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양 PICK] 46년 전통의 작은 추어탕 가게에는 함께 있을 때 가장 마음이 편하다는 모녀. 79세 옥분 할매와 97세 수향 할매가 있다 [제보자들] KBS 171218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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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Опубліковано 9 лют 2025
  • 포항 전통시장인 흥해 시장. 이 시장 한 편엔 46년 전통의 작은 추어탕 가게가 있다.
    가게의 주인은 79세 옥분 할매와 97세 수향 할매.
    서로 닮은 듯 다른 두 할머니는 다름 아닌 모녀 사이라는데.
    미꾸라지, 마늘, 시래기, 집 간장, 집 된장을 넣고 만드는 할머니표 추어탕 한 그릇!
    그리고 추어탕과 함께 내는 정갈한 시골 반찬까지!
    모든 음식은 옥분 할매(79)와 수향 할매(97)의 합작품이라는데.
    새벽부터 일어나 추어탕을 삶는 딸과 그런 딸을 도와 밑 재료를 준비하는 엄마!
    두 사람은 서로가 있어, 지금의 ‘할매 추어탕’이 있다고 말한다.
    서로 티격태격하는 사이지만 함께 있을 때 가장 마음이 편하다는 모녀.
    오랜 시간 함께한 덕분인지 이제는 눈빛만 봐도 통한다.
    귀가 잘 들리지 않는 97세 엄마 수향 할매는 신기하게도 딸의 목소리만큼은 척하고 알아듣는다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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