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전에 굉장히 분석적인 성향을 가진 관객분들한테 마술을 보여줬었는데, 정말 곤란했었습니다. 그래서 그냥 아싸리 조진 거 데이터나 쌓자는 생각으로 부자연스러운 건 없었는지, 어떻게 결말을 예측했는지 물어봤고 같이 의견을 나누면서 오히려 제 단점을 찾기도 했었어요. 일방적으로 계속 비아냥 거리는 사람만 아니면 이런식으로 소통하는 것도 하나의 방법이지 않을까 싶어요. 신기함을 억지로 느낄 순 없는 거니까..
그런데 정말 이런 경우가 많긴 해요. 저도 초등학생 관객 한명 초대해서 그 친구가 예언했던 종이를 그대로 보여주는 마술을 선보였는데 왜 정답이랑 맞냐며 테이블 책상을 엎어버림. 어딘가 숨겼나 싶어서 들췄던것 같기도 한데 잘 모르겠음. 다행히 뭔가 부서지거나 그런 것들은 없고 테이블 앞에 주사위랑 로프랑 카드정도라서 천만다행이지 괜히 가위가 아이에게 찔리면 그것대로 난리 쳤을거임. 그때 이후로 어지간해선 초등학생 관람객으로 안 대려옴.
제가 버스킹을 하면서 진짜 대처하기 힘든건 헤클러가 아니라 잼민이 꼬맹이들입니다.... 부모들은 공연 방해하는걸 잡으려 하지도 않고, 공연하는 앞으로 뛰쳐나와서 다른 관객분들의 관람마저 방해하는건 뭐... 한때는 방해가 걷잡을 수도 없이 너무 심해서 중간에 공연을 중단한 적도 있었습니다. 다른 관객분들 앞에서 혼을 낼수도 없고, 영상에서 말씀주신 것처럼 해보려고도 했었지만, 그렇다고 꼬맹이들이 얌전해지기는 커녕 더 날뛰고 발악하니까요.....
헤클러가 왜 헤클러짓을 하는지에 대한 세 번째 설명이 인상깊습니다. 저는 마술을 하지 않지만 마술을 보다가 어 여기는 어떻게 한 거지 하는 생각이 들면 그 파트를 백트래킹 해보거나 나름 방법을 생각해보거나 간단한 해법들을 조금조금 찾아보거나 하는데요, 그 이유를 가만히 생각해보니 ph님이 말씀하신 대로 제가 모르는 부분을 모르는 상태인 채로 두는 게 싫어서 그랬던 것 같습니다. 마술 현상을 보면서 생기는 제 마음 속 표상이 실제와 도대체 어떻게 다른지 제발 알고 싶었으니까요 ㅋㅋㅋㅋ 그 탐구정신 자체가 나쁘다고 볼 수는 없을 겁니다. 사실 탐구정신을 넘어서 마술사 조지고 싶다는 생각까지 한다고 해도 실천하기 전에는 있는지도 모르는 거니까요. 다만 어떤 생각이든 실천하는 순간 외부와 마찰을 하게 되는 거니까 너무 선넘지 말고 마술사를 위한 배려를 잊지 말아야 할 것 같습니다.
다음 영상에서는 뒤에 조명 좀 어떻게 하겠습니다 ㅋㅋㅋ
halo effect 노리셨나요
티셔츠 탐나네요
디멘션L 같네요
티셔츠 구매처좀요
ph님 그 군대 썰 영상도 올려주실수있나요? ㅉㄷ 님 방송에서 조금 들었는데 너무 재미있고 유쾌하셔서 더 듣고싶습니당
2:11 진짜 이 분은 방송인 체질이시다 ㅋㅋㅋㅋㅋㅋㅋㅋ
진짜 상상도 못 한 비유네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얼마전에 굉장히 분석적인 성향을 가진 관객분들한테 마술을 보여줬었는데, 정말 곤란했었습니다. 그래서 그냥 아싸리 조진 거 데이터나 쌓자는 생각으로 부자연스러운 건 없었는지, 어떻게 결말을 예측했는지 물어봤고 같이 의견을 나누면서 오히려 제 단점을 찾기도 했었어요.
일방적으로 계속 비아냥 거리는 사람만 아니면 이런식으로 소통하는 것도 하나의 방법이지 않을까 싶어요. 신기함을 억지로 느낄 순 없는 거니까..
비하할려는건 아니지만 대표적인 헤클러로 김구라님이 생각나네요 ㅋㅋㅋㅋ
가끔 최현우 마술사님이 더 쩌는 마술로 왜 김구라님을 바보로 만들지 않는거지?? 라고 생각했는데
중요한건 마술사와 관객이 좋은 경험으로 남는 것, 좋은 마음가짐인것 같습니다
이런 컨텐츠를 하실 때는 전문적이신데 이런 분이 군대에서 선녀와 나뭇꾼을 했다니...
와 ㄹㅇ
책이 꽂아진 책장을 보면인터스텔라 장면이 생각납니다. 빠져드는 음악이랑 ph님의 목소리로 몰입이 점점 되면서 조명은 덜 몰입하게끔 만드는 것 같습니다.
현실로 돌아올 수 있었습니다 감사합니다 ㅎㅎ
안녕하세요 김슬기 입니다
꼭 마술사와 헤클러의 관계가 아니더라도 인생 살면서 마주하게 되는 타인과의 갈등 상황에서도 해법으로 쓰일 만한 도움이 되는 영상이었던 것 같습니다 오늘도 영상 잘 봤습니다 !!
전에 블랙홀이랑 실린더 응용해서 마술 보여줬었는데 중요한 해법이 담긴 실린더를 맘대로 가져가서 보는 바람에 해법이 들통난적이 있었죠.. 그 다음부터는 그 사람한테 절대 마술 안 보여줍니다..
마지막이 킬포인트네요. 강렬한 문구가 인상적입니다.
자막말씀 하시는거져? 편집이 많이 힘드신가 봅니다.
그런 사회부적응자도 생각해주신다니 대인이시네요...
헤클러는 개인적으로 몰래 윙크 한번 해주는게 좋을듯 합니다 윙크에는 여러가지 복합적인 뜻이 내포 되어있으나 긍정적이고 협업 적인 뜻이 매우 많이 내포되어있음으로 개인적으로는 윙크를 추천드립니다
그런데 정말 이런 경우가 많긴 해요.
저도 초등학생 관객 한명 초대해서 그 친구가 예언했던 종이를 그대로 보여주는 마술을 선보였는데
왜 정답이랑 맞냐며 테이블 책상을 엎어버림.
어딘가 숨겼나 싶어서 들췄던것 같기도 한데 잘 모르겠음.
다행히 뭔가 부서지거나 그런 것들은 없고 테이블 앞에 주사위랑 로프랑 카드정도라서 천만다행이지
괜히 가위가 아이에게 찔리면 그것대로 난리 쳤을거임.
그때 이후로 어지간해선 초등학생 관람객으로 안 대려옴.
형 눈뽕도 눈뽕이고 얼굴 뒤에 플리커도 눈이 아파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마술에 대한, 궁극에 대한 그의 열정은 빠져드는 목소리에서, 반짝반짝 빛나는 눈빛에서, 모든 것을 전해주고 싶은 그의 손짓에서 누구나 느낄 수 있다 b
옷에 강렬한 문자를 보며 오열했습니다.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김슬기님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 분은 항상 마지막 쯤에 하는 말이 원래 이 영상을 만드려고 한 목적이 아닐까 싶다. 하고 싶은 말이 있는데 그걸 마술과 관련 지어서 실질적으로 정보를 전달함과 동시에 하고싶은 말을 하는...? 그래서 마술에 관심이 적어도 계속 보게 되는 듯..해요 사랑해
마술을 만드시는 분이지만 시청할 때 마다 이 사람이 입담으로 유튜브를 했더라면? 생각하게 됨.
제가 버스킹을 하면서 진짜 대처하기 힘든건 헤클러가 아니라 잼민이 꼬맹이들입니다.... 부모들은 공연 방해하는걸 잡으려 하지도 않고, 공연하는 앞으로 뛰쳐나와서 다른 관객분들의 관람마저 방해하는건 뭐... 한때는 방해가 걷잡을 수도 없이 너무 심해서 중간에 공연을 중단한 적도 있었습니다. 다른 관객분들 앞에서 혼을 낼수도 없고, 영상에서 말씀주신 것처럼 해보려고도 했었지만, 그렇다고 꼬맹이들이 얌전해지기는 커녕 더 날뛰고 발악하니까요.....
주기적으로 보는 영상ㅋㅋㅋㅋㅋ그냥 마음이 편해짐...
제가 헤클러인가 뭔가 그거인데요 10년전에 병이나았습니다
이은결님 공연가서 눈 부라리며 지켜봤는데
말빨로 웃겨서 마술비밀은 관심없게 만들더라구요
(타로카드 바꾸기) 이러면 운명이 어떻게 되죠?
본인도 헤클러였어서 잘아시나봐요.
공연 훼방이 아니라 마술의 원리가 궁금하다면 그건 본인이 직접 마술사가 되면 되는건가. 마법이 아니니까 손기술을 포함한 원리는 언제나 있을텐데
이 헤클러 같은 ㅅㄲ…. ㅂㄷㅂㄷ
저기...너무 빛나셔서요...
아니 진짜 빛난다구요
갑자기 티셔츠에 눈이 갔는데 야발이네 ㅋㅋ
김슬기 : 오호.. 야바위쇼?? 괜찮은데??
ㅋㅋ 시발 티 뭔가요 좀 잘어울리내요 성격이 아무래도 좀 쌔셔서 ㅋㅋ 김준표나 이분이나 참 인생 풍파 겪을거 다겪고 사람 자체가 내면이 강한게 느껴지내요. 나이에 비해 훨씬 성숙하고요
8:10
이순간에 헤클러가 뭔 짓을 할 지 상상이 가는데
저는 헤클러인가봅니다.
슬기 씨랑 무슨 사이이시길래ㅋㅋㅋㅋ
제 생각엔 진짜 헤클러는 마술 배우는 사람중에 있다고 생각합니다. 해법 옆에서 브리핑하는 그지깽꺵이들 "와! 엠비셔스 아시는구나!" "와 폴스 컷 아시는구나!"
제 생각이지만 그런 사람들은 마술을 잠깐이나마 얕게 배운 사람들 같더라구요. 유튜브에서 깔짝 정도 ㅎㅎ.. 마술을 정말 사랑하고 오래 많이 공부한 사람들은 관객과 연출자가 모두 즐기려는 태도를 갖는 게 서로에게 좋은 시간과 경험이 될 거란 걸 알 것 같아요.
옷 미스디렉션 미친 ㅋㅋㅋㅋ
그....옷이...너무....좋네요
아핰핰핰ㅋㅋㅋㅋ 젠장 빵터져버렸네 아 분하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 최근에 블랙홀 순간이동 보여주다 주머니 털린게 생각나네요 그래도 기믹은 지킨거같지만 ㅠ
ph 마술사의 밤 다음 편 보고 싶어오.
ph님 같은 프로 마술사들은 헤클러 대처를 진짜 잘 하실 거 같네요
진짜 설명 잘하시네요 영상볼때마다 도움이 많이 됩니다
그냥 테이블 옆에 도끼 하나 놓고 마술 시작하면 됩니다.
ㅋㅋㅋㅋ조명이 점점 밝아지는데 뭐지?
오늘 내용은 굉장히 공감되네요 첫번째 방법을 애용 해야겠네요
그 와중 티셔츠 무엇...ㅋㅋㅋ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제가 요즘 학교에서 마술을 하고있는데 헤클러 때문에 많이 스트레스를 받았었는데 PH님의 영상을 보고 조금 이나마 자신감을 얻고 마술에 더욱 더 성장에 도움이 될 수 있을것 같습니다. 항상 감사합니다.
14 다이아몬드 ㅈㄴ 웃기네ㅋㅋㅋㅋㅋㅋㅋㅋ
어우 조명 눈부셔 ㅋㅋ
입고계신 티셔츠의 2글자가 헤클러를 보는 사람들의 마음이네요. 잘 봤습니다! 근데 왜 더 잘생겨지시나요?
뒤에 디멘터 고로시하고 있는 김슬기형 특별출현하셨네요...
티셔츠에 속마음이 적혀 있군요 ㅋㅋㅋㅋ
나만의 작은 풰치씨가 커지고 있다
이번 영상도 도움이 많이 되었습니다!!! 항상 좋은영상 감사합니다~!!!!!
첫번째 방법은 게임으로 비교해 보자면 엔딩 다 보고 최고 난이도로 2회차 플레이 하는 느낌일 것 같음 ㅋㅋㅋㅋ
아 진심 나 PH 너무좋아
김슬기님의 헤클러 : ph
티셔츠 프린팅이 강렬하군
진지한 영상에 그렇지 못한 옷
PH님 영상 너무 재믹고 유익하게 보고 있습니다.
8:05 이때 관객이 진짜로 K 두 장 사이에 카드를 넣으면 어떡하나요?ㅋㅋㅋㅋ
그럼 이제 진짜 헤클러의 완성이죠
@@phismutant 도망가야 하나요
옷의 내용... 저도 잘 알고 있습니다~^^*
근데 왜 조명을 굳이 역광으로 놓고 찍으시는건가요? 얼굴에 그림자지면 좀 음산하고 신비로운 느낌이 들 수 있어서일까요?
5:44 오...14◇ 생각했는데...ㅎㄷㄷ
안녕하세요 피에이치입니다
마술의 시발점도 가르쳐 주세요
다른 방송좀 많이 나와주세요 진짜 쫀득님 채널보고 왔습니다 ㅋㅋ 구독은 그전부터했지만 ㅋㅋ
헤클러가 왜 헤클러짓을 하는지에 대한 세 번째 설명이 인상깊습니다. 저는 마술을 하지 않지만 마술을 보다가 어 여기는 어떻게 한 거지 하는 생각이 들면 그 파트를 백트래킹 해보거나 나름 방법을 생각해보거나 간단한 해법들을 조금조금 찾아보거나 하는데요, 그 이유를 가만히 생각해보니 ph님이 말씀하신 대로 제가 모르는 부분을 모르는 상태인 채로 두는 게 싫어서 그랬던 것 같습니다. 마술 현상을 보면서 생기는 제 마음 속 표상이 실제와 도대체 어떻게 다른지 제발 알고 싶었으니까요 ㅋㅋㅋㅋ
그 탐구정신 자체가 나쁘다고 볼 수는 없을 겁니다. 사실 탐구정신을 넘어서 마술사 조지고 싶다는 생각까지 한다고 해도 실천하기 전에는 있는지도 모르는 거니까요. 다만 어떤 생각이든 실천하는 순간 외부와 마찰을 하게 되는 거니까 너무 선넘지 말고 마술사를 위한 배려를 잊지 말아야 할 것 같습니다.
영상 내용은 헤클러 새끼들 조지는 건데 브금은 쓸데없이 감동적이네
그보다 옷이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댓글 다 읽고계신건 역시 이미 알고있지 :)
영상 자주 올려줘잉~~
영상 참 유익하네요
윈터 직캠
마술은 거의 모르지만 다른 상황에서도 도움이 될 수 있는 말씀을 해 주셨네요 👍
그리고 티셔츠가 탐납니다
옷이 너무 맘에 드네요
부처의 마음인가요 Butcher의 마음인가요?
2:28초 마술하다 해클로가 진짜 K두장 사이에 넣어서 망한시억이 나네
9:44 그래서 블랙홀은 언제 팔져
형님
친구들이 카드섞으라고 주면 몇장식 빼가서 죽여버리고 싶었는데
참고햐서 열심히 해볼게
아르카나에서 산 형 머술
기가맥히게 사용중이라 진짜 졸다 ♡
내용도 좋긴한데요 저 옷 엄청 탐나네요
그래서 오늘도 LOL하러 다녀오겠습니다😂
BGM 이름이 뭔지 알수 있을까요??
슬기 형! 형이 왜 여기서 나와?ㅋㅋㅋㅋㅋ
PH님이 마술하는데 김슬기님이 헤클러로 나타난다면?
UFO=김슬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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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E.D.
옷이 참 이쁘네요
티셔츠 구매쳐를 알고 싶습니다 전 진심입니다
김슬기님
티셔츠 어디서 살수있나요?
8:13에 진짜로 헤클러가 카드를 사이에 넣으면 ㅋㅋ
티셔츠가 마음에 드네요
김슬기가 잘못했네
티셔츠 어디서 구매할수있나요?
헤클러 퇴치 시발(시작이란 뜻입니다)
뒤에 조명이 헤클러이군요 왼쪽에 너무 반짝거려요 그리고 오늘도 잘봤구요
8:08 이때 만약 헤클러가 카드뒤집어서 확인해버리면 어케하죠? 8클로버가 아닐텐데....
저 마술을 하라는게 아니라 관객이 참여하는 마술 예시를 든겁니당
조명 킹받네요
그나저나 저 티셔츠좀 갖고싶네
티셔츠 삽니다
안녕하십니까 김슬기님께 드릴 질문이 있습니다 관객에게 마술을 보여주는 주기가 짧으면 짧을 수록 그만큼 신기함이 떨어지는게 있다고 느꼈습니다 적게 보여주는게 좋지만 적당히 보여주는 선에서 어느정도 주기가 적당하다고 생각하시나요?
블랙홀 이제 못 사나요?
다음 영상은 디멘션L 꺼주세요 다른 영상 보려는데 눈뽕맞아서 못봄ㅋㅋ
슬기형=야바위꾼ㅋㅋ
2번 3번이 먹히는 관객은 내입장에선 해클러라고 볼수없음. 마술사 재량으로 커버가 가능한거니까. 1번밖에 답이없는놈들이 있음. 얼굴에 물뿌리고 테이블에 술뿌리고 카드 훔쳐가고 찢고 뽑은카드 아니라고 거짓말하고 안신기한데요? 존나 재미없네 이지랄하고 그런놈들이 진짜 해클러임.. 진짜 해클러는 1번처럼 마술중단하고 개처럼 싸우는게 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