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Algae입니다. moya igeo | 모야 이거 님, 정보를 공유해주셔서 감사합니다 :) 실생묘목의 첫번째 개화시기에 대해서 의견이 매우 분분한 것 같습니다. 개화시기에 대한 개체간 차이(개체변이)의 폭이 매우 넓다보니 이런저런 의견과 추측이 난무하는 것 같습니다. 언젠가 기회가 마련된다면 실생묘목이 개화하고 열매를 생산하는 시기에 대한 장기간의 실험을 진행해보고 싶어지는 것 같습니다. 실험을 진행한 배경을 마련하기 위해, 열심히 노력해보겠습니다. 좋은 하루 되세요 :)
@@walkingtraveller670 어느 정도 기간동안 4 m 높이까지 생장했는 지 모르겠으나, 아마 빛이 부족한 환경에서 웃자란 것이 아닐까 싶습니다. 바람에 줄기가 꺾일 정도면, 과하게 웃자란 바람에 목질화가 제대로 진행되지 못한 모양입니다. 장미과 과실수 정단에 개미를 비롯한 벌레들이 탐을 내는 물질이 분비가 되긴합니다. 가능하다면, 야외에 볕이 잘드는 환경에서 재배하시길 바랍니다.
안녕하세요 Algae입니다. jkji011 님 좋은 질문 남겨주셔서 감사합니다 :) 씨앗이 검다는 의미가 종피가 검다는 것을 말씀하시는 것인지 종자 내부의 배와 배아가 검다는 것을 말씀하시는 것인지 정확히 알 수 없는 것 같습니다. 만약 종피가 검다면 해당 씨앗이 싹트는 데 큰 문제가 없을 것 같습니다. 반면, 배와 배아가 백색 혹은 상아색이 아니라 검은색이라면, 해당 씨앗은 명을 다했다고 생각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종이타월 혹은 탈지면에 씨앗을 두고 적절한 습기를 제공한다면 사과의 씨앗이 싹틀겁니다. 다만, 발아에 앞서 적절한 저온처리가 되어야 높은 발아율을 보장받을 수 있습니다. 종이타월이나 탈지면에 씨앗을 발아시킬 시 곰팡이를 비롯한 미생물이 생장에 유의시면, 무난히 사과 새싹을 얻을 수 있을 겁니다. 유근이 발달하기 시작하면 해당 개체를 토양에 심어주시길 바랍니다. 궁금증이 해결되었길 바랍니다. 좋은 하루 되세요 :)
안녕하세요 Algae입니다. KSH0524 님, 좋은 질문 남겨주셔서 감사합니다 :) 새싹을 이식할 때 흔히 할 수 있는 질문인 것 같습니다. 개인적으로는 기존과 동일한 높이까지 하배축이 묻혀도되고, 기존보다 더 높은 높이까지 묻혀도 무방하다 생각합니다. 다만, 떡잎이 위치한 높이를 마지노선으로 삼습니다. 하배축이 신장하여 새싹이 토양 밖으로 모습을 드러내는 식물의 경우, 광량이 충분하다는 전제하에, 하배축이 토양 밖으로 크게 노출되어 있지 않습니다. 이러한 모습으로부터, 개인적으로 떡잎 아래의 하배축은 토양 속에 묻혀도 큰 문제가 될 것은 없다는 생각이 듭니다. 물론 웃자라는 바람에 토양 밖에 노출되어 길게 신장한 하배축의 경우, 피공과 같은 식물 표피의 구조와 생리적 특성이 흙속의 하배축과 동일한지의 여부를 제가 모르기에 이 점에 있어서 찜찜한 점이 있습니다. 그럼에도 웃자란 하배축을 토양 속에 위치하도록 복주기를 했을 때 큰 문제가 없는 것을 보면, 치명적인 문제는 없어 보입니다. 싹 틔운 사과의 새싹이 과도하게 웃자라 줄기가 꺾이는 것이 걱정된다면, 북주기를 하거나 이식 시 깊게 심어 걱정을 해소하셔도 됩니다. 좋은 하루 되세요 :)
안녕하세요 Algae입니다. 펜만리 님, 좋은 질문 남겨주셔서 감사합니다 :) 광포화점이 낮아 강한 빛이 오히려 스트레스 조건으로 작용하는 식물을 제외하면, 실외에서 식물을 재배하는 것이 가장 최적이라 생각합니다. 반면, 발아는 안정적인 온도와 습기가 요구되기에, 환경을 통제하기 쉬운 실내에서 하는 것이 용이하다 생각합니다. 게다가, 보통 식물의 종자는 발아에 있어 빛이 불필요할 뿐더러 호광성 종자라 할지라도 인공광원의 지극히 약한 빛만으로도 충분히 발아할 수 있기에, 실내에서 육묘하여 실외로 이식하는 것도 좋은 전략이 될 수 있습니다. 파종 후 발아부터 재배까지 어디에서 진행해야하는 지는 펜만리 님에게 주어진 조건과 선호하는 방법이 무엇이냐에 따라 달라지리라 생각합니다. 좋은 하루 되세요 :)
저도 해봤지만 발아율이 높지 않고 3개 싹 났던것이 다 죽고 1개 남았어요. 15센치 이후로는 건조하거나 흐려도 잘크더라구요. 그 전까지 키우기가 어랴운듯해요. :)
씨로 발아해서 키우면 과실을 얻기까지 13년 걸린다네요
안녕하세요 Algae입니다.
moya igeo | 모야 이거 님, 정보를 공유해주셔서 감사합니다 :)
실생묘목의 첫번째 개화시기에 대해서 의견이 매우 분분한 것 같습니다.
개화시기에 대한 개체간 차이(개체변이)의 폭이 매우 넓다보니 이런저런 의견과 추측이 난무하는 것 같습니다.
언젠가 기회가 마련된다면 실생묘목이 개화하고 열매를 생산하는 시기에 대한 장기간의 실험을 진행해보고 싶어지는 것 같습니다.
실험을 진행한 배경을 마련하기 위해, 열심히 노력해보겠습니다.
좋은 하루 되세요 :)
@@Algae_algae 제가 씨로발아해서 3면을 키웠는데, 화문에서 키워서 그런지 4미터까지 자라긴했는데 바람만 불면 몸통이 자꾸 무너지더라구요. 그런데 어딘선가 봤는데 접 안붙이면 13년 걸린다고하길래, 짜증나서 2미터만큼만 남기고 확 짤라버렸어요. 개미도 사과나무에 올라타고 진딧물이 끝트머리에 있고. 짜증나서 윗대가리를 자르니 개미가 안다니네요
@@walkingtraveller670 어느 정도 기간동안 4 m 높이까지 생장했는 지 모르겠으나, 아마 빛이 부족한 환경에서 웃자란 것이 아닐까 싶습니다.
바람에 줄기가 꺾일 정도면, 과하게 웃자란 바람에 목질화가 제대로 진행되지 못한 모양입니다.
장미과 과실수 정단에 개미를 비롯한 벌레들이 탐을 내는 물질이 분비가 되긴합니다.
가능하다면, 야외에 볕이 잘드는 환경에서 재배하시길 바랍니다.
현재 10일차 정도 상태로 물을 아침저녁으로 조금씩만 분무하고 낯에는 볕에 두고 있습니다
물을 어떻게 얼만큼 줘야할까요?
맨낭맨날 물주나요??
하루애 몇 번주나요??
잎이 축 쳐졌을때는 물이 필요하다는 신호입니다.
안녕하세요 Algae입니다.
나나 님, 좋은 정보 공유해주셔서 감사합니다.
말씀하신대로 팽압은 식물체를 지지하는 주요한 요소 중 하나인 것 같습니다.
방문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좋은 하루 되세요 :)
영상 정말 잘봤습니다 혹시 씨앗이 완전히 검은색인 씨는 이미 싹트기 어려운 건가요? 저두 키워보고 싶네요 혹시 씨앗을 먼저 페이퍼타월 같은데 놓고 발아도 가능한지 여쭤봅니다 ㅎㅎ
안녕하세요 Algae입니다.
jkji011 님 좋은 질문 남겨주셔서 감사합니다 :)
씨앗이 검다는 의미가 종피가 검다는 것을 말씀하시는 것인지 종자 내부의 배와 배아가 검다는 것을 말씀하시는 것인지 정확히 알 수 없는 것 같습니다.
만약 종피가 검다면 해당 씨앗이 싹트는 데 큰 문제가 없을 것 같습니다.
반면, 배와 배아가 백색 혹은 상아색이 아니라 검은색이라면, 해당 씨앗은 명을 다했다고 생각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종이타월 혹은 탈지면에 씨앗을 두고 적절한 습기를 제공한다면 사과의 씨앗이 싹틀겁니다.
다만, 발아에 앞서 적절한 저온처리가 되어야 높은 발아율을 보장받을 수 있습니다.
종이타월이나 탈지면에 씨앗을 발아시킬 시 곰팡이를 비롯한 미생물이 생장에 유의시면, 무난히 사과 새싹을 얻을 수 있을 겁니다.
유근이 발달하기 시작하면 해당 개체를 토양에 심어주시길 바랍니다.
궁금증이 해결되었길 바랍니다.
좋은 하루 되세요 :)
영상 잘 봤습니다 혹시 사과싹이 웃자랐을때 옮겨심을때 좀 깊게 묻어야하나요? 아님 원래랑 똑같은 위치로 심어야하나요?
안녕하세요 Algae입니다.
KSH0524 님, 좋은 질문 남겨주셔서 감사합니다 :)
새싹을 이식할 때 흔히 할 수 있는 질문인 것 같습니다.
개인적으로는 기존과 동일한 높이까지 하배축이 묻혀도되고, 기존보다 더 높은 높이까지 묻혀도 무방하다 생각합니다.
다만, 떡잎이 위치한 높이를 마지노선으로 삼습니다.
하배축이 신장하여 새싹이 토양 밖으로 모습을 드러내는 식물의 경우, 광량이 충분하다는 전제하에, 하배축이 토양 밖으로 크게 노출되어 있지 않습니다.
이러한 모습으로부터, 개인적으로 떡잎 아래의 하배축은 토양 속에 묻혀도 큰 문제가 될 것은 없다는 생각이 듭니다.
물론 웃자라는 바람에 토양 밖에 노출되어 길게 신장한 하배축의 경우, 피공과 같은 식물 표피의 구조와 생리적 특성이 흙속의 하배축과 동일한지의 여부를 제가 모르기에 이 점에 있어서 찜찜한 점이 있습니다.
그럼에도 웃자란 하배축을 토양 속에 위치하도록 복주기를 했을 때 큰 문제가 없는 것을 보면, 치명적인 문제는 없어 보입니다.
싹 틔운 사과의 새싹이 과도하게 웃자라 줄기가 꺾이는 것이 걱정된다면, 북주기를 하거나 이식 시 깊게 심어 걱정을 해소하셔도 됩니다.
좋은 하루 되세요 :)
@@Algae_algae 감사합니다!
씨앗을심고 실내에서 키워야하나요?
안녕하세요 Algae입니다.
펜만리 님, 좋은 질문 남겨주셔서 감사합니다 :)
광포화점이 낮아 강한 빛이 오히려 스트레스 조건으로 작용하는 식물을 제외하면, 실외에서 식물을 재배하는 것이 가장 최적이라 생각합니다.
반면, 발아는 안정적인 온도와 습기가 요구되기에, 환경을 통제하기 쉬운 실내에서 하는 것이 용이하다 생각합니다.
게다가, 보통 식물의 종자는 발아에 있어 빛이 불필요할 뿐더러 호광성 종자라 할지라도 인공광원의 지극히 약한 빛만으로도 충분히 발아할 수 있기에, 실내에서 육묘하여 실외로 이식하는 것도 좋은 전략이 될 수 있습니다.
파종 후 발아부터 재배까지 어디에서 진행해야하는 지는 펜만리 님에게 주어진 조건과 선호하는 방법이 무엇이냐에 따라 달라지리라 생각합니다.
좋은 하루 되세요 :)
안녕하세요 경북의 초등학교 교사 입니다.
선생님의 소중한 영상을 유튜브 온라인 수업에 사용해도 되는지 여쭙고자 댓글을 드립니다.
댓글 꼭 확인하시고 답글 부탁드립니다~
안녕하세요 Algae입니다.
하홍준 님, 좋은 요청사항 남겨주셔서 감사합니다 :)
제 영상이 아이들의 교육 목적으로 활용될 수 있어 몹시 기쁩니다.
온라인 수업에 영상을 활용하여 아이들을 잘 지도해주시길 바랍니다.
좋은 하루 되세요 :)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