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이번에 벽보고 글쓰기를 시작 한지 겨우 2개월 된 대학생입니다. 작가 친구들을 통해 유튜브를 입문 한 뒤, 웹소설 피드백과 따로 조언을 주시는 영상을 보면서. 제가 문제점이라 생각하던 부분이 이미 다들 겪은 부분이구나 하면서 해답을 찾아 나갈 수 있었습니다. 정말 콕 집어서 영상을 만들어 주시니 좋더라고요. 물론 제가 스스로 해결해야 하는 것도 많지만요;; (초반에 3화정도는 고구마만 먹일 거 같은데 내가 잘못하고 있는건가? 초반에는 생존물처럼 적을건데 기대감을 충족시켜줄 수 있을가? 하는.) 아직 대학 생활을 하면서 글을 적어보고는 있지만, 글의 퀄리티나 1일1연재가 될 것 같지 않아 차라리 분량을 쌓아 놓고 투고를 해볼 생각 입니다만... 잘 될지는 모르겠네요. 플롯은1개월 정도만에 50화 분량을 소설처럼 적어보고 남은 시간 동안 읽을만 하게 고치는 중이에요. (글의 틀이 안잡혀 있었을 때라. 플롯1화가 소설4화 분량으로 증폭되더라고요;;) 그래도, 생산적인 일을 하면서 이렇게 행복한건 처음이라. 시도는 해보고 싶어요. 매번 영상 잘보고 있습니다! ps. 아 그러고 보니. 주변 지인분들은 차라리 단편이라도 올려보고 반응을 살펴보라고 하셨는데. 제가 생각해도 무명이 올리는 기한도 애매한 단편을 볼 사람이 얼마나 될지 눈 앞에 선명한거 같습니다. 이것에 관해 조언 부탁드립니다!
Ps는 그냥 네 올려보세요. 처음부터 대작을 쓸 수 있을 거란 기대는 하지 마세요ㅎ. 반응을 봐야 글의 장단점을 파악할 수 있고, 지금 쓰는 글이 상업적으로 의미가 있는지 없는지 알죠. 만일 100화 가까이 비축하고 풀었는데 독자들의 반응이 안 좋으면 정신적 데미지가 크지 않겠어요? 프로나 100화 쓰고 런칭하는거지 아마추어는 플롯 쓴 후 20~30화 정도만 쓰고 올려도 충분하고도 남습니다. 그 정도만 써도 글자로는 이미 엄청 많은 분량이에요. 사람들이 그 많은 글을 읽어주려면 필력도 좋고 이야기도 재미있어야 합니다.
@@Himizu2023 조언 감사합니다. 가능하면 빠른시일내에 단편 모음집처럼 몇가지 올려보는게 좋겠네요. 초반 고구마가 끝났을때 한번 터트리려고 준비중이라. 이쪽은 몰입도를 중요시 해볼게요! 그리고 반응이 안좋을때는... 어쩔수없지만 완결까지는 해보려고요. 내용을 생각해둔게 많아서, 안된다면 자기만족으로 남겨두려고 합니다. 걱정해주셔서 감사해요.
문피아에 「신입 에이전트가 계약을 너무 잘함」 오로지 구원서사 범벅, 남녀 가리지 않고 수십명 구원. 근데 하렘, bl 느낌 전혀 없음. 깔끔하게 잘씀.
구원 서사를 가장 매력적으로 쓴 작품 중 하나가 바로 원피스이죠. 구원자인 루피는 히어로가 아니라 친구로서 친구를 도와주는 자유인으로 묘사되고, 구원 받은 이들은 하렘물 느낌이 아니라 훗날 루피한테 은혜를 갚을 인물들로 느껴지게 만드는 서사를 보여주죠.
분석을 매우 매력적으로 잘하시네요. 구원물 참 맛있죠 ㅎㅎ
ㄹㅇ 어릴 적엔 기어세컨드 개쩐다 하면서 보다가 다시 보니 나미라든가 행콕이라든가 구원서사가 매력적임
주인공이 기가막히게 주변사람들 만나는 사람들의 불행이나 트라우마를 해결해줌
안녕하세요. 이번에 벽보고 글쓰기를 시작 한지 겨우 2개월 된 대학생입니다.
작가 친구들을 통해 유튜브를 입문 한 뒤, 웹소설 피드백과 따로 조언을 주시는 영상을 보면서. 제가 문제점이라 생각하던 부분이 이미 다들 겪은 부분이구나 하면서 해답을 찾아 나갈 수 있었습니다. 정말 콕 집어서 영상을 만들어 주시니 좋더라고요.
물론 제가 스스로 해결해야 하는 것도 많지만요;; (초반에 3화정도는 고구마만 먹일 거 같은데 내가 잘못하고 있는건가? 초반에는 생존물처럼 적을건데 기대감을 충족시켜줄 수 있을가? 하는.)
아직 대학 생활을 하면서 글을 적어보고는 있지만, 글의 퀄리티나 1일1연재가 될 것 같지 않아 차라리 분량을 쌓아 놓고 투고를 해볼 생각 입니다만... 잘 될지는 모르겠네요. 플롯은1개월 정도만에 50화 분량을 소설처럼 적어보고 남은 시간 동안 읽을만 하게 고치는 중이에요. (글의 틀이 안잡혀 있었을 때라. 플롯1화가 소설4화 분량으로 증폭되더라고요;;)
그래도, 생산적인 일을 하면서 이렇게 행복한건 처음이라. 시도는 해보고 싶어요.
매번 영상 잘보고 있습니다!
ps. 아 그러고 보니. 주변 지인분들은 차라리 단편이라도 올려보고 반응을 살펴보라고 하셨는데. 제가 생각해도 무명이 올리는 기한도 애매한 단편을 볼 사람이 얼마나 될지 눈 앞에 선명한거 같습니다. 이것에 관해 조언 부탁드립니다!
3화 고구마면 안된다 이렇게 칼로 자르듯이 말은 못해요. 쓰시는 이야기가 어떤 거냐, 초반 고구마 후에 어느 정도 사이다가 오냐에 다르고, 고구마의 정도가 어떻냐에 따라서도 다르니깐요
그래서 그냥 몰입만 잘 되게 재미만 있으면 된다는 말을 할 수밖에 없네요ㅋㅋ
Ps는 그냥 네 올려보세요. 처음부터 대작을 쓸 수 있을 거란 기대는 하지 마세요ㅎ. 반응을 봐야 글의 장단점을 파악할 수 있고, 지금 쓰는 글이 상업적으로 의미가 있는지 없는지 알죠. 만일 100화 가까이 비축하고 풀었는데 독자들의 반응이 안 좋으면 정신적 데미지가 크지 않겠어요? 프로나 100화 쓰고 런칭하는거지 아마추어는 플롯 쓴 후 20~30화 정도만 쓰고 올려도 충분하고도 남습니다. 그 정도만 써도 글자로는 이미 엄청 많은 분량이에요. 사람들이 그 많은 글을 읽어주려면 필력도 좋고 이야기도 재미있어야 합니다.
@@Himizu2023 조언 감사합니다. 가능하면 빠른시일내에 단편 모음집처럼 몇가지 올려보는게 좋겠네요.
초반 고구마가 끝났을때 한번 터트리려고 준비중이라. 이쪽은 몰입도를 중요시 해볼게요!
그리고 반응이 안좋을때는... 어쩔수없지만 완결까지는 해보려고요. 내용을 생각해둔게 많아서, 안된다면 자기만족으로 남겨두려고 합니다. 걱정해주셔서 감사해요.
아카살이 이 구원요소가 딱 적당했던 것 같다
고민상담 컨텐츠는 요즘 잘안하는듯? 한번하시조
당시 유행하던 불행소녀 장르에 구원물과 판타지를 조합한게 어마금이라는 분석이 있던데 유행후에 장르로 고착된거같아요
이래서 하렘 되는거구나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하지만 구원 서사를 자주 많이 쓴 어마금이나 전독시은 어마어마한 대성공을... 물론 작가님들은 숙련된 장인이시고, 구원 서사 하나로 잘 된 건 아니지만...
사실상 구원'서사'가 아니라 구원포르노ㅋㅋㅋㅋㅋㅋㅋ
썸네일에 유령이 보여요
공중부양하는 고양이 밖에 없는데요?
@@acehardware2823그 옆에 고등어 귀신이 보여요
음, 야미~ 맛있어요. 고마워요. 내 밥 친구!
그치만 구원서사는 맛도리인걸
청춘돼지도 구원물이지
구원당했다...ㅠ
공기혐오를 멈춰주세요
그렇다고 어디 참전용사 엔딩 내버리면 좆되는 거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