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 9월까지 살았었던 아파트가 범천동쪽에 있어서 186번 버스를 타고 자주 다녔던 노선입니다. 아무 생각 없이 경사도가 높은 도로를 타고 구불 구불한 도로를 달라디가 버스 창가를 통해 남항 대교와 바다가 보이는 전경을 보고 있으면 머리가 맑아지는 그런 기분이 들었었죠. 부산을 놀러 오는 분들에게 추천하는 노선입니다.
토레타..ㅋㅋ 박보영이죠 토스카 시보레 차량 광고일꺼예요 제가 수시로 힐링을 위해 달리는 구간이네요 주례 냉정로-가야산복도로-신암산복도로-수정동산복도로-구덕운동장입구... 이런 경치좋고 긴도로는 지구상에 이곳 뿐일 겁니다 신기한게 저렇게 꼬불꼬불해도 택시타면 요금이 더 적게 나와요
눈을 감아도 선 합니다 산복도로 절경이 예전엔 동양의 나폴리다 라고 할만큼 절경이었습니다 굽이 굽이 곡예 하듯이 ᆢ지금은 높은 빌딩이 다 막아 버렸습니다ㅜ 그땐 우스게 소리로 수정동 산복도로 운행하시는 버스기사님들이 최고다라고도 했고ᆢ나이들어 분가하여 추억팔이 한다고 몇십번은 오갔던 곳 입니다 변함없는곳도있고 ᆢ좁은 2차선에 땡땡병원은 주차시설까지하여 더 복잡해졌더군요ᆢ저야 아주 가끔이지만 출퇴근길 ᆢ옛날에도 막혔는데 지금은 더할듯 싶습니다 그래도 그립습니다 ᆢ
전선지중화 좀 ㅠㅠ 이렇게 후즐근하고 슬럼화가 심각한데... 세계 어느 관광도시 명도시 어딜가도 전봇대 전선들이 없는데.. 아니 어느 휴양지 관광지 쪼그만한 동네조차 그런 게 안 보이는데.. 대한민국은...에고.. 유럽 아니 시골 촌구석을 가도 전봇대 전선들 보기가 힘든데... 자연 풍광이 끝내줍니다. 중국도 어느 도시를 가도 전선지중화 정도는 기본 다 돼 있습니다. 시골 깡촌으로 가지 않는 이상, 도심에서 저런 허접한 비주얼을 비춰지지 않아요. 심지어 인도가 차폭보다 더 커서 대륙의 스케일이 느껴져요. 이웃나라 일본만 가도 길거리 불법주차가 없어서. 매우 깨끗한 느낌을 받습니다. 길거리뷰가 깔끔합니다. 허접한 입간판 좌판들이 인도로 튀어나와서 통행장애ㅜ보행장애가ㅜ없어요. 그래서 일본이 세계적 관광대국입니다. 중국도 세계 3위의 관광대국입니다. 그런데 한국은??? 저런 모습 때문에.. 사람이 다닐 수 없는 환경. 사람이 기계와 기계 사이에 치이는 동남아 같는 상황 때문에... 관광대국이 되지 못하는 거지요. 암유발이지요. 그 누구도 오기 싫어할 수밖에 없어요. 사람의 심리, 본능을 안다면... 그래서 부산에서 유일하게 가볼만한 곳 해운대만 몰리는 이유가 그런 겁니다. 이게 멋진다고 생각하는 사람은 정말 한숨 나오죠. 주먹구구식 행정이 부른 참사에 가깝죠. 상하수도 도시가스 다 땅으로 토목 공사를 해놓고 당연히 전선관 통신관도 함께 설계해서 땅 밑으로 심어야지.. 너 따로 나따로 행정... 컨트롤타워가 없는 각자도생식 행정... 저런 환경에 인도조차 마련되지 않고, 일차선에 사람 차 오토바이 짬뽕이 돼서 사지멀정한 사람이 아니면 다닐 수 없는 노약자 어린이는 장애인은 늘 위험하게 다녀야 하는 환경. 그런 골목에 불법주차까지 ㅠㅠ 대참사 ㅠㅠ 이거는 길거리뷰라고는 없는.. 사람을 생각하지 않는 도시계획, 슬럼화만 더욱 가중시키네여. 완전 동남아 후진국 뷰 ㅠ 유럽은 사람 다니는 길에 차들이 진입조차 못합니다. 그래서 소음 유발 없고, 아늑하고 고즈늑함을 주는데.. 수백년된 건물이라도 아무리 세월이 흘러도 양식이 멋지다고 느껴집니다. 유럽이 세월이 흘러서 현대식 인프라가 허접해도 그만큼 각종 명품을 만드는 DNA가 있어요. 이런 허접한 모습을 명품을 만드는 유럽 서구인들이나 본다고 생각하니... 아찔하네요. 엑스포 유치 정말 가능할가?! 싶네요. 실사오면 멘붕 올텐데... 짜증 그 자체일 겁니다. 한국도 좀 고찰할 게 많습니다. 건축 토목계획은 정말 반성을 많이 해야 합니다.
@@sandliveKR 저기요. 일본은 시골 마을호텔 가면 안동 한옥호텔은 쌈싸먹을 정도로 끝내줍니다. 퀄리티와 비주얼이 압도합니다.한국 일본은 그 정도의 수준이 되어야 외국인들이 먼 이국땅에 놀려오지. 그냥 동남아 수준으로 뭘 해보겠다고 하면 노답니다. 일본 인프라 끝내줍니다. 시골 곳곳에 도로 인프라 투자가 잘 되어 있어서...여행하기 좋아요. 일단 주차공간이 쾌적합니다. 차고지 증명때문에... 개인소유 차들이 도로를 점거하는 일은 절대 없으며, 자유롭게 활보가능해요. 한국은 어딜가도 주차난 때문에 식겁합니다. 관광지로서 빵점이 곳들이 천지입니다. 그거 아세여. 우리가 일본보다 관광객이 더 많았던 시절이 있었어요. 2014년까지 우리가 앞서다가 그 이후로 역전되었는데 계속 벌어져서 지금 3배차이 납니다. 일본은 한번 국가가 장기비전 청사진 계획하면 좌고우면하지 않고 바위도 뚫어버리는 나라입니다.
제 출근길인데...화면으로 보니 뭔가 새롭고 정겹네요...잘 보고 갑니다,,,,
내고향 부산 … 여기 영주동 이 내가 살던곳입니다. ㅎㅎㅎ 영상을 보니 너무 그립고 가고 싶네요 … 옛생각이 나 한참 눈물도 납니다. 내년에는 꼭 한국에 갑니다 ..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오면 되죠
같은동네분을 ㅎㅎ
정말 멋지네요..
한결같은 마음으로 늘 응원 하겠습니다 ^*~♥
이야 ~ 감~동 너무너무 고맙고 감사합니다 내가 태어나고 자란곳 부산시 중구 동광동 4가 ~ 외국 생활 어언 40 여년의 세월이흘러 너무 그립네요 감사합니다
서면에서 86번 버스 타고 남포동 가보셔요. 그러면 산복도로 경관 장관입니다~~^-^
오래 전, 수정동 살다가 연산동으로 이사갔지만, 아직도 86번타고 남포동 나가는걸 좋아해요.
집 앞에 86번 종점이 있어서
앉아서 산복도로 타고 가면 부산시내 관광한 기분이 들지요.
요즘 토레타 광고에 영주동 도로 나와서 반갑더라고요.
성북고개 그리고 번개시장 내 어릴적 모든 것이 있었던 동네
그립습니다..
안창마을로 올라가고 싶었네요. 출퇴근 하면서 다니던 길이라 왜 떠나왔을까 그리운 곳입니다. 부산역에서 산복도로까지 눈에익은길 잘 봤습니다.
영상 잘보고 갑니다~
Very nice drive tour, i love it my friend!
부산사람인데....타지에서 직장 생활중입니다... 정말 감사합니다. 구독 신청했습니다.
부산에 몇번 가보질 못했지만 옛 풍경이 남아있는 곳들이 많아서 너무 매력적인 곳 이네요.설명도 친절하게 잘 해주시고 나중에 부산에 갈일이 있으면 많은 도움이 될꺼 같네요.
좋은 영상 잘 보고 갑니다.
4"41초 구간을 제일 좋아하는데 이젠 높은 가드레일도 설치가 됐네요. 예전에는 낮은 시멘트 블록 가드레일만 있어서 버스가 커브 틀면 가슴이 철렁했었어요#
저도 부산이 고향인데 정겨운택시 기사님들 정말 그립습니다^^
고향떠난지 26년 수정 아파트 초중 시절 산넘어 동의대 운동장 에서 야구 하던 친구들이 보고십네요
작년 9월까지 살았었던 아파트가 범천동쪽에 있어서 186번 버스를 타고 자주 다녔던 노선입니다.
아무 생각 없이 경사도가 높은 도로를 타고 구불 구불한 도로를 달라디가 버스 창가를 통해
남항 대교와 바다가 보이는 전경을 보고 있으면 머리가 맑아지는 그런 기분이 들었었죠.
부산을 놀러 오는 분들에게 추천하는 노선입니다.
55 - Music throughout.... nice drive...
저의 퇴근길과 코스가 비슷하네요~ 산복도로 올라가면 경치가 참 좋은 곳입니다
자주 다니던 길이네요 서면에서 가면 보림극장에서 올라가거나...사상에서 오면 대신동에서 올라가 대청공원쪽으로 내려오는 ...........
그리운 부산 보림극장 옆서 살았는데 벌써45년 전이네요!늘마음한국석을 그리움으로 채우는곳 그땐 보림극장 옆에 부산은행이 있었지요..궁금한게 아직 보림극장이 있나요? ...
@@은산검-o9r 보림극장은 몇해전 없어졌습니다. 그옆의 삼성,삼일극장도 오래전 없어졌고요
@@peterpark5172 답변주셔서 감사합니다!
@@은산검-o9r보림극장 삼성극장 오복성영화볼때가 기억나네요
저길을 나는 몇번이나 지나다녔을까 86번버스타고 다녔던 길 정겹다
영주동 박하산은 내가 어릴적 태어났고 부산의 토종이죠 55년 살았죠
지금은 경남 양산을 살고 있죠. 산 역사 입니다
외할머니 동네네요.. 너무 반가운 영상입니다.
토레타..ㅋㅋ 박보영이죠
토스카 시보레 차량 광고일꺼예요
제가 수시로 힐링을 위해 달리는 구간이네요 주례 냉정로-가야산복도로-신암산복도로-수정동산복도로-구덕운동장입구... 이런 경치좋고 긴도로는 지구상에 이곳 뿐일 겁니다
신기한게 저렇게 꼬불꼬불해도 택시타면 요금이 더 적게 나와요
복잡한 산복도로길에
중구청옆에 한차선 주차하는것은 왜 보고있나요 동구에는 cctv달고 청결하게 단속하는데
중구에는 당연하게 한차선을 주차장 으로 쓰는 이유는 멀까요
저도 참 답답합니다.
자주 이용하는 동선인데...불법주차 심해서 수시로 민원 넣는데 그때 잠시뿐이데요...
사무실이 대창동이며 사는곳은 신암입니다..출퇴근 산복도로 이용합니다..
넵 반갑습니다
전 사무실이 서면인데 동광동 자주 왔다갔다하는데
차 막힌다 싶으면 산복도로를 탑니다
눈을 감아도 선 합니다
산복도로 절경이 예전엔 동양의 나폴리다 라고 할만큼 절경이었습니다
굽이 굽이 곡예 하듯이 ᆢ지금은 높은 빌딩이 다 막아 버렸습니다ㅜ
그땐 우스게 소리로 수정동 산복도로 운행하시는 버스기사님들이 최고다라고도 했고ᆢ나이들어 분가하여 추억팔이 한다고 몇십번은 오갔던 곳 입니다
변함없는곳도있고 ᆢ좁은 2차선에 땡땡병원은 주차시설까지하여 더 복잡해졌더군요ᆢ저야 아주 가끔이지만 출퇴근길 ᆢ옛날에도 막혔는데 지금은 더할듯 싶습니다
그래도 그립습니다 ᆢ
비 살짝 오는 날 야경 보면서 지나가면 진짜 운치 ㄷㄷ
3분 57초. 천막이 어릴때 살던 되내
저는 범내골 산복도로 밑에서 태어났습니다...
고생했어요
그래도 열심히 살고 있습니다
대기업은 아니지만 중견에서
중구청장님 정리좀 하세요 대청공원 옆 아파트는 개발한다고
비운지가 10년은 되는데 멀하고 계시는지 모르겠습니다! 제발
실천에 옮기세요
Nice to have this experience with you my friend 19:27
86. 번ㅋ😂영주동 연탄 아파트 재개발이 안된듯 😂메리놀이 그대로?
86번타면 볼수있죠 ㅋㅋ
안막혀서 기분은 좋은데 따지면 시간을 비슷할 거 같음 ㅋㅋ
사실상 왕복 1차선
영상 초반부에 차선 하나가 완전 주차장이네요 어린이 보호구역 주차금지 구역 아닌가
코앞에 파출소도있고 중구청도 있는데 단속안하고 뭐하는건지 참
전선지중화 좀 ㅠㅠ
이렇게 후즐근하고 슬럼화가 심각한데...
세계 어느 관광도시 명도시 어딜가도 전봇대 전선들이 없는데.. 아니 어느 휴양지 관광지 쪼그만한 동네조차 그런 게 안 보이는데.. 대한민국은...에고..
유럽 아니 시골 촌구석을 가도 전봇대 전선들 보기가 힘든데... 자연 풍광이 끝내줍니다.
중국도 어느 도시를 가도 전선지중화 정도는 기본 다 돼 있습니다. 시골 깡촌으로 가지 않는 이상, 도심에서 저런 허접한 비주얼을 비춰지지 않아요. 심지어 인도가 차폭보다 더 커서 대륙의 스케일이 느껴져요.
이웃나라 일본만 가도 길거리 불법주차가 없어서. 매우 깨끗한 느낌을 받습니다. 길거리뷰가 깔끔합니다. 허접한 입간판 좌판들이 인도로 튀어나와서 통행장애ㅜ보행장애가ㅜ없어요. 그래서 일본이 세계적 관광대국입니다.
중국도 세계 3위의 관광대국입니다. 그런데 한국은??? 저런 모습 때문에.. 사람이 다닐 수 없는 환경. 사람이 기계와 기계 사이에 치이는 동남아 같는 상황 때문에... 관광대국이 되지 못하는 거지요. 암유발이지요.
그 누구도 오기 싫어할 수밖에 없어요. 사람의 심리, 본능을 안다면...
그래서 부산에서 유일하게 가볼만한 곳 해운대만 몰리는 이유가 그런 겁니다.
이게 멋진다고 생각하는 사람은 정말 한숨 나오죠.
주먹구구식 행정이 부른 참사에 가깝죠.
상하수도 도시가스 다 땅으로 토목 공사를 해놓고 당연히 전선관 통신관도 함께 설계해서 땅 밑으로 심어야지..
너 따로 나따로 행정... 컨트롤타워가 없는 각자도생식 행정...
저런 환경에 인도조차 마련되지 않고,
일차선에 사람 차 오토바이 짬뽕이 돼서 사지멀정한 사람이 아니면 다닐 수 없는 노약자 어린이는 장애인은 늘 위험하게 다녀야 하는 환경.
그런 골목에 불법주차까지 ㅠㅠ 대참사 ㅠㅠ 이거는 길거리뷰라고는 없는.. 사람을 생각하지 않는 도시계획, 슬럼화만 더욱 가중시키네여.
완전 동남아 후진국 뷰 ㅠ
유럽은 사람 다니는 길에 차들이 진입조차 못합니다. 그래서 소음 유발 없고, 아늑하고 고즈늑함을 주는데.. 수백년된 건물이라도 아무리 세월이 흘러도 양식이 멋지다고 느껴집니다.
유럽이 세월이 흘러서 현대식 인프라가 허접해도 그만큼 각종 명품을 만드는 DNA가 있어요.
이런 허접한 모습을 명품을 만드는 유럽 서구인들이나 본다고 생각하니... 아찔하네요. 엑스포 유치 정말 가능할가?! 싶네요. 실사오면 멘붕 올텐데...
짜증 그 자체일 겁니다.
한국도 좀 고찰할 게 많습니다. 건축 토목계획은 정말 반성을 많이 해야 합니다.
관광대국 일본은 어디 한국하고 기반시설 모습이 다르나요? 아니죠... 콘텐츠가 없어서 그런겁니다. 다만 부산은 콘텐츠가 넘치는데 활용을 할 생각이 전혀 없죠. 옛날 50년대 활용이 가능할 곳에 아파트만 쳐 짓고 있으니
기본적인 마인드 문제입니다.
@@sandliveKR 저기요. 일본은 시골 마을호텔 가면 안동 한옥호텔은 쌈싸먹을 정도로 끝내줍니다. 퀄리티와 비주얼이 압도합니다.한국 일본은 그 정도의 수준이 되어야 외국인들이 먼 이국땅에 놀려오지. 그냥 동남아 수준으로 뭘 해보겠다고 하면 노답니다. 일본 인프라 끝내줍니다. 시골 곳곳에 도로 인프라 투자가 잘 되어 있어서...여행하기 좋아요. 일단 주차공간이 쾌적합니다. 차고지 증명때문에... 개인소유 차들이 도로를 점거하는 일은 절대 없으며, 자유롭게 활보가능해요. 한국은 어딜가도 주차난 때문에 식겁합니다. 관광지로서 빵점이 곳들이 천지입니다.
그거 아세여. 우리가 일본보다 관광객이 더 많았던 시절이 있었어요. 2014년까지 우리가 앞서다가 그 이후로 역전되었는데 계속 벌어져서 지금 3배차이 납니다.
일본은 한번 국가가 장기비전 청사진 계획하면 좌고우면하지 않고 바위도 뚫어버리는 나라입니다.
ㅋㅋㅋㅋㅋㅋㅋ
이쪽으로 안 오면 됩니다
무슨 장편 소설도 안니고
개한망국은 개한망국 답게
붓산은 부산 답게
망하고 따 찌그러져 가는 항도 붓산 이다
님 이 돈 조금 보태주던가 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