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렇다면 현재 주식시장에서는 연방기금금리 50bp 인상때문에 우려가 많았었는데 실질적으로 주식시장에 더 영향을 끼치는건 장기금리이므로 향후 연준의 양적긴축 상황을 유심히 지켜봐야 할거 같네요! 만약 집값이 안정화되서 긴축이 좀 더 완화적으로 된다면 자산시장도 우려했던 것보단 괜찮을수도 있겠네요!
동일한데요? 장기적으로는 재정정책+양적긴축으로 인한 자산버블방지 및 인플레이션(임금상승)으로 인해 노동소득이 중요해질거라고 영과 올드 비유로 말씀주셨여요 해당 시기에는 부의파이가 안커지고 (금융) 자본가와 영이 편먹어 올드(땅지주)와 제로섬게임 했다고 덧붙였고요, 그래서 일구상무님은 2018년도부터 인플레이션시대 대비해야된다 말씀하셨던거로 알고 있습니다.
버블이 생기지 않게 한다는 것은 기업이 이익을 내는 것만큼만 주가를 올리겠다는 의미입니다. 미국의 빅테크 기업은 매년 15-20% 정도의 이익 증가률이 있으며 향후 가이던스도 이 정도를 유지하고 있습니다. 버블없이도 매년 주가가 15-20%는 오를 수 있다는 의미 입니다. 현재 미국 S&P500의 PER은 20초반을 내려온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현재 PER이 이미 장기금리 4.5-5%정도를 커버한다는 의미 입니다. 연준의 목표치인 3.5%를 감안하면 PER 28.5배정도까지는 버블이 아니라는 의미 입니다. 따라서 기업의 이익증가률을 고려하지 않아도 버블이 없이 현재 주가에서 약 42.3% 상승할 수 있다는 의미이고 이익 증가률을 고려하면 상승률이 더 높아질 수 있다는 의미입니다. 저는 이렇게 이해했는데 혹시 잘못되었으면 지적해 주시기 바랍니다.
소위 S&P 기업들의 GDP대비 기업부채율이 48%에 남짓한 상태입니다. 특히 빅테크 기업들의 부채율은 100% 넘어 다는 기업들이 많습니다. 특히 이번 코로나 유동성을 이용하여 아주 많은 부채를 땡겨서 투자에 넣고 있는 중입니다. 또한 자사주 소각을 이용하여 매년 ESP를 인위적으로 올리는 중입니다. 그리고 미래의 암울한 전망(경기침체)을 적용한 금액이 지금 금액입니다 항상 경제가 좋지만은 않습니다 그리고 언제나 처럼 저금리일 수는 없습니다 . 시대가 변하고 이제 새로운 패러다임이 일어 나고 있는 상황에서 예전에도 그랬으니 당연하다는 개념을 좀 버리셔야 할 듯합니다. 그렇게 보시다가는 이번 장에서 큰코 다치시리라 봅니다 방망이 짧게 잡고 욕심을 좀 낮추시길 권유합니다
박문환 이사님은 장기금리 기준으로 주로 10년물 쓰는 게 기업들 조달금리와 가장 가깝기 때문이라고 하던데 김일구 상무님 말씀과 차이가 있는 것 같습니다. 의견 차이가 있을 사항이 아닌 것 같은데 왜 두분이 다르게 보시는 걸까요? 스텝스측도 좋고 시청자분도 좋고 아무나 답변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한가지 드리고자 합니다. 장단기 금리차가 줄어드는 것이 시중에 돈이 많아 장기금리가 내려와서 그런 것이라면 연준의 생각대로 장기채권 매각을 통해 장기금리를 3~4%수준까지 올리면 되는데... 여기까지는 이해 잘 됩니다. 근데.... 장기금리가 3~4%수준에 있는데도 단기금리가 무슨 이유에선지 급등해서 장단기 금리차가 줄어들거나 역전이 일어나는 경우에는 어떻게 해석해야 하나요? 이런 경우에도 주식시장에 영향을 미치는지 또는 경기침체 우려가 생기는지 등등 궁금합니다. 언제나 좋은 강의 감사드립니다.
![인플레이션! 미국, 중국, 한국의 대응정책: 확장 재정, 긴축 통화 [김일구의 쩐쟁]_STEPS](http://i.ytimg.com/vi/7WOvbtrmVUk/mqdefault.jpg)
![[19시 생방송] 미국 빅테크 랠리, 하반기도 계속되나/지수는 상승해도 모두가 해피하지 않은 시장?(윤지호,유동원,김민수,이영훈,이승조) | 인포맥스라이브&팔로더머니 240619](http://i.ytimg.com/vi/BQDTJaX07O8/mqdefault.jpg)
![미 연준 공격적 긴축 정책 뒤에는 3번의 트라우마가 있다 [김일구의 쩐쟁]_STEPS](/img/n.gi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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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렌버핏하고 밥 한끼 먹으며 몇 억씩 낸다던데 이 값지고 귀한 insight를 거저 얻습니다. 할 수 있는 작은 거라도 세상에 내놓고 살아야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일구님 감사합니다
진짜 천만원짜리 강의입니다 ㅠㅠㅠ 그어떤 대가들 보다 최고입니다.. 진짜 재미있고 유익한 시간이었습니다ㅠㅠ
유튜브가 있어서 좋습니다. 이런 고퀄리티의 강의를 들을 수 있다니.... 고맙습니다.
장기금리와 자산가격의 상관관계를 너무 어렴풋이 알고있엇는데 오늘 자세히 알게 되었네요
정말이지 항상 많이 배워갑니다 감사합니다
상무님 건강하셔야 합니다. 국보급 찐!! 감사합니다.
방송 눈빠지게 기다렸습니다
감고 있던 눈이 열리는 느낌입니다. 오늘도 큰 배움 얻고 갑니다.
역시 최고... 무릎을 치며 듣네요. 감사합니다 ...
최고입니다. 이렇게 설명을 2번 반복해서 들으니 미흡했던 점들이 아주 선명하게 이해가 정말 잘 됩니다.
미국 중앙은행의 역사에서부터 FED모델까지 금리와 연결해서 좀 더 잘 이해하게 되었습니다. 감사합니다^^
저같은 초보조차 이해가능한 설명. 감사드립니다. 문자 그대로 대가의 설명. 감동 받았어요
퀄리티 미쳤다 진짜.. 감사합니다 사랑해요
늘 감사합니다.
나오면 무조건 보는 강의.
감사합니다.
김일구의 쩐쟁이 있어 경제공부가 즐겁습니다^^ 👍
감탄이 절로나옵니다 감사합니다
항상 좋은 지식을 얻습니다...이해가 쉽게 됩니다...감사합니다
영상 잘 보았습니다.
솔직히 지금 정도면 주식도 채권도 들어갈만하지 않나라고 생각했었는데 연준이 10년물을 3%중후반까지 생각하고 있다면 좀 더 지켜봐야 겠군요.
(10년물은 현재 2.990% 20년물은 3.33%)
우와아.., 항상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그래도 역의 부의 효과로 자산경제가 무너지면 실물경제도 어느 정도 타격이 있겠죠. 그 과정에서 우리나라는 환율때문이든 금리때문이든 타격이 적으면 좋겠습니다. 좋은 강의 감사합니다.
너무 좋은 강의다.. 정말 알고싶었던 내용이라 너무 감사합니다..
사랑합니다
아주아주 감사합니다. 정말정말 유익합니다. 사랑해요
형은 진짜 미친듯 개멋져
역시 감탄하며 감사를 전합니다.
영상 기다렸습니다~~ 선댓글 후감상 하겠습니다!
👏 👏 👏 👏 👏 👏 부라보
잘 봤습니다
와.. 저같은 경제 무지아도 뭔가 조금은 알게된것같은 화살같은 30분 강의 였습니다. 항시 좋은 강의에 감사드려요 👍
많이 배웁니다
감사합니다.
와~ 재미있는 강의 감사합니다.
어디서도 듣지 못할 좋은 내용을 쉽게 다뤄주셔서 감사합니다
오늘도 역시 많은 내용 배우고 갑니다/
감사합니다^^
말씀 감사합니다. 귀에 쏙 들어 왔습니다.^^
최고입니다^^
이해가 쏙쏙 되네요. 감사합니다
항상 고마운 강의입니다👍👍👍
머리에 쏙쏙 들어옵니다. 혼자만 보고 싶으나 또 혼자만 보기엔 어무 아깝네요 ㅎㅎ
감사합니다~^^
상무님, 강의 정말 좋습니다. 대단히 감사합니다!
상무님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상무님 건강하세요
너무너무 좋은 내용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정말 매번 듣지만 설명이 명쾌해서 머리에 딱하고 박힙니다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주린이라 조금 어려웠지만 반복해서 공부하겠습니다.^^
김일구 상무님 좋은정보 감사합니다~
항상 감사드립니다~
감사히듣겠슴다.
이런 강의를 해주셔서 너무감사드립니다.
감사합니다 잘 배우고 갑니다
그렇다면 현재 주식시장에서는 연방기금금리 50bp 인상때문에 우려가 많았었는데 실질적으로 주식시장에 더 영향을 끼치는건 장기금리이므로 향후 연준의 양적긴축 상황을 유심히 지켜봐야 할거 같네요! 만약 집값이 안정화되서 긴축이 좀 더 완화적으로 된다면 자산시장도 우려했던 것보단 괜찮을수도 있겠네요!
좋은 내용 쉽게 설명해주셔서 너무 감사합니다
오늘도 명강의 잘 듣고 갑니다.
오늘도 강의 잘 들었습니다. 좋은 영상 올려주셔서 항상 감사드려요~ 설명해 주신대로 연준이 의도한 바가 제 역할을 잘하고 채권시장도 안정되어 장기침체만은 피해가면 좋겠네요^^
좋은 강의를 아무때나 집에서 들을수 있다는 것이 행복하네요. 감사합니다!
언넝오세용
좋은 강의
언제나 감사드립니다
항상 이론적인 기반 하에서 현상을 이해할 수 있도록 강의해 주셔서 감사드립니다! 일개 개인 투자자가 채권 투자를 하는 방법에 대해서도 알려주시면 큰 도움이 될 듯 합니다.
와 엄청난 강의네요 ... 감사합니다...
상무님 영상 잘 보겠습니다. 선댓글 후 감상
상무님이 주식의 비중을 축소하라고 하신 말씀이 기억나네요.
2년전 삼프로tv에서 QE와 버냉키의장에대해 설명하신거와는 결이 상당히 변하신거 같군요 부의 이전과 양적완화/양적긴축의 관계에대해 좀더 역사적관점에서 다시 한번 강연 부탁드립니다
동일한데요?
장기적으로는 재정정책+양적긴축으로 인한 자산버블방지 및 인플레이션(임금상승)으로 인해 노동소득이 중요해질거라고 영과 올드 비유로 말씀주셨여요
해당 시기에는 부의파이가 안커지고 (금융) 자본가와 영이 편먹어 올드(땅지주)와 제로섬게임 했다고 덧붙였고요,
그래서 일구상무님은 2018년도부터 인플레이션시대 대비해야된다 말씀하셨던거로 알고 있습니다.
외쳐 갓일구!
1. 2~5년 금리 실물 경제
2. 10~30년 금리는 부동산 자산 주식등 관련됨.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아무래도 장기금리 상승의 속도가 관건이겠군요.
지금 당장 3.5%라고 하면 S&P 500은 3000도 지키기 어려울 것 같습니다.
(주식위험프리미엄이랑 무위험국채 수익률로 대충 cost of equity를 8%로 잡으면... PER 12.5, 2022년 S&P 500 EPS 230달러 적용하면 2875)
내년 말이나 내후년에는 가능할지도 모르겠습니다. 연준의 자산 매각 속도에 관심을 가져야겠습니다.
수준이 높아서 몇번 더 봐야겠네
1등!! 김일구 상무님 사랑합니다!!
감사합니다
요즘 느끼는 부분이기도 하지만,
금리인상 QT의 목적은 인건비를 낮추려는 목적이 아닐까하는...
그래야 스파이럴을 끊을 수 있기 때문이 아닐까하는...
감사합니다. 고맙습니다.
킹갓구 ♡
버블이 생기지 않게 한다는 것은 기업이 이익을 내는 것만큼만 주가를 올리겠다는 의미입니다. 미국의 빅테크 기업은 매년 15-20% 정도의 이익 증가률이 있으며 향후 가이던스도 이 정도를 유지하고 있습니다. 버블없이도 매년 주가가 15-20%는 오를 수 있다는 의미 입니다.
현재 미국 S&P500의 PER은 20초반을 내려온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현재 PER이 이미 장기금리 4.5-5%정도를 커버한다는 의미 입니다.
연준의 목표치인 3.5%를 감안하면 PER 28.5배정도까지는 버블이 아니라는 의미 입니다.
따라서 기업의 이익증가률을 고려하지 않아도 버블이 없이 현재 주가에서 약 42.3% 상승할 수 있다는 의미이고 이익 증가률을 고려하면 상승률이 더 높아질 수 있다는 의미입니다.
저는 이렇게 이해했는데 혹시 잘못되었으면 지적해 주시기 바랍니다.
실러 pe를 기준으로 하심 될것 같아요!!
소위 S&P 기업들의 GDP대비 기업부채율이 48%에 남짓한 상태입니다.
특히 빅테크 기업들의 부채율은 100% 넘어 다는 기업들이 많습니다. 특히 이번 코로나 유동성을 이용하여 아주 많은 부채를 땡겨서 투자에 넣고 있는 중입니다. 또한 자사주 소각을 이용하여 매년 ESP를 인위적으로 올리는 중입니다. 그리고 미래의 암울한 전망(경기침체)을 적용한 금액이 지금 금액입니다 항상 경제가 좋지만은 않습니다 그리고 언제나 처럼 저금리일 수는 없습니다 . 시대가 변하고 이제 새로운 패러다임이 일어 나고 있는 상황에서 예전에도 그랬으니 당연하다는 개념을 좀 버리셔야 할 듯합니다.
그렇게 보시다가는 이번 장에서 큰코 다치시리라 봅니다 방망이 짧게 잡고 욕심을 좀 낮추시길 권유합니다
@@Annnase1367 참고하겠습니다.
적용하신 per는 cape가 아닌 것 같아요
@@yamolbwa 알고 계신 값을 알려주세요 참고하겠습니다.
이런 혜안은 어디서 나오는 걸까요? 한번들어서는 이해가 덜되어 3번을 돌려봅니다. 의미 의도를 파악하는 힘. 또 이것을 쉽게 이해시킬수있는 능력. 정말로 김일구 상무님 빠가 안될수없네요. 정말 감사합니다. 대단한 강의입니다.
나중에 강의내용 쭉 엮어서 책 내셔도 좋을 것 같아요
정말 명강의네요
👍🏻👍🏻👍🏻👍🏻👍🏻
김상무님,강의잘 듣고있습니다. 연준 기준에 의하면 일본은행의 국채매입으로 초저금리조정하는것 정당하지 않다는 논리네요...
키야 정말 명강의 네요 미국 10년믈 금리 3.5 정도에서 채권 투자하면 안정적 레벨 이겠군요
그러면 주식시장이 어느정도까지 조정을 받게 될지 궁금하네요
장기금리에서 10년물하고 30년물이 주요했지만 앞으로는 15년 짜리나 20년물 금리가 생겨나면서 나타나는 변수는 없을까요?
20년물 금리가 30년물보다 높게 나타나고 있습니다
킹19센세!
와우
채권시장의 전문가이십니다
아 FED금리 3.5%가 CAPE 25-33와의 그런 역학관계가 있었군요. 참 좋은 지식입니다.
박문환 이사님은 장기금리 기준으로 주로 10년물 쓰는 게 기업들 조달금리와 가장 가깝기 때문이라고 하던데 김일구 상무님 말씀과 차이가 있는 것 같습니다. 의견 차이가 있을 사항이 아닌 것 같은데 왜 두분이 다르게 보시는 걸까요? 스텝스측도 좋고 시청자분도 좋고 아무나 답변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정크본드이야기도 좀 해주시면 안될까요?
어우야... 금리가 진짜 그 정도로.. 가면..... 재밌겠네요..
양적긴축을 하면 10년물 금리가 낮아지나요?
오늘 새벽 가격 오를 때 비 장기채를 팔았어야 했는데.. 쫄아서 계속 들고 있었네요..ㅠㅠ
재능기부하시는 것 같네요. s&p500이 3600정도가 되면 바닥이지 않을까..조심스럽게 예측해봅니다.
한가지 드리고자 합니다.
장단기 금리차가 줄어드는 것이 시중에 돈이 많아 장기금리가 내려와서 그런 것이라면
연준의 생각대로 장기채권 매각을 통해 장기금리를 3~4%수준까지 올리면 되는데... 여기까지는 이해 잘 됩니다.
근데.... 장기금리가 3~4%수준에 있는데도 단기금리가 무슨 이유에선지 급등해서 장단기 금리차가 줄어들거나 역전이 일어나는 경우에는 어떻게 해석해야 하나요?
이런 경우에도 주식시장에 영향을 미치는지 또는 경기침체 우려가 생기는지 등등 궁금합니다.
언제나 좋은 강의 감사드립니다.
이전 영상에서 금리 플래트닝과 관련해 언급하신 게 있습니다. 영상 속에서 단순하게 설명하진 않았습니다만, 단순하게 전달드리자면 인플레와 관련지어 설명했습니다.
채권을 파는게 장기금리가 끌어올리는 역할을 한다는데
채권을 내다팔면 채권가격은 떨어지고 수익율(금리)은 올라가겠죠?
그 금리가 올라간다는거구요..
그럼 왜 단기가 아니라 장기금이라 올라가나요??.아~ 장기금리를 팔아서..
🫡명쾌하다
야~~~좋다
왠지 한국 은행은 대출 부실나면 은행이 터지는 구조 같네 ㄷ ㄷ
이사님 중앙은행 역사를 보니 화폐전쟁이 완전 음모론은 아니네요
혹시 10년채가 3.5%면 기준금리는 어느정도로 보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