КОМЕНТАРІ •

  • @파킹코인-f8o
    @파킹코인-f8o 6 місяців тому +3

    노랫말 하나하나 가슴을 파고 눈물이 하염없이 흐릅니다. 꽃 같은 청소년들이 캄캄하고 차디찬 바다 깊은곳으로 숨을 거두는데 우리는 무엇을 할 수 있었나요? 나라가 원망스럽고 하늘이 무심합니다. 어찌하여 이런 참사가 우리곁에서 일어난단 말입니까...서글프고 미안하고 헛헛한 마음 노래로 달래주시는 송기창 바리톤의 목소리, 시대의 아픔을 외면하지 않고 이렇게 잊지않고 감미로운 목소리로 남겨주시니 넘 감동입니다...감사합니다^^

  • @eunpa2n
    @eunpa2n 6 місяців тому +3

    1982년 6월1일 청계산
    꽃다운 스물 청춘 53명이
    호국영령이 되었건만
    위정자에 의해
    역사에서 묻히고
    세월은 무심히 흘러
    42 주기가
    다가오고 있는데 ..
    아들을 가슴에 묻었던
    부모는 하늘로 그 아들
    만나러 떠났고
    남은 형제들은
    가슴에도 묻지 못하고
    피울음을 삼킵니다
    그래서
    그래서 세월호의 아픔이
    천안함의 아픔이
    남다르게 가슴을
    후비는데
    송기창 선생님의 노래로
    위로 받습니다 🙏
    세월호 유가족들도
    그러하겠지요
    세상 참 ... 🌹

  • @이호선-w2h
    @이호선-w2h 5 місяців тому +1

    생가하만도 괴롭고 가슴 아픈 일입니다
    어린열령들 하느님께서 곱게 받아 안주소소 남은 가족들께는 위로와 평화를 주소소 ~~🙏
    송기창 교수님의 노래가 가족들에게 위로가 되시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