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생님들이 그런걸 알려주면 좋을텐데요.. 수학공부가 중요한 이유는 그 지식 자체가 필요하기 때문이 아니에요. 사회에 나가서는 미적분필요없고 무한소수 직접적으로 필요없겠죠. 사칙연산정도만 할줄 안다면. 그렇지만 수학이라는 것은 논리력, 사고력을 키우기 위한 도구입니다. 덤벨이라는 도구를 이용해 근육을 키우듯이요. 나중에 덤벨로 밥먹는 것도 아니고 덤벨타고 다니는 것도 아닌데 덤벨로 운동해야되나? 라고 생각하는 것과 같습니다. 논리력이란 무엇이냐? 누구나 맞다고 공감할 수 있는 생각을 할 수 있는 힘입니다. 즉 남을 설득할 때 반드시 필요하죠. 예를 들어 난 치킨이 먹고 싶고, 동생은 피자가 먹고 싶다면 엄마한테 타당한 근거를 들어 치킨을 설득시켜야 합니다. 예를 들어 저번에는 피자를 시켰으니 이번은 치킨이라든지, 피자는 비싸다든지, 동생도 사실은 치킨도 좋아한다든지.. 자신이 원하는 것을 하는 것이 곧 행복이며 그것을 가능케할떄 필요한 것이 논리력입니다. 사회에 나갈 것까지 없지 수학공부를 열심히 한 학생이라면 엄마를 설득시켜 자기가 원하는 행복한 삶을 사는것에 가까워지겠죠.
윗댓글분들 기분 나쁘시라고 하는 소리는 아니지만, 정말 공부 잘하는 사람들 인터뷰 같은 거 보면 자기는 틀린 문제가 있을 때 행복하다고 하더라구요. 맞는 문제는 하나도 의미 없고, 문제를 틀리면 또 배울 게 생겼다, 내가 부족한 점을 찾았다 이렇게 생각했다고 하더라구요. 근데 물론 이제 그것도 가뭄에 콩나듯 틀린 문제가 있으니까 그런 생각이 드는 거겠죠..ㅠㅠ 틀린 문제가 많다는 건 그만큼 발전할 여지가 많다는 걸로 생각해보시면 좋을 것 같아용
@@글구-w1p 내신 공부 제대로 해보신 게 맞으시는건지? 물론 수학공부라는 게 사고력을 기른다는 말에 동의 하지만 이게 ‘내신 수학’이라면 말이 달라지죠. 내신은 타임어택이 굉장히 심해서 난이도가 어렵게 나오면 문제를 다 건들일 수도 없게끔 출제 될 때가 있습니다 그래서 내신에서 상위권을 차지 하는 학생들 대부분이 시중에 대중화 되어 있는 유형들을 암기하고 들어간다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그만큼 많이 반복해서 한다라는 거죠. 수학 또한 성적을 잘 받기 위해서라면 문제를 보자마자 풀이를 들어가는 시간 또한 단축해야하기에 유형 암기가 전혀 잘못된 방법이 아닙니다. 특히 내신에서 성적을 잘 받기 위해서는 유형암기가 거의 필수적이라고 봅니다.
@@글구-w1p 제 말은 학생들의 변별력을 가르는 문제를 제외한 나머지 문제 풀이 시간 단축 하는 것을 말하는겁니다. 쉬운 문제에서 시간 단축이 안된다면 변별력 문제 맞추는 것은 거의 불가능에 가까우니까요. 내신에서 변별력 있는 문제는 계산이 더러운 문제도 다수 출제되기때문에 단순히 모의고사처럼 여유롭게 시간 잡고 풀 수 없다는 걸 말하고 싶었습니다. 그래서 사람들이 문제집 한권을 n회독하면서 문제를 체화하는 이유가 대중화된 쉬운 문제의 풀이 들어가는 속도를 빠르게 할려는 이유죠
@@글구-w1p 그리고 대부분의 학교에서 변별력 가르는 문제는 시중에 있는 문제를 거의 숫자만 바꾸고 출제합니다. 어떻게 보면 시중에 있는 문제집을 얼마나 체화 시켰냐에 따라 다르다고 봅니다. 실제로 제 주변 친구들은 변별력 가르는 문제를 직접 발상으로 푼 학생은 거의 손에 꼽고 이미 풀어봤던 문제고 접해봤던 문제였기에 빠르게 풀 수 있었고요 저 또한 마찬가지고요
혹시나 시험에 나올 것 같아 어려운 문제를 끙끙 고민하며 풀었는데 막상 시험에 나오지 않는 경우가 있죠... 저도 "아... 안나왔잖아ㅜㅜ 왜 그렇게 고민하고 스트레스 받았을까?"라고 생각했답니다 ㅜ 하지만 시험을 보기 전 문제를 풀 때 이 문제가 나올지 안 나올지 모르는 상황이었기 때문에 시험 후에 어려웠던 문제가 나오지 않아도 낙담하지 않았으면 좋겠습니다ㅜㅜ 반대로 만약에 그 문제가 나오면 공부한 보람이 있는 거죠? 그냥" 아 이문제가 시험에 나왔구나 ,안나왔구나" 라고 가볍게 생각하길 바랍니당
@@user-kl1yg7so8x 그런가요? 한학년 300명에 문이과 나누면 문과 150명 정도고 150명 중에서 100명이나 경제를 하다니,,, 엄청나네요 저희 학교는 2학년 때 사문 경제 동사 한지 중에 택 3이었던지라 사문에 몰리고 경제가 두 반 정도밖에 안나왔던 기억이 있어요
9:20 이게 진짜 아님?? 내가 아무리 울면서 풀어도 시험 안나오면 그냥 좆같고 짜증남 '무조건 시험에만 빗대면 안된다'도 맞는말임 근데 학생들은 어떠한 문제를 풀어도 시험을 생각하고 시험중심으로 문제를 풀지 '사고력이 높아진다!'가 중심이 아님 뭘해도 성적과 관련해서 생각하게됨 결국 '이 사회가 이렇게 만들었다' 라는 말이 제일 공감감..ㅋㅋ 앞으로뭐하고살지
다음달 고등학교 입학하는 고1인데요....이 영상 속 말들이 너무 공감돼서 미치고 팔짝 뛸거같네요 ㅎ.... 난 그냥 내가 배우고 싶은거 배우면서 즐겁게 공부하고 싶은데... 잘 하지도 못하는 수학 풀면서 질질 짜고 스트레스 받고 나만 못하나 싶고...,,하....그냥 누가 이기나 보자 하면서 참고 해야죠 뭐 별 수 있나요.... 여러분 공부 그까짓거 아주 고냥 다 개박살 내 버립시다, 화이팅 !!!!!!!!
"너무 성적만으로 힘들어 하지 않았으면 좋겠다" 라는 말이 제게 큰 여운을 남겼습니다, 저도 이제 곧 기말고사를 앞두고 공부하다가 잠시 생각을 정리할겸 이영상을 보았는데 정말 보기잘한것 같고 대한민국의 현실이 이리 각박하단걸 또 한번 다시 직감하게 되네요..ㅠㅠ 이런 멋진 영상을 올려주셔서 정말 감사드립니다!
저는 수학풀다가 처음 운게 소수의 나눗셈 할 때였어요....진심으로 다른 친구들 보다 손도 느리고 계산도 느려서 할당량을 겨우겨우 채우고 집에갈 때 와...그렇게 빡칠수가 없어요. 나는 도대체 왜! 계산기를 나누고 0.673÷0.98 이딴걸 하고있나....싶었죠 하지만 아직 중3인 학생으로써 앞으로 저런 현타가 더 많이 올걸 알기에 막막하기만 합니다ㅎㅎ 진짜 수학은 버려야 하나?
진짜 와 영상보면서 너무 공감되서 울었어요ㅠㅠ 오늘 일어나자마자 몸이 너무 아픈데 수능 181일 남았다는 압박감 하나로 아침 일찍 독서실 가서 공부하다가 결국 너무 힘들어서 눈물 뚝뚝흘리면서 집에왔어요 입시가 코앞인데 해야할 공부도 못하고 집에서 누워있는데 이게 맘편히 쉬지도못하고 서러워 죽겠는거 있죠 ㅠㅠㅠ.. 대한민국 고등학생들 모두 힘냅시다 화이팅 으쌰으쌰
아마 저 또한 지금 공부를 시작하고 있는 수험생들도 많을겁니다.. 전 현역인데 진짜 공부시작하기 전까지 노베였어요 얼마전까지도 베이스가 탄탄하게 깔리지 않은 상태였구요 전체 과목들이. 그때그때 벼락치기만 했을 뿐 제대로 공부한게 없더라구요.. 수학만 다니고 있는데 학원을 계속 다닐까 고민이 되더라구요 어느순간. 이때부터 시간이 정말정말 소중하다는게 느껴졌어요 이동시간 숙제시간..무언가 계속 낭비같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학원이라는 중독에 갇혀서 다른사람의 풀이만 멍하니 보고 막상 개념을 정확히 이해를 하고 넘어간 적이 없었음을 최근에 다시 알았기 때문에 그러다보니까 이게 자꾸 걸려서 다른 과목도 뒤쳐지게 되고 근데 할거는 쌓이고 또 생기고 이런게 너문너무 불안해지더라구요 혼자 문제풀다가 울기도하고 마음을 단정히 먹는데 오래걸렸어요. 후회도 됐어요 순공시간 많지 않아도 좋으니 적어도 2학년때 마음 다잡고 공부할걸 하고. 바라는건 없어요 그냥 하루에 3~4시간이라도 좋으니까 계획 잘 짜서 최대한이라도 하려는 과목에 열심히 하셨으면 좋겠어요 남은 3년시간 저처럼 말고,, 후회없이 고교생활 끝내셨으면 좋겠습니다!
냠냠님 ㄹㅇ 공감.... 제발 고2부터라도 열심히 공부하세요ㅜㅠㅠㅠ 고1부터까진 안바라고,,, 고2부터 하루하루 주어진 것만 열심히 해도 나중에 안 힘듭니다,,, 저도 현역이고 이제 공부 시작하는 노베인데 지난날이 뼈저리게 후회돼요ㅠㅠㅜㅜㅜ 더도 말고 덜도 말고 딱 1년 전으로 돌아갈 수만 있다면 바랄게 없을듯...
참고:밑에 요약줄 있음 아니 제가 말이죠.. 춤으로 진로를 가고 싶은데 어렸을 땐 춤 학원을 다녀서 평생동안 다닐 줄 알고 흥청망청 땡땡이도 치고(이땐 내가 춤으로 진로를 나갈 줄은 끔에도 모름;;)했는데 제가 중2가 되서 춤 쪽으로 진로를 정하게 되었어요.. 근데 어머니께선 무슨 중2가 춤이냐..공부나 똑바로 해라 라고 말씀 하시더라고요,,그래서 꿈을 포기할려고 노력하는데도 시간은 시간데로 흐르고 춤을 때어 낼려고 하면 춤이 더 좋아지고 그런 제가 한심하기도 하고요 그래서 전 생각했죠 지금 공부도 옜날의 나처럼 공부 안하고 놀면 미래의 내가 지금의 나 처럼 땅치고 후회 하고 있을 거라고요 그래서 전 다른 꿈을 찾을려고 하기 싫은 공부를 열심히 하고 있는데 제가 만약 옜날에 춤을 땡땡이 안치고 춤 끊고 싶다고 하지 않고 춤을 지금까지 하고 있다면 내가 춤쪽이 내 진로다 라고 말 했을 때 어머니의 말씀은 달랐을 수 도 있겠죠 그러니 지금 예체능이나 이런 것들 지루하다고 생각하시지 말고 지루한 그 구간을 넘기면 꿈을 찾을 수 있을 것 같아요..힘들다고 바로 포기 하시지 마시고 노력 하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ㅠㅜ 요약: 어떤 일이 지루하다고 바로 포기 하지말고 끝까지 밀고 붙여서 미래의 내 모습을 좀 웃게 하라 같습니다 하핳ㅎ
21학번 대학생입니다. 얼마 전까지 저도 고등학교 공부하면서 많이 울었던 기억이 나네요.... 안쓰럽고 마음이 너무 아프네요 ㅠㅠ 정말 대한민국 고등학생으로 살고 계시는 분들 모두 존경합니다. 수험생 여러분 앞으로 남은 시간에도 많이 우실거에요. 많이 힘드실거에요. 근데 힘든 사람한테 힘내라고 말하는건 의미가 없잖아요 ㅠㅠ 가까이 있으면 한명한명 말없이 꼭 안아주고 싶지만....제가 멀리서 응원하고 있을게요!!
우리 엄마는 왜 칭찬을 안해줄까 잘했다 잘했다 해주면 기분 좋아서 더 열심히 할 수 있을 거 같은데.. 왜 자꾸 남의 애들 성적을 나한테 물어보고 왜 자꾸 잘하는 애들 성적을 나한테 알려주고 나는 걔네가 아닌데 왜 나한테 걔네처럼 되라고 하는 걸까 그게 말처럼 쉬우면 당연히 나도 진작에 그렇게 했겠지 잘한일에는 묵묵부답 쪼끔만 못해도 실패자 취급하고.. 엄마 의도가 그게 아니었어도 나한테 왜 그런 말을 하는건지 모르겠다고 따뜻한 말 한마디에 칭찬이면 되는건데 점점 공부는 싫어져 가는데 당연히 점점 성적은 안나오고 그에따라 칭찬은 당연히 안나오고 진짜 하기싫다 그냥
정말 좋은 말씀 많이해주시고 응원해주셔서 감사합니다 비록 수능은 8년정도 남은 초등생이지만 열심히 공부하겠습니다 이 대한민국 아니 전세계 사회의 본질이 참 어둡습니다.. 공부를 잘하는것이 아니면 무슨일을 하던 사회에서 어렵다고하더라구요 참 씁쓸한 현실입니다... 하고싶은일도 못하고 장래희망이라는것을 못이룰때의 그 절망감 우울함 압박감을 우리 학생들이 어떻게 감당해 내겠나요...고3수험생분들 뿐만아니라 모든 학생분들 퐈이팅 응원합니다! 공부 아니면 인정못받는 이런 복잡하고 더러운 세상 제가 공부 진짜 열심히해서 바꾸어놓을수 있도록 해볼게요
수학을 전공하거나 관련 학과가 아닌 이상 고등학교에서 배우는 수학은 아마 쓸 데가 없을 거에요. 그건 맞아요. 저도 그렇게 생각했었는데 수능에서 우리에게 바라는 건 이 어려운 수학을 통해서 성장하고 그 성장한 능력으로 대학 공부를 하기 위함인 것 같아요. 물론 이 나라의 교육이 잘못된 건 맞아요. 그래도 더 나은 사회를 만들기 위해 잘 견뎌내셨으면 좋겠어요! 항상 응원합니다 💕
너무너무 공감되네요! 저는 이제 대학을 곧 졸업하는데, 고등학교 때 한참 마느리님과 같은 생각을 하고 살았던 것 같아요 .. 🥺 특히 저도 수학 풀면서 너무 부글거리고 속이 답답하고 .. 실제로 대학에 오니 (정외과) 미적분 확통은 하나도 쓸일이 없고 ... 근데 지금 생각해보면 자기가 원하지 않는 학문에 열을 내면서 하는 그게 다 인내심을 기르는 과정이었던 것 같아요 .. 내가 이걸 왜 ..? 내가 왜 해야하지? 이건 제가 원하는 학과를 다니고 있는데도 드는 생각이더라고요 ㅋㅋㄱㅋㅋ큐 ㅠ 근데 고등학교 때 그 인내심이 길러져서 그나마 참고 살 수 있어요! 그러니 앞으로도 공부하다 울화가 차오른다면 .. " ㅎㅎ 내가 나중에 커서 얼마나 휼륭하고 인내심 있는 사람이 되려고 나에게 이런 시련이 ..?" 라고 생각해보세요! 기분이 나아질 거예요 :) 응원합니다.
저는 영어요 .. 영어시험기간만 되면 울면서 공부해요 진짜 하루는 자습시간에 학교 컴퓨터실이였는데 마느리님이 하신말이랑 정말 똑같이 대한민국 교육방식과 왜 등급제인지 사회가 원하는 인재상은 왜 그러한지 좋은 회사에 면접볼수있는 대학의 등급은 인서울이고 나발이고 다 같은 대학인데 대체 누가정해놓은건지 아주 철학적으로 마우스 스크롤 4번정도 분량을 썼던 기억이 나네요 아무도 보지않겠지만 그래도 혼자 열받아서 합리화인지 뭔지 아 그래도 고2이라서 이제 시험이 7번밖에 남지 않았다는거에 감사해야죠 여기까지 k-고딩에 신세한탄과 엄청난 tmi였습니다 하하..
모든 중고등학생들 수학 풀면서 한 번쯤은 한 생각: “이게 사회에 나가서 도움이 될까?”
고등교육 부터는
사회 나가서 도움되려고 배우는건 아닌듯
공학 계열로 갈거라서 어쩔수없이
눈물을 머금고 하는중 ㅜㅜㅜㅜ
사실 중고등교육의 목적은 사회에 나가서 그걸 사용하는게 아니고 상식, 사고력, 그리고 공부하는 태도를 배우는거죠. 공부한다는 그 자체가 중요
선생님들이 그런걸 알려주면 좋을텐데요.. 수학공부가 중요한 이유는 그 지식 자체가 필요하기 때문이 아니에요. 사회에 나가서는 미적분필요없고 무한소수 직접적으로 필요없겠죠. 사칙연산정도만 할줄 안다면. 그렇지만 수학이라는 것은 논리력, 사고력을 키우기 위한 도구입니다. 덤벨이라는 도구를 이용해 근육을 키우듯이요. 나중에 덤벨로 밥먹는 것도 아니고 덤벨타고 다니는 것도 아닌데 덤벨로 운동해야되나? 라고 생각하는 것과 같습니다.
논리력이란 무엇이냐? 누구나 맞다고 공감할 수 있는 생각을 할 수 있는 힘입니다. 즉 남을 설득할 때 반드시 필요하죠. 예를 들어 난 치킨이 먹고 싶고, 동생은 피자가 먹고 싶다면 엄마한테 타당한 근거를 들어 치킨을 설득시켜야 합니다. 예를 들어 저번에는 피자를 시켰으니 이번은 치킨이라든지, 피자는 비싸다든지, 동생도 사실은 치킨도 좋아한다든지..
자신이 원하는 것을 하는 것이 곧 행복이며 그것을 가능케할떄 필요한 것이 논리력입니다. 사회에 나갈 것까지 없지 수학공부를 열심히 한 학생이라면 엄마를 설득시켜 자기가 원하는 행복한 삶을 사는것에 가까워지겠죠.
학교 수학교육의 목적은 사고력이 핵심이죠. 물론 내신 시험이 그런 취지를 무색하게 한다는게 문제지만요.
공부 잘하는 사람의 망함 : 1,2문제 틀림
공부 못하는 사람의 망함 : 1,2문제 맞음
이거 인정 공부잘하는 사람들은 전체에서 몇개틀렸나 세고있음.
@@멸치참치꽁치갈치 난 맞은 개수를 세는데..
@@나는요징짱이좋은걸 전 표점이나 백분위나 등급..
ㅋㅋㅋ
그래서 애들 틀린문제를 제가 맞췃죠
진짜 그냥 틀리면 이해 하겠는데
바꿔서 틀리면 진심 개 빡침 아 이런말 쓰면 안되는뎅
바르고 고운말^^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근데 ㅆㅇㅈ
아 이런말 쓰면 안되나
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게 싫어서 안바꿨는데 바꾸려고 했던 답ㅂ이 답임 하 ㅠㅠㅠㅠㅠ
맞아요..역사시험 보다가 아닌거같아서 답 바꿨는데 다틀렸..
@@과몰입한부엉이 ㄹㅇ 이런 경우도 있어서 어쩌지도 저쩌지도 못함 ㅅㅂ..ㅠㅠㅠ
틀렸을때 시험지랑 답지 번걸아 가면서 계속 보는거 전국 고등학생 쌉공감 할듯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크크킄ㅋㅋ
중학생도 껴주세용.....유유ㅠㅠㅠㅠㅠ
계속 번갈아보면서 내가 잘못 답을 본거길 빌어보지만...ㅈㄴ 똑바로 읽었다는거ㅠㅜ
가끔씩 배점을 답으로 보고 채점하다가 식겁함
@@김로디2 ㅅㅂ 나만 그러는줄 ㅋㅋㅋㄱㅋㄱㅋㄱㅋㄱㅋㄱㅋㄱㅋㄱㅋㄱ
초등학생도 껴주세요ㅠㅠㅠㅠㅠㅠ ㅎr 사회 2개나 바꿔서 틀렸슴미다. ,.. . ㄱ,,,그럴수 있지,,,.., 그래.,.어,,....
진짜 동안이다 초등학생이라고 해도 속을 듯
또 저렇게 귀여운 잠옷 입고 있으니까ㅋㅋㅋ더 그런듯 또 요즘 애들이 삭아서 더 그렇게 보임ㅋㅋㅋㅋㅋㅋㅋ
초6인줄알았어여..
@@글쎄요-g2i ㅋㅋㅎㅏ... 삭은 고3이라서 죗옹합니다
@@hbdhhdbh ㅠㅠㅠ
ㅇㅈ ㅋㅋㅋ 첨에 초등 6학년인줄 ㅋㅋ 많아봤자 중1 고딩이라는건 생각도 못함 ㅠㅠ 왜 이렇게 어려운거 배우나했네
그냥 나는 저렇게 동그라미 쳐 지는 소리가 많이 난다는 것이 참 부럽다...........
그러게요..
그러게요 ... 전 저렇게 동그라미 칠때 계속 엑스엑스엑스엑스엑스엑스엑스 ...........
@혜삐 ..크흠....😭
윗댓글분들 기분 나쁘시라고 하는 소리는 아니지만, 정말 공부 잘하는 사람들 인터뷰 같은 거 보면 자기는 틀린 문제가 있을 때 행복하다고 하더라구요.
맞는 문제는 하나도 의미 없고, 문제를 틀리면 또 배울 게 생겼다, 내가 부족한 점을 찾았다 이렇게 생각했다고 하더라구요.
근데 물론 이제 그것도 가뭄에 콩나듯 틀린 문제가 있으니까 그런 생각이 드는 거겠죠..ㅠㅠ
틀린 문제가 많다는 건 그만큼 발전할 여지가 많다는 걸로 생각해보시면 좋을 것 같아용
인정요..
학원에서 우는거 ㄹㅇ.... ㅋㅋㅋ ㅜㅜㅜ 진짜 하기싫은데 학원에서는 안풀면 안보내준다해서 서러워서 욺.. 몰래 화장실가서 코 풀고.. 근데 그렇게 했더니 점수가 오르긴해서 더 괴로움 ㅜ
@아이 씻팔!!! ㅅㅂㅋㅋㅋ 이름값
진짜 나 운적있음... ㅇㄴ 쌤이 다른 애는 문제 도와주는데 나만 모른체하고 안 도와주는거야... 그래서 집에와서 ㅈㄴ 움
나만그런게 아니구나ㅠㅠㅠㅠ
ㄹㅇ
@@시발-c5n 그럴바엔 인강에 돈쏟는게 훨씬 낫죠
한개: 에이 사람이 다맞을수있나
두~세개: 씁 아쉽네 안틀리는건데
다섯개~일곱개: 아 ㅅ발 덜틀리면 80점인데
열개 이상: 자 롤드가자
ㅇㅇ 야 디코와라
못치면 나 자신이 한심해서 롤 못들어가겠음.. ㄹㅇ 그치만 롤 화면임ㅋㅋ
@@신비-m2x 아ㅋㅋㅋㅋㄲ
다맞음:와...나 천잰가?엄마한테 영재원가자 그래야지~
1~2개틀림:아 ~아쉽네
3~5개:와..나 왜이러지 컨디션이 않좋나?..
10개이상:와 이런 *발 나 인간 맞냐?
머리에 뭐 들은거지??..
드가자 ㅋㅋㅋ
입학식날 자퇴할 겁니다.
ㅋㅌㅋㅌㅌㅌㅋㅌㅌㅋㅋㅋㅌㅋㅋㅋㅋㅋ개웃기네
혹시 제친구예요..?
예비 고2입니다. 그 생각 1년 내내 가지고 결국 자퇴 못합니다 ㅎ 그게 바로 접니다...
@@oayt_l 예비 고3입니다 고등학교 내내 자퇴생각했는데 왜 고3이죠..? 살려주세요
@@서연-f4e2t 그거 제 미래.....
2:40 여기 진짜 귀엽다ㅋㅋㅋㅋㅋㅠㅠㅠㅠㅠㅠㅠ저 입이랑 발그레한 볼이랑 어머님의 둥가둥가 다 걍 너무 귀여움 ㅠㅠㅠㅠ
ㅇㅈ이요ㅠㅠㅎㅎ
2:37 이런 어머니 부러워요ㅠㅠㅠㅠ
ㅠㅠㅠㅠ항상 무조건 칭찬 폭탄을 해주십니다.. 최고,,♡
우리 엄마 : 한개는 왜틀렸대
@@하능-f5f 와 울 엄마랑 똑같아요
@@하능-f5f 우리엄마:ㅇ
우리 엄마: 그 한 개를 맞춰야 1등이 되는거야
와..우..^^ 공감과 공감의 연속... 어느 나라든 고3이 느끼는 감정은 다 똑같나봐요 😇
ㅋㅋ
오
찐인데..왜..이렇게 댓이 없지?
@@한지현진심녀-v9l 얘가 누군데 ㅋㅋ
@@박준한-w6g 개너무해ㅠㅠ
나 반에서 채점하면 틀릴때마다 욕함 아 시발 아 시발 아 시발 아 시발 계속 이지랄 그러고 다 채점하면 괜찮게봤는데...?
ㄹㅇ
근데 애들 다 이러지 않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ㅌㅋㅋ
와 ㄹㅇㄹㅇㄹㅇㄹㅇ ㅋㅎㅋㅎㅋㅎㅋㅎㅋㅎㅋㅎㅋ와 미친 개공감 존나 ㅋㅎㅋㅎㅋㅎㅋ
이거국룰 근데 진짜로 많이 틀리면 목소리도 안나오고 손만 떨림...
@왈왈 욕이안나올수가없어요.하....
국어를 잘해서 그런가,, 말을 너무 잘하는거 같다
난 항상 시험기간에 수행 보는 게 젤 싫더라 ㅎ,,, 뭘하라는 건지 ㅠㅠ 어윽으 1년만 고생하자 매느리 ㅎ 다 끝나고 1학년 13반 헤쳐모여
인정 진짜ㅠㅠ 시험기간에 수행 몰려있으면 답이 업ㅅ어,, 진짜 13반 모여ㅠㅠㅠ
@@maneury 13반이요...???
@@KOALADA 서로 같은반 친구겠죠
@@user-seaoflove 반에 13반이나있다는거에 놀란거같은데..? 13반이나있다구요??와..
@@dkssud__ 저희 학교는 14반까지 있었어여...
10:00 진짜 교육부에 보여줘야 돼 이거...
진짜 맞는 말 투성이다
학교에선 개념만 알려주면 학원가고 심화 풀고
그냥 이게 반복되는 것 자체가 너무 싫어유ㅜㅜㅜㅜ
이제 공부해야겠ㄷㅏ리
@@이순목-g4d 힘들어서 그러는거죠 .. 굳이 이걸 여기다가 말할 이유는 없을 것 같아요. 수힉을 질한다 해도 행복하지 않는 수가 있는거죠 잘하는데 좋아하지 않는 사람도 있겠죠..다음부턴 혼자 생각해주셨으먄 좋겠어요
@@글구-w1p
내신 공부 제대로 해보신 게 맞으시는건지?
물론 수학공부라는 게 사고력을 기른다는 말에 동의 하지만 이게 ‘내신 수학’이라면 말이 달라지죠.
내신은 타임어택이 굉장히 심해서 난이도가 어렵게 나오면 문제를 다 건들일 수도 없게끔 출제 될 때가 있습니다 그래서 내신에서 상위권을 차지 하는 학생들 대부분이 시중에 대중화 되어 있는 유형들을 암기하고 들어간다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그만큼 많이 반복해서 한다라는 거죠. 수학 또한 성적을 잘 받기 위해서라면 문제를 보자마자 풀이를 들어가는 시간 또한 단축해야하기에 유형 암기가 전혀 잘못된 방법이 아닙니다. 특히 내신에서 성적을 잘 받기 위해서는 유형암기가 거의 필수적이라고 봅니다.
@@글구-w1p 제 말은 학생들의 변별력을 가르는 문제를 제외한 나머지 문제 풀이 시간 단축 하는 것을 말하는겁니다. 쉬운 문제에서 시간 단축이 안된다면 변별력 문제 맞추는 것은 거의 불가능에 가까우니까요. 내신에서 변별력 있는 문제는 계산이 더러운 문제도 다수 출제되기때문에 단순히 모의고사처럼 여유롭게 시간 잡고 풀 수 없다는 걸 말하고 싶었습니다. 그래서 사람들이 문제집 한권을 n회독하면서 문제를 체화하는 이유가 대중화된 쉬운 문제의 풀이 들어가는 속도를 빠르게 할려는 이유죠
@@글구-w1p 그리고 대부분의 학교에서 변별력 가르는 문제는 시중에 있는 문제를 거의 숫자만 바꾸고 출제합니다. 어떻게 보면 시중에 있는 문제집을 얼마나 체화 시켰냐에 따라 다르다고 봅니다. 실제로 제 주변 친구들은 변별력 가르는 문제를 직접 발상으로 푼 학생은 거의 손에 꼽고 이미 풀어봤던 문제고 접해봤던 문제였기에 빠르게 풀 수 있었고요 저 또한 마찬가지고요
애초에 수학은 학원 다니고 하기가 거의 불가능이라고 봐야..
우리학교 학교 수학쌤은 정말 기초개념만 알려주고 수업시간 5분 10분 남기고 끝내더라 그게 일상임
사교육 뭐라할게 아니라 자기들부터 교육환경을 개선을 해야하는데..에휴
이분 딱봐도 전교권이네 ㅋㅋㅋ잘하는 친구기 이러면 은근 꼴받음 아 ㅋㅋㅋㅋ
저기 전교 꼴찌도 전교권은 전교권이에요
@@이준호-l7b 그러네 ㅋㅋㅋㅋㅋㅋㅋ
@@이준호-l7b ㅅㅂㅋㅋㅋㄱㅋㅋㅋㅋㅋ
상위권 아님?전교권이 아니라
@@이준호-l7b 이분 특목고인가요?? 학교 정보는 없는데 어디나와있나요..??
말 되게 잘한다 목소리 자체가 너무 듣기 편안하고 사람을 집중하게 말하고 그냥 사람을 몰입하게 하네
8:47 여기서부터 너무 공감되네요...(진짜 제가 하고 싶은 말....!! 너무 말을 잘 하세요 ㅠ)
미분한 거를 다시 적분할 거면 미분을 왜 하는 거고 적분한 것을 다시 미분할 거면 적분을 왜 하는 거고.. 여기서 감동 받고 구독 누르고 가요 ㅋㅋㅋㅋ
2:35 부럽다 저런 분위기 .. 난 맨날 못해서 혼나는데
아니 근데 고등학교에 저정도 맞추면 진짜 공부 잘하시는거 아니에요.....? 공부 잘하는 학교라서 등급이 잘 안나와도 표준편차로 구분할수있으니까... 아니 저렇게 동그라미가 많이......
좋아하는 과목이랑 싫어하는 과목 점수 차가 심해서 그럽니다..ㅠㅠㅠㅠ
ISFJ ㅎㅇ
어머니 반응 너무 부럽다 ㅜㅜ 공부할맛 나는 리액션이네요 ㅋㅋㅋ
혹시나 시험에 나올 것 같아 어려운 문제를 끙끙 고민하며 풀었는데 막상 시험에 나오지 않는 경우가 있죠... 저도 "아... 안나왔잖아ㅜㅜ 왜 그렇게 고민하고 스트레스 받았을까?"라고 생각했답니다 ㅜ 하지만 시험을 보기 전 문제를 풀 때 이 문제가 나올지 안 나올지 모르는 상황이었기 때문에 시험 후에 어려웠던 문제가 나오지 않아도 낙담하지 않았으면 좋겠습니다ㅜㅜ 반대로 만약에 그 문제가 나오면 공부한 보람이 있는 거죠? 그냥" 아 이문제가 시험에 나왔구나 ,안나왔구나" 라고 가볍게 생각하길 바랍니당
대체 전교생이 몇 명인데 다른 것도 아니고 경제 수강생 수가 100명 '밖에'인 것인가..
우리는 100명 넘는 사탐이 없는데..
그러게요 저희학교도 300명에 경제 60명 조금 넘는데 저 학교는 한 학년이 600명 가까인가봐요
그럼 1등급 좀 많겠다 물론 상위권은 치열하겠지만 1등급 많은 건 부럽네용
@@박서연-l7z2u 600명은 오바죠 ㅋㅋㅋ많아도 300선임
@@user-kl1yg7so8x 그런가요? 한학년 300명에 문이과 나누면 문과 150명 정도고 150명 중에서 100명이나 경제를 하다니,,, 엄청나네요 저희 학교는 2학년 때 사문 경제 동사 한지 중에 택 3이었던지라 사문에 몰리고 경제가 두 반 정도밖에 안나왔던 기억이 있어요
@@박서연-l7z2u 저희 학교는 딱 300명이었는데 친구가 동아시아사 듣는데 듣는 사람이 20명이었음ㅋㅋㅋ
같은 고3으로써 공감하네요 고쳐서 틀리면 진짜 그때 인생이 뭐라도 된 것 마냥 이런저런 잡생각이 빠지게 되죠..아무튼 마느리님도 화이팅입니다 ٩꒰⍢ ꒱۶⁼³₌₃
9:20 이게 진짜 아님?? 내가 아무리 울면서 풀어도 시험 안나오면 그냥 좆같고 짜증남 '무조건 시험에만 빗대면 안된다'도 맞는말임 근데 학생들은 어떠한 문제를 풀어도 시험을 생각하고 시험중심으로 문제를 풀지 '사고력이 높아진다!'가 중심이 아님 뭘해도 성적과 관련해서 생각하게됨 결국 '이 사회가 이렇게 만들었다' 라는 말이 제일 공감감..ㅋㅋ 앞으로뭐하고살지
다음달 고등학교 입학하는 고1인데요....이 영상 속 말들이 너무 공감돼서 미치고 팔짝 뛸거같네요 ㅎ....
난 그냥 내가 배우고 싶은거 배우면서 즐겁게 공부하고 싶은데... 잘 하지도 못하는 수학 풀면서 질질 짜고 스트레스 받고
나만 못하나 싶고...,,하....그냥 누가 이기나 보자 하면서 참고 해야죠 뭐 별 수 있나요....
여러분 공부 그까짓거 아주 고냥 다 개박살 내 버립시다, 화이팅 !!!!!!!!
헛,,, 공감 얻고 갑니다.. 이 댓글 본 고딩들 모두 힘냈으면...!!! 아자아자!
05 화이팅
@고1 그치만 수학은 너무 어려운걸 ㅠ.ㅠ 노력만으로 안되는게 수학;;
새싹같다...파이팅
@@안냥하세요-y5k 수학이 물론 재능빨이 있는 과목이지만 고등수학 정도는 기초라 노력으로 커버 가능할듯
"너무 성적만으로 힘들어 하지 않았으면 좋겠다" 라는 말이 제게 큰 여운을 남겼습니다, 저도 이제 곧 기말고사를 앞두고 공부하다가 잠시 생각을 정리할겸 이영상을 보았는데 정말 보기잘한것 같고 대한민국의 현실이 이리 각박하단걸 또 한번 다시 직감하게 되네요..ㅠㅠ 이런 멋진 영상을 올려주셔서 정말 감사드립니다!
진짜 영상 끝에 하시는 말이 너무 공감이 됩니다 ㅠㅠㅠㅠㅠ K-입시 끝내고 대학 입학을 한 사람으로서 진짜 대한민국 입시 하면서 수학하면서 한 번 쯤 해본 생각인 것 같아요 ㅠㅠㅠㅠ 수학 풀다가 우는 건 국룰아닌가요 ㅎㅎ
K-입시 끝내셨다니 정말 부럽습니다ㅠㅠㅠㅠ 잘 버텨볼게요!!
저는 수학풀다가 처음 운게 소수의 나눗셈 할 때였어요....진심으로 다른 친구들 보다 손도 느리고 계산도 느려서 할당량을 겨우겨우 채우고 집에갈 때 와...그렇게 빡칠수가 없어요. 나는 도대체 왜! 계산기를 나누고 0.673÷0.98 이딴걸 하고있나....싶었죠 하지만 아직 중3인 학생으로써 앞으로 저런 현타가 더 많이 올걸 알기에 막막하기만 합니다ㅎㅎ
진짜 수학은 버려야 하나?
@@tangled5919 ㅋㅋㅋㅋ 잼민이때 나눗셈 마스터 한다고 엄청나게 한 기억이 살살 나네요.. 재능수학 했었는데 하다가 개빡쳐서 종이처럼 구겨버린적도 있었죠ㅋㅋ 그래도 그때 엄청나게 했어서 소수의 나눗셈은 쉽게 넘어갔다는..ㅎ
좋아요 101개 만들어 버리기!!
근데 다른것보다 저렇게 엄마한테 엄마~~ 나 하나틀렸엉~~~ 이러면서 편하게 얘기할 수 있는 분위기가 너무 부럽다..
이런 말하기엔 좀 그렇지만
전 대학교 3학년인데도 아직도 엄마아빠의 성적 압박감이 심해요ㅠㅠ
대학교 3학년인데 엄마아빠가 성적 물어보면 물어볼때마다 심장이 두근두근거리고 편하게 말을 못해요ㅠㅠㅠ
맞아 사회가 우릴 이렇게 만든 거야ㅠㅠㅠㅠㅠ
근데 제가 본 학생 유튜버분들 중에서 제일 재밌는 분이신 것 같아요 ㅋㅋㅋㅋ
진짜 와 영상보면서 너무 공감되서 울었어요ㅠㅠ 오늘 일어나자마자 몸이 너무 아픈데 수능 181일 남았다는 압박감 하나로 아침 일찍 독서실 가서 공부하다가 결국 너무 힘들어서 눈물 뚝뚝흘리면서 집에왔어요 입시가 코앞인데 해야할 공부도 못하고 집에서 누워있는데 이게 맘편히 쉬지도못하고 서러워 죽겠는거 있죠 ㅠㅠㅠ.. 대한민국 고등학생들 모두 힘냅시다 화이팅 으쌰으쌰
고2!
2학기 기말고사 치르느라 고생했어요.
남은 고등시간도 화이팅^^
감사합니다 김대감님~ 항상 응원해주시는 그대가 있어 소녀는 행복합니다..♥
고정 축하드려요
저희 아부지세요..ㅋㅋㅋㅋㅋㅋ💖
@@maneury 헉
@@ovensre 근데 상황이 넘 웃겨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초등학생: 난 저럴리없는데 난 무조건 다맞음ㅋ
중학생:나도 고등학생되면 저런가..시발 무섭네
고등학생:동지여 국밥 먹으러갑시다
대학생:하 나때도 저랬ㅈ
중학생 공감..
@@로블럽_현지 ㅇㅈ.. 난 지금도 저런점수 안나오는데 고등학생 되서는...
지금은 중3이라 전교권인데 고딩가면 막막하다..
@@벤투의11백전술 저도...기말 때 한문이 들어가는데 어쩌죠 증말
@@이준혁-r7f 하…답 Xxxxxxxxxxxxxx
예비중&예비고 학생들에게 하고싶은 말, “미리 좀 해둘 걸”후회하는 일이 있다면 무엇인지, 왜 그런지 영상 올려주세용 !!
아마 저 또한 지금 공부를 시작하고 있는 수험생들도 많을겁니다.. 전 현역인데 진짜 공부시작하기 전까지 노베였어요 얼마전까지도 베이스가 탄탄하게 깔리지 않은 상태였구요 전체 과목들이. 그때그때 벼락치기만 했을 뿐 제대로 공부한게 없더라구요.. 수학만 다니고 있는데 학원을 계속 다닐까 고민이 되더라구요 어느순간. 이때부터 시간이 정말정말 소중하다는게 느껴졌어요 이동시간 숙제시간..무언가 계속 낭비같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학원이라는 중독에 갇혀서 다른사람의 풀이만 멍하니 보고 막상 개념을 정확히 이해를 하고 넘어간 적이 없었음을 최근에 다시 알았기 때문에 그러다보니까 이게 자꾸 걸려서 다른 과목도 뒤쳐지게 되고 근데 할거는 쌓이고 또 생기고 이런게 너문너무 불안해지더라구요 혼자 문제풀다가 울기도하고 마음을 단정히 먹는데 오래걸렸어요. 후회도 됐어요 순공시간 많지 않아도 좋으니 적어도 2학년때 마음 다잡고 공부할걸 하고. 바라는건 없어요 그냥 하루에 3~4시간이라도 좋으니까 계획 잘 짜서 최대한이라도 하려는 과목에 열심히 하셨으면 좋겠어요 남은 3년시간 저처럼 말고,, 후회없이 고교생활 끝내셨으면 좋겠습니다!
냠냠님 ㄹㅇ 공감.... 제발 고2부터라도 열심히 공부하세요ㅜㅠㅠㅠ 고1부터까진 안바라고,,, 고2부터 하루하루 주어진 것만 열심히 해도 나중에 안 힘듭니다,,, 저도 현역이고 이제 공부 시작하는 노베인데 지난날이 뼈저리게 후회돼요ㅠㅠㅜㅜㅜ 더도 말고 덜도 말고 딱 1년 전으로 돌아갈 수만 있다면 바랄게 없을듯...
@@물든-j5g 적어도 다시 1월달로 돌아가고 싶어요 진짜..
참고:밑에 요약줄 있음
아니 제가 말이죠.. 춤으로 진로를 가고 싶은데
어렸을 땐 춤 학원을 다녀서 평생동안 다닐 줄 알고
흥청망청 땡땡이도 치고(이땐 내가 춤으로 진로를 나갈 줄은 끔에도 모름;;)했는데 제가 중2가 되서 춤 쪽으로 진로를 정하게 되었어요.. 근데 어머니께선
무슨 중2가 춤이냐..공부나 똑바로 해라 라고 말씀
하시더라고요,,그래서 꿈을 포기할려고 노력하는데도 시간은 시간데로 흐르고 춤을 때어 낼려고 하면 춤이 더 좋아지고 그런 제가 한심하기도 하고요
그래서 전 생각했죠 지금 공부도 옜날의 나처럼 공부 안하고 놀면 미래의 내가 지금의 나 처럼 땅치고 후회
하고 있을 거라고요 그래서 전 다른 꿈을 찾을려고
하기 싫은 공부를 열심히 하고 있는데 제가 만약 옜날에 춤을 땡땡이 안치고 춤 끊고 싶다고 하지 않고
춤을 지금까지 하고 있다면 내가 춤쪽이 내 진로다 라고 말 했을 때 어머니의 말씀은 달랐을 수 도 있겠죠
그러니 지금 예체능이나 이런 것들 지루하다고 생각하시지 말고 지루한 그 구간을 넘기면 꿈을 찾을
수 있을 것 같아요..힘들다고 바로 포기 하시지 마시고
노력 하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ㅠㅜ
요약: 어떤 일이 지루하다고 바로 포기 하지말고 끝까지 밀고 붙여서 미래의 내 모습을 좀 웃게 하라 같습니다 하핳ㅎ
@@물든-j5g 딴건콜라도 수학은 중3겨울방학 겨울방학부터 시작 안하면 그냥 끝인거같음
와..이거 대한민국 사회에 다 보여주고싶음
10:00부터 보다가 감동먹음…시험 공부하다 개빡쳐서 눈물을 머금고 이 영상보다 진짜로 울어버림….
21학번 대학생입니다. 얼마 전까지 저도 고등학교 공부하면서 많이 울었던 기억이 나네요....
안쓰럽고 마음이 너무 아프네요 ㅠㅠ 정말 대한민국 고등학생으로 살고 계시는 분들 모두 존경합니다.
수험생 여러분 앞으로 남은 시간에도 많이 우실거에요. 많이 힘드실거에요. 근데 힘든 사람한테 힘내라고 말하는건 의미가 없잖아요 ㅠㅠ 가까이 있으면 한명한명 말없이 꼭 안아주고 싶지만....제가 멀리서 응원하고 있을게요!!
예비고 2인데 미래의 제가 채점하며 상심하는 모습이 보이네요... 암튼 저 정도 점수면 저는 언니를 갱장히 존경합니다.. 고3때도 화이팅하세요!! 영상 자주 보고 있습니당😊
잘 하실 수 있을 겁니다!! 고마와요♡
작년에 입시를 치룬 ENTJ 대학생입니다:) 영상 너무 공감 하면서 봤네요 작년에 제 모습을 보는 기분..ㅎㅎ어느덧 지금은 기말고사를 앞둔...성균관 유생입니다. 파이팅! 마느리 님의 입시에 좋은 결과가 있길 응원합니다~~
11:13 이런 생각을 가지고 있다는 것 만으로도 대단하세요! 라며 내일모레 대학 4학년인 취준생 할미가 머리 쓰담쓰담 해주고 갑니다.. 응원해요 ❤️
아니.. 진짜 자기가 채점하는게 더 떨리고 긴장 됨.. 차라리 채점 되어있는 거 보는게 낫지..ㅜㅜㅠ
낫
낳 않인가욘? 불펌하내연..
@@패드립노데미지 낫 아닌가요? 불편하네요
@@쁘힛연아ㅋㅎㅋㅋ 눈 정화 ㄴㅇㅅ
@@패드립노데미지 컨셉이지?
12:42 너무 성적만으로 힘들어하지 않으셨으면 좋겠습니댱ㅠㅠ (지나가던 고등학교쌤 눙물.. 시험문제 쉽게 내볼게요ㅜㅡㅜㅋㅋㅋ)
제가 제일 듣고싶어하던얘기에요ㅜㅜㅜ
흐규흐규ㅠㅠㅠㅠㅠㅠ 제바류ㅠㅠㅠㅠ 저 고1인데ㅠㅠㅠ
중학교때까지만 해도 시험 쉽게 낸다고 하면 기분 좋았는데ㅠㅠ 고등학교는 쉽게 내면 다른 애들도 다 잘봐서 등급이 안 나오는...어렵게 내도 쉽게 내도 문제..ㅋㅋㅎㄹㅋㅋㄹ
...어렵게 내주세요 그게 나아요😱😭😭😭
@@백설공주-l1d 맞아요.. 하나 틀려서 바로 2등급 떨어지고.. 2개 틀리면 3등급...끄ㅏㅇㄱ
수학은 정말 틀릴때 마다 책 덮고싶고 하기싫고..
친구들이랑 비교되고.. 수학 머리 좋은사람들 부럽다 ..
자기 객관화 너무 똑부러지는데 너무 귀엽다......
나도 이 과정을 수십번 거쳐서 지금 대학생이 되었는데 그 감정 그대로 영상보면서 느껴진다..포기하지말고 힘내라
우리 엄마는 왜 칭찬을 안해줄까
잘했다 잘했다 해주면 기분 좋아서 더 열심히 할 수 있을 거 같은데..
왜 자꾸 남의 애들 성적을 나한테 물어보고
왜 자꾸 잘하는 애들 성적을 나한테 알려주고
나는 걔네가 아닌데
왜 나한테 걔네처럼 되라고 하는 걸까
그게 말처럼 쉬우면 당연히 나도 진작에 그렇게 했겠지
잘한일에는 묵묵부답
쪼끔만 못해도 실패자 취급하고..
엄마 의도가 그게 아니었어도
나한테 왜 그런 말을 하는건지 모르겠다고
따뜻한 말 한마디에 칭찬이면 되는건데
점점 공부는 싫어져 가는데
당연히 점점 성적은 안나오고
그에따라 칭찬은 당연히 안나오고
진짜 하기싫다 그냥
저와 비슷하시네요..
아무리 노력하고 오랫동안 앉아있어도 마지막엔 결국 나보다 더 잘하는 친구 소리
그렇게 해서는 안된다..
정말 짜증납니다
@@김지훈-z3x4g 정말 극 공 감 합니다
안녕하세요 지나가던 미대입시생입니다
며칠 전 친구들이 미술 배우면 일상생활에 어떤 도움이 되는지에 대해 묻더군요.
공책에 형광펜 일자로 기깔나게 잘 긋습니다. 그렇습니다.
그나저나 공부 진짜 잘하시네요...눈물납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노트필기할때 표같은거 맛깔나게 잘 그으시겠네요 부럽습니다 전 표를 그릴때마다 펜들이 빗나가더라고요 네
@@ex7055 가끔 형광펜 대신 그어주기같은 알바는 왜 없는가에 대한 생각에 깊게 잠기곤 합니다. 저 진짜 기깔나게 잘긋는데 맡겨만 주ㅅ..
빠방이밤규..?혹시 모ㅇ..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우와... 말 진짜 잘하시네요 ㅋㅋ 왜 공감이 되는거지.. 아 눈에서 땀ㅇㅣ.. 또르륵... 구독 누르고 갑니다😚😚
1:46 물음표 귀에 딱 맞는거 나만 웃기냐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나만 학원에서 주륵주륵 거리는줄 알았는데 여기 은근 따뜻한 곳이야....
진짜 점수가 오르면 오를 수록 더 힘들어 지는거 같음 그 점수에서 올리거나 지키지 못하면 좌절함
저 더 어이없는게 잘못찍어서 다시 고쳐서 냈는데요 ㅋㅋㅋㅋ 찍은게 맞았어요 진짜 얼탱이없고 벙쪄있었어요..하...
님 고 때 뭐 배워여?
제목보고 들왔는데 생각보다 훨씬 잘하셔서 배신감 듦..ㅠ
너무 볼매시고...목소리가 너무 이쁘시고....동그라미 하실때 나도 기분 좋다가 틀리시면 내 맘도 출렁..
좋게 봐주셔서 고마와요..❤
3:45 공감이요.. 저희 학교는 경제수강 20명이라 1등만 1등급이예요ㅜ 97맞았는데 3등급..
진짜 시험 볼 때마다 너무 짜증나는 거:
답 고쳐 썼는데 원래 썼던 번호가 맞다
답 안 고쳐 썼는데 고쳐 쓸까 말까 했던 그 번호가 맞다
..검토를 하라는 거야 말라는 거야, 답을 바꾸라는거야 말라는 거야
운도 진짜 없어? (심한 욕)
평소 보던 공부자극 어쩌고보다 이 한 영상이 더욱 나은 것 같아요
언니 고1때도 이렇게 잘하셨나요 ..??
하 고1문제 푸니까 내가 이렇게 못하는지 처음 알았어요 ㅠㅠㅠ 국어모고 시간도 엄청 초과되고 멘탈 와르르맨션이에유 ...
끼어들어서 죄송하지만 좌절하지 마세요! 모고는 여러번 풀수록 쭉쭉 는답니다
모의고사 처음 풀 때는 이것저것 문제도 좀 파악하면서 시간 초과하는 게 정상이에요. 제 시간 안에 풀어서 등급 높게 나오면 그건 사람이 아님ㅠㅜㅠㅜㅠㅜㅠ
@@user-yl6fz7ol6r 그냥 힘내라고 좀 해주면 어디가 덧나냐;;
@@달라이라마-v6f 그치만 팩트인걸요...(현고3)
작성자분은 열심히 하세요!!
정말 좋은 말씀 많이해주시고 응원해주셔서 감사합니다 비록 수능은 8년정도 남은 초등생이지만 열심히 공부하겠습니다 이 대한민국 아니 전세계 사회의 본질이 참 어둡습니다.. 공부를 잘하는것이 아니면 무슨일을 하던 사회에서 어렵다고하더라구요 참 씁쓸한 현실입니다... 하고싶은일도 못하고 장래희망이라는것을 못이룰때의 그 절망감 우울함 압박감을 우리 학생들이 어떻게 감당해 내겠나요...고3수험생분들 뿐만아니라 모든 학생분들 퐈이팅 응원합니다! 공부 아니면 인정못받는 이런 복잡하고 더러운 세상 제가 공부 진짜 열심히해서 바꾸어놓을수 있도록 해볼게요
공부아니면 인정못받는 사회는 박살난지오래인데요 고작 고딩따위풀라고 만들어놓은 시험에도 빌빌대고 투정되면 나중에 뭐할려구? 공부는 기본중에 기본이며 워밍업 ,준비운동인데 그거라도 잘해야 다음운동으로 넘어가는거지 ㅋㅋ 축구선수 뭐 연예인이런거는 상위0.1프로여야 그나마 밥벌이하고 사는데 공부만잘해도 전국 5만등안에만들어도 인서울보내주고 어느정도 취직기회오는게 얼마나 이득임? 괜히 공부가 제일쉬웠다 하는게아님 좀 생각에 틀을 넓히길
응원해요 ! 이상한말은 무시하고 힘내요 ! 응원합니다
아무튼 우리나라 학생들 진짜 대단하고 고생도 많이 하고...물론 어른들은 나중에 사회 나가면 더 힘들어!공부가 젤 쉬워!하지만 당장 내 눈앞에 펼쳐진 고3까지가 우린 젤 무섭고요...엄마,아빠때랑 다르다고요...
0:12 개웃겨 ㅋㅋㅋ 귀여워요,,❤️
말 진짜 좋게하시네요,, 처음에 국어랑 경제 많이맞으셔서 화내면서 걍 나가려고 했는데ㅋㅋㅋㅋㅋㅋㅋㅋ 뒤에 말해주시는거 보고 너무 공감되서 울뻔했어요,,,,ㅠㅠ
ㅋㅋㅋㅋㅋㅋㅋㅋ 화내면서 나가려고 했댘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10:26 많은 공감이 되는 부분.. 이제 중3이라 내년에 고등학교를 가게 될텐데 정말 걱정되네요..
마느리님은 항상 영상을 찍을때마다 새로운 느낌을 주시네요.. 이번엔 미분을 하고 적분을 하고 적분을 하고 미분을 하고에서 너무 귀여웠습니다아아....
오모나,, ㅋㅋㅋ큐ㅠㅠㅜㅠ고맙숩니당
부모님 반응도 너무 귀여우시고ㅋㅋㅋㅋ자랑하는 마느리님도 너무 귀엽고ㅋㅋㅋㅋ큐ㅠ
수학을 전공하거나 관련 학과가 아닌 이상 고등학교에서 배우는 수학은 아마 쓸 데가 없을 거에요. 그건 맞아요. 저도 그렇게 생각했었는데 수능에서 우리에게 바라는 건 이 어려운 수학을 통해서 성장하고 그 성장한 능력으로 대학 공부를 하기 위함인 것 같아요. 물론 이 나라의 교육이 잘못된 건 맞아요. 그래도 더 나은 사회를 만들기 위해 잘 견뎌내셨으면 좋겠어요! 항상 응원합니다 💕
이게 맞습니다.. 제가 중앙대 기계공 다니는데 산업공인 친구가 미적 진짜 거의 안쓰인다고 하더라고요 ㅋㅋ (대신 확통은 진짜 죽을때까지 해야한다더라고요 ㅋㅋ)
@@이유성-s5y ㅋㅋ산공 4학년인데 미적은 거의 안쓰지만 확통은 진심 계속하긴 했음 근데 가끔 선형대수는 나옴 ㅋㅋㅋ
수학은 모든 학문의 기초가 되고 논리적 사고력을 길러 준다(논리적 사고력을 기르는 데는 수학이 으뜸가는 학문임)
마자요 그래도 얼추 사고하는 능력을 길러지는거같아요 인내하는 능력이라던가..ㅎ
얜 내신 까고있는데 혼자 수능얘기하네
그거 알죠 하나 틀리고 쭉 맞다가 하나 틀리면 그나마 괜찮은데 연속으로 몇 개 틀리면 그냥 멘탈 깨지고 눈물나고 미쳐벌임
영상으로만 보는데도 스트레스가 절로 쌓이네요 ㅜ. 당사자는 얼마나 힘들지. 정말 성적이 뭐라고 사람을 이렇게 힘들게 할까요. 열심히 노력한 만큼 결과가 나오셨을거라고 믿습니다. 영상 잘 감상하고 갑니다~
1~2개 틀렸을땐 아..아직..괜찮아..!!이러다가
3개부터 불안해지기 시작 5개 넘어가면
걍 체념
2:35 내가 이랬으면 우리 부모님 나 안고 전국을 돌아다니실듯 ㅠㅠㅠ
열심히해야겠다!
0:03 도입부부터 빵터지고 구독 눌렀어요 ㅋㅋㅋㅋㅋㅋㅋ 이 채널 떴으면 좋겠네요
ㅋㅋㅋㅋㅋㄱㅋ미치겠다 같은 고3인데 너무 귀엽다..특히 오늘 텐션폭팔..앞으로 같이 파이팅해요❤❤
ㅠㅠㅠㅠ 고마와요 파이팅합시다♡
10:09 진짜 공감해요ㅠㅠㅠ 학생들이 공부하는 목적을 시험으로 만든게 사회인데 시험을 목적으로 집으니깐 뭐라하고.. 너무 질리는 레파토리에요ㅠㅠ
너무너무 공감되네요! 저는 이제 대학을 곧 졸업하는데, 고등학교 때 한참 마느리님과 같은 생각을 하고 살았던 것 같아요 .. 🥺 특히 저도 수학 풀면서 너무 부글거리고 속이 답답하고 .. 실제로 대학에 오니 (정외과) 미적분 확통은 하나도 쓸일이 없고 ... 근데 지금 생각해보면 자기가 원하지 않는 학문에 열을 내면서 하는 그게 다 인내심을 기르는 과정이었던 것 같아요 .. 내가 이걸 왜 ..? 내가 왜 해야하지? 이건 제가 원하는 학과를 다니고 있는데도 드는 생각이더라고요 ㅋㅋㄱㅋㅋ큐 ㅠ 근데 고등학교 때 그 인내심이 길러져서 그나마 참고 살 수 있어요! 그러니 앞으로도 공부하다 울화가 차오른다면 .. " ㅎㅎ 내가 나중에 커서 얼마나 휼륭하고 인내심 있는 사람이 되려고 나에게 이런 시련이 ..?" 라고 생각해보세요! 기분이 나아질 거예요 :) 응원합니다.
9:34 진짜 ㅇㅈ 그냥 아무리 생각해도 내 인격체론 이해할수 없고 속에서만 부글거리고 따질 사람도 없고 나 혼자 그냥 모든게 짜증나는 상황을 참으려니까 눈물이 남.... 진짜 안울고 싶은데 쪽팔려서 ㅋㅋㅋㅋㅋㅋ
말 진짜 잘하시고 다 팩트에요 이런 팩트를 피하기만 하고 대한민국 교육과정은 오로지 좋다는 사람들이 꼭 봤으면 좋겠네요
네 오늘 저는 가족이 되었습니다
말하는거 너무 매력있어,,이 언니,,
와 바꿔서 틀린거 진짜 겁나 억울해욬ㅋㅋ큐ㅠㅠ저도 알아요 그 기분!!!퓨ㅠㅠㅠㅜ 안바꿔도 틀릴거같고 바꿔도 틀릴거같은데 내 감을 믿고 했는데 틀린..기분...🥲
각자 잘하는 게 있다는 생각을 하다니 놀랍네요. 앞으로도 그 마음 변치 않고 다른 사람에게 귀감이 되는 사람이 되었으면 좋겠어요.
썸네일에 홀린듯 들어왔는데 고1인데도 너무 공감하고갑니다......ㅋㅋㅋㅋㅋㅋㅋ
대한민국 학생들 화이팅!!!ㅠㅠ 다들 시험 조져지지 말고 조지자!!!
마느리님 너무 말을 편안하고 듣기 좋게 해주시는 것 같아요 뭔가 똘똘하고 성실한 학생회장같아요 막... 어른들의 기분이 이해되는...막 칭찬해주면서 용돈 주고 싶고.................... 아 근데 저는 고2에요ㅎ..
3년 전 k-입시 치른 19학번입니다. 고3 때 내가 대학갈 수 있긴 하는걸까 못가면 어떡하지 이런 막연한 두려움 때문에 많이 울었는데, 포기하지 않고 최선을 다하니 결과로 나타나더라고요. 남은 기간 화이팅 하시길 바라요💪
9:20 지구의 모든 학생들이 늘 생각하는 말ㅋㅋㅋㅋ내가 이걸 어디다 쓴다고 배우는건지 잘 모르겠는데 일단 하고 있는 내가 한심해진달까
진짜 어머님 리액션 개부럽다.. 우리 엄마한테 엄마 나 국어 하나틀렸어!!! 이러면
오~ 다른과목은? 이러는데 걍 듣자마자 공부할 의욕 싹 없어짐
저는 영어요 .. 영어시험기간만 되면 울면서 공부해요 진짜 하루는 자습시간에 학교 컴퓨터실이였는데 마느리님이 하신말이랑 정말 똑같이 대한민국 교육방식과 왜 등급제인지 사회가 원하는 인재상은 왜 그러한지 좋은 회사에 면접볼수있는 대학의 등급은 인서울이고 나발이고 다 같은 대학인데 대체 누가정해놓은건지 아주 철학적으로 마우스 스크롤 4번정도 분량을 썼던 기억이 나네요 아무도 보지않겠지만 그래도 혼자 열받아서 합리화인지 뭔지 아 그래도 고2이라서 이제 시험이 7번밖에 남지 않았다는거에 감사해야죠 여기까지 k-고딩에 신세한탄과 엄청난 tmi였습니다 하하..
아 웃기네 미분 적분 얘기 개웃기다ㅋㅋㅋㅋㅋㅋ 고삼화이팅! 나중에 22학번 후배로 봐용
와 말 논리적으로 야무지게 진짜 잘 하신다 이제 고입하는 사람으로써 진짜 그 진심이 느껴짐..ㅠㅠ모두들 화이딩...ㅠㅠㅠㅠㅠㅠ
와 근데 피부 미쳤다 나 고3때 트러블 오지게 났었는데.. 진짜 말투도 귀엽다.. ㅠㅠ
와 하나 틀려도 부모님 반응 저렇게 해 주시면 공부할 맛 나겠다 ...
분명 첫시작은 경찰 선택과목으로 수학이 쉬워보일꺼같아서 시작했는데 리미트구하고 수열구하고 삼,사차함수 구하고 합성함수구하고 증가함수구하고 정적분구하고 포물선구하고 확률문제구하고이문제들을 총 20문제인데 20분안에 풀라하고 쒸@@벌 나는 경찰이 하고싶은거지 무슨 수학강사 되고싶다 하지않았어요 출제위원님들아 이럴때마다 댕댕이같은 출제자들 앉혀놓고 문제틀릴때마다 빠따후리고싶어집니다..ㅎ
마느리님 같은 선배랑 친하면 소원으 없겠다..
그냥 너무 행복할듯...ㅎㅎ
언니 얘기듣는데 눈물이 나네..나의 미래라는게 너무 두렵다
내가 이걸 몇번째 보고 있는거지
끊을 수가 없는 마약영상...
언니영상 보면서 공부자극 받아서 열심히 공부했는데요 오늘 그 성과가 나왔습니다 ㅜㅜㅜ 시험 진짜 잘 봤어요 언니 사랑해요 💜💜💜💜💜
마지막 수학 재밌단거 ㄹㅇ 중딩때 수학 시험 100점or1개틀렸는데 고딩되니까 그냥 알짤없이 반토막 이상으로 나락ㅋㅋ 우리나라 교육과정은 진짜 문제가 있음..
학생이라면 한번쯤은 공부하면서 머리 쥐어짜면서 울어봤을듯....진짜 공감되는 말만 해주시고 팩트는 팩트로 똭!! 나만 그런게 아니구나라는걸 느끼고 구독 씨게 박고 갑니다
제 친구 중에 전교1등이 있었는데요.
비결이 뭐냐고 물어봤는데,너무 힘들어서 울면서 공부했데요.앞만 보고달리고 잠시힘든건 견뎌내고 하니까 전교1등이 된데요.여러분도 전교1등 할수있어요.화이팅 하세요😊
이 영상을 대통령님 및 모든 국회의원 분들에게 보여줄 필요가 있다고 생각해요(곧 고등학교 입학자)
시이이발 새벽에 보는데 왜 막 눈물나는 영상 이런거 봐도 안 울던 제가 뒷쪽에 화이팅하라는거 듣고 주책맞게 눈물을 흘리는 걸까요…아진촤…; 구독도 하라고 하셔서 또르륵하면서 구독버튼 눌럿슴니다ㅜ
중학생1학년때 이영상을 재밌게보던 내가 고등학교입학이라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