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 덕후인데 이 밴드 라이브 듣고 개추 눌렀다

[@GUNBMUSIC]

'루시'의 라이브엔 뭔가 덕후들 벅차게 하는 감성이 있어 넘 좋다ㅏㅏㅏ '루시' 공연 보고 싶다!!
▶노래: LUCY(루시) - 21세기의 어떤 날
▶원본: 'LUCY ISLAND' UA-cam

[@Wa_u0o0]

21세기의 어떤 날은 꼭 라이브로 떼창하면서 들어야함
왜냐면 21세기 중간에 날짜가 나오는 가사가 있는데 이거를 라이브로 할 때는 꼭 당일 날자를 넣어서 외치는데.. 진짜 너어무 재밌음
그리고 가사중에 ‘눈을 감고 소리치며’라는 가사가 있는데 정말 정신차려보면 내가 진짜 눈을 꽉 감으면서까지 소리치고있더라..
+떼창이 재밌는 곡 몇개만 더 소개하자면 맞네(루시떼창근본), 아니 근데 진짜(가사들이다귀여움-원상이가 작사하다가 주접멘트에서 막혀가지고 버블로 팬들한테 받아서 씀ㅋㅋㅋ), 뜨거(에취), 내버려(헤이 지옥, 어쩌라고!), 못죽요(아!아!), 빌런(날 초라하게 해!, 빛나라 해!, 그래!, 그리고 진짜 찐은 ‘왜 나만 뭐라 해!!!!!’), 도깨비춤 (워닝!워닝!, 비상!비상!)
그리고 떼창이 아름다운곡(감동)은 플레어(근본.), 엔딩(눈물샘 터짐), 아지랑이(개인적으로 나나나나나나나나나 좋아함. 밤이나 어두운곳에서 공연할 때 핸드폰 후레쉬 켜달라 하는데 그때 개ㅐㅐㅐ예쁨), 낙화(시이발ㅠ 개큰오열곡), 개화(이번 앙콘버전 편곡 듣고 안 우는 왈왈이 없음)

[@Gomganji-Maru]

루시는 진짜 라이브 들으면
음원이 생각 안 날 정도로
짱짱입니다

[@I_can_find_SVT_shorts_legends]

루시노래만의 ‘뭔가 벅차오르지만 형용할 수 없는 느낌’을 만들어낸게 진짜 대단한거임.. 색이 정말 확실하잖아… 신예찬 바이올린은 정말 이 줄을 끊어버리겠다 하는 강렬한 쎈 힘이있고, 최상엽 보컬은 일직선으로 딱! 쏘아붙이는 까랑함이 있고, 조원상 베이스는 딱 필요할 때 존재감을 한껏 들어내며 음악을 더 풍부하게 해주고, 신광일은 드럼도 너무 잘 치지만, 여리하고 부드러운 음색이 정말 인트로하라고 신이 내어주신 목소리같음…. 결론적으로… 루시를 사랑한다는거야~

[@Entoma_KR]

루시의 곡에는 벅차오르는 뭔가가 뭔가있어

[@DreamingTiger]

처음 느꼈~ 에서 난 삑사리 난줄 알았는데 와우 잘부르시네 음색도 독특하고

[@user-ggagga0]

관심 있으신 분들 콘서트 가시기 전에 페벌 같은 데에서 루시 노래 먼저 들어봐주세요🤍 라이브가 너무너무 신나는 밴드ㅎㅎㅎ 콘서트가 정말 재밌어요ㅠㅠ

[@SunyoungPark-rf3oc]

아주 좋죠
매우 좋죠
노래 좋죠
아주 매우 노래 좋죠 😊

[@user-mokacakejmtguri]

와 이때 라이브 폼 ㅁㅊㄷ

[@ny004069]

베이스가 조원상이네~

[@si__02]

루시는 바이올린이 알파이자 오메가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