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 잘 보았습니다. 현직 장례업계 종사자입니다 많은분들에게 도움이 되는 영상이라 생각하지만서도 약간 수정하셔야 될 부분이 있어 말씀드립니다. 보통 대부분의 장례절차는 3일장으로 진행되는건 맞으나 고인을 친지가족들 보는 앞에서 헐벗은 상태에서 수의를 입는 과정인 입관 과정은 보통 2일차에 진행됩니다. 1일차에는 장례식장 고인시신 안치 및 사무실상담 및 빈소배정 후 분향제 의식 후 예복을 입고 조문을 받습니다. 1일차가 시작일이 보통 늦은 저녁일 경우 짧은 3일장으로 진행되며 이 경우에는 분향제 의식은 보통 2일차 오전일찍 같이 진행합니다 분향제 의식은 아직 고인이 돌아가신것이 아니라고 생각하고 절은 한번만 합니다. 2일차에는 입관식을 거행하며 입고있는 예복에 남자는 완장을, 여자는 머리삔을 함으로서 상복으로서의 기능을 합니다. 입관식 후 성복제를 지낸 후 3일차에는 말씀하신대로 발인식을 거행하여 장례식장을 퇴실하게 됩니다. 정상적인 절차의 경우에는 상기와 같이 진행되며 무빈소 및 가족장의 경우에는 이틀장을 지내는 경우도 많습니다. 특히 요즘같은 코로나 시기에는 3집 중 1집꼴로 이틀장으로 조촐하게 지내는경우가 많더군요 좋은 주제로 방송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사이비집안의아들 부모님 하라는대로 인형처럼 고분고분 성인이 될때까지만 기다려보세요. 저도 부모님이 신천지 다니시는데 점점 거기에 푹 빠져가는거 같아서 그냥 인형처럼 살아보기로 했어요. 거기에 가입도 하라더군요. 그냥 성인만 되면 종교의 자유 외치면서 손절하려구요^^ 어쩔수없이 지금은 미자니까요
@@사이비집안의아들 와 근데.. 신고가 본인이 보기에는 어려워서 sns기능을 활용해 사실을 퍼트리려는 행동은 참잘했다고 생각합니다. 뭐 비록 아주 큰 반응은 안나왔다고 하지만.. 적어도 사실을 알게되는 사람이 늘어가는 건 맞으니까요. 그런 환경 속에서 부정당한 자신의 의문을 믿는 것 또한 쉽지않았을 거라고 생각해요.. 현명한 생각을 하시고 있는 거라고 믿습니다, 응원합니다!
외가 친가 할마니 할아버지 전부다 돌아가시면서 장례 4번 다 드린적이 있습니다 초등학생시절부터 19살 어른이 되기전에 모든 장례를 확실히 어린나이에 이틀동안 밤새고 그런적이 있는데 그럴때마다 조문객문들이 항상 고생한다고 격려 해주기도 했습니다 저처럼 이렇게 장례를 많이 해보지못한 친구들이 장례식에 가기 꺼려할거같은데 그래도 설명해주시는게 진짜 잘해주시네요 감사합니다.. 작넌 코로나에도 불구하고 장례를 한번 치뤄본 상태라 마음와닫는 말이 많네요 6:10 꽃은 방향마다 뜻이 있어요 꽃을 영정사진을 바라보는 방면으로 두면 이승에서 꽃냄새맞고 가실때도 편한하게 가시라는 의미고 그반대로 두시면 가시면서 꽃을 들고 가시라는 뜻으로 꽃냄새 맡으시면서 가시라는 의미입니다 하지만 이게다 의미가 세세하게 달라서 제가말한것이 무조건 이거라고 말하기는 애마하네요 그래도 장례를 마지막 친할아버지를 치뤄드렸는데 참전용사이셔서 많은 장례 혜택을 받아 그래도 마지막 가시는길 군관련해서 많이 도와주셨습니다 살면서 처음으로 호국원도 가보고 많이 신기하더군요
중학교 1학년 때 할머니 돌아가시고 입관식 전 마지막으로 할머니 얼굴 볼 시간에 부모님은 너한테 트라우마로 남을 수 있으니 올라가서 기다리라고 하셨고 고모들은 할머니가 널 어떻게 키우셨는데 마지막으로 얼굴도 안 보려고 하냐고 억지로 손에 이끌려서 할머니의 마지막 얼굴을 봤을 때의 그 기억들은 아직도 잊지 못합니다...
1년전에 제 인생의 절반을 같이 살던 외할아버지께서 65세 이실때 의료사고로 돌아가셨는데 너무 갑작스럽게 돌아가셔서 경상도에서 서울까지 가서 장례식에 방문했었는데.. 노란 후드티에 슬리퍼 신고갔었어요.. 이 영상을 보고 과거에 제가 너무 후회되네요... 그때도 장례식의 예절을 조금이라도 알아갔었다면, 돌아가신 외할아버지께서도 절 좋게 기억하지않았을까요?.. 오늘 영상 유익하네요 !
1. 참고로 운구는 남자만 할 수 있습니다. 보통은 지인이나 친구가 해줘요 (오빠 친구들이 해줬었음) 2. 향을 끌 때 입으로 불지 말라는 건 흔들어서 끄거나 손부채질을 해서 끄라는 뜻입니다 3. 사람마다 다를 순 있지만 저는 할머니 장례 하는 3일 동안은 각자 집으로 가지 않고 식장에 계속 있었어요 필요한 물건도 집에 가서 가져오지 않고 근처에서 사왔었습니다 왜그러진 모름 4. 결혼식같은 행사 뿐만이 아니라 집안에 임산부가 있거나 몸이 많이 아픈 사람이 있는 경우에도 가지 않는게 일반적이에요. 친할머니가 돌아가시고 장례식 첨 해보면서 깨달은거 몇 자 적어봤어요. 장례식은 고인이 아니라 고인을 보내고 남은 사람들을 위한 자리입니다. 마음껏 고인 보내라고, 가기 전에 고인이 밥 한끼 먹고 가라고 대접하는 자리예요. 너무 무겁게만 생각 마시고 예절 지켜서 고인 보내시면 됩니다.
ㅋㅋㅋ..난 할머니가 병으로 돌아가셨어서 3일 내내 울고했는데. 어렸을때라서 할머니를 못본다는게 너무 충격이였지..저녁에 같이 자고 아침에 깨워주고 옷골라주고 입고 같이 걸어서 어린이집을 갔던할머니가 그렇개 돌아가실줄 몰랐으니까..집에 들어오면 할머니가 반겨주지 않는게 그렇게 큰 슬픔일줄 몰랐었던..
장례식 상주는 아니지만 손자여서 아버지가 손님 분들 대접할 때 상주 자리에 좀 있었습니다. 정말 오시는 것만으로도 엄청 감사하더라고요. 옷은 웬만하면 검은색 입으시고 검은색이 없다 하시는 분들은 어두운 회색이나 어두운 남색 입으셔도 되요. 정말 빨강 밝은 파랑 노랑 하늘색 이 정도만 아니면 될 듯 해요. 그리고 술 드실 때 제발 시끄럽게 하지 말아주세요. 저희 할아버지 돌아가셨을 때 작은 아버지께서 손님들이랑 술 드실 때 좀 시끄러웠는데 이 사람들 대체 뭐지 라는 생각이 들 정도였어요. 술 드실 때에는 제발 조용히. 그것 또한 상주에 대한 배려입니다. 종교가 절을 하지 않는 종교다 하시는 분들은 성현님이 말씀하신 것처럼 목례나 묵념 또는 기도를 하시면 됩니다. 힘이 엄청 빠집니다. 우는 데에도 힘이 빠지고 무엇보다 잠을 잘 못 자요 저희 아버지(상주) 3일장 하시는데 6시간 주무셨습니다. 아이 데리고 가시는 분들은 아이를 최대한 얌전하게 해주시고 버럭버럭 화내지 말아주세요. 최대한 경고만 혼내실 거면 건물 밖이나 그런 곳에서 해주세요. 마지막으로 다시 강조하지만 술은 조용히. 제발.
최근 가까운 가족 중 어른이 몇 분 돌아가셔서 장례식에 몇번 갔었어요. 돌아가신 분들이 자식이 나이가 어리면 친척 손윗사람으로서 일을 도와주는 것도 좋아요. 헌화를 하는 그 꽃을 시간주기적으로 다시 물항아리에 꽂아둔다든지, 서빙을 한다든지, 상주로 혼자 있는 분 있으면 중간중간 쉬게 해드리고 대신 서서 조문객들을 받는다든지요. 혼자 서있게되면 아무래도 울고, 슬프고, 밤샘이 연이어서 정신이 없을 때니까 뭐라도 마시게 시간도 드리고 혼자 있을 공간도 눈치껏 마련해드리는 것도 괜찮고요. 돌아가신 어른의 자녀가 어리다면 아이들을 챙기면서 끼니 챙기고 너무 큰 슬픔에 계속 빠지지 않게 케어하는 것도 괜찮아요. 장례식의 여러 예절들을 조금 잘못 알고있다더라도 찾아와준게 감사하고, 또 조용한 자세 자체에서 오는 예의만으로도 충분히 좋으니까 하나 틀렸다고 너무 어떡하지 안하셔도 될 것 같아요.
누군가의 마지막을 처음으로 본 게 14살이라 장례식의 그 서늘하고도 묵직한 분위기가 싫어서 첫 날에 집에서 자고싶다면서 억지부려서 집 들러 자고 장례식장 다시 갔었는데 지금 생각해보니 내가 너무 잘못한 짓인 거 같네. 어른들이 잠시 어디 가시고 한참뒤에 눈물 그렁그렁 맺히면서 오시는 그 모습이 견디기 힘들었었다.
제 친가외가가 제주도인데 큰아버지께서 몇년 전 돌아가셨어요. 서울에서 하는 장례식과 굉장히 달라서 많이 헤맸는데 어떻게 해야할지 모를 때는 주변 어른께 여쭤보거나 안 하는게 좋습니다.. 양말은 꼭 신어야하고 긴 머리일 경우 하나로 묶어야해요. 화장은 최대한 하지않고 악세사리를 전부 하지 않아야합니다. 3일장이라고 상주는 밥도 안 먹고 3일동안 안 씻는 경우도 있는데 너무 뭐라고 하지 말아주세요. 요즘엔 돌아가신 분께서 내 장례식엔 이렇게 해줘라 라고 유언장에 적으시는 경우도도 있으니까 꼭 주변에 여쭤보고 하시길 바랍니다.
전 1년 전쯤에 할머니가 돌아가셨습니다. 딱히 어디 아프시다가 돌아가신 것도 아닌 말그대로 갑자기 주무시다 돌아가신거라 굉장히 놀라고 당황했던 기억이 있습니다. 할머니는 나이가 많으셔서 늘 소파나 침대에만 있으셨고 그덕에 할머니와 별다른 추억이 없어 돌아가신 것에 대한 씁쓸함은 있었지만 크게 슬프다는 느낌은 받지 못 헀습니다. 그러나 그런 저도 할머니의 죽음을 호상이라며 다행이라고 하던 이야기가 상당히 불쾌했습니다. 고통스럽게 병을 앓다가 돌아가신 것보단 확실히 나을지도 모르지만 상을 당한지 얼마 안된 사람에게 할 이야기는 절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기독교 신자이셨던 아빠 친구분 돌아가셨을 때, 장례식장에서 돌아가신 분 아버지께서 마지막인데 그래도 잘 보내줘야지 라고 하시면서 절하신걸 본 적이 있네요. 글구 장례식장에선 예의가 중요하지만, 와주신것으로만으로도 감사한거같아요. 복장이든, 예절이든 깽판치는거만 아니면 우선 와준것만으로도 그냥 감사해요
이 컨텐츠 ㄹㅇ 학교에서 고3말에 수능 끝나고 틀어줘도 될 것 같은데... 간단한 근로기준법이나 노동법 같은거, 전/월세 등등 부동산 관련 내용, 금융 관련(적금 같은거,,)도 다뤄주시면 너무 좋을것같아요ㅜㅠ 저는 스무살때 당장 본가에서 멀리 떨어져서 혼자 살면서.. 주변에 어른 없이 혼자 알아보려니 너무 어렵더라구요ㅠ
어른은 아니여도, 이제 청소년이 된 저한테 도움이 많이 됐어요.. 어린이 라는 틀에서 청소년으로 가다보니깐 알아야할 것도 많고 하는데, 그 중 한 개가 장례식에서 어떻게 해야할지 가 있는데 이런 건 대부분 인터넷으로 검색을 하는데, 막상 검색 하면 정확한 정보도 안 나와있고.. 엄청 긴 글만 있다보니깐 이해가 잘 안 됐는데, 성현님이 이렇게 ‘ 장례식 ‘ 에 대해 알려주셔서 도움이 많이 된 것 같아요! 👍
제가 13살때 어머니가 돌아가셨어요. 너무 갑작스러운 죽음이라 당황스럽고 그랬는데 심지어 외동이라 제가 상주였어요. 장례식도 어떻게 끝났는지 경황이 없었구요. 근데 너무 서러웠던건요, 엄마쪽 친척이 아무도 단 한 분도 오시지 않으셨던 거에요. 단 한 명도. 저희 아빠 회사 친구 분들만 오셔서 같이 있어주시고 저랑 저희 아빠 위로 해주셨어요. 거의 가족인 셈이죠. 그 분들 옷도 상당히 차분 했던 걸로 기억해요. 아무튼 그렇게 발인 날 엄마 화장하러 영정사진 들고 화장하는 곳 가서 화장 하고 밥 먹고 엄마 유골 수목원에다 묻고 그렇게 집 왔던 거 같아요. 참고로 저희 엄마 비석엔 저랑 저희 아빠 밖에 없어요. 저희 아빠가 장례식 오지도 않는 것들은 친척도 아니라면서 연락도 다 끊어버리고 비석에서도 이름 빼셨거든요. 그렇게 어리바리하게 2년 정도 지내니까, 어느정도 마음이 정리가 되더라고요. 이번 영상보고 그 때 생각나서 댓 달아봅니다.
1. 옛날엔 학생의 정장은 교복이라는 인식이 있어서 장례식은 물론 결혼식에도 교복 입고 가라고 배운 적은 있습니다만, 요즘엔 그냥 단정하게 입고 가는 추세입니다.ㅎ 특히 요즘 여학생 교복은 살 때부터 너무 작고 짧게 나오니 차라리 검은색 or 회색 복장이 더 편하실 거에요. 2. 요즘엔 여름엔 상의는 반팔을 입고 오시는 분들이 꽤 많던데 하의는 대댓글처럼 짧아도 7부 정도까지를 많이 입고 오는 거 같아요. 가능하면 노출이 없는 옷을 입는다고 생각하시면 편할 거 같아요.
아...정말좋은 이런 컨텐츠 빨리 올려 주시지... 고등학교 제일 친했던 친구 아버지 장례식장가서 헌화를 해야되는데 아무것도 몰라서 올려진 꽃을 다시 밑으로 내려놓았던 기억이 있습니다...아아 웃지못할 기억...ㅋㅋㅋㅋㅋㅋ큐ㅠㅠㅠㅠㅠㅠ 다시생각해도 친구에게 정말 미안하네요...
다른분 돌아가신곳에서 아버지랑 같이 갔었는데 전 그냥 인사하는곳은 오지말고 아버지만 인사들어가시고 나오셔서 식사를했는데 저도 아시는분의 아버지가 상치르신거라서 식사할때오셔서 이야기하시길래 힘내시라고 전해드리고 하다보니 눈물이 나와서 제기준에서는 막 추잡해 보였는데 그분이 고마워하시더라고요
이건 좀 논외인데 아는 지인 분 따시키면서 괴롭히셨던 사람이 일찍 암때문에 돌아가셨는데 그 지인분이 장례식장 가서 부의금 엄청내고 거기서 꼬시다고 엄청 웃고서 옴... 내가 그건 좀 그렇지 않냐고 했더니 돌아가신 분이 학창시절에 집안이 좀 힘들었던 지인 보고 니가 나보다 돈이 많으면 발가락도 빨아주겠다고 해서 그랬다고 함... 죽은 사람 입에 발을 빨릴수는 없잖아. 이랬는데 좀 묘했음... 옳다고 하지도 못하겠고 그렇다고 그르다 하지도 못 하겠어서 가만히 듣고만 있었음
안녕하세요 3년 전 처음 봤을 땐 그냥 오 성현님 엄청 유익하고 처음 아는 정보도 있다! 했지만 이젠 부모님도 없이 혼자 지인분의 장례식을 방문하게 되었습니다.. 아직 20실 밖에 안된 사회 초년생이지만 아직 갓 졸업이라 정장도 없고 신발도 검은 운동화 하나지만 성현님 영상보고 많은 도웅이 되었습니다 감사합니다..
영상 잘 보았습니다.
현직 장례업계 종사자입니다
많은분들에게 도움이 되는 영상이라 생각하지만서도
약간 수정하셔야 될 부분이 있어 말씀드립니다.
보통 대부분의 장례절차는 3일장으로 진행되는건 맞으나
고인을 친지가족들 보는 앞에서 헐벗은 상태에서 수의를 입는 과정인 입관 과정은
보통 2일차에 진행됩니다.
1일차에는 장례식장 고인시신 안치 및 사무실상담 및 빈소배정 후 분향제 의식 후 예복을 입고 조문을 받습니다.
1일차가 시작일이 보통 늦은 저녁일 경우 짧은 3일장으로 진행되며 이 경우에는 분향제 의식은 보통 2일차 오전일찍 같이 진행합니다
분향제 의식은 아직 고인이 돌아가신것이 아니라고 생각하고 절은 한번만 합니다.
2일차에는 입관식을 거행하며 입고있는 예복에 남자는 완장을, 여자는 머리삔을 함으로서 상복으로서의 기능을 합니다.
입관식 후 성복제를 지낸 후 3일차에는 말씀하신대로 발인식을 거행하여 장례식장을 퇴실하게 됩니다.
정상적인 절차의 경우에는 상기와 같이 진행되며
무빈소 및 가족장의 경우에는 이틀장을 지내는 경우도 많습니다.
특히 요즘같은 코로나 시기에는 3집 중 1집꼴로 이틀장으로 조촐하게 지내는경우가 많더군요
좋은 주제로 방송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이런걸 올려야지
새로운 상식이네요
2일차에는 입관식이 있으니 그럼 되도록 조문은 1일차에 가는 편이 낫나요? 아니면 1,2일차 모두 괜찮은가요?
오! 안그래도 그 부분 댓글로 쓰려고 했는데 상당히 친절하게 잘 작성해주셨네요! 성현님도 자막을 다시 추가해서 수정해주샤도 좋을것같아요
@@user-히츠카조 ㅇㅈ
다음은 어른이 되는 첫 걸음인 집 살 때 어떤걸 조심해야하는지 전세대출은 뭔지, 전세은 뭔지, 월세는 뭔지, 집을 빌린다는 어떤 개념인가 등 어떤 용어가 있는지 알려주시면 좋을 것 같아요. 자취장인 성현님
오 이거 좋습니다
오 너무 궁금해!!
와 ㅇㅈ
예를 들어 10에 50 이면 어때 이런거 무슨뜻인지 잘 모르는데 알려주시면 유익하지 않을까요 ?!
진짜 이거 궁금했는데!!!
장례식장에선 예의 바르게 있습시다
뭘 할지 모르겠으면 가만히 있으면 됩니다
우리 같이 어른되자 너무 좋습니다
@@사이비집안의아들 부모님 하라는대로 인형처럼 고분고분 성인이 될때까지만 기다려보세요. 저도 부모님이 신천지 다니시는데 점점 거기에 푹 빠져가는거 같아서 그냥 인형처럼 살아보기로 했어요. 거기에 가입도 하라더군요. 그냥 성인만 되면 종교의 자유 외치면서 손절하려구요^^ 어쩔수없이 지금은 미자니까요
@@사이비집안의아들 본인이라도 정신 똑바로 차리고 1년만 버텨서 대학을 멀리 가거나 기숙사, 자취 생활 하는 게 나을 거 같아요. 바로 취업한다면 돈 잘 모아서 자취 합시다!
@@양배추-b9f ㄹㅇ 딱 이게 정답인듯
@@사이비집안의아들 와 근데.. 신고가 본인이 보기에는 어려워서 sns기능을 활용해 사실을 퍼트리려는 행동은 참잘했다고 생각합니다. 뭐 비록 아주 큰 반응은 안나왔다고 하지만.. 적어도 사실을 알게되는 사람이 늘어가는 건 맞으니까요. 그런 환경 속에서 부정당한 자신의 의문을 믿는 것 또한 쉽지않았을 거라고 생각해요.. 현명한 생각을 하시고 있는 거라고 믿습니다, 응원합니다!
그냥 아닥하고 있다가 대답만 적당히 하는 게 진리
종교적 이유로 절 못하시는 분들 옆에서 절하시는데 혼자 목례하기 뻘쭘하신분들 절하시는분들 옆에서 무릎꿇고 고개 살짝 숙이시고 기도하면 종교적 이념도 지키면서 상당히 예의있어보이니 참고하세요
저는 그냥 선 상태로 기도함요
아하 감삼다
@@geoji 저도
@@geoji 일어선 상태로 돌아가신분을 위해 기도하셔도 괜찮습니다
전 상주가 친하면 그냥 목례를 하고
상주가 모르는 사이이면서 진지할때는 저렇게 합니다
와 진짜이거 좀 좋은코너인것같음 잘 기획한듯 !!
살면서 누가 따로알려주지않지만 알아둬야하는 상식들 알려주는거 유익한것같아요!!
맞아요 덕분에 많이 알아가네요
진짜 장례식장 가실 때 바지 꽉 맞는 거 가지고 가지 마세요.. 저희 아버지는 절 하시다가 바지 찢어지셨습니다... 제발 바지 통 큰거 가지고 가세요.......
5:23
장례식 처음가서 어찌해야할지 몰라서 침묵해야지 정도 생각하고있다가
윗어른을보자마자 습관적으로 말이나와버림...아직도 머리에 되새김..
어후 실수 하섰네요
@@Fyf67uhct0fstoo 네 사이비라고 볼 수 있죠 아니 그냥 사이비입니다
0:50 ㄹㅇㅋㅋ 도대체 나보고 어쩌라는거얔ㅋㅋ
ㅋㅋㅋ
아 ㅋㅋ
어릴때 몰라도 돼는 무조건 18살때까지 모르면 ㅈ대는것이 확실함 그저 너무 많은걸 알면 공부에 집중 못 할것 같아서 그냥 안알려주는거죠 근데 내 나이 19세에 연말정산을 왜 부모님 대신해서 해야되죠?
근데 그 시간동안 친척중 아무도 안돌아가시기는 흔치 않은 일이라... 걍 성인전까지는 자연스럽게 알게되는듯
사촌 동생이 할아버지 장례식에서 할아버지는 어디 계시냐 물어봤을때 저는 순수한 마음을 지켜주기 위해서 하늘나라에 계신다고 했죠... 하지만 돌아오는 말은 여기가 하늘나라야? 였습니다. 참 재밌었습니다 ^^
갑자기 소름돋는데 동생분이 여기가 하늘나라야? 하늘나라=할아버지가 계시는곳 그당시 동생분은 할아버지를 만났던게 아닌가 생각되네요
@@순싹-d5k 오.. 저도 소름 돋는데..ㅋㅋㅋㅋ
아...내 생에 장례식을 갈 일이 2번 있었는데 한번은 나를 정말 아껴주시던 외할아버지...두번째는 내가 가장 행복한 사람이 될 수 있게 해주신 5학년 담임선생님...이 영상을 보니 갑자기 두분다 다시 한번이라고 뵙고싶네요..
저도 제가 혼자 간 첫 장례식이 5학년 담임선생님 장례식인데.....고1이 뭘 안다고 저금통 깨서 오만원 한장 들고 엉엉 울면서 갔던 기억이 나네요 아직도 쌤 많이 사랑합니다ㅠㅠ
이런거 진ㅉ짜 너무 좋음,,,,, 가둬놓고 어른 설명하게 하고싶음,,,,
미쳣나봐 ㅆㅇㅈ
헐 당신 주둥찡 보는구나
@@chelseakee7611 쿠힣ㅎ
진짜 초,중까지는 딱히 경조사라는게 안생겼는데 고등학생이 되기 시작하면서 부터 결혼식이라던지 장례식이라던지 소식이 조금씩 들려오기 시작함 그럴때마다 시간이 정말로 많이 흘렀구나 하고 느껴져서 조금 씁쓸함..
이런 컨텐츠 좋다..
ㄹㅇ
이 시리즈 너무 좋음ㅜㅜㅠㅠ 자극적이고 유치한 컨텐츠가 점점 늘어나는 방송계에 한 줄기 빛
좋은 인연이란 시작이 좋은 인연이 아니라 끝이 좋은 인연입니다.
성별따라 완장이 다르구나 홀수로 부의금 내는 것도 처음알았네 이 컨텐츠 진짜 좋아요bbb
아들이냐 손자냐에 따라 완장의 줄 갯수도 달라요. 할아버지 장례식때 아버지랑 같은 완장 찼더니 지인분들이 늦둥이 아들인줄 아시더라구요
@@ApplePay0208외할아버지 장례식이셨군요
작년 7월에 엄마가 돌아가셔서 좀 슬프고 마음이 무거워지네요 정말 착하시고 양처럼 순하셔서 좋았고 누구보다 소중한 엄마셨는데 보고 싶어지네요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어머님께서 하늘나라에서도 편안하시고 승굥님께서도 행복하시길 기도하겠습니다 :)
인생 제일 충격이 아빠 장례식때 쌩판 처음 보는 사람 두명이 들어와서 인사도 안하고 밥 처먹고 쏘주 두병 까고 나간 게 생각남 장의사라고 하나? 뭐라고 하지 그 시체 정리해주시는 분들.. 그 분들도 아니였음 그지새끼들,,,으휴
어릴때 장례식 이해안되는거
우리보곤 조용히 하라며 고스톱치는 어른들
원래 장례식장에서 사람이 너무 적게오면 고인이 슬프다고 일부러 고스톱 치고 놀라고 주는거래요
@@이현진-h4n6c 아...그건 몰랐네
@무귀여움 생각해보니 딱 그 말을 들었던 기억이 나네요 스님께
@@이현진-h4n6c 그래서 가나에서도 관짝밈이 있는건가요?
@@Taipei_No.1 ㅇㅇ 비슷한 뜻임
이건 진짜 초등학교때부터 알려줘야 하는것 같다. 선행학습은 하면서 이런건 알려주지 않는건 말이 안된다.
이런거 알려주면 또 유교 어쩌고 그럴거면서...그리고 교육과정에 있어요.
옷이나 그런거는 초중딩때 배우는데
외가 친가 할마니 할아버지 전부다 돌아가시면서 장례 4번 다 드린적이 있습니다 초등학생시절부터 19살 어른이 되기전에 모든 장례를 확실히 어린나이에 이틀동안 밤새고 그런적이 있는데 그럴때마다 조문객문들이 항상 고생한다고 격려 해주기도 했습니다 저처럼 이렇게 장례를 많이 해보지못한 친구들이 장례식에 가기 꺼려할거같은데 그래도 설명해주시는게 진짜 잘해주시네요 감사합니다..
작넌 코로나에도 불구하고 장례를 한번 치뤄본 상태라 마음와닫는 말이 많네요
6:10 꽃은 방향마다 뜻이 있어요
꽃을 영정사진을 바라보는 방면으로 두면 이승에서 꽃냄새맞고 가실때도 편한하게 가시라는 의미고
그반대로 두시면 가시면서 꽃을 들고 가시라는 뜻으로
꽃냄새 맡으시면서 가시라는 의미입니다 하지만 이게다 의미가 세세하게 달라서 제가말한것이 무조건 이거라고 말하기는 애마하네요
그래도 장례를 마지막 친할아버지를 치뤄드렸는데 참전용사이셔서 많은 장례 혜택을 받아 그래도 마지막 가시는길 군관련해서 많이 도와주셨습니다 살면서 처음으로 호국원도 가보고 많이 신기하더군요
아 작년 생일날 외할아버지 돌아가신 경험이 있는 학생으로서 진짜 뭐든 조심히 행동하세요 그리고 제발 10시 이후에는 찾아가지 마세요 다들 피곤하고 힘드니까 절대로 10시 전에 찾아가서 인사 드리고 나와주세요
성현이는 어른 다됬네
이 영상 찍어서 많은 사람들이 알게 하는것만으로도 좋은 일하고 있는것임
장례식은 진짜 애도다
내가 장례식에서 제일 이해 안됐던게 장례식을 많이 가보진 않았지만
자기 가족의 부조금에서 자기 지인 택시비 보태주겠다며 5만원 빼가던게 제일 이해 안가
진짜 너무좋은 컨텐츠,,
부모님이랑 연 끊고 일찍부터 아무것도 모른 채로 사회에 나와 모든게 낯설었는데 4대보험부터 쭉 우리같이어른되자 영상들로 도움 많이 받고 있어요 정말 많이 감사합니다
내 장례식 땐 아무도 예의 안 차렸으면 좋겠다 예의가 다 뭐냐 내가 죽었는데
진짜 이컨텐츠 최고다...꼭 알아야 할 것들이지만 잘 알려주지않는 것들을 재밌게 설명해주는게 너무 좋은듯..
중학교 1학년 때 할머니 돌아가시고 입관식 전 마지막으로 할머니 얼굴 볼 시간에 부모님은 너한테 트라우마로 남을 수 있으니 올라가서 기다리라고 하셨고 고모들은 할머니가 널 어떻게 키우셨는데 마지막으로 얼굴도 안 보려고 하냐고 억지로 손에 이끌려서 할머니의 마지막 얼굴을 봤을 때의 그 기억들은 아직도 잊지 못합니다...
1년전에 제 인생의 절반을 같이 살던 외할아버지께서 65세 이실때 의료사고로 돌아가셨는데
너무 갑작스럽게 돌아가셔서 경상도에서 서울까지 가서 장례식에 방문했었는데.. 노란 후드티에 슬리퍼 신고갔었어요..
이 영상을 보고 과거에 제가 너무 후회되네요... 그때도 장례식의 예절을 조금이라도 알아갔었다면, 돌아가신 외할아버지께서도 절 좋게 기억하지않았을까요?..
오늘 영상 유익하네요 !
@@사이비집안의아들 아니;;; 알겠는데 왜 도배를 해요..
@@사이비집안의아들 알겠는데 도배 좀 그만 하라고 그럴거면 네이트판이나 뿜 이런데서 니 게시물 니가 써 ㅈ도 상관없는 유투버 장례식 예절 영상에 대댓글 도배하니까 걍 관종처럼 보여 힘들게 산 것은 알겠는데 니 수고를 스스로 깎아먹는 짓 하지 마
죽은 사람은 장례식을 보지 못합니다
죽은 사람에게 기억 또한 없습니다
@@사이비집안의아들 아 쫌 그만 도배하라고요
@@눈누난나-j2t 왜 하필 써도 그런 병신같은 커뮤니티에 쓰라하냐
이성현님이 사회선생님 했으면 나도 사회 잘봤을듯,,
이컨텐츠 너무 좋음;;진짜 성현님 진짜 대박임
그누구도 알려주지 않는거잖아
13살때 뭐도 모르고 서빙을 했다
할아버지가 돌아가셔서 학교에서 뭐도 모르고 뛰쳐왔다 정말 그 분위기가 다신 가고싶지 않고 답답 했다
그 다음날에는 바로 코피가 터져 버렸다 저는 울지 않았어요 엄마가 더 슬플테니까요..
난 진짜 이컨텐츠가 너무 좋다...
좋실 비율 333:1이 증명하는 이성현님을 향한 지지도와 이 컨텐츠의 유익함, 정말 감사합니다!! 20대 극 초반인데 늘 많이 배우네요!!
이런거 학교에서 알려주면 좋을듯 근데 알려주지 않지....
학교에서 모든 걸 다 알려줄 수는 없어요... ㅠㅠ 이런 건 가정교육의 역할인 것 같습니다 :)
ㄹㅇㅋㅋ 사실상 쓸모없는 학폭 예방보다 더 유익할 듯
이거 사회였나 가정 때 배우는데...
@@nonooh3674 언제요 저는 배운적 없는데...
@@nonooh3674 전 배운적 없는데 혹시 몇살이신가요?
진짜 개유익하다.
이 시리즈 고3 수능 끝나고 다 틀어줘서 배워야 함.
난쟁이 성현은 싫어요가 거의 없음ㅋㅋ
묘한게 할아버지가 몇년전에 돌아갔는데 신기한게 아무런 느낌이 안들었음.
손자라서 그런가..?
딱히 눈물이 나오는것도 아니고 슬프다고하기에도 뭐한?그런 느낌만 들었던 기억이 있네요
저도요…. 그냥 실감이 안나요…….
@@치즈-e3b 맞아요.
그냥 가셨구나...이런 느낌
1. 참고로 운구는 남자만 할 수 있습니다. 보통은 지인이나 친구가 해줘요 (오빠 친구들이 해줬었음)
2. 향을 끌 때 입으로 불지 말라는 건 흔들어서 끄거나 손부채질을 해서 끄라는 뜻입니다
3. 사람마다 다를 순 있지만 저는 할머니 장례 하는 3일 동안은 각자 집으로 가지 않고 식장에 계속 있었어요 필요한 물건도 집에 가서 가져오지 않고 근처에서 사왔었습니다 왜그러진 모름
4. 결혼식같은 행사 뿐만이 아니라 집안에 임산부가 있거나 몸이 많이 아픈 사람이 있는 경우에도 가지 않는게 일반적이에요.
친할머니가 돌아가시고 장례식 첨 해보면서 깨달은거 몇 자 적어봤어요. 장례식은 고인이 아니라 고인을 보내고 남은 사람들을 위한 자리입니다. 마음껏 고인 보내라고, 가기 전에 고인이 밥 한끼 먹고 가라고 대접하는 자리예요. 너무 무겁게만 생각 마시고 예절 지켜서 고인 보내시면 됩니다.
와 다 봤는데 이런 진짜 현실적인거 사회생활 중요한거 이런게 필요한데 안지루하게 볼 수 있는 그런영상을 만들어줘서 고마운듯 ㅜㅜㅠㅠㅜㅠㅜㅠ
이거 너무 좋은 콘텐츠인 것 같아요. 누가 장례식장에서 예의를 갖추는 방법을 알려주겠어요.. 부모님도 안 알려주는 것을ㅠㅠㅠ 감사합니다 성현님 ㅠㅠㅠ
본인이 설마 장래식장에서 울겠어? 라고 생각하신다면 잊으세요. 가족이든 사촌동생이든 얼굴보고 늦게 온게 미안해서 더 일찍 알았어야했는데 늦게 알아서 가족에게 한 과거 일이 너무 죄송하고 후회되서 눈물 터져요. 그러니까 지금 더 잘해주세요.
ㅋㅋㅋ..난 할머니가 병으로 돌아가셨어서 3일 내내 울고했는데. 어렸을때라서 할머니를 못본다는게 너무 충격이였지..저녁에 같이 자고 아침에 깨워주고 옷골라주고 입고 같이 걸어서 어린이집을 갔던할머니가 그렇개 돌아가실줄 몰랐으니까..집에 들어오면 할머니가 반겨주지 않는게 그렇게 큰 슬픔일줄 몰랐었던..
진짜 보면 볼수록 좋은 영상이다 이건 교과서든 어디든 수업시간이든 알고리즘이든 많은 사람들이 봐야한다
주제가 너무 유익한데 말을 잘하셔서 머리에 박히니까 너무 좋음 진자
우와 항상 궁금했던건데 좋아하는 유튜버가 설명해주니까 너무 좋아요!
할아버지 장례식 가는 길입니다 성현님 영상을 이렇게 무거운 분위기에서 볼줄 몰랐네요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중딩인데 잘 알고 갑니다 앞으로 장례식 갈 일 있으면 꼭 뇌리에 박아놓고 가겠습니다(없길 빕니다만...ㅜ)
이거 진짜 좋은듯....어릴때 한번간뒤로 한번도 가본적이없어 예의던 어떤행동을 해야하는지 몰랐는데 완벽이해..
이런걸 싯팔 학교에서알려줘야지 학교는 실용성없는 지식들만 알려주고 하;;
그러게요 학교에서 가르쳐야 하는데..
ㅇㅈ지금22살인데 아무것도몰랐음 물어봐도 향피우면된다고만 알려주공 ㅠ
근데 성인이 되기 전까지 친척중 아무도 안돌아가시는 경우는 거의 없기 때문에... 장례식 예의는 걍 자연스럽게 배우는 것중 하나라고 봄. 여기 나오는 영상을 모두 지킬필요도 없고 기본적인 지식(검은 정장, 절하는법) 와 그냥 무례한 행동만 안하면 상관 없다고 봄
@@user-fb6ec5ig5h 친척도 없어서 장례식 갈 일이 없음. 취업도 아직 못함
이런건 가정교육이니깐 못배운 티 내지말고 평소에 부모님 말씀 잘 들어라 ㅉㅉ 엄한 학교탓하지말고
이거 정말 필요해요 이런 예절들이 정말 사회에 필요한 예절교육입니다
유튜브 댓글 아예 쓰지 않는데 이런 컨텐츠는 정말 최고다. 누구 하나 정확하게 알려주는 사람은 많이 없고 가려운 곳을 긁어주는 컨텐츠인거 같네요 다양한 주제로 기다리고 있겠습니다:)
장례식 상주는 아니지만 손자여서 아버지가 손님 분들 대접할 때 상주 자리에 좀 있었습니다. 정말 오시는 것만으로도 엄청 감사하더라고요. 옷은 웬만하면 검은색 입으시고 검은색이 없다 하시는 분들은 어두운 회색이나 어두운 남색 입으셔도 되요. 정말 빨강 밝은 파랑 노랑 하늘색 이 정도만 아니면 될 듯 해요. 그리고 술 드실 때 제발 시끄럽게 하지 말아주세요. 저희 할아버지 돌아가셨을 때 작은 아버지께서 손님들이랑 술 드실 때 좀 시끄러웠는데 이 사람들 대체 뭐지 라는 생각이 들 정도였어요. 술 드실 때에는 제발 조용히. 그것 또한 상주에 대한 배려입니다. 종교가 절을 하지 않는 종교다 하시는 분들은 성현님이 말씀하신 것처럼 목례나 묵념 또는 기도를 하시면 됩니다. 힘이 엄청 빠집니다. 우는 데에도 힘이 빠지고 무엇보다 잠을 잘 못 자요 저희 아버지(상주) 3일장 하시는데 6시간 주무셨습니다. 아이 데리고 가시는 분들은 아이를 최대한 얌전하게 해주시고 버럭버럭 화내지 말아주세요. 최대한 경고만 혼내실 거면 건물 밖이나 그런 곳에서 해주세요. 마지막으로 다시 강조하지만 술은 조용히. 제발.
절 할 때 손을 반대로 말하신 듯 해서 간단히 찾아봤는데 설날 세배나 제사를 지내며 절을 할 때는 남자는 왼손이 위, 여자는 오른손이 위이고
상가집(장례식)과 같은 곳에서는 위와 반대로 남자는 오른손이 위, 여자는 왼손이 위라고 합니다!
반년전의 할머니 돌아가셔서 슬프네 ㅠㅠ
효도 할걸 왜 안했지
그럼진작 잘하던가 말많노 ㅋ
@@지훈-k6l 왜이리 꼬였어
@@BLUEBERRYPASTA_ 웅??
최근 가까운 가족 중 어른이 몇 분 돌아가셔서 장례식에 몇번 갔었어요. 돌아가신 분들이 자식이 나이가 어리면 친척 손윗사람으로서 일을 도와주는 것도 좋아요. 헌화를 하는 그 꽃을 시간주기적으로 다시 물항아리에 꽂아둔다든지, 서빙을 한다든지, 상주로 혼자 있는 분 있으면 중간중간 쉬게 해드리고 대신 서서 조문객들을 받는다든지요. 혼자 서있게되면 아무래도 울고, 슬프고, 밤샘이 연이어서 정신이 없을 때니까 뭐라도 마시게 시간도 드리고 혼자 있을 공간도 눈치껏 마련해드리는 것도 괜찮고요. 돌아가신 어른의 자녀가 어리다면 아이들을 챙기면서 끼니 챙기고 너무 큰 슬픔에 계속 빠지지 않게 케어하는 것도 괜찮아요. 장례식의 여러 예절들을 조금 잘못 알고있다더라도 찾아와준게 감사하고, 또 조용한 자세 자체에서 오는 예의만으로도 충분히 좋으니까 하나 틀렸다고 너무 어떡하지 안하셔도 될 것 같아요.
진짜좋은 컨텐츠다 솔직히 갓성인되는 학생들중에 예의는 갖추고싶으나 잘 몰라서 어물쩡대는분들 많자나요 좋은주제같음
누군가의 마지막을 처음으로 본 게 14살이라 장례식의 그 서늘하고도 묵직한 분위기가 싫어서 첫 날에 집에서 자고싶다면서 억지부려서 집 들러 자고 장례식장 다시 갔었는데 지금 생각해보니 내가 너무 잘못한 짓인 거 같네. 어른들이 잠시 어디 가시고 한참뒤에 눈물 그렁그렁 맺히면서 오시는 그 모습이 견디기 힘들었었다.
제 친가외가가 제주도인데 큰아버지께서 몇년 전 돌아가셨어요. 서울에서 하는 장례식과 굉장히 달라서 많이 헤맸는데 어떻게 해야할지 모를 때는 주변 어른께 여쭤보거나 안 하는게 좋습니다.. 양말은 꼭 신어야하고 긴 머리일 경우 하나로 묶어야해요. 화장은 최대한 하지않고 악세사리를 전부 하지 않아야합니다. 3일장이라고 상주는 밥도 안 먹고 3일동안 안 씻는 경우도 있는데 너무 뭐라고 하지 말아주세요. 요즘엔 돌아가신 분께서 내 장례식엔 이렇게 해줘라 라고 유언장에 적으시는 경우도도 있으니까 꼭 주변에 여쭤보고 하시길 바랍니다.
키워주신 할머니가 돌아가셨는데, 조문객들이 큰아버지 사촌오빠 아버지까지 잡고 놓아주질 않아서 빈소가 자주 비었었어요.
빈소지켜야 하는 상주 등을 오래 잡고 있는 것도 예의가 아니에요.
적당히 알아서 와서 인사하고 가게 냅두세요.
이건 모든 사람들이 다 봐야하는 것 같네요. 쉽게 설명해 주셔서 너무 잘 이해가 되네요. 감사합니다.
장례식장에서 진짜 건배하시는거 ..
술 기운 오르기도하고, 그런 거 모르시는 분들 많아서 종종 계시는데 진짜 안돼요 ..
장례식장에서 절대 건배하심안돼유 ㅠ
이거 잘 보세요.. 가족들이나 친구들이 돌아가는거 남의 이야기 아닙니다. 나이 어리다고 해서 오지 않는 일 아니에요. 이런 일은 오늘, 혹은 내일.. 갑작스럽게 일어날 수 있는 슬픈 일이에여..
보통은 인식을 하지 못하고 당장 오늘이나 내일이 그렇게 되지않을거라 생각하고 살아가죠
와 이컨텐츠 너무 좋네요 ..
이런 켄텐츠 너무 좋으거 같아요
당신... 컨텐츠 천재.. 꼭 필요한 영상이네요~!
30대사람인데 어른되는 컨텐츠 참좋으네요. 눈높이에 딱 맞춰 좋은정보 줘서 고마워요^^
전 1년 전쯤에 할머니가 돌아가셨습니다. 딱히 어디 아프시다가 돌아가신 것도 아닌 말그대로 갑자기 주무시다 돌아가신거라 굉장히 놀라고 당황했던 기억이 있습니다. 할머니는 나이가 많으셔서 늘 소파나 침대에만 있으셨고 그덕에 할머니와 별다른 추억이 없어 돌아가신 것에 대한 씁쓸함은 있었지만 크게 슬프다는 느낌은 받지 못 헀습니다. 그러나 그런 저도 할머니의 죽음을 호상이라며 다행이라고 하던 이야기가 상당히 불쾌했습니다. 고통스럽게 병을 앓다가 돌아가신 것보단 확실히 나을지도 모르지만 상을 당한지 얼마 안된 사람에게 할 이야기는 절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진짜 전부 저런 절차를 가집니다 저희 친할머니,할아버지께서 중3때 돌아 가셧습니다. 할머니께선 의료 사고로, 할아버지께선 폐암 말기로 돌아 가셧습니다. 진짜 그 당시에 저희 아버지께서 너무 힘들어 하시고 스트레스가 너무 심하게 오셧던 기억이 나네요......
절 하도 안해봐서 모르는데 무릎 꿇고 묵념하고 기도하는건 알고 있었고, 상주님께 예의 지키는것까진 알았는데 세세하게 알게 된 것은 처음이네요 갑사합니다
정말 요즘들어 드는 생각인데 어렸을때는 아직 몰라도 된다해놓고 이제와서 아직도 그런것도 모르니 하면 너무 당황스러움... 그래서 나는 자식 생기면 초등학교땨부터 열심히 알랴줄거야ㅠ
이 컨텐츠 정말 좋은 것 같아요! 오랬동안 있었으면 좋겠어요!
다음에는 지진났을 때, 심정지 사람 발견했을 때, 사기 당했을 때, 차 사고 났을 때, 화재가 났을 때 등 이런 거 자세히 다루어 주셨으면 해요.
학교 안다녔음?
@@Wuizk그만큼 자세히 알고 싶으시다는 거지
@@Wuizk 차 사고 났을때는 학교에서 안알려주는데요?
@@Taipei_No.1 ㅇㅋ 그건 ㅇㅈ
이런건 본인이 알아볼 수 있는 거잖아
되게 좋은 컨텐츠이다...
기독교 신자이셨던 아빠 친구분 돌아가셨을 때, 장례식장에서 돌아가신 분 아버지께서 마지막인데 그래도 잘 보내줘야지 라고 하시면서 절하신걸 본 적이 있네요.
글구 장례식장에선 예의가 중요하지만, 와주신것으로만으로도 감사한거같아요. 복장이든, 예절이든 깽판치는거만 아니면 우선 와준것만으로도 그냥 감사해요
이 컨텐츠 ㄹㅇ 학교에서 고3말에 수능 끝나고 틀어줘도 될 것 같은데... 간단한 근로기준법이나 노동법 같은거, 전/월세 등등 부동산 관련 내용, 금융 관련(적금 같은거,,)도 다뤄주시면 너무 좋을것같아요ㅜㅠ 저는 스무살때 당장 본가에서 멀리 떨어져서 혼자 살면서.. 주변에 어른 없이 혼자 알아보려니 너무 어렵더라구요ㅠ
와 이런 컨텐츠 진짜 좋다
조금만 빨리 영상이 올라왔으면..... 저번주 다녀왔는데 이제 보니까 실수를 한 것이 너무 많네요......
어른은 아니여도, 이제 청소년이 된 저한테 도움이 많이
됐어요.. 어린이 라는 틀에서 청소년으로 가다보니깐 알아야할 것도 많고 하는데, 그 중 한 개가 장례식에서 어떻게 해야할지 가 있는데 이런 건 대부분 인터넷으로 검색을 하는데, 막상 검색 하면 정확한 정보도 안 나와있고.. 엄청 긴 글만 있다보니깐 이해가 잘 안 됐는데, 성현님이 이렇게 ‘ 장례식 ‘ 에 대해 알려주셔서 도움이 많이 된 것 같아요! 👍
걍 적당히 눈치보고 해야지 그럼 남들다 절하는게 고개뻣뻣이 들고 안한다 하기 힘들지
제가 13살때 어머니가 돌아가셨어요. 너무 갑작스러운 죽음이라 당황스럽고 그랬는데 심지어 외동이라 제가 상주였어요. 장례식도 어떻게 끝났는지 경황이 없었구요. 근데 너무 서러웠던건요, 엄마쪽 친척이 아무도 단 한 분도 오시지 않으셨던 거에요. 단 한 명도. 저희 아빠 회사 친구 분들만 오셔서 같이 있어주시고 저랑 저희 아빠 위로 해주셨어요. 거의 가족인 셈이죠. 그 분들 옷도 상당히 차분 했던 걸로 기억해요. 아무튼 그렇게 발인 날 엄마 화장하러 영정사진 들고 화장하는 곳 가서 화장 하고 밥 먹고 엄마 유골 수목원에다 묻고 그렇게 집 왔던 거 같아요. 참고로 저희 엄마 비석엔 저랑 저희 아빠 밖에 없어요. 저희 아빠가 장례식 오지도 않는 것들은 친척도 아니라면서 연락도 다 끊어버리고 비석에서도 이름 빼셨거든요. 그렇게 어리바리하게 2년 정도 지내니까, 어느정도 마음이 정리가 되더라고요. 이번 영상보고 그 때 생각나서 댓 달아봅니다.
장례식을 가본적이 없는데 다행인거 같아요..아직 내가 소중한 사람들의 죽음은 못 받아드릴꺼같아요..할머니.할아버지도 외가 친가 모두 살아계시는데 돌아가시면 너무 슬플거 같아.
2:28
1) 학생이면 교복을 입으라고 하셨는데, 여학생이라 교복이 치마인 경우엔 교복을 입고 가는 게 아니라 검정색 긴팔, 긴바지를 입고 가는 게 맞는 건가요?
2) 검정색 긴 상하의를 입고 가라고 하셨는데, 여름에도 긴 상하의를 입고 가야 하는건가요?
치마는 입고 가도 됩니다.
여름일경우엔 잘 모르겠는데, 적당한 7부 정도가 좋은걸로 알고 있습니다.
@@twominute1302 헉 그렇군요 ㅠㅠ 장례식에 한 번도 가 본적이 없어서.. 장례식에 갈 일이 있으면 치마도 상관 없는걸로 알고 있겠습니다 고마워요 :)
1. 옛날엔 학생의 정장은 교복이라는 인식이 있어서 장례식은 물론 결혼식에도 교복 입고 가라고 배운 적은 있습니다만, 요즘엔 그냥 단정하게 입고 가는 추세입니다.ㅎ 특히 요즘 여학생 교복은 살 때부터 너무 작고 짧게 나오니 차라리 검은색 or 회색 복장이 더 편하실 거에요.
2. 요즘엔 여름엔 상의는 반팔을 입고 오시는 분들이 꽤 많던데 하의는 대댓글처럼 짧아도 7부 정도까지를 많이 입고 오는 거 같아요. 가능하면 노출이 없는 옷을 입는다고 생각하시면 편할 거 같아요.
@@Golden_ying_yeo_king 교복을 입고 장례식에 갈 일이 생겨 버렸습니다,, 참고하겠습니다
이 영상 보고 괜히 얼마전에 돌아가신 큰아버지 생각나서 울어었ㅅ요...진짜 아직까지 추석이나 설에 할머니댁 가면 저한테 장난치시면서 놀 것 같은데 실감이 아직도 안 나네요..학생이라 장례식 예의같은거에 대해서 잘 몰랐는데 성현님 덕분에 알아갑니당..
아...정말좋은 이런 컨텐츠 빨리 올려 주시지...
고등학교 제일 친했던 친구 아버지 장례식장가서 헌화를 해야되는데 아무것도 몰라서 올려진 꽃을 다시 밑으로 내려놓았던 기억이 있습니다...아아
웃지못할 기억...ㅋㅋㅋㅋㅋㅋ큐ㅠㅠㅠㅠㅠㅠ
다시생각해도 친구에게 정말 미안하네요...
어제 저희 할아버지가 돌아가셔서 어제 오늘 정말 정신없었는데 너무 잘설명해주시네요 막상 장례식 가면 엄청 슬프고 정신도 없요.. 이영상대로만 하세요ㅠㅠ 저처럼 실수하시는분없었으면 좋겠어요 이런컨텐츠 만들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성현님!
감사합니다 성현님🥺🙏🏻
지난주에 pt해주시는 선생님께서 돌아가셔서 장례식장에 갈 일이 생겼는데, 이제 막 20살이 된 성인이라 아는 게 하나도 없는 상황에서 정말 큰 도움이 되었습니다. 정말 감사해요 성현님 😊
맘 고생 많으셨습니다.
@@난쟁이성현 말씀 감사합니다😂 영상 너무 재밌게 보고 있습니다 언제나 응원할게요!
솔직히 지인분 장례식 가서 사람들이 근황얘기하면서 웃는거보고 쌍욕나왔는데, 그게 그냥 분위기가 너무 무거워지지않게 하실려는 어른들의 노력이라는걸 알게되서 좀 씁슬했음 이런거 알려주셔서 디게 좋을듯 대부분의 10대들은 갈일이 있어도 못가거나 갈일이 없을테니까!..
그 어떤 컨텐츠보다도 값진 컨텐츠 인거같아요 난쟁이성현 3년넘게 보면서 처음댓글 다는데 이런거 모르는 어린친구들이 은근 많아서 정말 좋은 영상인거같습니다.
진짜 컨텐츠 너무 좋아요... 평생 해주세요... 세상의 모든 것들을 알려주세요... 갓스무살 올림
이런 거 너무 유익해요 감사합니다 성현님
성현님 이런 콘텐츠 정말 좋은것 같아요 감사드려요
다른분 돌아가신곳에서 아버지랑 같이 갔었는데
전 그냥 인사하는곳은 오지말고 아버지만 인사들어가시고 나오셔서 식사를했는데
저도 아시는분의 아버지가 상치르신거라서
식사할때오셔서 이야기하시길래 힘내시라고 전해드리고 하다보니 눈물이 나와서 제기준에서는 막 추잡해 보였는데 그분이 고마워하시더라고요
어제 평택항 사고로 돌아가신 분의 추모 장소를 갔어요 엄마랑 밥을 먹으러 갔다가 봤던 것이라 갑자기 하게 되었는데 어떻게 하는 지 몰라서 안절부절 하다가 난쟁이성현님의 영상이 기억나서 헌화를 하라고 했던 대로 했었어요 너무 감사해요
이건 좀 논외인데 아는 지인 분 따시키면서 괴롭히셨던 사람이 일찍 암때문에 돌아가셨는데 그 지인분이 장례식장 가서 부의금 엄청내고 거기서 꼬시다고 엄청 웃고서 옴... 내가 그건 좀 그렇지 않냐고 했더니 돌아가신 분이 학창시절에 집안이 좀 힘들었던 지인 보고 니가 나보다 돈이 많으면 발가락도 빨아주겠다고 해서 그랬다고 함... 죽은 사람 입에 발을 빨릴수는 없잖아. 이랬는데 좀 묘했음... 옳다고 하지도 못하겠고 그렇다고 그르다 하지도 못 하겠어서 가만히 듣고만 있었음
안녕하세요
3년 전 처음 봤을 땐
그냥 오 성현님 엄청 유익하고
처음 아는 정보도 있다!
했지만
이젠 부모님도 없이
혼자 지인분의 장례식을
방문하게 되었습니다..
아직 20실 밖에 안된
사회 초년생이지만
아직 갓 졸업이라
정장도 없고
신발도 검은 운동화 하나지만
성현님 영상보고 많은 도웅이 되었습니다
감사합니다..
마음 고생 많으셨겠습니다...
우리같이 어른되자 진짜 정말 잘 만드신 것 같아요 성현님..
이제 고3이라 성인이 될 날이 한 해도 안 남았는데 어른이 될 수 있게 도와주셔서 감사합니다..!
여러분들도 장례식 치르신 분들 정말 수고 많으셨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