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토스나 프링글스 광고가 나올 수 있는 이유에는 사회적 분위기가 약점을 숨기는 쪽에서 인정하고 오히려 개성으로 받아들이는 쪽으로 변화하는 것도 있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드네요. '손에 좀 묻어도 괜찮아!' '손이 끼어도 괜찮아!' 라는 메세지 속에 궁극적으로는 '그건 약점이 아니라 개성이야!'라는 메세지를 전달하게 되니 선순환을 이루는 것 같구요.
글쎄요, 저는 mind popping 이 굉장히 스마트하게 바꿨다고 생각하는데요. 영어 어감으로 보면 mind blowing 이란 말에 언어유희를 더해 mind popping 이라고 한건데, 이전 슬로건은 너무 길어서 오히려 잘 와닿지가 않는거 같아요. ux writing 이 난무하는 요즘 시대 어디 문구로 넣기에 너무 길기도 하고요. mind blowing 과 mind popping 모두 '깜짝 놀랄만한' '기발한' '상상 이상의' 이런 뉘앙스를 풍기는데 프링글스에 상상 이상의 맛과 히스토리(?)가 있다는 걸 잘 표현해낸 문구 같네요!
아무리 트랜드가 바뀌어 가면서 심플한 로고가 유행하고있지만 저는 이런 유행에 반감이 큽니다. 저번에 버거킹도 그렇고 프링글스도 그렇고 로고자체가 호감형이였는데 변경된 로고는 밋밋하고 허전한 느낌이 강하게 듭니다. 특히 버거킹은 로고에서 느껴지던 개성을 완전히 포기하고 너무심하게 단순한 로고로 바뀌면서 로고에 대한 거부감마저 느껴지더군요. 트랜드도 트랜드지만 오랜기간 동안 바뀌지 않았던 정체성을 갑자기 바꾸는건 아무래도 좀 별로인것 같네요
마지막 조각을 위해 손을 집어넣다가 손이 꼈고 그대로 죽을때까지 평생 살았다? 결국 그 마지막 한조각은 못먹었다는 느낌이 드네요. 그만큼 끝으로 갈 수록 먹기 불편하다는 느낌을 받아서 저 광고 자체도 부정적으로 보여졌음. 치토스의 치틀같은 경우는 단점으로부터 오는 장점을 찾아서 가벼운 느낌으로 "저정도면 감수할 만한 단점이지" 라는 생각이 드는 반면 프링글스 단점을 부각시킨 광고는 너무 끔찍함. "결국 과자를 다 먹지도 못한데다가 죽을때까지 손이 낀 채로 살았잖아?" 뭐랄까 가끔씩 야생동물 머리에 투명한 페트통이 껴서 그대로 몇주동안 아무것도 못먹고 고통받다가 민간인이나 구조대에 의해 구조되는 그런 영상이랑 오버랩되기도 하고. 치틀은 "아 ㅋㅋ 오히려 좋을지도?" 라는 느낌이라면 프링글스는 "너에게 닥친 불행한 운명을 그저 받아들이고 순응해라" 라는 느낌이라서 무진장 불쾌함. 그리고 그런 재앙이 이어지는 식으로 광고영상이 끝났으니 윽.. 마인드 팝핑은 그냥 심각하게 억지같고, 애초에 프링글스 뚜껑이 POPING이라는 단어를 쓸정도로 경쾌하게 열리는 것도 아니니 느낌적으로도 공감이 1도 안됨. 그리고 찰스 다윈을 거론할 정도로 뭔가 설득력있다거나 아니면 유머로써 넘어갈 만큼 가볍다거나 하는 느낌도 아니어서 광고 자체가 노잼 궤변덩어리 라는 느낌만 듬.
지금만 봐선 저도 헛돈 쓴거 아닌가 하고 생각하는데, 저정도로 크게 광고집행비 치뤄가면서 여태까지 가졌던 슬로건을 바꾼걸 홍보 한다는건, 그 이후의 계획도 이미 잡혀있기 때문이 아닐까? 싶어서, 향후까지 봐야 알꺼 같음. 나무 하나만 보고 숲을 평가 할 수는 없는거라...고로 중립 박는게 옳은듯.
저도 새로운 로고와 슬로건이 좋아졌다는 느낌이 크게 들지 않는데, 사실 그렇게 느껴지는건 기존의 로고와 슬로건에 너무 익숙해져있어서가 아닐까하는 생각이 드네요. 만약 제 나이가 10대초반이었다면 새로운 로고와 슬로건이 신선하게 느껴졌을 수도 있겠단 생각이 들었고, 또 몇년 지나고서 이전의 로고와 슬로건을 돌아본다고 가정해보면 기존것이 훌륭했지만 좀 구닥다리의 느낌이 들거같단 생각도 들었네요. 참고로 제 개인적으로 예전에 초코파이의 낱개 비닐 포장지가 투명에서 불투명으로 디자인이 바뀐 사례가 앞서 서술한 것과 비슷한 느낌의 경험이었던걸로 생각되네요.
솔직히 새로운 로고랑 슬로건 둘 다 맘에 안들지만 프링글스는 계속 사먹을 겁니다. ㅋㅋㅋ
사실상 그게 핵심이죠 뭐 ㅎㅎㅎ
흐흐흐흐
ㅎㅎ
진짜 프링글스 통에 손끼는 게 제일 킹받는 점인데, 저걸 저렇게 희화하니 겁나 웃기고 유쾌하네욬ㅋㅋㅋㅋㅋㅋㅋㅋ
재미난 광고엿네요.
저 경험 후부터는 기울여서 흘려먹어도 좋아요. 스르륵 나와서 기분 좋습니다.
네임배류 높은 브랜드일 수록 리뉴얼 때 저항이 곧 잘 생기는 것과 비슷하다고 생각했어요.
스벅이 최근 로고로 바꿨을 때 처럼요. 프링글스 로고까지도 그렇게 생각 했었는데…
슬로건은 정말 ‘오바’해 보이네요. 고객 경험에서 착안한 게 아니라서 그런가 봅니다.
@@spjanojshtcs 어느부분이 좋은가요
아무렴 어때 맛있으면 됐지
@@최민준-d3j 그러면 마게팅비는 저 회사가 호구라서 쓰는걸까요 ㅋㅋ
슬로건도 캐릭터도 이전것이 더 좋지만
제품이 워낙 메가히트 상품이라 .. 매출에는 크게 상관없고 지금부터 접하는 애들은 이번버전으로 기억할것같음
오늘도 영상 잘 보고 갑니다 !! 감사합니다
WLDO님의 영상 말투 뭔가 중독적임
부 스 러 기죠
프링글스의 사례를 보니 뭐든지 간소화하더라도 무작정 간소화하기보다는 고유의 의미, 특징은 유지하면서 넣을 건 넣고 뺄 것만 빼야겠다는 생각이 드네요
소주병이 저 안에 야무지게 들어가는 걸 안 뒤론 저 크기가 너무 좋아졌고 맛도 있어서 진짜 좋아하는 과자. 근데 비싼게 함정ㅠ
선생님...
((절레절레
다들 비슷한시기에 알게되는 프링글스 크기의 비밀 ㅋㅋㅋ
허허
이게 무슨 뜻인가요? 설명좀..
치토스나 프링글스 광고가 나올 수 있는 이유에는 사회적 분위기가 약점을 숨기는 쪽에서 인정하고 오히려 개성으로 받아들이는 쪽으로 변화하는 것도 있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드네요.
'손에 좀 묻어도 괜찮아!' '손이 끼어도 괜찮아!' 라는 메세지 속에 궁극적으로는 '그건 약점이 아니라 개성이야!'라는 메세지를 전달하게 되니 선순환을 이루는 것 같구요.
아니 진짜 실환줄 알고 헉 그랬는데 ㅋㅋㅋㅋㅋㅋ
글쎄요, 저는 mind popping 이 굉장히 스마트하게 바꿨다고 생각하는데요. 영어 어감으로 보면 mind blowing 이란 말에 언어유희를 더해 mind popping 이라고 한건데, 이전 슬로건은 너무 길어서 오히려 잘 와닿지가 않는거 같아요. ux writing 이 난무하는 요즘 시대 어디 문구로 넣기에 너무 길기도 하고요. mind blowing 과 mind popping 모두 '깜짝 놀랄만한' '기발한' '상상 이상의' 이런 뉘앙스를 풍기는데 프링글스에 상상 이상의 맛과 히스토리(?)가 있다는 걸 잘 표현해낸 문구 같네요!
오 mind blowing까지 생각하지는 못했는데 영어 사용자 입장에서는 그렇게 느낄 수도 있겠네요!
설명 듣다 보니...프링글스 통 길이에 맞춰서 인간의 손이 점점 길게 진화 된 미래 세상을 연출 해 보는 것도....ㅎㅎ
언제나 좋은 영상들에서 많은 영감 받고 갑니다!
고맙습니다!
오 이거 아이디어 참신한데요?
저도 이 생각 했어요 마침 다윈도 나왔겠다 진화론 컨셉으로다가 ㅋㅋㅋㅋ
프링글스 디자인 바꼈을때 남은 머리카락까지 없어져서 눈빛이 죽었다고 얘기를 많이했었는데 ㅋㅋㅋ
광고 이야기는 언제나 흥미롭고 재밌네요 ㅎㅎ
아무리 트랜드가 바뀌어 가면서 심플한 로고가 유행하고있지만 저는 이런 유행에 반감이 큽니다. 저번에 버거킹도 그렇고 프링글스도 그렇고 로고자체가 호감형이였는데 변경된 로고는 밋밋하고 허전한 느낌이 강하게 듭니다.
특히 버거킹은 로고에서 느껴지던 개성을 완전히 포기하고 너무심하게 단순한 로고로 바뀌면서 로고에 대한 거부감마저 느껴지더군요. 트랜드도 트랜드지만 오랜기간 동안 바뀌지 않았던 정체성을 갑자기 바꾸는건 아무래도 좀 별로인것 같네요
아무래도 대중에게 어필해야하다보니 트렌드를 따라가는 흐름에 거부하는건 매력적인 선택지이기는 하지만 너무 리스크가 크죠
저도요 명암 빼는게 15 16년도 부터 유행하더니 대기업 로고들도 이렇게..
로고 바뀐더 피해자중에는 유니티도 있어요ㅠㅠ
개발할때마다 킹받는 로고...
마지막 가루 털어먹는게 최고지 ㅋㅋ
프링글스 바꾼 로고 보고 짝퉁인가 했는데, 한편으로 메이드인차이나가 아니어서 긴가민가 했는데 그게 바뀐 로고였네요ㅋㅋㅋ
저도 ㅋㅋㅋ 처음에 보고 어디서 짭 만들었네 했지 ㅋㅋㅋ
이번에 프링글스 로고 변경 광고에 광고는 잘만들었다고 생각함. 목소리 섹시한 눈나가 프링글스 씨 수염 좀 깎으쇼 이양반아 하는거 중독성 있긴했음 ㅋㅋ
Once you pop, you can't stop을 보니 옛날 쿠우 광고가 생각이 나네요. 맛있는건 정말 참을수없어~
칼로리나 가격보단 먹고난뒤 분리수거 때문에 살까 말까 고민하는 과자
헛소리하면서 mind blowing 하는 밈에 맞춰 재밌는 헛소리 후 mind popping 이란 슬로건을 쓴 것 같네요 딱 떠올랐다기보단 '인류는 프링글스 땜에 진화한거임 ㄷㄷ 멘붕'이라는 의미인듯
"한번 열면 멈출 수 없어"가 최고였는데... 진짜 멈출 수 없었으니까...
나는 이번 광고 좋다고 생각함 물론 기존 슬로건을 따라잡을순 없었지만 몇십년동안 같은 슬로건이면 뭔가 물리는 느낌이라..
저 짠걸 어쩜그리 잘 먹는지..
프링글스 심볼 바뀌었을 때 '너무 죽였다...' 했는데 슬로건마저 이렇게 모호해졌네요... 제 회사도 아니지만 애석해요
mind popping는 프링글스보다 팝핑캔디가 먼저 생각나네요
치토스 광고는 정말… 다시 봐도 엄청난 광고… 마케팅 역사에 한획을 그은 광고 같네요…
2:05 잘생겼다
아앀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우주모양ㅋㅋㅋㅋㅋㅋㅋㅋㅋ
가벼운 우주 모양이랑 닮긴했네요 귀엽네욬ㅋㅋㅋ
포르쉐 타이칸 같이 홀로그램을 이용하는 광고가 있나요
수학적으로 쌍곡포물면이라고 합니다
z=x^2/a^2-y^2/b^2
말안장모양이라고 saddle surface 안장곡면이라고도 합니다
이런광고가 진짜 공감되고 재밌는듯ㅋㅋ
Once you pop, You can't stop.
삐빅. 이 광고를 아는 당신은 아재입니다.
프링글스가 통디자인을 바꿀 생각이 없다면
내 손이 통에 맞게 진화할수밖에 ㅋㅋ
요번 슬로건 맘에 들어요
먹을때마다 우주를 생각할거예요
You are my cosmos~~
B -i 노래를 들으며.
저 시그니처 통 분리수거가 불편한게 가장 문제임..
그건 ㅇㅈ
그냥 양쪽 다 뚜껑으로 하고 한쪽은 좀 타이트하게 막혀있는 뚜껑으로 하면 안되나
@@원숭이공중오회전백덤 이거 대박인듯 마케팅도 재미있게 나올 것 같네요 ㅋㅋㅋㅋ
뭐 커플이 서로 먹다가 손을 잡거나 안에서 반지를 껴주는? ㅋㅋㅋㅋㅋㅋㅋ
@@help_your_self435 ㅋㅋㅋㅋㅋㅋㅋㅋ 아 크리스마스 광고 한편 다봤네
맨날 밟아서 캔 떼내는거 개귀찮 ㅋㅋ
'역시 한번 까면 멈출 수 없어' 가 더 낫다는 생각이네요.
다 필요없고 분리수거하기 쉽게 해줬음 좋겠음
머리카락을 잃고 눈빛이 사라진 프링글스....
왈도님! 이번 슈퍼볼 디즈니 플러스 광고 보셨어요? 진짜 실제 염소를 쓸줄이야.. ㅋㅋㅋ 왈도님 리뷰 보고싶어요!
재밌어용
아마 Mind Blowing을 가지고 말장난을 한거 같은데
차라리 옛날 슬로건을 간략화했으면 어땠을까 싶음. 그냥 Can't Stop 정도로
프링글스 초록색 처음 먹었을때 그렇게 맛있었는데.. 요즘은 자극적인 맛이 많이 생겨서 그런가 옛날맛이 안나오드라…
🧡🖤
광고가 기업이 돈 벌기위한 수단이기도 하지만 예술의 영역도 공존하네요
치틀 치트키 개좋네 ㅋㅋㅋㅋ
저는 미니멀한 느낌이 마음에 들어요ㅋㅋㅋㅋ
하리보광고도 해주세요
0:04 부.스.러..기!
1:10 ??? : 리치왕은... 존재해야한다...
어른적 이유를 섞어보면
인간이 진화하기 위해서는 미묘하게 프링글스 캔의 사이즈를 손이 안 들어갈 정도로 줄이겠다는 의미 아닐까...
아니면 과자 사이즈를 줄여서 과자가 잘 나오겠다는걸까
마지막 조각을 위해 손을 집어넣다가 손이 꼈고 그대로 죽을때까지 평생 살았다?
결국 그 마지막 한조각은 못먹었다는 느낌이 드네요. 그만큼 끝으로 갈 수록 먹기 불편하다는 느낌을 받아서 저 광고 자체도 부정적으로 보여졌음.
치토스의 치틀같은 경우는 단점으로부터 오는 장점을 찾아서 가벼운 느낌으로 "저정도면 감수할 만한 단점이지" 라는 생각이 드는 반면 프링글스 단점을 부각시킨 광고는 너무 끔찍함. "결국 과자를 다 먹지도 못한데다가 죽을때까지 손이 낀 채로 살았잖아?"
뭐랄까 가끔씩 야생동물 머리에 투명한 페트통이 껴서 그대로 몇주동안 아무것도 못먹고 고통받다가 민간인이나 구조대에 의해 구조되는 그런 영상이랑 오버랩되기도 하고.
치틀은 "아 ㅋㅋ 오히려 좋을지도?" 라는 느낌이라면 프링글스는 "너에게 닥친 불행한 운명을 그저 받아들이고 순응해라" 라는 느낌이라서 무진장 불쾌함. 그리고 그런 재앙이 이어지는 식으로 광고영상이 끝났으니 윽..
마인드 팝핑은 그냥 심각하게 억지같고, 애초에 프링글스 뚜껑이 POPING이라는 단어를 쓸정도로 경쾌하게 열리는 것도 아니니 느낌적으로도 공감이 1도 안됨.
그리고 찰스 다윈을 거론할 정도로 뭔가 설득력있다거나 아니면 유머로써 넘어갈 만큼 가볍다거나 하는 느낌도 아니어서 광고 자체가 노잼 궤변덩어리 라는 느낌만 듬.
오 👍🏻
그래도 로고는 뭔가 더 귀엽고 깔끔해진 것 같은데
프링글스 어느정도 먹다가 손가락 안들어갈 정도가 되면 그냥 뚜껑에 덜어서 먹거나 입으로 털어넣어서 손에 한 번도 낀 적이 없었는데 손에 낄 수도 있었는지 몰랐네요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 개웃기네 손이 끼는 사람들이 있는줄 첨 알았음
찰스 다윈ㅋㅋㅋㅋㅋㅋ
그러곱ㅎ니 한국은 과자광고가 안보이네요
옛날에 30그램인가 40그램인가 내용물이 크게 줄면서 옛날통 안에 요즘 통이 완전히 들어갈 정도로 용기도 같이 작아져서 지금은 통 안에 손이 안들어감 ㅋㅋㅋ
대신 요샌 다른걸 넣죠
스탠드업코미디언 보 번햄은 2016년에 프링글스 통 직경에 대한 불만으로 노래를 만든 적이 있죠..
밀가루 맛에 물려 지금은 포카칩을 먹고있지만
원통 디자인과 광고는 넘사네
프링글스가 과자 외에 뭔가 다른 제품 쪽으로 사업확장을 계획하고 있다면 모르겠지만 확실히 'Mind Popping'은 과하게 포괄적인 느낌이긴 하네요.
기업의 사업확장을 의미한다면 납득이 되네요.
프링글스 새로운 슬로건과 로고 공표하기 전에 설문조사 사이트에서 의견 묻는거 응했던 기억이 나네...
근데 프링글스도 작아져서... 이제는 내손인이 안들어가으ㅠ
한번 열면 멈출수 없어는 한국에서도 90년대인가 2000년대 초반에 했던거 같은데 아직도 기억에 남을 정도였지만 마인드팝핑은..... 대체 뭐지.....? 싶은데 로고는 큰차이는 없지만 조금더 깔끔해져서 ㄱㅊ한거 같아요
그건 치토스
@@uhhw1664 치토스는 참을 수 없는 맛 치토스! 언젠가 꼭 먹고 말거야! 아니었나요
재미있는 우기기ᆢ
전세계에서 가장 유명한 브랜드 슬로건은 뭘까요... 전 나이키 'just do it' 밖에 생각이 안나는데, 갑자기 궁금하네요
프링글스
7살때부터 21살 현재까지
무지성 흡입중
슈퍼볼 광고답게 유쾌하고 강렬하네요 근데 전 개인적으로 Lays를 더 좋아하긴 한다는...
디자인 바뀐건 시간 지나면 익숙해질것같은데 마인드팝핑은 뭔가 좀 애매하긴 하네요
개인적으로 프링글스보다 포카칩이 맛있다고 생각하지만 프링글스의 이미지를 소비하고 싶어서 프링글스를 주로 사먹었습니다 ㅋㅋㅋㅋ
잘되면 밀고 나갈꺼고
안되면 시즌처럼 바뀌겠...
감자칩은 포카칩이 짱이지.
프링글스는 유사감자과자 일 뿐이고..
프링글스 px에서 엄청사먹었는데 오랜만에 먹고싶네요 ㅋㅋ
_이형 좀 멋지네_
40~50년동안 썩지 않는 무서운 종이포장지에 대한 경고..
뭔가 요즘 과하게 변화를 원하다가 삽질을 하는 회사들이 많네요.
프링글스, M&N's, '여성' 할아버지 KFC, BMW 뉴트리아 그릴...
여성 할아버지는 뭐임? 할머니겠지
@@jiwwy4164 여자 배우가 콧수염 쓰고 KFC 광고찍어서 논란이 됐었음
@@jiwwy4164 여자가 수염쓰고 나옴
그 와중에 MC hammer Can't touch this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처음에 근본이다
내 알바는 아니지만 맛있으니 잘 먹겠습니다. ㅋㅋㅋ
생각은 모르겠고 프링글스 사 먹으러 갑니다 ㅂㅂ
지금만 봐선 저도 헛돈 쓴거 아닌가 하고 생각하는데,
저정도로 크게 광고집행비 치뤄가면서 여태까지 가졌던 슬로건을 바꾼걸 홍보 한다는건,
그 이후의 계획도 이미 잡혀있기 때문이 아닐까? 싶어서, 향후까지 봐야 알꺼 같음.
나무 하나만 보고 숲을 평가 할 수는 없는거라...고로 중립 박는게 옳은듯.
굳이? 라는 생각이 들긴 하네요 ㅋㅋㅋㅋㅋㅋ 전 외국 광고를 잘 안 보다보니 프링글스 슬로건이 한번 까면 멈출 수 없어 인지도 몰랐는데 지나친 심플함은 오히려 독이 될 수 있군요...
프링글스 먹을라고 손가락이 길게 진화하는 광고 만들어도 웃기겠다 ㅋㅋ
그렇게되면 이티도 나와서 이티랑 프링글스주고받으면서 이런 나레이션 나올거같은데ㅋㅋㅋ
아님 천지창조 패러디광고일수도ㅋㅋㅋㅋ
그렇다네랑 동일인물
하지만 프링글스는 감자칩이 아니다. 감자맛 밀가루 반죽이지...
? 평생동안 썩지 않는 프링글스 통 광고인줄 ㅋㅋㅋㅋㅋㅋ
물론 저 콧수염이 트레이드마크긴 한데 위화감이 드는건 어쩔수가 없는듯 ㅠㅠ
인생을 프링글스 통에 끼었다 간 사나이....
저도 새로운 로고와 슬로건이 좋아졌다는 느낌이 크게 들지 않는데,
사실 그렇게 느껴지는건 기존의 로고와 슬로건에 너무 익숙해져있어서가 아닐까하는 생각이 드네요.
만약 제 나이가 10대초반이었다면 새로운 로고와 슬로건이 신선하게 느껴졌을 수도 있겠단 생각이 들었고,
또 몇년 지나고서 이전의 로고와 슬로건을 돌아본다고 가정해보면 기존것이 훌륭했지만 좀 구닥다리의 느낌이 들거같단 생각도 들었네요.
참고로 제 개인적으로 예전에 초코파이의 낱개 비닐 포장지가 투명에서 불투명으로 디자인이 바뀐 사례가 앞서 서술한 것과 비슷한 느낌의 경험이었던걸로 생각되네요.
t.m.i: 프링글스칩의 디자인이 패키징 공정시 날라가면서 부서지는 현상을 해결하기 위해서 슈퍼컴으로 디자인 했다는 설 이 존재합니다.
로고도 예전께 클래식하고 좋았는데
재미는 있네요 말그대로 ...그 왼 글쎄요 ..
아 몇초동안 진지하게 봤네
평생 프링글스 통을 팔에 끼고 살면 평생 프링글스를 못 먹을 것 같은데..
저도 구리다에 한표
프링글스 입에 털어넣는건 나뿐이었나..
프링글스 보니깐 안에 과자 반만 들어 있던데
이거 한국이라 이런거임? 깡통과자자질소 넣어 둠
우선 프링글스는 감자칩이 아님.
광고나 로고까진 나쁘지않은데 슬로건까진 바꿀필요가 있나싶네요 지들딴에는 너무 오래됐다고 생각했겠지만 정체성이 사라진느낌
저기에 손을 넣다니 팔이 짭쪼름해지는 느낌이잖이잖아.
플라스틱 뚜껑에 덜어먹는게 국룰 아니였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