨닫지 못하는걸까요. 그런데에 있어서 본인들이 하지않는 걸 병역의 의무가 있는 남자가 하는데 그걸 조롱하거나 비하하는 건 어떤 사고를 갖고 있는건지 참.. 안타까울 따름입니다.
같은 남성들조차 나때는 거리면서 캠핑이라고 조롱하는마당에 여성분들의 배려를 원하는 건 시기상조라고 봅니다
@@mimir1106이것도 맞는 말이긴 합니다 근데 이미 의무를 행한 사람이 왈가왈부할 수는 있지만 의무를 행하지도 않은 사람이 왈가왈부하는 건 경우 없는 행동인 것 같습니다. 군선배님들도 사회발전에 따른 군 환경 개선을 인정해주고 지금 복무하고 있는 군인분들은 열악한 환경에서 군복무 해오신 선배님들을 존중하면 될 것 같네요.
@@mimir1106걔네는 갔다왔으니까 어느정도 인정해주는거지 여자는 가지도 않아놓고 조롱하니까 문제가 되는거임
배려 존중 다 필요없고 됐으니까 조롱만이라도 안했으면
회사 출근하기 싫어도 저때보단 낫지하고 자기위로한다
진짜 이거임 ㅋㅋㅋㅋㅋ
ㄸㄸㅇ
ㅎㅎㅎㅎㅎ정답
아침의 창백한 생활관 형광등 불빛하며 세면장의 눅눅한 빨래냄새+물때냄새, 스피커로 들리는 노이즈, 전날 근무 때문에 졸린 눈까지 아직도 기억이 선명하다
기분이 좋지는 않지만 공기 자체는 맑고 생쾌하긴했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것도 1~2번이지 나중가면 춥고 컨디션 안좋으면 비염까지 생김😢
기억 미화된거임
이 느낌은 군대에 완전 적응했을 때 돼서야 겨우 느낌 ㅋㅋㅋㅋㅋㅋ
향긋한 논산 소똥 내음~~
훈련소 공기 ㅈㄴ안좋은데 뭔 ㅋㅋ
기상나팔듣고 일어나는건 행복한거아니냥??😅😅
취사병이라 새벽4시에 조용히 일어나서 밥하고 반찬하고!!!😂😂
저는 정훈병이였는데 4시반에 본청올라갔네요 ㅠㅠ
저 취침시간이 얼마나 달콤한지 참으로 잠이란게 뭔지
새벽에는 초소근무스고 참으로 대단한 대한민국 청년들입니다
훈련소 때 듣기만 해도 몸이 떨리면서 심한 ptsd 느끼게 해주는 노래..
저 소리가 진짜 싫은 계절은 겨울임. 라디에이터 뜨끈한 공기 가득찬 생활관에서 모포덮고 꿀잠자다가 갑자기 불 팍 켜지고 ㅈㄴ추운 사열대로 집합 부동자세 대기...
진짜 겨울에 훈련소 입대했는데 공감합니다 ㅋㅋ
와 글만 읽는데 ㅈ같네 ㅋㅋㅋ
여섯시반 기상이라 여름엔 그나마 빛이 있는데 겨울은 칠흑ㅋㅋㅋㅋㅋㅋ
어우 소름끼쳐
아침점호때 상의 탈의 구보는 진짜 최악..
모포는 침대매트리스에깔고 침낭안에들어가서잤는데
거푸집마냥 어떠한 틀에 나를 강제로 집어넣고 찍어내는느낌 나 스스로를 잃어버리고 그들이 원하는 획일화된 뭔가가되는 그 느낌이 진짜 ㅈ같음
이거지 ㅋㅋ 내주관은 1도없이 양식장에서 모두와 똑같이 양식되는는낌
제대했으니 한잔해~~~😊😊
그립고 추억이 많았지만
다시는 가고 싶지 않은 곳
기상기상 ㅈㄴ 힘없는 당직분대장 목소리가 없네 ㅋㅋㅋㅋ
저 소리가 나쁜게 아니고 그냥 일어나 보니 오늘도 군대라는게 활기차지 못 했다..
09군번인데 아직도 이 기상나팔을 틀어주는구나
와 반갑습니다 09 ... 서른중반이시겠군요 건승하십시요 ^^
하이 나두 09 7월임 난
반갑다 친구야
너희들 태어나기전부터 있었단다
난 09년생😃
이걸듣고 상쾌한 아침은 전역날 아침뿐
눈을 뜨자마자 씻는다고?? 대충 옷입고 나가서 담배피다가 점호시간되면 대충 줄서서 체조하고 구보뛰고 와서 담배 또 한대피고 그러다가 밥먹고 와서 일과시작전에 씻고 하는게 아니고???
글게요, 옛날 군대랑 좀 다르네.
6시 기상하면 (때로는 5시 50분)
바로 모포 정리하고, 군복입고, 워카끈 매고, 연병장으로 집합.
아침점호, 군가부르기, 간단 체조 및 구보하면 대략 6시 30분.
빗자루 들고 연병장 및 통행로 쓸고 (가을 낙엽은 골칫거리) 생활관 들어오면 7시.
세면하고 줄서서 식당으로.
밥먹고, 식기 세척하고, 검사 받고, 나오면 비로소 잠깐 담배한대.
8시 전에 업무 준비, 또는 집합하여 사역 할당.
저두 같은 생각입니다. 너무 평화롭네요ㅋㅋ
16년 군번입니다 저는 30분 일찍 일어나서 샤워도 했습니다
@@MJDMNN기상시간보다 혼자 맘대로 먼저 일어나서 그래도됨? 우리땐 불가했는데?
12년 군번
저기서 씻는애들 다 짬찌임 ㅋㅋ 고참들은 점호 5분전까지 처자고있음
우왕.. 시설도좋고 아침에 양치도하고 세수도 할수있네요.
아침점호전 여유롭네요 ㅎㅎ 우리때는 눈뜸과 동시 땀시작인데 ㅎㅎ
한쪽에 25명씩..2개소대 50여명이 함께쓰던 그 시절 숙소보면 지금 애들 기겁할거야
겨우 그거가지거
우리는 왼쪽1생 가운데 행정반 오른쪽2생
1생활관 45명
2생활관 35명 이렇게 생활했지
후반기교육하는곳은 아직 침상있는곳있긴함 논산에도 연대마다 침상쓰는곳있고
우린 그래도 한쪽에 10명정도여서 후반기때 조금 편했음
군바리들 또 지들 쇠고랑 자랑 시작됐네 ㅋㅋㅋ 니네가 그러니 존중을 못 받는거야
@@강청호청호야 한방에 50명이다 이해안되니? 형은 50명씩 4방 200명 일주일에 관등성명 다 못외워서 존나맞음 ㅋㅋ
포대인원 90명 내무반 행정반 좌우로 두개.. 자는것도 힘들었지..
후후 기상 기상 전병력은 6시 10분까지 전투복으로 환복실시하고 사열대 앞으로 아침점호 집합 집합.
당직분대장이 할때는 저기서 사열대앞으로 집합해주시길 바랍니다 그리고 그짤막한 10분동안 바로 티비틀어서 걸그룹 뮤비 틀어놓는애들은 국룰
저런 침대 말고 매트릭스에서 따닥따닥 붙어 자봤어야 군대지!
요즘 애들은
일어나서 세수하고 양치도 하네😂 좋아졌다
와 입대 이틀차 아침에 어안이 벙벙한 기분이랑
낯설고 무거운 분위기는 잊을수가 없음 ㄹㅇ
군부대가 시설 졸라좋네..와.......
침대가 다있어..ㅋㅋㅋㅋㅋ
모포랑 티비 보니까 몇 년 전인 거 같네요
@@부계정-i4z7r 자세히는 모르겠다만 좀 빠른 부대는 2010년전후쯤에 들어왔을걸요...?
니도 가던가 ㅋㅋ
@@강인-v3j 갔다왔습니다.
아무리 시설이 좋아져도... 군대는 군대다.
이야 요즘 각자 침대쓰는구나…마치 학교 반 인원수 줄인거같이 정갈하고 좋아보이네
우리신교대는 저딴거 안틈
그냥 육성방송으로
기상 이라고만 하고
스트레칭체조 마이크로 육성구령해줌
논산=근본 신교대=공익훈련소
@@hh_sss_h 이런 걸로 부심 부리는 니 인생 레전드ㅋㅋㅋㅋ 인생 최고 업적이 논산훈련소 나와서 저어어엉말 부럽당!!ㅋㅋ~^
신병때 국방TV에서 이 기상나팔소리 듣고 깜짝놀랐던 기억이 아직도 생생하네...
점호하고 아침밥 먹은 뒤에 세안+양치 후 일과 집합했던 걸로 기억하는데 여긴 다른가 보네 ㅋㅋ
와..전역한지 23년차인데 기상나팔소리 듣자마자 그 ㅈ같은 기분이 순간 확 밀려들어오네요... 근데 양치도 하고 여유롭네요 ㅋㅋㅋ
카메라 있으니까 ㅋㅋㅋ
영하10도 넘는데서 새벽4~5시 근무 서고와서 딱 한시간 더 잘수 있겠다 하고 잠들려할때 기상나팔소리 들으면 최악중에 최악
생활관 진짜 좋네요..
같은 계급끼리 생활관을 쓰나보네요...
라떼는 기상나팔 울리면 일이등병은 번개같이 일어나 침상정리하고 모포각잡고 병장들깨우고 정신없었는데...상병급 이상 보는거 같네요 ㅎㅎㅎ
여름날에 훈련소에서 기상나팔 듣고 모여서 점호하고 뜀뛰기한다음 밥먹었는데 개추넉
아니 진짜 나 군대에서 다른사람 코고는거랑 여름에 모기때문에 너무 힘들었음 좀만 예민해도 잠 잘 못자는 나로써 2년 너무나 힘들었음
우리부대는 기상나팔 대신에 최신가요틀어줌...근대 사람을 깨우는 소리는 뭐든 짜증이남. 특히 최신가요가사에 집에가요,이별관련, 어디를 가는거등등은 진짜 ...근대 아침점오하기 전에 양치할시간 있네? 우리는 짬찌때에는 다른중대보다 빨리 나올수 있도록 몸을 풀었는데...A급 청소도구 확보를 위해서..선임에게 털리기 싫어서
가요 정도면 양반이지 나팔이랑 군대 노래 듣는 것보다 훨 낫겠구만
@둘리-n1i 그건 그렇죠.
유일하게 듣기 좋은날이 두가지가 있지.
휴가,전역
6시15분까지 연병장으로 집합
오늘 구보는 알통구보로 시작한다...
06군번인데 에어컨이 있어서 에어컨 틀고 침낭속에서 자면 그렇게 행복할수가 없었음
생활관 문열자마자 느껴지는 뜨거운공기...
이병 ××× 점등하겠습니다!
내일 아침 회사 제설하러 나가는데 이거 듣고 힘이 나네요 감사합니다.
음량 조절 ㅈ같이 해서 너무 크고 음질이 깨지는.저 소리... 쌍라이트 켜는 차량과 정면에서 마주친듯한 눈뽕... 여긴 어디고 옆에 있는 놈들은 누군지.. 2~3초 동안의 멍때림이 끝난뒤 찾아오는 현실과의 조우..그리고 현타.캬 20년 가까이 지나가지만 저 잣같은 느낌을 잊을.순 없죠😂
아침 출근 알람 소리는 기상 소리만한게 없지👍🤮
와 개인침상.. 진짜 좋아졌네 라떼는 평상이었는데
좋아지는 게 당연하지 님은 개노예생활하다 온 거고ㅋㅋ
휴가혹은외박 나가는 아침기상나팔소리 은근히 두번째로좋은게 오늘 주말이라 풀 티비시청이가능한 주말아침 나팔소리
이세상에서 단한번만 들을수있다는 전역날아침 나팔소리.. ㅋㅋㅋㅋㅋㅋ 키야.. 그때 그기분들이 백프로기억나진않지만 무슨느낌이였는지는 생생함
와...세수랑 양치도 하네 오오오오 그것도 느긋하게?? 이야..
♿️
세수랑 양치,머리감는거 까지 강제로 시켜요. 안하면 오히려 왜 안 씻냐고 훈육받아요.
@@웃으며넘길깨 기상 나팔소리에 후다닥 침상 정리 환복하고 점호 받으러 후다닥 나갈 시간에 세수랑 양치를 시켜줘요? 와;;;
풀어줄건 풀어줘야지 생활하는것까지 불편하면 어떻게 버팀
6시30분 기상에 7시 점호였던걸로 기억하는디
여유있음
학군교에서 4주간 지겹도록 들었어도 긴장감은 익숙해지지 않네요😅
와 생활관 보소 ㄹㅇ ㅋㅋㅋ 먼 유치원이냐?
강제 노역 시키는데 저것 보다 더 당연히 좋아야 한다고 생각함;
틀딱쉑 또 라떼는 거리네
@@이하-r8o원래 자기들 년도에 없던 혜택과 복지가 있으면 안좋게 보는 부류가 있어요.
누가보면 쌍팔년도에서 군생활한줄ㅋㅋ
이런말 하는 꼰대특: 방위나왔으면서 현역병 몇개월 한걸로 요즘군대 편해졌다 이럼
하.. 추운날에 기상나팔듣고 일어나자말자 활동복,야상복,귀도리 까지 착용하고 연병장 가서 도수체조하고 조국기도문 낭독... 개귀찬아했는데
기상후에 양치를 한다고?ㅋ
이야...개인별 침상....
나때 노란장판에서 잤는데😊😊
그래도 겨울에 춥지 않고 여름에 의외로 안더웠는데 😊😊
요즘 일이랑 사람때문에 힘들었는데 이거 들으니까 지금이 행복한거였네....열심히 살아야겠다
거의 널부러져 자다 인나네..
시설이나 그외 환경이 좋아지긴 했다만
긴장감이라는게 없어 보인다..
그럼 잘때도 긴장해야하냐?
으 17년군번인데 저소리들어도 여전히 끔찍하다
차라리 회사가 낫다
와 저시간에 씻는사람 한번도 못봤는데ㅋㅋㅋㅋ
짬찌들을 대걸레질에 음악프로틀고 커텐치고 순서대로 깨우러다니고 짬먹은애들은 아침점오 나가기전까지 벙쪄있다가 눈깜짝할사이에 각잡아놓고 나가서 아침구보뛰고와서 씻는녀석들이 30~60프로? 나머지는 저녁샤워시간까지 안씻었는디 ㅋㅋ
요새는 기상하면 씻으러 가나요??우린 일어나자마자 전투복 갈아입고 점호하러 나가기 바빴는데
_복도 저 멀리서부터 들리는 “아~~ 집가고 싶다 10R~~~~” “에라 10R~~~~~”_
와 저게 군대냐? 고참들 침상 정리해주고
전투화 신고 가장먼져 각잡고 있었다
아침에 9시넘어서 보직 가서 씻는다
훈련소 3주밖에 안다녀왔는데 저짓거리를 2년동안 하고있는 현역분들은 어떨까.. 존경합니다
94년12월군번입니다 26개월군생활 1만원 군월급 5기갑39전차 2중대출신입니다
구타와암기는기본 선임병업시혼자서 공등전화불가 외박시누스지역
의정부 덕정리에서 근무햇습니다~~
결론은 뭐임?
@@남크흠군부심?
누스지역이아니고 위수지역..
저때시절이면 개빡센군생활하셧네
02년 2년1개월 육군군필자 기상나팔음악보단 하루가 지나간 취침나팔음악은 좋았다 ㅋㅋ
나팔울리면 환복하고 바로 연병장 집합아니가? 누가씻노..😊
우리아들 보고싶다ㅜㅜ 추운날씨 걱정되지만 잘 해내고 제대 건강히 하리라 믿는다 아들~
모두들 건강하게 전역하기를 소망합니다❤❤❤
널럴해보이는데? 기상나팔소리와 동시에 파바박!!!이 안보이고 세면세족하는게 파바박이 안보이는데... 아침기상분위기랑 공기 상쾌할것같은데?
어디 일어나자마자 씻어
연병장 집합하고 체조 구보 실시 후 세면 후 식사
군대 특유의 냄새가 있음 건물의 특유의 시멘트 냄새, 쇠 냄새, 수송부의 알 수 없는 그런 냄새가 있음 ㅋㅋ
기상 나팔 울리기 전에 생활관 막내가 알아서 일어나서 스위치 앞에 대기타고 있어야 했던 부조리가 있었음 ㅋㅋㅋㅋ
짬 먹고 가까운 애가 그냥 불켜라고 바꿨었는데... 대단한 놈들임...
부조리 상황 만드는 능력이 참...
저 정도 시설이면 원룸 6평짜리 사는 삶보다 훨씬 좋네
다들 아무말없이 그냥 하는 그느낌...
큰 부대 가라 ㄹㅇ 작은 부대가면 매일 불침번에 2시간씩 서야됨.....새벽4시에 일어나서 업무보면 미친다;;
훅훅 기상 오늘 점호는 비가오는 관계로 실내점호 실시하겠습니다
자대 배치받고 다음날 조례구보후 샤워하고 나온 날 공포스러운 눈빛으로 처다보는 윗고참의 표정을 잊을수 없네
제일 예쁜 시절을 강제로 헌신하는 건데 항상 미안하고 속상하고 그렇습니다. 당신의 청춘덕분에 우리는 하루하루, 한밤한밤 안전하게 낮을 보내고 발 뻗고 잠들었습니다. 어린 청년이 가장이면 어쩌려고 임금도 없다시피 후려쳐 데리고 있는지. 이해가 되면 군대겠나 싶긴 합니다만.. 처우가 앞으로도 개선되면 좋겠습니다. 오빠가 제대하고 몇 년 뒤인 시점 집에서 tv보다가 당연히 자기도 맞아봤다고 해서 눈물이 막 나더라고요. 일하고 훈련하기만도 속상한데 때리긴 왜 때리는지 ㅠㅠ 오빠는 많이들 그랬다고 막 웃던데 그래봐야 21살이었을 오빠가 얼마나 열받고 때로는 무서웠을지 그런줄 알았으면 편지라도 더 자주 보낼걸 지금도 후회합니다. 사지 멀쩡히 살아있으니 이제라도 자주 봐야죠 뭐 ㅎㅎ
짬차고는 기상나팔 듣자마자 일어나서 씻고 환복하고 점호 전까지 쪽잠자는게 ㄹㅇ 개꿀잠이였는데..
난 저때가 좋앗던거 같다 십팔 결혼준비하자고 헤어진게 더ㅈ같음 인생 ㅅㅂ
제대할때 그냥 귀에 익숙한 멜로디임 ㅋㅋ 너의 벨소리에 이제 윈한 없다
힘내고기운차리고요 😮 우리 군병 국군 장병님들😊
30년 이상 지났지만
아직도 심장이 벌렁벌렁하네
기상나팔 울릴때 까지 자고 있으면 쳐 맞는건데... 먼저 일어나서 자기자리 이불개고, 전투복 환복하고, 고참들 한테 기상 10분전 입니다, 5분전 입니다, 3분전 입니다 전파하고 다녀야됨. 기상나팔 울리면 고참들 환복하는 사이에 이불 개어 놔야됨.
구막사 나무관물대, 여름모기향, 더운날 유일하게 시원함주는 덜덜 거리던 천장선풍기 한대~불침번 걸음소리에 모포냄새
추가로 눈이 많이 온 관계로 ‘제설작업’ 실시할 예정이니 방한도구 지참해서 집합 할 수 있도록 합니다.
군대는 그 답답한 회색분위기가 있는데
그게 냄새가 묻는거처럼 노답이 그냥 묻어있음 주변 분위기는 화기애애 한데
그래도 칙칙한 아스팔트 분위기가 안떠남
훈련소 두 번째 날 아침에 눈 떳을때 눈앞에 관물대가 보였을때 기분 평생 잊을 수가 없음
자는 동안 잠깐 잊음. 그리고 저 기상 소릴 들으며 깨면 내무반의 X같은 모포와 침구류의 촉감이 다시 나로 하여금 "아 맞다 나 군대왔지" 느끼게함 ㅋㅋㅋㅋㅋㅋ
저녁 11시54분 이거듣고 잠못이룬다😂😢😅
빵빠래 들리는 순간 2초사이에 싸늘한
공기와 모든 생각이 주마등같이 스쳐지나감ㅠ
침상이였는데 ㅅㅂ 인나자마자 불키고 커텐걷고 티비틀고 휴ㅋㅋㅋㅋ
훈련소 입소 다음날 기상 나팔 틀기전에 앰프만 켜졌을때 나오는 그 전기소리(?) 잊지 못한다…
기상나팔 울릴때 진짜 자다 깨는건 병장 밖에 없다 대부분 그전에 눈뜨고 대기 타고 있음
잠 실컷 자고 싶었던 순간
매주 몇번씩 새벽 근무에 당직,불침번 서느라 수면부족에 시달리니까 피곤에 찌들어서 살앗던 21개월ㅠㅠ
철커덕,삐,,,,후,,후후,,,켈렉콜록,,,,기상기상,,,
회사 출근해서 기분별로인데 갑자기 힘이나네
우린 기상나팔 안틀고 당직이 ‘중대기상’ 이라고 마이크로 얘기했는데 근데 마이크 키면 들리는 특유의 “툭, 후후~” 소리만 들어도 잠에서 깻지…
군대 좋아졌네 쫄다구때 근무 말번서고 듣는 저 기상나팔소리란 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