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전에 소개해주신 영상이였는데, "아기를 부모에게 돌려주기 vs 불난로에 던져서 부모를 자극하기" 였던 선택지에서 사람들이 인간적인 선택지인 아기를 부모에게 돌려주는 선택지가 아닌 악마가 된 냥 불난로에 던져버리면 부모가 정신차려서 해피 엔딩이 되는 에피소드가 기억이 나네요ㅋㅋㅋ (아, 아기는 트릭을 이용해 난로에 던져도 무사했으니 안심하셔도 됩니다ㅋㅋㅋ)
주인공과 악마의 계약(스토리 초반에 악마가 살려줌으로써 빚이 생김)은 그 남자를 데리고 오는 것까지이기 때문에 계약이 종료되었으며, 8:54 아이템을 받아버리면 이 장면에서 다른 빚을 받을 상황이 오면 주인공을 다시 찾아오겠다고 말함으로써 정직하게 준게 아닌 또 다른 계약이 맺어졌음을 암시하고 끝납니닷
이게 정답. 뭐 악마의 본성이니 예언과 신의 의도니 뇌피셜들 하지만 어차피 진짜 악마도 아니고 우리같은 보통 스토리텔러가 만든 이야기임. ㅋㅋ 결국 그럴싸하기만 하게 게임 잘 팔리는 쪽으로 쓸 수 밖에 없는 거임. 그럴싸하게 뇌절가능하게 쓰면 잘 쓴거고 그것마저 못하면 삼류인거고 그런 차이는 있지만, 게임 스토리에 인생의 일부는 담을 수 있지. 하지만 무슨 숨은 진리가 담겨있을 리 없잖음. 정말정말 만의 하나 백만의 하나 그런걸 알았다면 그냥 걸작 예술작품을 쓰던지 신종교를 창시하지 무슨. ... ㅋㅋㅋ
헨리 스틱민 시리즈 중 정부와 협력해 범죄조직의 우주정거장에 침투해 괴멸시키는 미션에서, '작은 우주선으로 우주정거장에 꼬라박는다'라는 선택지가 있는데 아무리 봐도 트롤 선택지고 실제로 이전 미션들에서 꼬라박는 선택을 하면 안통해 게임오버당하지만 마지막 미션만큼은 올바른 선택지였던 사례가 있죠
서풍의 광시곡에서 주인공인 시라노의 전 애인인 메르세데스가 시라노를 초청하고 그 초청을 받을지 말지 선택지가 있었죠. 누가 뵈도 함정인 초청이고 실제로 받아들일 경우 주인공한테도 끝날 때까지 디버프가 걸리지만 (렙업할 때마다 HP가 까임), 이걸 받아야 진엔딩을 볼 수 있었죠.
고전 게임 도키메키 메모리얼에 이주인 레이라는 부잣집 아들이 나옴. 잘난척 쩌는 놈인데 얘한테 전화를 걸면 역시나 재수없는 소리를 지껄임. 정말 최악이지만 참고 전화를 계속 걸면 졸업날 존예녀한테 고백을 받는데 알고보니 얘가 이주인 레이 ㄷㄷ 고등학교 졸업할 때까지 남장을 해야되는 집안 전통이 있는 거라고 함
제니퍼가 주인공이라 마냥 착한 애일 것 같지만 사실 꼭 그렇지도 않았죠.. 제니퍼 역시 어린아이라는 것을 보여주듯, 키우는 개인 브라운을 도망가지 못하게 목줄로 단단히 묶어놓고 사실상 가둬두며 키우는, 소유욕 같은 폐쇄적인 사랑을 주고 있었는데 이건 웬디가 제니퍼에게 했던 거랑 똑같은 거라 제니퍼도 마냥 착하다고 하긴 어려운 인물이죠..
군터 오딤이 울지어드 조지는거 냅두고 보상받는거 아무것도 받지 않겠다는거 빼면 스토리적으로 절대 정답으로 보기 힘든건데 그게 정답이 맞나... 하츠 오브 스톤 해보면 알겠지만 게롤트가 군터 오딤의 의뢰로 울지어드 따까리 하면서 소원 성취 시켜준건 스토리 초반에 본의 아니게 오피에르 왕자 죽여서 끌려가는거 구해준 대가로 한거라서 보상 준다고 냉큼 받으면 군터 오딤과 또다른 계약이 성립되는거임 게임 내적으로 봐도 하츠 오브 스톤 엔딩 볼 시점이면 본편도 후반에 블러드 앤 와인 하러 투생 갈 땐데 그 정도면 비통의 의복 고유룩 제외하면 죄다 쓸모없거나 계륵인 것들이라
게임에서 옳은 일 보다 악하지만 이득이 큰 보상을 선택하는 사람은 일상 생활에서도 그런 선택을 할 가능성이 높다. 이 것은 심리학적으로도 증명된 사실이다. 왜냐하면 게임이라는 매체가 심리적 저항감을 줄여 더 악한 선택을 쉽게 하도록 도움을 주는 경향은 있으나 그 사람의 가치관 자체를 바꾸지는 않기 때문이다.
군터 오딤은 사실 강공격 최강검 이리스 말고도 선택을 해볼 이유가 하나 더 있는데 위쳐3에서 주인공의 시그니처 갑옷은 디자인 간지와는 별개로 기본 장비라 스탯이 별로인데, 군터 오딤의 세계에서 시그니처 갑옷의 디자인인데 스탯이 매우 좋은 바이퍼 교단 갑옷을 먹을 수 있기 때문에 룩이 중요한 사람들은 꼭 먹는 게 좋음.
악마 특) 계약은 확실하게 지킴
ㅇㅇ 9:19
9:30 막대한 보상
천사) 존나 부려먹고 감사인사만 함
천사보다 확실하게 나은거 같기도하고.....
그러고보면 그렇긴 하네 ㅋㅋㅋ
볼로가 휘적휘젇 하는 이벤트 진짜 내 눈이 다 아픔
소리 존나리얼함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내가 골라놓고 눈 가리고 그만!이라고 ㅈㄴ 외쳤음ㅋㅋㅋㅋㅋ
ㄹㅇ 에이 설마 진짜 그러겠어 하고 했다가 나 혼자 몸 베베 꼬면서 고통받음ㅋㅋㅋㅋㅋㅋㅋ
ㄹㅇ 친구들이랑 같이 할 때, 친구들이랑 나, 캐릭터 전부가 고통을 나눔ㅋㅋㅋㅋㅋㅋ
지금이야 보기 싫어서 스킵하는데 처음 볼땐 총공깽이였죠
예전에 소개해주신 영상이였는데, "아기를 부모에게 돌려주기 vs 불난로에 던져서 부모를 자극하기" 였던 선택지에서 사람들이 인간적인 선택지인 아기를 부모에게 돌려주는 선택지가 아닌 악마가 된 냥 불난로에 던져버리면 부모가 정신차려서 해피 엔딩이 되는 에피소드가 기억이 나네요ㅋㅋㅋ (아, 아기는 트릭을 이용해 난로에 던져도 무사했으니 안심하셔도 됩니다ㅋㅋㅋ)
정확히는 그 안에 깃든 악마가 게롤트에게 깃들고 아기가 살아있음을 보여줘 악마가 사라지죠.
@@historysaver164아 뭔가 했는데 위쳐였구나
그건 뭐 애초에 아기를 던져버리라고 사전에 얘기를 했으니까
↿💡
원래 아기던지라고 에피소드가 끌어가지 않던가?
8:19 소원을 교묘하게 왜곡해 사람들을 파멸시키는 것을 즐기는 악마가 어떠한 수작도 부리지 않다니... 주인공에게 만큼은 참 정직하군요
이미 파멸할 선택지를 선택한 플레이어 라서 그런건 아닐까요?
주인공과 악마의 계약(스토리 초반에 악마가 살려줌으로써 빚이 생김)은 그 남자를 데리고 오는 것까지이기 때문에 계약이 종료되었으며,
8:54 아이템을 받아버리면 이 장면에서 다른 빚을 받을 상황이 오면 주인공을 다시 찾아오겠다고 말함으로써 정직하게 준게 아닌 또 다른 계약이 맺어졌음을 암시하고 끝납니닷
@@owol2ya 오... 그렇군요. 과연 사악한 존재 답네요
핸들을 한글로도 할수 있나요?
@@squirrel. 네, 최근에 업데이트가 이루어졌습니다. 다만 현재는 일부 유저들만 사용이 가능합니다
사람들이 고르지 않을 선택일수록 n회차에서는 고르는 경우가 다반사라 좀 더 강한 보상을 준다는 느낌도 드네요
일종의 간접적 뉴게임+ 보상 ㅋㅋㅋ
이게 정답. 뭐 악마의 본성이니 예언과 신의 의도니 뇌피셜들 하지만 어차피 진짜 악마도 아니고 우리같은 보통 스토리텔러가 만든 이야기임. ㅋㅋ 결국 그럴싸하기만 하게 게임 잘 팔리는 쪽으로 쓸 수 밖에 없는 거임. 그럴싸하게 뇌절가능하게 쓰면 잘 쓴거고 그것마저 못하면 삼류인거고 그런 차이는 있지만, 게임 스토리에 인생의 일부는 담을 수 있지. 하지만 무슨 숨은 진리가 담겨있을 리 없잖음. 정말정말 만의 하나 백만의 하나 그런걸 알았다면 그냥 걸작 예술작품을 쓰던지 신종교를 창시하지 무슨. ... ㅋㅋㅋ
위쳐는 솔찍히 선택지해도 악 안해도악...
그리고 군터오딤의 보상은 보상이 아닙니다.
여태해온 일을 갚는거 같지만 사실 계롤트는 군터가 살려준댓가로 에버렉의 일을하는게 계약이여서 보상이 아닌 또 다른 소원입니다.
선택하는것이 적어도 위쳐에서는 좋은게 아닙니다.
헨리 스틱민 시리즈 중 정부와 협력해 범죄조직의 우주정거장에 침투해 괴멸시키는 미션에서, '작은 우주선으로 우주정거장에 꼬라박는다'라는 선택지가 있는데 아무리 봐도 트롤 선택지고 실제로 이전 미션들에서 꼬라박는 선택을 하면 안통해 게임오버당하지만 마지막 미션만큼은 올바른 선택지였던 사례가 있죠
@@D컨트롤 ㄹㅇ ㅠㅠ
순간이동 장치도 마지막 임무 전까지 계속 이상한 곳으로 텔포해서 마지막 임무에서 주인공 헨리도 이건 믿을게 못된다며 바닥에 내리치는데 그게 정답이었죠.
@@D컨트롤 그 루트를 보기까지 헨리는 수십번은 더 죽었는데 찰스는 숭고로운 희생으로 포장하는거 개오짐 진짜 ㅋㅋㅋㅋ
두번째 게임은 선택에 비해 결과가 큰 차이가 없어보이는데, 결말은 크게 다르다는게 어이없네
페이블 시리즈는 단지 저 부분 말고도 3탄까지 전부 선환 선택을 하면 금전적으로 헐떡이거나 자칫 잘못하다가 최악의 베드엔딩을 볼 수도 있게되죠;
3편에서 전부 선한 선택지를 하고 결국 왕국이 멸망한 처참한 엔딩을 본 기억나네요 ㄷㄷㄷ
퇴근시간 청원이 유투브는 최고의 선택이지
*위쳐3에서 화로에 던져진 아기처럼 기어왔습니다.*
어...?
6:42 아함카라.....?영혼을 취하진 않지만 소원을 왜곡해서 들어줘가지고 이득취하는게 딱 아함카라같다
아함카라는 자기 밥먹으려고 소원을 꼬는 건데 군터는 그냥 이유 없이 소원을 살짝식 꼬아두는 게 차이점인 듯
@@기라티나아함카라는 밥 먹을려고 왜곡한다기 보다는 소원과 현실의 차이를 먹는 것 아니었나요?
@@Agent_Evo그게 밥먹는거 맞습니다. 그렇게 왜곡해서 생기는 혼돈은 왜곡이 심하면 더 나오기 때문에 살아남고 강해지기 위해 소원자를 엿먹이죠
혹시 스포가 있는 에피소드에선 목차를 게임 제목으로 바꿔주실순 없나요?
이거 진짜 필요합니다
2:28 아무래도 rpg다 보니 ‘나라면 안뽑을것 같다’고 생각하고 중간에 포기하는 사람 많을듯ㅋㅋㅋ
ㄴㄴ 죄다 이러다 진짜 눈깔 뽑진 않겠지 하다가 어어 하고 뽑히는게 대다수였음
지그이야 눈깔 이벤트 다 아니까 한놈 보내는데 겜 초창기때 보면 국내고 해외고 전부 방심하다 당함
의안 받는 이벤트는 내가 게임을 하지만 나 자신이 플레이어는 아니라는 점에서 아무런 디메리트가 없다고 봐야겠네요 ㅋㅋㅋㅋㅋ
5:21 쟤는 못 쏘나요?
𐌅 𐌅 𐌅 𐌅 𐌅 𐌅 𐌅 𐌅 𐌅 𐌅 𐌅 𐌅 𐌅 𐌅 𐌅 𐌅 𐌅 𐌅 𐌅 𐌅 𐌅 나랑똑같은생각하네ㅋㅋㄱ
행적을 보면 저걸 참네 수준인 게
나는 뭐 내가 수술받는거도 아닌데 하고 그냥 받았음 그러니까 갑자기 개쩌는 눈알을 선물받음
보상을 받으면 인성쓰레기되는게 함정
fragile 이라는 인신매매를 다룬 게임도 룰 오브 로즈처럼 마지막의 선택으로 엔딩이 갈렸죠... 총으로 결말을 맺는 점도 같네요
에피 3의 경우 보상에도 굴하지 않고 선의를 지키는 것으로 선의 위대함을 더욱 강조하는 군요
청원이님 영상엔 정말 흥미로운 정보가 많아요 ㅎㅎ
제가 게임을 대충하는 편이라 그런지 남들이 이스터에그 찾고 하는거보면 존경스럽습니다
좋은정보 감사합니다
애초에 시작부터 외눈으로 캐릭 만들었는데 눈깔 팠는데도 그대로로 보여서 뭔가 했었음ㅋㅋㅋ
서풍의 광시곡에서 주인공인 시라노의 전 애인인 메르세데스가 시라노를 초청하고 그 초청을 받을지 말지 선택지가 있었죠. 누가 뵈도 함정인 초청이고 실제로 받아들일 경우 주인공한테도 끝날 때까지 디버프가 걸리지만 (렙업할 때마다 HP가 까임), 이걸 받아야 진엔딩을 볼 수 있었죠.
발더게 뱀파이어 피빨게 해주는 이벤트 있는데 동료랍시고 믿어서 더 먹으라고 "고!"만 외쳤다가 다음날 변사체로 발견됨
전부 저런 좋은 결말만 있는건 아닙니다ㅋㅋㅋㅋㅋㅋㅋ
인생의 최악의 선택지는
매주 로또번호 선택하는게 아닐까?
매주 안돼서....
와 에피소드 2 스토리 진짜 그냥 들어선 하나도 정리 안 될 거 같았는데 역시 클린-원이다;; 이게 머리에 들어오네ㅋㅋㅋㅋ
재밌게 잘 봤습니다
미친
룰 오브 로즈를 여기서 볼 줄 몰랐는데
저 총 선택지는 진짜 악랄하긴 했음 진짜
썸네일 보자마자 "어? 룰 오브 로즈 얘긴데??" 했는데 진짜라서 너무 기쁘네요
최애겜중 하나라서 그냥 보기만해도 기쁘네요 진짜
고전 게임 도키메키 메모리얼에 이주인 레이라는 부잣집 아들이 나옴. 잘난척 쩌는 놈인데 얘한테 전화를 걸면 역시나 재수없는 소리를 지껄임. 정말 최악이지만 참고 전화를 계속 걸면 졸업날 존예녀한테 고백을 받는데 알고보니 얘가 이주인 레이 ㄷㄷ 고등학교 졸업할 때까지 남장을 해야되는 집안 전통이 있는 거라고 함
제니퍼가 주인공이라 마냥 착한 애일 것 같지만 사실 꼭 그렇지도 않았죠..
제니퍼 역시 어린아이라는 것을 보여주듯, 키우는 개인 브라운을 도망가지 못하게 목줄로 단단히 묶어놓고 사실상 가둬두며 키우는, 소유욕 같은 폐쇄적인 사랑을 주고 있었는데 이건 웬디가 제니퍼에게 했던 거랑 똑같은 거라 제니퍼도 마냥 착하다고 하긴 어려운 인물이죠..
1번째 에피소드는 저도 1 회차에 아무런 정보도 없을 때 "어디까지 가나 보고 죽여버리자" 하고 끝까지 해봤는데 놀랐어요ㅋㅋㅋㅋㅋ 물론 나중에 다시 만났을때 죽임
이걸로 해당 게임 제작자가 빌런인지 아닌지 알 수 있는 거. 전형적인 사기꾼 같은 검은 속내를 가진 사람의 마음속이 그대로 게임에 반영된 거랄까? 실제론 머리가 좋아야 성공할 수 있는 거지만... 머리가 좋다는 건 개관적인 것이라 본인 주관적으로 결론 내리면 파멸하지.
그래도 역시.. 선한 선택지를 안고르기엔 마음이 너무 불편해ㅜㅜ
스토리를 봐도 악마한테 소원 말하면 않 좋은 결과였으니 스토리상으로는 소원을 말한거 때문에 DLC나 후속작 등에서 위기에 처하는 스토리가 나올 듯
안
선한선택이냐 악한선택이냐가 중요한게 아니야. 업적에있는항목인가가 중요한거야 ㅋㅋㅋㅋㅋ
군터오딤 방해하는거는 정신적인 보상이 제일 큼 상식을 초월하는 거악을 물리치고 그때쯤 가면 딱히 템이 더 필요없는것도 있어서 보상알고도 군터오딤 방해하는 사람 많았을듯
얻는 것이 크면 잃는 것도 크다
약간 결은 다르지만, 예전에 다뤄주신 엘든링에서 나오는 토푸스의 역장이 떠오르네요
아니 살아있는 상태로 눈을 후비적하는데 그걸 버티는놈은 대체 얼마나 굇수인거야ㅋㅋㅋㅋㅋㅋ
언제나 주제가 다양해서 좋은데 대체 어디서 찾아오시는지 궁금한 유튜브
두번째 에피는 진짜 어지러운 내용 그자체네 아니 저거 스토리 짠 사람 누구냐 영화만들어줘
동굴이야기에서 박사 추락하는거보고 안도와주고 넘어사면 박사 살아나는데
내려가서 확인하면 죽는거 생각나네요
군터 오딤이 울지어드 조지는거 냅두고 보상받는거 아무것도 받지 않겠다는거 빼면 스토리적으로 절대 정답으로 보기 힘든건데 그게 정답이 맞나...
하츠 오브 스톤 해보면 알겠지만 게롤트가 군터 오딤의 의뢰로 울지어드 따까리 하면서 소원 성취 시켜준건 스토리 초반에 본의 아니게 오피에르 왕자 죽여서 끌려가는거 구해준 대가로 한거라서 보상 준다고 냉큼 받으면 군터 오딤과 또다른 계약이 성립되는거임
게임 내적으로 봐도 하츠 오브 스톤 엔딩 볼 시점이면 본편도 후반에 블러드 앤 와인 하러 투생 갈 땐데 그 정도면 비통의 의복 고유룩 제외하면 죄다 쓸모없거나 계륵인 것들이라
으... 볼로 이벤트는 아무리 좋은 보상을 준다고 해도 절대 고르지 않을 것 같네요..
아 ㅋㅋ 제가 닌텐도 하는 데 옆에서 남편이 발더스 게이트 하다가 "으악" 해서 보니 딱 저 씬이었죠. 제가 뭐야 너 왜 눈 뽑아?? 하면서 비웃었는데 좋은 거 였군요 ㅋㅋ
게임에서 옳은 일 보다 악하지만 이득이 큰 보상을 선택하는 사람은 일상 생활에서도 그런 선택을 할 가능성이 높다. 이 것은 심리학적으로도 증명된 사실이다. 왜냐하면 게임이라는 매체가 심리적 저항감을 줄여 더 악한 선택을 쉽게 하도록 도움을 주는 경향은 있으나 그 사람의 가치관 자체를 바꾸지는 않기 때문이다.
형 제가 이제20살인데 중딩때부터 보던 애청자입니다 아직도 초심유지하면서 영상 주제를 가지고 오시는게 대단해요!!!
꼭 오래오래 해주세요 ㅠㅠ
도덕은 실용적이지 못하다는걸 보여주는 순간들
어 소제목 다시 생겼네요 좋다
아머드코어 포 앤서의 올드킹 루트도 좋았습니다.
1억을 학살하고 인류 최악의 천적 타이틀을 얻었을 때 그 상쾌함이란...
발더스 눈은 이 샊 어디까지 가나보자식으로 계속 선택했는데 개꿀이었음 ㅋㅋ
안돼!!!! 썸네일부터 당했다 ㅜㅜㅜㅜ
글쎄요 눈알 하나를 생으로 파서 물체를 박는 거라 좋은 경험이 절대 아닙니다. 동료들도 질쌕하구요. 롤플레잉에서 무조건 능력 위주로 선택하는 것이 정답이라고 하시는 건 발더스 게이트 같은 CRPG장르를 잘못 이해하고 계시는 겁니다.
볼로는 드래곤본에게 암시야를 선물해줬습니다... 물론 눈에 안광이 사라지지만 ㅠㅠ
6:24 에 나오는 게임 이름 뭐였죠?? 콘솔 게임이었는데 기억이 안나넹
인퍼머스3 같음
@@ohyeah8283 오 인퍼머스 맞아요 당시 저한테 혁명이었던..
3:47 ~ 3:56
이 시점까지는 "어? 너무 맛있는데?" 라고 생각한 gl러 모여라...
눈알받고 고마움의 표시로 생을 마감시켜줬다 3번이나...너무고마워
볼로 이벤트 단점은 뒤에 이모님 이벤트 선택지 1개가 사라지는것이...
블로가 주는 눈은 얼액 때는 int - 1 , chr +1 이어서 더 좋았음.
볼로 눈깔 특) 투명 오브젝트 나오는 퀘스트 하다보면 은신 감지 성공했다는 메시지 계속 떠서 짜침
볼로한테 눈 푹찍 당하고 새 눈주는거 받고 윌한테 말 걸면 윌이
외눈박이 클럽인가에 들어온걸 환영한다는 대사있음 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닥 현명해지지는 못하는 선택지 뿐이네요...
두번째 선택지는 최고의 결과는 맞는거죠? 결과까지 가는 과정이 뇌가 못따라올 정도로 개판이었는데...
군터가 뭔 나쁜놈인건 사실인데 사실상 강한자의 유희라 저 세계에선 힘이 곧 정의니 뭐라하기도 뭐함 ㅋㅋㅋ 우리도 다 죽일수있으니 하고싶은 선택지 하는거니까
볼로가 눈알을 빼면 패널티가 있습니다.
왠지 눈알을 NTR당한 기분이라 기분이 별로 좋지 않은 패널티가 발생합니다.
눈깔 파는 거 걍 아무 생각 없이 '상유저 특. 빠꾸 없음.' ㅇㅈㄹ로 판 건데 좋은 거였구나...
나도 호기심 때문에 버티기 했는데 신의 눈을 받아버렸다
10:50 쯤에 나오는 게 무슨 게임인가용?
더 파이널즈입니당 개꿀잼이니 해보세요
두번째 이야기에서 웬디를 쏜다라는 선택지도 좀 있었으면 바로 했을듯
군터 오딤은 사실 강공격 최강검 이리스 말고도 선택을 해볼 이유가 하나 더 있는데
위쳐3에서 주인공의 시그니처 갑옷은 디자인 간지와는 별개로 기본 장비라 스탯이 별로인데, 군터 오딤의 세계에서 시그니처 갑옷의 디자인인데 스탯이 매우 좋은 바이퍼 교단 갑옷을 먹을 수 있기 때문에 룩이 중요한 사람들은 꼭 먹는 게 좋음.
모르고 눈 쑤신 내가 레전드...
먼 버프하나 생겼길래 디버픈가 하고 봤는데 개사기였던
항상 최악의 답이 최선의 선택지를 가져준다
볼로눈 휘젖는저거 100%다이스 굴려서 만든건대
펌블막뜨다가
마지막에 20 떠서 저런거 던저준듯 ㅋㅋㅋ
난 오히려 볼로한테 눈 파여서 좋았음
안대모드를 쓸 명분이 생김 ㅎ
갓겜
나 눈알뽑고 다시 로딩해서 꺼지라고 했는데... 끝까지 가볼걸
아... 발더게 저 눈깔 때문에 딴곳에서 암살플을 못해서 너무 힘들었음...
발더게 걍 재밌어보여서 해봤는데 개꿀템먹은 ㅋㅋㅋ
근데 오딤이 주는 보상이 진짜 보상인지
아니면 거래를 맺은건지는 잘 모르겠음
발더게 ㄹㅇ 저 눈 받고 나서 그림자탑 가기전에 숨바꼭질 날먹했음
대한민국이면 총을 줘야지, 사법시스템에서 살 수가 있다
이런 부류는 절대 사회에서 만나면 안된다고 생각하겠습니다만
볼로 눈깔특 눈깔 이식받는 캐릭터 무조건 이스타리온
발더스3 진짜 재미있다.
현존 최고 턴제 게임이다.
기분탓인가... 왜 뭔가 썸네일이 처음이랑 다르게 바뀌는거 같지
노딱의 습격을 받지 않으려면 어쩔수 없었을 듯
(눈 파는거는 너무 잔인하잖아...)
뱀교단 아이템 얻을 수 있는 곳은 내기장소 밖에 없지 않음???
글렌이 그 크로노트리거의 개구리인가..
엥 볼로가 저런걸 줬었어? 눈알 잃는거 까지 보고 바로 로드 했는데...
6:13 이거 먼게임인가요?
인퍼머스 세컨드 선입니다
8초전은 못참지
딱봐도 당신의 호구치를 보여주세요해서 게임속 3%내에 호구치를 보여주면 게임사 충성도를 인정받아 선물을 주는듯?
발더게3 저거 어차피 나 아님 이런 마인드로 끝까지 가봤음 ㅋㅋㅋㅋ
방금 썸네일 봤었는데 그 사이 썸넬 바꿨네
와우
항상 반전이 재밌음..
3차까지 하면서 절대 선택안했던건데......
메인급 동료를 버리는 선택지라니ㅎㄷㄷ
2:18 먼소리야 내캐릭터가 못생겨지자나 !
캐릭터가 주인을 닮아가서요(?)
???:"남이야 죽던 말건"
헐 나 오딤 이랑 싸웠는데.. 저런 보상이 있었구나
옆에 켰는데 3:40?뜸 ..
항상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