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나이 48세 이 노래 만 들으면 돌아가신 엄마생각이 많이나네요. 제가 20살때 이 노래부르며 힘든 사회생활을 하루하루 버뎠는데~ 지금은 큰딸이 20살이 되어 대학생이 돠었네요. 오늘은 주일~ 일주일만에 기숙사에서 왔다가 가 버리면 딸을 그리워하며~ 이 노래를 흥얼 거린답니다 .
이 노래 나오던 1979년 나 국민학교 6학년. 가정과 사회에 눈뜨기 시작한 사춘기 초반. 시골 고향 친구들은 취업을 위해 대도시로 떠나고 나는 고향 인근 순천에서 초중고 학창시절 보냈지. 고향 시골마을 산천에서 뛰어놀던 친구들 부산으로, 광주로 어린나이에 돈 벌러 떠나고. 이제 시골 고향은 대부분 가옥은 폐가가 되고 70대이상 독거노인들만 남았다. 눈물 나도록 그리운 시골 고향. 전남 곡성군 목사동면 용사2구리. 모두들 그렇게 떠나갔지. 하얀민들레 처럼.
몇년 전 어느 날의 추운 겨울철인, 새벽시간에 오리지널 음반인듯한 (하얀 민들레) 노래가 버스 안에서, 흘러나오는 그 순간적이고 짧은 시간에, 우연히 들었을때의 그 감정은, 마치 수십 년 동안의, 가슴 속에 깊게 묻어두었던, 그 무언가가 불쑥 솟아오르면서, 글로 표현할수없을만큼 미쳐버릴것만같았습니다! 이 노래는 곡도 좋고, 가사도 구구절절 내 가슴 속에, 깊숙이 파고드는 노래이지만, 특히 노래하기 전의 전주곡 부분이, 내 마음을 완전히 흔들어놓았지요! 그리고, 다른 관점에서 (이미, 고인이 되어버린) 이 노래를 작사한, 신봉승 선생님에대한 이야기를해볼까합니다. 시인이자 작가이자 역사가이고 모든 문학의, 장르를아울렀으며 특이한 경력을지녔던, 선생님은 그 어려운 한자로출판된, 500년역사의 (조선왕조실록)을 대한민국 정부가 수립된 후, 그 누구도 시도하지않았던것을, 수년 동안의 피나는 노력끝에, 마침내 한글로 번역하기도하였습니다. 정통 역사학자는아니었지만, 그 누구도 시도하지않았으니까, 목 마른 사람이 우물을파는 심정으로 도전하였던것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선생님은, 저 세상에서 ㅡㅡㅡ 명성황후 시해범들을, 당시에는 낭인들이라고불리어졌던, 일본인들의 하수인이고, 조선훈련대 대대장으로서 자기의 부하들에게, 장작더미 위에 눕혀져있는, 명성황후 시신에다가 휘발유를뿌려서, 소각시키라고 명령하였던 ㅡㅡㅡ 우범선과 일본인 여자와의, 사이에서 태어난 그의 아들인 (씨없는 수박)의 우장춘 박사를, 만나보았는지요? 한번 더 선생님에게 묻고싶습니다! 나훈아의 (테스형)처럼 (봉승 형!) 하늘나라에 가보니까 (을미사변) 후, 일본으로 망명한 우범선과 (씨없는 수박) ㅡㅡㅡ 20대, 30대 연령층들은 학교에서, 교육을받은 적이없다고함 ㅡㅡㅡ 의, 우장춘 박사가 그곳에, 있던가요? 없던가요? 즉, 신봉승 선생님! 1980년대, 일본 TOKYO의 어느 호텔에서 일본사람으로서, 열심히 살아가고있는 우장춘 박사의 후손들과 만나보기위하여, 객실에서 애타게 통화하는 장면을, TV방송에서본것이 아직도, 나의 뇌리에서 잊혀지지않습니다. 그 후손들의 만남거부로인하여, 결국은 취재하지못한걸로알고있습니다. 그리고 2022년 11월의 어느 날인 조선일보에서는, 우장춘 박사의 업적은 (씨없는 수박)이 아니고, 즉 그 분의 논문이아니고, 현재 우리가 먹고있는 속이, 꽉 찬 김장배추 즉, (김치혁명)이라는 사실을 새롭게 알았습니다. 마지막으로 고종이, 밀파한 자객인, 고영근에게 암살당한 우범선의 묘지는, 일본 땅에 일본에서, 태어났고 자랐던 그의 아들인, 농학박사의 우장춘은 우리나라의 수원에 묻혔다고합니다!
사람이라면 누구나 격게되는 부모님을 떠나 독립해 떠나가게 될수 밖에 없는 우리네 인생이야기가 담겨있는 예쁜 노래입니다.
슬프고 싶을때.
그리움에 가려 표현 못한 사랑.
돌아갈 수 없는 옛 시간과의 추억.
그곳엔 어머니가 계십니다.
보고싶습니다.
❤❤❤❤❤그리운
제 나이 48세 이 노래 만 들으면 돌아가신 엄마생각이 많이나네요. 제가 20살때 이 노래부르며 힘든 사회생활을 하루하루 버뎠는데~ 지금은 큰딸이 20살이 되어 대학생이 돠었네요. 오늘은 주일~ 일주일만에 기숙사에서 왔다가 가 버리면 딸을 그리워하며~ 이 노래를 흥얼 거린답니다 .
상큼한 노래..가슴 떨리는 노래..가슴을 적셔 주는 노래입니다..지긋한 나이에 들으니 더 애틋하네요..
이 노래 나오던 1979년 나 국민학교 6학년.
가정과 사회에 눈뜨기 시작한 사춘기 초반.
시골 고향 친구들은 취업을 위해 대도시로 떠나고
나는 고향 인근 순천에서 초중고 학창시절 보냈지.
고향 시골마을 산천에서 뛰어놀던 친구들
부산으로, 광주로 어린나이에 돈 벌러 떠나고.
이제 시골 고향은 대부분 가옥은 폐가가 되고
70대이상 독거노인들만 남았다.
눈물 나도록 그리운 시골 고향.
전남 곡성군 목사동면 용사2구리.
모두들 그렇게 떠나갔지. 하얀민들레 처럼.
우리 공주님 이 이노래어떻게 부를지 벌써부터 설렘
지금 50대 우리의 숙명 아닐까 그렇게 생각해봅니다.
동갑이시네요.
그러게요. 노래들으니 괜히 가슴아픕니다
공감해요 세월이 흐를수록 그때그시절이 사무치게 그립네요
저희시대는 학교졸업과 동시에 고향을 떠났었지^^~~저마다의 꿈을안고 저마다의 사연을 안고
벌써59살 오래되었지만 정말 예쁜 노래입니다
귀여운목소리진미령😅
목소리 너무 예뻐요
너무 슬퍼요
★♥♥♥★~ 눈물이 주루룩 ㅠㅠ
엄마떠나보내고 이노래가
이렇게 슬픈줄 알앗네요ㅠ
맬맬 듣고 부릅니다
저에게 딱맞는 노래인듯요
감사합니다^^
눈물이 납니다 ㅠㅠ
이노래로 전국노래자랑 구미편
신청하고왓어요
가사랑 노래가 저에게 딱이라서
얼마전 돌아가신 엄마에게 바치려구요 ㅜ
저는작년8월20일친정엄마가 내마음속에보이지않는 너무먼곳으로가셨습니다 너무보고싶어요!♡♡
나는 간질환자로50년넘게살아가는데요
너무 힘드네요
잘듣고 갑니당~~
오늘 같은날엔 하얀 민들레가 되어 살포시 그대의 그리움으로 날아가 버리고 싶네요ᆢ
민들 레 민들레 처럼~~~
저도 이노래 불러봐야겠어요.옛노래가 좋은듯
너무 절절해요
돌아오지
않는다는 말은
너무
아프게 한다.
지금도
어딘가에 있을 것 같은 내 사랑은
다녀왔다 인사하며
금방
들어올 것 같다.
그러나 지금은
당신이 떠난 것이 아니라 내가 떠난 것 같다.
당신의 따스한 체온을 만질 수 없다.
민들레처럼
세월을 떠돌다 스러져가고 있다.
민들레좋아서 가사적으며 함께 불러요ㅎㅎ
이웃으로 함께 해요 ~
감사합니다
이웃으로 함께 할께요...
늘 건강하고 행복하세요.
@@사랑방-g3c 7
몇년 전
어느 날의 추운 겨울철인, 새벽시간에
오리지널 음반인듯한 (하얀 민들레)
노래가 버스 안에서, 흘러나오는
그 순간적이고 짧은 시간에, 우연히
들었을때의 그 감정은, 마치
수십 년 동안의, 가슴 속에 깊게
묻어두었던, 그 무언가가 불쑥
솟아오르면서, 글로 표현할수없을만큼
미쳐버릴것만같았습니다!
이 노래는
곡도 좋고, 가사도 구구절절
내 가슴 속에, 깊숙이 파고드는
노래이지만, 특히 노래하기 전의
전주곡 부분이, 내 마음을
완전히 흔들어놓았지요!
그리고, 다른 관점에서
(이미, 고인이 되어버린) 이 노래를
작사한, 신봉승 선생님에대한
이야기를해볼까합니다.
시인이자 작가이자 역사가이고
모든 문학의, 장르를아울렀으며
특이한 경력을지녔던, 선생님은
그 어려운 한자로출판된, 500년역사의
(조선왕조실록)을 대한민국 정부가
수립된 후, 그 누구도 시도하지않았던것을, 수년 동안의
피나는 노력끝에, 마침내
한글로 번역하기도하였습니다.
정통 역사학자는아니었지만, 그 누구도
시도하지않았으니까, 목 마른 사람이
우물을파는 심정으로
도전하였던것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선생님은, 저 세상에서
ㅡㅡㅡ 명성황후 시해범들을, 당시에는
낭인들이라고불리어졌던, 일본인들의
하수인이고, 조선훈련대 대대장으로서
자기의 부하들에게, 장작더미 위에
눕혀져있는, 명성황후 시신에다가
휘발유를뿌려서, 소각시키라고
명령하였던 ㅡㅡㅡ 우범선과
일본인 여자와의, 사이에서 태어난
그의 아들인 (씨없는 수박)의
우장춘 박사를, 만나보았는지요?
한번 더
선생님에게 묻고싶습니다!
나훈아의 (테스형)처럼
(봉승 형!) 하늘나라에 가보니까
(을미사변) 후, 일본으로 망명한
우범선과 (씨없는 수박)
ㅡㅡㅡ 20대, 30대 연령층들은
학교에서, 교육을받은 적이없다고함
ㅡㅡㅡ 의, 우장춘 박사가
그곳에, 있던가요? 없던가요?
즉, 신봉승 선생님!
1980년대, 일본 TOKYO의
어느 호텔에서
일본사람으로서, 열심히 살아가고있는
우장춘 박사의 후손들과
만나보기위하여, 객실에서 애타게
통화하는 장면을, TV방송에서본것이
아직도, 나의 뇌리에서
잊혀지지않습니다. 그 후손들의
만남거부로인하여, 결국은
취재하지못한걸로알고있습니다.
그리고
2022년 11월의 어느 날인
조선일보에서는, 우장춘 박사의 업적은
(씨없는 수박)이 아니고, 즉 그 분의
논문이아니고, 현재 우리가 먹고있는
속이, 꽉 찬 김장배추
즉, (김치혁명)이라는 사실을
새롭게 알았습니다.
마지막으로
고종이, 밀파한 자객인, 고영근에게
암살당한 우범선의 묘지는, 일본 땅에
일본에서, 태어났고 자랐던
그의 아들인, 농학박사의 우장춘은
우리나라의 수원에
묻혔다고합니다!
좋은글 감사합니다
늘 건강하고 행복하세요
대단하네요.
@트리몽-i6s
그렇습니다! 그 분은 자기 자신의 뿌리는
대한민국이라고, 살아온 분이었습니다!
그리고, 6.25전쟁 중에는 배다른
즉 이복형제들의 생사확인을위하여
우리나라에, 잠시 들렀던것으로
알고있습니다! ㅡㅡㅡ
졸업할땓듣던 노래
흐미 43년만에듣내유 ㅠㅠ 14살때 드라마보며 많이들었는대
연속 듣기 만들어 주세욤
최애 노래 ♥♥♥
하얀민들레가 토종인데 지금은 거의 찾아볼수가 없다.다 외래종 노란 민들레 뿐.
정말 옛노래들은 느낌이 달라요. 가수마다 보컬색이 있고 편안하고 듣기 좋습니다.
역시 옛추억이 새록새록 솟구칩니다 ^^^
물론 이 노래역시 저도 애정하는 🌾
들으니 편하고 좋으네요^^^
제 인생노래 가운데 하나
댓글추가없음이.댓글추가요.😅😅😅😅
몇일전에 라디오에서 듣고 노래가 좋아서 여기까지 왔습니다.
몇일전에
ㅡㅡㅡ> 며칠 전에
인생 다 부질없다
가추글댓.😅😅댓글추가.😅😅 허외경경외허.😅😅
고교졸업하고 첫사랑 꽃필때 듣던 곡인데 그때가 그립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