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지막 인사도 못하고 갑작스레 헤어져서 더 못 잊고 평생을 가슴에 안고 살았겠지요. 젊은 날 남녀간의 불타는 사랑은 참 부질 없고 허망하기도 하다 는 생각이 듭니다 ^^.. 마지막 닐슨 역시 그 부질없는 사랑때문에 자신에게 마음을 내어주지 않은 사리에게 복수 하는 마음으로 떠나려고 하는데 그 역시 참 어리석다는 생각이 듭니다. 불타는 사랑을 주지는 않았을지언정 같이 늙어가는 동반자이건만.. 출 퇴근시 차에서 잘 듣고 있어요. 감사합니다.
고등학생 때 레드라는 제목으로 접했었는데~ 해변의 풍경과 돌아온 연인이라는 제목만으로도 수십 년 전에 읽었던 레드라는 작품이 아닐까 짐작하고 들었는데 역시나였습니다 고등학생때 느꼈던 감정과 수십 년 지나 부드럽고 차분한 목소리로 낭송해주시는 걸 듣게되니 감회가 새롭습니다 이제는 닐슨의 회한에 찬 감정에 절절하게 공감도 되면서요 아무튼 좋은 작품 다시 접할 수 있게 해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편안한 목소리와 잔잔한 구성때문에 밤에 즐겨듣다가 이번에는 서너번 돌려듣고서야 다들었어요 제불면증에 특효약이 되었네요~👍👍 사랑은 순수와 이기심 어디에 있을까요~ 서로 같은곳을 바라보고있을때는 순수열정 서로다른곳을 바라다보게 되었을 때에는 이기적사랑~ 그런데 인간은 엮겨있는 끈이 너무나많죠~~ 잘들었 습니다~감사해요😊
세상에나~~~!! 15년 전 읽고 몇몇 지인들과 대화 나눈 적 있었는데 제목은 잊고 가끔 내용만이 아련히 떠올랐던 기억이 있었는데 요즘 님의 독자가 되어 자주 듣고 있는데 오늘 돌아온 연인을 듣다가 너무 놀랐네요 아름다운 사랑이야기를 천상의 목소리로 들려주시니 꿈을 꾸는듯ㆍㆍ항상 감사드려요!^^
사람은 무엇으로 사는가를 청취하고 두번째로 돌아온 연인을 들었습니다. 완벽하리만큼 낭독에 빠진 내 모습이 이야기듣길 좋아하는 호기심 많은 아이같아요ㅎㅎ 레드가 젊었을때 납치된 후 뚱뚱한 선장한 돌아왔는데 몇 년이나 흐른거죠? 그리고 정말로 그 선장이 레드가 맞을까요... 끝으로 사리는 사리분별할 줄 모르는 여자같아요ㅋ 이제 야간비행기 듣습니다. 운전하면서 책을 듣는 재마가 요즘 행복합니다
사랑에 대한 3부작같아요 마치 전쟁에 참전했던 남자의 회상과 참혹함만 남은 현실을 직시한후 폐허가된 전투지역을 떠나고자 돌아서는 모습 ᆢ하지만 각성이 아름답지는 않군요 사라만이 사랑의 순례자로 남아 성스런 감정의 수호자로 계속 언급되는 야자수의 모습으로 부각됩니다 읽어주시는 해피님 감사합니다
섬머셋의 '편지'를 읽고나서 또 이 작품을 찾게 되었죠. 젊은 시절의 사랑을 기다리는 여자와 그런 여자를 사랑했던 또 다른 남자의 이야기라니.. 문득 지나간 제 지난 시절이 생각나 피식 웃어봅니다. 어쨌거나, 새해 벽두부터 좋은 작품을 만나게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 열등생 올림 -
빨강머리앤을 시작으로 박완서님 작품, 서머셋모음 등 요즘 저의 애정 채널이세요^^ 잠자기전 듣기에 너무나 편안한 목소리셔서 해피리더님께 정착한지 5개월되었어요❤ 듣다 잠들면, 다음날 또 듣고요^^ 여러번 망설이다 이 글을 쓰는데요...👉👈 듣다가 언젠지 모르게 잠이 드는데요. 앤딩음악이 리더님 목소리의 데시벨보다 커서 꼭 앤딩음악에서 잠이깨요...😢 혹 참고하시어 반영해주시면 더할나위없이 감사드립니다🙌🏻
영문학과 교수님이 읽으라고 권해서 읽었던 책입니다. 40년전에.. 아름답던 사랑도 허망하더란 이야기라 이해하고 있는데요. 20세때 나눈 사람과의 꿈을 . 지금도 꿉니다. 그 상대가 뚱뎅이건 뭐건 전 아름답고 그립네요. 아름다운 목소리로 'red ' 유튜브에서 다시 감상할 기회가 너무 감사합니다
나는 육체적 사랑은 끊고 싶다 사랑하는 그분을 그렇게까지는 배반하고 싶지 않다 하도 생각을 많이해서 정신적인 피곤함은 있지만 결국에는 끝내 이기고 싶다 피곤한 정신을 가다듬은 생각의 결과는 사랑하는 그분을 그렇게까지는 배반하지 않겠다는 생각으로 답을낸다 어떻게 그렇게까지 배반을 하겠나 평생 한번도 안하고 못하고 사는 사람들도 많을텐데 뭐 사랑이 두렵지는 않지만 사람에게 시달리지 않고 정신적으로도 편안하고 그래서 나는 사랑에는 정신적 이던지 육체적 이던지 무소의 뿔처럼 혼자서 가기로 했다 나를 위해서
헉! 반전이 있는 소설이네요. 사리와 레드의 사랑을 아름답게 생각한 닐슨은 돌아오지 않는 레드를 기다리는 사리를 너무 높이 평가 한 것 같네요. 생이별이나 사별은 그렇게 슬픈것이 아니고 죽도록 사랑하다가 마음이 멀어진 것이 더 슬픈것이다라고 생각한 닐슨. 닐슨이 이야기하는 도중에 자기도 모르게 왠지 뚱뚱한 선장이 유달리 미웠던 이유는 그가 레드였기때문이었네요. 그렇게 잊지 못하고 레드를 기다렸던 사리는 정작 뚱뚱한 노인으로 변한 레드를 봐도 알아보질 못하네요. 그리고 레드는 기억상실증에 걸렸나요? 자기의 이름을 레드라고 불렀다고 말하는 이유가 뭘까요? 아니면 사리가 레드를 생각하는 만큼 그는 그녀를 사랑하지 않았던 걸까요? 이런 두사람을 지켜본 닐슨의 허탈감은 누가 책임지나요? 레드를 잊지 못하는 사리의 마음을 윌슨은 온전히 가지지 못한채 함께 산 세월이 너무 안타깝네요. 이제 고향으로 닐슨이 돌아가 버리면 사리는 혼자 남게 되겠네요. 사랑이란 참 알수 없는 것 같아요. happy reader 님^^ 남태평양의 아름다움과 남녀간의 사랑에 대한 내용을 너무 잘 들었습니다 ^^♡♡
레드는 왜 30년이나 지난후에 돌아왔을까요? 노예로 끌려간건 아니니 선장이 되지 않아도, 일반 뱃사람이었어도 몇년안에는 돌아올 수 있었을텐데요. 첫사랑이 어떻게 사는지 문득 궁금해진건가? 아무튼 사리가 미련할만큼 사랑한거 같이 레드는 그 정도의 사랑은 아니었건거 같네요. 넬슨이 말하는 사랑의 고통의 정의가 정말 맘에 와 닿습니다. 레드와 사리도 계속 함께 했다면 30년 후 서로에게 아무것도 느끼지 못하는 식은 사랑이 될 수도 있었을텐데, 못 이룬 사랑에 대한 안타까움으로 사리는 넬슨과의 30년의 시간을 헛되이 보냈네요.
마지막 인사도 못하고 갑작스레 헤어져서 더 못 잊고 평생을 가슴에 안고 살았겠지요. 젊은 날 남녀간의 불타는 사랑은 참 부질 없고 허망하기도 하다
는 생각이 듭니다 ^^.. 마지막 닐슨 역시 그 부질없는 사랑때문에 자신에게 마음을 내어주지 않은 사리에게 복수 하는 마음으로 떠나려고 하는데 그 역시
참 어리석다는 생각이 듭니다. 불타는 사랑을 주지는 않았을지언정 같이 늙어가는 동반자이건만.. 출 퇴근시 차에서 잘 듣고 있어요. 감사합니다.
그는 이미 오래전 사리에 기대접고 살았다잖아요. 그러디ㅡ 순간 오만정이 떨엊고 내 시간이 아쉽고 해서 고향인 문명 도시로 돌아가고 싶은거지요. 그계기가 된것뿐임. 인간은 모순,이기심이니까요. 논리적으로 설명이 안통함.
책의 내용도 목소리도 감동입니다^^
눈이 아파서 이렇게라도 책을 여러권 읽게 되어 넘 감사합니다😊
독서에 일조한 느낌이라 더욱 보람이 느껴집니다~
자주 뵈어요~^^
아름다운 남태평양 섬의 원주민 여성의 첫사랑과 그녀가 사랑했던 사람이 오랜 세월후에 돌아왔지만 알아보지 못하는 ...
마음에 와 닿게하는 님의 목소리! 잘들었습니다. 감사 합니다
아름다운 목소리로 편안하게 읽어주셔서 잘 들었습니다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존경합니다 늘 응원 할게요
수고 많으셨습니다
아련히 좋은 기억으로만 고맙습니다
사랑합니다 고운 밤 되세요
낭독 천재님~🤩
매번 감사합니다
정제되고 고급진 낭독이라 몇번을 다시 들어도 울림이있습니다
고등학생 때 레드라는 제목으로 접했었는데~
해변의 풍경과 돌아온 연인이라는 제목만으로도 수십 년 전에 읽었던 레드라는 작품이 아닐까 짐작하고 들었는데 역시나였습니다
고등학생때 느꼈던 감정과 수십 년 지나 부드럽고 차분한 목소리로 낭송해주시는 걸 듣게되니 감회가 새롭습니다
이제는 닐슨의 회한에 찬 감정에 절절하게 공감도 되면서요
아무튼 좋은 작품 다시 접할 수 있게 해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추억 속의 작품과 함께하는 시간이었군요.
다시 만나는 명작은 때로는 어른이 된 자신과 만나는 시간이 되는 것 같습니다.
공감 댓글 감사합니다~^^
오늘도 잘 들었습니다.
사랑이 변한 건지...
세월이 무디게 만든건지...
세 사람 모두 안타깝군요....
너무나 좋은 작품 감사합니다
잘 들었습니다
사랑의 실체는무엇인가? 깊이생각하는시간이였습니다 고맙습니다
끝까지 가보지 않은 사랑은 늘 아쉬움이 남은 채로 가슴에 깃들어 있죠.
그래서 못이룬 첫사랑이 더 애틋한가 봐요.
가보지 않은 길이 그렇듯이요. 애청과 함께 공감을 전해주셔서 감사드려요~♡
편안한 목소리와 잔잔한 구성때문에 밤에 즐겨듣다가 이번에는 서너번 돌려듣고서야 다들었어요
제불면증에 특효약이 되었네요~👍👍
사랑은 순수와 이기심 어디에 있을까요~ 서로 같은곳을 바라보고있을때는 순수열정 서로다른곳을 바라다보게 되었을 때에는 이기적사랑~
그런데 인간은 엮겨있는 끈이 너무나많죠~~
잘들었 습니다~감사해요😊
제가 예민하고 섬세한 편이라...까다롭다는 얘길 듣는데, 차암 맘에 드는, 차분하고 세련되고 편안한 목소리에...감탄했습니다.
용기를 잃지 마시고 선전하시길 기원합니다.
만나서 정말 기뻐요!!!♡♡
영어 제목을 알려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AUDIOBOOKhappyreader 감사합니다. 다시 잘 들어보니 '레드' 라고 하신 것이 들립니다. 어제도 잘 들었습니다. 감사합니다.
가슴이 먹먹하네요,,그렇게 사랑한 사람을 알아보지 못하다니~
현재의 사랑도 알지못하고 ,,ㅠ
잘 들었습닉다,, ,귀한 보이스 관리 잘, 하시구요,,,ㅎ
감사히 잘 들었습니다.
노인과 정글(^^)도 잘 들었는데... 또 이 밤에 선물을 주시네요. 사랑스럽고 다정하고 잔잔한 목소리 넘 좋아요. 감사합니다.
아름다운 옥소리로 듣는
서머셋 모음
반복해서 두번 들었어요
감동입니다
감사드려요♡♡
사랑의 실체와 그 아름다운 환영을 표현했는데, 모옴의 문체와 사물을 보는 눈이 몹시도 아름답네요?
세상에나~~~!!
15년 전 읽고 몇몇 지인들과 대화 나눈 적 있었는데
제목은 잊고 가끔 내용만이 아련히 떠올랐던 기억이 있었는데
요즘 님의 독자가 되어 자주 듣고 있는데
오늘 돌아온 연인을 듣다가
너무 놀랐네요
아름다운 사랑이야기를 천상의 목소리로 들려주시니 꿈을 꾸는듯ㆍㆍ항상 감사드려요!^^
거슬리는 bgm 이 없어
집중이 잘되고 내용전달이
명확해서 좋아요 👍👍
저도 쓸데없는 음악이 없어좋습니다.
오늘도 또 듣네요...
조용하고 잔잔한 목소리
정말 감사 합니다.
두번을 들어도 좋습니다.
Thank you!
감사히 잘들었습니다
오늘 드편을 들었네요
카프리섬의 결혼식까지요
계속 아름다운 음성으로 좋은작품 많이 들려주세요
감사합니다~^^
네.. 기대에 부응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편안한 시간 되세요~
감사합니다
우리 땐
포켓용 작은 책이 많이 유행했지요
을유문고서 나온
회색장정의
서머 셋의 달과 육펜스를 읽은지도
오십년이 넘은 것 같네요.
참 좋은 작품이었는데
역시 그의 소설은~~~
생각할 것이 많네요.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목소리 넘 좋아요.
보이스에 빨려 듭니다.
일하면서
오가면서
몰입하다가 내려야 할 전철역을 몇 번씩 놓치네요.^^
너무 좋아요♥♥♥
너무 재미나게 잘들었습니다...첫사랑 그리워하는 분들에게 강추합니다 ^^
힘들 때 곁에 있는 사람이 소중하다는 걸 사리가 일찌기 깨달아야 했었는데~
닐슨이 떠나버리고 나면 또
늦게서야 가슴을 치며 후회와 그리움의 성을 쌓을 것 같아요.ㅠ
''습관과 편의''의 그리움이 아니길 기도합니다~
감사해요, 잘 들었습니다^^
바람과함께 사라지다도 그렇죠.
제가 가장 좋아하는 풍경입니다. 해변,모래 .햇빛 ᆢ
여러가지 시련에 한동안 책읽기를 못하고 있었어요. 글 자체에 대한 거부감도 있었구요. 북튜브 님이 읽어주시는 소리는 제게 다시 한번 글 읽는 즐거움을 일깨워주시는 것 같아요. 아름답고 우아한 목소리에 감성을 들려주신 북튜브님께 정말 감사드립니다. 언제나 응원하겠습니다!
B yg I gou jus😢 my ht🎉 no C d Ed are errs hi y FC guy y😮 ze’d gu fix g😮 t ci get🎉u us
사랑
그 허무함이여
잘들었습니다
Thank you!!🙏
출근할 때 운전하면서 듣고 있어요. 출근길 스트레스를 덜 받는 것 같아요. 감사합니다.
목소리좋아요~
감사합니다 ❤ 해피님 ~오늘도 덕분에 행복하고 달콤한하루로 마무리합니다~~사랑합니다 ❤🌻🍀
레드 번역본이였군요. 좋아하는 단편입니다.🙂
최고예요 목소리가 듣기 좋아요~~♡♡♡
편안하고 안정감이 묻어나는 목소리로
잘 듣겠습니다
향기로운 저녁 되세요
목소리가 따박따박 정확하게 들리는게 좋아요..^^ 잘들었읍니다
ㅑㅣㅑ77ㅑㅑㅣ7ㅑㅣㅑㅣ7ㅑㅣㅑㅣㅏㅏㅣㅑㅣㅣㅑㅣㅣ7ㅑㅑ77ㅣㅣ7ㅓㅣㅔ7ㅏㅣㅏㅑㅑㅑㅣㅑㅑㅣㅑㅣㅣㅑㅑㅣㅏㅑㅑㅣ7ㅑㅣ7ㅑ7ㅓㅣㅑㅣㅣㅣㅑㅑㅑㅣㅑㅑㅑㅣㅣㅑ7ㅣㅣㅣㅑㅠㅣㅑㅑㅑㅑㅣㅑㅑ
서머셋모옴 소설 또 듣고싶어요~~~
고맙습니다^^
목소리가 명료하고 새련되게 들립니다 잘 감상하였습니다
잘 듣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사람은 무엇으로 사는가를 청취하고 두번째로 돌아온 연인을 들었습니다. 완벽하리만큼 낭독에 빠진 내 모습이 이야기듣길 좋아하는 호기심 많은 아이같아요ㅎㅎ
레드가 젊었을때 납치된 후 뚱뚱한 선장한 돌아왔는데 몇 년이나 흐른거죠? 그리고 정말로 그 선장이 레드가 맞을까요...
끝으로 사리는 사리분별할 줄 모르는 여자같아요ㅋ
이제 야간비행기 듣습니다. 운전하면서 책을 듣는 재마가 요즘 행복합니다
25년
감사합니다.좋은 시간되세요.
정말 제가 제일 좋아하는 목소리예요❤
드라마 한편 본거같이 넘 재미나고 편안한 목소리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지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목소리
감사합니다😊
사랑에 대한 3부작같아요 마치 전쟁에 참전했던 남자의 회상과 참혹함만 남은 현실을 직시한후 폐허가된 전투지역을 떠나고자 돌아서는 모습
ᆢ하지만 각성이 아름답지는 않군요 사라만이 사랑의 순례자로 남아 성스런 감정의 수호자로 계속 언급되는 야자수의 모습으로 부각됩니다 읽어주시는 해피님 감사합니다
감사합 니다
감사합니다. 편안히 들을 수 있어 감사합니다.
명작이 명품 낭독을 만나니까 더 돋보입니다. 레드를 보고 싶네요. 닐스도.... 사모아에도 가고 싶고요.
잘 들었습니다.
네, 그들이 함께 했을 그곳, 그 시간을 생각하게 만드는 명작이라 더욱 보고 싶고 가고 싶은 듯합니다:)
진짜 오래 기다렸어요!!!
늘감사해요♡
봄이 오시나 봐요~~♡
섬머셋의 '편지'를 읽고나서 또 이 작품을 찾게 되었죠.
젊은 시절의 사랑을 기다리는 여자와 그런 여자를 사랑했던 또 다른 남자의 이야기라니.. 문득 지나간 제 지난 시절이 생각나 피식 웃어봅니다.
어쨌거나, 새해 벽두부터 좋은 작품을 만나게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 열등생 올림 -
그렇지 않아도 있을 법한 이야기라는 생각을 하면서 낭독했더랬어요 :)
새해부터 좋은 작품을 사이에 두고 감상 나눌 수 있어서 행복합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저가 젊은 시절 사모아에서
지내서인지
내용이 새롭내요.
감사히 애청했습니다.
와,그리 먼곳에서,놀랍습니닺
감사합니다.좋아용
빨강머리앤을 시작으로 박완서님 작품, 서머셋모음 등 요즘 저의 애정 채널이세요^^ 잠자기전 듣기에 너무나 편안한 목소리셔서 해피리더님께 정착한지 5개월되었어요❤ 듣다 잠들면, 다음날 또 듣고요^^ 여러번 망설이다 이 글을 쓰는데요...👉👈 듣다가 언젠지 모르게 잠이 드는데요. 앤딩음악이 리더님 목소리의 데시벨보다 커서 꼭 앤딩음악에서 잠이깨요...😢 혹 참고하시어 반영해주시면 더할나위없이 감사드립니다🙌🏻
러브캠퍼님 반가워요~^^
아 그렇군요. 피드백 감사합니다.
이번 영상부터 앤딩음악 크기 조정하겠습니다!
듣는 시간마다 행복한 시간 되시길 바랍니다~🧡
@@AUDIOBOOKhappyreader 너무나 감사힙니다^^ 하루의 마무리를 리더님 목소리로 마무리하는 그 시간이 너무나 행복합니다💕
최고의 리더입니다♡♡♡
😊
인생이란 대게 이런거 겠죠 ㅎ 잘듣고 갑니다 감사 ^^
그러게요. 저도 좀 처음 고마움 생각하고 잘해줘도 많은 이들이 그런걸 오히려 이용해서ᆢ 사람들은 그렇구나 싶습니닺
원문의 내용을 그대로🤗
텍스트가 아름답습니다
텍스트의 아름다움을 나눌 수 있어 기뻐요~^^
감사합니다 ♥
영문학과 교수님이 읽으라고 권해서 읽었던 책입니다. 40년전에.. 아름답던 사랑도 허망하더란 이야기라 이해하고 있는데요. 20세때 나눈 사람과의 꿈을 . 지금도 꿉니다. 그 상대가 뚱뎅이건 뭐건 전 아름답고 그립네요. 아름다운 목소리로 'red ' 유튜브에서 다시 감상할 기회가 너무 감사합니다
눈앞에 첫사랑이 늙어 변한 모습 보여도 여전히 좋겠습니까. 그때만큼, 사랑도 육ㄷ제적 사랑은 겨우 2년이라고 합니다.
못 잊어 그리워한
사랑보다는
함께 한 사랑이
더 소중한 것 아닐까요?
넬슨이 사리를 진정으로 사랑했기를 바랍니다.
사리에게 또 다른
슬픔이 엄습하는군요.
20세기초. 아득하네요.
닐슨이 막판에 복수를...
자신을 사랑치않는 늙은 마눌 버리고 떠나기.
레드와 사리의 사랑은 그야말로
가공하지 않은 날것. 쉽게 상하는...
레드,사리는 십대, 레드는 그냥 닐스보다 조금 단순하고 배움이 짧아 깊이 생각 안하는 젊은이였기에 배에서 새 모험에 적응. 원래 배에서 왔고, 가만있었어도 그는 안그래도 배에 새 생활을 그리워하는 분위기 있었잖아요.
감사합니다
듣고 있으니 세상근심이 잊혀집니다
잘듣겠습니다 ..항상 감사합니다
우리 모두는 허상에 마음을 빼앗긴채
살아갑니다...나이가 들어서야 조금은 돌아오게 되나 봅니다..
전혀 거부감 없이 편안히 들었습니다.감사합니다^^
북 튜브 님 이라구요!
처음 접하는데 예전에 라디오를 듣는 추억에 목소리 같아 좋은 느낌입니다
감사히 듣겠습니다
차분한 목소리.. 듣는내내 태평양 외딴섬의 풍광을 영화처럼 그리며 들을 수 있었습니다. 레드는 사리를 진정으로 사랑하지 않은걸까요.. 진정한 사랑의 허상을 쫓는 닐슨과 사리의 외로움이 마음 아프게합니다...
ㅉ
@@AUDIOBOOKhappyreader 누가 행복한사람일까요?
누가현명한사람일까요?사랑이 있기나한걸까요~사랑조차 이기적인거~ㅎ
편안한목소리로 좋은글들으니 님은 행복을주시는 고마운분~ㅎ
@@임대옥-b1n ㅔ
😊😊😊😊😊00
진정한 사랑의 의미를~~~♡♡
나는 육체적 사랑은 끊고 싶다
사랑하는 그분을 그렇게까지는 배반하고 싶지 않다
하도 생각을 많이해서 정신적인 피곤함은 있지만 결국에는 끝내 이기고 싶다
피곤한 정신을 가다듬은 생각의 결과는 사랑하는 그분을 그렇게까지는 배반하지 않겠다는 생각으로 답을낸다
어떻게 그렇게까지 배반을 하겠나
평생 한번도 안하고 못하고 사는 사람들도 많을텐데
뭐 사랑이 두렵지는 않지만 사람에게 시달리지 않고 정신적으로도 편안하고
그래서 나는 사랑에는 정신적 이던지 육체적 이던지 무소의 뿔처럼 혼자서 가기로 했다
나를 위해서
집에서 일하면서 책읽어주는 앱검색해볼까 하다가 이렇게 접하게되었네요~ 서머셋몸 두작품 다 들었는데 재밌어요^^ 나름 반전?도있구요~ 위대한개츠비도 하셨나요? 아직 둘러보질못해서 하셨을수도있겠지만 분위기가 잘 맞으실것같애요ㅎㅎ잘 감상하고 구독 꾹 하고 갑니다~^^
위대한게츠비 듣고 싶네요
참 안정감있고 편한하네요 늘 듣고싶어요
정말 너무오랜만에 들어보는낭만적이고 아름다운문장력입니다~
이 계절에 딱이네요~~
감사 감사~~~
어렸을때 보았던 단편 중 그의 이름을 기억해요..비...
명작...
서머셋 몸작품을 감상하게해주셔서 감사합니다
4키로14900 아 4키로
죄송합니다~ 듣는중에 다른것이 눌러졌네요
편안하게 들을수있어서 너무좋았고 감사합니다~ 항상행복하세요~
듣다 잠들어버려 다시 듣고
느낌을 그려 볼게요!
늘 감사히 듣고 있습니다
모옴 작품 더 부탁드려도 될까요....
헉!
반전이 있는 소설이네요.
사리와 레드의 사랑을 아름답게 생각한 닐슨은 돌아오지 않는 레드를 기다리는 사리를 너무 높이 평가 한 것 같네요.
생이별이나 사별은 그렇게 슬픈것이 아니고 죽도록 사랑하다가 마음이 멀어진 것이 더 슬픈것이다라고 생각한 닐슨.
닐슨이 이야기하는 도중에 자기도 모르게 왠지 뚱뚱한 선장이 유달리 미웠던 이유는 그가 레드였기때문이었네요.
그렇게 잊지 못하고 레드를 기다렸던 사리는 정작 뚱뚱한 노인으로 변한 레드를 봐도 알아보질 못하네요.
그리고 레드는 기억상실증에 걸렸나요?
자기의 이름을 레드라고 불렀다고 말하는 이유가 뭘까요?
아니면 사리가 레드를 생각하는 만큼 그는 그녀를 사랑하지 않았던 걸까요?
이런 두사람을 지켜본 닐슨의 허탈감은 누가 책임지나요?
레드를 잊지 못하는 사리의 마음을 윌슨은 온전히 가지지 못한채 함께 산 세월이 너무 안타깝네요.
이제 고향으로 닐슨이 돌아가 버리면 사리는 혼자 남게 되겠네요.
사랑이란 참 알수 없는 것 같아요.
happy reader 님^^
남태평양의 아름다움과 남녀간의 사랑에 대한 내용을 너무 잘 들었습니다 ^^♡♡
응답없는 사랑의 슬픔과 안타까움은 이해되나 자신의 사랑이 의미없음을 상대탓으로 돌린것은 좀 아닌듯합니다
알면서 사랑했던것이니까
그는 이미 오래전 사리에 기대접고 살았다잖아요. 그러디ㅡ 순간 오만정이 떨엊고 내 시간이 아쉽고 해서 고향인 문명 도시로 돌아가고 싶은거지요. 그계기가 된것뿐임
잘 들엇습니다, 안타깝고 그 뒤편이 궁금해진다
요즘 쌤이 읽어주는 낭송 듣다가 하루를 다 보내는것같습니다 늘 기대됩니다 기다리게 되요 자꾸만 자꾸만 미칠 지경입니다 재미있어서 시간 가는줄도몰라요 😊
😊
전 노안인데~
수고많습니다.
레드는 왜 30년이나 지난후에 돌아왔을까요? 노예로 끌려간건 아니니 선장이 되지 않아도, 일반 뱃사람이었어도 몇년안에는 돌아올 수 있었을텐데요.
첫사랑이 어떻게 사는지 문득 궁금해진건가? 아무튼 사리가 미련할만큼 사랑한거 같이 레드는 그 정도의 사랑은 아니었건거 같네요.
넬슨이 말하는 사랑의 고통의 정의가 정말 맘에 와 닿습니다.
레드와 사리도 계속 함께 했다면 30년 후 서로에게 아무것도 느끼지 못하는 식은 사랑이 될 수도 있었을텐데, 못 이룬 사랑에 대한 안타까움으로 사리는 넬슨과의 30년의 시간을 헛되이 보냈네요.
좋은 작품을 사이에 두고 깊이 있는 감상을 나눌 수 있어 더욱 보람이 느껴지는 순간입니다~^^
감사해요~
젊은 베르테르 부탁드립니다.🏝
저작권문제를 알아보겠습니다~
혹시 저작권 문제때문에 삭제한 영상들이 있으신가요???
제가 그거 엄청 찾고 있었는데ㅠㅠㅠㅠㅠㅠ 감사합니다ㅠㅠㅠㅠㅠㅠ
닐슨이 사리가 미워서 떠나는게 아니고 레드에게 그 자리를 넘겨준 건 아닐까요?...
닐슨은 얼마든지 레드를 불러올 수 있으니까요.
@3:33시작
서머셋 모음을 위한 목소리
닐슨이 떠나간 후에 사리는
자신이 닐슨을 💕 사랑했다는
걸 느낄겁니다.
사리가 진정 사랑한 사람은
닐슨이라는걸 알았을때는 이미
늦었을 때네요. 그걸 알기에
닐슨은 짓밟힌 자신의 보석
같은 사랑을 외면한 사리에게
떠남으로 복수하는 겁니다.
어떻게 사리가 닐슨을 사랑한다고 아셔요
?
@@Dpb-236사랑은 떠난 후에 알게 되는 경우가
많죠. 이십여년간 같이 산
닐슨의 사랑을 충분히 느꼈겠죠. 시리가 사랑한 것은 레드가 아니었죠. 진정
사랑 했다면 재회때 못 알아 볼 수 없죠.
저는 이작품이 가장 인상적이네요. 아직 얼마 안듵었지만요.
Dilrema Dilrema irony irony
31기끼긱
달을 보라고 가르키는데 왜 달은 안보고 손가락을 쳐다봅니까????
끝에 다 다 다 이 발음이 튕겨나가는 소리 같아서 듣기가 거북해 나갑니다. 목소리도 좋고 발음도 정확한대 끝을 조금 낮은 음으로 약간 끌으시면 자주 들어올 거 같네요
오지랍 쩌네요..칭찬도 부족할판에 지적질이라니..배려 좀..
오지랖이 아닙니다 신중을 기하기 위해 이 글을 쓰기 전에 다른 분들 걸 들어봤고 이 부분만 조심하면 얼마나 좋을까 싶어 안타까운 마음에 올린 글입니다. 상처를 받았다면 용서하십시요.
진짜 별거 다 지적하시네요
목소리 넘 이쁘고 이렇게 읽어주시는분도 드문데 감사함도 모자랄판에요
@@자유수호-s3c 네맞습니다 너무 완벽하신데요~~백프로 동감합니다~~해피님 잘하고 계십니다~~^^♡♡♡
저도 듣다보니 그렇게 느꼈어요
근데 와 ~
너무 잘 어울 리는 목소리
전 며ㅊ년째 매일 꼭 들으면서 잠니다
몇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