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을 입구의 고목나무는, 어릴적에 어르신분들이 나무밑에서 오순도순 모여앉아 복날엔 수박도 나눠먹고, 비내리는 날에는 김치전도 함께 먹던 마을사랑방 자리였지요~ 어르신들께서는 정자나무,당산나무로 모시면서, 그 나무가 마을의 수호신으로써 마을을 지켜준다고 했었습니다~ 긴~긴 세월을 지나, 나도 인생의 반을 향해 가고있고, 마을의 모습은 몰라보게 많이 변하고, 사람들도 예전 그때의 온기와 모습은 없지만... 늘 그자리에 말없이 름름하게 서있는 정자나무만은, 어쩌다의 귀향길을 반겨주며 묵묵히 세상살이에 지친 나의 영혼에게 따뜻함과 안락함 위로를 줍니다~ 정자나무 밑에 잠시나마 앉아 있노라면, 삶에 찌들고 묻혀졌던 어린날 순수하고 아름다운 꿈으로 가득했던 자아로 돌아가 토닥토닥 상처에 보듬을 받고, 다시 꿈과 용기를 받아 삶에 뛰어들 힘을 얻게 되지요~ ^^ 개발과 문명의 발전으로, 아름다운 추억은 되돌아갈곳을 찾아가지 못하고 있지만... 파괘 만 하지말고 오래도록 보존되여지는것도 있었으면 합니다~! 저 처럼, 귀향길을 찾는 곳에 오랜 옛 나무라도 변함없이 그자리에서 반겨주면, 공허속에서 말로는 형용할 수 없는 마음의 위로를 받게되는 분들도 꽤 많지 않을가요~?
크고 깊은 화사한 마음을 지니고 너그러운 미소를 짓고 있는듯하게 느껴지는 노거수들 입니다. 그저 경이롭기 그지없습니다. 전 이렇게 오래된 나무들을 보면,나무의 목소리가 듣고 싶다는 생각을해요, 지나온 시간을 어떤 마음으로 살피고 용서했을까라는 생각이 항상 들어요.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큰 마음을 품고 너그러운 미소가 보이는 듯한
마을 입구의 고목나무는, 어릴적에 어르신분들이 나무밑에서 오순도순 모여앉아 복날엔 수박도 나눠먹고, 비내리는 날에는 김치전도 함께 먹던 마을사랑방 자리였지요~
어르신들께서는 정자나무,당산나무로 모시면서, 그 나무가 마을의 수호신으로써 마을을 지켜준다고 했었습니다~
긴~긴 세월을 지나,
나도 인생의 반을 향해 가고있고, 마을의 모습은 몰라보게 많이 변하고, 사람들도 예전 그때의 온기와 모습은 없지만...
늘 그자리에 말없이 름름하게 서있는 정자나무만은, 어쩌다의 귀향길을 반겨주며 묵묵히 세상살이에 지친 나의 영혼에게 따뜻함과 안락함 위로를 줍니다~
정자나무 밑에 잠시나마 앉아 있노라면, 삶에 찌들고 묻혀졌던 어린날 순수하고 아름다운 꿈으로 가득했던 자아로 돌아가 토닥토닥 상처에 보듬을 받고, 다시 꿈과 용기를 받아 삶에 뛰어들 힘을 얻게 되지요~ ^^
개발과 문명의 발전으로, 아름다운 추억은 되돌아갈곳을 찾아가지 못하고 있지만... 파괘 만 하지말고 오래도록 보존되여지는것도 있었으면 합니다~!
저 처럼, 귀향길을 찾는 곳에 오랜 옛 나무라도 변함없이 그자리에서 반겨주면, 공허속에서 말로는 형용할 수 없는 마음의 위로를 받게되는 분들도 꽤 많지 않을가요~?
[Majestuoso] Gracias por el video.
Muchas gracias por tu interés.
크고 깊은 화사한 마음을 지니고 너그러운 미소를 짓고 있는듯하게 느껴지는 노거수들 입니다. 그저 경이롭기 그지없습니다. 전 이렇게 오래된 나무들을 보면,나무의 목소리가 듣고 싶다는 생각을해요, 지나온 시간을 어떤 마음으로 살피고 용서했을까라는 생각이 항상 들어요.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Sacred trees 🥰🌨️🐉🏆
와...웅장하다... 수백년이 넘는 시간동안 그 자리에서 살아왔다는게... 앞으로도 계속해서 보존해왔으면 좋겠다
사람이 아무리 꾸며도 저리 아름다울 수 있을까.
세월가면 갈수록 노목은 그 품격이 아름다워요!
뭔가 저런 커다란 나무에 올라가보고싶당..
노거수 오래된 큰 나무 이지요 ?
고목나무는 진정 신성시 여겨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