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통령부터 노숙인까지 다 찍어본 사진작가가 말하는 인물사진 l 조세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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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Опубліковано 18 вер 2024
  • "전 제가 찍은 인물 사진들이 앞을 안 보면 다 찢어버려요."
    "자신있게 얘기할 수 있는 건, 내 카메라 앞에선 모두가 평등해."
    우리시대 대표 인물 사진작가.
    조세현이 말하는 사진, 그리고 '본다는 것'의 의미.
    ✔inspired by. ZEISS
    구독은 사랑입니다💙

КОМЕНТАРІ • 18

  • @j.7920
    @j.7920 2 роки тому +1

    말씀이 마음에 와 닿았어요

  • @박정선-b1m
    @박정선-b1m 2 роки тому +3

    당신의 카메라에선 누구나 평등하다
    개념있는 당신을 존경합니다

  • @user-uz5xy3uv8o
    @user-uz5xy3uv8o 6 років тому +10

    그림자의 예술.. 명언 잘 듣고갑니다

  • @bskim9469
    @bskim9469 6 років тому +15

    짝궁이 인물 사진을 좋아합니다. 그래서 제 사진을 자주 찍는데 언니가 잘찍는다고 찍어 달라고 하면 꼭 이렇게 말합니다. 자기 각시만 잘 찍어 준다고. 그런데 아 영상을 보니 알겠네요. 제 눈을 자주 보기 때문이라는 것을요.

  • @JP-no4eg
    @JP-no4eg 3 роки тому +6

    흔히 말하는 SLR클럽 일면 예쁜 모델 사진을 찍다가 2000년부터 노숙인들을 찍기 시작했다면 나이 마흔 넘어서 자신의 사진에 대한 가치를 확립했다는 의미인데 그말이 진심이었으면 합니다. 영상보고 요즘 작업물이 궁금하여 인스타 들어가보니 좀 당황스럽네요. 고민하신 작업물들은 인스타에 올리지 않으신걸로..

  • @Ssongonly
    @Ssongonly 5 років тому +1

    보이지않는것을 보여준다는것은 매우 중요한 의미이죠.. 그사람의 흔적을 나타내니까요..

  • @이야기-n8y
    @이야기-n8y 2 роки тому +1

    '찍사'가 아니라 '담사' (담는기술자, 영혼을, 좋은 것을)라고 할 것을 제안합니다.

  • @gahrahm11
    @gahrahm11 2 роки тому

    인물사진 은 lens 50mm 가 좋은가요?

  • @user-yf2be5ze2z
    @user-yf2be5ze2z 4 роки тому +10

    근데 앞을 안보고 있으면 사진을 찢는다는 말은 동의할수 없네요

  • @jupiterleee
    @jupiterleee 5 років тому +3

    포토샵이 일반화되고 충무로가 쇠퇴할때 이분도 디카의그늘에 묻히셨던데 이름만있지 사진이없군요

    • @sanghunjeong11
      @sanghunjeong11 4 роки тому +2

      Jupiter leee ?? 사진 제도권에 계신 분이신가요? 묻힌게 아니라 원래 커머셜쪽 포토들은 저정도 수명가지고 지금도 미디어에 나온는 것 자체가 엄청난거에요 ㅋㅋ 뭘 묻힌단거지

    • @우간다행버스
      @우간다행버스 3 роки тому

      윗분 말씀들이 맞아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저 정도, 명성은 이제 하고 싶은 일만 할 정도로 능력이 넘쳐요

  • @chimmydono1176
    @chimmydono1176 3 роки тому +2

    -"사진꼰대"-

  • @제리승-u8h
    @제리승-u8h 4 роки тому +3

    ㅋ 정작 본인의 책 사진의모험 표지는 정면이 아니라 측면임 ㅋㅋ 본인의 책을 열심히 인쇄하시고 찢는듯 ㅎ글고 샘 젊었을땐 엄청 미남임 근데 결혼과 가족 사항은 어디서도 찾아볼수가 없네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