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인생에 지대한 영향을 끼친 사이버포뮬러 입니다. 10년도 더 전에 고딩 때 사이버포뮬러 tv판부터 정주행 시작해서 더블원 제로 사가 신까지 수없이 보면서 일본어에 흥미를 느껴서 일본어 공부했고 어릴 때부터 자동차와 비행기를 아주 좋아해왔던지라 어찌저찌해서 지금은 일본 자동차 회사에 파워트레인 연구개발쪽에서 일한지 7년째 접어듭니다. 지금껏 일본차 독일차 15대 넘게 탔고 서킷도 다니구요.. 어쨌든 사포는 제 인생애니에요. 후쿠다 감독에게 감사를 표합니다
오거의 처음이자 마지막 대사.. "체커 쉐키야 받아라ㅋㅋ" 이게 메카닉으로서 꿈 같은 대사 입니다. 제가 나구모 였으면.. 하루 종일 집에서 술 퍼먹고 죽은 형 생각 하며 펑펑 처 울었을 겁니다. 그리고 비유를 하자면.. 아스라다는 친구 같은 느낌으로 성장 하고, 오거는 세상 최강의 내조의 여왕 같은 느낌 이네요.
사이버 포뮬러 시즌 중 신 이 가장 작화도 인물 묘사도 스토리도 연출도 여러부분에서 거의 완벽하다고 칭할수 있는 걸작이였지요.. 간혹 마지막레이스에서 부스터로 이긴걸 진짜 승리가 아니라고 하시는 분들이 계신데... 어떻게 보면 아스라다와 오랜긴간의 레이스로 혼연일체가 된 하야토를 이기기 위해 오거의 AI가 그 마지막 순간에 비로소 카가와 혼연일체가 된 순간이 이기기워해 부스터 사용조건 이 아님에도 오버부스터로 인한 엔진손상 까지 계산해 오거가 억지로 셋팅을 바꾼걸로 보여서 것이 오히려 카가와 오거의 완성형 레이스가 펼쳐친거라고 전 생각하고 있음
@@bhyoyog6344 오히려 카자미 하야토가 일부러 졌을 가능성도 있다고 봅니다 어차피 아스라다 성능으로는 앞으로 의 레이스는 불가 할 것으로 봤을거고 아스라다와 함께하지 않는 레이스는 본인에게는 의미 없다고 판단 그렇다면 최종 우승을 카가에게 내어주고 본인은 준우승으로 마무리하고 완전 은퇴를 결심했을 가능성도 없지 않을 터 그런 의미에서 하야토가 카가의 병원에 가서 체커기를 준 것이 아닌가 합니다 난 이번 대회를 기점으로 은퇴할 것이니 우승은 네가 해라 그래서 마지막에 카자미가 부스터를 일부러 안썻을지도 . . .
일단 저 마지막 씬이... '납득'이 안되는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일단 기본적으로 부스터는 연료가 있어야 사용이 가능한데.. 연료가 없는데 어떻게 부스터가 작동을 하냐 이 말임. 말이 안되는걸 어거지로 연출을 해서 끝내니까.. 납득이 안됨. 만화는 결국 만화라는 건가...ㅋㅋㅋㅋㅋㅋㅋ
이때 카가 정말 너무 멋있었어요. 정말 카가가 주인공이고 최강 빌런이 하야토라고 봐야 했던 애니. 그동안의 쥔공이 빌런으로 나옴에도 불구하고 전혀 어색하지 않고 소름끼치게 재밌게 봤던거 같아요. 그나저나.. 세상에.. 란돌은 저 미친 레이스에서 3위를? 란돌 정말 대단하긴 대단하군요;;
성장형 머신vs완벽한 머신... 거기다 완성형 드라이버vs아직불안정드라이버... 하야토는 매번 성장을 해왔지만, 신 이전까진 카가는 성장의 개념보단 이미 보스급이라 성장보단 성장을 위한 발판이다보니... 신 한 시리즈로 하야토급으로 완성되긴 힘들긴했죠 ㅜㅜ 실제로도 마지막에 질수있었는데 오거의 도움으로 이길수있었으니... ps게임버전이야 신 이후 얘기가 있지만, 애니버전은 신이 마지막이라 아쉽기도한 ㅜㅜ
오거가 지금의 아스라다와 동급의 스펙이 될수 있는가에 대해 궁금해 하시는듯 한데 테스트중 사고를 생각해보시면 될 듯 합니다. 이미 2차례 테스트 드라이버가 사망하는 사고가 났다면 당연히 일반적인 사고가 아니라 대파가 된 사고였을거고 대파에도 네비게이션인 오거가 살아있다면 바디는 언제든 개량이 가능했을테니까요. 애초에 오리지날 오거의 컨셉을 좀더 나쁜 방향으로 개량한게 알자드였고 그 컨셉을 최대한 보존하면서 대파된 머신을 나구모가 설계도 대로 복구하면서 현 사이버의 트렌드에 맞게 개량을 거친게 오거라고 봅니다. 쉽게 말해 가변형 새시의 머신+바이오 컴퓨터 '오거' 의 조합= 나구모형의 오거--->테스트중 대파사고---->나구모가 현재 사이버 트렌드에 맞춰 레어메탈과 이단부스터등을 추가한 우리가 아는 '오거' 나구모 형의 오거에서 나구모의 개량(레어메탈)+알파뉴로(약물)의 조합(드라이버의 부속화)=알자드 인거죠. 애초에 오거에다가 알파뉴로를 통해 드라이버를 머신의 부속화시키는 강제가 더해지면 알자드와 비슷한 겁니다. 이 부분에 관해 필도 이야기 합니다. 바이오 컴퓨터는 스스로 판단하고 달리려 하는데 자긴 그거에 따라갈 실력이 안되어서 알자드에 알파뉴로를 복용해서 앉아있었다고. 또한 작중 언급에 따르면 나구모 형의 당초 오리지날 오거는 스스로 판단해 달리는 머신이고 그거에 따라가기 위해서는 제로의 영역같은 특수함이 필요했습니다. 처음 오거를 카가에게 넘겨줄때 나구모가 카자미와 동등한 힘을 가진 자네라면...이라는 표현을 하기도 했구요. 아무튼 지금의 오우거는 당초 나구모 형의 오리지날 오거와는 외형에서 많이 달랐을겁니다. 최대 2번의 대파 사고가 있었을거니까요.
@@mekopark3201 거기에 대본영같은 정치질이 팽배한 아오이의 단면도 살펴볼 수 있죠ㅋㅋ 이미 레어메탈을 사용해 사이버 포뮬러 머신을 만들 기술력이 있는 아오이 산하 연구소(소장 나구모)이지만, 정작 아오이 사이버포뮬러 머신개발에서는 그 기술을 쓸 수 없는 상황... (사가에서 알자드와 엑스페리온의 샤시 능력차이) 거기에 범죄자가 된 리더의 지시라면 다시 한 번 뭉치는 계파성까지 보입니다. 알자드 팀이 아니라면 바이오컴퓨터와 밸런싱이 맞는 오거가 나올 수 없죠(cf.사이버 시스템과 샤시의 밸런싱을 못잡아서 아스라다 개발 부진).
오거가 정말 상황을 읽고 전황을 판탄할 수 있는 통찰력에 준하는 뛰어난 시스템이라면 하야토에게 이기기 위한 저 단 한번의 부스터 사용까지 읽었을 수도 있었겠죠. 문제는 저 상황까지 몰고갈 드라이버의 기량만이 변수였으나 카가는 집념으로 오거가 원했던 승리를 항햔 최후의 상황을 만들어냈고 생각합니다.
+ 오거는 마지막레이스 이전에 이미 카가를 인정했죠 그래서마지막 레이스에서 연료를 아끼면서 카가의 능력을 120프로 끌어낸거고 카가는 그래서 더이상 이길수없는걸 안겁니다. 이번이 마지막 승리라는것도. 항상 120퍼능력을 낼순없으니까요. 쨋든 120퍼끌어낸능력으로 마지막코너까지만들었고 거기서 엑스트라부스터를 쓰게해서 카자미의 리프팅턴을 이길수있는 단한번의 기회를 만든겁니다
오거가 모든걸 판단했다, 연료를 아꼈다??? 그 의견에 반대합니다. 쿄코가 카가에게 말하죠. 마지막레이스라고. 오거와 아스라다의 차이점. 바로 드라이버가 중요하냐, 코스를 타고 이기는것이 중요하냐. 오거가 마지막부스터를 알고서 연료를 비축했더라면 엔진이 터지거나 그런게 없었을것이고, 그 전에 이겼을것 같네요. 그러나 오거가 그것을 판단했다기보다는, 그 순간에 이길수 있는 방법을 찾은것이라고 봅니다. 아스라다는 레이서와 성장형이라서 레이서를 우선시합니다. 오거는 레이서보단 레이스를 우선시하죠. 그래서 테스트드라이버 2명사망. 아스라다라면 레이서를 우선하여 보호시킬려고 했을겁니다. 사포전편에서 아스라다는 하야토에게 위협을 경고하지만, 오거는 그런게 없습니다. 마지막부스터쓰면 기체가 터질수도 있죠. 그런데 오거는 했습니다. 위험해도 그게 방법이라고 본거죠. 오거를 베이스로 만든 알자드 지시하는걸 이행하기위해 레이서가 죽던말던 하죠. 아스라다는 못합니다. 레이서가 우선이라서요. 하야토가 그럽니다. 제로의 영역편에서요. 아스라다는 내가 저기로 가고싶다고 가는게 아니라, 같이 가는거라고. 아마도 클레어가 오거 정비해줄때 비슷한거 쓴다고 말하는거보면 아스라다도 오거와 같이 쓸수 있었을겁니다. 근데 그럴경우 하야토에게 위험이 될수있기에 안하는거죠. 그래서 쿄코가 카가에게 마지막레이스 이기고오라는 그 통신... 그 이후의 카가의 변화와 오거도 분명 그 통신을 들었을것이고, 카가의 변화도 느꼈을것이기에. 나를 버려볼터이니, 너도 버려보아라. 부스터사용가능하게 만든거죠. 모든기계는 한계치가 있죠. 그 이상도 사용가능하나 그렇게되면 터질수있기에 리미트걸어놓는...그 한계치. 클레어가 부스터만들고서 하야토에게 설명할때 그 이상 사용하면 위험하다고 말하는걸 본것같네요. 즉, 오거는 그 안전범위리미트를 해제시킨거죠. 솔직히 사포라서 애니라서 가능한거지. 실제였으면 차체폭팔이거나 화재로 대형사고각입니다.
23분 50초에 리프팅턴을 깨고 추월에 성공한 유일한 드라이버란 부분이있는데 실제 추월하던 커브에선 하야토가 리프팅턴을 사용하지 않았다고합니다....제로의 영역으로 예측하지 못해서 하야토가 리프팅턴 자체를 사용하지 않았다가 당한부분이였죠 ㅎㅎ;;; 사이버포뮬러 시리즈 영상 잘보았습니다! 영상만드시느라 고생많으셧습니다!! +ㅁ+!! 가장좋아하는 애니메이션을 이런 영상을 제작해주셔서 너무 좋네요!! 언제나 응원하겠습니다
레이스 마지막에 펼치는 엑스트라 부스터는 의견이 분분하지만 저는 카가의 드라이빙 실력에서 나온거라고 생각 하고 있습니다. 포지션을 유지하는 아스라다 후미에서 미친듯이 따라 붙으면서 슬립스트림 유도 및 공기저항을 덜 받은 방향으로 레이스를 펼쳤기 때문에 아스라다보다 오일의 여유분이 아주 미세하게나마 있었고 바이오 컴퓨터의 성향이라고 봐야할진 모르겠지만 오거는 탑승자의 안전을 별로 생각하지 않습니다. 이전 탑승자들이 죽었다고 하는 장면이 애니에도 나오기도 하구요. 오거 입장에서는 단순하게 오일이 좀 남았네? 근데 질것 같다. 그럼 부스터다! 이런 알고리즘으로 간것 같습니다ㅋㅋ 어찌보면 카가를 진심으로 인정한거라고도 봐야겠죠. 기체가 박살이 나는 와중에도 저렇게 해줬으니. 사이버 포뮬러 시리즈를 관통하는 주제인 사이버머신과 인간 융합의 궁극적 이상향이 아스라다와 하야토 라면 카가는 다른 방식으로 도달한거라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90년대 작품이 이정도의 철학적 관점을 가진다는게 솔직히 놀라운 작품이고 AI가 시대를 이끌어 가고 있는 현재에 더 싱크로율이 맞는 작품입니다. 스토리라인, 작화, ost 등 전부 A급이상인 훌륭한 작품입니다. 차덕후들한테는 정말 최고의 애니죠 ㅋㅋㅋ
'체커' 라고 외친 시점에서 이미 둘이 정신적으로 통했다고 봐야죠. 하야토와 아스라다처럼 긴 시간 서로를 의지하며 쌓아온 정신적 유대를 카가와 오거는 촉박하게, 단기간에 쌓아 올려 마지막 승부에 빛을 발한 거라 봅니다. 오고가는 침묵 속에서 마침내 서로를 인정하게 되는 장면이죠.
Not sure if you guys cares but if you guys are bored like me atm then you can watch pretty much all the new series on instaflixxer. Have been binge watching with my girlfriend for the last months :)
마지막 '체커를' 이라는 대사는 카가가 쿄코 여사의(이하 쿄코) 목소리를 들은것 같은 느낌의 대사입니다. 쿄코 여사와의 대화를 통해 그 목소리를 제로의 영역이나 의식속에서 들린것처럼 표현한것인지...... 혹은 오거의 의지같은것이 카가에게 들린것처럼 표현한것인지 여러 해석이 가능한 부분이 되어버렷습니다만... 쿄코의 목소리라는게 감독피셜이라고 합니다. 우리나라에선 한국어 더빙판이 기계소리로 '체커를(체크아웃인지 체커를인지 이것도 애매함)'이라고 하기 때문에 오거가 말했다 쪽으로 더욱 굳어버렷죠... 개인적으로 오거쪽이 잘 어울림...
무려 정확히 20년전 나온 띵작중에 띵작... 작화수준은 정말 90년대가 압도적인듯~ 2인자에게 기회를 잘 주지 않는 일본특유 문화에서도 시작부터 끝까지 2인자인 카가에게 집중을 놓지 않는 전무후무한 작품... 최근 다시 정주행 했지만~ 정말... 잘만들었다는 생각이 뭐 원피스 나루토 이런 망작들과 비교될 수 없는 작화와 세계관, 메세지, 숙명의 라이벌, 레이스... 꼭 정주행 해보시길 요약한걸로는 이 정서를 다 파악하기 어려움~
마지막 미라쥬 턴이 카가의 트라우마 완전 극복을 의미하기도 해요 과거 사고 당시 친구가 죽을때 느꼈던 공포와 감정을 제로의 영역으로 똑같이 체험함으로서 얻은 트라우마 때문에 먼저 제로의 영역에 들어왔음에도 하야토에게 밀리던 카가가 마지막 순간에 트라우마를 극복했고 그 때문에 하야토가 제로의 영역 숙련도가 높아진 카가의 기를 읽을 수 없다 란 대사를 쳤다란 해석도 있습니다
3차전에서 하야토가 이겼다면 3연속 우승했겠지... 아쉽다 마지막 코너를 남겨두고 엔진트러블로 골인을 못하다니... 그리고 난 이걸 볼때마다 생각한다... 최종전 마지막 코너에서 오거의 부스터 연료가 한 번 이하로 남았서 최종코너에서 쓸려고 0으로 남겼다가 1로 바뀐 것일수도 있다... 부스터 한 번 쓰는데 연료가 1리터가 든다면 300밀리리터이 남았던 것이었을 수도 있던거다... 아스라다는 드라이버의 안전을 위해 그걸 사용하지 않았을 뿐이고... 오거는 드라이버의 안전보다 이기기 위해 만들어진 머신이니 사용할 수 있었던 거라고 생각한다.
안전보다 승리를 우선한다기 보다는 판단하는 기준점이 다른게 아닐까 싶음. 아스라다는 승리와 안전등 전체적인 환경에 적합한 최적의 판단을 주로 하고 오거는 승리를 기준으로 승리의 가능성이 있으면 그것에 대한 판단을 레이서에게 판단을 맡김 결국 부스트를 사용할것인가에 대한 선택은 레이서가 하는 것이고 ,,,
마지막 화 파이널 랩에서 오거가 필살 라스트 부스터 말입니다. 오거가 만에 하나의 상황을 위해서 카가가 부스터 쓸 때마다 조금씩 모아 놨던 거라고 합니다. 아스라다는 드라이버와 같이 성장하고, 판단하는 파트너쉽 인 반면.. 오거는 만반의 준비 다 해 놓고, 드라이버의 역량까지 계산해서 서포트 하는 파트너쉽 입니다. *아스라다 : 그래 너와 함께 달려가겠어! *오거 : 그래 준내 밟아라.. 내가 도와주마!
@@성환최-k7b 저도 몇 번을 돌려 보고 다시 봐도.. 오거가 "체커" 하는 부분에서 소름이 돋아요. 1기부터 쭈~욱 아스라다를 꿈꾸다가.. 마지막에 뱉은 그 대사는.. 이상형의 존재 자체를 바꿔버렸습니다. 개인적으로 같은 전개와 스토리로 리메이크는 인정하지만.. 다른 결말은 상상도 하기 싫은.. 최고의 시리즈였습니다.
개인적으로 리프팅턴이 싫었던 이유는 기술자체의 사기성보다는 사포TV판 초기엔 부품내부에 미세한 먼지 하나로 트러블이 생기는 장면을 강조해놓고 나중에 가서는 머신을 공중에서 내동댕이치는데도 그 밸런스가 까다로운 아스라다에 아무런 무리가 없다는게 가장 납득하기 어려웠던것 같습니다 극적인 상황에 경기를 뒤집기위한 비장의 한수 같은거면 이해라도 가지 거의 1랩에 한번꼴로 서킷에 패대기를 쳐대는데... 사이버 특유의 초고속주행으로 인해 자그마한 얼음파편하나에 유압실린더 터지고 사고파편에 냉각터빈 고장나던 그 아스라다가 맞나 ㅠㅠ
신에서 하야토하고 카가의 제로의 영역 컨트롤은 차이가 없어요. 둘다 필요할 때 들어갔다 나왔다 하는 자유자재 컨트롤이 가능, 근데 왜 카가가 제로에서 하야토처럼 골골되냐면 오거의 바이오컴퓨터가 원하는 주행을 하기 위해서는 레이스 내내 제로의 영역에 들어가서 오거가 원하는 라인을 미리 파악해서 달려야 되서 그런겁니다. 그리고 카가는 신에서 하야토를 오버테이크 하기 직전까지 이미 죽은 친구 쿄코 때문에 계속 잡념이 많은 상태로 레이스를 하고 있어서 하야토한테 계속 밀린 거
설정상으로 오거는 아스라다가 언젠가는 도달해야 하는 영역에 이미 도달해있는 완성형입니다. 문제는 그런 완성형을 운전하려면 드라이버도 완성형이 되어야 하는데 지구에 사는 사람중에 그런 사람은 없죠 설사 제로의 영역을 쓴다고 할지라도.... 오거가 달리는 방식은 자기가 최적의 코스라고 판단하면 드라이버가 뭐라하든 말든 차체를 그 코스에 맞게 세팅해 버립니다 그러면 드라이버가 신적 능력을 가지고 있어서 그 최적의 코스를 알아서 가면 되지만 일반 인간 중에 그런 인간은 없고 차선책으로 제로의 영역을 이용해서 오거가 어떤 코스로 달리고 싶어하는지 읽는 방법밖에는 없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카자미는 필요할때만 제로의 영역을 쓰면 되지만 카가는 계속 제로의 영역을 써야 하죠 마지막 코스에서 아스라다를 역전하는것도 여러 해석이 있던데 가장 맞다고 생각되는건 그 코스에 들어가기 전에 카가가 옛 친구의 환상을 보면서 눈앞이 하얗게 되는 장면이 있는데 이게 잠시 자신의 의식이 사라지고 어떤 알수없는 힘에 의해 처음이자 마지막으로 오거가 선택한 코스를 100% 완벽하게 드라이브해 낸거라고 하더라고요 원래 오거는 완성형이기 때문에 드라이버만 완벽하면 아스라다가 리프팅 턴을 아무리 쓴다고 하더라도 이길수가 없다고 합니다.
대망의 최종 코너, 아무도 기대하지 못한 추가 부스터...
나한텐 마지막의 마지막 순간에 카가의 집념을 인공지능인 오거가 이해한 것 처럼 보였음.
진짜 명작 중의 명작 ㅋㅋㅋㅋ 너무 멋있다.
사이버 포뮬러 시리즈를 쭉보다보며 진짜 눈물나는게 하야토의 인간성이 점점 무미건조해지는게 느껴지는게 너무 슬픔.
중2병 시절이 점점 사라지고 어른의 영역으로 가는거죠 뭐
제 인생에 지대한 영향을 끼친 사이버포뮬러 입니다.
10년도 더 전에 고딩 때 사이버포뮬러 tv판부터 정주행 시작해서 더블원 제로 사가 신까지 수없이 보면서 일본어에 흥미를 느껴서 일본어 공부했고 어릴 때부터 자동차와 비행기를 아주 좋아해왔던지라
어찌저찌해서 지금은 일본 자동차 회사에 파워트레인 연구개발쪽에서 일한지 7년째 접어듭니다. 지금껏 일본차 독일차 15대 넘게 탔고 서킷도 다니구요..
어쨌든 사포는 제 인생애니에요.
후쿠다 감독에게 감사를 표합니다
키야~ 대단하십니다.^^ 열정에 감탄!
와 닉값 일치하네요ㄷㄷㄷ
이게 그 성덕인가 하는사람이군요..ㄷㄷ
멋지세요 ^^
일본에서 이 애니때문에 꿈이 드라이버가 되어 결국 전문레이서가 되었던 분도 있더군요. 어린시절 뭘 보는가에 따라 사람 인생이 바뀌는건 맞는거같아요.
카가를 주인공으로 하야토를 빌런으로 기획한 기획자에게 박수와 ost 와 작화를 그려주신 팀에게 영광을 정말 생에 최고의 애니였음
오거의 처음이자 마지막 대사..
"체커 쉐키야 받아라ㅋㅋ" 이게 메카닉으로서 꿈 같은 대사 입니다.
제가 나구모 였으면.. 하루 종일 집에서 술 퍼먹고 죽은 형 생각 하며 펑펑 처 울었을 겁니다.
그리고 비유를 하자면..
아스라다는 친구 같은 느낌으로 성장 하고,
오거는 세상 최강의 내조의 여왕 같은 느낌 이네요.
ㅋㅋ 진짜 최강의 빌런 ㅋ
@@nomember11 오거의 마지막 대사 체커를.... 는 오거가 카가의 정신으로 들어간 상태에서 제일 적합한 상대인 아오이 코쿄의 목소리를 복사한 거 같은데....
더러운 선풍기 빌런
하야토가 인성은 빌런인성이긴 하지...
추가편성작품이라는 특성상 장면들이 다양하지 못하고 반복된다는 단점이 있지만, 그걸 감안하더라도 강렬한 쾌감을 주는 최고 수준의 애니메이션이라고 생각합니다.
12:35 여기 대화에서 좋아하는 대사가 하나 빠진게 아쉽네요. ㅎㅎ
나구모 : 언젠가라는 날이 있을까요? 싸우려 하지 않는 자의 카렌다(달력)에...
이 대화가 사포 신의 줄거리이며 핵심내용이지요
그리고 복선이 하나 더 있는 대사가, 쿄코에게 나구모가 이랬죠. 대결이야 언제든 할수 있겠죠. / 아뇨! 그가 이길수 있는 기회는 이번뿐입니다.
사이버 포뮬러 시즌 중 신 이 가장 작화도 인물 묘사도
스토리도 연출도 여러부분에서 거의 완벽하다고 칭할수 있는 걸작이였지요..
간혹 마지막레이스에서 부스터로 이긴걸 진짜 승리가 아니라고
하시는 분들이 계신데...
어떻게 보면 아스라다와 오랜긴간의 레이스로 혼연일체가 된 하야토를
이기기 위해 오거의 AI가 그 마지막 순간에 비로소
카가와 혼연일체가 된 순간이 이기기워해
부스터 사용조건 이 아님에도 오버부스터로 인한 엔진손상 까지 계산해
오거가 억지로 셋팅을 바꾼걸로 보여서 것이 오히려
카가와 오거의 완성형 레이스가 펼쳐친거라고 전 생각하고 있음
아스라다는 부스터 한번더 사용가능하도 드라이브 안전을위해서 말안한듯
애초에 리프팅턴 자체가 아수라다의 멱살캐리 기술인데 ㅜㅜ
@@yongjooahn363 솔직히.. 제로영역가지는 봐줬는데.. 리프팅턴은 양날의 검이었음... ㅡㅡ;;;; 갑자기 리얼감을 날려버리는 역효과.. ㅋㅋㅋ
@@bhyoyog6344 오히려 카자미 하야토가 일부러 졌을 가능성도 있다고 봅니다 어차피 아스라다 성능으로는 앞으로 의 레이스는 불가 할 것으로 봤을거고
아스라다와 함께하지 않는 레이스는 본인에게는 의미 없다고 판단 그렇다면 최종 우승을 카가에게 내어주고 본인은 준우승으로 마무리하고 완전 은퇴를 결심했을 가능성도 없지 않을 터
그런 의미에서 하야토가 카가의 병원에 가서 체커기를 준 것이 아닌가 합니다 난 이번 대회를 기점으로 은퇴할 것이니 우승은 네가 해라 그래서 마지막에 카자미가 부스터를 일부러 안썻을지도 . . .
@@배철현-s6c 응 그래서 다음 시즌 하야토 우승ㄱ
주인공 하야토의 최종보스화 서브캐릭 카가의 주인공으로 역할 체인지는 진짜 신의 한수다 다시보고 이렇게 정리를봐도 너무 재밌네
하야토를 더이상 우려먹을수 없으니 어쩔수없는 선택이었죠.
@@Miki_Love-p1p 하지만 그렇다고 하더라도
그 역발상만큼은 진짜 획기적이었던듯....
만약에, SIN 마지막에서 잠깐 등장한 신예와도
한바탕 다투는 시리즈가 계속 만들어졌더라면
더 재밌었을듯 ㅋ
사실 하야토 못지않게 카가라는 캐릭터도 인기있었기에 가능한 설정이죠...
ㅇㅈ합니다
ㄹㅇ
자신의 기량을 최대한 끌어낼수있는 드라이버로서 인정했기에 자신의 한계를 보여준 오거의 마지막은 정말 언제봐도 너무 멋집니다 ㅠㅠ..
마지막 레이스를 캐리한 것이 인간의 의지가 아닌 오거가 어차피 고장나도 된다는 부스터 발상은 진짜 생각도 못한 한수 였음 그야 말로 신 (원죄)를 속죄하는 의미이기도 하고요.
24:35 여기서 오거가 눈알 딸깍딸깍 돌리다가 부스터 게이지 차오르면서 체커....이 한장면에 진짜 남자들 모두 울컥하게 만드는거 같음....
볼때마다 울컥하는 장면ㅠ
오우가 그동안 싸인거 울컥해서 얼마나 열받았음 마지막에 울컥 쥐어짜기 부스터 그러니 울컥 하게 만들죠 ㅎㅎㅎㅎ
그것도 오거가 여자 목소리라서 더 울컥함...
일단 저 마지막 씬이... '납득'이 안되는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일단 기본적으로 부스터는 연료가 있어야 사용이 가능한데.. 연료가 없는데 어떻게 부스터가 작동을 하냐 이 말임. 말이 안되는걸 어거지로 연출을 해서 끝내니까.. 납득이 안됨. 만화는 결국 만화라는 건가...ㅋㅋㅋㅋㅋㅋㅋ
@@gildonghong5069 현기가넘겨준 엔진오일역류현상을 오거가 습득해 한순간 엔진오일을 연료로썼다고하면 욕먹을라나 ㅋㅋㅋ
진짜 영화 다크나이트랑 사포 신은
1년에 몇번씩 다시보는작품
ㅋㅋ 마지막대결도 재미있지만
개인적으로 3차전 하야토변속기 해결하고부터 나오는 배틀이랑 OST가 너무 잘어울리는 최고의 장면이라 생각함!!! 아재님도 숨안쉬고 본장면ㅋㅋ
와 이거 나온지가 얼만데 20년 넘도록 이걸 넘는 애니가 없네
진짜 내가 애니메이션 황금기에 살았구나
이건 애들 생기면 아들 손주랑 같이 볼수 있을만한 그런 만화임. 너무 대단대단
@@TaleOfSeraph ㅇㅈ 동감
진짜 이건 명작 중에 명작입니다. 40살이 된 지금 봐도 이만한 명작은 없다고 생각합니다. 건담 디오리진처럼 사이버 표뮬러도 다시 리마스터링 개념으로 다시 내주었으면 합니다^^
그 시절이기에 가능한 작화죠 지금은 절대 만들 수 없습니다 3D가 표준인 지금도 절대 안 꿀리는 이 감성은…
3D로 조악하게 나올 확률 100%
형 저 39살인데 저도 너무 재밌습니다.
난 42살인데듀 몇번을 봤네료
@신주 saga임 zero는 제로의영역 나온 시즌
지금봐도 전혀 구식이아니라 세련되어보이는 디자인은 진짜 미쳤음
맞아요~ 메카닉 디자인은 지금 봐도 쩔죠~
애초에 작화나 색감 자체가.. 당시 받아들이기 힘들정도로 압선 작품임
SIN 버전은 캐릭터 작화만 빼고 ㅠㅠ 다 짧고 뚱뚱해짐
ㅇㅈㅇㅈ 지금 봐도 그당시 애니들과 비교해도 퀄리티나 그래픽이 대단 최근애니들과 견주어도 부족하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빵빵-V 오히려 최근 애니들은 최신기법으로 비용을 줄였기 때문에, 예전의 속도감과 압박감이 사라졌습니다.
대신 화려할 뿐이죠.
카가도 자신의 한계를 넘어서야만 하야토를 한번밖에 이길수 없다는걸 알았고 오거조차도 마지막에 카가의 모든 것을 끌어내고 오거 자신조차 부서질 것까지 계산해 두었다는 듯 서로 하나가 되어 한계를 넘고 최종보스 하야토를 추월해 우승하는 장면이 매우 감동적인 애니였습니다.
오거가 말 하는 설정이면 감동을 덜했을텐데
진짜 딱 마지막에
'체커를...'
나오니까 감동이 배가 된 듯
한번 밖에 없는 승리. 진짜 강한건 그 녀석이다! SIN의 주인공인 카가가 최종 우승 후, 나구모랑 대화에서 이렇게 말하죠 ㅎㅎ
당신의 형의 승리이기도 하다는...카가의 대사
스토리상으로 카가가 이기게 하려고 아스라다 트러블 리타이어 존나 넣음ㅋㅋㅋ
@@암바사-d9b 사포전체로보면...
하야토는 그냥 잘되는경우가 없는게 펙트죠.
차체 더이상 진화할게 있나싶을정도로 진화했고.
리프팅턴이라는 공중부양기술도 있구요.
3단변신이라는 시스템도 있으며.
2단부스터도 있어요.
2단부스터 분명 카가보다 늦게하고 시간도 6초로 더 짧은데 따라잡습니다.
제로의 영역, 앙리인가라는 저주하는애, 각종라이벌.
신기술이냐, 내차냐...등등...
스토리상 하야토 괴롭힐거는 다 했습니다.
결국 할거는...
원레부터 불안정한 밸런스를 가지고있는 아스라다의 차체...
그걸 찾아낸 제작진에 존경을 표합니다.
하야토는 꽃길걸어본적이...없어요.
아스카말고...(응?)
@@LCH0228 이미 아스카만으로도... ㅋㅋㅋ 저런 여친있음 무슨 문제라도 웃으며 받아드릴거같아요...
그냥 립서비스죠. 겸손의 의미이고
지오의 문제에도 고맙다고 말하는 하야토의 멘탈 성장...
순간 제로 영역까지 초월하며 오버테이크하는 카가의 성장...
획기적으로 리타이어 횟수를 줄인 레온의 성장...
27분이 그냥 녹아버리는 웰메이드 영상!
24:40 여기 삐빅 할때 짜릿함
오거 계속 말없다가 한번 말한게 여자 목소리라서 더 섹시했음...ㄷㄷ
@@봉운-v5x 쿄코여사 목소리가 오버랩된거임...
9:40 부터 지린다 진짜 ㅋㅋㅋㅋㅋㅋㅋ
크 마지막에 체커... 나오면서 오거 부스터 켤때
지렷지..
이때 카가 정말 너무 멋있었어요.
정말 카가가 주인공이고 최강 빌런이 하야토라고 봐야 했던 애니.
그동안의 쥔공이 빌런으로 나옴에도 불구하고 전혀 어색하지 않고 소름끼치게 재밌게 봤던거 같아요.
그나저나.. 세상에.. 란돌은 저 미친 레이스에서 3위를?
란돌 정말 대단하긴 대단하군요;;
그나마 카가가 제로를 경험했기에 그자리에 있을수 있던거죠. 란돌 제로까지 들어갔으면 진짜 하야토고 뭐고 아스라다라는 인공지능 없이도 하야토 발랐을텐데... ㅋㅋㅋㅋ
란돌은 그 티타임만 아니면 머 모르죠
근데 란돌 티타임은 티비판 지나면서 거의 없는 수준으로 바뀌어서 티타임 없어도 그닥 영향 없을 듯
성장형 머신vs완벽한 머신... 거기다 완성형 드라이버vs아직불안정드라이버... 하야토는 매번 성장을 해왔지만, 신 이전까진 카가는 성장의 개념보단 이미 보스급이라 성장보단 성장을 위한 발판이다보니... 신 한 시리즈로 하야토급으로 완성되긴 힘들긴했죠 ㅜㅜ 실제로도 마지막에 질수있었는데 오거의 도움으로 이길수있었으니... ps게임버전이야 신 이후 얘기가 있지만, 애니버전은 신이 마지막이라 아쉽기도한 ㅜㅜ
너도 맞네
19:00 여기 나레이션이 압권인듯ㅋㅋㅋ
크~ 마지막에 심장을 내주고 우승~ 오거멋짐 폭발!
모든 시리즈중 가장 좋아하는 카가의 승리.
오우거는 머신중 최대 츤데레.👍🏻
가슴이 웅장해지는 편집 감사합니다!
24:39 이때의 전율은 말로 설명할수 없었던 충격이었습니다. 그야말로 나구모 마사키가 바라던 이상향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SIN이 최고의 시리즈인게
편수가 짧아서인지 주인공인 카가와 악역인 하야토에만 완전히 집중해서 극을 이끌어나간게 신의 한수가 되었다고 생각합니다
정말 마지막화에서 최종전은 슬램덩크 산왕전에 비해도 전혀 빠지지 않는 속도감과 몰입감을 준다고 생각합니다
Pray 노래가 지금 들어도 너무 좋음. 사포 빠졌을때 신을 몇 번 을 보고 드라마cd까지 찾아 들었음. 드라마 cd 듣고 신 보면 이어지지 않던 장면도 이어짐.
맞음 ㅎㅎ
같은 영상 반복으로 붙여넣었음에도 지루하지않았던 오히려 긴장감이 넘쳤던 시리즈 중 하나
연출과 스토리로 뱅크씬 무력화
같은영상 복붙 많은지 지금 알았다..존잼ㄷㄷ
레알 뱅크신 넘쳐났지만 보는데 딱히 불편하지 않았죠.
성우의 연기와 긴박한 bgm이 그 뱅크신을 커버치는 애니
거의 유일한 듯....
19:03 하야토 인성 수듄 악마가 따로 없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어릴때 볼땐 아 체커기로 카가를 불타오르게 도와주는구나 했는데, 이렇게도 해석이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스라다는 드라이버 육성형 시스템이었고 그렇게 육성한 드라이버의 동등한 파트너로써의 시스템은 오거였을 겁니다
오거의 마지막 부스터 작렬은 드라이버의 안전을 최우선시 하는 아스라다로서는 나올수 없는 승부사적 시스템의 자체판단이었다는걸 잘 보여주는 명장면이지요
24:36 체커!
21:10 오사무가 보면 극대노할 장면 ㅋㅋㅋㅋ(고글 때문에)
하야토의 결혼, 일부 팀의 로스터와 머신 변경이 SIN 마지막 엔딩에 나와서 시리즈가 하나정도는 더 나와줬으면 하고 생각했었네요
화는나지만 클레어라서 스스로 억누르고있겠지요 이마에 # 생기면서요 ㅋㅋㅋㅋ
엔딩 에필로그부분 보면 클레어와 앙리와 트레이드해 스고로 온 부츠홀츠가 양옆에서 능욕하고 있죠.ㅋ
그나저나 카가도 은퇴하고 하야토도 결혼하고 은퇴...했겠죠?계속 하려나.
둘이 없으니 란돌도 이제 우승할수 있겠죠? 란돌 이제 집에 좀 들어갔으면.
@@Miki_Love-p1p 란돌은 루이자 아닌가요?
둘이 티격태격하던데...
결혼이후에도 계속할듯요.
근데...그 마지막씬에 그 여자는 누군가요?
머리띠인가에 푸른빛옷?
@@LCH0228 게임에 나오는 주인공 시바 세이치로의 여친히로인을 말씀하시는듯...
오거가 지금의 아스라다와 동급의 스펙이 될수 있는가에 대해 궁금해 하시는듯 한데 테스트중 사고를 생각해보시면 될 듯 합니다. 이미 2차례 테스트 드라이버가 사망하는 사고가 났다면 당연히 일반적인 사고가 아니라 대파가 된 사고였을거고 대파에도 네비게이션인 오거가 살아있다면 바디는 언제든 개량이 가능했을테니까요. 애초에 오리지날 오거의 컨셉을 좀더 나쁜 방향으로 개량한게 알자드였고 그 컨셉을 최대한 보존하면서 대파된 머신을 나구모가 설계도 대로 복구하면서 현 사이버의 트렌드에 맞게 개량을 거친게 오거라고 봅니다.
쉽게 말해
가변형 새시의 머신+바이오 컴퓨터 '오거' 의 조합= 나구모형의 오거--->테스트중 대파사고---->나구모가 현재 사이버 트렌드에 맞춰 레어메탈과 이단부스터등을 추가한 우리가 아는 '오거'
나구모 형의 오거에서 나구모의 개량(레어메탈)+알파뉴로(약물)의 조합(드라이버의 부속화)=알자드 인거죠.
애초에 오거에다가 알파뉴로를 통해 드라이버를 머신의 부속화시키는 강제가 더해지면 알자드와 비슷한 겁니다. 이 부분에 관해 필도 이야기 합니다. 바이오 컴퓨터는 스스로 판단하고 달리려 하는데 자긴 그거에 따라갈 실력이 안되어서 알자드에 알파뉴로를 복용해서 앉아있었다고. 또한 작중 언급에 따르면 나구모 형의 당초 오리지날 오거는 스스로 판단해 달리는 머신이고 그거에 따라가기 위해서는 제로의 영역같은 특수함이 필요했습니다. 처음 오거를 카가에게 넘겨줄때 나구모가 카자미와 동등한 힘을 가진 자네라면...이라는 표현을 하기도 했구요.
아무튼 지금의 오우거는 당초 나구모 형의 오리지날 오거와는 외형에서 많이 달랐을겁니다. 최대 2번의 대파 사고가 있었을거니까요.
아.. 이런 진지함이라니..굿
고마워요, 사이버웨건!!
거기다 범죄자 나구모가 실은 란돌급 갑부라는 설정이 되는거임. 쿄코여사는 포켓머니로 신차 하나 못만드는데 나구모는 죗값치르고도 기업 2개가 총력을 기울이고도 리타이어하는 최신예기랑 동율의 차를 포켓머니로 만드는게 되는거니까.
@@mekopark3201 거기에 대본영같은 정치질이 팽배한 아오이의 단면도 살펴볼 수 있죠ㅋㅋ 이미 레어메탈을 사용해 사이버 포뮬러 머신을 만들 기술력이 있는 아오이 산하 연구소(소장 나구모)이지만, 정작 아오이 사이버포뮬러 머신개발에서는 그 기술을 쓸 수 없는 상황... (사가에서 알자드와 엑스페리온의 샤시 능력차이)
거기에 범죄자가 된 리더의 지시라면 다시 한 번 뭉치는 계파성까지 보입니다. 알자드 팀이 아니라면 바이오컴퓨터와 밸런싱이 맞는 오거가 나올 수 없죠(cf.사이버 시스템과 샤시의 밸런싱을 못잡아서 아스라다 개발 부진).
거기에 대파사고는 tv판 이전 시점이니 무척 당연한 결론이지요.
24:49 싸발... 옛날에 진짜 이표정으로 봤다 실화냐 진짜 세계관 최강자들의 싸움이다.. 인생 명작애니
제 인생 통틀어서 콘텐츠 중에 no.1 역작입니다.... 이렇게 만들어주셔서 감사해요
20년이 훨씬넘은 레이싱만화이지만
애니든 레이스든 넘어서는게 아직도 안나왔다
사포는 전설이다
우리는 챔피언
사포의 대단한 점은 후속 시리즈의 완성도임.
어느 작품이든 후속 시리즈에서 뇌절하거나 스토리 자가복제 등의 각종 문제로 저번 편이 더 낫지 않았나 왜 시리즈를 이따위로 만들었냐
는 말을 하게 되는데 사포는 후속 시리즈의 완성도가 미쳤다는 거.
아재님 이렇게 포인트까지 가독성좋게 정리해주면서 내용도 너무 정말 잘 서술해주셔서, 너무좋아요. 매니아로서 너무 감사한영상이네요
앞으로 사이버 시리즈가 또 나온다고 해도 절대 SIN을 넘어서진 못할거 같다.
스토리, 작화, 연출 등 모든게 완벽한 인생 애니중 하나..
마지막 체커하는 순간 소름 돋네,, ㅋ 캬.. 쥑이는 띵작이다 ㅋ
오거가 정말 상황을 읽고 전황을 판탄할 수 있는 통찰력에 준하는 뛰어난 시스템이라면 하야토에게 이기기 위한 저 단 한번의 부스터 사용까지 읽었을 수도 있었겠죠.
문제는 저 상황까지 몰고갈 드라이버의 기량만이 변수였으나 카가는 집념으로 오거가 원했던 승리를 항햔 최후의 상황을 만들어냈고 생각합니다.
+ 오거는 마지막레이스 이전에 이미 카가를 인정했죠 그래서마지막 레이스에서 연료를 아끼면서 카가의 능력을 120프로 끌어낸거고
카가는 그래서 더이상 이길수없는걸 안겁니다. 이번이 마지막 승리라는것도. 항상 120퍼능력을 낼순없으니까요. 쨋든 120퍼끌어낸능력으로 마지막코너까지만들었고 거기서 엑스트라부스터를 쓰게해서 카자미의 리프팅턴을 이길수있는 단한번의 기회를 만든겁니다
오거가 모든걸 판단했다, 연료를 아꼈다???
그 의견에 반대합니다.
쿄코가 카가에게 말하죠.
마지막레이스라고.
오거와 아스라다의 차이점.
바로 드라이버가 중요하냐, 코스를 타고 이기는것이 중요하냐.
오거가 마지막부스터를 알고서 연료를 비축했더라면 엔진이 터지거나 그런게 없었을것이고, 그 전에 이겼을것 같네요.
그러나 오거가 그것을 판단했다기보다는, 그 순간에 이길수 있는 방법을 찾은것이라고 봅니다.
아스라다는 레이서와 성장형이라서 레이서를 우선시합니다.
오거는 레이서보단 레이스를 우선시하죠.
그래서 테스트드라이버 2명사망.
아스라다라면 레이서를 우선하여 보호시킬려고 했을겁니다.
사포전편에서 아스라다는 하야토에게 위협을 경고하지만, 오거는 그런게 없습니다.
마지막부스터쓰면 기체가 터질수도 있죠.
그런데 오거는 했습니다.
위험해도 그게 방법이라고 본거죠.
오거를 베이스로 만든 알자드 지시하는걸 이행하기위해 레이서가 죽던말던 하죠.
아스라다는 못합니다.
레이서가 우선이라서요.
하야토가 그럽니다. 제로의 영역편에서요.
아스라다는 내가 저기로 가고싶다고 가는게 아니라, 같이 가는거라고.
아마도 클레어가 오거 정비해줄때 비슷한거 쓴다고 말하는거보면 아스라다도 오거와 같이 쓸수 있었을겁니다.
근데 그럴경우 하야토에게 위험이 될수있기에 안하는거죠.
그래서 쿄코가 카가에게 마지막레이스 이기고오라는 그 통신...
그 이후의 카가의 변화와 오거도 분명 그 통신을 들었을것이고, 카가의 변화도 느꼈을것이기에.
나를 버려볼터이니, 너도 버려보아라.
부스터사용가능하게 만든거죠.
모든기계는 한계치가 있죠.
그 이상도 사용가능하나 그렇게되면 터질수있기에 리미트걸어놓는...그 한계치.
클레어가 부스터만들고서 하야토에게 설명할때 그 이상 사용하면 위험하다고 말하는걸 본것같네요.
즉, 오거는 그 안전범위리미트를 해제시킨거죠.
솔직히 사포라서 애니라서 가능한거지.
실제였으면 차체폭팔이거나 화재로 대형사고각입니다.
그저 까칠하고 새침한 누나인줄 알았지만 실은 엄청 뜨거운 열정을 가지고 있던 오거 누나...
@@idler3691 어쩌면...나구모형의 애정받은 여자일지도...
뛰어난 나구모의 형...
그걸 뛰어넘는 남자를 카가에게서 느꼈을지도요.
혹은 카가가 쿄코통신듣고 반응하는거보고, 여자목소리내면 예가 반응할려나?하는...
바이오인공지능의 판단일지도요
@@LCH0228 ㅎㅎㅎ 그랬을지도... 심지어 그 짧은 순간 오거의 목소리... 쿄코의 성우님이십니다.
저때생각한 2021년 레이싱카 모습은 저런모습이었나보다 ㅎㅎㅎㅎ
1년에 한번씩은 꼭 챙겨 보는 ...사이버 포뮬러.,..ㅜㅜ
11:12 숨쉬는거 잠깐 잊었뎈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렇게 갑툭튀 하는거 너무 재밌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렇게 TV 판 37편, 더블원 6편, 제로 8편
사가 8편, 총 59편은 5편의 최종보스를
만들기 위한 예고편이었다고 한다.
와씨 ㅜㅜ
편집 진짜 잘하신듯, 웅장합니다ㅎㅎ
칭찬 감사합니다!
최종코너에서 오거가 한 말이 check out이라고 알고 있었는데, cheker wo였군요-_-; dvd판 엔딩도 다루실 줄 알았는데 본편으로 깔끔하게 마무리하셨네요. 고생하셨습니다:)
팬마다 해석이 다르더군요 ㅋㅋㅋㅋㅋ 제작사가 속시원하게 밝히면 좋으련만
사실 체커오(체커를)가 훨 설득력 있긴 하죠
23분 50초에 리프팅턴을 깨고 추월에 성공한 유일한 드라이버란 부분이있는데 실제 추월하던 커브에선 하야토가 리프팅턴을 사용하지 않았다고합니다....제로의 영역으로 예측하지 못해서 하야토가 리프팅턴 자체를 사용하지 않았다가 당한부분이였죠 ㅎㅎ;;;
사이버포뮬러 시리즈 영상 잘보았습니다! 영상만드시느라 고생많으셧습니다!! +ㅁ+!! 가장좋아하는 애니메이션을 이런 영상을 제작해주셔서 너무 좋네요!! 언제나 응원하겠습니다
정말 사.포 리뷰중 최고!!
최애 애니를 이렇게 다시 잘 정리된 리뷰로 볼수 있게 해줘서 감사합니다 ♡♡
정말잘봤습니다. 이애니는 봐도봐도 재미있어요.
레이스 마지막에 펼치는 엑스트라 부스터는 의견이 분분하지만 저는 카가의 드라이빙 실력에서 나온거라고 생각 하고 있습니다. 포지션을 유지하는 아스라다 후미에서 미친듯이 따라 붙으면서 슬립스트림 유도 및 공기저항을 덜 받은 방향으로 레이스를 펼쳤기 때문에 아스라다보다 오일의 여유분이 아주 미세하게나마 있었고 바이오 컴퓨터의 성향이라고 봐야할진 모르겠지만 오거는 탑승자의 안전을 별로 생각하지 않습니다. 이전 탑승자들이 죽었다고 하는 장면이 애니에도 나오기도 하구요. 오거 입장에서는 단순하게 오일이 좀 남았네? 근데 질것 같다. 그럼 부스터다! 이런 알고리즘으로 간것 같습니다ㅋㅋ 어찌보면 카가를 진심으로 인정한거라고도 봐야겠죠. 기체가 박살이 나는 와중에도 저렇게 해줬으니. 사이버 포뮬러 시리즈를 관통하는 주제인 사이버머신과 인간 융합의 궁극적 이상향이 아스라다와 하야토 라면 카가는 다른 방식으로 도달한거라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90년대 작품이 이정도의 철학적 관점을 가진다는게 솔직히 놀라운 작품이고 AI가 시대를 이끌어 가고 있는 현재에 더 싱크로율이 맞는 작품입니다. 스토리라인, 작화, ost 등 전부 A급이상인 훌륭한 작품입니다. 차덕후들한테는 정말 최고의 애니죠 ㅋㅋㅋ
근데 마지막 부스터 때 오거가 체커를 이라고 하지 않았음?
@@먹는트롤씨 굳이 탑승자의 안전을 생각하지 않아도 할 수 있는 말 아닐까요 ㅎㅎ 죽어서도 체커는 받을 수 있...아이고 이런
'체커' 라고 외친 시점에서 이미 둘이 정신적으로 통했다고 봐야죠. 하야토와 아스라다처럼 긴 시간 서로를 의지하며 쌓아온 정신적 유대를 카가와 오거는 촉박하게, 단기간에 쌓아 올려 마지막 승부에 빛을 발한 거라 봅니다. 오고가는 침묵 속에서 마침내 서로를 인정하게 되는 장면이죠.
Check out ->체크해 확인해 아닌가ㅇㅕ 그자막에 체커를 이말이 넘 어색하고 발음상 check out 이 맞는거같은데여
@@Hiddink7788'체카오' 아니었나요 '체커기를' 이라고 방영 당시에 들었던 거 같아요
체커를!! 소름 쫙.
도그파이트중 깔리는 배경음도 좋고
전 이 시리즈가 가장 좋네요.
인성 파탄자 하야토가 왠일로 갱생했나 했더니, 체커기 보내주면서 여전함을 과시하네요.
Not sure if you guys cares but if you guys are bored like me atm then you can watch pretty much all the new series on instaflixxer. Have been binge watching with my girlfriend for the last months :)
@Austin Quinton Definitely, been using Instaflixxer for years myself :D
두고두고 볼 영상인 것 같네요. 진짜 인생 애니 중에 하나인데 편집이며 해설톤이며 완벽하단 생각이 듭니다.
처음 신을 봤을 때 소름이 돋아서 놀랐네요!
사포는 신이 진탱이지... 시리즈가 나오면 나올 수록 재미 없다 라는 편견을 깨부쉈던... 그 전설의 애니..
마지막 '체커를' 이라는 대사는 카가가 쿄코 여사의(이하 쿄코) 목소리를 들은것 같은 느낌의 대사입니다.
쿄코 여사와의 대화를 통해 그 목소리를 제로의 영역이나 의식속에서 들린것처럼 표현한것인지......
혹은 오거의 의지같은것이 카가에게 들린것처럼 표현한것인지 여러 해석이 가능한 부분이 되어버렷습니다만...
쿄코의 목소리라는게 감독피셜이라고 합니다.
우리나라에선 한국어 더빙판이 기계소리로 '체커를(체크아웃인지 체커를인지 이것도 애매함)'이라고 하기 때문에
오거가 말했다 쪽으로 더욱 굳어버렷죠...
개인적으로 오거쪽이 잘 어울림...
사포 리메이크가 절실하다 진짜... 이런 인생작은 다시 나오기 힘듦ㅠㅠ
저작화는 절대 못낸다 리멕못함ㅋㅋ
@@dgk1226 그쵸.
버블시대니까 나올수 있는 작화쥬.
저 작화가 아니면 안나오느니만 못할듯여..(ex 슬레이어즈 트라이 vs 레볼루션.. ㅂㄷㅂㄷ)
90년대 애니인데.. 작화는 지금봐도 대단하네요..
무려 정확히 20년전 나온 띵작중에 띵작... 작화수준은 정말 90년대가 압도적인듯~ 2인자에게 기회를 잘 주지 않는 일본특유 문화에서도 시작부터 끝까지 2인자인 카가에게 집중을 놓지 않는 전무후무한 작품... 최근 다시 정주행 했지만~ 정말... 잘만들었다는 생각이 뭐 원피스 나루토 이런 망작들과 비교될 수 없는 작화와 세계관, 메세지, 숙명의 라이벌, 레이스... 꼭 정주행 해보시길 요약한걸로는 이 정서를 다 파악하기 어려움~
꼼꼼한 자료 정리에.
안정적인 목소리.
영상 퀄리티도 점점 올라가네요.
주인공처럼 성장?하는 모습이시네요ㅋ
영상 매번 잘 보고갑니다.
화이팅하세요
정말 재밌게 보았습니다!! 구독 누르고 갑니다~!
Sin 1화 부제가 불패신화라서 하야토가 11연승 한 줄 알고 있었는데, 아니었네요!
아나운서도 최소한 1승이라도 빼앗고 싶어하는 드라이버들을 언급한 것도 있고 ...
수상한 아재님 아니었으면 계속 틀린 정보로 기억할 뻔 했어요. 감사합니다.
어라?
@@정영길-V02 두목 ... ㅋ
이 애니가 나올때만 해도 2022년은 먼 미래였는데..... 벌써 2022년 이네요
마지막 미라쥬 턴이 카가의 트라우마 완전 극복을 의미하기도 해요
과거 사고 당시 친구가 죽을때 느꼈던 공포와 감정을 제로의 영역으로 똑같이 체험함으로서 얻은 트라우마 때문에 먼저 제로의 영역에 들어왔음에도 하야토에게 밀리던 카가가 마지막 순간에 트라우마를 극복했고 그 때문에 하야토가 제로의 영역 숙련도가 높아진 카가의 기를 읽을 수 없다 란 대사를 쳤다란 해석도 있습니다
카가의 기를 느낄수 없었다는 표현은
카가가 그순간 제로의 벽에서 도망쳤었던 죠타로 자신을 인정하고 다시 도전. 죠타로로 제로의 벽을 넘어서 하야토가 느낄수 없던거
카가의 제로의 영역 각성은 무의식의 극의임. 욕심과 번뇌를 버린 공의 경지 명경지수.
2022년...크으..저거 볼 때만해도 안올 줄 알았던 해인데 어느새 2022년이 끝날 무렵에 이 영상을 보고 있네.
제발 후속작이 나왔으면 했다가
요즘 꼬라지들 보고는 제발 후속작 안 나왔으면
좋겠다고 생각 중~
Sin 최종화는 도대체 몇 번을 봤는지 모르겠고
앞으로 또 몇 번을 볼지 모르겠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난 sin의 아스카가 제일 좋다 ㅋㅋ 남들은 다 욕하지만 ㅠㅠㅠ
진짜 추억 건드려서 좋게된걸 못본 거 같아서 슬퍼요 ㅜㅜ
싸이버포뮬러 사가. 신은 성인용 제로는 약과였지만 아스카 나 여성들 노출신이 나오니까 애들용 아니여서 국네 티비에서는 더블원까지만 했나봐요2020년 인데 현재 저런 기술 가진 나라가 없을텐데요 년도 설정이 너무 짦게 했음 22세기면 이해를 하겠네요
어릴때는 사이버포뮬라 보고 성인된 이후에는 F1 보고 있습니다 ㅎㅎ 재미있어요
인생만화 보면서 눈물나는 만화는 처음이었지... 우정이란게 무엇인지
K캅스에서 트레일러 막아서고 데커드 부르는데 데커드가 눈뜨고 일어설때.
그 이전에 메모리리셋시키는데 주인공와서 안된다고 할때 데커드가 뭐라고 하면서 시스템 종로될때.
치프턴에게 당해서 시스템 다운되갈때 오일피 흘리면서 주인공이 그리 그림 봤다고 할때...
나이들어 눈문 생기는줄 알았더니...
원레 눈물 많았다는걸 깨달음.
사포에서 눈물나던건 아스카가 하야토랑 친구에서 여친으로 발전되었을때...
마지막 너무 짜릿하네요 몇십년만에 봐도 이 느낌 너무 좋네요ㅅ.ㅅ
모든 사포 시리즈 중 최고의 연출을 가진 작품
마지막 오거의 Extra 부스터 '체커' 뜨는 순간 울컥....
리프팅턴을 뱅크씬으로 계속 써먹은거 빼곤. 드라마면에서도 완성도가 높고. 저는 좋아하는 시리즈입니다~^^
아스라다 : 파트너와 협력하면서 진화 하는 시스템
오거 : 아스라다와 반대로 저산의 판단한 최고의 답을 먼저내고 드라이버가 알아서 따라오라는 시스템
본문에 동등한 스펙은 저둘의 기능이지만
동등하지만 기능은 정반대
오거 기체는 시대에 맞게 만든거 입니다
정답!! 아스라다와 오거의 차이를 잘못알고 계시거나 모르시는 분이 꽤 계시더라구요ㅎ
진짜 몇번을 봐도 재미있는 시리즈 애니! 수상한 아재님 너무 좋아요!
알고 있는 결말이지만 "체커를" 이란 자막과 함께 부스터 게이지가 차는 장면은 언제봐도 소름이 돋음ㅋㅋ
3차전에서 하야토가 이겼다면 3연속 우승했겠지... 아쉽다 마지막 코너를 남겨두고 엔진트러블로 골인을 못하다니... 그리고 난 이걸 볼때마다 생각한다... 최종전 마지막 코너에서 오거의 부스터 연료가 한 번 이하로 남았서 최종코너에서 쓸려고 0으로 남겼다가 1로 바뀐 것일수도 있다... 부스터 한 번 쓰는데 연료가 1리터가 든다면 300밀리리터이 남았던 것이었을 수도 있던거다... 아스라다는 드라이버의 안전을 위해 그걸 사용하지 않았을 뿐이고... 오거는 드라이버의 안전보다 이기기 위해 만들어진 머신이니 사용할 수 있었던 거라고 생각한다.
이게 맞음 아스라다랑 오거랑 생각하는 우선순위차이
광전사같음
안전보다 승리를 우선한다기 보다는 판단하는 기준점이 다른게 아닐까 싶음.
아스라다는 승리와 안전등 전체적인 환경에 적합한 최적의 판단을 주로 하고
오거는 승리를 기준으로 승리의 가능성이 있으면 그것에 대한 판단을 레이서에게 판단을 맡김
결국 부스트를 사용할것인가에 대한 선택은 레이서가 하는 것이고 ,,,
마지막 화 파이널 랩에서 오거가 필살 라스트 부스터 말입니다.
오거가 만에 하나의 상황을 위해서 카가가 부스터 쓸 때마다 조금씩 모아 놨던 거라고 합니다.
아스라다는 드라이버와 같이 성장하고, 판단하는 파트너쉽 인 반면..
오거는 만반의 준비 다 해 놓고, 드라이버의 역량까지 계산해서 서포트 하는 파트너쉽 입니다.
*아스라다 : 그래 너와 함께 달려가겠어!
*오거 : 그래 준내 밟아라.. 내가 도와주마!
흠 이런거라면 오거가 햇던 "체커를"이라는 대사를 하면서 갑자기 부스터 카운트가 왜 하나올라갓는지 이해가 가네요
@@성환최-k7b 저도 몇 번을 돌려 보고 다시 봐도..
오거가 "체커" 하는 부분에서 소름이 돋아요.
1기부터 쭈~욱 아스라다를 꿈꾸다가..
마지막에 뱉은 그 대사는.. 이상형의 존재 자체를 바꿔버렸습니다.
개인적으로
같은 전개와 스토리로 리메이크는 인정하지만..
다른 결말은 상상도 하기 싫은..
최고의 시리즈였습니다.
오우거는 바이오 컴퓨터라 최적의 상황을 예측하는 완성형 AI라 카가의 드라이빙 패턴을 학습하고 하야토는 부스터로 밖에 못 이긴다는걸 학습한거죠.
근데도 부스터쓰면 아스라다랑 동급의 스피드를 낸거면 오거가 머신의 성능으론 아스라다보다 위라고 봐야겠네요
@@이용진-z5v 미라쥬턴으로 제꼈는데 뭔개소리
그만 만들자고 눈감고 주행하는 묘기의 더블원
진짜 마지막으로 하자고 개싸움 시킨 제로
여기서 뭘 더 하라는거냐고 멘탈 초기화에
인터뷰까지 시킨 사가
그런데도 또 만들라니 주인공을 바꾼 신
하지만 그게 명작이 될줄은
생각해보면 진짜 눈감고 주행하는 더블원이 뇌절각이었는데....
근데 마지막 카가 패션.. 진짜로 21년 부터 유행하던 지금 스타일이자너
끝날때까지 하야토가 빌런이라곤 생각못했던 편.....ㅋㅋㅋㅋㅋ
너무 재미있게 봤습니다~~~~역시 수상한아재님이십니다..,.,,,,다음 작품도 기대하고있겟습니다.,.,.
5:46 가로우 무술만 한 줄 알았는데 아오이 메카닉으로도 있었구나 ㅋㅋㅋ
와씨 몰입감 숨쉬는거 잠깐 잊었어요 개공감ㅋㅋ
개인적으로 리프팅턴이 싫었던 이유는 기술자체의 사기성보다는
사포TV판 초기엔 부품내부에 미세한 먼지 하나로 트러블이 생기는 장면을
강조해놓고 나중에 가서는 머신을 공중에서 내동댕이치는데도
그 밸런스가 까다로운 아스라다에 아무런 무리가 없다는게
가장 납득하기 어려웠던것 같습니다
극적인 상황에 경기를 뒤집기위한 비장의 한수 같은거면 이해라도 가지
거의 1랩에 한번꼴로 서킷에 패대기를 쳐대는데...
사이버 특유의 초고속주행으로 인해 자그마한 얼음파편하나에 유압실린더 터지고
사고파편에 냉각터빈 고장나던 그 아스라다가 맞나 ㅠㅠ
그것도 그거지만 타이어는 어쩔,ㅋㅋㅋㅋ
진심 사포의 주인공은 카가 역시 항상 해마다 한번씩은 다시 보는데 ㅎㅎ 크 취한다 취해 계속 시리즈 나와 줬으면 하는데 아쉽네여~ ㅎㅎ 에후 아 다음에는 마크로스 시리즈 연대기도 한번 해주세요~~ㅋ
그 시절 2020년이면 진짜 저런 레이싱 머신이 나올까 생각하면서 본 인생 역대급 레이싱 애니 아직 까지도 능가 할 작품이 안나옴.
마지막에 체커를위한 부스터..정말 명장면이였습니다
신에서 하야토하고 카가의 제로의 영역 컨트롤은 차이가 없어요. 둘다 필요할 때 들어갔다 나왔다 하는 자유자재 컨트롤이 가능, 근데 왜 카가가 제로에서 하야토처럼 골골되냐면 오거의 바이오컴퓨터가 원하는 주행을 하기 위해서는 레이스 내내 제로의 영역에 들어가서 오거가 원하는 라인을 미리 파악해서 달려야 되서 그런겁니다. 그리고 카가는 신에서 하야토를 오버테이크 하기 직전까지 이미 죽은 친구 쿄코 때문에 계속 잡념이 많은 상태로 레이스를 하고 있어서 하야토한테 계속 밀린 거
설정상으로
오거는 아스라다가 언젠가는 도달해야 하는 영역에 이미 도달해있는 완성형입니다.
문제는 그런 완성형을 운전하려면 드라이버도 완성형이 되어야 하는데
지구에 사는 사람중에 그런 사람은 없죠 설사 제로의 영역을 쓴다고 할지라도....
오거가 달리는 방식은 자기가 최적의 코스라고 판단하면 드라이버가 뭐라하든 말든 차체를 그 코스에 맞게 세팅해 버립니다
그러면 드라이버가 신적 능력을 가지고 있어서 그 최적의 코스를 알아서 가면 되지만
일반 인간 중에 그런 인간은 없고 차선책으로 제로의 영역을 이용해서 오거가 어떤 코스로 달리고 싶어하는지 읽는 방법밖에는 없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카자미는 필요할때만 제로의 영역을 쓰면 되지만 카가는 계속 제로의 영역을 써야 하죠
마지막 코스에서 아스라다를 역전하는것도 여러 해석이 있던데 가장 맞다고 생각되는건
그 코스에 들어가기 전에 카가가 옛 친구의 환상을 보면서 눈앞이 하얗게 되는 장면이 있는데
이게 잠시 자신의 의식이 사라지고 어떤 알수없는 힘에 의해 처음이자 마지막으로
오거가 선택한 코스를 100% 완벽하게 드라이브해 낸거라고 하더라고요
원래 오거는 완성형이기 때문에 드라이버만 완벽하면
아스라다가 리프팅 턴을 아무리 쓴다고 하더라도 이길수가 없다고 합니다.
sin 엔딩의 죠타로를 외치는 카가...그리고 울려퍼지는 pray..
더블원에서의 절대이겨 판넬
제로에서 결승라인의 데드크러쉬까지
카가란남자 정말 닮고 싶은 남자
Tv판 보면 하야토 성장에는 카가가 한몫했죠...
브리~도자 나이! 오레가 죠타로다 크으~
영상 재미있게 잘 봤습니다~
작화 너무 좋다.
몰입감 오짐
이 만화는 얼마나 앞서간거냐 2022년에 인공지능이 나올거라는걸 알고 있었나 30년도 전에 말이야
쿄코가 벗고 아스카가 기승위로 기억에 남는 명작
팩트)다
펙트 그자체;;;
ㅗㅜㅑ..
아스카네는 한참때, 쿄코 누나는 끝물
끝날때까지 말한마디 없다가 결정적인 순간에 엑스트라 부스터를 주며 '체커...!'라고 말하는 오거찡 ㅠㅠ
진짜 사이버 포뮬러 몰입감은 압도적임 ㅋㅋㅋㅋ 하이라이트만 봐도 숨멎 ㅋㅋ
정리 정말 잘해주셨네요
ㅋㅋㅋ 나구모 목소리 듣을때마다 나구모보다 빨간색 옷에 3배 빠르신 그분밖에 생각않나는거 이상아니져?
붉은혜성ㅋㅋ
전 3배 빠른분 보다
히코세이쥬로 센세가 먼저 떠오르더라구요 ㅋㅋ
그래서 신 정주행후 바람의 검신도 정주행 했었죠 ㅎㅎ
성우가 그성우니 어쩔수 없음 게임에서는 금색 알자드를 타더군여
24:41 이 부분은 체커를 받으라는 것이 아니라 실제는 "체카오"입니다.. 오거도 마지막에 모든 것을 쏟아 부을테니 카가에게 꼭 이겨라 라고 하는 듯한 메세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