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 프로들은 엉덩이를 왜 저렇게 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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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Опубліковано 24 вер 2024
  • 프로 선수들이 엉덩이를 왜 저렇게 뒤로 빼고 있는걸까요?
    영원한 골프 황제 타이거 우즈 선수의 연습 영상으로 정말 유명한 영상인데요. 타이거 우즈 선수 뿐만 아니라 정말 많은 프로들이 이러한 동작을 하는걸 자주 볼 수 있습니다. 도대체 왜 저렇게 엉덩이를 엉거주춤 뒤로 빼는 연습을 하는 걸까요?
    골프에서 많은 골퍼들을 제일 힘들게 하는 잘못된 동작이 바로 얼리엑스텐션 동작인데요. 얼리 익스텐션은 우리들이 흔히 배치기라고 부르는 동작으로 다운스윙 때 힙힌지를 유지하지 못하며 골반이 앞으로 튀어나가는 것을 말합니다. 얼리익스텐션 동작이 나오면 스윙 때 팔이 지나가는 길을 몸이 막아 팔이 몸 뒤에 머물면서 헤드가 열려 맞거나 열려맞는게 싫어서 본능적으로 손목을 과 도하게 쓰며 헤드가 닫혀 맞게 됩니다. 한마디로 스윙의 일관성을 유지하기 어렵게 되죠. 얼리익스텐션 동작은 타수 잡아먹는 악마입니다.
    타이거우즈 선수도 이 얼리익스텐션 동작이 나오지 않게 항상 신경을 썼고 이렇게 엉덩이를 뒤로 쭈욱 빼는 느낌으로 스윙을 한것이죠.
    여러분들 중에서도 배치기로 고생하는 분들이 있다면 다운스윙 때 이렇게 엉덩이를 뒤로 쭈욱 빼는 느낌으로 스윙을 해보세요.
    그런데 여기서 중요한게 느낌과 실제는 많이 다르다는거 아시죠? 느낌만 가져가야지 실제 스윙 때 엉덩이를 이렇게 뒤로 쭈욱 빼고 치시면 멋이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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