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데타 정권 수장’ 부인은 고가품 치장…미얀마는 지금? / KBS 2025.0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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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Опубліковано 30 січ 2025
- 미얀마 군부가 부정선거 의혹 등을 제기하며 쿠데타를 일으켜 정권을 잡은 지 내일(2월 1일)이면, 4년입니다. 그동안 쿠데타에 저항하는 수천 명이 목숨을 잃었는데, 최근 군부 수장의 부인이 고가의 가방들을 지니고 있는 사진들이 잇따라 공개돼, 미얀마인들의 공분을 사고 있습니다. 방콕, 정윤섭 특파원이 보도합니다.
[리포트]
사원을 찾은 미얀마 군부 수장 민 아웅 흘라잉 최고사령관과 부인 규규흘라.
둘 사이에 놓인 검정색 가방, 7만 7천5백 달러, 가격이 우리 돈 1억 원이 넘는 제품입니다.
또 다른 사진 속 그녀의 가방, 가격이 우리 돈 7백만 원이 넘습니다.
미얀마 독립 언론 이라와디는 이 사진들을 보도하면서 2021년 쿠데타 이후 규규흘라의 고가품이 크게 늘었다고 주장했습니다.
쿠데타로 경제가 무너진 터라 미얀마인들이 납득하기 더 어려운 장면이 됐습니다.
[전 미얀마 언론인 : "미얀마인들은 고통을 겪고 있는데 그녀는 자신의 탐욕을 숨기지 않고 떳떳해하고 있습니다."]
미얀마 군부 쿠데타 4년, 군부와 반군 사이 내전은 끝이 보이지 않습니다.
최근엔 서부 라카인주에 대한 군부의 잇따른 폭격으로, 70명 가까이 숨졌습니다.
쿠데타 이후 군부에 의해 숨진 사람만 6천 명이 넘습니다.
[미얀마 주민 : "우리는 모든 것을 잃었어요. 남편은 '과거 우리는 인간이었지만 지금의 삶은 동물과 같다'고 말하죠."]
국제사회는 폭력 중단을 촉구하지만, 미얀마 군부는 꿈쩍도 하지 않고 있습니다.
[미얀마 정치범지원협회(AAPP) 활동가 : "(국제 사회가) 군부 정권에 대해 외교적인 압력을 행사하고 군부의 자금 유입을 끊을 필요가 있습니다."]
최근 미얀마 군부는 강제 징집 대상자의 출국을 금지했습니다.
병력을 더 보강하겠다는 건데, 그만큼 내전은 더 길어질 수밖에 없습니다.
방콕에서 KBS 뉴스 정윤섭입니다.
영상편집:이웅/자료조사:권애림/촬영:KEMIN/통역:NICHMON/영상출처:미얀마 이라와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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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유부남들은 잘 알잖아? 부인이 말 안듣는거. 남편을 가축 취급한다니까? 남편이 벌어온 돈은 내꺼. 내 허락 없이 돈 함부로 못씀. 이런 마인드임ㅋ
개비에스가 가방 얘기하니 웃프다..
파우치 아님?? 그냥 조그만 파우치 같은데 캐병 사장이 잘 알잖아 ㅋㅋ
파우치라고 정정보도 부탁😂😂
우리나라도 저수준으로 될뻔 했잖아. 이번에 확실히 법의 무서움을 알게해야 다시는 내란 일어나지 않는다. 내란재판을 정치적으로 이용하면 안된다.
쬐그만 파우치야 왜들그래
국내도입이 시급하다ㅎ
한국도 저럴뻔 했는데 ㅠㅠ
어디든 가방이 문제😂
거기나 여나
명품백이 뭔지
지쿠석 조지네
저거 파우치 아녀 ??
ㅋㅋㅋ😊
국민은 안중에도 없는 정권의 개비에스
나라 꼬라지 조같이 돌아간다
건희 명품빽 ㅋㅋㅋ
굥거니는????
ㅋㅋ소고기 초밥 샴푸 관용차, ㅋㅋ 옷 수백벌 대통령기록물 지정ㅋㅋ
우리에게는 김거니가'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