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든 교사가 다 그런 건 아니겠지만, 학생부에 들어가는 평어를 순수하게 교사가 작성하는 게 아니라 뭐라고 써 줄지 학생 본인에게 물어보고 쓰는 경우가 많습니다. 물론 얼마나 많은 비중을 차지하는지 객관적인 데이터는 없습니다(원칙적으로 금지된 행위라 쉬쉬하는 것이라서). 그럼에도 불구하고 학생부 종합 합격자의 중도 탈락률이 낮은 것은, 어쩌면 거기에 써진 내용의 신뢰도보다는, 학종으로 준비한 학생들이 자기가 지원하는 과에 대한 이해가 높은 상태에서 대학 입학해서가 아닐까 싶군요.
@@jpcho 실강 들을 때 이 부분(교사가 직접 관찰한 것만으로 쓰는 게 아니라, 심한 경우 학부모가 써준 것을 올리는 경우)을 말씀 안 하셔서 아에 모르고 계신 줄 알았습니다. 순간 저는 '어? 현실을 모르시나?' 했었고요. 유튜브 같이 공개적인 곳에서는 어렵겠지만, 실강하실 때는 살짝 귀뜸하는 수준으로 언급하시면 강의 신뢰성이 높아질 것 같습니다.
![[전북교육대입정보TV2024] 2025 수시 분석과 지원전략 - 수도권 대학 중심](http://i.ytimg.com/vi/uJHeBV0vNpU/mqdefault.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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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생님 유튭보면서 태교중입니당 😂😊❤ 좋은강의 감사드려요.
오랸만에 올리셨네요. 감사합니다.
중도탈락율은 대입에서의 자퇴를 말하는 걸까요? 아니면 복수전공, 전과, 편입도 다 포함일까요?
들어와서 자의든(자퇴) 타의든(학사경고) 학교를 관두는 것을 말합니다.
모든 교사가 다 그런 건 아니겠지만,
학생부에 들어가는 평어를 순수하게 교사가 작성하는 게 아니라
뭐라고 써 줄지 학생 본인에게 물어보고 쓰는 경우가 많습니다.
물론 얼마나 많은 비중을 차지하는지 객관적인 데이터는 없습니다(원칙적으로 금지된 행위라 쉬쉬하는 것이라서).
그럼에도 불구하고 학생부 종합 합격자의 중도 탈락률이 낮은 것은,
어쩌면 거기에 써진 내용의 신뢰도보다는,
학종으로 준비한 학생들이 자기가 지원하는 과에 대한 이해가 높은 상태에서 대학 입학해서가 아닐까 싶군요.
네 맞습니다 어찌되었든 그 학과를 가려고 준비해온 거니까요!
@@jpcho 실강 들을 때 이 부분(교사가 직접 관찰한 것만으로 쓰는 게 아니라, 심한 경우 학부모가 써준 것을 올리는 경우)을 말씀 안 하셔서 아에 모르고 계신 줄 알았습니다. 순간 저는 '어? 현실을 모르시나?' 했었고요.
유튜브 같이 공개적인 곳에서는 어렵겠지만, 실강하실 때는 살짝 귀뜸하는 수준으로 언급하시면 강의 신뢰성이 높아질 것 같습니다.
5:40 핵심 시작
이젠 대학도 상업화가 많이되었네요~~^^
글쵸 이제 어떻게든 살아남아야 하는 생존시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