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도 외국에 사는 나이가있는 사람으로서 이든님의 부모님 이해합니다. 언어에 능한 사람도 있겠지만 그렇지 못한 사람도 있습니다. 하려고 애쓰니 스트레스가 커지더라구요. 이제는 살면서 가랑비에 옷젖듯이 조금씩 늘어가는 중입니다. 처음에 병원에 가야할 때 두려움이라든지 이런 모든것들이 이해가 됩니다.
미국에 사는 일부 1세대 한인교포 부모들의 격는 어려움을 반대로 격고 계시네요. 30대 이후 미국인이 한국어를 한국인이 영어를 배운다는건 정말 힘들다고 느껴요. 왜냐하면 문장 구조가 완전히 다르고, 표현도 완전히 다르니까 거기서 오는 혼란이 바로 바로 언어 정보와 스트럭쳐를 받아들이는데 장애가 되거든요. 그래도 늦은때란 없답니다. 나이 드셨어도 취미라고 여기고 한국어 공부 꾸준히 해보시길 권합니다.^^ 늘지 않아도, 언젠가는 그래도 오늘보다는 나아지겠지~! 하는 마음으로요. It does not matter how slowly you go as long as you don't stop.🤗
가족이 한국으로 온후부터 시종일관 귀국해야하나 한국에 살아야 하나 고민했을텐에요..지금도 그렇고요..그런데 아직 한국에 있다는 것은 아직까지는 한국이 더 좋다는 의미겠죠....다 좋을 수는 없는 것 같아요..선택하고 자기의 선택을 받아들여야죠..이후 한국생활도 좀 더 걱정없이 행복하세요.
저희가족과는 정 반대네요 저흰 2001년에 이곳 외국으로 왔고 4살이던 둘째는 28살, 큰애는 31살이 되어 23년차를 살고 있어요. 부모들은 어려움을 겪고 뿌리를 내리고, 자식들은 언어와 문화를 빠르게 받아들이면서, 모국으로 느끼며 살게 되지요. 저희가족과 비슷한 모습을 보며, 부모와 자녀들의 마음이 동질화 되네요. 저희는 다행히 영어를 배우는 환경이 되어서, 부모님에 비해서, 병원에 가거나, 거의 모든일을 할때 아이들 도움은 안받아도 되지만, 구체적인 상황에선 아이들의 도움을 받기도 하지요. 어머님이 언어의 어려움을 느낄때, 이곳 이민자분들의 어려움이 똑같음이 신기하네요. 그나저나 데릭 양반다리로 자연스럽게 앉아있는거 ㅋㅋㅋㅋ 영낙없는 한국사람 😂
미국 댈러스에 살아보시면...인종차별 끝내줍니다... 어디나 학교폭력은 있고요... 인간도 어느정도 동물성을 가지고 있으니... 인생은 선택의 연속입니다... 제한된 합리성에서 최선을 선택하는 것이니... 어머님과 아버님의 편안한 것이 무엇인지 잘 헤아려서... 예전 존 덴버의 노래.,Take me home country road?
어르신 말씀처럼 20년 동안 교수직으로 일하시며 세금도 많이 내셨을텐데 한국에서 연금받으며 있으시는게 좋을 것 같긴하네요. 그리고 의료보험이 잘 되어 있으니 노후만큼은 그런 면에서 한국이 좋다 생각합니다. 20년 동안 한국에서 열심히 살아주셔서 감사합니다. 어머님께서도 토픽 준비하시며 노력하셨고, 아버님께서도 한국어를 예전에 오히려 더 잘하셨다며 영어, 한국어 모두 잊고 있는 것 같다는 말씀에 마음이 조금 찡했어요. 누구나 정 반대의 다른 나라에 정착하기란 쉽지 않죠ㅜ 유학생들이랑은 전혀 차원이 다른 힘듦이죠. 유학생들은 학업과 그 나라 문화를 익히면 되지만, 가족들이 있고, 생계극 꾸려나가며 언어에, 육아에, 문화 적응을 다 하기란 너무 큰 미션이죠ㅜ 요즘에야 사람들이 유튜브나 다른 미디어를 통해 다양한 나라의 정보도 얻고 어느 나라를 가든 다양한 나라사람들이 많지만 당시에는 그런 정보도 구하기 힘들었을 뿐더러 우리나라만 봐도 외국인들이 별로 없었다고 하더라구요. 정말 이방인인 느낌이 많이 드는 곳에서 커뮤니티 형성도 안되어 있고, 여러모로 힘드셨을 것 같아요. 어려웠던 시절에 오셔서 20년 간 너무 수고 많으셨습니다. 가족분들 모두 한국에서 건강하고 행복하며 심적으로도 안정적인 나날들 가듯하시길 바랍니다. 항상 감사한 일 가득하길 바래용
아버님 어머님이 언어도 안 통하는데 많은걸 포기하고 한국에서 사는것 같네요. 물론 한국이 좋아서라고 말은 하지만 속으로는 나이가 들어 언어 배우는게 너무 힘들고 안 늘고, 주변 한국 친구들 사귀는 것도 힘들테니 아마 속으로는 대화 친구들이 없는게 많이 힘드실것 같네요. 한국말은 못 하시니 외국인 또래 부모님들 소개시켜드려서 대화 친구를 만들어 주시는것도 좋겠어요. 제가 보기에 많이 외로우실것 같아요.
어머니께서 건강이 좋지않아보이셔서 마음이 아프네요
늘 건강하시구 행복하게 잘 지내시길 바래요
건강하게 편안하게
한국에서 오래사세요
이십년 넘게 살았으면 여기가 고향처럼 편안할수도 있겠내요 젊음을 바친 한국에서 편안한 노후 보내시기 바랍니다
바닥에 앉아 계신 아들분 자세가 그냥 한국 사람이네요 ㅎㅎ
그렇네요😂
다른 나라에서 적응하느라 얼마나 힘드셨을까요 힘든 모든 상황들을 이겨내시느라 고생하셨어요^^
@@우재이-w6t 아하 .. 그렇군요
종교는 다양하고 누구나 원하는 종교를 믿고 있지요 종교 선택의 자유
이든님 가족의 건강과 행복을 응원 합니다 행복한 한국생활 되시길 바랍니다
저도 외국에 사는 나이가있는 사람으로서 이든님의 부모님 이해합니다. 언어에 능한 사람도 있겠지만 그렇지 못한 사람도 있습니다. 하려고 애쓰니 스트레스가 커지더라구요. 이제는 살면서 가랑비에 옷젖듯이 조금씩 늘어가는 중입니다. 처음에 병원에 가야할 때 두려움이라든지 이런 모든것들이 이해가 됩니다.
너무 솔직하고 멋진 가족입니다
항상 건강하시고 행복하세요 그리고
응원합니다 🎉🎉🎉🎉🎉🎉🎉🎉🎉🎉
한국에 오래 거주한 외국인의 진솔한 느낌이 좋네요. 진짜 다큐 같아요.
데이비드멜로크 교수님 여기서 뵈니
너무 반갑습니다! 전에 대학교 외국어교육원에서 일할 때 뵈었었는데 정말 좋으신 분이셨어요. 잘 계시는 거 같아 너무 좋네요.
이든 가족분들의 밝은 모습을 보니 반갑네요.. 부모님 건강하시고 한국에서 편안한 노후 보내세요..
가족 모든분들 한국에서 계속 사시면서 행복하시고 즐거운 생활 되세요... ㅎ
이든가족 늘응원합니다 행복하세요 ❤
저랑 정말 똑같네요...저도 외국생활 10년이 넘었지만 한국말도 잘안되고 영어도 안되고ㅠㅠ
이든님 가족들 모두 건강하시고 응원합니다. 저도 미국에 거주중에 있지만 저의 미국인 남편은 한국으로 돌아가기를 원합니다. 한국을 너무 좋아하고 사랑하거든요ㅎㅎ
별종의 케이스네 ㅋㅋㅋㅋ 외국땅이 모국보다 더 낫다고?
한국에서 23년을 생활한 외국인 가족의 생각을 들어볼수 있는 좋은 시간이었어요^^가족 모두 건강하게 오래오래 행복하세요~
과장되지 않고 현실적이고 솔직한 이야기 고맙습니다. 모두 건강하시고 행복하세요~
노후에 편히 사십시요~
어머님 아버님 항상 건강하시고 행복하세요 💜
타향살이가 불편하고 힘들때도 많았을텐데 좋은기억들을 많이 해주셔서 감사하네요. 앞으로도 모두 건강하고 행복한 날들 보내시기 바래요.^^
미국에 이방인으로 살면서 한국에 사는 다른 나라 사람들의 이야기가 늘 궁금했는데 제 처지와 비슷하고 생각도 비슷해서 신기하고 마음이 좀 짠하네요..
가족분들이 매우 화목하시네요
한국어 못하는것 지적하시는분들, 미국에 한국동포들 40년살고도 영어 못하는 사람들이 얼마나 많은지 아시면 기절할거에요.
밤에 거리를 안전하게 돌아다닐수 있는 나라가 많이 없다니.. 너무 놀라웠어요 😂
미국도 지역 나름..... 미국은 나라가 아니고 50개 나라가 연합한 곳...... 그래서 인종도 문화도 다양하지 그걸 어떻게 일률적으로 재단할 수 없다, 대도시나 맨날 총격이지 한산한 시골마을에서 총기사고 날일이 있나 사는 곳은 다 같다.
가족들이 한국에서 오래오래 행복하시길 바랍니다
부모님 건강하시면 좋겠네요~ 한국이든 시애틀이든 건강하게 즐겁게 사시길 바래요~
한국에서 편안하고 핸복한 삶되세요. . 사랑합니다
어떤 나라든 장점과 단점이 있는데 두 국가 중 하나를 선택할수있는 사람들은 그래서 더 고민이 될것 같아요
이든 가족들이 어떤 선택을 하든 건강하게 잘 지내면 좋겠어요😊
너무 귀하고 아름다운 가족이네요 축복,받으실겁니다^^♡
외국의 가정이 부러운건 가족간의 대화가 있다는게 정말 부럽다.
좀 더 어렸을 때 가족들과 많은 시간을 보내지 못한것이 대화를 이어갈때 많은 주제가 없다는것이 씁쓸하다 가족과 고민을 얘기하거나 하는거 말이다.
뭐 대부분 한국 남자야 비슷비슷하겠지만....
미국과 영국분들 늘 환영하고 축복합니다 ^^ 한국에서 행복하고 평안한 미래 계속해서 만들어가시길 소망합니다 :)
어머니 카리스마 있으심 ^^
너무 아름다운 분위기 가족입니다. 특히 진정한 대화가 부럽네요.
이든, 엘리슨님 가족 응원합니다~ 항상 건강하세요
모두 건강하시고 행복하세요 😊
미국에 사는 일부 1세대 한인교포 부모들의 격는 어려움을 반대로 격고 계시네요.
30대 이후 미국인이 한국어를 한국인이 영어를 배운다는건 정말 힘들다고 느껴요.
왜냐하면 문장 구조가 완전히 다르고, 표현도 완전히 다르니까 거기서 오는 혼란이
바로 바로 언어 정보와 스트럭쳐를 받아들이는데 장애가 되거든요. 그래도 늦은때란
없답니다. 나이 드셨어도 취미라고 여기고 한국어 공부 꾸준히 해보시길 권합니다.^^
늘지 않아도, 언젠가는 그래도 오늘보다는 나아지겠지~! 하는 마음으로요.
It does not matter how slowly you go as long as you don't stop.🤗
부모님 두분 다 건강하세요. 모든 가족분들도 행복하시구요~
이든님 가족분 모두 한국에서 편안하고 행복하게 잘 지내시길 응원합니다
이 채널에서 이번께 젤 좋네요
넘기지 않고 본건 첨인듯
가족과 부모님에 대한 생각을 해봅니다
참 아름다운 가족이시네요💚
늘 건강하시고 행복하시기를 마음담아 바랍니다🙆♀️😊
앨리슨님 너무 귀엽고 이쁘다 😍
할머😮니~~~~굿
몸 조심하세요.
가족 모두 건강하시고 행복하세요. 손주와 대화하려면 한국어 좀더 의지있게 배워야겠네요. 자주 따라하시고 배워보세요.
👍👍👍👍👍
@@yellow_mon안배워도 여태 살만 하니까 안배우는듯.. 한국에 대한 애정보단 현실적 실리를 위해 한국에 사는것뿐으로 보임.
아... 이 나직하고 담담한 대화 속에 얼마나 많은 시간과 생각과 고충들이 담겨있는지요... 모쪼록가족 모두 건강하시기를 바랍니다...
이든씨 결혼전에 봤는데 벌써
애들을 셋씩이나 가지셨군요!!!
건강하시길!!!
건강하게 행복하게 사세요.^^
운동 많이 하시고 100세까지 건강하게 행복하세요. 🎉
존경합니다! Fighting!
계속 한국에서 행복한 인생 사시길 기원합니다.
아기 너무 귀엽
가족모두 건강하고 행복하시길 바랍니다~~
항상 건강과 축복이 가족과 함께 하시길 바랍니다~~😄
건강과 행복을 기원합니다~
아드님 책상다리하고 앉아있는게 한국 선비같아요 한국사람입니다^^
저도 이민을 고려해본 적이 있는데 ....다른건 몰라도 노년이 될수록 한국이 의료혜택을 받기가 좋더라고요.
지금 파업으로 혼란을 겪고있지만, 이 시기를 잘 극복해서 다시 의료시스템이 좋은 나라로 거듭나길 바래보아요.😊
미국교포들도 영어가 안되는분들 많습니다. 다른나라말을 아무리 오래 살아도 배우기 어려운 사람도 많아요. 쉽게 남의 인생을 판단하지 맙시다. 댓글에 한국말 못하네 어쩌네 하는 인간들, 외국가서 한번 살아보시지요…
맞습니다.
대부분 영어 공부를 열심히 하신 교포 준들과 그러지 않은 부류로 나뉘는데 미국애서 40년을 살아도 뉴스를 봐도 이해 못하시는 분 들이 대부분입니다
하루하루 일하기 바쁘면 말이 안늘어요
대신 배우려 노력을 하면 금방 늘고요
가족이 한국으로 온후부터 시종일관 귀국해야하나 한국에 살아야 하나 고민했을텐에요..지금도 그렇고요..그런데 아직 한국에 있다는 것은 아직까지는 한국이 더 좋다는 의미겠죠....다 좋을 수는 없는 것 같아요..선택하고 자기의 선택을 받아들여야죠..이후 한국생활도 좀 더 걱정없이 행복하세요.
늘 행복 하세요.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가족들 자주 모이세요 !! ㅋ
아버님 어머님 만수무강하셔요~😊
싱기하네요 한국에서 편히 사세요 ^^ 😄🙏🙂
한국에서 후학양성으로 힘써준신 덕분에 한국이 발전할 수 있었습니다. 감사합니다
이든 ㅋㅋ머리 너무 귀여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우와 진짜 대단하다….어찌 유창하다니
70여년전 미국과 영국이 도와주어 오늘의 대한민국이 있다고 봅니다. 감사합니다.
화이팅입니다
멋집니다! 좋은 영상 감사해요 👍🏻🫰🏻
그게 어디든, 각자의 삶이나 생활의 근거가 있는 곳이 가장 살기 편하고 좋은 곳이다!!!
한국인으로서 나이든 사람으로서 이제 한국인으로 사시는 귀화 한국인들도 이웃집 사람으로 편하게 대해야겠다는 생각이 드네요.
그냥 원래같이 살아오던 우리 한국인이란 생각으로 서스럼없이 지내야될듯
말이나 생각이나 정서 자체가 우리 이웃들과 같아요
어머니의 맘이 너무 이해되요.. 미국와서 7년째인데 영어가 안늘어서 전화할일있으면 애들이나 남편한테 부탁하고 병원혼자가는게 젤 무서워요… 간단한 영어는 가능하지만 외국친구도 없고..어덜트 스쿨다니고 개인튜터해도 영어가 늘지가 않네요.. 저만 바보되는 느낌이네요
아들이 외국에 살고 있어요.왠지 이 영상보니깐 안심이 되네요.적응하기 나름이라는 생각이 들게합니다.
이든이네 가족들이 말하는 건
고창이 아닌, 경남 거창입니다.
거창에서 살았어요 이든이네 ㅎㅎ
영상 보다가 간만에 터졌습니다.
아버님! 더운 날 소주를 물인 줄 생각하고 드신 후에... 괜찮으셨나요? ^^;;;;;;;;;;;;;;
아드님 양반다리 편하신가봐요~~
많이 힘들었을거란 생각이 드네요. 문화가 다른건 받아들이기 쉽지 않죠. 저 또한 그런 스타일이라.....
욕하는 사람중에 외국가서 영어 소통 못할사람 90프로일듯!!!
총이 없으니 안전하구 밤에 돌아다녀도 되구요 2000년도는 높은건물들이 없었지요
학교 폭력 어렵죠
그런데 학업은 마음먹기 따라 달라지는것 같아요
학원은 아이가 선탹하고 최소 다닐 기간을 의논해서 보냈어요
하루에 한곳만 다니기로하고. 숙제만 다하면 무조건 자유였죠
나중에 커서 배우고 싶은 것있으면 자유롭게
어른들 보다 아이와 함께 결정했어요
애기들 이중언어 가능하도록 부모가 집에서 자신들 언어 사용하면 아이들도 다 알아듣더라구요.
영국 그넓은땅에서 사시다가 좁은 땅 아파트에 사시니 얼마나답답하실까요 가족과함께하고싶으셔서 결정하셨겠지만 참힘드신결정이셨겠어요 하나님으축복이 이가정에넘처나길 주님께 기도드립니다 날마다 행복하시고 주님 의지하셨으면좋겠어요 행복한 가정되세요~❤
한국어가 100%로 규칙의 언어가 아니여서 오래거주한 외국인이더라도 말을 잘 못하는 분들이 많다고 하네요
남은 여생 행복하시길 바랄께요~^^ 홧팅!!!
저희가족과는 정 반대네요
저흰 2001년에 이곳 외국으로 왔고
4살이던 둘째는 28살, 큰애는 31살이 되어 23년차를 살고 있어요. 부모들은 어려움을 겪고 뿌리를 내리고, 자식들은 언어와 문화를 빠르게 받아들이면서, 모국으로 느끼며 살게 되지요. 저희가족과 비슷한 모습을 보며, 부모와 자녀들의 마음이 동질화 되네요. 저희는 다행히 영어를 배우는 환경이 되어서, 부모님에 비해서, 병원에 가거나, 거의 모든일을 할때 아이들 도움은 안받아도 되지만, 구체적인 상황에선 아이들의 도움을 받기도 하지요. 어머님이 언어의 어려움을 느낄때, 이곳 이민자분들의 어려움이 똑같음이 신기하네요. 그나저나 데릭 양반다리로 자연스럽게 앉아있는거 ㅋㅋㅋㅋ 영낙없는 한국사람 😂
미국 댈러스에 살아보시면...인종차별 끝내줍니다... 어디나 학교폭력은 있고요... 인간도 어느정도 동물성을 가지고 있으니... 인생은 선택의 연속입니다... 제한된 합리성에서 최선을 선택하는 것이니... 어머님과 아버님의 편안한 것이 무엇인지 잘 헤아려서... 예전 존 덴버의 노래.,Take me home country road?
이든님 어머니, 아버지 한국어 공부, 아님 다른나라 언어 공부를 권해 보세요. 저도 영어 공부 하고 있습니다. 치매예방에 제2외국어가 특히 좋다고 합니다. 그런데 나이가 많다 보니 머리에서 공부나 책보는걸 거부하긴 합니다. 그래도 이겨내려고 합니다.
건강을 위해서 다이어트 하세요~맘
24년간 한국에서 세금 내고 아이는 한국어 잘하도록 키우고 한국사회에 이바지 하는 가족이 대단합니다. 20년동안 한국살이 했는데 한국어 못한다고 악플 다는거 보소 ㄷㄷ 어휴
❤❤❤❤❤
20년 넘게 살았는데 한국어가ㄷㄷㄷ
다른의미로 충격적이네...
외국으로 나가사는 한국분들도 마찬가지입니다. 나이들어서 가면 20년이 아니라 30년이되어도 영어못하는분들 많습니다. 본인 노력에도 차이가 있고....
렴좋아. 구독. 하고갑니다❤
한국말을 하든 못하든 그게 뭐가 중한거니? 악플 달지말어 난 구독자도 아니고 첨 시청한다
다른나라에서 가족과 함께 20년 산다는 건 절대 쉬운게 아니죠. 문화가 비슷한 아시아나라끼리도 아니고 전혀 다른 서양이라면..
네공감합니다
어르신 말씀처럼 20년 동안 교수직으로 일하시며 세금도 많이 내셨을텐데 한국에서 연금받으며 있으시는게 좋을 것 같긴하네요.
그리고 의료보험이 잘 되어 있으니 노후만큼은 그런 면에서 한국이 좋다 생각합니다.
20년 동안 한국에서 열심히 살아주셔서 감사합니다.
어머님께서도 토픽 준비하시며 노력하셨고, 아버님께서도 한국어를 예전에 오히려 더 잘하셨다며 영어, 한국어 모두 잊고 있는 것 같다는 말씀에 마음이 조금 찡했어요.
누구나 정 반대의 다른 나라에 정착하기란 쉽지 않죠ㅜ
유학생들이랑은 전혀 차원이 다른
힘듦이죠.
유학생들은 학업과 그 나라 문화를 익히면 되지만, 가족들이 있고, 생계극 꾸려나가며 언어에, 육아에, 문화 적응을 다 하기란 너무 큰 미션이죠ㅜ
요즘에야 사람들이 유튜브나 다른 미디어를 통해 다양한 나라의 정보도 얻고 어느 나라를 가든 다양한 나라사람들이 많지만
당시에는 그런 정보도 구하기 힘들었을 뿐더러 우리나라만 봐도 외국인들이 별로 없었다고 하더라구요.
정말 이방인인 느낌이 많이 드는 곳에서
커뮤니티 형성도 안되어 있고,
여러모로 힘드셨을 것 같아요.
어려웠던 시절에 오셔서 20년 간 너무 수고 많으셨습니다.
가족분들 모두 한국에서 건강하고 행복하며 심적으로도 안정적인 나날들 가듯하시길 바랍니다.
항상 감사한 일 가득하길 바래용
과일주 담그기용 소주를 사셨군요 ㅋ
요즘 렌트 $2000은 거의 공짜에여, LA, Seatle에 방2개는 3500-4000불 됩니다.
Make a tradition
아버님 어머님이 언어도 안 통하는데 많은걸 포기하고 한국에서 사는것 같네요. 물론 한국이 좋아서라고 말은 하지만 속으로는 나이가 들어 언어 배우는게 너무 힘들고 안 늘고, 주변 한국 친구들 사귀는 것도 힘들테니 아마 속으로는 대화 친구들이 없는게 많이 힘드실것 같네요.
한국말은 못 하시니 외국인 또래 부모님들 소개시켜드려서 대화 친구를 만들어 주시는것도 좋겠어요.
제가 보기에 많이 외로우실것 같아요.
엄마의 외모가 한국의 시골아줌마 랑 똑같네~ 한국사람이라고 해도 되겠는데~
고창 대학이 어디죠?? 대단하시네요 , 20년 넘게 한국에서 생활하시고 사학연금까지 받으시다니 ,,
한국에서 살기힘든 문제를 꼽짜면..전 미세먼지가 제일 심각한 거 같아요. 그것만 아니면 한국 갠찮은데요..
아버지모시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