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의 목표는 무엇인가요?’ 의문의 존재가 풍기는 특유의 기운은, 헤니르의 기운 속에서도 선명해서 누구인지 알기 쉬웠다. 그렇다면 대답 또한 명확하다. 나의 목표는 엘 수색대와 이 모험의 끝을 함께하는 것. 이것은 어떤 시련이 와도 바뀌지 않을, 자신만의 목표다. 그것만으론 부족했는지 그는 또다시 물었다. ‘후회하지 않을 자신 있나요?’ 아인은 지금까지 엘 수색대와 여행을 하면서 많은 감정을 깨달았다. 그리고 그 속에 분명 후회라고 부를 만 한 것도 있었을 것이라고 생각한다. 하지만 그가 말한 후회는 좀 더 깊고, 고통스러운 후회겠지. 아인은 인간도, 마족도, 나소드도 아닌 존재였다. 인간에 한 없이 가까워져도, 인간이 될 수 없는 존재. 사명에 따라 유지되는 목숨은 어쩌면 엘 수색대의 모험보다 일찍 끝나버릴 수도, 아니면 지나치게 오래 유지될 수도 있는 노릇이었다. 다른 시간 속에서 산 다는 것은 분명 고통과 후회의 연속일 것이다. 의문의 존재, ‘미래의 자신’은 그것을 견딜 수 있는지 물어본 것이리라. 불확실한 미래에 대한 두려움 때문에 모두와 함께하는 현재를 포기하고 싶지 않다. 그 끝에 후회만이 있다 하더라도, 그 또한 모두와 함께했던 시간의 증거. 아인은 걸음을 옮겼다. 엘리안의 성소 심층부에서 기다리고 있을 ‘그’에게 자신의 답을 전할 차례다. 외관나이 23세, 남자, 펜듈럼 “지금까지 그래왔던 것처럼, 앞으로도 함께해요.” 인간과 발맞춰 성장하는 감정의 지휘자. 감정의 힘, 아이트를 활용해 아군을 보호하고 적을 제압하는 전직. 각자에게 닥친 시련을 훌륭하게 이겨내고 모두 함께 엘의 회랑을 빠져 나온 엘수색대. 아인은 자신의 기대를 훨씬 뛰어넘은 이들의 굳건한 의지에 놀라고, 지금까지 이들과 함께 해왔다는 걸 자랑스럽게 느끼게 된다. 감정을 가진 자기 자신을 인간과 같은 존재로 여기며, 스스로 미래를 계획할 수 있게 된 아인. 완전히 피워낸 이 감정이, 자신의 진심이 헛되지 않도록 이들과 같은 위치에서 발 맞춰 나아가기로 마음을 굳힌다. ‘이제는 내 의지로, 마지막까지 너희와 함께 할게요.’ 이제는 존재 자체가 신과 인간의 교감의 증거가 되어, 다시 한 번 엘 수색대와 함께 모험의 길에 오른다. 인간과 발맞춰 성장하는 감정의 지휘자 각자에게 닥친 시련을 훌륭하게 이겨낸 엘 수색대. 아인은 지금까지 그들과 함께 해왔다는 걸 자랑스럽게 느끼게 된다. 감정을 가진 자기 자신을 인간과 같은 존재로 여기며, 스스로 미래를 계획할 수 있게 된 아인. 이제는 존재 자체가 신과 인간의 교감의 증거가 되어, 다시 한 번 엘 수색대와 함께 모험의 길에 오른다.
@@지니얌-n6l 헤르셔도 마냥 불행하진 않은게 끝에 허물은 벗은뒤 느껴지는 해방감이 너무 좋아서 자신이 친히 다른 생명을 자신의 곁으로 불러들인다는 컨셉이라... 자기나름대로 뿌듯함?같은걸 느끼면서 나름 행복해하지 않을까 싶네요.. 헤르셔는 설정상 죽진않습니다 이미 모든걸 받아드린 상태라 여신에 대한 증오도 미련도 없죠 리히터도 여신의 사명을 다한 컨셉이라 리히터도 나름 성취감을 가지며 행복해할거구요
‘너의 목표는 무엇인가요?’
의문의 존재가 풍기는 특유의 기운은, 헤니르의 기운 속에서도 선명해서 누구인지 알기 쉬웠다. 그렇다면 대답 또한 명확하다.
나의 목표는 엘 수색대와 이 모험의 끝을 함께하는 것. 이것은 어떤 시련이 와도 바뀌지 않을, 자신만의 목표다.
그것만으론 부족했는지 그는 또다시 물었다. ‘후회하지 않을 자신 있나요?’
아인은 지금까지 엘 수색대와 여행을 하면서 많은 감정을 깨달았다. 그리고 그 속에 분명 후회라고 부를 만 한 것도 있었을 것이라고 생각한다. 하지만 그가 말한 후회는 좀 더 깊고, 고통스러운 후회겠지.
아인은 인간도, 마족도, 나소드도 아닌 존재였다. 인간에 한 없이 가까워져도, 인간이 될 수 없는 존재. 사명에 따라 유지되는 목숨은 어쩌면 엘 수색대의 모험보다 일찍 끝나버릴 수도, 아니면 지나치게 오래 유지될 수도 있는 노릇이었다.
다른 시간 속에서 산 다는 것은 분명 고통과 후회의 연속일 것이다. 의문의 존재, ‘미래의 자신’은 그것을 견딜 수 있는지 물어본 것이리라.
불확실한 미래에 대한 두려움 때문에 모두와 함께하는 현재를 포기하고 싶지 않다. 그 끝에 후회만이 있다 하더라도, 그 또한 모두와 함께했던 시간의 증거.
아인은 걸음을 옮겼다. 엘리안의 성소 심층부에서 기다리고 있을 ‘그’에게 자신의 답을 전할 차례다.
외관나이 23세, 남자, 펜듈럼
“지금까지 그래왔던 것처럼, 앞으로도 함께해요.”
인간과 발맞춰 성장하는 감정의 지휘자.
감정의 힘, 아이트를 활용해 아군을 보호하고 적을 제압하는 전직.
각자에게 닥친 시련을 훌륭하게 이겨내고 모두 함께 엘의 회랑을 빠져 나온 엘수색대. 아인은 자신의 기대를 훨씬 뛰어넘은 이들의 굳건한 의지에 놀라고, 지금까지 이들과 함께 해왔다는 걸 자랑스럽게 느끼게 된다.
감정을 가진 자기 자신을 인간과 같은 존재로 여기며, 스스로 미래를 계획할 수 있게 된 아인. 완전히 피워낸 이 감정이, 자신의 진심이 헛되지 않도록 이들과 같은 위치에서 발 맞춰 나아가기로 마음을 굳힌다.
‘이제는 내 의지로, 마지막까지 너희와 함께 할게요.’
이제는 존재 자체가 신과 인간의 교감의 증거가 되어, 다시 한 번 엘 수색대와 함께 모험의 길에 오른다.
인간과 발맞춰 성장하는 감정의 지휘자
각자에게 닥친 시련을 훌륭하게 이겨낸 엘 수색대.
아인은 지금까지 그들과 함께 해왔다는 걸 자랑스럽게 느끼게 된다. 감정을 가진 자기 자신을 인간과 같은 존재로 여기며, 스스로 미래를 계획할 수 있게 된 아인. 이제는 존재 자체가 신과 인간의 교감의 증거가 되어, 다시 한 번 엘 수색대와 함께 모험의 길에 오른다.
2:31 헤르셔 키우던 사람 손절하고 블루헨 키우러 갑니다
드디어 블루헨ㅠㅠㅠㅠㅠ 아인 전직 중 제일 낫지만 미래가 마냥 밝지만은 않은 전직...ㅠㅠㅠㅠ
깊게 생각하면 결말에서 가장 슬플것같은 전직 ㅠ
아인이 유일하게 행복할수 있는 직업이라죠 ㅜㅜ
@@aaaaaa1074 리히터는 모르겠는데 헤르셔는 여신을 증오하고 끝엔 죽는다고 하네요...
@@지니얌-n6l 헤르셔도 마냥 불행하진 않은게 끝에 허물은 벗은뒤 느껴지는 해방감이 너무 좋아서 자신이 친히 다른 생명을 자신의 곁으로 불러들인다는 컨셉이라...
자기나름대로 뿌듯함?같은걸 느끼면서 나름 행복해하지 않을까 싶네요.. 헤르셔는 설정상 죽진않습니다 이미 모든걸 받아드린 상태라 여신에 대한 증오도 미련도 없죠
리히터도 여신의 사명을 다한 컨셉이라 리히터도 나름 성취감을 가지며 행복해할거구요
아포까지는 불행하다 말할만한데 헤르셔는 불행하진않죠
리히터 : 사람냄새 안남 여신에게 사명을 다해 복종하는 노예
블루헨 : 엘소드일행이랑 지내면서 감정을 알게되고 점점 사람처럼 됨
헤르셔 : 와이쏘시리어스? 내가 공허의 지배자ㅋ
음.. 뭔가1,2,3라인 다 각자 만족하는 느낌..
1:42 아 왜케웃기지...
이런건... 아;;;
아;;; 울것같아요;;
목소리 진짜 미쳤다...
한번도 들어본 적이 없는 목소리에요.
가슴 두근거리게 하는...😍💕
셋쇼마루 더빙하신 김승준성우님이십니다^^
블루헨 말랑말랑 너무귀여워요/♥\
더듬이있는 블루헨귀여워요!!!!
엘소드를 떠나갔던 올드비들을 다시 복귀시켰다던 아인... 블루헨 목소리 사근사근해서 너무 좋다 같이 살아요 ㅠㅠ
강신모드까지 신경쓰느라 고생하셨겠어요 ㅜㅜ 감사합니다
각성해도 말랑한 부루행..
1:46 울것가타요..
2:50 개귀엽다
블루헨 아인, 너무 귀엽고 사랑스럽습니다.^^
얘는 진짜 행복해보인다...... ㅠㅜㅠㅜㅠㅠ
그리고 노딜서폿캐가 된다
헉ㅠㅜ 보이스 영상 진짜 깔끔하고 최고에요 ㅠ 영상미도 정말 최고네요! 올려주셔서 감사합니다 잘보고가요 :)
씨쁘래ㆍ르긋ㆍㄴㅣㄴ긔디 블루헨님 이 세상을 지배해주세요ㅜㅜㅡㅜㅜㅜㅜㅜㅡㅜㅜㅜㅜㅜㅡㅜㅜㅜㅡㅜㅜㅡㅜㅜㅜㅡ
ㅋㅋㅌㅋㅋㅋ제 감정을 대변해주셨어요..큐ㅠㅠ매일매일 보러 오게 되는 꿀보이스...
퀵보가 가장 정직하다..
뭐야 당신 아름다워
최고의 갓 흥 캐 블루헨 지금당장 시작하세요
아인 너무 좋아ㅠㅠㅠ
넘 사랑스러워요~😍💕
스토리볼때 마다 아인 너무 짠함
헠헠 블루헨...((심쿵사))
그는 매우 사랑 스럽다!!
귀엽고 사랑스러운 아인.
열 네 명의 캐릭터들 중에서
가장 많이 아끼고 있습니다.^^
나긋미 김승준성우님♥
코피 터질 거 같아....ㅠㅠㅠㅠ
블루헨 귀엽다!!!!
3:13
모든것은 모순일 뿐이다..
하신 성우 맞으신가요 ㅋㅋㅋㅋ?!
블루헨 성우 이름이 모에여
김승준이라는 성우분이십니다
스킬들이 너무 약해요 ㅜㅡㅜ
셋쇼마루가 웃으면서 말한다면 이런 느낌이겠지? 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