돌과 흙길 사이 사이에 잔디와 들꽃이 드문드문 피어있는 아침 길을 책가방을 메고 똘래똘래 가는중인데 하늘 위에 머리높이로 나는 잠자리가 제가 먼저 앞서거니 뒤서거니 하면서 잡으려면 도망가고 안잡고 관찰하고 있으면 또 눈앞에서 촐랑거리고 그렇게 계속 가다보니 교문앞에 도착해있는 느낌이에요
@@unbomine 손열음 피아니스트가 치신 볼로도스 버젼 터키행진곡, 굉장히 테크닉적으로 어려운 곡이고 멋진 곡이고 손열음 피아니스트 굉장히 잘 치셨습니다. 그것과 비교해서 김광민 교수님은 직접 작곡하신 비교적 쉬운 곡을 쳤으니 모르는 분들은 그냥 저 분은 왜이렇게 쉬운거나 치는가 생각할 수 있으니 그냥 언급한거죠. 제가 언제 어려워진다고 했나요 ㅋㅋㅋ 꼬일 대로 꼬였네요
중3 때 피아노 전공하시던 음악선생님이 계셨는데 그분이 피아노를 저런 식으로 치셨음.. 피아노 오래쳐서 지문인식도 가물가물하게 되는 투박한 손으로 피아노 치시고 애들이 거기에 맞춰 노래 부르는데 어린 맘에도 그게 너무 좋았었음 그분 수업방식은 별로 안 좋아 했지만 피아노 하나 때문에 음악시간이 기다려 졌었다는ㅎㅎ
ㅎㅎ 갑자기 생각나서 유투브에서 찾아봤는데 저는 제가 학교갈 때보다 제가 기간제교사였을 시절이 더 생각납니다. 안산성포중학교, 난우중학교, 양명여자고등학교, 영양중학교 모두 잘지내고 있으려나 좋은교사였으려나?.. 지금은 완전 포기했지만 교사라는 직함으로 학생들을 만났을 때의 기분이 정말 많이 생각나요. 특히 더운 여름날 운동장에서 체육수업하기 힘들었을 텐데 ..더운 운동장 수업이 끝나고 아이스크림먹으면서 다음 시간 준비했을 너희들! 정말 고마워 내가 인간적으로 한층 성장하게 해주었다. 그리고 정말 미안해 내가 어리숙하고 못난 교사였어서.. 보고싶다
교수님은 학교갈때 저런 마음이셨나부다.
나한테 저곡은 집에오는길이라는 제목이 더 잘어울리는데 -
날씨좋은 토요일에 학교끝나고 집에오는길.ㅋㅋ
저한텐 아침을 연상케하는 분위기라 그런지 학교가는느낌 먼저나네요 ㅎㅎ 집에갈땐 항상 저녁즈음이어서 .. 근데 학교보다 집이 훨씬 좋으셧나부다 ㅋㅋㅋ
토요일 오전수업만 하고 집 가는 길 ... 그 감성 주6일인 시대에 학교 다녔지만. 지금 와서 생각하면 그것도 경험할 수 있었음에 감사
ㅋㅋ 요즘은 토요일에 학교 안가요 ㅋㅋ
나라면 작곡을 어두운 분위기로 했을 텐데...
@@nnntst 와 토요일오전수업 끝나고 집가는길 분위기가 진짜 ,, 봄 그자체였음 가끔 생각하면 몽글몽글한기분이남
1:20 맹꽁이 여치 메뚜기 모두 즐거운표정이네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
야이앀ㅋㅋㅋㅋㅋㅋ
말투 ㅈㄴ뽀로로 나레이션 같음
@@nunmul2naong ㅋㅋㅋㅋㅋㅋㅋㅋ ㅇㅈ
어릴때는 그냥 밝고 행복한 노래로 보이는데
이제 나이 먹어서 들으니까 뭔가 슬프다
순수한 어린시절을 그냥 회상만 해야하는 느낌이랄까...
그러네요,진짜
ㅠㅠ
이거듣고 엉엉 울었어요....이유는 모르겠어요...
와..맞아요
왠지 모르게 눈물이나는ㅋㅋㅋ
랄까잼 ㅋㅋㅋ
누가 이거 야자째는 길이라던데
ㅋㅋㅋㅋㄱㅋㅋㅋㄱㅋㅋ
또모?
@@uu4uu4 누가 이거(x), 본인(0)
@@uu4uu4 ? 나도 이거 어디서 들은 적 있는 드립인데 지 모른다고 너무 막말하는 거 아닌가
@@uu4uu4 말 좀 곱게 하라는 거죠
돌과 흙길 사이 사이에 잔디와 들꽃이 드문드문 피어있는 아침 길을 책가방을 메고 똘래똘래 가는중인데 하늘 위에 머리높이로 나는 잠자리가 제가 먼저 앞서거니 뒤서거니 하면서 잡으려면 도망가고 안잡고 관찰하고 있으면 또 눈앞에서 촐랑거리고 그렇게 계속 가다보니 교문앞에 도착해있는 느낌이에요
거기에 "도착시간은 9시" 만 붙이면 단조로 탈바꿈 ㅋㅋㅋㅋ
현실은 존나 피곤해하면서 욕박으면서 학교 태워버리겠다고 다짐
대박인건 이걸 교수님이 학생때 썼다는것....ㅎㅎ
헐랭 ㄷㄷ
중학생때 작곡했다던데......
ㅇㅁㅇ..!!!!!!!!!!!미쳐따
@@Winterscene 헉..대박
중학생이 작곡한 노래라는 게 더 신나고 흐뭇하게 만든다
쉬워 보이는 곡을 치는 것 같지만 김광민 교수님은 버클리 출신 작곡가에 뭐... 음악적으로 정말 대단하신분..
김광민 교수님은 재즈에 더 천재십니다 5도세븐 세컨더리 도미넌트 등등 설명하는거 들으면 오줌쌉니다
@@엠튜브-v5y 그렇더라구요,, 즉흥으로 불협화음 반주 뽑아내는 거 보고 감탄에 감탄을 했었어요,,
@@unbomine 손열음 피아니스트가 치신 볼로도스 버젼 터키행진곡, 굉장히 테크닉적으로 어려운 곡이고 멋진 곡이고 손열음 피아니스트 굉장히 잘 치셨습니다. 그것과 비교해서 김광민 교수님은 직접 작곡하신 비교적 쉬운 곡을 쳤으니 모르는 분들은 그냥 저 분은 왜이렇게 쉬운거나 치는가 생각할 수 있으니 그냥 언급한거죠. 제가 언제 어려워진다고 했나요 ㅋㅋㅋ 꼬일 대로 꼬였네요
@@unbomine 댓글 내역 보니 그냥 말 섞을 필요가 없어보이네요 ㅎㅎ 답글달아도 무시하겠습니다
@@unbomine 초면에 넷상에서 대놓고 욕하는 꼬라지가 참 ㅋㅋㅋ 얼굴로 프사하면 넷상에서 욕할 사람은 없을 줄 알았는데 참 가관이네요 풀발기는 그쪽이서 하셨네요ㅋㅋ반말에 욕설에 ㅂㄷㅂㄷ까지 어휴
김광민 진짜 피아노 연주 좋음 개인적으로 이루마 이전에 김광민임
정말 공감합니다 김광민샘은 진짜 스펙트럼이 대단하시죠 재즈베이스에 가요, 뉴에이지 작곡도 잘하시고
이루마를 비비는거 자체가...
@@shiba_inu_black 이루마도 지금 미국차트 휩쓸고 세계적으로 유명해져서 그렇게 꿀릴건 없다고 보는데... 그냥 박지성 뒤에 손흥민 느낌임
@@shiba_inu_black 글쎄요 그런얘긴 처음듣는데
시바견 그냥 생각차이지 ㅋㅋ 지 생각을 남에게 주입시키려하냐
미쳤다 이 레전설 곡이 저선생님곡이라니 미쳤다ㄷㄷㄷ쩐다...
학생때는 이 곡이 피곤한 학교가는 길과 어울리지 않을거라고 생각할지 몰라도 되돌아보면 이처럼 학교가는 길과 어울리는 음악은 없다
1:09 학교가는 길 연주 시작!
절로 미소가 나오는 곡이네요! 정말 학교가는 모습이 상상됩니다:) 좋은 연주 들려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학교갈때 이런 기분은 아니지만 노래 좋아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놀토가 없던 시절 토요일 4교시만 하고 집에 가던 길이 떠오릅니다
와..놀토..ㅠ
입가에 미소가 지어지는 경쾌한 멜로디인데 마음이 아련해지고 눈물이 날것같은 감정을 가진 노래다
음으로 진짜 어렸을 때 학교 가는 추억을 새록새록 떠올리게 해주는 것이 신기해요...☺️
2020년 학교가는길은 코로나로 너무 험난하고 힘드네요 ㅠㅠ
모든 학생들의 학교 가는 길이 이렇게 즐거우면 참 좋겠네요.
맞아요!
현실은 지각할까봐 무단횡단하면서 ㅈㄴ 뜀
김광민형님 팬입니다,
특히 ~지금은우리가멀리떨어져있어도~를 가장 좋아합니다.
좋은곡 잘 들었습니다.
이게 이 아저씨 꺼였어?!
그래 개코야
프사 댓글 개찰떡
@@분뇨의뿡뿡이 ㄹㅇ ㅋㅋㅋ
그려
마음을 울리는 멜로디~ 유희열, 이적, 손열음 모두의 표정에서 '아름답다' 라고 말하네요^^
곡은 엄청 활기차고 막 학교갈때 호호하하 하면서 갈것 같지만 현실은 아 오늘 학교 왜 가야함?? 이럼 ㅋㅋㅋ
급식뭐냐?? 이러곸ㅋㅋㅋㅋ
아~~ 집에가고싶다
초딩땐나름재밌게갔어..
중3 때 피아노 전공하시던 음악선생님이 계셨는데 그분이 피아노를 저런 식으로 치셨음.. 피아노 오래쳐서 지문인식도 가물가물하게 되는 투박한 손으로 피아노 치시고 애들이 거기에 맞춰 노래 부르는데 어린 맘에도 그게 너무 좋았었음 그분 수업방식은 별로 안 좋아 했지만 피아노 하나 때문에 음악시간이 기다려 졌었다는ㅎㅎ
멜로디가 너무 순수하고 아름다운데 왜 눈물이 나냐
마음이 포근해져요 tv로라도 뵐 수 있어서 너무 감사하네요
와 이거 어릴때 쳤던건데 듣으니까 진짜 눈물난다ㅜ 완전 잘치신다ㅠㅜㅜㅠ
@@Lkrisk 그걸 댓만 보고 어떻게 아나요?
@@Lkrisk 아... 듣으니까 땜에 그러신건가요?
씹덕으로 자라다니...
@@윤윤윤-d3g 아 ㅋㅋ
디지털인게 정말 아쉽네요 저분들을 모시고...!!!@.@
귀한 연주 감사합니다!
ppl이겠죠
디지털그랜드라고 나름 타건감 재현해놓은거라 비쌀듯?
이제 수요예술무대 부활합시다!!!
마음이 편해지는 연주곡이네요👌🏼
ㅎㅎ 갑자기 생각나서 유투브에서 찾아봤는데 저는 제가 학교갈 때보다 제가 기간제교사였을 시절이 더 생각납니다. 안산성포중학교, 난우중학교, 양명여자고등학교, 영양중학교 모두 잘지내고 있으려나 좋은교사였으려나?.. 지금은 완전 포기했지만 교사라는 직함으로 학생들을 만났을 때의 기분이 정말 많이 생각나요. 특히 더운 여름날 운동장에서 체육수업하기 힘들었을 텐데 ..더운 운동장 수업이 끝나고 아이스크림먹으면서 다음 시간 준비했을 너희들! 정말 고마워 내가 인간적으로 한층 성장하게 해주었다. 그리고 정말 미안해 내가 어리숙하고 못난 교사였어서.. 보고싶다
오랫만에 연주를 보고 들어서 좋았습니다😊💕👍👍👍
진짜 어릴적..학교가는 느낌임..
와 미쳤다 너무 좋아.. 🤦
이 곡 예전에 유스케에서 김광민님, 노영심님, 이루마님 세분이서 쳤던것도 엄청 좋았었어요~!
물론 혼자 하셔도 소리가 가득차서 좋다요 :)
이 시대의 작곡가 김광민 선생님, 넘 아름다운 곡들 작곡해주셔서 감사해요 선생님 덕에 좋은 곡들 연주하고 있어요♡♡♡
연주에 쉬운곡이긴한데, 뭔가 원작자에게 들으니 감동이 다르네요ㅠ 코로나 시작의 문턱에서 묘하게 위로가되었던 기억이 납니다
피아노 앞에서는 한없이 순수하고 티 하나 없는 어린 소년으로 돌아가신 것 같다
ㅇㅈ
학교가는길 들으니 동심으로 돌아가 초등학교때 5월 아침햇살 받으며 학교가는 기분이 드네요. 싱그럽고 경쾌하고 순수한 연주 같습니다.
넘 좋아요~ !! 이 연주 들으니까 퇴근하고 싶네요 ㅎㅎㅎ
비오는 다소 쌀쌀한 날.. 여유롭게 창밖을 바라보는 느낌... 행복한 느낌이네요.. 고맙습니다...
이 곡 정말좋아서 많이쳤었는데 ㅜ ㅜ옛날추억이 새록새록
중간에 이루마님 곡도 나오니까ㅜ너무 좋네여 이루마님도 나왔으면 딱좋은데
학교에서 이노래 들었는데 너무 좋아서..게속 듣게돼여..이 노래 뭔데 이리 좋아!?무엇보다 이노래가 최애!!
금요일 퇴근길=학교가는 길/금요일 야근=베토벤 교향곡 제5번(운명) ㄹㅇ
학교가는 길, 어린 아이들의 순수한 모습을 담은 곡.
와 예전부터 음만 알아서 흥얼댔는데 이 음악이였구나.....드디어 제목 찾았네요ㅜㅜㅜ
중학교 오케스트라에서 아침마다 교문 앞에서 연주했던 곡.. 3년밖에 지나지 않았지만 그때가 너무 그립네요
이거 초등생 음악책에 나오는 노래인데 음악책에는 가사도 있더라고요. 처음엔 동요인줄 알고 학생들하고 뮤비만들려고 했는데 피아노곡이라 깜짝 놀란 경험이 있네요 ㅎㅎ
어릴적부터 들어도 언제나 들어도 아름다운 곡
김광민의 보고싶어요2 좋아해요 새벽에 들으면 감성폭발
진짜 밝다 ㅠㅠㅠㅠㅠ 딱 내 초등시절
우리 딸도 학교 갈 때 이런 예쁘고 신나는 마음의 선율이 있었으면^^
나의 인생곡 ㅜㅜ
따뜻해지네ㅎㅎ
오 내가 좋아하는 곡이다♡
이 음악을 들으니까 추억이 돋네요.
아 좋아💕
김광민-지구에서온편지💟💟좋아합니다
잘해요😍❤
너무 아름답고 제가 학교다닐때 듣고 싶어요
^^ 감사합나다 비 오는 아침 학교가는 길 음악이 즐겁네요 며칠전 뮤라벨이라는 피아니스트 중 남자분의 얼굴 표정이 학교가는 길의 멜로디와 연결되네요ㅎㅎㅎ 장난끼 가득해 짓궂지만 얄밉지 않고 천진난만했던 표정과 느낌 어수선한 제 마음을 정화해 줘서 감사드립니다 ㅎㅎㅎ
진짜 존경합니다!!
하 ㅜㅜ 행사때마다 틀어두는 곡 ㅜㅜ
너무 좋음
귀 호강요
저 초등학교 1학년때는 학교에 데려다주시는 부모님보다 안데려다주시는 분들이 많았는데. 혼자 등교하면서 어린맘에 혼자걷는길이 신기해 이것저것 구경하면서 신발주머니 달랑달랑 흔들며 등교하던게 생각나네요ㅎㅎㅎ 딱 그때 분위기인거 같아요
초딩때 학교일찍 끝나고 숙제도 없는날 집에가는 그 느낌임
초등학교때 음악시간에 이걸 듣고 친구랑
어떻게 이게 학교가는 길이냐고 그랬는데 ㅋㅋㅋㅋ 학교가는 길이 어떻게 활기차냐고 ㅋㅋㅋㅋ
0:54 이때 나오는 피아노 인트로 제목 아시는 분 알려주시길 바래요 ㅜㅜ
이루마 Blind Film 입니다!
시험 시작종....졸업한지 2년짼데도 ptsd돋네
무슨 시험이여? 내신?
이거 학교 정문에서 들리면 교실까지 🌈존💕 ㉯ 🦄뛰어야하는 마법의주문임.. 그래도 다행인건 이 노래가 좀 길어서 좋았음ㅋㅋ
말 참 이쁘게 하네
@@을지로입구-n6n 이쁘게꾸민다고 나쁜말이 아니지요
듣는 내내 울었습니다.
오 이곡이 교수님곡이었다니 대박
학교가는길 반복해서 봤습니다.
지구에서 온 편지 이후 로 쭉 팬입니다.
항상 건강하세요.
눈물남 ㅠㅠ 학교가고 싶네요.
다른 댓글들과 이질감이 조금 들지만 초등학교 저학년 때 등교길은 저 느낌이 맞았던 것 같다. 어렴풋한 장면이 기억이 나는데. 등교하면서 친구랑 콩벌레 보면서 콩만들어놓고 깔깔 거리면서 학교가던
분명 없던 감정은 아닌데 힘든 일상들에 묻혀 잊혀진 기억은 아닐까
영원한 롤모델♡
이노래!!!학교가는길!!진짜좋다..
학교가 모두에게 보다 설레이는 곳으로 변화하길 !
사실 지금 학교 가는 길이 저렇진 않지만
저 곡을 초등학교 1학년때쯤에 알고 좋아했다 보니까
이 곡만 들으면 실내화 가방 달랑달랑 거리면서 기분 좋게 학교 가던
때가 생각 남 ㅜㅠ
아김광민교수님 유퀴즈 나오셨으면 좋겠다ㅠㅠㅠ 섭외해주세요ㅠㅠㅠㅠㅠ
그때 그시절이 그리운건지 갑자기 코끝이 찡해졌어요
감사합니다.
이 노래를 군대 기상 노래로 써먹은 부대 때문에
이 음악에 거의 노이로제 걸린 느낌이였는데
이 영상을 보고 그 PTSD 같은 지긋지긋했던 기억들이
치유됐습니다. 앞으로는 길 가다가 이 곡 듣고는 멈칫 할 일 없겠네요 ㅋㅋㅋ
유치원 때 매일 반에서 나오던 노래였는데 그 땐 하도 많이 들어서 별로 였는데 지금 들으니 추억 회상 하는 느낌이네요 그리고 중1 때 칼림바 수행평가로 다시 이 곡을 만났는데 그때 이 곡 이름이 학교가는 길이라는 것을 처음 알았다는ㅋㅋ
초딩때 리코더 필수곡이였는데 ㅠㅠ
방송국이 예의가 없네.... 프로에게 디지탈피아노주고 연주하라고 하는게.......
급하게 준비한거라자너
디지털피아노라도 구하려고 이곳저곳 수소문하면서 방송국을 뛰어다닌 스텝 PD 제작진들에게 박수를...
ㅈㄴ 불편해 하네
저 상황에서는 디지털 피아노밖에 없으니까 그런거
상큼상큼
왠지 인간극장에서 15살 중학생 꼬맹이가 신나게 등교하는데 나레이션으로 "오늘도 ㅇㅇ이의 하루가 시작됐다!" 할 것 같은 브금
동덕의 살아있는 전설 ㅠㅠ교수님 사랑합니다 ㅠㅠㅠ
축제때 저희 행사 부스에서 옆집 삼촌같은 친근한 모습으로 부추전을 드시고간 모습이 기억나네요 ㅋ .. 저도 지금은 시간이 흘러.... 전 02학번이에요 ㅋ
황진아 헉 대선배님이셨군요🤭 지금도 옆집 아저씨처럼 되게 친근하게 대해주세요 !ㅋㅋ
@@shiba_inu_black 옆집 아저씨가 아니고 한남 아님..? 흉자세요? 한남빠시네;;
@@방-n3f 넹 저는 레즈가 아니라서 남자 좋아하는데용? 흉자 흉자 거리는 수준 ㅜ
@@shiba_inu_black 으이구 흉자인게 자랑이라고 그성별 빠는 수준;; 모르면 공부하세요ㅋㅋ; 누구는 여성인권높이겠다고 노력하는데 님같은사람보면 힘빠져요 ㅠ 페미니즘이 뭔지 모름?
김교수님 강약약강의 표본...^^
진짜 제목 보고 들으니까 정말 애들이 봄에 학교 가는 느낌 난다 ㅋㅋ
1:10 시간절약
아련해😭
감미롭다ㅠ....
와 이거 1박2일에서 자주 듣던노랜데 이분꺼구나..
듣고있는데 정말 어릴적으로 잠깐 돌아간것 같았다 ㅜ
이거 들을때 마다 친구랑 뛰어놀고 학겨운동장에서 점심시간이 생각나여
저에겐 퇴근하는길로 들리네요♡
와 이 노래 만드신 분이셨구나......
전 진짜 고등학교때 학교갈따마다 들었어용 ㅎㅎㅎㅎㅎ추억 뿜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