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학교시절 어떤 애한테 이유없이 찍혀서 꽤 심한 괴롭힘을 당했음 하루는 그게 너무 서러워서 모두가 하교하고 학교가 텅텅 빈 저녁 시간에 반에 조용히 기어들어가 그 애 책상을 차고 침도 거하게 뱉고 복도로 도망치듯 뛰쳐나왔음 근데 그때 내가 마주한 복도는 노을진 빛도 들어오고 안온한 분위기였음 겨우 15살인 내가 겪는 다사다난한 삶과 너무 대비 돼 보여서 눈물이 줄줄났음 그렇게 나는 괴로움과 죄책감에 펑펑 울면서 학교를 빠져나왔던 기억이 이 플리를 들으니 나는것 같음
고작 15살이 15살을 괴롭히며 희열감을 느끼고 고작 15살이 아직은 겪지 않아도 될 감정들을 느끼고. 어쩌면 당신이 그 가해자들보다 더 성숙한 15살이였을수도 있어요, 현재의 당신이 몇살인지는 모르겠지만 이젠 참지마세요 그때 겪어봤으니 알잖아요 참으면 병되는거. 누구보다 더 잘 아니까 참지말고 목소리를 내야 할 상황에서는 꼭 목소리를 내세요 그리고 힘내지마세요, 너무 힘내면 더 힘드니까😌 마침 월요일이네요, 기운나는 월요일 되시길 바랄게요 식사도 꼭 챙기고, 쉴 때도 푹 쉬세요 당신의 월요일을 응원해요❤️🔥👍🏻
이 마음 무슨 느낌인지 암... 나한테 교실은 모두가 제어 못하는 총을 마구 쏘는 전쟁터 같았는데.. 모두 집에 가버리니깐 내가 겪은 일들은 사실 단한번도 일어난적 없는 것 같은 조용함과, 누군가에겐 정말 평범한 교실일지도 모른다는 사실을 아무도 없는 교실과 복도에서 온몸으로 알아버려서 마음이 너무 공허하고 아팠음
친구들이랑 보낸 시간이 얼마나 소중한지 깨닫게 해주는 노래.. 창문으로 불어오던 적당한 바람이랑 남자애들이 축구하던 힘찬 소리가 교실 안에서 깔깔 웃던 여자애들 소리랑 같이 들려오는 것 같다. 항상 집가고싶다 친구들이랑 지겹게 말을 했지만 막상 집에 있으니 학교가 가고싶어졌던 그런 날들. 길어보이지만 그닥 길지 않은 소중한 날들.
고3이라 이제 미자 학생 신분으로의 시간이 얼마 남지 않았는데 시험공부 할 땐 그렇게 지긋지긋하다가도 동시에 벌써부터 그리워질 것 같은 기분이 매번 들더라고요 스무 살이 되면 같은 학년 친구들과 뿔뿔이 흩어질 생각에 뭔가 미묘하기도 해요….. 수능이나 입시 끝나고도 친구들이랑 학교에서 추억 많이많이 만들어야 할 것 같아요. 영상 들어와서 갑자기 구구절절 쓴 것 같은데 너무 잘 듣고 있어요..
진짜 막상 성인되어보고나니까 고3때 만들었던 추억이 너무너무 그립더라구요 공부하던 기억은 그립진 않지만 하교시간때 텅빈교실을 볼때나 자습실에서 친구들과 함께했던 기억들은 그리워요 ㅠ 졸업할때되면 그 느낌이 너무 확나서 슬퍼요 ㅜㅋㅋㅋㅋ 고3때가 재미있는 이벤트도 많으니 최대한 친구들과 좋은 추억 많이 쌓으세요 ㅎㅎ
작년까지만해도 고등학생 신분으로 빨리 졸업하고싶다, 대학가고싶다를 외쳤던 저이지만 대학교를 와 재밌는 것도 많지만 학교라는 울타리가 정말 소중한 존재더라고요 일이 잘못되어도 선생님이 책임져주시거나 보통 무슨 일 생기면 선생님이 다 해줬는데 이젠 정말 나 혼자 해나가는 게 정말 쉽지 않은 일이고, 쌤 썜 거리며 뭐가 그리 웃긴진 모르지만 친구들과 함께 한 참을 웃던 교실이 벌써 그리워질줄은 몰랐네요 야자시간 쌤들 눈 피해 놀던 교실, 공부하기 싫어 걸었던 운동장, 소박하게 이야기를 나눈 급식실, 공부안해서 좋아하던 체육시간의 체육관이 어제일만 같이 생생하게 느껴지는데 이 기억이 언젠간 흐릿한 잔상으로만 남을 걸 생각하니 좀 서글퍼지기도 하네요
나 초등학교 5학년때가 생각나네 반에서 혼자여서 애들을 피해다녔던…그냥 아무도 모르게 사라지고 싶었던 그 시절에 하루는 점심 시간에 도서관에서 시간 때울려고 도서관으로 가는 긴 복도를 걸었는데 햇빛이 너무 예쁘게 비쳐서 10년이 지난 지금도 내 기억 속에 선명하게 남아 있다
점심시간 밥 다 먹고 수업시간까지 좀 마가 뜨는 그런 순간 아침부터 여름 비가 내려 하늘은 어둑어둑하고 양말은 다 젖어 선풍기 에어컨 빵빵한 공기에 발을 말리고 불 키고 1교시를 시작하는 어색하고 비냄새나고 낯간지러운 그 순간 나른한 하고 조용하고 여유로운 2교시 마지막 과목까지 마킹을 다 끝내고 엎드려 끝나고 뭐하지 기대만발의 가슴으로 창문 밖 맑은 하늘을 바라보던 오전의 시험시간 잠깐 잠들었다 깨어나니 다들 놀러나가고 텅비어 한적한 점심시간 서너명의 소박한 말소리만 이어지던 자유로운 자습시간 우리는 문제 푸느라 조용할 때 살랑살랑 부는 가을 바람과 체육 하는 아이들의 목소리가 창문넘어 넘실넘실 들려오던 순간 언젠가 이 순간이 그리울 수도 있겠다 별안간 생각하는 그 판서소리만 울리던 수업시간 왁자지껄한 분위기보다 이런 소박한 분위기가 정말 기억에 많이 남네요 미운 정도 참 많았지만 그립다
비가 내리는 어둑한 아침의 1교시 소박한 말소리의 자유시간 이 두 시간 정말 많이 좋아했습니다 여태 제일 기억에 많이 남아요 특히 후자는 공부를 하던 영화를 보며 놀던 집중했던 것에 잠시 벗어나 주위를 둘러보는 것을 참 좋아했습니다 조용히 자기 할 일 하는 친구들이 왠지 모르게 귀여워 보이고 아주 소박하게만 오고가는 말소리.. 한참을 공상에 빠져있다가 선생님과 눈이 마주치면 필요한거 있냐며 물으시곤 하고(쫌 민망) 친구들은 너 뭐하냐면서 피식 웃기도 하고 ㅎㅎ
괴롭힘을 당하긴 했는데 그래서 다른애들처럼 교복입고 즐겁게 친구들이랑 웃던 추억이 없는게 억울하고 서러워서 다시 돌아가고싶어요..전 끈기가 없어서 못버티고 고등학교 졸업 1년 남기고 자퇴했는데 졸업앨범도 없는게 너무 속상하고.. 19>20넘어갈적이라서 스무살 되자마자 같이 술마셔볼 친구도 없어서 집에서 마셔봤던게 얼마나 서러웠는지..돌아가면 전학을 가든 이사를하든 해서라도 학창시절을 보낼거에요.. 나도 교복입은 내가 한 학교의 학생으로 친구들이랑 웃고 떠들고 장난치고있는 모습이 보고싶다.그리울때 펼쳐볼 무거운 졸업앨범도 있으면 좋겠다.
교복 입고 롯데월드 가봐요. 그때 그 시절은 학교에서만 느낄 수 있는건 아니에요. 경주에서도 느낄 수 있고 롯데월드에서도 느낄 수 있어요. 그 시절 좋은 친구들을 사귀기에 다들 부족함이 많았다면 지금은 분명 곁에 좋은 사람과 좋은 기억을 새롭게 만들어나갈 수 있을거에요.
고등학교에 처음 들어갔을 땐 학원에 갇혀살다가 학년이 바뀔 때쯤에서야 하나둘 그만두고 야자를 하기 시작했는데 학교가 끝나자마자 학원에 가느라 느껴보지 못했던, 어쩌면 인생에서 처음 겪어보는 감정을 방과후 야자 시간 전 예쁘게 지는 노을을 그당시 제일 친하던 친구와 바라보며 느끼곤 했어요. 그 순간을 그리워할 미래의 나를 떠올려보기도 하며 혼자 뭉클하기도 했네요. 고2가 되어서는 하루를 제외하고는 전부 야자를 하게 되어 그러한 청춘의 따뜻한 감성과 아름다운 노을을 더 자주 느낄 수 있게 되었어요. 그런데 왜인지 작년의 기분은 들지 않네요. 그래서인지 성인이 되어서나 그리울 줄 알았던 작년의 이맘때쯤이 벌써 그립기 시작하네요. 이제 고3이 되기까지 정말로 얼마 남지 않았는데 이 플리로 그나마 남아있는 청춘의 기억들을 되새기며 입시 잘해봐야겠다는 생각이 들어요. 좋은 노래 감사합니다!
초등학생 때 학교에도 친구가 없고 집에 가도 아무도 없어서 학교에 혼자 남아있다가 간 적이 많았다. 어딜가나 외로웠고 그냥 집에나 가야하나란 생각을 했었는데 지금 생각해보면 운동장에서라도 늦게까지 놀던 애들, 간간히 들리던 학교 밖 소음 때문에 허전함이 조금이라도 나아져서 있었던 것 같다.
현 고딩인데여 중3 시기 진짜 힘들죠 ㅠㅠ 입시 부담을 처음 느껴보는 시기여서 그런가? 쌤들이 고등학교에 대해 엄청 거대하게? 말하고 겁주시고 그러실 거에요 실제론 별거 아닙니다! 너무 부담, 긴장 하지 마시고 입시 준비하셨음 좋겠네여 ㅋㅋㅋ 그렇다고 너무 풀어지시진 마시고 원하는 고등학교를 향해 최선을 다해보아요😊
학교생활 지독하게 괴로웠다 지금생각해도 다시돌아가고 싶냐 물으면 아니 ㅎ 그치만 시간이 지나고 보니 좋은기억들도 남아있더라 그때의 난 온통 피하고 싶었는데 친구가 없었던 것도 반 아이들 비위 맞춰줘가며 웃었던 것도 학교 시험도 그때의 가정불화도 ,,그리고 이영상처럼 방과후가 끝나고 모두가 떠난 교실에 노랗고 바람에 교실커튼이 날리고,,학교엔 매미 우는 소리가 들리고 점심 일찍먹고 음악실까지 뛰어갈때에 봤던 복도의 푸른색과 출입문의 햇빛 애들이랑 점심먹고 매점에서 교실로 돌아가는길에 맡았던 화단에 라일락향기랑 하늘색 햇살,,,그런것들이 공존한다..인생은 한마디로 설명하기 쉽지 않다
이 영상에 들어오니 그냥 제가 그 때에 있는 것 같아요 하지만 그게 아니라는 것도 알고 있기에 어지러운 감정이 드네요 부정적인 감정들과 긍정적인 감정들이 모두 뒤섞여 있어요 마음이 평화로우면서도 불편하고 거북하고 거슬리고..그래요 듣고 싶은데 못 듣겠어요 마음이 꽉 막힌 느낌이 들고 눈물이 날 것만 같아요 저는 본래 향수라는 것에 취약한 사람이라 그런 것 같네요 항상 향수를 맞딱뜨릴 때마다 느꼈던 것들이에요 그만큼 누구에게나 있는 그 시절의 분위기를 잘 표현하신 것 같아요
Hace unos meses me gradué de la secundaria, estoy en preparatoria y realmente extraño la secundaria, aquí en México hace mucho calor pero no me arrepiento de haber quedado en el turno vespertino, hice muchos recuerdos, los días lluviosos, los recesos, los eventos, los concursos, mis amigos, mis compañeros, mis maestros, y la verdad me la pasé genial, fué la mejor etapa de mi vida. Los extraño mucho y siempre serán una parte de mi.
9월, 아직 여름이 가시지 않은 2023년에 나는 고2였다 시골에 학교가 있어서 다양한 벌레들이 우는 소리와 함께 국어 수업을 한다 선생님이 설명을 하시고 친구들은 졸음을 꾹 참고 듣고있다나는 밖에서 5반 친구들이 티볼을 하는 소리에 창밖을 내다본다 약간은 조용하지만 몽글하고 포근한 이 시간이 좋다 쉬는 시간이다 졸려하던 모습들은 사라지고 시끌벅적 자기들의 이야기를 한다 다음 시간이 체육이라서 들떴다 체육을 하러 학교 운동장으로 나간다 설렌다 친구들과 함께 우리도 티볼을 한다 오순도순 서로 봐주면서 공을 친다 그러고 팀을 나눠 경기를 한다 실수투성이지만 그래도 무척 재밌다 3루에서 홈으로 들어오면서 득점을 한다 신이 난 상태로 그 아이와 하이파이브를 한다 손이 맞닿는 순간 그 아이가 점점 좋아진다
초등학교 4학년 때 부터 친구관계가 힘들어져서 2년동안 혼자 다녔었는데 학교 5층 끝쪽 계단이 조용해서 항상 그때 거기서 폰 했던 기억이 난다 종종 술래잡기 하려고 도망다니던 애들도 봤는데 그때마다 졸업 빨리하고 싶다 라고 생각했는데 막상 졸업하니 기분이 이상하고 다시 가고 싶다는 생각이 든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학교를 안 둘러보고 간게 후회됀다
직접 작곡하신 건가요? 정말 좋네요 ㅎㅎ 저는 원래 시끄러운 락음악을 즐겨 들었어서, 사실 잔잔한 피아노 뉴에이지 음악을 들은지는 얼마 안됐지만... 최근 들은 것들중엔 제일 좋네요. 개인적으로 ironomi, haruka nakamura, zmi 등등의 음악을 좋아하는데 한국에도 이런 분이 계셔서 반갑네요. 좋은 음악 감사합니다!
다들 그립다 하는 시절, -청춘- 끝이 보이지는 않지만 끝날 것을 알기에 불안만 가득한 날들을 보냈다. 먼 훗날 행복했던 그날들을 그리워할까 봐 즐기지 못하고 벌써 무서워했었다. 그러면 조금이라도 덜 아플까 봐. 미래의 힘듦을 덜기 위해. 하지만 내게 남는 건 지나가버린 시간, 채우지 못했던 공허. 차라리 그 감정들에 충실했다면 그 추억 안고 살아갔을 것을. 언제나 그랬듯이 난 또 잘못된 선택을 했고 대가를 받을 시간이다. 남은 날들을 후회하며 살아갈 것이다. 우려했던 그것이 최악으로 나타난 것이었다. *내 선택으로 인해* *생각보다 더*
한창 반에선 핸드폰을 가져가 숨기거나 도망가는 장난이 유행했는데 그날은 내가 장난의 대상이 됬던 날이였음 학교가 끝나고 둘만있던 복도를 뛰어다니며 핸드폰 달라고 웃고 그럼 걔는 웃으면서 안닿지???라며 까치발 들며 해ㄴ드폰을 높이 올렸던 그날,그때 고요한 복도에 나와 걔의 웃음 소리만 가득했던걸 잊지 못함 그리고 까치발을 서봤자 얼마 차이나지 않았지만 그럼에도 안닿는척 돌려달라며 애교를 부렸던 나의 감정도 참 선명히 기억난다 시간이 너무 빨라 언젠간 잊혀지겠지만 그래도 내가 널 좋아했었어
진짜 우리가족도 그렇고 어른들 보면 학생 때로 돌아가고 싶다는데 나는 진짜 모르겠음 왕따 당하거나 친구가 없는 것도 아닌데 걍 6시간 이상 책상에 앉아있고 돈을 벌수도 없고 매일 집-학교-학원 굴레에 밤 되야 집에 들어와서 또 공부하고 정신병 걸리기 딱 좋음 그나마 대부분 직장인들은 6-7시 사이에는 퇴근 할 수 있고 집에 와서는 자유롭게 쉴수도 있고.. 그 외 이유도 많지만 말 하지 않겠음 뭐 어른되면 책임감도 있어야하고 돈도 벌어야하고 사회생활 어쩌고 저쩌고 하는데 나는 어른되서 학생으로 돌아가고 싶다는 생각은 안할 듯
8살 때 부모님 이혼 10년이 넘는 학교폭력 12살 때 아빠의 재혼, 지옥의 시작 죽음의 고비를 넘겼으나 상황은 변화X 쉬지 않는 새엄마의 학대와 가정폭력 고등학교 졸업까지 단 한명의 친구도 X 20살때까지 4번의 성추행 1000억을 준다고 해도 다시 돌아가고 싶은 마음 죽어도 없음
다 하교하고 뭐 놓고온거있어서 찾으러왔다가 우연히 들어온 빛이 들어오는 복도에 나 혼자 서있는 기분.
마법같은 시간
멀리서 들리는 사람소리 하지만 지금 내 앞은 아닌
예쁜 빛이 들어오는 텅 빈 복도
와
와
다들 같은 경험을 하는구나
어떻게 생각하면 당연한 건데도 늘 놀라게 된다
@@six.sipsam그니까요ㅋㅋ 왠지 뭉클한 거 같기도?
(다시 돌아가고 싶진 않은)
ㅋㅋㅋ...
정말 많은 의미가 담겨있네요... 울컥했습니다
저도요..1000억을 준다고 해도
절대로 다시 돌아가고 싶지 않네요
혹시 다들 이유를 여쭤봐도 괜찮을까요...? 나중에 후회하고싶지않아서요
왜요? 전 뭔가 다시 돌아가고싶어요 두 번째면 더 잘할 수 있을 것 같아서
중학교시절 어떤 애한테 이유없이 찍혀서 꽤 심한 괴롭힘을 당했음 하루는 그게 너무 서러워서 모두가 하교하고 학교가 텅텅 빈 저녁 시간에 반에 조용히 기어들어가 그 애 책상을 차고 침도 거하게 뱉고 복도로 도망치듯 뛰쳐나왔음 근데 그때 내가 마주한 복도는 노을진 빛도 들어오고 안온한 분위기였음 겨우 15살인 내가 겪는 다사다난한 삶과 너무 대비 돼 보여서 눈물이 줄줄났음 그렇게 나는 괴로움과 죄책감에 펑펑 울면서 학교를 빠져나왔던 기억이 이 플리를 들으니 나는것 같음
고작 15살이 15살을 괴롭히며 희열감을 느끼고
고작 15살이 아직은 겪지 않아도 될 감정들을 느끼고.
어쩌면 당신이 그 가해자들보다 더 성숙한 15살이였을수도 있어요, 현재의 당신이 몇살인지는 모르겠지만 이젠 참지마세요
그때 겪어봤으니 알잖아요 참으면 병되는거.
누구보다 더 잘 아니까 참지말고 목소리를 내야 할 상황에서는 꼭 목소리를 내세요
그리고 힘내지마세요, 너무 힘내면 더 힘드니까😌
마침 월요일이네요, 기운나는 월요일 되시길 바랄게요
식사도 꼭 챙기고, 쉴 때도 푹 쉬세요
당신의 월요일을 응원해요❤️🔥👍🏻
이 마음 무슨 느낌인지 암...
나한테 교실은 모두가 제어 못하는 총을 마구 쏘는 전쟁터 같았는데.. 모두 집에 가버리니깐 내가 겪은 일들은 사실 단한번도 일어난적 없는 것 같은 조용함과, 누군가에겐 정말 평범한 교실일지도 모른다는 사실을 아무도 없는 교실과 복도에서 온몸으로 알아버려서 마음이 너무 공허하고 아팠음
이제 가해자들 보호는 끝났다.
@@선비-n6h제어 못하는 총을 마구 쏘는 전쟁터...
표현력 좋으시네요
사춘기란 모든 게 서툴고 엉망이었지만 그 시기를 떠올리면 온화한 햇빛 속에 있던 자신을 가장 먼저 떠올리게 되는 시절이다.
폭풍우가 치는데요
뭐래
위에 두명 얼마나 험난한 사춘기를 보낸거냐
@@opl1870 보낸 게 아니고 보내는 중이라 저런 댓을...
@@네모지구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상처..
친구들이랑 보낸 시간이 얼마나 소중한지 깨닫게 해주는 노래..
창문으로 불어오던 적당한 바람이랑 남자애들이 축구하던 힘찬 소리가 교실 안에서 깔깔 웃던 여자애들 소리랑 같이 들려오는 것 같다. 항상 집가고싶다 친구들이랑 지겹게 말을 했지만 막상 집에 있으니 학교가 가고싶어졌던 그런 날들. 길어보이지만 그닥 길지 않은 소중한 날들.
고3이라 이제 미자 학생 신분으로의 시간이 얼마 남지 않았는데
시험공부 할 땐 그렇게 지긋지긋하다가도 동시에 벌써부터 그리워질 것 같은 기분이 매번 들더라고요
스무 살이 되면 같은 학년 친구들과 뿔뿔이 흩어질 생각에 뭔가 미묘하기도 해요…..
수능이나 입시 끝나고도 친구들이랑 학교에서 추억 많이많이 만들어야 할 것 같아요. 영상 들어와서 갑자기 구구절절 쓴 것 같은데 너무 잘 듣고 있어요..
진짜 막상 성인되어보고나니까 고3때 만들었던 추억이 너무너무 그립더라구요 공부하던 기억은 그립진 않지만 하교시간때 텅빈교실을 볼때나 자습실에서 친구들과 함께했던 기억들은 그리워요 ㅠ 졸업할때되면 그 느낌이 너무 확나서 슬퍼요 ㅜㅋㅋㅋㅋ 고3때가 재미있는 이벤트도 많으니 최대한 친구들과 좋은 추억 많이 쌓으세요 ㅎㅎ
고3인데 추억은 커녕 자습할 때 반 애들 떠드는 거 때문에 스트레스만 받음…..그냥 빨리 학교 벗어나고 입시판 뜨고 싶다
나도 고삼때 이제 어른되어야한다는게 되게 뒤숭숭했는데
@@potatooo942 저도 고등학생때 이 마인드였는데 재수까지해서 원하는 대학 오니까 너무 행복하더라구요. 진짜 다신 돌아가고싶지않음.....
작년까지만해도 고등학생 신분으로 빨리 졸업하고싶다, 대학가고싶다를 외쳤던 저이지만 대학교를 와 재밌는 것도 많지만 학교라는 울타리가 정말 소중한 존재더라고요 일이 잘못되어도 선생님이 책임져주시거나 보통 무슨 일 생기면 선생님이 다 해줬는데 이젠 정말 나 혼자 해나가는 게 정말 쉽지 않은 일이고, 쌤 썜 거리며 뭐가 그리 웃긴진 모르지만 친구들과 함께 한 참을 웃던 교실이 벌써 그리워질줄은 몰랐네요 야자시간 쌤들 눈 피해 놀던 교실, 공부하기 싫어 걸었던 운동장, 소박하게 이야기를 나눈 급식실, 공부안해서 좋아하던 체육시간의 체육관이 어제일만 같이 생생하게 느껴지는데 이 기억이 언젠간 흐릿한 잔상으로만 남을 걸 생각하니 좀 서글퍼지기도 하네요
나 초등학교 5학년때가 생각나네 반에서 혼자여서 애들을 피해다녔던…그냥 아무도 모르게 사라지고 싶었던 그 시절에 하루는 점심 시간에 도서관에서 시간 때울려고 도서관으로 가는 긴 복도를 걸었는데 햇빛이 너무 예쁘게 비쳐서 10년이 지난 지금도 내 기억 속에 선명하게 남아 있다
전 6학년때..
지금은 졸업했지만.. 어째서 괴롭던 학교생활..그 한편의 노을과같이있던 복도가 생각날까요.. 사람이 싫어 피해다니면서도..어째서 그때의 기억만은 아직 따스하게 남아있을까요..
4:21 이때부터 무언가 동심의 느낌이 난다. 그냥 해맑던 시절의 그런 느낌
친구들과 함께 하교하던 그때
지금 떠돌리면 참 즐거웠다
점심시간 밥 다 먹고 수업시간까지 좀 마가 뜨는 그런 순간
아침부터 여름 비가 내려 하늘은 어둑어둑하고 양말은 다 젖어 선풍기 에어컨 빵빵한 공기에 발을 말리고 불 키고 1교시를 시작하는 어색하고 비냄새나고 낯간지러운 그 순간
나른한 하고 조용하고 여유로운 2교시
마지막 과목까지 마킹을 다 끝내고 엎드려 끝나고 뭐하지 기대만발의 가슴으로 창문 밖 맑은 하늘을 바라보던 오전의 시험시간
잠깐 잠들었다 깨어나니 다들 놀러나가고 텅비어 한적한 점심시간
서너명의 소박한 말소리만 이어지던 자유로운 자습시간
우리는 문제 푸느라 조용할 때 살랑살랑 부는 가을 바람과 체육 하는 아이들의 목소리가 창문넘어 넘실넘실 들려오던 순간
언젠가 이 순간이 그리울 수도 있겠다 별안간 생각하는 그 판서소리만 울리던 수업시간
왁자지껄한 분위기보다
이런 소박한 분위기가 정말 기억에 많이 남네요
미운 정도 참 많았지만
그립다
비가 내리는 어둑한 아침의 1교시
소박한 말소리의 자유시간
이 두 시간 정말 많이 좋아했습니다 여태 제일 기억에 많이 남아요
특히 후자는 공부를 하던 영화를 보며 놀던
집중했던 것에 잠시 벗어나 주위를 둘러보는 것을 참 좋아했습니다
조용히 자기 할 일 하는 친구들이 왠지 모르게 귀여워 보이고
아주 소박하게만 오고가는 말소리..
한참을 공상에 빠져있다가 선생님과 눈이 마주치면 필요한거 있냐며 물으시곤 하고(쫌 민망)
친구들은 너 뭐하냐면서 피식 웃기도 하고 ㅎㅎ
괴롭힘을 당하긴 했는데 그래서 다른애들처럼 교복입고 즐겁게 친구들이랑 웃던 추억이 없는게 억울하고 서러워서 다시 돌아가고싶어요..전 끈기가 없어서 못버티고 고등학교 졸업 1년 남기고 자퇴했는데 졸업앨범도 없는게 너무 속상하고.. 19>20넘어갈적이라서 스무살 되자마자 같이 술마셔볼 친구도 없어서 집에서 마셔봤던게 얼마나 서러웠는지..돌아가면 전학을 가든 이사를하든 해서라도 학창시절을 보낼거에요.. 나도 교복입은 내가 한 학교의 학생으로 친구들이랑 웃고 떠들고 장난치고있는 모습이 보고싶다.그리울때 펼쳐볼 무거운 졸업앨범도 있으면 좋겠다.
앞으로의 시간들에는 반짝반짝 빛나는 일만 가득할거예요 사람마다 빛이 찾아오는 시기는 다르니까요!
너무 고생많았어요
교복 입고 롯데월드 가봐요. 그때 그 시절은 학교에서만 느낄 수 있는건 아니에요. 경주에서도 느낄 수 있고 롯데월드에서도 느낄 수 있어요. 그 시절 좋은 친구들을 사귀기에 다들 부족함이 많았다면 지금은 분명 곁에 좋은 사람과 좋은 기억을 새롭게 만들어나갈 수 있을거에요.
교실에 아무도 없으면 뭔가 기분 좋으면서도 씁쓸하던데 특히 저 햇빛… 멍하니 쳐다보게 됨😶😶
고등학교에 처음 들어갔을 땐 학원에 갇혀살다가 학년이 바뀔 때쯤에서야 하나둘 그만두고 야자를 하기 시작했는데 학교가 끝나자마자 학원에 가느라 느껴보지 못했던, 어쩌면 인생에서 처음 겪어보는 감정을 방과후 야자 시간 전 예쁘게 지는 노을을 그당시 제일 친하던 친구와 바라보며 느끼곤 했어요. 그 순간을 그리워할 미래의 나를 떠올려보기도 하며 혼자 뭉클하기도 했네요. 고2가 되어서는 하루를 제외하고는 전부 야자를 하게 되어 그러한 청춘의 따뜻한 감성과 아름다운 노을을 더 자주 느낄 수 있게 되었어요. 그런데 왜인지 작년의 기분은 들지 않네요. 그래서인지 성인이 되어서나 그리울 줄 알았던 작년의 이맘때쯤이 벌써 그립기 시작하네요. 이제 고3이 되기까지 정말로 얼마 남지 않았는데 이 플리로 그나마 남아있는 청춘의 기억들을 되새기며 입시 잘해봐야겠다는 생각이 들어요. 좋은 노래 감사합니다!
나도 언젠가 학교 창문으로 들어오던
그 빛을 사랑할 수 있는 날이 오겠지?
예전에 학교에 두고 온 숙제 찾으러 급하게 들어갔다가 갖은 욕설이 들려서 그곳으로 가보니 펑펑 울던 남자애를 본 기억이 있네요 누구나 슬픈 사연은 있는 거겠죠
학교는 정말 싫지만 되돌아보면 친구들이랑 같이 학교에서 뮤비보고 연극준비하고 연극하면서 같이 밥도 먹고 한때 배구경기 연습도 하고 그 준비한 경기에서 이겼을때 얼마나 기뻤는지 서로 응원하고 또 웃어보이던 때가 얼마나 고마운지 그 온기가 너무 좋다.
참 힘들었지만 또한 그립다. 나의 고등학교 친구들과 바람이 창문으로 들어오던 그런 선선한 가을날에 함께 했던 시간들이 보고싶다.
高3の時に1人学校の図書室で勉強していた時を思い出しました。日が暮れて、吹き抜けの校舎で蛍光灯の光がより鮮明に感じられた秋の寒い時期。当時の辛い気持ちもまだ覚えてるけど、今はその空気感丸ごとが高校生活の青春だったんだなって思います。
상처와 기쁨을 느낄 수 있는 학교
언젠가 나도 댓글속 사람들처럼 이때를 그리워했으면 좋겠다
찬란했던 내 청춘 아무 걱정 없이 감정을 그대로 느끼던 그때가 그립다
bliss 옆에서 항상 응원할께요! 화이팅!
진짜 개힘든데 이쁘긴 이쁘네 나만빼고 모두가 행복해보여서 더 서러워
초등학생 때 학교에도 친구가 없고 집에 가도 아무도 없어서 학교에 혼자 남아있다가 간 적이 많았다. 어딜가나 외로웠고 그냥 집에나 가야하나란 생각을 했었는데 지금 생각해보면 운동장에서라도 늦게까지 놀던 애들, 간간히 들리던 학교 밖 소음 때문에 허전함이 조금이라도 나아져서 있었던 것 같다.
멀리서 보면 아름답지만, 정작 그 속에서 살아가는 이들에게는 야생이었죠.
잘 견뎌주어서 고마웠다고 과거의 나에게 말해주고 싶네요.
학교 다니면서 험란했고 다사다난한 일들도 많았고 동시에 학교 욕을 달고 살았지만 졸업이 얼마 안 남은 지금 기쁘고 후련하면서도 새로운 첫걸음이 두렵기도 하고 추억이 그립기도 할 거 같고 싱숭생숭하다..
학교생활은 약간 지루하고 비슷한 일상의 나날이지만 이상하게 방학이 되면 그렇게 싫던 수업이 듣고 싶고 친구들도 보고싶어지더라구요 학교 마다 특유의 냄새도 있고 ㅋㅋ 신기한 거 같아요 지금은 아직 고등학생이지만 성인이 되면 지금이 그리울 거 같네요..😢
한적한 교정을 뛰다니는 사늘한 낮잠 속에 이 음악이 깔렸으면 좋겠어요
현 중3입니다. 현재로썬 지금의 삶이 고단하고 힘들기도 하지만 어른이 되고 돌아보면 그리운 순간들도 종종 있을 거 같네요. 그래서 지금으로써의 좋은 순간들을 더 즐기고 마음에 담아둬야겠다는 생각을 했어요😌
좋은 음악 감사합니다💓
긍정적인 모습 정말 보기 좋네요! ! 힘든 순간이 영원할거 같지만 끝은 항상 오니 힘내세요! 😊
현 고딩인데여 중3 시기 진짜 힘들죠 ㅠㅠ 입시 부담을 처음 느껴보는 시기여서 그런가? 쌤들이 고등학교에 대해 엄청 거대하게? 말하고 겁주시고 그러실 거에요 실제론 별거 아닙니다! 너무 부담, 긴장 하지 마시고 입시 준비하셨음 좋겠네여 ㅋㅋㅋ 그렇다고 너무 풀어지시진 마시고 원하는 고등학교를 향해 최선을 다해보아요😊
제가 중3 때 공부로 너무 힘들어 했어서 이 말 꼭 해드리고 싶었어요 진짜 고등학교 별거 없으니까 화이팅! 나도 화이팅….
@@유진-d8c8p 감사합니다 화이팅 하세요!!!
학교생활 지독하게 괴로웠다 지금생각해도 다시돌아가고 싶냐 물으면 아니 ㅎ
그치만 시간이 지나고 보니 좋은기억들도 남아있더라 그때의 난 온통 피하고 싶었는데 친구가 없었던 것도 반 아이들 비위 맞춰줘가며 웃었던 것도 학교 시험도
그때의 가정불화도 ,,그리고 이영상처럼
방과후가 끝나고 모두가 떠난 교실에 노랗고 바람에 교실커튼이 날리고,,학교엔 매미 우는 소리가 들리고 점심 일찍먹고 음악실까지 뛰어갈때에 봤던 복도의 푸른색과 출입문의 햇빛 애들이랑 점심먹고 매점에서 교실로 돌아가는길에 맡았던 화단에 라일락향기랑 하늘색 햇살,,,그런것들이 공존한다..인생은 한마디로 설명하기 쉽지 않다
나는 아직도 그때의 바람을, 향기를 떠울린다.
지금은 닿을 수 없는 나의 청춘.
이 영상에 들어오니 그냥 제가 그 때에 있는 것 같아요 하지만 그게 아니라는 것도 알고 있기에 어지러운 감정이 드네요 부정적인 감정들과 긍정적인 감정들이 모두 뒤섞여 있어요 마음이 평화로우면서도 불편하고 거북하고 거슬리고..그래요 듣고 싶은데 못 듣겠어요 마음이 꽉 막힌 느낌이 들고 눈물이 날 것만 같아요 저는 본래 향수라는 것에 취약한 사람이라 그런 것 같네요 항상 향수를 맞딱뜨릴 때마다 느꼈던 것들이에요 그만큼 누구에게나 있는 그 시절의 분위기를 잘 표현하신 것 같아요
희망과 설렘의 기억
Hace unos meses me gradué de la secundaria, estoy en preparatoria y realmente extraño la secundaria, aquí en México hace mucho calor pero no me arrepiento de haber quedado en el turno vespertino, hice muchos recuerdos, los días lluviosos, los recesos, los eventos, los concursos, mis amigos, mis compañeros, mis maestros, y la verdad me la pasé genial, fué la mejor etapa de mi vida. Los extraño mucho y siempre serán una parte de mi.
사진부터 완벽해
하루죙일 듣고있읍니다..너무 좋아요 😳😳
9월, 아직 여름이 가시지 않은 2023년에 나는 고2였다 시골에 학교가 있어서 다양한 벌레들이 우는 소리와 함께 국어 수업을 한다 선생님이 설명을 하시고 친구들은 졸음을 꾹 참고 듣고있다나는 밖에서 5반 친구들이 티볼을 하는 소리에 창밖을 내다본다 약간은 조용하지만 몽글하고 포근한 이 시간이 좋다 쉬는 시간이다 졸려하던 모습들은 사라지고 시끌벅적 자기들의 이야기를 한다 다음 시간이 체육이라서 들떴다 체육을 하러 학교 운동장으로 나간다 설렌다 친구들과 함께 우리도 티볼을 한다 오순도순 서로 봐주면서 공을 친다 그러고 팀을 나눠 경기를 한다 실수투성이지만 그래도 무척 재밌다 3루에서 홈으로 들어오면서 득점을 한다 신이 난 상태로 그 아이와 하이파이브를 한다 손이 맞닿는 순간 그 아이가 점점 좋아진다
일단 수능 잘 봐서 대학이나 잘 가고싶다😢😢😢
초등학교 4학년 때 부터 친구관계가 힘들어져서 2년동안 혼자 다녔었는데 학교 5층 끝쪽 계단이 조용해서 항상 그때 거기서 폰 했던 기억이 난다 종종 술래잡기 하려고 도망다니던 애들도 봤는데 그때마다 졸업 빨리하고 싶다 라고 생각했는데 막상 졸업하니 기분이 이상하고 다시 가고 싶다는 생각이 든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학교를 안 둘러보고 간게 후회됀다
Читаю комментарии, как будто фильм смотрю
정말 좋아요 다시 돌아가고싶은 그런 감정들? 학창시절에 좋았던 추억들이 새록새록 기억나기도 하고.. 이런 좋은 곡들 들려주셔서 감사합니다. 작곡가님 항상 행복한 일들만 생기길 바래요
This is such a pretty, warm and gentle sound, it reminds me of Haruka Nakamura.
직접 작곡하신 건가요? 정말 좋네요 ㅎㅎ 저는 원래 시끄러운 락음악을 즐겨 들었어서, 사실 잔잔한 피아노 뉴에이지 음악을 들은지는 얼마 안됐지만... 최근 들은 것들중엔 제일 좋네요. 개인적으로 ironomi, haruka nakamura, zmi 등등의 음악을 좋아하는데 한국에도 이런 분이 계셔서 반갑네요. 좋은 음악 감사합니다!
사진에 이끌려 왔어요..앞으로도 이런분위기의사진 많이 준비해주실수 있을까요..ㅠㅠ 바로 구독했습니다 감사해용💗
해가 저무는 옥상
음악 들을 때 귀에 거슬리지 않으면서 아름다운 선율이라 마음이 편안해져요. 영상들이 하나같이 다 보석같네요...
엄청 편안한 기분이 들어요... 😌
ㅠㅠ학교다닐때 생각난다🥹
마음이 정말 진정돼요 늘 감사해요🥺 건강하게 오래오래 음악 해주셔야 해요..❤
사진도 음악도 ..! 너무나 취저에요 👍🏻 매일 잘 감상하구있어요 !!!
고삼 잘 버텨볼게요
다들 그립다 하는 시절, -청춘-
끝이 보이지는 않지만 끝날 것을 알기에
불안만 가득한 날들을 보냈다. 먼 훗날
행복했던 그날들을 그리워할까 봐 즐기지 못하고
벌써 무서워했었다. 그러면 조금이라도 덜 아플까 봐.
미래의 힘듦을 덜기 위해. 하지만 내게 남는 건
지나가버린 시간, 채우지 못했던 공허. 차라리
그 감정들에 충실했다면 그 추억 안고 살아갔을 것을.
언제나 그랬듯이 난 또 잘못된 선택을 했고 대가를 받을 시간이다. 남은 날들을 후회하며 살아갈 것이다.
우려했던 그것이 최악으로 나타난 것이었다.
*내 선택으로 인해*
*생각보다 더*
한창 반에선 핸드폰을 가져가 숨기거나 도망가는 장난이 유행했는데 그날은 내가 장난의 대상이 됬던 날이였음 학교가 끝나고 둘만있던 복도를 뛰어다니며 핸드폰 달라고 웃고 그럼 걔는 웃으면서 안닿지???라며 까치발 들며 해ㄴ드폰을 높이 올렸던 그날,그때 고요한 복도에 나와 걔의 웃음 소리만 가득했던걸 잊지 못함 그리고 까치발을 서봤자 얼마 차이나지 않았지만 그럼에도 안닿는척 돌려달라며 애교를 부렸던 나의 감정도 참 선명히 기억난다 시간이 너무 빨라 언젠간 잊혀지겠지만 그래도 내가 널 좋아했었어
책 읽을때 같이 듣기 너무 좋아요! 감사합니당 =ㅎㅎ=
책 읽으면서 잘 듣고 있어요 좋은 음악 만들어주셔서 감사합니다 ❤
우연히 듣게 되었는데 너무 좋아요 최근 들은 플리 중에 가장 취향에 맞는 플리를 찾은 것 같아요 (⸝⸝⸝>﹏
넘넘 조아요..
열일 하시네요!!! 감사합니당❤❤
제 알고리즘에 나타나주셔서 감사합니다 ㅜㅜ
너랑 했던 일들이 생각나서 괴로워졌어 난 그만큼 좋아했는데,, 둘다 서툴렀지
아..학교생활 연애한번 못해보고 지나길끼봐 겁난다
와ㅠㅠ 댓글 잘 안 다는데 진짜 너무 좋아요ㅠㅠ 정말 완전 취저ㅜㅜㅜ❤
진짜 우리가족도 그렇고 어른들 보면 학생 때로 돌아가고 싶다는데 나는 진짜 모르겠음
왕따 당하거나 친구가 없는 것도 아닌데 걍 6시간 이상 책상에 앉아있고 돈을 벌수도 없고 매일 집-학교-학원 굴레에 밤 되야 집에 들어와서 또 공부하고 정신병 걸리기 딱 좋음
그나마 대부분 직장인들은 6-7시 사이에는 퇴근 할 수 있고 집에 와서는 자유롭게 쉴수도 있고.. 그 외 이유도 많지만 말 하지 않겠음 뭐 어른되면 책임감도 있어야하고 돈도 벌어야하고 사회생활 어쩌고 저쩌고 하는데 나는 어른되서 학생으로 돌아가고 싶다는 생각은 안할 듯
와~❤😊
와우 😊😊😊❤❤
이거지예ㅜㅜㅜ
그땐 잘 하지 못하더라도 아무도 뭐라하지 않았는데
隣のクラスの彼女を見てた時の景色
나도 학창시절이 있었지가 되어버린 나이😂
8살 때 부모님 이혼
10년이 넘는 학교폭력
12살 때 아빠의 재혼, 지옥의 시작
죽음의 고비를 넘겼으나 상황은 변화X
쉬지 않는 새엄마의 학대와 가정폭력
고등학교 졸업까지 단 한명의 친구도 X
20살때까지 4번의 성추행
1000억을 준다고 해도 다시 돌아가고
싶은 마음 죽어도 없음
딱히 왕따를 당하는 것도 아니지만..그냥 얼른 학교라는 곳에서 벗어나고싶다. 지독하다 정말..우리나라 교육열.. 미쳐버릴 것 같다.
다들 학생때가 제일좋았다 하지만 정작 학생인 나는학생인게 너무 싫다…
너무 부러워. 학생으로 돌아가고싶어
학교 정말 좋아했다 ... 소중함 알았고 ... 그리울 걸 알았고. 그래서 아무도없는 교실을 찍기도 하고 . 혼자 감상에 빠져있었는데. . 그때가 기억하고 꿈에도 나오고 어제일과 같이 떠올릴 수도 있는데 먼 얘기라고? 아직도 이해가 잘 안된다
욕이 난무
자퇴하고싶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