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는 지인이 공유해서 페이스 북에 올려 놓았기에 다시 들어본다. 분신9를 준비하느라 어려움이 있을 줄 안다. 공연이 4일 남았는데 잘 준비해서 너를 사랑하는 사람들에게 선한 영향력이 되었으면 좋겠다. 아빠가 응원할께~ 다시 들어봐도 좋구나 역시 내 아들이야~(아멘 씨 이런 것은 하지말고 ㅎ) 새벽기도회 마치고 와서 듣고 있는데 너를 안아주고 싶구나 ㅎ내 아들을 응원해 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립니다. 리플을 자세히 보고있는데 많은 분들이 선한 마음으로 응원해 주시고 있어서 다행입니다. 여러분들에게도 2020년 아름다운 일들이 있기를 기도합니다.
세워가는교회/박도수목사 어제 제 인생 첫 분신을 다녀왔습니다. 앵콜 전 1부 마지막에는 아름다워랑 에베레스트 등 이런 분위기의 곡들을 계속 불렀는데, 교회 수련회 가서 5시간동안 예배 드릴때도 못 느꼈던 무언가 소름 이상의 것을 느꼈습니다. 허클베리피 형님이 이런 예술성과 랩 실력, 엄청난 가사를 쓰게 된데에는 아버님과 어머님의 영향도 분명 있을거라 생각합니다. 감사합니다. 다행히 분신9는 아무 일 없이 잘 마무리 됐네요 ㅎㅎ 올림픽홀에서 몇년 뒤에는 올림픽 체조경기장을 꽉 채울 때까지 응원하겠습니다. 이런 좋은 의미로 미친 공연을 오직 3000명밖에 못 본다는것이 너무 아쉽습니다. 가기 전에 영상들을 많이 찾아봤는데, 현장의 분위기와 떼창 이런것들은 말로 설명하기 힘들 뿐더러 몸으로 직접 느끼는 것 이외에는 방법이 없더군요. 저도 음악을 하고 있는 이제 고등학생 3학년인데, 아버님 댓글 보고 많은 것을 느끼네요. 저도 4년 뒤에는 저희 아버님이 제 영상에 이런 댓글을 남길 수 있게 되길 빌어 봅니다. 정말로 감사합니다.
힙합이라는 장르가 자극적인요소만을 부각시키는 경우가 대부분이라서 오래 들을 수 없는데, 헉피의 음악은 시간이 흘러도 항상 들을때마다 끊임없이 생각을 하게 되고 가슴에 와닿는 무언가가 있는거같아요. 결혼하시고 난 다음에는 더욱더 견고해지시고 성숙해지신거같아서 보는 팬도 행복합니다. 좋은 음악 계속해주세요~~~
어쩌다 우연히 기회가 닿게 되어서 공연을 보러 갔다가 듣고 눈물 터진 노래... 벌써 2년 이라는 시간이 지난 지금 다시 들어도 너무나 좋네요 힘들때마다 찾아 듣는데 항상 좋은 노래 들려주셔서 너무나 감사합니다 저도 음악 하는데 슬럼프가 오고 힘들때마다 이 노래 항상 들으면서 좋은 노래 만들어 다른분들께 들려드리고 싶다는 생각으로 항상 열심히 하게 되네요 항상 응원 합니다
아름다운 결실을 맺길 원하는 건 모두 마찬가지 허나 눈으로 확인하지 못한 미래에 대한 불안함까지 온전히 과정 혹은 결과, 그 자체로 받아들여야만 하니 모든 씨앗이 나무로 자라나는 건 사실 불가능하지 어린 시절 꿈꾸던 모습 그대로 나이 먹기를 계속 원하고 아무리 간절히 기도해도 쉬운 일이 아니야, 절대로 포기하거나, 맞서거나, 맞서는 것을 포기하거나 셋 중 하나를 선택하기란 너에겐 너무나도 어려운 일이야 그 땜에 때론 우린 신을 원망하기도 하지 허나 그분은 우리를 전혀 예상치 못한 방식으로 인도하지 결국 모든 것이 합력하여 선을 이루게 될 거야, 반드시 우릴 다른 모습으로 만든 이유를 우린 알지 못하듯이 You are so beautiful 걸어가도, 멈추어도, 이 순간을 살아내는 걸 흑과 백, 그 사이에 무한한 회색들을 바라봐 모두가 아름다워 잡고 있던 끈을 놔 버릴 때의 기분을 내가 함부로 상상할 순 없지 허나 꿈은 삶의 거대한 일부, 절대 너의 전부가 될 수 없지 다른 씨앗을 뿌리고 물 주다 보면 가슴 한구석에 난 커다란 구멍 언젠가는 채워지고 더 나아가서 너의 거대한 일부로 자라날 거야 사장님이셨던 내 아버지, 지금은 작은 교회의 목사님 114 안내원이셨던 어머니, 지금은 어린이집의 원장님 어떤 이름으로 불리든 간에 두 분의 삶은 아름다움 그 자체 매 순간 변함없이 충실하셨으니 그 삶이 아름다울 수밖에 네가 품은 꿈보다 너의 삶이 훨씬 크고 아름다워 그러니 그대여, 가슴에 난 그 구멍을 부끄러워 마오 결국 모든 것이 합력하여 선을 이루게 될 거야, 반드시 나의 아버지, 어머니가 서로를 자랑스러워하듯이 We are so beautiful 이 순간이 모여 만든 삶의 기적이라는 걸 낮과 밤하늘에 수많은 표정들처럼 모두가 아름다워 네가 짊어지고 있던 배낭의 무게, 견디지 못하고 내려놓았을 때 당시의 난 어리고 오만한 마음에 너의 선택을 깔보고 비웃었네 우릴 다른 모습으로 만든 신의 뜻도 이해 못 한 내가 무슨 자격으로 너의 삶을 평가해가며 그분의 흉내를 냈나 어리석은 나의 지난날을 너그러운 마음으로 감싸 안아준 나의 친구여 너가 앞으로 짊어질 배낭은 이전보다 편안하길 바랄 뿐야 내가 아직 여기 남아 랩을 하고 있는 이유가 있다면 너의 삶은 꿈보다 크고 아름답다는 걸 전파하기 위해서란 걸 You are so beautiful 걸어가도, 멈추어도, 이 순간을 살아내는 걸 흑과 백, 그 사이에 무한한 회색들을 바라봐 모두가 아름다워 네이버
아름다워 (Feat. Soulman) 점 아름다워 (Feat. Soulman) 허클베리피 (Huckleberry P) 아름다워 (Feat. Soulman) - 점 재생334 공유하기 가사 정보 리뷰(15) [Verse 1: Huckleberry P] 아름다운 결실을 맺길 원하는 건 모두 마찬가지 허나 눈으로 확인하지 못한 미래에 대한 불안함까지 온전히 과정 혹은 결과, 그 자체로 받아들여야만 하니 모든 씨앗이 나무로 자라나는 건 사실 불가능하지 어린 시절 꿈꾸던 모습 그대로 나이 먹기를 계속 원하고 아무리 간절히 기도해도 쉬운 일이 아니야, 절대로 포기하거나, 맞서거나, 맞서는 것을 포기하거나 셋 중 하나를 선택하기란 너에겐 너무나도 어려운 일이야 그 땜에 때론 우린 신을 원망하기도 하지 허나 그분은 우리를 전혀 예상치 못한 방식으로 인도하지 결국 모든 것이 합력하여 선을 이루게 될 거야, 반드시 우릴 다른 모습으로 만든 이유를 우린 알지 못하듯이 [Hook: Soulman] You are so beautiful 걸어가도, 멈추어도, 이 순간을 살아내는 걸 흑과 백, 그 사이에 무한한 회색들을 바라봐 모두가 아름다워 [Verse 2: Huckleberry P] 잡고 있던 끈을 놔 버릴 때의 기분을 내가 함부로 상상할 순 없지 허나 꿈은 삶의 거대한 일부, 절대 너의 전부가 될 수 없지 다른 씨앗을 뿌리고 물 주다 보면 가슴 한구석에 난 커다란 구멍 언젠가는 채워지고 더 나아가서 너의 거대한 일부로 자라날 거야 사장님이셨던 내 아버지, 지금은 작은 교회의 목사님 114 안내원이셨던 어머니, 지금은 어린이집의 원장님 어떤 이름으로 불리든 간에 두 분의 삶은 아름다움 그 자체 매 순간 변함없이 충실하셨으니 그 삶이 아름다울 수밖에 네가 품은 꿈보다 너의 삶이 훨씬 크고 아름다워 그러니 그대여, 가슴에 난 그 구멍을 부끄러워 마오 결국 모든 것이 합력하여 선을 이루게 될 거야, 반드시 나의 아버지, 어머니가 서로를 자랑스러워하듯이 [Hook: Soulman] We are so beautiful 이 순간이 모여 만든 삶의 기적이라는 걸 낮과 밤하늘에 수많은 표정들처럼 모두가 아름다워 [Verse 3: Huckleberry P] 네가 짊어지고 있던 배낭의 무게, 견디지 못하고 내려놓았을 때 당시의 난 어리고 오만한 마음에 너의 선택을 깔보고 비웃었네 우릴 다른 모습으로 만든 신의 뜻도 이해 못 한 내가 무슨 자격으로 너의 삶을 평가해가며 그분의 흉내를 냈나 어리석은 나의 지난날을 너그러운 마음으로 감싸 안아준 나의 친구여 너가 앞으로 짊어질 배낭은 이전보다 편안하길 바랄 뿐야 내가 아직 여기 남아 랩을 하고 있는 이유가 있다면 너의 삶은 꿈보다 크고 아름답다는 걸 전파하기 위해서란 걸 [Hook: Soulman] You are so beautiful 걸어가도, 멈추어도, 이 순간을 살아내는 걸 흑과 백, 그 사이에 무한한 회색들을 바라봐 모두가 아름다워
임석진 헉피 요즘 늙었다는 소리들을 정도의 행보를 걷고 있지는 않다고 생각하는데... 신곡 박상혁에서도 랩스킬, 콱콱 꼳는 플로우 잘보여줬고 거북선 리믹스에도 헉피는 헉피다 라는 생각이 들 정도로 잘해주고 있는데.. 이 곡은 은은한 느낌을 잘 줘야돼는 곡이여서 그런 플로우를 구사하기에는 어울리지 않고요..
임석진 제가 잘못 이해한 걸 수도 있는데 '파워풀하고 독특한 플로우가 있었는데 요즘은 많이 죽었어..' 라는 글에서 플로우가 죽었다고 했나 라는 반응도 저에겐 안 맞고 제 글에서도 플로우가 죽었다 이런 말은 없었어요. 이 곡에서는 파워풀한 플로우를 구사하는 것이 어울리지 않고 전체적인 요즘 랩 스타일을 말하시는 거면 박상혁 등의 곡에서 파워 많이 보여줬다고 말씀드린겁니다..
아는 지인이 공유해서 페이스 북에 올려 놓았기에 다시 들어본다. 분신9를 준비하느라 어려움이 있을 줄 안다. 공연이 4일 남았는데 잘 준비해서 너를 사랑하는 사람들에게 선한 영향력이 되었으면 좋겠다. 아빠가 응원할께~ 다시 들어봐도 좋구나 역시 내 아들이야~(아멘 씨 이런 것은 하지말고 ㅎ) 새벽기도회 마치고 와서 듣고 있는데 너를 안아주고 싶구나 ㅎ내 아들을 응원해 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립니다. 리플을 자세히 보고있는데 많은 분들이 선한 마음으로 응원해 주시고 있어서 다행입니다. 여러분들에게도 2020년 아름다운 일들이 있기를 기도합니다.
세워가는교회/박도수목사
어제 제 인생 첫 분신을 다녀왔습니다. 앵콜 전 1부 마지막에는 아름다워랑 에베레스트 등 이런 분위기의 곡들을 계속 불렀는데, 교회 수련회 가서 5시간동안 예배 드릴때도 못 느꼈던 무언가 소름 이상의 것을 느꼈습니다. 허클베리피 형님이 이런 예술성과 랩 실력, 엄청난 가사를 쓰게 된데에는 아버님과 어머님의 영향도 분명 있을거라 생각합니다. 감사합니다. 다행히 분신9는 아무 일 없이 잘 마무리 됐네요 ㅎㅎ 올림픽홀에서 몇년 뒤에는 올림픽 체조경기장을 꽉 채울 때까지 응원하겠습니다. 이런 좋은 의미로 미친 공연을 오직 3000명밖에 못 본다는것이 너무 아쉽습니다. 가기 전에 영상들을 많이 찾아봤는데, 현장의 분위기와 떼창 이런것들은 말로 설명하기 힘들 뿐더러 몸으로 직접 느끼는 것 이외에는 방법이 없더군요. 저도 음악을 하고 있는 이제 고등학생 3학년인데, 아버님 댓글 보고 많은 것을 느끼네요. 저도 4년 뒤에는 저희 아버님이 제 영상에 이런 댓글을 남길 수 있게 되길 빌어 봅니다. 정말로 감사합니다.
ㅋㅋㅋㅋㅋㅋㅋ '아멘 씨 이런 것은 하지말고' 너무 웃겨요
아버님 아드님 너무 멋집니다
킬링벌스 보신 건가 ㅋㅋㅋㅋㅋㅋㅋ
상혁이형님 아버지 상혁이형님 음악들으면서 항상 버티고잇습니다 수능까지 200일남짓 남앗지만 하나님께기도하면서 하나님께기도하겟습니다
내가 아는 꿈을 주제로 하는 가사중에 제일 아름다운 가사. 제목 그대로 "아름다워"
헉피는 진짜 아티스트다. 이렇게 담백하게 6개의 곡으로 만든 앨범이 정확히 하나의 주제를 향해 달려가게 만든다는 것은...
힙합이라는 장르가 자극적인요소만을 부각시키는 경우가 대부분이라서 오래 들을 수 없는데, 헉피의 음악은 시간이 흘러도 항상 들을때마다 끊임없이 생각을 하게 되고 가슴에 와닿는 무언가가 있는거같아요. 결혼하시고 난 다음에는 더욱더 견고해지시고 성숙해지신거같아서 보는 팬도 행복합니다. 좋은 음악 계속해주세요~~~
옛날엔 허클베리피 아티스트가 너무 좋았는데 이젠 박상혁 그자체가 호감간다.
무더운 여름날에 들어도 어둡고 추운 겨울 밤에 들어도 그 감동은 그대로인 제목 그대로 아름다운 노래
어떤 이름으로 불리던 간에 아름다움 그 자체 매 순간 변함없이 충실하셨으니 그 삶이 아름다울 수 밖에
기쁘고 슬픈 상황에도, 산책하거나 잘때 들어도.. 어떠한 상황에 듣던 모든게 어울리는 멋진곡
어쩌다 우연히 기회가 닿게 되어서 공연을 보러 갔다가 듣고 눈물 터진 노래...
벌써 2년 이라는 시간이 지난 지금 다시 들어도 너무나 좋네요
힘들때마다 찾아 듣는데 항상 좋은 노래 들려주셔서 너무나 감사합니다
저도 음악 하는데 슬럼프가 오고 힘들때마다 이 노래 항상 들으면서
좋은 노래 만들어 다른분들께 들려드리고 싶다는 생각으로 항상 열심히 하게 되네요
항상 응원 합니다
'아름다워'라는 제목의 곡 중에 가장 좋은듯
ㅇㅈ 창모 씨잼도 좋은데 이게 너무 좋음...
포기하거나,맞서거나,맞서는 걸 포기하거나...정말 날카로운? 가사다..나만 느낀 건 아니구나
지렸다. .
아름다운 결실을 맺길
원하는 건 모두 마찬가지
허나 눈으로 확인하지 못한
미래에 대한 불안함까지
온전히 과정 혹은 결과,
그 자체로 받아들여야만 하니
모든 씨앗이 나무로 자라나는 건
사실 불가능하지
어린 시절 꿈꾸던 모습
그대로 나이 먹기를 계속 원하고
아무리 간절히 기도해도
쉬운 일이 아니야, 절대로
포기하거나, 맞서거나,
맞서는 것을 포기하거나
셋 중 하나를 선택하기란 너에겐
너무나도 어려운 일이야
그 땜에 때론 우린 신을 원망하기도 하지
허나 그분은 우리를 전혀 예상치 못한
방식으로 인도하지
결국 모든 것이 합력하여
선을 이루게 될 거야, 반드시
우릴 다른 모습으로 만든 이유를
우린 알지 못하듯이
You are so beautiful
걸어가도, 멈추어도,
이 순간을 살아내는 걸
흑과 백, 그 사이에
무한한 회색들을 바라봐
모두가 아름다워
잡고 있던 끈을 놔 버릴 때의
기분을 내가 함부로 상상할 순 없지
허나 꿈은 삶의 거대한 일부,
절대 너의 전부가 될 수 없지
다른 씨앗을 뿌리고 물 주다 보면
가슴 한구석에 난 커다란 구멍
언젠가는 채워지고 더 나아가서
너의 거대한 일부로 자라날 거야
사장님이셨던 내 아버지,
지금은 작은 교회의 목사님
114 안내원이셨던 어머니,
지금은 어린이집의 원장님
어떤 이름으로 불리든 간에
두 분의 삶은 아름다움 그 자체
매 순간 변함없이 충실하셨으니
그 삶이 아름다울 수밖에
네가 품은 꿈보다
너의 삶이 훨씬 크고 아름다워
그러니 그대여, 가슴에
난 그 구멍을 부끄러워 마오
결국 모든 것이 합력하여
선을 이루게 될 거야, 반드시
나의 아버지, 어머니가
서로를 자랑스러워하듯이
We are so beautiful
이 순간이 모여 만든 삶의 기적이라는 걸
낮과 밤하늘에 수많은 표정들처럼
모두가 아름다워
네가 짊어지고 있던 배낭의 무게,
견디지 못하고 내려놓았을 때
당시의 난 어리고 오만한 마음에
너의 선택을 깔보고 비웃었네
우릴 다른 모습으로 만든
신의 뜻도 이해 못 한 내가
무슨 자격으로 너의 삶을 평가해가며
그분의 흉내를 냈나
어리석은 나의 지난날을 너그러운
마음으로 감싸 안아준 나의 친구여
너가 앞으로 짊어질 배낭은 이전보다
편안하길 바랄 뿐야
내가 아직 여기 남아 랩을 하고 있는
이유가 있다면
너의 삶은 꿈보다 크고 아름답다는
걸 전파하기 위해서란 걸
You are so beautiful
걸어가도, 멈추어도,
이 순간을 살아내는 걸
흑과 백, 그 사이에
무한한 회색들을 바라봐
모두가 아름다워
네이버
캬 노래까지 잘부르네여
라이브로 직접 듣고 눈물 찔끔 나왔음..
화면으론 절대 전할 수 없는 감동이 벅차오르는 느낌..
이 라이브는 박제해서 여기저기 틀어놔야함ㅠㅠ
정말 어떤 뮤지션은 나만 알고싶은 그런 뮤지션이 있는반면 헉피형은 나만 알기 아까운 뮤지션!! 꼭 모두가 알았으면~
이런 명곡을 이제야 들었어 ㅜ,,ㅜ 나온지 4년이나 지났는데 이제야 알다니 처음 들은 일주일 내내 들을때마다 쳐울고 있어.
왜 이 앨범이 한대음 올해의 음반 후보에 안 올랐는지 모르겠다.
Ep여서 그러지 않았을까요 6곡인가 밖에 없었던 걸로 기억해요
올해의 음반은 아니어도 한대음 올해의 힙합음반부문 후보에는 올라왔었어요!
감사합니다...
인생곡..
숨도 진짜 좋은데..불러주지..아쉽당 그래도 세 곡으로 귀 호강했습니다
랩하우스 보고 왔읍니다!
Red Violet 저두염
헠피 노래 잘부르신다..ㅋㅋㅋ
헉피 노래중에 젤 좋아하는 노래...
오 좋당
배-하
ㅋㅋㅋㅋㅋ옛날거라 사람들이 형있는거 모르나보네 핥아주는 사람이없다
햝쨕
츄릅
헉피형은 가사가 정말 좋은것 같아 너무 좋다
헠피는 내가 힙을 안들을때가 와도 좋아할거같다
진짜..그저 사랑해요 헉피형..ㅠ
이게 음원보다 훨씬좋은데 왜 온스테이지 음반이 없는건지 모르겠다 ㅠㅠ
와.....음원보다 좋은데?
ㅎㅇ김현우 소울맨 1패...
여기 비트가 더 좋음.
드럼도 좋고 뒤에 기타도 좋고
이걸로 헉피형 입문했어요 언제나 감사드립니다 샤라웃 투 온스테이지
와 노래 부르시는거보소 ㄷㄷㄷㄷㄷㄷ
역시나 헉피다
나의 삶은 꿈보다 크고 아름답다는걸 전파하기 위하여.
아니 나이를먹을수록간지가나냐?
와....소름....
진짜 점은 명반이다
계속 돌려봐도 안질리자나...뭐야 대체
내 인생곡
내가 아직 여기 남아 랩을 하고 있는 이유가 있다면
너의 삶은 꿈보다 크고 아름답다는 걸 전파하기 위해서란 걸
Grande Huck P, listo para ir al Singer Mask
존나 좋다 진짜.... 와,,
작년 참 많이 들었다
진짜 아름답다 헉피 형 만세
형 분신9는 내 인생 최고의 경험이었어
ㅇㅈ
언제들어도 소름돋네
형님... 이때는 머리를 길르셨군요...
무한한 회색빛을 봐라봐
여러분 헠피는 사람이 아닙니다 신입니다 그래서 가능 ㅇㅇ
뮤비인줄 ㅋㅋ
와
소울맨이 없어서 조금 아쉽당 ㅠㅠ
아름다워 (Feat. Soulman)
점
아름다워 (Feat. Soulman)
허클베리피 (Huckleberry P)
아름다워 (Feat. Soulman) - 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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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사 정보
리뷰(15)
[Verse 1: Huckleberry P]
아름다운 결실을 맺길
원하는 건 모두 마찬가지
허나 눈으로 확인하지
못한 미래에 대한 불안함까지
온전히 과정 혹은 결과,
그 자체로 받아들여야만 하니
모든 씨앗이 나무로
자라나는 건 사실 불가능하지
어린 시절 꿈꾸던 모습
그대로 나이 먹기를
계속 원하고
아무리 간절히 기도해도
쉬운 일이 아니야, 절대로
포기하거나, 맞서거나,
맞서는 것을 포기하거나
셋 중 하나를 선택하기란
너에겐 너무나도
어려운 일이야
그 땜에 때론 우린
신을 원망하기도 하지
허나 그분은 우리를 전혀
예상치 못한 방식으로 인도하지
결국 모든 것이 합력하여
선을 이루게 될 거야, 반드시
우릴 다른 모습으로 만든
이유를 우린 알지 못하듯이
[Hook: Soulman]
You are so beautiful
걸어가도, 멈추어도,
이 순간을 살아내는 걸
흑과 백, 그 사이에 무한한
회색들을 바라봐
모두가 아름다워
[Verse 2: Huckleberry P]
잡고 있던 끈을 놔 버릴 때의
기분을 내가 함부로
상상할 순 없지
허나 꿈은 삶의 거대한 일부,
절대 너의 전부가 될 수 없지
다른 씨앗을 뿌리고 물 주다
보면 가슴 한구석에
난 커다란 구멍
언젠가는 채워지고
더 나아가서 너의 거대한
일부로 자라날 거야
사장님이셨던 내 아버지,
지금은 작은 교회의 목사님
114 안내원이셨던 어머니,
지금은 어린이집의 원장님
어떤 이름으로 불리든 간에
두 분의 삶은
아름다움 그 자체
매 순간 변함없이
충실하셨으니
그 삶이 아름다울 수밖에
네가 품은 꿈보다
너의 삶이
훨씬 크고 아름다워
그러니 그대여, 가슴에
난 그 구멍을 부끄러워 마오
결국 모든 것이 합력하여
선을 이루게 될 거야, 반드시
나의 아버지, 어머니가
서로를 자랑스러워하듯이
[Hook: Soulman]
We are so beautiful
이 순간이 모여 만든
삶의 기적이라는 걸
낮과 밤하늘에
수많은 표정들처럼
모두가 아름다워
[Verse 3: Huckleberry P]
네가 짊어지고 있던
배낭의 무게, 견디지
못하고 내려놓았을 때
당시의 난 어리고 오만한
마음에 너의 선택을
깔보고 비웃었네
우릴 다른 모습으로
만든 신의 뜻도
이해 못 한 내가
무슨 자격으로 너의 삶을
평가해가며
그분의 흉내를 냈나
어리석은 나의 지난날을
너그러운 마음으로
감싸 안아준 나의 친구여
너가 앞으로 짊어질
배낭은 이전보다
편안하길 바랄 뿐야
내가 아직 여기 남아
랩을 하고 있는 이유가 있다면
너의 삶은 꿈보다 크고
아름답다는 걸
전파하기 위해서란 걸
[Hook: Soulman]
You are so beautiful
걸어가도, 멈추어도,
이 순간을 살아내는 걸
흑과 백, 그 사이에
무한한 회색들을 바라봐
모두가 아름다워
하필 이 좋은 공연에 타이틀이 에버레스트라 써져있는거 많이 아쉽습니다
널 이제 놓아줘야 할거같아
힘내라~
헉피형 나름 백제예대 실용음악과 출신 ㅋㅋㅋ
백석예대..
김승빈 아 백석예대인가요 ? 헷갈렸네요
^^ㅣ발..형 왜그랬어...
형 아름답지 못한 행동을 왜했어ㅠㅠㅠ
언젠가는 돌아와 주세요 당신은 나의 힙합입니다
헠피도 늙었나... 옛날엔 파워풀하고 독특한 플로우가있었는데 요즘은 좀 많이 죽었어
임석진 헉피 요즘 늙었다는 소리들을 정도의 행보를 걷고 있지는 않다고 생각하는데... 신곡 박상혁에서도 랩스킬, 콱콱 꼳는 플로우 잘보여줬고 거북선 리믹스에도 헉피는 헉피다 라는 생각이 들 정도로 잘해주고 있는데..
이 곡은 은은한 느낌을 잘 줘야돼는 곡이여서 그런 플로우를 구사하기에는 어울리지 않고요..
플로우가 죽었다고했나... 예전에 랩바다하리같은 파워가 없어졌다했지; 과대해석좀 하지마세요
임석진 아직도 살아있는데여...분신6 안가셨나..
임석진 제가 잘못 이해한 걸 수도 있는데
'파워풀하고 독특한 플로우가 있었는데 요즘은 많이 죽었어..'
라는 글에서 플로우가 죽었다고 했나 라는 반응도 저에겐 안 맞고
제 글에서도 플로우가 죽었다 이런 말은 없었어요.
이 곡에서는 파워풀한 플로우를 구사하는 것이 어울리지 않고 전체적인 요즘 랩 스타일을 말하시는 거면 박상혁 등의 곡에서 파워 많이 보여줬다고 말씀드린겁니다..
임석진 과대해석이랰ㅋㅋㅋ 댓글에서 문맥상 파워만 죽었다고 말한게 아니란거 자기도 알텐데? 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