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구나 예술가가 되는 세상을 꿈꾸는 이성원 자연미술 교사 | 인생내컷 | 2024년 06월 2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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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Опубліковано 3 лип 2024
  • 누구나 예술가가 되는 세상을 꿈꾸는 이성원 자연미술 교사 | 인생내컷 | 2024년 06월 27일
    통상 자연 속에 있다 보면 변화무쌍한 느낌에 마음과 생각이 어느 방향으로든 이끌리게 된다. 자연미술은 그걸 받아쓰기 하듯 발견하고, 연결하고, 만들고, 설정하는 등의 표현을 사진이나 영상으로 기록하는 작업이다. 서산 석림중학교에 근무하고 있는 자연미술가 이성원 교사는 20여년 전 중고등학생들을 대상으로 자연미술 수업을 지금까지 지속적으로 해 오고 있다. ‘내가 다시 어린아이로 돌아가는 데 40년이 걸렸다'고 피카소가 말한 것처럼, 어른이 되면서 우리는 그 감각을 잃어버린다. 그래서 저는 자연미술을 '배우는 것이 아니라 회복하는 것'이라고 말하는 자연미술 교사 이성원을 만난다.
    00:00 속삭이는 자연, 끄덕이는 미술 - 자연미술 작가 이성원
    11:07 20년 전 우연히 시작한 자연미술 수업
    17:32 사계절 내내 자연에서 놀다
    30:55 집을 자연으로 채우다
    #자연미술 #자연 #미술교사 #인생내컷 #대전mbc

КОМЕНТАРІ • 2

  • @user-oy3hk9qz9j
    @user-oy3hk9qz9j 5 днів тому

    보다 많은 분들이 보셨으면 합니다👍

  • @hoyicojkt
    @hoyicojkt 6 днів тому +3

    본래 우리의 고향은 네모난 콩크리트 속 일리 없다. 거칠고 험한 야생에서의 삶을 지나고 지나 현대인은 타인으로부터 완전히 고립이 가능한 네모난 동굴속에 숨어 살고 있다. 아파트라고 부르며. 마침 a + part 의 뜻이 분리욕구에서 나오는 이율배반적 단어일지도. 공동주택이라 읽고 외로움이라 읽게 되네.
    난 늘 고향을 떠올리면 맑은 우물이 생각나 !
    여름엔 입안이 얼얼하게 차가운 물을 내어주고
    겨울엔 오히려 김이 모락 모락 올라오며, 수돗물이 흉내도 못내는 기분 좋은 차가움을 네어주는 우물.
    오늘 친구의 학교와 제자들에게 "우물"을 보내 그려 ! 40년 전 까까머리 친구가 티비에 나왔네.
    행복한 하루가 분명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