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ou prolly dont care but if you're stoned like me during the covid times you can stream all of the latest movies on instaflixxer. I've been binge watching with my brother for the last couple of months =)
저희도 향후 노후를 어는정도 생각하고 있어요ᆢ뭐 그땐 실버타운 시설도 더 좋아져 있을테고 결국 부부가 이별할텐데 고독사 보단 뒷수습까지 되는 조건으로 정리가 되는 세상이 올테니 미리 생각해 두는게 뭔가 도움이 되는것 같아요ᆢ 가족이 있어도 나이들면 결국엔 다 혼자가 되고 자식도 품에 자식이고 손님이고 노후대비 조금씩 생각하고 대비하는게 자신을 지키는 대비책 이라 생각해요 지금 현시대에 살기힘든 세상에 나로인해 나 좋자고 자식에게 힘들세상 대물림과 부담주기 싫어 우리둘이 편하게 살다 가자로 정리를 했네요 저희는 이미 정했기에 자식문제로 머리 아픈건 없어요 무자식 상팔자 맞는말ㅎ 개인 견해차가 있고 어디까지 부부문제니 신중히 의논 하시고 행복하게 지내세요 뭐가됐든 님의 판단 그게 정답입니다^^
질문하실때 어조와 느낌으로 추측컨데 본인께서는 아이를 원하시는거 같아요. 결혼은 사랑하는 마음보다 수십년 살아가며 생기는 갈등을 함께 이겨내는 힘이 더 중요하다고 합니다. 아이를 갖지않는게 본인의 본심이 아닌 배우자에 대한 일방적 양보라면 언젠가 갈등은 생길거라 봅니다. 아이를 갖는거의 장단점은 별개의 문제이구요
15년 넘게 아이없이 살고 있는데 평화롭고 여유있고 좋아요 있다 없는게 아니라 애초에 없었던 거라 연애의 연장 같은 느낌이 들어요 퇴근 후에 같이 밥먹고 산책하고 차마시고 이야기 하거나 책or영화 보고 팔베개 하고 도란도란 이야기 나누다가 잠들어요 경제적으로도 여유가 있어 각자 취미 생활에도 넉넉히 씁니다 시부모님도 전혀 부담 안주시고 아이 문제나 육아에 대한 마찰이 없으니 부모님들과도 사이 좋아요 애초에 남편과 함께하고 싶어 결혼을 했지 아이를 낳고 싶어 결혼한 것이 아니라 전 100% 만족해요 물론 아이 키우며 사시는 분들도 선택을 존중하고 대단하다고 생각합니다 내 인생, 내 결혼 생활이니 원하는 대로 살면 되는 거죠^^
@@yeppyhappy 내 인생은 내가 결정하는 건가요? 내가 주체적으로 결정한 것은 완벽한가요? 진짜 그런가요? 카밍유님이 글을 쓰는 주체적인 선택에 왜 딴지를 거시는지? 결국 주체적으로 한다고 다 끝나는 건 아니라는 것, 어차피 모든게 다 상호작용하게 되는 거죠. 그래서 남의 일에도 간섭하게 되는 것, 그게 자연스러운거 아닐까요? 본인도 남의 주체적인 행동이 거슬리고, 누구도 다 그래요. 제가 글 쓰는 것도 님의 주체적인 결정이지만 댓글을 달게 되구요. 계속 그런거죠 뭐. 별거 있나요?
솔직하게 남들이 다 아이를 가지니까, 부모님이 가지라해서 등 이런 시덥잖은 이유로 아이를 갖는 바보같은 부모가 없었으면 좋겠어요. 아이를 갖는 다는것은 물건을 살까 사지말까 수준의 문제가 아니라 자녀의 인생이 걸린것이고 자신이 가진 것 , 능력, 다방면에서 보잘것 없으면서 이 세상에 자녀 의사도 없이 이런 위험한 세상에 애를 내보낸다? 그럼 그 애는 태어나자마자 죽지못해 사는 불행한 사람이 되기 쉽상입니다. 제발 남들이 애를 가지니까, 아기가 예쁘니까, 핏줄 이어야 되니까, 부모님 병수발을 위해 등등 이런 미천한 이유나 개인의 욕심과 초점에 맞춰 애 좀 낳지 마시고 제발 이 위험 천만한 인생을 아이에게 오히려 선물로써 줄만한 계획과 지혜, 신중함으로 아이의 초점에 맞춰 자녀 계획 좀 가지면 좋겠습니다.
딱 20년만 지나봐라, 비혼 딩크족들 자살률이 사회문제가 될 거다 지금이야 뭐 자유가 어쩌니 삶의 질이 어쩌니 주절주절.. 나이 50 넘어가고 60 가까워지면서 주위 친구들 하나 둘 떠나 가고 이제 자신도 슬슬여기저기 아파올텐데, 비혼은 막상 아 파도 병원 함께 갈 사람조차 없고 당뇨나 신부전같은 질환이 라도 생기면 식이요법 챙겨줄 사람도 없음 기저질환은 가족이 챙겨주지 않으면 혼자 힘과 의지로 못 버팀, 무조건 5년내 사 망임 중년이 되어가는 비혼 곁에 누가 있을까? 부모님은 이미 돌아가셨고, 기쁜일 슬픈일 화나는일 억울한 일 하나 나눌이 도 없을것임 자유롭게 놀러다니는것도 젊을 때지, 나이 먹으면 활동적인 성격 아닌 이상 몸이 힘들어 안나감 딩크도 마찬가 지임, 배우자가 수명이 나와 똑같은 것도 아니고 이혼하지 않 으리란 보장도 없고 결국 그 나이되면 자식 키워서 손주도 보 고 시끌벅적 살아가는 사람들을 제일 부러워하게 될 것임 당 연히 자식이 짐이 될수도 있을테고, 결혼이 잘못된 판단이 될 수도 있겠지 근데 그 잘못될 작은 확률이 두려워서, 높은 확률 의 쓸쓸한 인생을 택한다라..인류가 수만년간 가족을 꾸리고 살아온 이유도, 결국 사람은 사람이 없으면 살아갈 수 없기 때 문임 딩크, 비혼 결국 자신의 선택이지. 하지만 참 어리석고 불 쌍한 사람들이라는 생각 뿐임.
주변에 16년 딩크부부 아주 행복하게 잘 살아요~그런데 그 부부는 둘다 생각이 같아서 신혼부부같이 살고 있지만 영상 속의 남자분은 아기 낳으시고 싶으신 거 같네요~진정한 딩크는 주변에 물어보지도 않을 뿐더러 부모님 설득을 위한 방법을 찾는 거지, 부모님이 실망하실까봐 계속 고민하지는 않습니다~~
제 친구는 아이없는 10년차 부부입니당. 처음엔 남편이 아이를 싫어한다 하고 돈때문에 딩크를 선택했는데 10년이 지나서 얘기해보니 살림살이 나아지면 하나 낳고싶다고 하네요. 아이낳고 밑천 다 보이고 사는 저와는 다르게 친구는 10년째 연애하듯 잘 살고 있어요. 아직도 신랑보면 너무 좋다고 하네요. 근데 아이가 있건 없건 부부사이가 얼마나 좋은지가 결혼생활의 미래일듯 합니다. 둘사이좋으면 아이가 있든 없든 아무 문제가 없더라구요~~
딱 20년만 지나봐라, 비혼 딩크족들 자살률이 사회문제가 될 거다 지금이야 뭐 자유가 어쩌니 삶의 질이 어쩌니 주절주절.. 나이 50 넘어가고 60 가까워지면서 주위 친구들 하나 둘 떠나 가고 이제 자신도 슬슬여기저기 아파올텐데, 비혼은 막상 아 파도 병원 함께 갈 사람조차 없고 당뇨나 신부전같은 질환이 라도 생기면 식이요법 챙겨줄 사람도 없음 기저질환은 가족이 챙겨주지 않으면 혼자 힘과 의지로 못 버팀, 무조건 5년내 사 망임 중년이 되어가는 비혼 곁에 누가 있을까? 부모님은 이미 돌아가셨고, 기쁜일 슬픈일 화나는일 억울한 일 하나 나눌이 도 없을것임 자유롭게 놀러다니는것도 젊을 때지, 나이 먹으면 활동적인 성격 아닌 이상 몸이 힘들어 안나감 딩크도 마찬가 지임, 배우자가 수명이 나와 똑같은 것도 아니고 이혼하지 않 으리란 보장도 없고 결국 그 나이되면 자식 키워서 손주도 보 고 시끌벅적 살아가는 사람들을 제일 부러워하게 될 것임 당 연히 자식이 짐이 될수도 있을테고, 결혼이 잘못된 판단이 될 수도 있겠지 근데 그 잘못될 작은 확률이 두려워서, 높은 확률 의 쓸쓸한 인생을 택한다라..인류가 수만년간 가족을 꾸리고 살아온 이유도, 결국 사람은 사람이 없으면 살아갈 수 없기 때 문임 딩크, 비혼 결국 자신의 선택이지. 하지만 참 어리석고 불 쌍한 사람들이라는 생각 뿐임.
남자분이 진짜 우유부단하고 소심하네요. 다시 들어도 정말 비겁하네요. 여친탓을 하면서 자기 진짜 속마음을 끝까지 감추려고 하다니. 그렇게 결혼하면 혹시 바람날 수 있어요. 아내될 분이 진짜로 애를 끝까지 안갖겠다고 하면. 다른여자에게서 애를 갖게 되면 결국 이혼할 수도 있잖아요. 자신의 진정한 마음상태를, 뭘 원하는지 들여다 보세요.
자기확신이나 주관이 뚜렷하지 않네요. 다수가 사는 방식과 다른 삶을 살때는 내주관이 확실해야 합니다. 당연히 다수의 사람들은 자녀를 낳고 사니 안낳고 산다하면 이런저런 말들을 하겠지요. 그럴때마다 이리저리 흔들린다면 다른사람들한테 그런말 안들으려고 아이 낳아야 하고, 또 하나 낳으면 외롭다고 말들 한다고 둘 낳아야 겠네요.
결혼생활에 아이의 유무는 중요치 않아요 아이 있다고 더 행복하고 안헤어지거나 아이 없다고 불행하고 빨리 헤어지는것은 아닌 것 같아요 근데 아이가 있으면 좀 더 재밌죠 근데 20년은 피땀눈물 흘릴 각오도 해야하죠 아이 없으면 경제적으로 풍요롭지만 내 의지가 굳지 않으면 평생 남이 부러워 억울하겠죠 짧은 제 생각입니다 (전 자녀가 대학4학년인 50대고요 제 자녀가 나중에 딩크족이면 환영합니다)
아이없는 삶이 본인 의지가 아니고 약혼자에 의한 강제 선택이라 확신이 없으니 주위에 묻고 묻고 또 묻고 다니다 결국은 여기까지 오게 된거구만 그게 내 선택인지 아닌지 아직도 모르시네. 지금이야 믿고 따를만한 스님이 아이 없어도 된다 하시니 네 제 결정입니다 하겠지만 같이 살다 문제 생겨봐라. 이 얘기 반드시 나오고 여자 원망하게 된다.
올해46이고 신랑은 52살입니다 3년연애하고 결혼5년차입니다 연애부터 아이생각없었고 신랑도 굳이 아이 생각없다하여 결혼하고 둘이서 너무나도 알콩달콩 잘 살고있어요 주위에서 아이는? 할때 1도 낳고 싶다는 생각이 없어 떳떳이 얘기합니다 처음에는 이상하게 생각하는 사람들도 있었는데 그거야 그사람 생각이고~ 지금도 둘이 맛있는거 먹고싶을때 먹으러가고 드라이브도하고 1박2일 여행도 가고싶을때마다 갑니다 저는 결혼식만 올렸지 아직도 연애하는거같아요 1년도 안된거같은데 벌써 만난지가8~9년이네요 행복하게 잘살고있어요 질문지님도 그냥 행복하게 잘 사시면 될듯합니다~^^
저희랑 같으시네요. 저도 올해 44고 신랑은 50이에요. 4년 연애하고 결혼 6년차입니다. 처음부터 딩크로 살 생각을 한건 아니지만 지금 딩크로 사는데 만족하고 있어요. 결혼이라는게 남들과 똑같을 필요도 없고 그들의 말을 다 수용할 필요도 없는것 같습니다. 내가 만족하고 서로가 행복하다면 그것만으로도 완벽한거라 생각해요.
제 친구중에서도 딩크로 사는친구 있고 잘 살고 있습니다. 남의 가정은 축복하고 남의 집 애들은 예쁜데 이상한 건 정작 내가 결혼했을때 내가 배아파 낳은 자식이 이쁠까 상상했을때 저는 아니었고 추후에 결혼하게되면 딩크로 살았음 좋겠더군요...내가 왜 내 몸 아작내면서 까지 애 낳아야 하는지 이해도 안가고 아이를 위해 희생할 자신이 없는데다 저에게 임신과 출산은 저주이기에 평생 불임되면 좋을것 같더라구요
저도 무자녀 가정입니다. 아이를 좋아하는데 나의 출산, 육아, 내 아이는 원치않아 결혼전 합의하고 결혼어요. 세상에 진짜 무례한 사람이 이렇게 많은지 결혼하고 느끼네요ㅋㅋ 잘 아는 사이도 아닌데 아이 없다 딩크다 말하면 안낳는거야 못낳는거야? 부터 시작해서 하나는 낳아야 한다는 설득까지 다양해요ㅎㅎ 부부의 가치관이 단단하면 이또한 행복한 가정이라 생각합니당😊
나와 내 친구는 학창시절부터 거의 같은 시기의 연애 기간을 거쳐 결혼도 비슷한 시기에 남편 나이도 같고 같은 지역에서 결혼생활 25년을 지나온 지금의 시점,, 아이가 안 생겨 부부 둘만 사는 친구랑 아들 둘의 부모로 살고 있는 우리 부부와는 너무나도 180도 다른 인생을 살고 있다. 내 남편도 친구 남편도 6~7년의 연애 기간동안 내 여친이 세상에서 제일 예쁜 줄 알고 여친을 끔찍히도 좋아하고 싸우기도 많이 하고 두 살 차이, 호칭도 둘 다 '오빠' ㅎ (친구는 지금까지 오빠, 나는 결혼하자마자 시어머니가 오빠 호칭을 바꾸라는 말에 하루 아침에 안 씀) 시누이 없는 아들 둘만 있는 시집의 환경과 시부모와 친정부모의 지원 아래 32평 아파트도 장만하여 결혼생활을 출발하게 된 것까지 너무도 비슷했는데 내 친구는 현실적으로 믿기 어려운, 이 세상 여자들이 다 부러워할 이상적인 삶을 살고 있고 나 자신을 모두 내어 주고도 늘 고되고 가슴 아픈 삶을 살아가고 있는 나는 아이를 낳지 않았더라면 하는 부질없는 생각을 수도 없이 하곤 하는데, 주변 사람들은 공감하면서도 늘 하는 말,, 그래도 아이는 있어야지 ㅠ 진짜 모르는 말씀 ...물론 아이가 있고 없고 의 차이가 아니라 다른 여러 요인이 작용도 했지만 우리 부부에게 아이가 없었더라면 지금의 결과와는 완전히 달랐을거고 우리 둘은 진정 우리 둘만의 인생을 원했음을 엄청난 갈등의 그 세월을 다 지나와 아들들이 20대가 된 요즘에서야 깨닫고 있다. 우리 부부 둘 만의 후회 없을 시간들을, 세월들을 공유했을 것이고 자기 자신들의 성장도,경제적인 상황도 지금같지는 않을것임을 확신한다
@@lesser-panda 내가 첫 애를 낳고부터 이 친구를 비롯해 다른 친구들도 거의 못 만나고 간간히 전화 연락만 하곤 했었는데 그 때의 나는 그저 늘 부족한 잠과, 아픈 아이와, 또 일과 잠자리밖에 모르는 남편과 비상식적인 시부모와의 전쟁같은 세월을 보내고 있을때 내 친구는 안락하고 풍족하며 여유로운 생활하며 소식없는 아이를 기다리다 불임 클리닉에 십수년을 다니고 있었고 간만의 통화로 서로의 처지를 안타까워 하곤 했지 부러워하고 말고 할 게 없었어요.. 최근 몇 년전부터 부쩍 자주 통화하며 서로의 얘기를 깊게 하고 보니 공감하게 된 게 자식의 관한 얘기인 거구요 ㅎ 나는 책임질 생명을 안 만들고, 나와 사회를 향한,내 뜻대로 내가 원하는 삶을 살고 싶었던 내 내면을 들여다 볼 줄 모르고 매일 매일을 살아왔고 나이가 좀 들면서 나 자신를 돌아보다보니 더 더 또렷해진 것,, 그 친구도 젊은 시절 늘 맘 한 구석 섭섭했던 불임이 나이 들어 보니 오히려 잘 된 일이라 하며 내 생각에 공감하고 있는거구요.. 나도, 친구도, 그릇이 큰 사람도 아니고(나는 체력이나 두뇌 등 그런 용량조차 크지 않음) 자아가 강한 편이라 자식을 키우면 감당하기 어려운 자신들을 서로 인정하고 웃었지요 ㅎㅎ 나는 가정적으로나 경제적으로나 모든 상황도 많이 좋지 않고,, 친구의 에너지가 늘 자신과 남편에게 온전히 쏟을수 있고 이제껏 부부 서로에게 주고 받은 긍정적인 피드백이 쌓여 깊은 신뢰와 애정의 적립금으로 서로만을 의지하며 앞으로의 여생을 마무리할 친구가 너무 부럽습니다. 친구도 자신이 원하는 대로 살아온 지금까지의 자기 삶이 아이가 있었더라면 절대 될 수 없었을거라며, 지금의 욕심을 내려놓기도 힘들다고 하는 입장입니다 ㅎ 자기의 욕구보다 공동의 욕구를 우선하고 공유하는것을 진정 원한다면, 자식에 대한 시간과 에너지를 투자함에 있어 자신의 삶과의 균형을 이루는데 자신감이 있다면, 아니, 불균형스러워도 그 자체를 자연스럽게 받아들일 용의가 있다면 아이를 키우는 일은 가타부타할 일도 아니고 아름다운 일임은 틀림없습니다. 나와 내 친구같은 사람들은 자식 없이 사는게 낫다 는 거지,, 세상 부부가 결혼을 하면 자식이 있어야 되는지 없어도 되는지 를 논한 얘기가 아니었습니다요
현재 아이 없이 13년째 살고 있습니다. 주변에서 아이가 있어야 부부사이가 끈끈해진다고 하던데 말도 안되는 소리라 생각합니다. 부부끼리 서로 아끼고 존중하고 신뢰하고 사랑하면서 살아야 끈끈해지는거지 무슨 아이가 부부사이를 좌지우지 하나요? 물론 영향을 안주는 건 아니겠지만 서로의 관계는 서로가 주도적이 되어야지요. 아이 없이도 잘살고 있습니다.
스스로도 불확실한 길을 상대로 인해 선택해야 한다면, 나중에 그 질책은 상대에 대한 원망으로 나타나게 될 것입니다. 사랑을 놓치기 싫어 선택한 길이라면 더더욱이 그럴것입니다. 어느 아름다운 꽃도 지기마련입니다. .지금은 그것이 영원할 것 같고 아름답고 가지고 싶겠지만, 그것도 다 끝이 올 것입니다. 살면서 상대의 생각을 고치려는 것 또한 폭력입니다.
우연히 영상 접하고 글적어봅니다..저희는 7년 다되어가고 사전에 이야기없이 혼인했습니다. 살아보니 사람이 너무 좋은데 제가 아이를 그렇게 원하지않는다는 맘이들어요..사랑하면 다생기는 맘일줄알앗는데 아니더군요..하지만 남편은 자식이 갖고싶다 했지만 내가 갖기싫다해서 미안해하지말라더군요 다른게 틀린것은 아니라면서..나이도 막바지이고 시댁부모님은 애타게 기다리시는데 남편 맘을접기엔 평생 미안할것같고 제 의지와는 상관없이 낳는것도 고민됩니다..
이런 질문을 한다는 본심이 아이를 꼭 갖고 싶은건 아니지만 안갖겠다라고 지금 결정하기는 싫다는거예요 그런 자기마음을 잘 들여다 보심이 어떨지 그런대 결혼생활에서 아이는 정말 아주 큰 부분이거든요 아이에 대한 결정이 확 되지 않는다면 사랑한다고 결혼할 문제는 아니예요 결혼이란 사랑하는 사람만이 내인생에 들어오는게 아니라 추후에 함께 이루어나갈 모든 것이 함께 오는거거든요 아이를 낳는게 옳냐 틀리냐 라는 생각보단 아이를 낳기 싫다 라는 생각이 들때 결혼하셔도 늦지 않아요
애있다고 다 행복한가요? 애 셋 낳아놓고도 이혼하는 부부도 있던데요 가정법원 가보세요 줄이 끝이 없습니다 그 사람들이 애 없어서 이혼할까요? 애있으면 살고 애없으면 못사는게 부부인가요? 솔직히 애가 태어나서 중간에 어떻게 될지 어떻게 아나요 그럼 이제 우리 애 없으니 갈라서자 하실건가요... 애가 있건없건 사는게 부부입니다 그게 결혼인거죠 자신의 속마음을 돌아보세요 진짜로 애없어도 괜찮은건지... 제가 보니 결혼하면 애 가지자고 와이프한테 조르실거같네요
내 친구도 딩크 선언하고 결혼 했는데 애 둘 낳았음 그 친구가 애 낳기 싫었던 것은 엄마처럼 자신을 희생하고 살 자신도 없었고 애 보고 살림하는데도 놀고 먹는 좀벌레 취급에 개무시 당하는 엄마 인생을 답습하기 싫다고 했었음 그런데 그 친구 신랑이 잘해서 그런지 애 둘 낳았더라구요 하여튼 자신의 선택에 후회가 없어야 두 사람 다~~ 행복해질 수 있어요^^
이 결혼 반대입니다 아직 결혼생활을 시작 한것도 아니고 또 결혼생활을 하다보면 여러가지 의견 충돌이 생기게 마련일텐데 벌써부터 여자분의 일방적인 통보씩이네요 가장 중요할수도 있는 자식문제를 그렇게 일방적인 결정을 해버리는 그런 여자분을 저는 결혼반대 입니다 물론 지네들 끼리 좋으면 같이 살면 그뿐이지만 저렇게 당돌한 여자 며느리로 인정 못합니다 물론 아들과도 인연을 끊어야겠죠
저 처럼 아이없는 결혼은 반드시 딩크족으로 살아야 하고, 주말에는 같이 여행을 떠나거나, 같이 취미생활을 공유하지 않음 힘들다는 것이 결론 입니다. 하지만, 갈등이 생기면 더 쉽게 이혼을 하는 점이 안타갑군요. 저도 아이를 원하지 않는 삶은 질문자랑 같군요. 지금은 혼자 살고 있고, 여유로운 경제생활 그리고, 엄청난 자유를 누리면서 살지만, 10에 1은 넘 고독한 삶을 사는게 현재진행형 이군요.
다들 너무 비꼬는거같은데.. 질문자 관점에서 보자면 본인은 아이를 가지던 안 가지던 딱히 정해두지 않았는데 배우자가 딱 못박으니 고민이 되는거겠죠 사회적 시선도 있고 과연 마음이 바뀌지 않을까..지금은 나도 아이를 가지고 싶지 않지만 마음이 바뀌면 이혼해야할까 등 뭔가를 정하고 가는 것이니 충분히 고민해 볼만한 주제입니다
제 생각에는
확실한 신념이 있다면 무자식도 좋음
부모가 될 준비가 안된 사람들이 신념없이 자식을 두는 것이 큰 불행입니다.
옳소
맞는 말씀
당근당근
ㅇㅇ
빙고
질문자도 아이가 필요치 않다면 뭐가 문제인지 모르겠네요. 남들 시선 신경 쓰지 마시고 본인 인생 사세요. 평생을 함께할 반려자를 만난것도 큰복입니다.
가만들어보니....아이갖고싶은거같은데....결혼하려면
결혼전에 자신에 생각을
여자한테 말하고 해야지
자신의샹각을 감추고 결혼해선 안되다~
you prolly dont care but if you're stoned like me during the covid times you can stream all of the latest movies on instaflixxer. I've been binge watching with my brother for the last couple of months =)
@Shepard Leroy Yea, I have been watching on instaflixxer for years myself =)
지금 당장 여자분이 좋아서 여자분 결정을 맞춰준다 생각하고 결혼하면 안됩니다~
결혼은 소꼽놀이가 아닙니다
장성하시게습니다
어렵네요.,
남성분은 아기를 원하는 거 같다. 저런 질문을 하는 거 보니까... 여친과는 그냥 친구로 지내는 게 좋을 듯 !
묻는다는건 아직 결정을 못한거같아요 제생각엔
@@청담-x6o 내가 보기엔 남자분이 솔직하지 못한거 같아보임.
오만 얘길 다 들어봐도 법륜스님말씀이쵝오예요
남자분은 아이를 갖고싶은것
아이없이 5년결혼생활 유지하고있습니다.
둘다 신념이 확실하다면 저런고민이 없었을것같네요 아이없이 산다는건 본인의 신념이 확고해야합니다
결혼을 하시기전에 좀 더 본인의 마음을 다시한번 확인하셨으면 좋겠네요
저도 20살 일찍 결혼해 23녀째 결혼생활 중인데 둘에 신념이 같다면 뮨제 될것 없지요
10년이 지나도 지금과 같을까요
@@chldnqhd 10년이던 20년이던 꼭 같을 필요가 있겠습니까? 그저 서로좋고 배려하며 같이살고싶으면 계속살고 서로 헤어지는 것이 서로에게 좋다고 판단하면 각자의 길을 가면 되지요 좋은 세상이지 않습니까
@@chldnqhd
아이 낳은 사람한테 지금은 좋지만 10년 뒤에 애가 병 걸려 죽을지 사고로 죽을지 모르는데 좋냐 라고 하는거랑 같네요
맞아요. 주위의 무례한 질문, 참견질과 설득을 감내해야 합니다ㅎㅎ
저 남자분 솔직하지 못하네요~ 본인이 여자 의사에 끌려가면서 본인도 아이를 원하지않는다? 본인이 원하지않으면 아이없는 결혼생활에 대해서 주변사람들에게 물어보지않죠. 현재 여자분 좋아하는 마음이 커서 저러는듯~ 스님도 그걸 간파하시고 답을 해주시는것 같네요.
일단 결혼하고나서 와이프를 설득할 작전인 것 같아요.^^
그건 어리석은 짓임!
스님 말씀대로 불행의 씨앗임
@@홍길동119-n1t 요즘 여자들 절대로 그렇게 안됨. ㅎ 결혼과 출산에 엄청나게 부정적인 여자들이 대다수임.
@이상철 그건 사기결혼이죠~ 여자 쪽에서 엄청나게 중요한 문제일텐데 선결혼 후설득은 아닌거 같아요~ 그리고 왜 여자들이 결혼과 출산에 부정적인지 원인을 생각해보시는게 좋으실듯
이상철
As a woman, it doesn’t work.
딱보니 아이에 미련이 있구만 .
23년째 아이없이 사는데 아무문제 없어요 내결정 이고
무엇보다 둘만의 의사가 중요한거죠ᆢ 여튼 서로 의사가 맞아야 합니다ㆍ둘이 중요한거죠 본인 생각에 맞추세요
저희도 향후 노후를 어는정도 생각하고 있어요ᆢ뭐 그땐 실버타운 시설도 더 좋아져 있을테고 결국 부부가 이별할텐데 고독사 보단 뒷수습까지 되는 조건으로 정리가 되는 세상이 올테니 미리 생각해 두는게 뭔가 도움이 되는것 같아요ᆢ 가족이 있어도 나이들면 결국엔 다 혼자가 되고 자식도 품에 자식이고 손님이고 노후대비 조금씩 생각하고 대비하는게 자신을 지키는 대비책 이라 생각해요
지금 현시대에 살기힘든 세상에 나로인해 나 좋자고 자식에게 힘들세상 대물림과 부담주기 싫어 우리둘이 편하게 살다 가자로 정리를 했네요
저희는 이미 정했기에 자식문제로 머리 아픈건 없어요 무자식 상팔자 맞는말ㅎ
개인 견해차가 있고 어디까지 부부문제니 신중히 의논 하시고 행복하게 지내세요 뭐가됐든 님의 판단 그게 정답입니다^^
질문하실때 어조와 느낌으로 추측컨데 본인께서는 아이를 원하시는거 같아요.
결혼은 사랑하는 마음보다 수십년 살아가며 생기는 갈등을 함께 이겨내는 힘이 더 중요하다고 합니다. 아이를 갖지않는게 본인의 본심이 아닌 배우자에 대한 일방적 양보라면 언젠가 갈등은 생길거라 봅니다.
아이를 갖는거의 장단점은 별개의 문제이구요
그래도 마지막에 힘차게 아이 안 갖겠다고 대답하는 걸 보니 스님과 얘기하면서 생각이 정리된 것 같습니다.
15년 넘게 아이없이 살고 있는데 평화롭고 여유있고 좋아요
있다 없는게 아니라 애초에 없었던 거라 연애의 연장 같은 느낌이 들어요
퇴근 후에 같이 밥먹고 산책하고 차마시고 이야기 하거나 책or영화 보고 팔베개 하고 도란도란 이야기 나누다가 잠들어요
경제적으로도 여유가 있어 각자 취미 생활에도 넉넉히 씁니다
시부모님도 전혀 부담 안주시고 아이 문제나 육아에 대한 마찰이 없으니 부모님들과도 사이 좋아요
애초에 남편과 함께하고 싶어 결혼을 했지 아이를 낳고 싶어 결혼한 것이 아니라 전 100% 만족해요
물론 아이 키우며 사시는 분들도 선택을 존중하고 대단하다고 생각합니다
내 인생, 내 결혼 생활이니 원하는 대로 살면 되는 거죠^^
남편과 함께 하고 싶은 마음은 어디에서 왔는지 한번 생각을. 내 결혼 생활이니 내 원하는 대로 살면 된다는데 그 원하는게 단지 쉬운길인지 한번 생각해볼필요는 있겠죠/
카미유 아니 무슨 애를 부모님을 위해 낳습니까?ㅋㅋ 내 인생은 내가 결정하는거예요 왜 남이 주체적으로 선택한 인생에 후회를 하느니 마느니 본인이 뭐라고 그런 소리를 하는지 ㅋㅋ
@@yeppyhappy 내 인생은 내가 결정하는 건가요? 내가 주체적으로 결정한 것은 완벽한가요? 진짜 그런가요? 카밍유님이 글을 쓰는 주체적인 선택에 왜 딴지를 거시는지? 결국 주체적으로 한다고 다 끝나는 건 아니라는 것, 어차피 모든게 다 상호작용하게 되는 거죠. 그래서 남의 일에도 간섭하게 되는 것, 그게 자연스러운거 아닐까요? 본인도 남의 주체적인 행동이 거슬리고, 누구도 다 그래요. 제가 글 쓰는 것도 님의 주체적인 결정이지만 댓글을 달게 되구요. 계속 그런거죠 뭐. 별거 있나요?
@@몬레 님도 행복하세요. 감사합니다.
Picolro Sancho 무슨 소릴 하는거야 ㅋㅋ 내인생 내가 결정하는건 당연한거 아니예요? 완벽하지 않더라도 내 결정이 최우선이라구요 부모님 외 주변사람은 내인생에서 2순위예요. 무슨 딴지라도 걸고싶어 온갖 궤변을 늘어놓으셨네ㅋㅋ
솔직하게 남들이 다 아이를 가지니까, 부모님이 가지라해서 등 이런 시덥잖은 이유로 아이를 갖는 바보같은 부모가 없었으면 좋겠어요. 아이를 갖는 다는것은 물건을 살까 사지말까 수준의 문제가 아니라 자녀의 인생이 걸린것이고 자신이 가진 것 , 능력, 다방면에서 보잘것 없으면서 이 세상에 자녀 의사도 없이 이런 위험한 세상에 애를 내보낸다? 그럼 그 애는 태어나자마자 죽지못해 사는 불행한 사람이 되기 쉽상입니다.
제발 남들이 애를 가지니까, 아기가 예쁘니까, 핏줄 이어야 되니까, 부모님 병수발을 위해 등등 이런 미천한 이유나 개인의 욕심과 초점에 맞춰 애 좀 낳지 마시고 제발 이 위험 천만한 인생을 아이에게 오히려 선물로써 줄만한 계획과 지혜, 신중함으로 아이의 초점에 맞춰 자녀 계획 좀 가지면 좋겠습니다.
아이없이 6년째 재미나게 살고 있습니다 ㅎㅎ 아이 있어도 이혼하는 사람 많은 세상입니다. 있어도 그만 없어도 그만^^
마자유 딩크로 살면쉽게 이혼한다는 사람들
애있으면 이혼 안하나요?;;
비율로 따져봐도 애있는데 이혼하는 사람이 더많을거같은데 ㅋㅋㅋㅋㅋ
딱 20년만 지나봐라, 비혼 딩크족들 자살률이 사회문제가 될 거다 지금이야 뭐 자유가 어쩌니 삶의 질이 어쩌니 주절주절..
나이 50 넘어가고 60 가까워지면서 주위 친구들 하나 둘 떠나 가고 이제 자신도 슬슬여기저기 아파올텐데, 비혼은 막상 아 파도 병원 함께 갈 사람조차 없고 당뇨나 신부전같은 질환이 라도 생기면 식이요법 챙겨줄 사람도 없음 기저질환은 가족이 챙겨주지 않으면 혼자 힘과 의지로 못 버팀, 무조건 5년내 사 망임 중년이 되어가는 비혼 곁에 누가 있을까? 부모님은 이미 돌아가셨고, 기쁜일 슬픈일 화나는일 억울한 일 하나 나눌이 도 없을것임 자유롭게 놀러다니는것도 젊을 때지, 나이 먹으면 활동적인 성격 아닌 이상 몸이 힘들어 안나감 딩크도 마찬가 지임, 배우자가 수명이 나와 똑같은 것도 아니고 이혼하지 않 으리란 보장도 없고 결국 그 나이되면 자식 키워서 손주도 보 고 시끌벅적 살아가는 사람들을 제일 부러워하게 될 것임 당 연히 자식이 짐이 될수도 있을테고, 결혼이 잘못된 판단이 될 수도 있겠지 근데 그 잘못될 작은 확률이 두려워서, 높은 확률 의 쓸쓸한 인생을 택한다라..인류가 수만년간 가족을 꾸리고 살아온 이유도, 결국 사람은 사람이 없으면 살아갈 수 없기 때 문임 딩크, 비혼 결국 자신의 선택이지. 하지만 참 어리석고 불 쌍한 사람들이라는 생각 뿐임.
저 질문자는 본인이 뭘 원하는지 잘 모르는 듯.
상대방은 아이에 대한 생각이 정확히 없는데, 본인은 그걸 모르다 보니 저런 질문이 나오는 듯.
본인이 어떤 사람인지 먼저 잘 생각해 보셨으면 합니다.
부부가 되어도 결국 자기 인생이에요.
맞아요! 결혼해도 외로운건 마찬가지예요. 그래서 혼자가 장땡!
결혼의 대한 환상들을 버려라 남자여자는 한집에서 사는게
아님 결혼제돌 없애든지
네 남남이 만나 부부가되도 남남이지요
부부가 합의해서 아이를 안낳는게 뭐가 문제여. 아무 문제 없다.
다만 남자가 너무 자신감이 없다.
주변에 16년 딩크부부 아주 행복하게 잘 살아요~그런데 그 부부는 둘다 생각이 같아서 신혼부부같이 살고 있지만 영상 속의 남자분은 아기 낳으시고 싶으신 거 같네요~진정한 딩크는 주변에 물어보지도 않을 뿐더러 부모님 설득을 위한 방법을 찾는 거지, 부모님이 실망하실까봐 계속 고민하지는 않습니다~~
제 친구는 아이없는 10년차 부부입니당. 처음엔 남편이 아이를 싫어한다 하고 돈때문에 딩크를 선택했는데 10년이 지나서 얘기해보니 살림살이 나아지면 하나 낳고싶다고 하네요.
아이낳고 밑천 다 보이고 사는 저와는 다르게 친구는 10년째 연애하듯 잘 살고 있어요. 아직도 신랑보면 너무 좋다고 하네요. 근데 아이가 있건 없건 부부사이가 얼마나 좋은지가 결혼생활의 미래일듯 합니다. 둘사이좋으면 아이가 있든 없든 아무 문제가 없더라구요~~
딱 20년만 지나봐라, 비혼 딩크족들 자살률이 사회문제가 될 거다 지금이야 뭐 자유가 어쩌니 삶의 질이 어쩌니 주절주절..
나이 50 넘어가고 60 가까워지면서 주위 친구들 하나 둘 떠나 가고 이제 자신도 슬슬여기저기 아파올텐데, 비혼은 막상 아 파도 병원 함께 갈 사람조차 없고 당뇨나 신부전같은 질환이 라도 생기면 식이요법 챙겨줄 사람도 없음 기저질환은 가족이 챙겨주지 않으면 혼자 힘과 의지로 못 버팀, 무조건 5년내 사 망임 중년이 되어가는 비혼 곁에 누가 있을까? 부모님은 이미 돌아가셨고, 기쁜일 슬픈일 화나는일 억울한 일 하나 나눌이 도 없을것임 자유롭게 놀러다니는것도 젊을 때지, 나이 먹으면 활동적인 성격 아닌 이상 몸이 힘들어 안나감 딩크도 마찬가 지임, 배우자가 수명이 나와 똑같은 것도 아니고 이혼하지 않 으리란 보장도 없고 결국 그 나이되면 자식 키워서 손주도 보 고 시끌벅적 살아가는 사람들을 제일 부러워하게 될 것임 당 연히 자식이 짐이 될수도 있을테고, 결혼이 잘못된 판단이 될 수도 있겠지 근데 그 잘못될 작은 확률이 두려워서, 높은 확률 의 쓸쓸한 인생을 택한다라..인류가 수만년간 가족을 꾸리고 살아온 이유도, 결국 사람은 사람이 없으면 살아갈 수 없기 때 문임 딩크, 비혼 결국 자신의 선택이지. 하지만 참 어리석고 불 쌍한 사람들이라는 생각 뿐임.
@@응-o1z 응~ 밑에 딩크하면서 행복하다는 당사자들 많은데 여기다 댓글달지말고 밑에 다시 달아봐. 번지수 잘못찾은듯...
딩크.. 내친구는 오히려 보험이고 재산이고 헛돈안쓰고 준비 다 잘해놔서 노후에 고급 실버타운들어갈 준비하던데...? 자식있다고 북적할것 같음? 우리엄마가 요양보호사인데 돌보는 할머니네 자식 셋이나 있어도 안옴. 외부소통없이 독거노인으로 살아감. 60 다 된 아들이 부부싸움해서 집나와서 몇일 비비다 가고, 딸은 와서 살기힘들어 죽어버리겠다고 발악을 해서 거동불편한 노인네 쌈지돈 백만원 가져감. 그럼, 그런집이 그집 하나냐? 한집걸러 한집.
할머니 할아버지 앞에서 손주들 북적대는 행복한집? 요즘세상에 돈좀 쥐고 있어야 가능하지 애낳으면 당연히 그렇게 될거라고 생각하면 그것역시 드라마뽕 취한것이고... ㅎㅎ
당뇨 ㅋ병은 누구돈으로? ㅋㅋ 자식낳아서 일하고 바쁜 자식들에게 병원수발? 돈대라고? 나도 자식이 둘인데 이런생각 안하는데? 병은 돈주고 사람쓰는거임. 당신같은 사람밑에서 자란 자식들이 딩크족 되는거임.
좋은 말씀. 맞아요 결국엔 부부사이가 얼마나 끈끈하냐의 차이같아요. 저는 무자녀부부이지만 유자녀 부부들 넘 응원하고 아이들 넘 예쁩니당😊
아이없이 알콩달콩 11년째 살고 있음
주변에서 듣는 말
‘내가 아는 부부중에 너희 부부가 젤 사이가 좋다’
아이 없으니 저희는 서로가 아기이자 아빠이자 엄마이자 인생의 좋은 친구입니다
어? 저희도요ㅋㅋ 너넨 어쩜 항상 손잡고 다니냐며 부러워해요.
다들 어디서 만나셨나요?ㅜㅜㅜ
저희도 😅
저두요 ❤
남자분이 진짜 우유부단하고 소심하네요. 다시 들어도 정말 비겁하네요. 여친탓을 하면서 자기 진짜 속마음을 끝까지 감추려고 하다니. 그렇게 결혼하면 혹시 바람날 수 있어요. 아내될 분이 진짜로 애를 끝까지 안갖겠다고 하면. 다른여자에게서 애를 갖게 되면 결국 이혼할 수도 있잖아요. 자신의 진정한 마음상태를, 뭘 원하는지 들여다 보세요.
남자 분이 줏대가 없네.
울나라 사람들은 자기인생 자기행복이 중요한데 남눈치를 마니보는듯해요. ~~
맞아 속에는 아무것도 없는것들이 들떠서 남한테 잘보일려고 생명의 본질에서 떠나 떠다니는 귀신들이구만
눈치를 마니 주니까요
옆집 숟가락 갯수도 안다며 그만큼 친하다고 자랑하듯 말하는 경우도 있자나요 개인 프라이버시도 없는건데 말이죠
나라마다 문화차이 일뿐이죠
거기서 자유로운 사람이 있나요
항상 남들은 눈치주고 눈치보고 다들 각자 본인은 아니라고 착각하는듯
맞아요. 제가 카페에 차한잔마시며 앉아잇다보면(3자입장에서) 안듣고싶어도 들리는 서로간에 대화에도 눈치보고살고잇는 짠한 답답한 가치관의 사람들이더라구요. 답답하고 짠해요. 그리고 댓글말씀처럼 본인도 눈치주면서 눈치보는건 인과응보죠. ~~^^
자기확신이나 주관이 뚜렷하지 않네요.
다수가 사는 방식과 다른 삶을 살때는 내주관이 확실해야 합니다. 당연히 다수의 사람들은 자녀를 낳고 사니 안낳고 산다하면 이런저런 말들을 하겠지요. 그럴때마다 이리저리 흔들린다면 다른사람들한테 그런말 안들으려고 아이 낳아야 하고, 또 하나 낳으면 외롭다고 말들 한다고 둘 낳아야 겠네요.
아이있고없고가 중요한건 아닌거 같아요 저희는 제가 아프기도하고 아이안갖기로했는데 넘 행복해요 아이없어서가 아니라
신랑이랑 잘 맞아서 좋아요
건강도 좋아지실 거예요
@@대나무-m7u 고맙습니다~~~^^
아기있고없고 엄청 중요한 문제예요
결혼생활에 아이의 유무는 중요치 않아요 아이 있다고 더 행복하고 안헤어지거나 아이 없다고 불행하고 빨리 헤어지는것은 아닌 것 같아요 근데 아이가 있으면 좀 더 재밌죠 근데 20년은 피땀눈물 흘릴 각오도 해야하죠 아이 없으면 경제적으로 풍요롭지만 내 의지가 굳지 않으면 평생 남이 부러워 억울하겠죠 짧은 제 생각입니다 (전 자녀가 대학4학년인 50대고요 제 자녀가 나중에 딩크족이면 환영합니다)
끌려가지말고 자신에게 솔직해 지시요~~
결혼한 사람은 혼자사는 사람이 부럽고
아이있는 사람은 아이없는 사람이 부럽고
혼자사는 사람은 결혼한 사람이 부럽고
아이없는 사람은 아이있는 사람이 부럽다.
하루를 사는 하루살이의 삶은 괴로움이 없을까?
안그런데....
중생에마음~~
이것이 인생이다~
무한 긍정은 삶의 능동적 성향을 정합니다
맞아요~
남의 떡이 더 커보이구
맛있어 보이는 법이 잖아요
하지만 액 (厄)은 내것이
더 커보이는 법이죠 ㅎㅎ
다른건 모르겠고 결혼안한 사람이 결혼한 사람 부러워하는거 본적이 없음
결혼은 하기는 쉬워도 결혼 안하는게 더 어려움
당장은 여친이 좋아서 애 없는 결혼에 동의하겠지만 결혼생활 몇년 지나면 애갖고 싶은 마음이 굴뚝같을 텐데요 주변의 시선이 상관없다면 괜찮은데 자신도 주변과 같은 생각으로 바뀌게 되면 그땐 어쩌시려고요
다주는 사랑도 좋긴한데 남자의 맥아리 없는 태도로 봐서 오래 못갈듯 싶은데...자기도 원했다면 다른 사람들 의견이 뭐가 중요해..일단은 놔두고 다른 여자를 찾아보는게 어떨까..
ㅇㅈ
네?? 그 무슨 이기적인... 헤어지고 만나야지요..
아이없는 삶이 본인 의지가 아니고 약혼자에 의한 강제 선택이라 확신이 없으니 주위에 묻고 묻고 또 묻고 다니다 결국은 여기까지 오게 된거구만 그게 내 선택인지 아닌지 아직도 모르시네. 지금이야 믿고 따를만한 스님이 아이 없어도 된다 하시니 네 제 결정입니다 하겠지만 같이 살다 문제 생겨봐라. 이 얘기 반드시 나오고 여자 원망하게 된다.
확신이없어
불안합니다.
아이없어도 둘이 충분히 행복하게 살수있어요
다른분들 말씀대로 질문을 하신다는것 자체가 아이를 낳고싶다는 마음이 있다는것..
확고하신 분들은 누구에게 물어보지 않아요. 부부 둘이서 결정하고 그 결정대로 가죠
갖고 싶은 거지
주위에 조언을 구해?
끄달릴 라고
이리저리
하모 딱맞는말씀
결혼이 하고 싶은건지, 그 사람과의 결혼이 하고 싶은 건지, 먼저 스스로 답을 구하세요.. 아이는 결혼이 주는 큰 축복이지만 그 무게만큼의 책임감과 괴로움도 때론 수반된답니다. 스님의 지혜로우신 즉답을 부디 알아차리시길..
올해46이고 신랑은 52살입니다 3년연애하고 결혼5년차입니다 연애부터 아이생각없었고 신랑도 굳이 아이 생각없다하여 결혼하고 둘이서 너무나도 알콩달콩 잘 살고있어요 주위에서 아이는? 할때 1도 낳고 싶다는 생각이 없어 떳떳이 얘기합니다 처음에는 이상하게 생각하는 사람들도 있었는데 그거야 그사람 생각이고~ 지금도 둘이 맛있는거 먹고싶을때 먹으러가고 드라이브도하고 1박2일 여행도 가고싶을때마다 갑니다 저는 결혼식만 올렸지 아직도 연애하는거같아요 1년도 안된거같은데 벌써 만난지가8~9년이네요 행복하게 잘살고있어요 질문지님도 그냥 행복하게 잘 사시면 될듯합니다~^^
저희랑 같으시네요.
저도 올해 44고 신랑은 50이에요. 4년 연애하고 결혼 6년차입니다. 처음부터 딩크로 살 생각을 한건 아니지만 지금 딩크로 사는데 만족하고 있어요. 결혼이라는게 남들과 똑같을 필요도 없고 그들의 말을 다 수용할 필요도 없는것 같습니다.
내가 만족하고 서로가 행복하다면 그것만으로도 완벽한거라 생각해요.
제 친구중에서도 딩크로 사는친구 있고 잘 살고 있습니다. 남의 가정은 축복하고 남의 집 애들은 예쁜데 이상한 건 정작 내가 결혼했을때 내가 배아파 낳은 자식이 이쁠까 상상했을때 저는 아니었고 추후에 결혼하게되면 딩크로 살았음 좋겠더군요...내가 왜 내 몸 아작내면서 까지 애 낳아야 하는지 이해도 안가고 아이를 위해 희생할 자신이 없는데다 저에게 임신과 출산은 저주이기에 평생 불임되면 좋을것 같더라구요
저도 무자녀 가정입니다.
아이를 좋아하는데 나의 출산, 육아, 내 아이는 원치않아 결혼전 합의하고 결혼어요.
세상에 진짜 무례한 사람이 이렇게 많은지 결혼하고 느끼네요ㅋㅋ
잘 아는 사이도 아닌데 아이 없다 딩크다 말하면 안낳는거야 못낳는거야? 부터 시작해서 하나는 낳아야 한다는 설득까지 다양해요ㅎㅎ
부부의 가치관이 단단하면 이또한 행복한 가정이라 생각합니당😊
지금 내가 행복하다면 아이가 꼭 필요 할까요ᆢ아이는 있어도 좋고 없어도 좋아요ᆢ아이는 물건이 아니예요ᆢ우선 내가 지금 행복한지를 보세요ㆍ
아이가 걱정의 씨앗임을 모르시는군요.
좋은 말씀입니다 걱정의 씨앗
인생에는 정답이없고..
선택에따른 책임만질뿐이다~
맞아요 결혼은
나의 짐입니다
내 짐보따리 무겁다구
남에게 던질수도
버릴수도 없으니 무슨일이 있어도 끝까지 꼭 책임지구 가져가야하는 나의 인생입니다
이왕지사 행복하게 꾸려야지요
한번 왔다가는 인생이잖아요~
코로나 지구온난화 등등
문제도 많은데
아이가 없는게 좋을것같습니다
이런 질문은 법륜스님께 물어볼것이 아니라 예비신부와 얘기해야 될 문제인듯...인생의 중요한 결정을 타인의 의견에 의존하는 건 좋지 않은 듯..
인생 선배로서 조언을 듣고 참고하여 당사자들이 결정하는 과정이겠죠.
아이를 낳아야 부모님에게 효도를 한다는 판단이 아주 잘못된 생각임. 아이는 부부가 서로 의논해서 정말로 원할 때 낳는 것이지. 누구를 위해서 낳는 게 아님. 본인의 인생을 살아야지. 남을 위해서 사는 게 본인의 인생을 사는 게 아니지.
자녀 안갖기로 하고 10년째 행복한 결혼생활하고 있습니다 혼자살든, 자녀가 있든, 하나든 둘이든 인생을 행복하게 사는데 아무 관계가 없다고 생각해요 아쉬운대로 부족한대로 살면 되고요 자녀 없어서 연애하듯 자식 대하듯 알콩달콩 살고 있어서 만족해요
저렇게 우유부단해도 결혼할라고 하네
역시 혜안의 스님이십니다. 중생의 깨달음을 위해 애써 주셔서 감사드립니다.
저도 딩크족으로 7년째 결혼생활 하고있습니다. 남편은 인생 동반자로 베프처럼 잘 지내고 결혼생활에 아주 만족 하고 있어요. 아이가 있던 없던 가정의 형태가 다를뿐 각자 가치관에 따라 느끼는 행복은 모두 다르니까요. 본인이 원하는 삶을 사시면 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혼자도 사는데 둘이 사는게 뭐가 문젭니까
여자는 놓치기 싫고 애기는 갖고 싶고
이런남자가 결혼하면 약속 다 어기고 징징거리면서 싸움남 이혼하면 여자핑계됨
아이한테 화 안내고 자기생각 강요 책임부여 안하고
끝까지 책임질자신 있을때 낳는거다
아이는 보험이 아니다 남들따라 낳는거 아님
결혼을 하지마세요.
왜 결혼을 하려고 그래!
나와 내 친구는 학창시절부터 거의 같은 시기의 연애 기간을 거쳐 결혼도 비슷한 시기에 남편 나이도 같고 같은 지역에서 결혼생활 25년을 지나온 지금의 시점,, 아이가 안 생겨 부부 둘만 사는 친구랑 아들 둘의 부모로 살고 있는 우리 부부와는 너무나도 180도 다른 인생을 살고 있다. 내 남편도 친구 남편도 6~7년의 연애 기간동안 내 여친이 세상에서 제일 예쁜 줄 알고 여친을 끔찍히도 좋아하고 싸우기도 많이 하고 두 살 차이, 호칭도 둘 다 '오빠' ㅎ (친구는 지금까지 오빠, 나는 결혼하자마자 시어머니가 오빠 호칭을 바꾸라는 말에 하루 아침에 안 씀) 시누이 없는 아들 둘만 있는 시집의 환경과 시부모와 친정부모의 지원 아래 32평 아파트도 장만하여 결혼생활을 출발하게 된 것까지 너무도 비슷했는데 내 친구는 현실적으로 믿기 어려운, 이 세상 여자들이 다 부러워할 이상적인 삶을 살고 있고 나 자신을 모두 내어 주고도 늘 고되고 가슴 아픈 삶을 살아가고 있는 나는 아이를 낳지 않았더라면 하는 부질없는 생각을 수도 없이 하곤 하는데, 주변 사람들은 공감하면서도 늘 하는 말,, 그래도 아이는 있어야지 ㅠ 진짜 모르는 말씀 ...물론 아이가 있고 없고 의 차이가 아니라 다른 여러 요인이 작용도 했지만 우리 부부에게 아이가 없었더라면 지금의 결과와는 완전히 달랐을거고 우리 둘은 진정 우리 둘만의 인생을 원했음을 엄청난 갈등의 그 세월을 다 지나와 아들들이 20대가 된 요즘에서야 깨닫고 있다. 우리 부부 둘 만의 후회 없을 시간들을, 세월들을 공유했을 것이고 자기 자신들의 성장도,경제적인 상황도 지금같지는 않을것임을 확신한다
@@lesser-panda 그렇지 않습니다. 님이 편견 속에 사시는 듯.
@@lesser-panda 내가 첫 애를 낳고부터 이 친구를 비롯해 다른 친구들도 거의 못 만나고 간간히 전화 연락만 하곤 했었는데 그 때의 나는 그저 늘 부족한 잠과, 아픈 아이와, 또 일과 잠자리밖에 모르는 남편과 비상식적인 시부모와의 전쟁같은 세월을 보내고 있을때 내 친구는 안락하고 풍족하며 여유로운 생활하며 소식없는 아이를 기다리다 불임 클리닉에 십수년을 다니고 있었고 간만의 통화로 서로의 처지를 안타까워 하곤 했지 부러워하고 말고 할 게 없었어요..
최근 몇 년전부터 부쩍 자주 통화하며 서로의 얘기를 깊게 하고 보니 공감하게 된 게 자식의 관한 얘기인 거구요 ㅎ 나는 책임질 생명을 안 만들고, 나와 사회를 향한,내 뜻대로 내가 원하는 삶을 살고 싶었던 내 내면을 들여다 볼 줄 모르고 매일 매일을 살아왔고 나이가 좀 들면서 나 자신를 돌아보다보니 더 더 또렷해진 것,, 그 친구도 젊은 시절 늘 맘 한 구석 섭섭했던 불임이 나이 들어 보니 오히려 잘 된 일이라 하며 내 생각에 공감하고 있는거구요..
나도, 친구도, 그릇이 큰 사람도 아니고(나는 체력이나 두뇌 등 그런 용량조차 크지 않음) 자아가 강한 편이라 자식을 키우면 감당하기 어려운 자신들을 서로 인정하고 웃었지요 ㅎㅎ 나는 가정적으로나 경제적으로나 모든 상황도 많이 좋지 않고,, 친구의 에너지가 늘 자신과 남편에게 온전히 쏟을수 있고 이제껏 부부 서로에게 주고 받은 긍정적인 피드백이 쌓여 깊은 신뢰와 애정의 적립금으로 서로만을 의지하며 앞으로의 여생을 마무리할 친구가 너무 부럽습니다. 친구도 자신이 원하는 대로 살아온 지금까지의 자기 삶이 아이가 있었더라면 절대 될 수 없었을거라며, 지금의 욕심을 내려놓기도 힘들다고 하는 입장입니다 ㅎ
자기의 욕구보다 공동의 욕구를 우선하고 공유하는것을 진정 원한다면, 자식에 대한 시간과 에너지를 투자함에 있어 자신의 삶과의 균형을 이루는데 자신감이 있다면, 아니, 불균형스러워도 그 자체를 자연스럽게 받아들일 용의가 있다면 아이를 키우는 일은 가타부타할 일도 아니고 아름다운 일임은 틀림없습니다. 나와 내 친구같은 사람들은 자식 없이 사는게 낫다 는 거지,, 세상 부부가 결혼을 하면 자식이 있어야 되는지 없어도 되는지 를 논한 얘기가 아니었습니다요
아이가 있어야되는 이유를 도저히 못찾겠어서
저희도 6년째 딩크입니다.^^
매달 여행다니며 잘 살고있습니다.
댓글들 보고 완전 힐링 했어요. 특히 저보다 인생 선배이신 분들의 의견들을 읽을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궁금한점들 많았는데 제 결정에 약간은 안심이 됩니다.
질문자님이 질문을 하는 자체가 벌써 아이없는 결혼생활은 힘들 것 같네요. 스님 말씀대로 자신의 마음을 정확히 알아야 할 듯
현재 아이 없이 13년째 살고 있습니다. 주변에서 아이가 있어야 부부사이가 끈끈해진다고 하던데 말도 안되는 소리라 생각합니다. 부부끼리 서로 아끼고 존중하고 신뢰하고 사랑하면서 살아야 끈끈해지는거지 무슨 아이가 부부사이를 좌지우지 하나요? 물론 영향을 안주는 건 아니겠지만 서로의 관계는 서로가 주도적이 되어야지요. 아이 없이도 잘살고 있습니다.
네 말도안되는 소리죠. 당신들도 아이낳고 개고생좀 해보라는 심보입니다 ㅋㅋㅋ
아이가 있는 삶이 벅차기도 하지만 좋은점도 많아요. 아이가 없는 삶도 좋은점도 많고 반면에 안좋은 점도 있겠죠. 저는 아이 없는 부부도 응원하고 아이 있는 부부도 응원합니다.
스스로도 불확실한 길을 상대로 인해 선택해야 한다면, 나중에 그 질책은 상대에 대한 원망으로 나타나게 될 것입니다. 사랑을 놓치기 싫어 선택한 길이라면 더더욱이 그럴것입니다. 어느 아름다운 꽃도 지기마련입니다. .지금은 그것이 영원할 것 같고 아름답고 가지고 싶겠지만, 그것도 다 끝이 올 것입니다. 살면서 상대의 생각을 고치려는 것 또한 폭력입니다.
처음에는 "여자 친구가 원해서 애기를 가지지 않겠다" 라며 여친을 배려했단 식으로 이야기 하다가 나중에 "자신도 아이를 원치 않는다" 한 것 맞지요?
본심을 숨기고자 하나
스님은 이미 다 꿰뚫어보고 계심
우연히 영상 접하고 글적어봅니다..저희는 7년 다되어가고 사전에 이야기없이 혼인했습니다. 살아보니 사람이 너무 좋은데 제가 아이를 그렇게 원하지않는다는 맘이들어요..사랑하면 다생기는 맘일줄알앗는데 아니더군요..하지만 남편은 자식이 갖고싶다 했지만 내가 갖기싫다해서 미안해하지말라더군요 다른게 틀린것은 아니라면서..나이도 막바지이고 시댁부모님은 애타게 기다리시는데 남편 맘을접기엔 평생 미안할것같고 제 의지와는 상관없이 낳는것도 고민됩니다..
아이없이 24년 살고 있음. 무자식 상팔자
사람마음은 절대 한결 같지않아요~ 하루가 다르게 변하는게 사람마음 이랍니다 ..
스님말씀이 쵝오입니다
단호한 스님 말씀에 마음이 편안해졌다
혼자도 사는데 둘이 사는 게 무엇이 문제인가?
스님 좋은 말씀 감사합니다 ᆢ건강하세요♡♡
출발부터 계산적 결혼생활의 앞날이 뻔하다.
그런 생각을 가진 배우자(남편 또는 아내)랑 결혼 안하는게 좋아요 예를 들면 난 정말 아이를 가지고 싶지 않는데 배우자가 갖고싶다고 생각을 한다면 결혼 생활에 있어 문제가 생길 거에요
스님 말씀이 정답이네...
주변에 딩크로 잘사는팀들 좀 되서 딩크생각하다가 우리는 아니다해서 낳았어요.딩크는 둘이 확신이 있어야해요
제 주위에는 많아요
아주 잘 삽니다
항상 나 자신에게 이유를 찾는게 중요하다는 것을 깨닫게 해주시는 법륜스님.. 감사합니다
옳으신말씀. 연애만하는걸로~~~
헤어지세요 아이없이 사는데 확신이 없어 보이네요 어른들 말씀과 주변사람들 말에 끊임없이 흔들릴게 분명합니다
질문자분! 확신이없어보이네요,,
확신이있다면스님께물어볼필요도없지않을까요??
남자가 너무 우유부단..이런 상태에서 결혼하면 99% 이혼할 듯
나도 아이없이 살고싶은데 저런남자 만날까 두렵다....아이가 사실 갖고싶은데 나한테 거짓말하는 남자....
이런 질문을 한다는 본심이 아이를 꼭 갖고 싶은건 아니지만 안갖겠다라고 지금 결정하기는 싫다는거예요
그런 자기마음을 잘 들여다 보심이 어떨지
그런대 결혼생활에서 아이는 정말 아주 큰 부분이거든요
아이에 대한 결정이 확 되지 않는다면 사랑한다고 결혼할 문제는 아니예요
결혼이란 사랑하는 사람만이 내인생에 들어오는게 아니라 추후에 함께 이루어나갈 모든 것이
함께 오는거거든요
아이를 낳는게 옳냐 틀리냐 라는 생각보단 아이를 낳기 싫다 라는 생각이 들때 결혼하셔도 늦지 않아요
상담을 의뢰한 자체가 고민된다는건데 저런 사람은 딩크로 합의보고 결정했다가 결혼후에 마음 바뀝니다. 애가 있건 없건 부부는 평생 노력해야하는데 저부분이 제대로 결정안된상태면 스님말씀처럼 결혼은 하지말고 연애만 해야함
생물학적 노화로 인한 뇌기능오류가 없으신 유일한 분!
법륜스님!
질문자분 목소리에서 100% 중에 80%
아이를 갖고 싶어하는 마음 입니다
여성분들은 {아이기르는것이 힘들어서
그런말을 할수가 있으니까}
남편분이 살아가면서 {남의집 아이도
이뻐하고 좋아하고 }노력을 많이 해야할꺼 같네요
충무님 말씀에 공감합니다.
이부분은 설득한다고 바뀌지 않아요
가치관이 다른것이기 때문에 같은 가치관을 가지신분을 만나는게 맞다고봅니다
왜 애가 있어야만 한다고 생각하죠?
남들이 다 낳으니까
부모 할머니 할아버지가 원하니까
다른 사람들 보기 창피하니까
순수하게 아이를 원하는 사람들도 있겠지만 한국은 저런 사람들도 많을거에요
질문자도 아이 가질 맘이 없는데 뭐가 문제지?
그리고 주변에서 어른들은
엄청 말들이 많을텐데
그때가서도 우유부단하게
할것 같은데ᆢ누가 뭐래도
본인이 딱 자르면 되지
애있다고 다 행복한가요? 애 셋 낳아놓고도 이혼하는 부부도 있던데요 가정법원 가보세요 줄이 끝이 없습니다 그 사람들이 애 없어서 이혼할까요? 애있으면 살고 애없으면 못사는게 부부인가요? 솔직히 애가 태어나서 중간에 어떻게 될지 어떻게 아나요 그럼 이제 우리 애 없으니 갈라서자 하실건가요... 애가 있건없건 사는게 부부입니다 그게 결혼인거죠 자신의 속마음을 돌아보세요 진짜로 애없어도 괜찮은건지... 제가 보니 결혼하면 애 가지자고 와이프한테 조르실거같네요
내 친구도 딩크 선언하고 결혼 했는데 애 둘 낳았음
그 친구가 애 낳기 싫었던 것은 엄마처럼 자신을 희생하고 살 자신도 없었고 애 보고 살림하는데도 놀고 먹는 좀벌레 취급에 개무시 당하는 엄마 인생을 답습하기 싫다고 했었음
그런데 그 친구 신랑이 잘해서 그런지 애 둘 낳았더라구요
하여튼 자신의 선택에 후회가 없어야 두 사람 다~~ 행복해질 수 있어요^^
지금생각이 영원히간다면 결혼해서 이혼하는일도없을겁니다 마음과생각은 항상바뀌는건어쩔수없지요
스님의 지혜에 늘 감탄할 뿐입니다!
감사합니다_()_
의사를 분명히 하는 자세
내가 이롭고 남도 이롭다 -최선
내가 이롭고 남은 해롭다 -차선
내가 해롭고 남은 이롭다 -차악
내가 해롭고 남도 해롭다 -최악
차악과 최악의 선택은 불행의 씨앗이되고
차선과 최선의 선택은 행복의 씨앗이 됩니다.
명답이십니다 스님
법륜스님에게 다시 배우고 갑니다...
솔직하고 당당해야한다는 거.
질문자님 옳으신 결정 하신듯~
역시 스님 최고!!!
스님말씀들으면 맘이 편해져요
그걸 왜 스님께 물어보는지 이해가 안됩니다.본인들이 다 결정 해놓고 질문이라~
답답하네요.결정 이라는 것은 혼자하는게 아니고 둘이 상의하고 합의하고 결정을 했는데~자신이 없는거 같네요.
이 결혼 반대입니다
아직 결혼생활을 시작 한것도 아니고 또 결혼생활을 하다보면 여러가지 의견 충돌이 생기게 마련일텐데 벌써부터
여자분의 일방적인 통보씩이네요 가장 중요할수도 있는 자식문제를 그렇게 일방적인 결정을 해버리는
그런 여자분을 저는 결혼반대 입니다 물론 지네들 끼리 좋으면 같이 살면 그뿐이지만
저렇게 당돌한 여자 며느리로
인정 못합니다 물론 아들과도
인연을 끊어야겠죠
본인의 중요한 문제이고 질문하는 시간이라서 질문한 건데....
저 처럼 아이없는 결혼은 반드시 딩크족으로 살아야 하고, 주말에는 같이 여행을 떠나거나, 같이 취미생활을 공유하지 않음 힘들다는 것이 결론 입니다.
하지만, 갈등이 생기면 더 쉽게 이혼을 하는 점이 안타갑군요.
저도 아이를 원하지 않는 삶은 질문자랑 같군요.
지금은 혼자 살고 있고, 여유로운 경제생활 그리고, 엄청난 자유를 누리면서 살지만, 10에 1은 넘 고독한 삶을 사는게 현재진행형 이군요.
다들 너무 비꼬는거같은데.. 질문자 관점에서 보자면 본인은 아이를 가지던 안 가지던 딱히 정해두지 않았는데 배우자가 딱 못박으니 고민이 되는거겠죠
사회적 시선도 있고 과연 마음이 바뀌지 않을까..지금은 나도 아이를 가지고 싶지 않지만 마음이 바뀌면 이혼해야할까 등 뭔가를 정하고 가는 것이니 충분히 고민해 볼만한 주제입니다
그러니까 자신의 결정에 대한 확신도 없으면서 상황이 바뀌면 남탓하는 비겁한 사람이 여러사람 불행하게 하는 거죠
맞아요. 근데 스님처럼 단호하게 말 안해주고 측은하게 공감해주며 상담해주면 계속 죽는소리할꺼임;
스님 말씀도 자막으로 나왔음 좋겠어요 ㅎ
내내 그생각했어요.ㅋ
자막설정 한국어하면 나와유
성인이 되어서 저렇게 주체적이지 못함이 너무 안타깝네요..
아이없지만 너무 좋은데요? 신랑이 아이 싫어해서 그냥 둘이만 잘 살고있어요.
지금은 좋으니까 여자친구를 존중한다지만 앞으로 행복를 보장할수없다 !!!
서로의성향이 중요한듯합니다. 아이없이 살고 싶은 마음이 확실하다면 가도 좋을듯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