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나이 한국나이 29... 아빠가 스탠트 시술 부작용으로 뇌출혈이 오셔서 뇌사가 확정적이고 뇌가 괴사되어 가고 있다고 들었다... 아빠와의 이별을 준비하고 있지만... 너무너무 슬프다. 부디 아빠가 이제는 좀 편했으면.... 좋겠다... 한평생 가족 위해서 얼마나 고생하고 감내한거 너무 잘 아니까....
저나 제 가족들이 여기 떠날 때 심은이님 분께 부탁 드리고 싶네요 진심 따뜻한 맘으로 해 주실 것이라 믿음이 생기네요 죽은 뒤 내 몸이나 가족들 몸이 짐 처럼 물건 처럼 다뤄 지는 걸 생각함 너무 서글플 것 같아요 앞으로도 가족 분들이랑 행복 하시고 고인분들 잘 부탁드려요
가장 가까운 사람과 이별을 해봐야지만 가까운 사람과 이별한 다른 사람에게 어떤 마음가짐과 말을 건내야 할지 비로소 알게된다고 생각합니다. 아버지가 돌아가시고 상중에 괜찮냐고 하는 그말이 저한텐 너무 화가나게 들렸습니다. 시발 아버지를 잃었는데 괜찮은 자식이 어디있냐고 이 글쓰는 이순간에도 아버지 생각에 펑펑울고 있는데 내가 죽어서도 아비 잃은 자식의 한맺힘은 결코 사라지지 않을것입니다. 제발 괜찮냐고 물어보지 마세요 하나도 안괜찮습니다.
내 나이 한국나이 29... 아빠가 스탠트 시술 부작용으로 뇌출혈이 오셔서 뇌사가 확정적이고 뇌가 괴사되어 가고 있다고 들었다... 아빠와의 이별을 준비하고 있지만... 너무너무 슬프다. 부디 아빠가 이제는 좀 편했으면.... 좋겠다... 한평생 가족 위해서 얼마나 고생하고 감내한거 너무 잘 아니까....
우리 삼십년뒤에도 댓글남겨요..ㅎㅎ
외국인인가요?
힘내세요
나이 정말 많으신 우리 할머니.. 올해 93세 이셔서 항상 자신이 먼저 가야한다고 하셔요.. 바빠서 저를 제외한 가족들은 뵙고 오셨기에 추석에 보고 와야겠어요..
가슴이 멍해지네요 어려운일을 겪었음에도 씩씩한 모습 보기좋아요 훌륭합니다
저나 제 가족들이 여기 떠날 때 심은이님 분께 부탁 드리고 싶네요 진심 따뜻한 맘으로 해 주실 것이라 믿음이 생기네요 죽은 뒤 내 몸이나 가족들 몸이 짐 처럼 물건 처럼 다뤄 지는 걸 생각함 너무 서글플 것 같아요 앞으로도 가족 분들이랑 행복 하시고 고인분들 잘 부탁드려요
참 좋으신 자기님 . 마음 따뜻해지는 좋은 말씀 감사합니다
2023년 2월 12일, 외할머니께서 돌아가셨습니다. 13일부터 오늘까지 3일장이었습니다. 3일 동안 장례지도사 분께서 항상 저희 곁에서 든든하게 모든 것을 도와주셨습니다. 정말 존경합니다.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저도 3년 전에 저랑 많은 대화를 했었던 저희 친할머니께서하늘나라로 소천하셨었습니다 이 영상 보니 제 할머니 입관할 때가 많이 생각이 나고 입관할 때 너무 많이 울었었답니다 지금도 제가 몸이나 마음이 힘들 때마다 할머니가 생각난답니다
시대에 따라 직업도 고귀해지고 천해지는것같다.
직업이지만 좋은 마음으로 모르는 분들을 보내드리는 분들을 만나고싶다.
생각이 많아지네요 정말 따듯하신분이세요 항상 응원할게요
깨끝한 죽음은 그나마
다행요 사고 험한 범죄
죽음당한분들은 정말
고통이겠어요
제가 고등학교때 할머니가 돌아가신 생각이 듭니다 그리고 도와주셔서 감사합니다
인생에서 가장평등한 일은
모두 하나같이 죽는다는거
감사하고 고마운 손입니다. 만날순 없지만 두 손 꼭 잡아 드리고 싶네요.
2024년 7월 18일 저희 아버지가 오랜 지병인 폐암(폐혈증) 으로 돌아가셨습니다. 그때 당시의 저는 24살였기에 어떻게 해야할지 전혀 몰랐고 정신이 없었는데도 도움을 주셔서 무사히 장례를 치룰수 있었습니다 감사합니다.
삶의 불이 꺼지거나 켜지기도 하기 때문에
그 사이에는 고통이 있는 한편, 그 양쪽에는
깊은 평안이 있다는 책속의 구절이 떠오른다.
장례쪽에서 일하는사람들 돈 많이 줘라....다들 기피하는 직업이니까 ~~
많이줘요
가장 가까운 사람과 이별을 해봐야지만
가까운 사람과 이별한 다른 사람에게
어떤 마음가짐과 말을 건내야 할지
비로소 알게된다고 생각합니다.
아버지가 돌아가시고 상중에
괜찮냐고 하는 그말이 저한텐 너무 화가나게 들렸습니다.
시발 아버지를 잃었는데 괜찮은 자식이 어디있냐고
이 글쓰는 이순간에도 아버지 생각에
펑펑울고 있는데
내가 죽어서도 아비 잃은 자식의 한맺힘은
결코 사라지지 않을것입니다.
제발 괜찮냐고 물어보지 마세요
하나도 안괜찮습니다.
많은생각을하게하네요….
좋은데로데이트하실려고데려가셨나봐요 항상좋은일만있으이시길바랄게요
호상이라는 말은 정정 해야 할 듯 합니다.죽음에 좋은 죽음이 어디에 있습니까.
있죠 고통받다가 죽는것보단 고통없이 가는것도 호상이라고 합니다
@@첼자르-t1g 맞습니다. 생애 마지막을 고통없이 가는것이 얼마나 큰 호상인지요.
@@white.8817 사람이 죽는 걸 제대로 보고나서 그 따위 소릴하시길.몰핀으로 절여놓아 자다가 죽는 이 빼고,좋게 죽는 이 단 한명도 못봤소.
@@첼자르-t1g 죽는 순간에 고통없이 가는 사람은 한명도 못봤습니다.진통제로 연명하다가 죽으면 호상이겠군요.
@@호화쇼당신이 본게 세상의 전부는 아닙니다
노인 간에 심장마비로 순식간에 생을 마감하거나 자다가 돌연사 하시는 분들을 호상이라고 하지요
그따위라는 표현 따위 함부로 하는거 아닙니다 ㅎㅎ
바가지
장례지도사를 장례관리사나 장례매니저, 장례집사, 장례도우미 등 표현이 적절하다고 봅니다.
장례지도사가 더 좋은 표현같은데
요즘 인터넷커뮤니티에서 핫한 꽈추좌 비뇨기과 의사 홍성우님
곧 유퀴즈 나온다 성지글 되겠네
왜 국회의원들이나 범죄자는 안데려가시고 저분의 남편을 데려가십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