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악박사하면 뭐 먹고 살아요?" 음대/미국유학 가고싶은 당신에게... 자녀분 예술? 시키시려구요? 미쿡 15년차(구:유학생/현:외노자) 뼈 때리는 조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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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Опубліковано 2 жов 2024
  • [미국유학 BTS] Ep.6 #미국유학현실조언 #뼈때리는조언 #정신차리고더열심히 #유학후배들을위한 #미국박사 #성악가 #킴박티비 #심리상담자격증1급
    비싼 종이짝(석,박사)덕템하고, 미국서 노래하믄서 느낀 점입니다....
    혹시, 예술 전공하고 싶으시거나,
    자녀분들 예술 시키고 싶으시다면
    한번 더 생각해주시기를 간곡히 부탁드립니다.
    몇년 후가 되면 유학 오길 잘했다 할지도 모르지만
    저의 현재 (지극히 개인적인) 생각은 이렇습니다.
    이런 얘기는 아무도 안하는 것 같아서.. 만든 비디오 입니다.
    초기에 만든 비디오라 오해가 있을 수 있는 부분도 있는 것 같아..
    "미국유학 오지마!" 그 후 이야기 (유학의 장점)를 업로드 해두었습니다.
    장단점 잘 파악하시고 자신을 위한 최선의 결정하시길 바랍니다.
    • Video
    저의 본업은 이 것
    노래하는 킴박사:
    소프라노 김홍경 "시간에 기대어"
    • "시간에 기대어 (Leaning on T...
    다시 본론으로!
    여러분이 빨리 유학가고 싶고 입시 끝내고 싶은 마은은 이해하지만..
    급할게 1도 없어요. 길게 보세요. 여러분...
    유.학.이. .인.생.의. .끝.이. .아.닙.니.다.. ㅜㅜ
    (하지만, 또 그 때는 그렇게 느껴지기도 한다는 걸 압니다 ㅡ.ㅜ)
    남들처럼 평범하고 안정적인 삶, 여유있는 삶 원하시면
    예술 하시면 안 됩니다.... 예술은 아직 여전히 배고픈거에요....
    뭐든 쉬운 일이 어딨겠습니까만은...
    자신의 전공을 비지니스 적으로 어떻게 접근해야하는지 플랜을 세우시고 오시길 바래요. 요즘처럼 뭘하든 비지니스화 할 수 있는 채널이 많은 때에 아주 필수적인 툴이 아닌가 생각합니다. 유학하고 계신분들도 지금 이거 꼭 보고 가시길 바라고 알고 맞으면 덜 아프다.... 현실을 알면 각오가 달라집니다!! 이 악 물고 와서!!! 기왕 할거면 더 제대로 하자구요~! 화이팅!!!
    2019년.. 현재 클래식계의 시스템이라는게 이렇습니다!
    한국도 미국도.. 한국이 더 심하긴 한 것 같아요;;
    (드라마 촬영장 스태프들 돈 떼먹고 한다는건 비할 것도 아닙니다..
    내 돈 주고 내가 노래하다니요? 이게 말입니까 막걸리입니까?
    그런 기회도 그냥 얻어지는게 아니라는....)
    하지만 외국인인 우리는 학교만 졸업하고나면 비자때문에 더 어렵죠..?
    환경 탓 하지마라, 무슨 개소리냐 하지마시고...
    자아.. 일단 다 들어보시고..
    스스로의 미래를 준비하고 현재 상황을 판단하시는데 도움이 되길 바래요.
    지금을 탓하자고 만든 비디오가 아닙니다!!!!!!!
    우리 후배님들,
    자신이 어느 길로 가게되는지
    그걸 미리 알고, 더 치열하고 확실하게
    준비하고 떠나시라는 의미에서 만든 비디오입니다.
    미리 다 겪은 저의(?) 지금의 마음과 생각입니다.
    냉정하다 생각하지 마시고,
    큰 결정 내리기전에 진심으로 진지하게 고민해 보시길 바래요.
    아직 30살 안 됐으면 뭘 시작해도 할 수 있습니다!!
    (진심, 난 서른이었어도 했을거같아요~~!! 전공을 바꾸든 학교를 새로가든지.. 치열하게 음악을 한 그 노력과 열정이면 뭐든 해낼 수 있었을 것 같아요. 막상 하면 어려울지 모르지만..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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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국 구 유학생/현 외국인 노동자 프리랜서 성악가의 라이프
    미국 음대 유학이야기, 미쿡 성악/음악 필드 이야기, 오페라 덜 지루하게 감상하기 plus
    집순이인 제가 좋아하고 잘하는 D.I.Y 프로젝트들 (만들기, 꾸미기, 베이킹, 뜨개질, 요리)
    맛집 정보, 이쁜 곳, 뉴욕 구석구석 함께 다니고 정보 나누어 보아요 ^^!
    구독구독! 하시고 소중한 뉴욕정보! 놓치지 말아요 흐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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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Welcome!
    Here is a small piece of advice & tip for Korean students who are planning to go abroad for pursuing higher educational opportuniti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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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Your support will be significantly appreciated FOREVER haha!
    Music by Joakim Karud / joakimkarud
    "성악박사하면 뭐 먹고 살아요?" 음대/미국유학 가고싶은 당신에게... 자녀분 예술? 시키시려구요 뼈 때리는 조언 #음대진학 #미국유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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КОМЕНТАРІ • 148

  • @KimBakTarot
    @KimBakTarot  5 років тому +10

    👹 환경이나/우리의 처지/지금을 탓하자고 만든 비디오가 아닙니다!!!!!!! 👹
    유학이 인생의 끝이 아니에요!!
    소프라노 김홍경 블로그 blog.naver.com/so-hope
    우리 후배님들, 자신이 어느 길로 가게 되는지..
    그걸 미리 알아보고, 치밀하게 준비를 하여 최고의 결과를 도출할 수 있었으면 해서 만든 비디오입니다.
    미리 다 겪은 저의(?) 진심입니다. 냉정하다 생각하지 마시고,
    큰 결정 내리기전에 진심으로 진지하게 고민해 보시길 바래요.
    아직 30살 안 됐으면 뭘 시작해도 할 수 있습니다!! (진심, 난 서른이었어도 했을것 같아요 ㅠㅠ)
    ----------------------------------------------------------------
    👉 노래하는 킴박사 (최근 문체부/한문위 공모): 🎵ua-cam.com/video/Jmps72n3trU/v-deo.html 👈 MY NEW COVER SONG CHANNEL
    🎵 제가 오늘부터 노래와 노래 관련 컨텐츠는 새 채널로 구별하려고 합니다. 🎵
    음악 좋아하시는 분들은 위로 와주시면 됩니다.
    성악, 노래, 클래식가 관련된 정보는 저기에만 올라갑니다 ^^
    ALERT!!!!!!!! 03:00 오타발견! 헐.. 죄송합니다..
    스테터스가 satus가 되어있네요 ㅋㅋㅋ
    STATUS로 정정합니다.. 넓은 아량으로 이해해 주십시오 ^^
    그리고 부산예고에 실용음악과는 없습니다! 클래식 전공들만 있습니다.
    오해 없으시길..
    그렇지만 인구수가 주는 것과의 별개로, 클래식 음악 시장의 수요가 없어지고 학생 수가 줄고있는 것은 사실입니다!
    빨리 올려드리고 싶은 마음에 어째 오류가 많으네요 ㅠ. ㅠ 지금 방구석에서 혼자 머리 쥐어박고 있는 중입니다. (__) 반.성.중...

  • @연팡이-g6c
    @연팡이-g6c 4 роки тому +21

    돈주고 콩쿨나가고 ,
    돈주고 연주경험쌓고 하니
    몇개월씩 매일 연습하고 내돈내고 연주하는 아이러니한것이죠ㅋㅋ
    음악으로 돈벌려면 탑클래스 경지는 되어야 사람들이 내연주를 들으러 오는거죠
    중요한건 그것은 빙산의 일각일뿐
    그 과정안에 투자되는 돈이 어마무시 하죠 ㅎ
    일단 돈없으면 예체능 당연히 못하고, 좋아한다고만 할수있는건 아닌것같아요 ~ 음악은 그냥 취미로 즐기는 용도로가 딱 좋은것같아요
    하지만 저는 이런 사실을 이미 알고도 음악의 길을 가고있다는 아이러니한 ㅋㅋㅋ

    • @KimBakTarot
      @KimBakTarot  4 роки тому +4

      그쵸 ㅠ.ㅠ 그러고 보면 음악은 어떤 레벨에 도달하든지에 관계없이 무조건 끊임 없는 기초 투자가 있어야 한다는 것이.. 음악을 참 특별하고 대단하게도 만들면서 힘들땐 또 몇배로 힘들게 하는 그런 ㅋㅋㅋㅋㅋㅋ 한국 실정 얘기를 들으면 들을수록.. 자신이 어느정도의 레벨만 되면 (비자같은 스테터스나 타지생활같은 것이 해결되었다는 전제하에: 그렇지만 현실적으로 미국에서는 status가 제일 해결되기 힘든문제😱 ) 음악인으로 살기는 미국이 좀 더 나은 것 같기도 하고 그래요 ^^ 음악을 사랑하는 일이 참 쉬운데 어려워요 그쵸? 😭 어떤 조건(?)에 비중을 두고 사는지는 자신이 결정하는 거니까 누구든 자기 상황에서 최선을 다하며 살 수 있으면 그게 참 대단하고 좋은 것 같아요! 그럼 의미에서 우리 같이 화이팅하는걸로 빠쌰!!!!! 👍👍👍 원하시는대로 술술 풀리는 그런 겨울 되시길 바래요🙏 소중한 답글 달아주셔서 감사합니다 ❤

  • @Alessandro-ft5kc
    @Alessandro-ft5kc 2 роки тому +5

    클래식의 기성세대들은(대힉교수) 클래식해도 다먹고사는것처럼 가스라이팅해놓지만 막상현실은 스팩이되도 투잡.쓰리잡해야되며 가정이생기고 애가생기면 더 변수가생깁니다. 클래식은 와인같은 명품음악이맞습니다 하지만 k 클래식성악은 변질됬습니다 돈을내야 작품을 할수있고 ㅋㅋㅋㅋ 출산률은떨어지니 레슨으로 돈버는것도 이제 더힘들어질겁니다.
    현실을 알려주고 후학들은 실력대로 평가받을수있는 클래식계를 만들어야되는데 기성세대들은 자기 권위만 찾다가 결국 이렇게된겁니다
    클래식 현실 알려주는 영상 몇개없던데 정말 학생들이 이걸봤으면 좋겠네요

    • @KimBakTarot
      @KimBakTarot  2 роки тому

      반갑습니다. 헤롤트님.
      저도 안타까운 마음에 영상을 만든건데.. 생각보다 학생들은 이런 영상에 관심이 없더라구요.. 너무 나이가 많은거같기도하고 제가 하하하하
      또래 언니 또래 친구가 노래하는 영상에 더 관심이 많고,,, 그 길을 먼저 걷고 벽에 부딫힌 사람들의 경험에는 아직은 .. 관심이 덜한 것 같아요 ^^ 헤헤..
      그게 당연한거 같기도해요 저도 그 나이때 그랬었어요 ㅎㅎㅎ
      그래도 이렇게 아시는 분이 있으니 다행입니다 ^^
      여차저차하여 한국에 들어와 있는 동안 이런 저런 일을 겪고 이야기를 들으면서 정말 기가찬 상황을 많이 알고보니 정말 저때 보다 지금이 더.. 암담합니다 ..
      어디부터 어떻게 바뀌어지면 좋을지 .....저 하나로 되는 일이 있을지 의문이지만 그래도 작은 힘이나마 할 수 있는 일을 하고 노력을 하는 중입니다. 너무나 실력있는 친구 선배 후배님들이 많은데... 여차저차.. 반복되는 문제들에 .. 대중들의 관심은 멀어져만가고... 당연히 설수있는 무대와 자본은 더더욱 멀어져만 가고 ... 반복에 또 반복인데.. 남은 밥그릇.. 사라지는 그 밥그릇을 가지고 우리끼리 뜯어먹고 있는 형상이니..너무 답답합니다.
      그래도 나름의 위로가 되고 힘이 되는 것은 저같은 생각을 가진 젊은 성악가나 음악인들이 있고, 작은 힘이 나마 변화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는 점이에요. 어떻게 도움이 될지 모르지만 이런 힘들이 합쳐지면 지금 당장은 아니라할지라도 먼 미래에 다가올 변화에 도움이 될 수 있을거라 믿고 싶어요. 지금은 그런마음으로 열심히 하는 중입니다. 짬내서 영상 봐주셔서 너무 감사합니다. 그래도 순수한 마음으로 음악하는 이들을 위한 응원.. 멈추지 마시고 많이 부탁드립니다!

  • @월요일-k5c
    @월요일-k5c Рік тому +5

    선생님 영상 보니까 음악을 하지 말라는 말씀은 전혀 없어보여요. 다만 정말 너는 음악해라 그런 답답함이 엿보여요. 다만 이런 말씀이신 것 같은데 음악으로 돈을 벌며 생활을 꾸릴 수 있다는 건 착각이라는 것. 저는 가끔 생각해요. 클래식은 파퓰러를 내포하는 굉장한 음악이었어요. 그런 클래식 할 줄 아는데 대뜸 돈 줄게 클래식 할 줄 아냐 묻는 세계를 담으며 살면 제가 생각하기에 클래식이 연예계보다 가장 끔찍할 것 같은 무대라고 생각합니다. 정말 일반적인 유학 이야기처럼 부모님이 돈 다 대줄께 넌 공부만 하고와 가능한 자와 클래식 할 줄 아니 음악 자신감 하나 가지고 음악은 뭐든 되니까 생각하면 환상이라는 것 같아요.

    • @KimBakTarot
      @KimBakTarot  Рік тому +2

      맞아요...
      음악 하려면, 유학오려면,,
      이정도 각오가 안된 사람은 음악을 하지말라는 이야기? 였던 것 같아요.
      말씀해주신 부분도 정확히맞구요.
      적어도 연예계는 수요가 있는 곳이고
      순수예술은 원래도 수요가 없는데
      더더욱 수요가 급격히 줄어가고 있단 것이
      말씀해주신 것처럼 이 곳을 더 끔찍하게 만드는 부분이죠.
      해외처럼 후원이나, 기업 후원이 활발할 수 있는 구조가 아니고
      더 닫혀있는??? 시스템같아서 더 답답한 것 같아요.
      순수하게 음악이 좋다고 시작해서는 큰일날 일 ㅋㅋ
      얼마나 많은 세계적인 아티스트들이 생계를 걱정하는지...
      그렇게되는 순간부터 음악에 집중할 수 없는거라는거.. 악순환의 연속이죠. 그렇게 잊혀져가고..
      그 옆에서 그런 간절한 음악가들 등쳐먹는 놈(?)들도 많고...
      현실을 알면 알수록 하고싶은 말이 많은데 ㅋㅋ 참아야겠죠 하하하하

  • @ynhikim
    @ynhikim 5 років тому +20

    와 이건 정말 모든 유학을 희망하는 음악전공자가 반드시 봐야 할 영상이에요! 전 이거 진짜 제 친척 중에 누구 한명 보여주고 싶네요. 아 슬픈 현실.. 실용음악으로 진즉 갈아탄 동기 후배들이 참 존경스러워요.

    • @KimBakTarot
      @KimBakTarot  5 років тому +2

      아프지만 현실 . . . 우리들이 다 음악이 너무 좋고 음악을 사랑하니까 했던거지만, 결국은 현실을 무시할 수가 없다는게 너무 속상하죠 ㅠ.ㅠ

    • @KimBakTarot
      @KimBakTarot  5 років тому +2

      나도 오책찬란 무지개 빛 화려하고 행복한 얘기만 해주고 싶은데... 마음이 그러네용 ㅠ.ㅠ

  • @TheCounterpointer
    @TheCounterpointer 3 роки тому +8

    저는 미국에서 음악석사하고, 그 후에 연봉이 좀 되는 분야를 더 공부해서 지금은 커리어를 쌓고 있습니다.. 다른거 공부할수 있는사람은 그렇게 하라는게 정말 맞는 말이네요. 그래서 번 돈으로 악기도 사고, 주말에는 아직도 학생 가르치고 있기도 합니다. 다른거 공부한다 해서 음악을 포기하는것은 아니구요, 오히려 듣는사람 신경쓸 필요없이 자기가 하고싶은 음악만 하고 좀 자유로워지는거 같네요.

    • @KimBakTarot
      @KimBakTarot  3 роки тому +1

      안녕하세요 더 카운터포인터님 반갑습니다.
      그 길을 가 보신 분이라서 더 공감을 해주시는게 아닌가 싶어요.
      음악에만 집중하고 그것만 하느라... 하고싶은 음악을 하려면, 경제적인 안정을 먼저 구하는게 맞다는걸 저는 너무 늦게 알았던 것 같아요. 귀한 경험담과 공감 너무너무 감사드립니다. 석사까지 하시고 다른 분야 공부하셔서 커리어 쌓으신다는 용기와 결단력과 노력도 제가 다는 모르지만... 그 시간들에 멀리서 박수쳐드리고 싶어요. 응원합니다!!! 소중한 시간 내셔서 시청해주셔서 감사해요. 어떤 길을 가시든 음악을 향한 애정과 열정 간직하시고, 건강하시고, 즐겁고 행복한 2021년 되시길 기원드립니다. 다시한번 반갑습니다 ^^

  • @PEACE_with
    @PEACE_with 3 роки тому +10

    와 정말 이쁘시네요 ㅎㅎㅎ
    목소리만 들었었는데 ㅋ.ㅋ
    완전 아이돌페이스*-* ㅋㅋㅋ

    • @KimBakTarot
      @KimBakTarot  3 роки тому

      슈퍼맨님 감사합니다 ㅋㅋㅋ 하하하하 놀라지 마세요 ㅋㅋ 아이돌이라뇨 ㅋㅋ 어플이지요 🤣🤣🤣🤣🤣 이 얼굴 지분 99%가 b612입니다 ㅋㅋ 노래하는 채널에 가면 미러레스에 찍힌 진짜 얼굴이 있어요 ㅋㅋㅋㅋㅋ 😅🤣
      일단 그래도 감사드립니다 🙇‍♀️🙇‍♀️🙇‍♀️🙇‍♀️🙇‍♀️ 으흐흐흐흐

  • @hokyoungyoo5407
    @hokyoungyoo5407 Рік тому +11

    성악 전공자로 100프로 동감합니다. 음악에 대한 열정을 시야를 조금 넓혀서 다른 분야로 그 열정의 반만 쏟아 부어도 먹고 사는데 전혀 문제가 없습니다. 음악의 길은 정말 힘들고 나와의 써움이기에 노래는 꾸준히 연습하며 나의 자존감을 지킬수 있는데 자부심을 갖고 살아야 할 것 같습니다
    우리 음악인들 힘내셔요.
    사랑합니다.

    • @KimBakTarot
      @KimBakTarot  Рік тому

      화이팅입니다 선생님.
      음악을 전공하려는 후배들이 더 다양한 길을 경험하면서 자부심을 가지고 생활하기를 기대합니다 ^^ 환영합니다!

  • @leejian736
    @leejian736 4 роки тому +4

    선배님 반갑습니다 저도 부산예고 성악 출신인데ㅠ 유학 가고싶은데 못갔다가 이제서야 가고싶어서 검색했다가 언니보게됫어요 ㅠ 15년이나 미국에서 계신다니 너무 대단하세요 ㅠ 언니 영상 다 보고 또 댓글 달게요 후배들을 위해서 이런 말씀해주시고 너무 감사해요 건강조심하시구요 !! 김박사언니 응원해요❣️

    • @KimBakTarot
      @KimBakTarot  4 роки тому +2

      우왕!!! 부산예고 후배님!! 반갑습니다 ^^ 역시 마음이 원하는 걸 그냥 놓기가 어렵죠? ㅡ.ㅜ 도움되었으면 좋겠어요 ^^ 편안하게 언제든 연락주어요 지안?님 ^^ 저 동부에서 은근 부산예고 성악과 출신 많이 만났어요 ㅋㅋ

  • @aeran10
    @aeran10 4 роки тому +8

    음악이 다 그런거같아요. 저도 바이올린 전공했는데 레슨하고 오브리하고. 프리연주해도 경제적으로 안정감이 없어서 다른거합니다.ㅜㅜ 맘은 악기에 있지만.현실은 아니더라고요.바꾸길 잘한거 같아요.~

    • @KimBakTarot
      @KimBakTarot  4 роки тому

      하아....바이올린도 그렇군요... ㅠ.ㅠ 그 결정하기까지 쉽지 않으셨을것 같아요... 클래식 뮤지션들이 최소한의 안정감을 보장 받을 수 있는 환경이 하루빨리 자리잡을 수 있으면 좋겠어요.. 쉽지 않겠지만 흑흑.. 애란씨 이야기 나눠주셔서 감사드려요 ❤

  • @ramijang5688
    @ramijang5688 3 роки тому +6

    선배님! 안녕하세요 저도 부산예고 피아노 출신입니다 ! 그리고 뉴욕에서 막 마스터 공부가 끝났어요 ㅠ 참 현실적인 이야기 감사드립니다 누군가는 현실을 이야기를 해줄 필요가 있다고 생각했는데, 말씀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요즘 따라 이런것에 대해서 깊게 생각하고있었는데 ^^ 현실과 이상은 다르다는걸 더 인지하게 됬어요. 그리고 점점 현실도 보이게 되구요. 우리가 이렇게 시간과 노력을 다른전공 (의사,법 등등)에 전공해도 벌써 무언가는 했을건데요 ㅠㅠ 참 말하다 보니 쫌 슬퍼요 ㅠ 점점클래식이 죽어가는게....

    • @KimBakTarot
      @KimBakTarot  3 роки тому

      Rami님 반가워요! 대답해요 뉴욕에서 마스터 끝냈다니!! 요즘 상황도 안 좋은데 너무너무 수고많았어요...
      저는 박사를 하고 나서까지 그걸 몰랐어요 정말 앞만 보고 달려왔는데
      실력과 운이 또 다가 나이고, 좋다고 할 수 있는 것도 아니고
      발에 치이는 학위자들에.. 끝없는 오디션에..
      뭔가 스스로를 위한 보호막을 갖추지 않으면 안되겠더라구요.
      그래서 사랑하는 음악을 하려면 내가 유툽도 하고 여러가지 일해야겠더라구요..
      토닥토닥.. 고민 많겠어요... 꼭 현명하게 좋은 기회들 찾을 수 있을거라고 생각해요!!
      라미님 언제든지 궁금한거 고민 있으면 답글주어요 ^^ 벌써 그런 생각하고 준비하려고 하는게 벌써 대단해요!!
      그쵸.. 클래식의 부흥을 ㅠㅠ
      사람들에게 더 많이 들려주기 위해 제 나름대로 열심히 할거니까 우리 라미양도 열심히 부탁해요!!! 화이팅!!!!!
      방문해주어 고마워요 ^^

  • @코기-f1k
    @코기-f1k 4 роки тому +5

    오늘 처음 봤는데 되게 솔직하시고 현실적이셔서 바로 구독 눌렀어요.. 매력있는 친해지고싶은 누나같아요.ㅋㅋㅋㅋ 어쨋든 전 아직 석사중인데 귀한 말씀 귀담아 듣겠습니다. 말씀하시는거보면 어디서든 성공하실것 같아요!! 우리 모두 화이팅해요!!^^

    • @KimBakTarot
      @KimBakTarot  4 роки тому +1

      우와 코기님... 뭐죠 이거지금 😍 저 지금 몸살로 온 몸이 쑤셔서 죽기 일보직전인데 이 답글보고 감동의 눈물이 날라고해용 열내려가는 너낌입니다 😭따뜻한 응원 진짜 감사드려용! 어느 길목에 있으시든 코너돌자마자 원하는 길이 20차선 고속도로 처럼 확 펼쳐지는 그런 앞으로 되길 진심으로 바랄게요! 열심히 할게요 자주 놀러오시고 누나랑 친해져보아요 ㅋㅋㅋㅋ 코기님도 화이팅입니다 한주 잘 보내세요 아 진짜 감동 😭😭😭❤

  • @kozikim5588
    @kozikim5588 4 роки тому +7

    음악할때 행복하잖아요.. 하시는데 왜 눈물이 나죠?
    저도 성악전공 후 합창지휘로 미국유학을 꿈꾸며 돈을 모으고있는 29살 겁쟁이입니다! 근데 언니 영상 보니까 참 두렵고 절망적이기도 한데요.. 그래도 도전해보고싶습니다..! 궁금한것 있으면 여쭤봐도 될까요..? 구독하고 갑니다!

    • @KimBakTarot
      @KimBakTarot  4 роки тому +2

      안녕하세요 반가워요 ^^ 저도 요새 그런 얘기 들으면 눈물부터 나요 ㅋㅋ 참..주책임^^;;; 역시..짝사랑은 힘들어요 그쵸 ㅠㅠ 근데 이게 참 신기한게.... 절망적일수록 내가 하고 싶은게 뭔지 더 확실해 지는 느낌이지 않습니까? 겁쟁이 아니에요! 이런거 찾아보고 정보를 모으고 하시는 중이잖아요. 뭘 face하게될지 알아보고 내가 할 수 있을지 생각해보시는 중이잖아요.. 감히 한말씀올리자면.. 전 그것만해도 큰 용기라고 생각합니드아~ ^^!! 저저번주에 올린 Ep18 미국 유학오지마 뒷이야기도 꼭 보세요! 이 영상에 오해의 소지가 있어 다시올렸습니다 도움되시길 바래요 그리고 저는 구독자 분들이나 지나가시는 분들이.. 저에게 거침없이 열심히 물어봐 주시길 바래요. 제가 아는 걸로 도움되시면 엄청 뿌듯할 것 같아요 호호호. 세상 서로 도와서 합리적으로 사는쪽으로 빅픽쳐 한번 그려봅니다 ^^ 시간나실때 nycfairy 인스타 디엠 주세요 기다릴게요^^!!

    • @kozikim5588
      @kozikim5588 4 роки тому +1

      뉴욕 킴박사 l Soprano Dr. Kim & NYC 답글 넘 감사해요! 제가 지금 인스타를 비활성화중이라 도움요청하고 싶을땐 댓글로든 다시 활성화를 하든 꼭 여쭤볼께요 넘 감사해요!

    • @KimBakTarot
      @KimBakTarot  4 роки тому

      @@kozikim5588 아 그럼 여기 답글로 여쭤보셔도 되요. 질문 오는 분들 보니까 여기는 너무 오픈이라 대략적인 것을 물으시고 인스타에서는 좀 더 퍼스널하고 상세한거를 물으시더라구요 그래서 ^^ 편히 하시면 됩니다😉 응원할게요!!!!

  • @lee38458
    @lee38458 3 роки тому +4

    킴박사님 영상 잘봤어요! 미국 음대 + 성악으로써 아주 그냥 동감이네여 ㅎㅎㅎ 그래서 저는 대학원 갈때 전공을 바꿨습니다! 성악도 오래하구 (예중 예고 음대) 레슨도 좀 해보구 하니 목소리/성대 자체에 관심이 많아져서 voice therapy 가 되기위해 Speech-Language pathology 전공으로 바꿨어요! 한국말로는 언어치료/음성치료 이구요, 영어로는 줄여서 SLP voice specialist 라고 부릅니다! 의료쪽이구요, 간단하게 설명하면 성대결절 같은거가 생기면 speech 치료해주는 거에요. 아무래두 성악 전공인 사람들에게는 정말 완벽한 notch가 아닌가 싶어요. 킴박사님두 관심있으시면 찾아보세요!! ;)

    • @KimBakTarot
      @KimBakTarot  3 роки тому

      반갑습니다 ^^ 어려운 공부하시네요 너무 멋져요!!
      저도 예전에 그런 분야에 관심이 많아서 페다고지 석사도 따긴 했는데..
      전 그 길은 아닌 것 같아요 ㅋㅋㅋ 저보다 더 꼼꼼하신 분들이 그런 일을 하셔야하는 것 같아요 ^^
      저는 노래하면서 느낀 벽때문에... 사람들이 보굎은 공연을 만들어야겠다는 생각이 들어...
      언젠가부터는 노래하고 공연 기획 일에 주력하고 있습니다 ^^
      근데 뭐.... 뭐든 쉬운게 없는 것 같아요 흐흐흐
      눈앞에 주어진 것을 열심히 하는 거.. 그게 지금 제가 할 수 있는 일인 것 같아요 ^^
      멋진 공부 열심히 하셔서 어려움 겪는 많은 분들께 도움 주는태양같은 분 되시기를!!! 너무 반가워요!!
      전 페다고지 공부할때 해부학 공부하고 시험볼때 용어 외우느라 아주 탈모가 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lj3869
    @lj3869 3 роки тому +5

    피아노 14년 치다가 관두었는데, 계속 같은 길을 가던 친구들은 유학 갔어도 결국 다 한국 돌아왔어요ㅜㅠ 한국 들어와서 레슨하려고 유학한건 아니라며 우울해하더라고요(레슨도 너무 대단한 일이지만 정말 음악을 하고 싶어했는데) 현실이 너무 가혹하네요

    • @KimBakTarot
      @KimBakTarot  3 роки тому +1

      LJ님..
      어떤 심정이신지 조금은 알 것 같아요.. 토닥토닥..
      떠날때는 다들 큰 포부과 꿈을 가지고 가게 된ㄴ데
      너무나 정해진 답을 가지고 가다보니 그런거 같기도하고.. ㅠㅠ
      다들 음악을 진심으로 아끼고 사랑하는데...
      (어느 분야나 마찬가지라고 할 수도 있겠지만...)
      갈수록 현실이 가혹한 것 같아요..

    • @ililiiliiililiili
      @ililiiliiililiili 8 місяців тому

      레슨이라도 들어오면 정말 다행입니다

  • @SuperLEEJAEHYUK
    @SuperLEEJAEHYUK 4 роки тому +4

    클래식을 좋아하는 일반인중 한사람 입니다.
    전공자이시자 전공으로 미국유학까지 하신 킴박사님의 클래식음악가들이 처한 냉정한 현실에 대해 이렇게 가감없이 솔직하게 말씀해주시는 방송 정말 잘 보았습니다.
    입학도 졸업도 어려운 클래식 아티스트들,,,,,,
    누구보다도 치열하게 연습실에서 자신들의 기량을 연마하기 위해 열정을 바치신 분들입니다.
    성악하시는분들은 목 나갈때까지, 악기 하시는 분들은 손목,손가락 마비되고 목디스크 걸리면서까지 수련하면서 젊음과 열정과 재정을 투입하여 갈고닦은 기량입니다. 세상은 이런 재능과 열정이 넘치는 클래식 아티스트들을 너무나도 몰라주네요....
    안타깝습니다.
    첼리스트의 거장 요요마가 말씀하시길
    세계적인 클래식 음악가를 배출하려면 한 집안의 3대가 희생해야 한다 !!!!
    라는 명언을 남기셨지요...
    지나가는 이야기로 집안을 한꺼번에 망하게 하려면 도박을 하고 서서히 망하게 하려면 음악을 시켜라,,,
    라는 우스개소리도 있는데.....
    이렇게 재능과 열정과 집안의 재정지원을 받아서 훌륭한 클래식 음악가가 되어도 한국뿐만 아니라 미국이나 클래식의 본고장인 유럽에서도 극상위 몇명을 제외하면 안정적으로 자리잡기가 녹록치 않다는 부분에 대해 많은 것을 생각하게 되네요.
    적지않은 어려움이 있으시겠지만 그래도 정진 하시기 바래요.
    킴박사님....응원 합니다.!!!
    Hang in There !!!
    Keep Going !!!! Dr .KIM !!!!
    From J. LEE in Seoul ~~

    • @KimBakTarot
      @KimBakTarot  4 роки тому

      우와... 재혁님. You just made my WHOLE YEAR 😭🙇‍♀️😭🙇‍♀️ 이런 따뜻한 답글 갑자기 혼자 울컥했습니다. 이런 답글에 어떻게 글을 달아야 지금 이 마음이 전해질지 ㅠ.ㅠ 1등 기업에 1등으로 취업한 사람만 그 회사에 다닐 자격을 얻는게 아니듯이 우리 클래식 뮤지션들도 자기가 가진 재능을 갈고 닦으면서 끊임없이 노력하는것일 뿐인데 말이죠... 이렇게 한 분이라도 그 마음과 열정을 알아주시니 우리같은 사람들이 다시 또 힘내서 앞으로 갈 수 있습니다! 정말 너무 감사드립니다.... 아마도 이 글을 읽고 저와 같은 생각을 하시는 분들이 있으실거라고 생각합니다. 그분들의 마음까지 감히 제가 대신 감사를 표합니다. 행복한 2019년 마무리 하시길 바래요. 재혁님 감사합니다....🙇‍♀️

  • @HJ-nt6tw
    @HJ-nt6tw 3 роки тому +4

    한 때 음악을 전공하고 싶었지만 가정 형편 때문에 다른 길을 선택한 저로서는 김 박사님의 말씀이 남의 이야기가 같지 않네요. 김 박사님은 분명히 실력도 있고, 노력도 많이 하실텐데 현실은 이상과 다른가 보네요. 부디 김 박사님께 좋은 기회가 오길 간절히 바랍니다.

    • @KimBakTarot
      @KimBakTarot  3 роки тому +1

      Henry님 소중한 답글 너무 감사드립니다.
      실력은 항상 모자란다 느끼기에 더 열심히 하게 되는 것 같아요.
      그런데 노력하고 현실은 또 별개의 문제니까요 ^^
      타고난게 모지라나 싶기도하구요 하하하하
      귀한 마음 너무너무 감사드립니다.
      어떤 선택을 하시고 어떤 길을 걸으시든
      이제부터 우리 Henry님의 앞길에 탄탄대로 안정된 꽃길만 펼쳐지시기를
      킴박사가 기원하겠습니다. 반갑습니다 ^^

  • @jyl6505
    @jyl6505 2 роки тому +4

    유학생각하는 모든 음대생들이 이 영상 봤으면 합니다. 이 영상만큼 현실적이고 정확한 얘기 해주는데 없습니다. 이분 하시는 말씀 꼭 새겨들으세요!

    • @KimBakTarot
      @KimBakTarot  2 роки тому +1

      JY님 오해하지않고 받아들여주셔서 감사합니다.
      일방적 전달인지라.. 걱정이 되지만 누군가 이 이야기를 듣고 냉정하게 생각해보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올렸던 컨텐츠입니다. 제가 겪었던 일들을 그들은 겪지 않아도 되면 좋겠어요. 그게 누구든.... 더 효율적으로 잘 해나갈 수 있었으면 하는 마음을 전해봅니다.
      반갑습니다 ^^

  • @protagonist2544
    @protagonist2544 5 років тому +7

    현실적이네여 ㅠㅠㅠㅠㅠ 미국 입시 준비중인 고3학생입니다 ㅠㅠㅠ 영상보고 생각이 많아졌네여 ㅎ

    • @KimBakTarot
      @KimBakTarot  5 років тому +4

      장미빛 미래와 희망적인 이야기만 해드리고 싶은데.. 무조건 안된다 오지마라는 아니구요. 유학이란 것 끝에는 이런 상황들이 있다는 걸 알면, 유학을 하고 있고 또 준비하는 학생들이 더 마음도 단단히 먹고 시간 낭비도 덜하고 할 것 같아서 올리게 되었습니다. 유학이 끝이 아닌건 확실 하니까 ^^ 가끔 유학 준비하고 유학생으로 살다보면 그걸 잊게 되더라구요 눈앞에 큰 산부터 넘어야하다보니까.. 고3학생이시면 아직 완전 어리시니까 다양하게 경험하고 생각해보셔요! 음악을 하신다고 해도 이걸 몰랐을때랑은 마음가짐이 조금 달라지셨을거라 믿고싶습니다 ^^ 응원할게요! 입시에 긍정 에너지 팍팍 보내드립니다!! 화이팅입니다!!

  • @월요일-k5c
    @월요일-k5c Рік тому +2

    선생님. 수지보다 예뻐요. 안나 아시죠 수지요. 수지는 와 닿는 잘생긴 예쁜 얼굴인데 선생님 얼굴은 카메라가 어떻게 잡아냈지 놀라운 정말 쥬쥬 실사판 같아요.

    • @KimBakTarot
      @KimBakTarot  Рік тому +1

      푸히히히 저는 어플이 만들어낸 얼굴이고...
      수지는 실사라 ㅋㅋㅋ 비교가 안되는것 같습니다만 이쁘게 봐주셔서 넘 감사드려요 헤헤 환영합니다 ❤️

  • @초밥연어-g8f
    @초밥연어-g8f 4 роки тому +15

    지금 피아노 전공하고 있는 대학생입니다..영상 너무 잘 봤습니다 :) 참...마음이 이상한게 분명히 앞으로 더 힘들다는 걸 알지만 그래도 피아노를 놓을 수가 없네요ㅠ음악하는 분들 다 그러시겠지만, 음악을 너무 사랑하니 못 놓는 것 같아요ㅠㅠ영상 정말 감사합니다❤

    • @KimBakTarot
      @KimBakTarot  4 роки тому +3

      저도 그 마음 조금은 이해합니다.. 저도 그래서 이제까지 무지 열심히 했는데 히히 나이드니까 현실을 무시하기가 더 어려운 것 같아요. 그래도 여전히 음악을 사랑하는 맘은 변하지 않네요 ^^ 언젠가부턴 하고싶은 일을 하기위해서 해야할 일을 하는.. 그런거(?) 같아요. 그러니 분명 우리 클래식 아티스트들을 위해서 더 많은 무대가 생겨야해요! 제가 열심히 일해서 언젠가 거기 일조할 수 있기를 바라면서 오늘도 항생제먹고 달립니다!!! ❤🙇‍♀️🙇‍♂️

    • @초밥연어-g8f
      @초밥연어-g8f 4 роки тому +2

      정말 대단하시고 멋지세요..ㅜㅠ응원합니다!!!!
      답글 감사합니다🙏💕

    • @KimBakTarot
      @KimBakTarot  4 роки тому +2

      @@초밥연어-g8f 아이고.. 아닙니다 ^^ 저 까짓게 혼자 뭘 할 수 있겠어요. 그치만 열심히 하다보면 같은 뜻을 가진 사람들을 만나서 당장 눈에띄는 큰 변화는 아니라도 작은 시작을 이룰수 있을지도 모르겠다...하는 망상(?)내지는 희망을 품고 있습니다 이히히 우리 같이 파이팅하자구요!!! 클래식은 알흠다운거니껜 😍

  • @YK-ef5rs
    @YK-ef5rs 23 дні тому

    좋습니다...저도 많이 공감해요.
    국내에서도 비슷한 생각을 공유할만한 젊은 기획사들 있습니다. 예를 들어 B**.
    화이팅하시고 늘 건강하십쇼.

  • @soso-28
    @soso-28 4 роки тому +2

    하 저는 성악과는 아니고 악기전공이에요. 대학교 1학년이고요. 근데 하 미래가 너무 암울해요. 입시때는 대학만을 바라보고 열심히 해서 정말 힘들게 대학왔는데 대학오니까 목표가 없어요. 1년도 제대로 음대생활해보진 않았지만 4년동안 이 전공을 해야한다는게 너무 숨막혀요. 졸업하고 음악할 생각은 이미 접었는데 그럼에도 음대를 졸업해야하는지 의문이고요.. 그랬다고 다른과를 선택하기엔 딱히 하고싶은 것도 없고 오래 음악만 했어서 새로운걸 하는것조차도 너무 두려워요ㅋㅋㅋ... 음악을 하는게 지치고 이젠 좋은지도 모르겠고 즐겁지도 않고.. 다들 똑같은 마음이실거라 생각해요.. 2학기 벌써 반이나 지나가는데 너무 막막해서 댓글 달아봅니다ㅠㅠㅜ

    • @KimBakTarot
      @KimBakTarot  4 роки тому +2

      쉽지않았을텐데 답글 달아주어 고마워요..
      요즘 같은 시대에 하나만 할줄 아는것보다 다양한걸 할줄아는게 훨씬 플러스잖아요~
      이건 라떼말이야 느낌이긴한데 ㅎㅎㅎ 저는 아직도 여러가지 배우고 있기도 하고 제가 30살만됐으면 완전 전문직으로 틀어서 공부 2년쯤 바짝해서 새로 수능보고 대학 새로갔을 것 같아요.. 진심임..
      그냥 당장 무언가 결판을 낸다고 생각하지말고 다양한걸 많이 겪어보고 배워보길 바래요 뭘 배운다고 그걸로 무조건 성공하란법은 없으니까~ 10년전만해도 누가 유투버 들여다 보기나했겠어요? 모를일이니껜 다양한걸 최대한 많이 경험해보길 바래요~ 대학생이면 너무너무너무 어리고 기회가 많아요 앞으로~~!!! 이 생각이 빨리 든거를 감사히 생각하고 취미로 기깔나게 악기 잘하는걸로 하고 지금 그런 마음들었다면 당장 새로운것 경험한ㄴ거부터 시작해보기를 추천합니다!!!
      나라면 그랬을거 같아서^^지금 막말로 다시 공부해서 대학가는것도 가능할 나이에요~ 음악하는 학생들.. 악기 연습하는 수준으로 공부하면 못할거없어요! 본인이 안해봐서 두려워서 그런거지 절대!! 절대!! 못할거 아니거든요 알았쥬?
      불안하면 언제든와요~
      킴박사는 우리 soso님의 미래를 응원합니다. 그리고 지금 이런시간이 온게 길게봤을때 좋은 일될지도 몰라요... 당장 뭘로 대박쳐야지 생각하지말고.. 일단 다양한 일~ 시도하고 배워보고 노력해보시길 바래요 ^^
      화이팅이에요!!
      너무 꼰대같으려나 ^^;;;;

  • @jjammini
    @jjammini 2 роки тому +2

    저는 공고 특성화고나온 20살인데요
    피아노를 몇년만에 작곡도하고 리스트초절기교를 칠정도로 어느정도 실력이되고 피아노를 하루 10시간 넘게 연습해도 뿌듯합니다. 피아노를
    사랑하는마음이 굴뚝같은데
    참 이게 현실이라는거때문에
    지금하던 돈버는거나 잘할까
    혹은
    한번사는인생 줄리아드라는 최고의 칭호 하나쯤은 도전해봐야지 않겠냐
    두가지가 내적갈등을 일으킵니다...
    어떻게해야할까요?

    • @KimBakTarot
      @KimBakTarot  2 роки тому

      지금처럼 돈 버시는 일이든 .. 피아노든.. 열심히 하시면 .. 무언가 하나를 당장 정하고 다른 하나를 버리시지 않아도 윤찬군처럼 밖에서 인정과 반응이 당연히 올거라는 생각이 들어요 ^^
      뭐랄까.. 음. 제가 쿠킹덤님의 상황을 모르기에 감히 말씀을 드리기가 조심스럽지만..
      예를 들면..
      사업같은경우 매출이 말해줄 것같고..
      피아노 같은 경우 윤찬군 처럼 세계적인 콩쿨 결과가 알려주겠지요 ^^
      어떤 일을 하시든 그만큼 열심히 하고 계시는 거라면 멋진 미래가 오실거라 생각됩니다. 지금처럼 꾸준히 꾸준히 입니다!!! 응원하겠습니다. 화이팅!!!!

  • @skqudtlsemf
    @skqudtlsemf 4 роки тому +7

    음악이 좋은데... 문제는... 돈이 넘 많이 듬...
    하고 싶어도 못 하는 이유...

    • @KimBakTarot
      @KimBakTarot  4 роки тому +3

      ㅠ.ㅠ 게다가 아무리 일정 레벨에 올랐다해도 끊임없이 기본 투자가 들어가야하니... 아웃풋하고 이게 왠만해서는 계산이 안 맞아버려요 😭

    • @skqudtlsemf
      @skqudtlsemf 4 роки тому +2

      악기값 or 렛슨비 or 등록금 or 유학비용
      집 한 채 팔아도 모자라겠어요...
      음악 전공자들은
      열에 아홉 금수저고
      음악적으로 감각도 뛰어나고
      특별 한 사유 없는 한 졸업 후 바로 유학 행...
      참 여러모로 부러운 부분과 매력 있는 부분이 많아요...

    • @KimBakTarot
      @KimBakTarot  4 роки тому +2

      @@skqudtlsemf 어느 분야나 마찬가지 일 수 있겠지만.. 적지 않은 벽이 있는건 확실한 것 같아요. 하면 할수록 더 느낄수 밖에 없는 그런... 짬내서 답글 달아주셔서 감사해요 ❤ 저녁맛있게 드셔요 🙇‍♀️

  • @하이-w6r
    @하이-w6r 4 роки тому +4

    저는 중3이에요 바이올린 전공했었고 거의 10년가까이 배웠었고 투자했지만 열심히해도 안되는것들이 있더라고요.. 중간에 많이 쉬기도했고 했지만ㅎㅎ 그래도 이제 예고입시보려고 딱 마음먹었었는데 현실적인 문제에 부딪히게되어 그만두게 되었어요... 주변에 서울대나와도 레슨만하고있구... 저는 그래도 돈과 안전성이 직업에서 어느정도 메리트를 차지한다고 보거든요.. 클래식 시장도 너무 좁으니까ㅜㅠ 탑클래스 애들이 너무 많아서 진짜 제가 나중에 그 틈을 뚫고 음악인으로써 성공할 자신이 없었어요 아직 좀 싱숭생숭하지만 그래도 잘 한 선택이겠죠..?😭

    • @KimBakTarot
      @KimBakTarot  4 роки тому +2

      안녕하세요 예진양.. 중3인데 벌써 이런 걱정을 해야한다는게 참 선배로서 맘이 아프네요 ㅠ.ㅠ 지금 중 3이니까 다른거 열심히 해보는 것도 나쁘지 않다고 생각해요. 서울대 나와도 렛슨 한단말이... 참.. 근데 현실이 그래요 아직까지는.. 저랑 제 친구들 안정적이지 못하지만 음악 사랑하는 맘하나로 노력하고 노력하며 지내고 있습니다. 여기서 활동하고 탑 극장에서 활동하는 친구들까지.... 우리 다들 거의 한국 수능 상위 5%안에 장학금받고, 한국서 이름있는 대학교에 특차 수시로 들어온 애들이에요. 미국 유학와서 이름있는 학교 다들 졸업했어요. 석사 박사 기본.. 또 그 상위중에서 또 걸러지고 걸러져서 살아남게 되어요. 혹시 연주가 하고싶은거면 냉정하게 말해서 지금 한국에서 잘하는 애들 안에서 살아남을까 걱정하면 안되구요.. 세계에 잘하는 애들이랑 경쟁한다고 생각해야해요. 그런 각오와 연습 준비가 필요하구요.. 음악은 느끼다시피 아직까지는확실한 안정된 길은 없어요. 입시렛슨하면서 회사원보다 더 버는 애들도 있지만.. 자기가 세계를 다니며 연주를 하고 싶은건지(이건 재능과 서포트 노력 운이 특히나 따라줘야 합니다) 외국 regional 다니며 연주하고 싶은건지(이런것도 한국에선 탑1프로 아니라고 무시할지 모르나... 나와서 막상 해보면 알아요.. 이런것도 한국에서 상위 1프로가 유학와서 아주 잘할때만 가능하단걸) 학위따고 졸업하고나서 렛슨하고 학원하고 싶은건지.. 스스로 뭘 원하는지 그걸 정확히 아셔야해요. 그런데 아직 어리니까 예고1등이 막말로 서울대 1등 되는거 아니고 서울대 1등이 미국휩쓰는건 아니니까.. 자기 노력여하에 따라 결과는 얼마든지 달라질 수 있다고 생각해요. 근데 그 길로 가고싶다면 지금보다 더 확실하고 디테일한 목표와 계획 실행이 뒷받침되어야해요. 미국 아이비리그 대학 입시에서는 음악을 사이드로 전공해온 아이들을 높이쳐줍니다. 음악하는 애들이 그만큼 스스로 절제하규 노력해서 연습해왔다는걸 알기때문에 discipline하다고 생각하기 때문이에요. 음악은 그래요 ^^ 음악을 사랑하는 마음이 기본이지만.. 아무것도 보장되는 것 없는 것에 모든걸 걸고 모든걸 희생할 만큼의 각오와 노력이 수반되어야해요. 막상 지금은 이게 공부보다 쉬워보일지 모르지만, 다 해본 입장으로써 공부가 제일 쉽지요 ^^ 이런 애기로 예진양 맘 상하지 않으면 좋겠어요. 내가 그 나이라면 노래를 취미로 하고 다른 공부 했을 것 같아요. 이 학위따고 노래하는거에 쑏아부은 돈과 시간과 노력이면 뭘해도 탑1프로 찍었을거란 확신이 있어요 하하핳. 뭐든 쉬운게 없겠지만.. 그냥 지금 맘은 그래요 ^^

    • @KimBakTarot
      @KimBakTarot  4 роки тому +2

      언니는.. 다들 그렇게 열심히해서 사회에서.. "렛슨이나하고~"의 취급(?)을 받는 것에 대해서 참 속상하고 안타깝게 생각해요.. 근데 부끄럽지만... 나 마저도 렛슨이나 하고 라고 생각할 때가 있으니.. 말 다했죠 ㅋㅋ 아직도 음악은 배고프고 외로운거같아요 그냥 "개썅마이웨이로" 주변에서 어떻게 보든 뭐라고 하든간에 음악을 향한 내 무식한 열정과 사랑으로 버티는 거 🙃

    • @하이-w6r
      @하이-w6r 4 роки тому +2

      KimBakTV l 소프라노 킴박사 l Soprano Dr. Kim 맘상하지읺았어요 전 오히려 이런 현실적인 이야기를 해주시는 분이 너무 좋아요! 그만큼 제가 이 길에 대해 더 알고간다고(?) 해야할까요ㅎㅎ 어쨌든 음 저는 그런데 이런 고난과 역경을 이겨낼 각오가 없고 자신이 없어요...ㅎㅎ 그리고 제가 그만큼 음악을 좋아하는 열정이 있는지 잘 모르겠구요..😭 싫어하거나 그러지는 않지만 막 이거없으면 못살아 이정도가 아니라는거죠... 어렸을때부터 지금까지 쭉 그래왔던것같아요 그리고 지금 당장의 입시가 너무 힘들것같구요.. ㅠㅠ 제가 들인 노력에 비례해서 성과가 나온다면 그래도 어느정도 의욕이 생길텐데... 그게 아니니까 더 의욕이 떨어지는기분? 이리고할까요...ㅠㅠ 그리고 전 또 다른 꿈도있고요 물론 공부가 쉽다는건 절대 아니지만 그래도 여러 이야기도 들어보고 하니까 이 길이 어려운길이라는것에대한 확신이 들어요ㅋㅋㅋㅠㅠ 현실적인 조언 감사합니다!!

    • @KimBakTarot
      @KimBakTarot  4 роки тому +1

      @@하이-w6r 저는 중3때 이런 깊은 생각을 지 못했던 것 같은데.. 참 대단해보이고 반성하게되네요 예진양 글 읽으면서.. 느끼는 바가 참 많아요. 또 다른 꿈이 있다니 너무 좋네요 ^^ 공부도 많이 지치고 힘들겠지만.. 다른 꿈이 있다고 하니 거기에 집중해서 포기하지 말고 노력해 보도록해요! 어느 분야도 뭘한다고 보장되는건 없지만 음악만큼 수지타산 안 맞는게 없는거 같은건 사실인긋싶어요 ㅋㅋ (웃프다 ㅠㅠ) 중간중간 공부하다가 지치고 힘들면 와서 수다떨어줘요~ 중학생인데 어쩜 이렇게 생각도 깊고 속도 깊은지.. 경이로울 다름입니다... 저도 예진양보며 동기부여 되는중이에요 ^^ 열린 맘으로 들어주고 답주어 고마워요! 음악을 하든 안하든... 언제든지 지칠때 놀러와요. 기다릴게요~ 🍀😍 멋져요! 예진양의 빛나는 미래를 킴박사가 진심으로 응원합니다!!

    • @하이-w6r
      @하이-w6r 4 роки тому +1

      KimBakTV l 소프라노 킴박사 l Soprano Dr. Kim 헐 답글도 달아주시고 진짜진짜 감사해요🥰❤️❤️ 소프라노킴박사님도 정말 멋있으세요!!ㅎㅎ💗💗💗

  • @Nwjns_green1onion
    @Nwjns_green1onion 3 роки тому +2

    고삼 바이올린 입시준비생인데 한 친구가 제 앞에서 막말로 클래식은 너무 지루하고 재미없다고 까서 정말 크게 상처 받은 기억이 있어요...근데 클래식이 점점 인지도도 없고 낮아지는 추세인게 사실이라 정말 슬픕니다...저도 다시 생각해봐야할 시간이 필요한것 같습니다...

    • @KimBakTarot
      @KimBakTarot  3 роки тому

      I re Jo님.. 클래식이 가지는 단순히 인지도나 돈같은거와 비교할 수 없는 가치와 역가사 있다고 저도 생각하고 믿고 있습니다. 토닥토닥..
      그런데 음악만 하는 이제까지 선배들이 보여준 길 만으로는.. 그 길을 따라가는 것만 목표로 삼는다면 경제적인 생활이 안정되기가 쉽지 않다고 말씀 드리고 싶었던 거거든요 저는.. ㅠㅠ 저는 그게 정답인줄알고 정말 무식하게 열심히해보고 나니.. 여긴 어디 나는 누구 였어가지고..
      그렇다고 제 안에 음악을 사랑하는 마음이나 열정이 사라지는 건 아니었지만 현실을 먼저 꾸려야하니 꿈이 뒤로 밀리는건 어쩔수 없더라구요..
      요즘은 정말 다양한 루트로 돈을 만들고 내가유명해지는 방법들이 존재하니까 거기에대해 한번 생각해보시면 좋을 것 같아요 ^^ 어차피 할거면 확실히 하는게 좋고 아니라면 깨끗히 포기하는 것도 방법이라고 생각합니다.
      내가 어디까지 희생할 수 있는지
      경제적 안정은 어떻게 꾸릴 것인지에 대한 진지한 고찰이 필요할 것 같아요.
      요즘 저는 하고싶은 일을 하기위해서 돈 버는 일들 다양하게 해요 그게 가능하다는 것 자체가 참 감사한일이지만.. 어릴때는 저는 그런 생각을 못했다보니 저때 더 멘붕이 왔던 것 같아요ㅡ ^^정답은 없어요 우리 I reJo님이 원하시는게 답입니다.
      어차피 내 인생 그 누구도 책임져주지 않으니까요 어떤 선택을 하시든 응원하겠습니다. 언제든 질문있으면 남겨주세요 ❤

  • @zephrjung7584
    @zephrjung7584 3 роки тому +3

    제 예전 동기들이 저만 빼고 죄다 성악전공들이엿는데... 공감합니다

    • @KimBakTarot
      @KimBakTarot  3 роки тому

      Zephr님 반갑습니다.
      제가 회의감에 허덕일때 찍은 영상이긴한데..
      일정 흐름은 여전히 똑같이 생각하는 중입니다.. ㅠㅠ
      뭔가 더 만은 무대가 생기고 관객이 생겨야 밥벅어먹고 살수있다는 것 ㅠㅠ
      앞만 보고 달리면 답이 없다는 것 으흐흐흐
      어느분야나 마찬가지인것같기도하고 ㅠㅠ
      반가워요~ 자주 놀러오세요^^

    • @zephrjung7584
      @zephrjung7584 3 роки тому +1

      @@KimBakTarot
      타로도 저랑 기운도 잘맞으시고 조급해지맙시다ㅋㅋ 느릴뿐이지 분명 댓가는올거라고믿고 자주놀러오겠습너다

    • @KimBakTarot
      @KimBakTarot  3 роки тому

      @@zephrjung7584 그럼요 암요!! 뭘하든 그어떤 경험이든 쓰임이 있고 뭐든지 다 때가있는법이겠지요? 함께 힘내보아요!! 환영합니다 ^^ 소프라노 김홍경 채널도 놀러오세용 ㅋㅋ 이제 여기는 타로뿐이라 ㅋㅋ 흐흐흐

  • @yoon8393
    @yoon8393 4 роки тому +2

    안녕하세요 올해 이름없는 모부산사립대를 졸업한 26살(휴학2년) 피아노 전공생입니다! 수요와 공급.. 이 말을 듣는데 현실이 와닿으면서도 ㅠ 전 항상 졸업하면 티칭경력쌓아서 내 학원 해야지~ 생각했는데 아이들 수가 준다는 말이 계속 마음에 걸려요... 요즘 코로나로 학원 폐원하시는 분들도 계시고 ㅜ 해서 더욱 더 갈피를 못잡겠는데 .. 지금까지 해 온게 너무 아깝고 어떤 직무를 선택해야 할지도 모르겠구 ㅠ 유학은 힘들더라도 국내 석사는 밟고 싶었는데 이렇게 뼈때리는 사람이 주변에 없어서 한번더 여쭤봐요 ㅠ 저 학원일 생각하면서 계속하면 안되는 걸까요?? 이쯤에서 정리하고 새로운 일을 알아보는게 맞을까요...

    • @KimBakTarot
      @KimBakTarot  4 роки тому +4

      안녕하세요 윤님. 죄송합니다. 알림이 안와서 이제서야 보네요. 학원은 또 조금 다를 수 있습니다. 지금 제 친구들 중에 학원 오픈 준비하는 친구들 있어요. 피아노. ^^ 근데 그거는 보니까... 학교이름 걸든지, 아님 학위?를 석사까지 하던지.. 아니면 학원을 하시고 학교이름 있는 분을 고용하셔서 쓰시던지 중에 자기한테 맞는걸로 하는 거 같아요. 근데 아이들 피아노는 굳이 전공을 안하더라도 많이 시키니까 괜찮을 것 같아요. 근데 이것도 친구들 하는거보니까.. 뺏고 뻇기는??? 그림이더라구요.. 원래 있는 학원서 애들 뺏어와서 하든지.. 아예 신도시에 새로 하든지.. 제가 보기에는... 그래도 유학다녀와서 교수 강사자리해서먹고 살겠다는거 보다는 훨씬 가능성이 있어요. 학원하시고 싶으신거면... 국내석사를 하시고 (석사 해외도 괘찮고 원하시는대로 ^^) 자기 학교나 학위 걸고 하는게 편하시긴 할테니까 (사람 부리는것도 엄청 복잡하고 힘들더라구요.. 이상한 ㅅ람들도 많고).. 그런식으로 목표 정하시고 하시면 될 것 같아요. 국내 석사를 가실예정이면.. 미국이나 유럽 썸머 프로그램같은거 가셔서 그것도 타이틀로 함께 거시는 것도 방법입니다. 아예 유학가는거보다 비용은 절감되면서 느낌(?)은 줄수 있으니까요? 저의 개인적인 의견인데 도움이 되시는건지 모르겠어요 또 답글 남겨주세요 ^^ 제 동생이라면.. 생각하고 남겨드리는 답글이라 뭔가 객관적이지 않을수도있다는 ㅋㅋㅋ 어차피 하시는거 잘되었으면 좋겠습니다! ^^

  • @시시남매-m4c
    @시시남매-m4c 3 роки тому +2

    초6 엄마입니다. 노래하는 것을 좋아해 성악을 배워보면 어떨까해서 알아보다보니 예중 지원해보길 권유받았습니다. 이 길을 아직 들어가지 전인지라 시작하면 어떨지 예상이 되지 않으니 너무 막연히 두려움만 앞섭니다. 이 영상 보면서 정말 진심이 느껴져서 처음으로 유튜브에 댓글로 문의합니다. 성악한다면 예중 예고 꼭 가야하는건가요? 성악으로 대학 나와서 한국에서 일을 하려면 어느분야 공부를 더 하는게 좋을까요
    아니면 취미로만 하고 입시의 시작을 안하는게 좋을까요?
    솔직하게 답변 해 주시면 넘 감사할것 같습니다. 결국 시작하는 것은 아이의 의지도 있어야 하겠지만 초반에는 부모의 의지가 더욱 큰것 같아서요 ㅠㅠ

    • @KimBakTarot
      @KimBakTarot  3 роки тому +3

      이성욱님 반갑습니다. 쉽지 않은 고민을 하시는 중인 것 같아요.
      저도 조심스러운 마음이 앞서네요. 일단 저도 부모님의 권유로 시작하여 예고 예대 유학을 끝낸 케이스입니다.
      음 먼저 현재 저의 입장에서 써주신 글을 읽고 먼저 학교에 대해서 말씀을 드리자면,
      학교는 중요치 않은 것 같아요 예를 들어 예중 예고 안가도
      예중 예고 선생님(그 레벨) 한테 렛슨받고 실력이 있어서
      알아서 탑 티어 예대를 들어가면 되지 않나 개인적으로 생각합니다.
      다 케이스마다 다르다 보니..
      예중 예고를 가도 좋은 학교를 가는 아이들의 숫자는 아시다시피 정해져 있으니까요.
      그리고 뭐라고 하죠 그.. 쥴리어드 가서 린더만 프로그램을 가고 매트오페라에 데뷔하게 되는..
      그 정해진 단어가 생각이 안나네요 그 "베스트 루트" 그걸 타면 가장 확실하구요!
      한국에서도 마찬가지인 것 같아요. 제가 한국 시장을 잘 알지는 못해서.. 근데
      서울예중 서울예고 서울대학교 라인으로 가는 것이 한국에서 무언가를 하기에 가장 좋을지도 모르겠지요?
      아니면 예를 들어 나는 대구에 살고 대구에서 자리잡겠다 하시면 경북예고를 나오고.. 계명대를 나오고 이런식으로
      하시면 될 것 같아요. 유학갔다오니까 여기 너무 아는 사람 없으니까 낙동강 오리알 이더라구요 저는 느낌이 ㅋㅋ
      한국은 제가 봤을때.. 그 그룹안에 인맥? 안에 못 들어가면
      강사 선생님을 하는 것 조차도 쉽지 않다고 생각됩니다.
      유학을 다녀온 너무나 실력 좋은 친구들 후배 선배님들의 경우가 그래요.
      그들이 노래를 못해서 강사나 교수를 못하는 단순한 구조는 아닌 것 같아요.
      일단 성악을 하는 학생수가 너무나 작아 선생님이 필요가 없습니다^^;;;
      아무래도 숫자가 정해져 있다보니. 그렇다고 교수 된 사람 다 인맥입니다!! 이런 얘기가 절대 아닙니다. 오해 없으시기를 바래요.
      한국에서 어떤 일을 원하시는지 모르겠지만
      교수님이 되려면 실력과 운 인맥 많은 것이 따라줘야합니다.
      그걸 서포트 해주는 사람이 끝까지 붙어있어줘야하는 것 같구요
      학교를 졸업하고, 혹은 유학을 다녀와서 음악학원을 차리는 일은 아마도 자금이 있어야겠죠?
      다행히 점점 다양한 인종들이 자리를 잡아가고 있고
      세계적으로 이름을 떨치는 한국 가수들이 너무 많지만
      아쉽게도 클래식계는 아직도 동양인에게는 타입 캐스팅을 하고
      (큰 오페라단의 쥴리엣, 비올렛따 같은 역은 동양인이었던 적이 거의 없습니다) 있습니다.
      BTS덕에 가요계는 벽이 많이 허물어졌지만.. 차이가 많이 나지요..
      또 모르죠 아드님? 따님이 노래 하실때즈음엔 성악계의 BTS덕에 더 편하고 당당하게 활동하실 수 있으실지도요^^
      그냥 지금만 딱 놓고 생각하여
      냉정하게 말씀을 드리자면 성악은
      누군가 평생 그 혹은 그녀의 후원자가 되어주고,
      경제적인 것 걱정없이 할 수 있을 때 해야하는 것이 좋은 것 같아요.
      이걸로 먹고 사는거는 약간 아니고 아주 불가능한 것 같고^^;;;
      성악을 잘하는 어떤 사람이 되는게 저는 더 좋을 것 같아요
      만약에 우리 조카라면...
      성악을 취미로 하는데 넘 멋진 통역사
      성악을 취미로 하는데 겁나 잘하는 과학자
      성악을 취미로 하는데 겁나 잘하는 공무원
      성악을 취미로 하는데 너무 잘하는 회사원
      성악을 취미로 하는게 너무 잘하는 의사
      이런거 있잖아요~
      성악으로 먹고사는 것...
      입시를 하는 것 솔직히 내 조카라면 말리겠습니다 ㅠㅠ
      죄송합니다.. ㅠㅠ 또 궁금한 것 있으면 연락주세요.

    • @시시남매-m4c
      @시시남매-m4c 3 роки тому +1

      @@KimBakTarot 이렇게 자세히 진심어린 조언 정말 감사합니다. 예중 진학은 안하는 것으로 결정했습니다.
      예원예중 서울예고 서울대 뭐 이런 코스아닌 코스에 잠시 혹 했던것 같습니다. 대입이 다가 아닌데 말이죠.
      아직 어린 나이이기에 아이의 의지로 성악을 정말 꼭 하고 싶다면 그때 배워봐도 늦지 않다 판단이 듭니다.
      힘내세요! 힘든 과정과 개척의 길을 겪고 계시지만 채널을 통해 많은 사람들에게 주시는 조언과 도움이 반드시 좋은 씨앗이 되어 빛을 보게 되실꺼라 믿어요!멀리서 응원하겠습니다!!

    • @KimBakTarot
      @KimBakTarot  3 роки тому +1

      @@시시남매-m4c 그런데 다들 이런 코스에 한번씩 혹하는 거 같아요
      그냥 예술하면 느껴지는 그런 이미지들이 사실 있다보니까... 우리가 모르는 것이 많고 알 길이 없다 보니 더 그런것 같기도 하구요 ^^ 저도 그때 유툽이 있었다면 예술을 안 하지 않았을까 으하하하하하 ㅋㅋㅋㅋㅋ 이 열정으로 다른거 했었다면 참 좋았지 않았을까.... 후회한 적도 많아요 ^^ 그래도 음악을 사랑하는 마음은 변치 않습니다만 현실에 벽에 부딫힐때면 기운 빠질 때가 많거든요 ^^
      그럼요~ 우리 성욱님 아이는 참 복받은 럭키차일드네요 ^^
      엄마가 이렇게 진심으로 진지하게 고민해주고 길을 찾아주고
      이런거 알랑가 몰라요?ㅋㅋ 자기가 얼마나 복받은 녀석인지 히히
      저도 아직 제가 어디로 가는지 잘 모르지만,
      저의 경험들이 헛되지 않도록 열심히 노력해보겠습니다 ^^
      어딘가에는 보탬이 되는 삶을 살다가 가고 싶어요 히히 열린마음으로 곡해하지 않고 들어주시고 따뜻한 응원 보내주셔서 너무너무 감사합니다.
      또 궁금한 점 생기시면 연락주세요^^ 감사합니다!

  • @kim2069
    @kim2069 3 роки тому +3

    좋아하는걸로 먹고 살긴 0.1%죠...
    먹고 사는 문제와 좋아하는 것은 다르죠...
    그다음이 뭐 먼저 할 건지인데, 이건 평생을 내게 고민거리로 남죠...
    우선순위가 중요해요...생각은 짧게 몸은 빠르게...
    모델 같아요...

    • @KimBakTarot
      @KimBakTarot  3 роки тому +1

      나만 그랬던건지는 모르겠는데 어릴때는 그리고 어쩌면 유학을 하고 있으면서도 사랑하는 일을 하면서 먹고 살 수 있다고 생각했고, 내 주변에 많은 사람들이 생각했던것 같아요.
      아...아니다.... 어쩌면 그것보다도.... 다들 음악을 사랑하는 마음 하나로 시작하게 되니까.... 그 열정으로 앞만 보고 달리니까 그런 것 같아요.
      사실 학교를 졸업하고 나면, 오디션 보고, 그 다음 오디션을 준비하고 또 무대를 하고, 무대를 하면서 오디션을 또 준비하고, 그게 끝없이 반복되는 불안정한 삶을 살면... 그 후의 일을 1도 생각을 못하게 되더라구요. 뭐 하여간 ㅋㅋ
      요즘 학생들은 이모(?) 세대보다 훨씬 똑똑하고, 정보를 얻는 창구들도 훨씬 많으니까 현명하게 잘해낼거라고 생각해요~ 김kim님두 그럴거 같아요! 생각은 짧게, 몸은 빠르게 좋네요~ 걱정없어 보여요!
      아주 굿입니다!!!
      응원합니다! 김kim님!

  • @hihanaya
    @hihanaya Рік тому

    크~홍경아 너무 멋있다. 완전 맞는 말! 👍 👍 👍

    • @KimBakTarot
      @KimBakTarot  Рік тому +2

      헤헤 하나야 고마와..
      이걸 왜 겪고서야 알았을까.. ㅠㅠ
      좀만 더 일찍 알았다면.. 얼마나 좋았을까
      근데 진짜 슬픈 현실이 뭔지알아?
      막상 유학 올 후배(?)들은 이런사실? 현실에 별로 관심이 없는 것 같더라구...
      참 씁쓸...

    • @hihanaya
      @hihanaya Рік тому

      @@KimBakTarot 다들 잘 된 케이스만 보게되고 꿈꾸니까...ㅠㅠ

    • @KimBakTarot
      @KimBakTarot  Рік тому

      @@hihanaya 맞아.. 그땐 또 누구나 그렇게 될 줄 알고 시작하기도 하고, 취직도 쉽게 할줄 알고 심지어 동네 콩쿨에서도 아무나 상받는 줄 알기도 하고ㅠㅠ 국제 콩쿨에서 상을 받고 영아티스트를 들어가도 우리는 외국인이기때문에 그 다음 단계가 보장이 안된다는거를 모르니까.... 안타깝지 ㅠ

  • @toystory79
    @toystory79 3 місяці тому

    정말 현실은 부정할수없죠

  • @jeongjingyeong82
    @jeongjingyeong82 4 роки тому +3

    킴박사님의 클래식 르네상스 이루겠다는 꿈 응원할게요!!^^

    • @KimBakTarot
      @KimBakTarot  4 роки тому

      우와~ 진경님 맞나요? 반가워요. 넘나 힘든시기에 찍은 영상이라 방향이 좀 너무 치우쳤나 싶기도하지만.. 그래도 계속
      열심히 한번 해보겠습니다!!! 🙋‍♀️🙋‍♀️🙋‍♀️🙋‍♀️🙋‍♀️ 우리 함께해요!! 🍀🍀🍀🍀🍀🍀

  • @TV-cz8pi
    @TV-cz8pi 3 роки тому +1

    같은 박사님 만나서 반가와요 영상 재밌게 보고 있어요..저도 곧 영상에서 인사드릴꼐요~ 저는 심신치유 한의학박사. 조박사입니다. ^^

    • @KimBakTarot
      @KimBakTarot  3 роки тому

      조박사님 반갑습니다!!! 환영해요~~!!!
      심신치유 너무 좋네요 ^^
      으흐흐흐
      응원합니다
      대박나시기를!!!

  • @julypark4798
    @julypark4798 7 місяців тому

    제 친구는 미국에서 성악 석사 했는데 미국 교회에서 지휘하고 평일에는 일반 직장에 다닙니다. 부부가 성악가인데 경제적인 부분은 아직 힘들어 보이더라고요.
    피아노 레슨은 아이들 상대로 그래도 수요가 있고 돈이 되는데 성악은 레슨보다는 무대나 시립 같은 단체 소속이 아니면 더 힘들지 않을까요

  • @이어이-v3q
    @이어이-v3q 2 роки тому +1

    저도 부산예고 출신입니다.
    현재 러시아와 우크라이나 국립음악원 예비과정을 합격을 해둔 상탠데... 제가 시창청음이 아무래도 약한데 러시아어도 어려운데 본교과정 시험볼때 시창청음도 본다고 하더라구요.. 그래서 전 사실 영어권 국가에 유학을 너무 가고싶었는데... 아시아시피 미국 영국 학비와 물가가 비싸서 엄두를 못내고 있습니다..
    그래서 말 인데 선배님? 으로써 미국에 꼭 뉴욕이 아니더라도 진입장벽이 낮고 학비가 비교적 저렴한 학교가 있다면 설명 좀 부탁드려도 돨까요?? 상세히 상담 좀 받아보고 싶습니다..!

    • @KimBakTarot
      @KimBakTarot  2 роки тому

      이어이님 반갑습니다 혹시 인스타에 답글 주셨던 분이실까요?
      고민이 많으시겠어요.. ㅡ.ㅜ 저도 제가 공부한게 다 인지라.. 주변에도 미국 아니면 이태리 독일인데.. 그 이상은 제가 잘 모르겠어요.. 도움이 못 되어 미안해요. ㅜㅜ 그 부분은 전문 유학원에 전화를 해보시면 도움 받으실 수 있으실거 같아요.
      어딜가서 어떤 공부를 하든지, 닥치면 사람은 다 하게 되어있더라구요 시창청음 자신 없다 하셔도 잘 하실 수 있을거에요. 차근차근 해보세요! 그치만 이악물고 열심히 하셔야됩니다!!
      사실 미국에서도 같이 공부를해도... 영어나 이론 부분이 뒤쳐지거나 모자라서 한국으로 돌아가는 친구들도 많이 있었거든요... 그러니, 어디로 가시든지 각오 단단히 하시고 화이팅하셔서 원하는 바 이루시기를 바래요!! 응원합니다^^
      아 그리고, .....
      미국은..... 장학금에 생활비까지 받으면서 공부할 수 있는 옵션도 있으니 어떤 전공이신지 알수없지만, 혹시나 생각이 있으시면 그것도 방법이 될 수 있습니다.
      미국 학교들이 학비에 생활비까지 다 커버해주는 장학금들이 있습니다. 사람들이 잘 안가는 학교에 나같은 인재가 꼮 필요하다고 한다면 학교에서는 생활비를 많이 주고서라도 데려가려고 하겠지요.
      근데... 어디든 생활비까지 받는 것은 쉽지 않습니다만.. 네임 벨류가 있는 학교들은 그렇게 안해도 학생들이 넘쳐나기 떄문에... 아무래도 상대적으로 더 어렵다는 느낌으로 이해해주시면 되겠습니다.. 학교에서도 굳이 뭐 더 안주려고 한다...?라는 느낌?정도? 랄까요....
      미국 유학 학비에다 생활비(스티픈) 까지 주는 학교 장학금을 알아보시는 것도 추천드려요 ^^
      새로운 시작을 응원할게요!!

    • @yengkrt4
      @yengkrt4 2 місяці тому

      러시아와 우크라이나라니

  • @j_l_jj_ll
    @j_l_jj_ll 3 роки тому +1

    킴박사님의 한마디 한마디에 공감해요..! 음악하면서 드는돈은 어마어마한데 그 안에서 우리가 얻는 가치는 돈 으로는 살 수도없는 고귀한 가치를 가슴으로 느끼잖아요.. 그 가치를 충분히 이해하고 느끼기에는 공부가 필수인데 모든 대중들이 그렇게 공부를 하면서까지 클래식의 가치를 알려고 하지는 않죠..
    그냥 가끔 백화점이나 레스토랑에서 들려오는 클래식을 들으면 좋다고 느끼는 정도에서 끝나니까요.
    클래식을 공부해서 충분한 보수가 보장되는 시스템이 되려면 일단 많은 사람들이 그 가치를 알고 인정해야 하는데 정말 어려운 일 같습니다.
    가끔 그런생각을 해봐요
    요즘 tv에서 트롯트 경연프로그램이 대유행인데 그 기저에는 많은 트롯트 히트곡들이 있어서 대중의 사랑을 받았기 때문이죠.
    이처럼 클래식도 조성진씨 같은 '스타' 가 필요하고, '히트곡'이 필요한것 같다는 생각이요..
    하지만 중요한건 절대로 클래식 음악 본연의 가치를 훼손시키지 않는 곡이어야하고 그 정신이 훼손되어서는 안되겠죠..
    킴박사님의 마음이 뭔지 너무 알겠어서
    저도 말이 길어졌네요ㅎㅎ

    • @KimBakTarot
      @KimBakTarot  3 роки тому

      나인틴님 반갑습니다 🙋‍♀️😭🙇‍♀️ 이렇게 제 진심을 알아주시는 분 통찰력있게 포인트를 딱 정리해주시는 분이 있다니 너무나 감사한 일이 아닐 수 없습니다 😭😭😭😭😭👍👍👍👍
      어떤 형태로든지 그 가치와 노력 숭고한 의미가 전달되는 그런 날이 얼른 오기를 바래봅니다. 🍀 사실 지금도 다양한 레벨에서 다양한 방법으로 노력 하고 계시는 분들이 많으니, 언젠가는... 각 분야에서의 그 노력들이 모여 빛을 보는 날이 올 수 있다 믿고 싶어요 ❤😉
      귀한 인사이트와 답글 너무 감사드립니다 환영해요 🙋‍♀️

  • @야이-i3b
    @야이-i3b 5 років тому +6

    기악 전공 목표학생의 부모입니다.
    뼈저리게 현실적인 이야기 정말 감사합니다. 후배들에게 피가 되고 살이 되는 이야기 계속 잘 부탁드립니다.
    닥털킴(^^)쌤도 홧팅~!!

    • @KimBakTarot
      @KimBakTarot  5 років тому

      고등학생 대학생들을 위해 애기하는거라.. 어머님이 보시기에 불평하셨거나 건방져 보이지 않았을까 걱정입니다 ^^ 넵! 닥털킴 열심히 달리겠습니다 💘 클래식의 르네상스가 와서 모든 음악인들이 인정받고 활동라는 그날을 위해서!! 시간내어 봐주셔서 감사해요 🙇‍♀️🙇‍♂️

  • @eycho93
    @eycho93 4 роки тому +1

    저는 실용음악전공으로 (피아노) 학사 졸업 후 프리랜서로 일하고 있는데요 미국에서 다른 전공으로 선택해서 공부를 하고 싶은데 나이가 너무 걸려요 20대 후반입니다.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조언 부탁드립니다!

    • @KimBakTarot
      @KimBakTarot  4 роки тому +4

      안녕하세요 은영님. 🙃 반가워요.. 고민이 많으실 시기인 것 같네요.. 흠.. 제가 실용음악 전공이나 다른 건 잘 모르지만 유일하게 나이만 걸리시는 거면 당연히 미국에 오셔도 좋아요. 미국은 나이에 대해서는 관대(?)하다고 생각해도 좋아요. 그 뭐라카노.. 그... 한국처럼 몇살이니까 이거해야되고 몇살까지 이거 못했으니 넌 안된다 그런게 거의 없어요. 근데 대신 미국은 와서 공부하시는건 학생비자 쉽게 나오니까 괜찮은데, 졸업후에 OPT 1년 쓰시고 나서, 미국서 일 하시려면 여기서 합법적으로 일 할 수 있는 비자가 꼭 필요한데.. 아시다시피 우리는 외국인이라 그게 제일 문제에요. 취업비자를 들어갈 회사에서 해주면 제일 좋은데.. (취업비자는 회사에서 돈내고 보증서주는 느낌이라....ㅋㅋ) 같은 값이면 말 통하고 비자 프로세스할 돈 안드는 미국인 쓸테니까요. 그래서 우리는 같은 레벨로 잘하면 안되고 걔네보다 더 잘해서 회사에서 돈 들일 가치가 있어져야해서.. 생각보다 힘들 수 있어요. 사실 학교보다는 그게 훠어어얼씬 힘들어요. 그래서 미국 오셔서 돌아오지 않고 불법체류자가 되는경우가 많아요. 정말 많아요. 미국서 합법적으로 돈을 벌 수 있는 자격을 가지는..그게 가장 문제이자 중요한 포인트입니다!! 여기서 일하는게 목표라고 하시면 ^^ 막말로.. 학교는 문제가 아니라능 ㅠㅠ 근데 진짜 오실예정이시면... 미리 준비잘해서 학생때 여기저기 회사 인턴이나 경험도 많이 쌓고 졸업전에 레주메 빵빵하게 만들어서 졸업전에 미리 담 스탭 준비해서 1년안에 무조건 비자 어플라이 한다 계획 세우고 가시면 좋을 거 같아요. 좋아하는 일이 있는데 단순히... 나이 문제라면 미국에 가는것은 적극찬성!( 대신 졸업이 목표가 아니라 미국에 남아서 일하고 싶으신거면 말씀드린 졸업 후를 해결할 일을 입학하자마자 부터 준비하고 하셔야해요. ^^ 좋아 하시는 일이니까 하실 수 있을거에요!😉) 더 궁금한거 있음 ,nycfairy로 디엠 주세용 😉 긴 비디오 시청해 주셔서 감사해요!!!

  • @yisuah
    @yisuah 3 роки тому +1

    성악 그거 해서 뭐하게 소리를 기십년 듣고살았습니다.// 힘들어도 붙잡고있습니다.저도 여러얘기가 있지만 합니다.헌데 이걸 붙잡기 위해 선생님 말씀하신대로 제 먼저 전공에서 얻은대로 일반사무(9-6)하고 연기(주말스케쥴또는 휴무내서).판매도 합니다. 놓으려고도 했지만 안되서요.//헌데 쳬력도 놓치면 안되는 연령이라서 걷기도 틈틈히 해요. 사실 심신이 취약합니다.그래도 하겠습니다. 어디다 쓰려고가 아니지만 , 저는 제 소리를 내고 싶습니다.// 선생님 한국서 열심히 할게요.♡감사해요

    • @KimBakTarot
      @KimBakTarot  3 роки тому +1

      좋습니다 SuAh님!!! 그런 열정과 플랜이 있다면 응원합니다 ^^
      제 채널에 자주 오세요 마스터 클래스 기회 있을때 꼭 지원하셔서 받아보셔요 아셨죠?????
      곧 올가 선생님 마스터 클래스 할 예정이에요 일욜에 예고 올릴예정인데..
      이런 각오라면!! 저는 무조건 찬성입니다!!!!
      다는 모르지만 조금은 압니다!! 자신의 소리 찾고 계신거라고 생각하고 잘 하고 계신거라고 믿습니다
      응원하겠습니다 선생님 ^^!!! 포기하지 마세요~!!!! 화이팅입니다!!
      알람 서렁하시고 꼭 마클 받아보세요 아셨죠?? 얼마나 달라지는지 직접 느끼실 수 있으실거에요 ^^ 환영합니다^^

    • @yisuah
      @yisuah 3 роки тому +1

      @@KimBakTarot 감사합니다. 격려가득한 댓글^^.후회없도록 실천하며 살아가겠습니다.

    • @KimBakTarot
      @KimBakTarot  3 роки тому +1

      잘하시고 계시고, 앞으로도 그러실거라 믿어요 ^^ 다 알수 없지만.. 각오가 보이고 꿈을 위해서 얼마나 노력하시는지 느껴지는 것 같아서요 !!🙏🍀 뜻이있는 곳에 길이 있다고도 생각합니다!!! 어려워도 각오가 되어있으면 헤쳐나갈 수 있는거니까요!! 화이팅입니다!!! 💃🙋‍♀️

  • @garykeat5379
    @garykeat5379 4 роки тому +4

    저는 똥군기때문에 때려쳤습니다.
    돈도돈대로들고이거장난아닙니다.
    드미트리흐보로스톱스키처럼할수있는사람 몇이나될까요? 관심있는이들은요? 대중음악만큼될까요? 교수나 학과장들도똑같습니다그들이봉사하는것도아니잖아요?시장경제의논리죠.
    결국 공장이나 건설직처럼 직원이 몇백명필요하고이런일이면얼마나 좋을까요?

    • @KimBakTarot
      @KimBakTarot  4 роки тому +1

      그러게요... 시장이 조금은 바뀌고 시간이 흘러 문화가 일상이 되는 그 때가 빨리 오면 좋겠어요..... 근데 군기때문이라니😰😭 저는 여대를 나와서 잠시 한 1년? 그런 비스무리한거 겪고 없긴 했는데 남녀공학은 정말 엄청나다고 하더라구요 ㅠㅠ 그거때문에 관둘 정도셨으면 엄청 힘드셨을 것 같아요 ㅠㅠ

    • @garykeat5379
      @garykeat5379 4 роки тому +2

      @@KimBakTarot 의식주처럼 사람에게 본능적으로 필수요소면좋겠죠..ㅠ

    • @KimBakTarot
      @KimBakTarot  4 роки тому

      @@garykeat5379 정말 너무 공감합니다.....😭❤

  • @만냐냐
    @만냐냐 3 роки тому +1

    음악전공은 아니지만 어째서 이리 공감될까요... ㅜㅜ 흔히 말하는 배고픈 공부하는 사람이라.. 이러한 현실 타파 얘기 필요하다 생각합니다. 특히 이런 현실얘기는 전공자분들께 너무필요한 내용입니다. 아픈 곳을 알고 대비하면 그래도 좀 덜 아프고 나름의 대비를 할 수 있으니 좋다고 생각합니다

    • @KimBakTarot
      @KimBakTarot  3 роки тому +1

      뱡뱡뱡님 🙇‍♀️🙏
      너무 감사드려요. 진심이 통한다는 거.. 뭔가 진심을 곡해없이 받아들여주시니 너무 감사한 일입니다.
      더 열심히 준비하고 격렬하게 달려들면 아무것도 모르고 덤비는거 보다는 무조건 낫다고 생각이 들어가지고 히히..
      배고픈 공부.. 어떤 걸까요..
      쉽지 않은 길을 택하신 분 .... 뱡뱡뱡님..
      믿음이 신념이 흔들리실 때 가끔 들러주세요. 토닥토닥.. 쉽지 않은 길이란 걸 알고 사랑하는 일이라도 지치고 힘들때는 있으니까요... 같이 힘내요!! ❤💃

    • @만냐냐
      @만냐냐 3 роки тому +1

      @@KimBakTarot 위로감사합니다 ㅜㅜ 킴박사님 채널은 자주 들린답니다! 킴박사님도 꽃길 걸으시길 바래봅니다! 화이팅

    • @KimBakTarot
      @KimBakTarot  3 роки тому

      @@만냐냐 영광입니다 히히 💪
      귀한 응원과 마음 너무 감사해요 ^^우리 같이 화이팅입니다💃❤

  • @tomboy8144
    @tomboy8144 5 років тому +4

    음악으로 먹고 살겠다면 강물에 돌 던지기 입니다.

    • @KimBakTarot
      @KimBakTarot  5 років тому +2

      안녕하세요 션님. 사실 어떻게 답글을 써야하는지 고민을 많이 했습니다. 어떤 것을 써도 답글이 맞을 것 같지않아서요... 언젠가 음악인들도 사회의 인정을 받고 안정적일 수 있는 환경이 하루빨리 만들어지길 기도합니다. 이것도 아닌 것 같지만... 짧은 글에서 많는게 느껴집니다.

    • @tomboy8144
      @tomboy8144 5 років тому +1

      누나는 60년대 피아노 전공하고 코네티겟, 전 부인은 바이올린 전공하고 택사스, 딸은 피아노, 바이올린, 오보, 크라리넷, 드럼 음악에 재주가 너무 뛰어나 전공을 시킬려다 주위에서 말렸죠. 필라델피아 살때 사라 장이 3살때부터 부모의 극성에 , 음악 하시는 분의 피나는 노력을 보자면 존경심이

    • @tomboy8144
      @tomboy8144 5 років тому +1

      줄리아드, 맨하탄 음대, 커티스, 피바디, 인디아나 음대... 미국에서는 음대 선생은 하지요

    • @KimBakTarot
      @KimBakTarot  5 років тому

      그래서 잘 아시는거였군요... 음악 하는 사람들이 얼마나 열심히 하는지 그걸 아는 1인으로써 늘 마음이 ㅠ.ㅠ

    • @tomboy8144
      @tomboy8144 5 років тому +1

      @@KimBakTarot 음악하시는 분에게 존경심과 두려움이 함께 합니다.

  • @김정호-v5t
    @김정호-v5t 4 роки тому +3

    공감합니다. 좋은 정보 감사드립니다 ^^

    • @KimBakTarot
      @KimBakTarot  4 роки тому

      진심으로 이런 댓글들이 힘이 되요. 시간내서 봐주시고 답글까지 남겨주셔서 너무 감사드립니다. 오늘 좀 치지는 날이었는데 위로가 됩니다. 좋은 하루 보내십시오..

  • @kim2069
    @kim2069 3 роки тому +2

    이모 , 외모는 연습생 같아요....

    • @KimBakTarot
      @KimBakTarot  3 роки тому +3

      이모의 외모는 B612어플 지분이 96%에요. 오렌지 쥬스에 오렌지 과즙이 2%만 들러가면 되듯이.. 그런 느낌이라고 이해해주면 고맙겠어요 ㅋㅋㅋ 환영합니데이~!

  • @gerrypark5519
    @gerrypark5519 4 роки тому +3

    예체능은 다 똑같습니다. 축구를 예를 들면 메시의 연봉이 10밀리언도 아니고 100밀리언 달라입니다. 이 연봉이면 K리그 1,2,3부리그 모든선수들 다 합친거랑 얼추 비슷할겁니다. 모든사람이 티브이로 메시나 바르셀로나 축구를 보니 비싼거라 생각해요 다른건 안봅니다. 재능있는 사람중 0.1프로가 되어야 살아님는건 예체능은 다 똑같다고 봐요. 그나마 회사 한인들중 가장 좋은 와이프는 대학때 피아노 전공한분 애들 레슨으로 세금없는 현금을 벌어들이니 외벌이보다 5년은 일찍 은퇴가능할듯합니다.

    • @KimBakTarot
      @KimBakTarot  4 роки тому +1

      와우~~~~ 그렇군요... 답글 감사합니다 ^^ 저는 제가 하는 분야 말고는 배경지식도 없고 잘 모르고 무식한 바람에.. ^^;;; 관점이 너무 좀 일차원적이죠? ^^ 우와.... 세금없는 현금 ㅎㄷㄷㄷㄷ 흐흐흐흐 알흠답네요 히히.. 코로나 조심하시고 행복한 한 주 되세요! 인사이트풀한 답글 너무 감사드려용!! ^^

    • @gerrypark5519
      @gerrypark5519 4 роки тому +2

      @@KimBakTarot 네 다르게 생각하면 아주 좋은 전공이에요.제 경험으로는 산호세 센프란 시애틀 포틀랜드등에서 일하는 많은 한인 엔지니어들에겐 예체능 전공한 분들이 일등신부감이십니다. 자식을 대학에 보내보니 알게 되었어요. 미국 대학이 sat나 gpa만 보는게 아니라 extra activity가 중요해서 예체능 한두개는 레슨 받으니 한인들끼리 수요가 많아요. 남녀불문 배우자가 미국와서 아마존 마이크로소프트에서 일하는게 아니라면 예체능이 최고입니다.

    • @KimBakTarot
      @KimBakTarot  4 роки тому +3

      @@gerrypark5519 우와 그렇기도 하군요.. 허긴 미국은 입시때 엑스트라 커리큘럼 엄청 중요시하니까 특히 아이비리그같은... 음악하는 사람들이 연습도 해야하고 디서플린이 있고해서 다들 하려고 한다는 얘기는 자주 들어본 것 같아요 ^^ 그렇게 다른 각도로 또 말씀해주시니 굉장히 뭔가 새로와요~ 히히 박선생님 감사합니다 ^^ 힘이납니다!!! 미국에 계시는것같은데.. 코로나 조심하셔요 ㅡ.ㅜ 여긴 진짜 답이 없는 것 같아요 흐하... ㅠㅠ

  • @애국자들-x5q
    @애국자들-x5q 4 роки тому +2

    방송 잘 하시네요 고운정보 잘 봤습니다

    • @KimBakTarot
      @KimBakTarot  4 роки тому

      아이고 좋게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 무럭무럭 자랄 수 있게 앞으로 응원 많이 해주세요..꾸벅..(^^)(__)(^^) 건강유의하시고 주말 행복하게 보내십시오~*

  • @정화-y1y
    @정화-y1y Рік тому

    정말 뼈때리는 영상이네요.
    저희집 딸아이는 중국에서 타악기 전공으로 예중에 다니는데요.
    대학은 미국으로 유학을 가고싶어합니다.
    딸아이 선배들 중에서 소위 잘나가는 분들은
    역시나 클래식 타악기가 아닌 작곡쪽으로 방향을 튼 분이시더라고요.
    그리고 중국에서는 꽌씨(인간관계)가 너무 중요하기 때문에
    한번 해외로 빠지면 끈떨어진 연이 된다는 얘기도 많고.
    현재 중학생 딸아이는 심지어 종종 들어오는 타악기 반주로 솔솔하게 알바비도 벌고 있는데요.
    그것도 다 선생님들의 연으로 소개되는 것들이거든요.
    혹시 타악기 쪽은 어떤지 조언 부탁드릴게요.
    다른 영상들도 둘러보겠습니다.
    영상 많이 도움이 됩니다.
    감사합니다.

    • @KimBakTarot
      @KimBakTarot  Рік тому +1

      정화님 반갑습니다. ^^
      이 채널에서는 더이상 클래식 이야기를 하지않고 있습니다.
      소프라노 김홍경 채널에 와주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환영합니다!
      도움되셨다니 너무 뿌듯합니다.
      악기 종류에 상관없이 다 똑같다고 보시면 될 것 같습니다. 어차피 시장 자체에 대한 관심이 없는거라 차에대한 관심이 줄면 빨간 차든파란차든 아무도 안사는건 마찬가지이니까요... 꼭 연주자를 해야만 먹고사는게 아니라는걸 알고 다양한걸 어린나이에 시도해보았으면 하는 마음이에요. 갈수록 빨리 변하는 시대이니만큼 어떤일이5년후에 각광 받게될지 모르니, 더 많은 경험을 쌓은 사람이. 유연한 사람이 살아남는 것 만은 분명하니까요..
      새해 복 많이 받으셔요 ^^

    • @정화-y1y
      @정화-y1y Рік тому

      @@KimBakTarot 아 그렇군요~~~ 이제 발견했어요. 타로카드. ^^하핫
      소프라노 김홍경 채널에 놀러갈게요~~~~ ^^

  • @름름로그-u1b
    @름름로그-u1b 4 роки тому +3

    안녕하세요 저는 성악과 막학기를 다니는 학생이에요 막학기라 진로에 대해 고민이 되서 영상을 찾아보다가 들어왔습니다
    정말 음악이 너무 좋아서 시작을 했는데 시간이 지날수록 금전적이나 여러가지 현실적인 벽을 마주할때마다 음악을 내려놔야하나 고민이 많네요 ㅜ
    너무 좋아하는 음악인데 그만둔다 생각하면 눈물이 나는데 미래를 봐서는 암담하네요 ㅜㅜ 또 제가 알바 여러탕 뛰어가면서 공부하면서 다녀서 정말 이대로 계속 공부를 이어가야할지 ㅎ 정말 혼란스러워서 지나가면서 주저리 주저리 남겨보내요 ㅎㅎ

    • @KimBakTarot
      @KimBakTarot  4 роки тому +1

      무슨 마음인지.조금은 알 것 같아요.. 나도 요즘 누가.. 음악을 참 사랑하시는 것 같아요. 라고 할때마다 눈물이 ㅠㅠ 우리끼리 좀 부둥껴안고 울면 나아지려나요... 진짜 내가 시원한 답주고 지원도 해주고 하고싶을때 까지 다들 노래하고 음악할수있게 해줄수 있으면 좋겠어요.. 포기하지않으면 언젠가는 빛을 본다는 믿고 있거든요 ..남는 사람이 이기는 사람이라는 말도 믿고.. 쉽지 않아요 아직도.. 다같이 터놓고 애기하는 시간 있으면 좋겠어요.. 언젠가 다 함께 만나서..

  • @auddhks1993
    @auddhks1993 5 років тому +5

    피와 살이 되는 영상 너무나 감사드립니다. 선생님께서 상상도 할 수 없는 시간의 노력과 고생으로 사신 경험을 공유해주신 것 만으로도 감동이네요 ㅠㅠ 혹시 클레식이라 함은 성악 쪽을 말씀하시는 것인지요? 아니면 기악도 포함해서 말씀해주시는 것인지요? 저는 첼로로 미국 혹은 유럽의 음대로 진학하고 싶은 고민을 하고 있는데 첼로도 마찬가지로 음악 시장이 작고 현실적으로 매우 힘들다면 다시 진지하게 고민을 해야 할 것 같거든요ㅠㅠ (혹시 나이가 외국에서 큰 걸림돌이 될지 고민입니다. 제가 다른 쪽을 공부하다가 맞지 않다고 느껴 늦지만 평소에 좋아하고, 과거에 7년간 했던 음악을 제대로 배워보고 싶어서 알아보던 중이였거든요. 현재 20대 후반으로 한국에서는 늦다고 생각하여 외국쪽으로 생각하였습니다)

    • @KimBakTarot
      @KimBakTarot  5 років тому +1

      제가 알기로는 독일은 확실히 나이가 상관이 많구요.. 미국은 조금 낫습니다. 기악은 제가 디테일한 것까지는 사실 잘 모르겠어요.. ㅠ.ㅠ 기악하는 친구들음 잘 없는데 독일서 솔리스트하는 친구에게 한번 물어볼겠습니다. 그런데 그친구랑 저번에 애기한걸 생각해보면.... 확실한건 그쪽도 낫다고는 말씀을 못 드리겠다는 것 ㅠ.ㅠ 한번 저 물어보고 답 달아드릴게요 👍

    • @auddhks1993
      @auddhks1993 5 років тому +1

      @@KimBakTarot 네네ㅠㅠ 선생님 정말 감사드립니다.

    • @KimBakTarot
      @KimBakTarot  5 років тому +1

      답이 늦어 죄송합니다. 한국에 매니져가 있고 유럽에서 솔리스트로 활동하는 기악친구에게 들은애기입니다.. 어려워요 ㅠㅠ 독일서 아예 오케스트라 소속이 되지 않고 솔리스트로 활동하면 거기도 아~~주 힘들다고 하네요. 그래서 다들 안정적이려고 오케스트라에 들어가는 것 같더라구요... 어딜가나 시장이 작아지니 힘든검 마찬가지인 것 같아요 그런데 독일.같은 경우는 거기서 오케라면서 버는 돈으로 생활이 되니까 좋은거고 미국같은경우는 지역에 따라서 그런식으로 버는 돈으로 생활비 커버가 힘들기도 하니까.. 그게 좀 tricky한 것 같아요.. 어렵다의 구체적인 애기는 제 얘기가 아니라 함부로 막 말씀드리기가 좀 그래용 ㅠ.ㅠ 그치만 힘들긴 마찬가지라는 결론입니다... 힝.. 속상하네요 뭔가😭

    • @auddhks1993
      @auddhks1993 5 років тому +1

      @@KimBakTarot 자세하게 답변해주셔서 정말 감사드립니다ㅠㅠ 이러한 정보를 얻을 수 있는 방법이 없었던 터라 저에게 참 값진 내용이네요.. 그렇다면 다른 쪽으로 길을 알아보고 첼로는 취미로 하는 쪽으로 생각해보아야 겠네요ㅠㅠ 다시 한번 감사드립니다. 날씨가 추워졌습니다. 감기 꼭 조심하세요 선생님!!

    • @KimBakTarot
      @KimBakTarot  5 років тому +1

      열정과 꿈을 짓밟는 사람이 되고 싶진 않은데 ㅠ.ㅠ 어쨋든 현실을 알고 덤비는거랑 그냥 잘될거라고만 생각하고 덤비는거랑 또 다르니까.. 중간에 맘이 바뀌시거나 하시더라도 뭘 expect해야할지 이제는 아시니까 뭘하시든 더 동기부여가 되고 이 악물고 더 퐈이팅 넘치게 하실 수 있으실거에요!! 응원할게요 ❤

  • @yooyoo2919
    @yooyoo2919 Рік тому

    미국에 실요음악전공도 마찬가지일까요??ㅠㅠ 암담하네요

    • @KimBakTarot
      @KimBakTarot  Рік тому

      안녕하세요 반갑습니다. 제 전공이 아니라 제가 확실히 말씀드릴 수는 없지만 NYU나온 친구들 보면 ( 뮤직 매니지먼트나 다른 전공) 비슷한 것 같아요. 팝 레이블도 많이들 망하더라구요. 거기는 거의 자본위주로 돌아가는데 저희는 외국인이니까.... 그런 벽이 아주아주 높다고 할 수 있지요. 외국인은 그냥 쓸텐데 우리는 비자해줘야하니까 (비자비용을 회사가 대게 되어있어요) 진짜 기똥찬 무언가가 아니면 힘들겠지요
      근데 요즘처럼 케이팝이 인기가 많을때는 그런 쪽으로 노려본다면 아주 큰 강점이자 장점이 되겠지요 😉 뭐든지 기록하시고 실행하시면서 포트폴리오를 만드시기 바래요. 요즘은 어디서든 내 브랜드를 만들 수 있는 시대니까요 👍 응원할게요 궁금한 것 있으시면 인스타그램 놀러오세요 🎁

  • @sujin83
    @sujin83 Рік тому

    구구절절 맞는 말씀들이라... 엄청나게 공감하고 갑니다. 정말 가슴이 답답하네요.

    • @KimBakTarot
      @KimBakTarot  Рік тому

      안녕하세요 선생님...
      제가 저 영상을 촬영했을때
      누군가 나에게 저런 말을 미리 해줬다면 어떻게 달라졌을까에 대한 생각을 엄청 많이 했었거든요. 열심히하는 것으로 결과가 나오지 않는 부분이라..
      속상한 부분은 아직도 이 현실이 여전히 이어지고 있다는 점인 것 같습니다. 더 열심히해서 뒤에 오는 후배들은 좀더 나은 아티스트로서의 삶을 누릴 수 있게된다면 참 고마울 것 같습니다. ^^

  • @kim2069
    @kim2069 3 роки тому +4

    클래식으로 안갔으면,,,,,
    아이유 능가 했을 듯....

    • @KimBakTarot
      @KimBakTarot  3 роки тому +1

      아휴~
      우리 아이유 언니는 넘사벽!
      그래도 이모가 기분은 좋은걸로 ㅋ
      칭찬은 낼름 받으께요 상큐! ㅋ

  • @hedd111
    @hedd111 3 роки тому +2

    돈많은배우자를만나야클래식가능

    • @KimBakTarot
      @KimBakTarot  3 роки тому

      슬프지만 아니라고 말할 수가 없네요.... . 단적으로 많은 오페라단들이나 클래식 단체들이 나라에서 받는 돈이 아니면 몇몇의 도너 내지는 후원자들에게 의지하여 단체를 운영하니까요... 예술의 가치를 알고 그것을 위해 투자할 의지와 능력이 되시는 분들이 있어야 클래식계가 돌아가는 것 같아요. 언젠가 오페라가 아이돌 노래나 트로트처럼 불려지고 편안해지는.. 클래식에 관심이 있다 없다 나눌 필요 자체가 없어지는 그런 날이 오기를 진심으로 바래봅니다.

    • @hedd111
      @hedd111 3 роки тому +1

      @@KimBakTarot 아.긴 장문의편지를답변으로주셨네요.LA에거주하시나요?전 38세이고,한국서거주하고있어요.실력없는 발레전공자이고요.경제학복수전공자에요.제 친동생이 미국서 공학박사를하고있었어요.칼텍에서요..그러다가지금시카고대있는데.저를한심하게 보더군요.정말 예술은 살아남기힘들죠.자기만족의세계라고도하죠.일본으로가볼까도생각했고.인제는.노가다라도해서먹고살고싶어요.미국서 정착해살고싶네요.LA사신다면 한 번 뵙고싶어요:)

    • @KimBakTarot
      @KimBakTarot  3 роки тому +1

      아 ㅋㅋ 놀라지 마세요 제가 답글충이라 ㅋㅋㅋ
      정말 예술은 자기 만족이고 자기와의 싸움인 것 같아요. 경제학까지 복수 전공 하셨으면 앞으로 길이 또 있을 것 같습니다. 💃
      저는 개인적으로 예술을 심각하게(?) 열정적으로 해보신 분들은 어디에 계시든지 무얼하든 잘 해내실 수 있을거라 생각해요. 그렇게 치열하게 무언가를 원하고 싸워낸 사람은.. 다른것들도 그렇게 할 수 있다 느껴지거든요. 응원하겠습니다 🙋‍♀️ 환영합니다!

    • @hedd111
      @hedd111 3 роки тому

      @@KimBakTarot 네.집안에 작곡과.등등 여럿계시지만 경제적으로힘드신거보고 일찌감치 인생을투트랙으로달렸어요.주변서그러더군요.너가그래서예술가도아니고 경제학자도아니고 이도저도아니다라고..실은한국서대기업도 3년다녔고.중간중간공연도했는데.결국 이렇게 방황끝에나이만먹었어요..
      솔직히 어느것하나도 올인하지못한거죠.성격탓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