맞습니다, 근데 자식들이 내버려두지 않죠, 불효 혹은 방치라고 생각하고 주위에서도 손가락질하고, 자식들 본인들도 간병하기 번거로우니 요양원 요양병원에 보내는게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드네요, 개인적으로 적극적 존엄사를 꿈꾸지만 돈벌이와 주제넘게 간섭하는 병원 종교기관 등 ,,,제발 관여 간섭말고 이런 제도가 실행되었으면 ,,,
친정부모님을 마지막 한달동안 돌아가시는 과정을 집에서 봤는데 병원에서 죽는것보다 훨씬 덜 힘들고 평화롭습니다 숨을 놓는 그순간 옆에 있으며 손 꼭 잡아드리고 안아드리며 잘가시라 인사받으며 편히 가셨습니다 시어머님은 중환자실에서 온갖 치료로 고통받다 목에 꽂은호스로 표현 한마디 못하고 얼음장같은 중환자실에서 가셨어요 시아버님은 본인은 그런 치료하지마라 하셔서 집에계시다 급히119로 병원에 옮겨져 돌아가셔서 못뵈었구요 덜 고통스러우셨겠으나 어차피 가실건데 편히 침대에 누워 가실 것을ㅜ 오는 것도 혼자 왔고 가는것도 혼자 가는 것. 사후처리를 위한 준비를 확실히 해놓고 수명대로 살다 가겠습니다
저도 나이들어서 연명치료같은건 절대하고 싶지가 않아요. 환자만 고통스러울 뿐이죠. 그저 건강할때 잘 살고 죽을때 미련없이 죽는게 좋을거 같습니다. 대부분 사람들은 살때는 죽고싶어하고 막상 죽을때면 살려고 노력하죠. 그욕심이 결국 본인을 고통스럽게 하는것 같습니다. 병원이 많은것을 치료할거 같지만 정말 많이 공부해보면 그저 연명치료일뿐 궁극적으로 치유할수 있는 병은 몇 안된다는걸 깨닫게 될겁니다. 그래서 전 건강할때 모든 연명치료를 거부하는 서류를 작성해 놓으려고 해요. 하늘이 준 목숨 살아있을때 행복을 느끼고 죽을때가 됐을때는 미련없이 가는것도 행복같습니다. 암도 대부분 고통이 없는데 치료를 하면서 가장 큰 고통을 준다고 합니다. 결국 치료도 안될뿐더러 전신으로 더욱 퍼지게 되죠. 암은 병이 아니고 자가면역질환으로써 결국 많은 스트레스로 인한 세포 자살프로그램인걸 알게되도 모순되는 연명치료를 하는게 맞을지는 각자의 질문같습니다. 같은 의미에서 죽어가는 삶에서 누군가 지켜봐준다는게 본인에게 큰 위안이 될거 같지만 정작 현실은 그렇지 않다는걸 책에서 말한거 같습니다. 글 잘 들었습니다. 감사합니다^^
삼년전 돌아가신 엄마는 집안에서 오래 장수하신 편입니다 도인 같은 분이 셨는데 본인이 집에 머무르실 상태가 안된다는것을 아시고 스스로 곡기를 끊으셨읍니다 아버지 간병, 큰 형님 간병, 친정 동생들 세분을 떠나 보내고 친구들을 떠나 보낼때, 또 같이 한 동네 시집온 친구들 하나들 요양시설 들어가 만나기도 힘들어질때 쓸쓸항과 슬픔 마음을 딸인 나에게 문득문득 표현 하셨읍니다
전 57세 입니다.아이들과 남편과 씨름하면서 살고 아이들 큰후에 문득 돌아보니 이 나이...자식도 필요없고 남편과는 동지적관계가되어버렸는데. 공감대적 취미가 없다보니 작은 집도 넓어요. 지금 이 시점 저를 돌아보니 자녀에게도 그리 얽매일 필요없었고 남편에게도 애정을 갈구할 필요없었어요. 나름 내가 꿈꿨던 가정만들기에 대한 로망을 꿈꿨으나 다 필요없어요. 나와 취미와 공감대가 맞은 친구다섯명정도만 있으면 되겠어요.꼭 읽어봐야겠네요 저와 생각이 너무 같은 책이군요
맞아요...나이 들어서 가장 중요한 건 나와 정서와 취미가 맞는 사람이에요.. 아이들이 다 떠날 나이가 되고 보니 배우자가 나와 안맞는 경우가 천지입니다....다시 두사람이 처음 만나기 전의 상태로 돌아갑니다...식성까지 돌아갑니다... 저도 동네에서 꽃과 식물을 좋아 하는 사람들과 동호인을 만들어서 주기적으로 자연답사를 돕니다...거의가 동네근처지만 이때 너무 행복합니다...아이도 배우자도 나와 취미와 정서가 안맞는 경우가 대부분입니다...이렇게 동네에서 찾는 것도 지혜입니다...왜냐구요...나는 소중하니까요...
@@jay-124 그 만남이 용도에? 맞는 형식적만남이라면...내 속을 다 보일수없을텐데... 속터놓고 부작용도 안생기는 맘맞는 사람..딱 한명이 그립네요. 전 그게 잘안되고 친한 친구라고 생각되는 친구조차 내속을 까뒤집기 ..눈치보이던데 산다는게 참...외론 길이란 생각을 영상보면서 느껴지네요
@@sunyongpark5582 맞는 말씀 이네요. 저는 65년생 인데요 우리 시대만 해도 누구나 결혼 하는 시대 였지요. 33살딸 30살아들 에게 시대가 바꼇으니 결혼 안해도 되고 하더라도 아이는 낳지 않는것이 좋겠다고 하는데 다행 스럽게도 우리 애들도 같은 생각 이라네요.
그런 상황은 보호자들이 환자를 병원에 내맡기기 때문에 생기는 일이에요. 연세 드셔서 힘들거나 질병으로 희망없는 싱태인데 수술해달라고, 살려달라고 울고불고 매달리며 효자 코스프레 하기 때문에 생기는 일이에요. 효자 코스프레와 남 돕는다고 지나치게 들쑤시고 다니는 사람들, 의료쪽과 법이 합의를 이끌어 내야 하는 상황인 거에요. 아픈사람 진료조차 못받는 싱황으로 방치되는건 막아야 하겠지만 이시대는 의료에 지나치게 매달리는 상황으로 보입니다.
낭독해주신 책 거의 샀는데 이 책 꼭 읽어야 겠네요 책한민국님 안 계셨다면 이 한 해가 힘들었을 거예요 책님의 낭독에서도 인생철학이 느껴집니다 책님의 하루치 생각을 데일리 브래드 삼아 연명했습니다 북님의 성실하심은 현재를 충실히 사는 원동력이 되었습니다 소리없이 세상과 사람을 바꾸시는 분 제게 가장 큰 은인이시며 은사입니다 마음으로 큰 상을 보내드립니다 이 한 해도 수고 많으셨어요 새 해 에도 이 이로움을 온 누리에 전해주세요 감사합니다
미국에 살면서 책한민국 덕분에 좋은 책을 많이 접하게됩니다. 늘 감사하게 생각하고 있지요. 오늘 책은 노년을 맞이하게 되면 막연히 걱정하고 두려워할지도 모르는 상황을 잘 정리하게 해준 책입니다. 주변의 노인들을 바라보는 제 생각도 많은 부분 수정하게 될 것 같네요. 감사합니다!!
참 좋은 책~~ 감사합니다. 혼자서 집에서 죽는거~~ 왜 요즘은 그것이 불상하고 불행한 죽음이라고 하는지 ??? 요즘 언론에 나오는 소위 전문가들의 의견이 정말 인간적이고 그리고 케어의 도리라고 주장하는지 정말 이해도 안되고 불만이였는데 시원한 말씀을 주시는 오늘책 리뷰 정말 감사합니다. 그리고 왜 혼자 사는 사람은 불상하고 혼자 죽는 사람은 고독사라는 이상한 단어에 묶어버리는지도 불만이었네요. 그리고 사람의 가치라는 것은 도대체 무엇을 기준으로 하는 것인지요? 경제적 능력에 그 기준이 되는 것 같은데 그도 받아들이기 힘든 일입니다. 올때도 혼자옵니다. 와서보니 반겨주는 주변인이 있었던 것이지 온것은 혼자입니다. 돌아가면 그곳에서 맞이해주는 무엇 아니 누군가가 있을 것이니 그곳에서는 또 다른 태여남일 것입니다. 그러니 그냥 순리대로 받아들이기를 미리 하면 좋겠습니다. 어디가 다쳐서 외상이 아닌한 노환에 엠브런스를 부르는 것은 별 도움이 안된다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오늘 책이 너무 감사합니다.
어찌보면 모두가 원하는 삶이 투병없이 돌연사를 꿈꾸지 않나…일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내집에서 자유롭게 내마음대로 살다가 고독사가 아닌 재택사를 선택하는 것이 모두의 소망일 겁니다~3년전에 친정엄마가 요양병원에서 집으로 보내달라고 늘 말씀하시다가 작년 12월에….친정엄마의 모습이 바로 어제처럼 생각나네요 ㅜㅜ 이책으로 인해 많은 생각에 젖어 다시 나의죽음에 대해 깊이 성찰하고 나를 돌아봄으로써 모든것이 외부와 유기적으로 연결되어 있는 내삶에 나혼자의 힘을 더 강화시키고 미리 홀로서는 연습 또한 반드시 해야 할 일임에 결심해 봅니다~ 2012년 한해동안 많은 책으로 도움을 주심에 감사드립니다~ *꾸벅~^^* 2013년에도 더욱 건강하시고 좋은 양서를 읽어 주심으로 마음도 부자요,정신도 부자가 될줄 소망해 봅니다~^^ 고맙고 감사감사 드립니다!!!!
노년에는 이사 가는 것도 정신적으로 좋지 않아요. 정이든 내 보금자리가 안정감을 주며 편한 내 집에서 내맘대로 먹고 싶은것 해먹고 도우미가 오면 반찬 좀 만들어 달라고 하고 대화도 나누고 마사지도 하면서 내맘대로 살다가 가는거지요. 반세기 전에 집에서 돌아가신 부모님 생각이 납니다.
유용한 책이네요. 내톡에 공유해두었어요. 다음에 구매할 예정입니다. 내년에는 죽음에 대한 책들을 읽고 노트할 예정입니다. 산술적 나이는 고령이 아니지만, 혈육과 반드시 사별해야 한다면 준비하고 공부할 예정입니다. 1년 동안 2명의 가족이 생사를 달리하고 나니 노인학과 죽음학에 관심이 커졌습니다. 여러 북 리더들의 영상을 통해 올해 2권의 인생도서를 얻었습니다. 노트에 적었던 것을 2번 3번 옮겨적으며 저자가 전하려했던 것을 몸으로 체득하고 있습니다. 좋은 책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환자 경험의 가족으로서 절실히 공감은 됩니다. ㅜ 그러나 치매 환자가 가스렌지를 다루는 건 정말로 위험했어요. 더구나 요즘처럼 아파트에서는 더욱 그렇습니다. 초기 치매에서 가능한 경우와, 중증 치매일 경우는 상황의 결과가 확연히 다릅니다. 집 밖으로 나가서 배회를 하거든요. 어쨌든 보호자는 있어야하니까 이런 점을 꼭 알아두시길...
맞아요...경험자입니다...지금은 요양원에 가신 엄마의 안전을 위해 집안 곳곳에 붙인 안내표지가 중요합니다...가스렌지 앞에도 주의표지를 붙였습니다...욕실에도 미끄러지지 않으시게 경고표시...등등...지금은 필요없지만 그냥 두었어요...언젠가 엄마가 돌아오실거 같아서요...생각보다 치매환자에게 아파트는 아주 위험합니다.....
좋은 책 선정 고맙습니다. 배회가 지속되는 치매 어르신들의 대부분은 가족이나 요양보호사들이 대처 할 수 있는 범위를 벗어나는 경우가 많습니다. 집을 떠나 시설에 입소할 수 밖에 없는 안타까운 상황이 꽤 있지요~ 폐암 말기 진단 후 모든 제안을 거부하고 1달 동안 집에서 천천히 죽음을 마주하신 어르신의 마음을 다시 헤아려 봅니다()()()
호흡기등에 의존하는것만이 연명치료일까?? 요양병원도 광의적으로 결국 연명일듯. 시어머니와 친정아버지의 경험으로.. 요양병원에서의 영양제 주입권유는 병원의 수익성을 높여주는 일일테고 수면제남용은 인력과 비용절감으로 운영을 편하게 하기위한 일이 될수도.. 식사준비등 기본적인 활동을 스스로 할 수 있을때까지가 내 삶이라는 생각이든다
요양원과 집의 차이라는 게, "요양원은 자유가 없고, 집은 자유가 있다."지만, 산더미같은 물건과 집안일 그리고 집 자체를 이고 지고있는 데 들어가는 온갖 비용과 수고(음식을 사서 해먹고 남기는 것들 포함...) 젊은 사람에게도 더더욱 로인이 짊어매기에는 너무 무거운 상태일 수도 있겠다 싶습니다. 그러니까 우리가 생각하는 집이 거꾸로 내다버려야할 무엇이 되지 않았나 싶은거죠. 쾌적한 환경의 공동주거 차원의 요양원이라면 집 문제로 애가 타는 젊은이들도 공동주거공간으로서 뭔가 대안이어야하지 않을까도 싶어요. "요양원이라는 곳은 사람 살 곳이 못된다."라는 전제가 "요양원이야말로 독거로인의 대안이다."라고 생각하기에는 지금 요양원 시설이 그렇게 문제가 많을까요? 그럼 "거기 살고 있는 분들은 다들 불행한 삶을 살고 있는 거겠네"하는 생각이 들게 만듭니다. 실제로 거기 살고 있는 분들이 "혼자 사는 거보다 훨씬 낫다."는 생각은 없을까요?
이 책 읽고 혼자 죽는게 어때라는 생각이 들면서 죽는게 두렵지 않게 되었습니다. 꼭 읽어보세요. 너무 좋은 책입니다.
내집에서 자유롭게 살다가, 몸을 움직일수 없을때, 자기 선택에 의한 존엄사를 합법화 해야, 무의미한 요양원 난립을 막고, 혈세 낭비를 막아야.
제가 바라는 죽음입니다
맞아요..
저도 연명 하는건 싫습니다..
자연사 원합니다
@@박소람-e8z 네 맞습니다
실턴 좋턴 평생을 살아온
보금 자리 에서 마지막
작별을 원합니다
누구나 혼자 가는길
지금 까지 살아온 삶을
뒤돌아 보게하는 내용
공감 합니다
누구나 머나먼길 떠날때
같이떠날 동반자도
있으면 좋겠어요
ㅂ
맞습니다, 근데 자식들이 내버려두지 않죠, 불효 혹은 방치라고 생각하고 주위에서도 손가락질하고, 자식들 본인들도 간병하기 번거로우니 요양원 요양병원에 보내는게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드네요,
개인적으로 적극적 존엄사를 꿈꾸지만 돈벌이와 주제넘게 간섭하는 병원 종교기관 등 ,,,제발 관여 간섭말고 이런 제도가 실행되었으면 ,,,
고독사는 전혀 무섭지 않다.병원에서 고생하다 죽는게 더 무섭다.고독사는 오히려 축복이다.
😊
그건 아닌듯 정리는 힘들게 하면 안된다고 생각
100% 동의합니다...귀하도 득도를 하셨네요.....
배경음악도 없고 깨끗한 목소리로 전달력도 좋고 속도도 딱 좋아 너무 마음에 드네요
감사드립니다
친정부모님을 마지막 한달동안 돌아가시는 과정을 집에서 봤는데 병원에서 죽는것보다 훨씬 덜 힘들고 평화롭습니다 숨을 놓는 그순간 옆에 있으며 손 꼭 잡아드리고 안아드리며 잘가시라 인사받으며 편히 가셨습니다 시어머님은 중환자실에서 온갖 치료로 고통받다 목에 꽂은호스로 표현 한마디 못하고 얼음장같은 중환자실에서 가셨어요 시아버님은 본인은 그런 치료하지마라 하셔서 집에계시다 급히119로 병원에 옮겨져 돌아가셔서 못뵈었구요 덜 고통스러우셨겠으나 어차피 가실건데 편히 침대에 누워 가실 것을ㅜ 오는 것도 혼자 왔고 가는것도 혼자 가는 것. 사후처리를 위한 준비를 확실히 해놓고 수명대로 살다 가겠습니다
맞아요..
저도 그렇게 가고 싶어요
정말 좋은 책입니다
언젠가 닥칠 죽음이 무서워...
차라리 안태어났으면 얼마나
좋았을까 란 생각하는 ㅣ인..
무섭네요 ㅠ.ㅠ
@@sunyongpark5582
ㅋㅋ격하게 공감 해요.
태어나고 싶어서 태어난게 아니라 죽을땐 내맘대로 가고 싶어요..
나랑 같은 생각을 하는 사람들이 있구나 !
80 이 가까이라 더
잘 듣게 되네요~~
울 어머니 처럼집에서
마지막 생은 혼자집에서
죽는데 의사는 필요없다에 공감
고독사가 행복할거같다
고독사가 행복할거란 말씀을 하시는걸 보니 죽음에 대한 득도를 하신것 같네요....저도 동의..
의사들은 산소호흡기의 고통을 알기때문에 자신들은 미리 가족에게 연명치료 하지 말라고 말한다고 하더라구요
고통없이 잠자듯 편히 본향으로 가는 것이 복인것 같아요
산소호흡기가 아니고 인공호흡기가 고통이라네요. 산소호흡기는 숨쉬는것을 도와주지만 인공호흡기는 숨쉬게 만들기 위해 튜브를 목안 깊숙히 넣어서 산소를 넣기때문에 고통이 상당하다네요.
저도 76세 지금까지 는 건강하고 신앙생활 잘하면서 감사하면서 잘살고이습니다 저도 하나님께서 주신생명을 다할때까지 집에서 홀로죽고싶다 아무도옆에 없어도 좋다 주님께 서 지켜보시고 천국으로 인도하시니까요 이책을통해서 죽음에대해서 준비해야 되겠습니다 고독사 잘받아드리 면서 하루하루 감사하며 살게습니다
고독사 아니고 존엄사라고 해면 좋겠다는 개인 의견입니다.
공감합니다
@@부뚜막소금
고독사..
홀로 가는 길을 들이겠다..이런 뜻 아닐까요?^^
저도 나이들어서 연명치료같은건 절대하고 싶지가 않아요. 환자만 고통스러울 뿐이죠. 그저 건강할때 잘 살고 죽을때 미련없이 죽는게 좋을거 같습니다. 대부분 사람들은 살때는 죽고싶어하고 막상 죽을때면 살려고 노력하죠. 그욕심이 결국 본인을 고통스럽게 하는것 같습니다. 병원이 많은것을 치료할거 같지만 정말 많이 공부해보면 그저 연명치료일뿐 궁극적으로 치유할수 있는 병은 몇 안된다는걸 깨닫게 될겁니다. 그래서 전 건강할때 모든 연명치료를 거부하는 서류를 작성해 놓으려고 해요. 하늘이 준 목숨 살아있을때 행복을 느끼고 죽을때가 됐을때는 미련없이 가는것도 행복같습니다. 암도 대부분 고통이 없는데 치료를 하면서 가장 큰 고통을 준다고 합니다. 결국 치료도 안될뿐더러 전신으로 더욱 퍼지게 되죠. 암은 병이 아니고 자가면역질환으로써 결국 많은 스트레스로 인한 세포 자살프로그램인걸 알게되도 모순되는 연명치료를 하는게 맞을지는 각자의 질문같습니다. 같은 의미에서 죽어가는 삶에서 누군가 지켜봐준다는게 본인에게 큰 위안이 될거 같지만 정작 현실은 그렇지 않다는걸 책에서 말한거 같습니다. 글 잘 들었습니다. 감사합니다^^
Woong님의 글 감사히 읽었습니다.
하늘이 준 목숨
살아있을때 행복을 느끼고
죽을때가 됐을때는
미련없이 죽는다 라고 하신말씀
동감 100% 입니다 ^^
암이 스트레스로 인한 세포자살이라는 통찰이 많은 생각을 하게 하네요. 감사합니다.^^
@@김은주-u1d4q 저두요~ 동감 100%
입니다...^^
동감 100%입니다~
건행하세요 ~~^^
맞는 말씀 암은 그냥 놔두면 천천히 사라지거나 인간과 함께 공생 관계인데 거기다 칼을 대니 온몸으로 퍼지고 또 그걸 잡겠다고 그 독한 항암 치료로 환자는 발톱 손톱 머리털까지 뽑히는 극한고통을 받다가 비싼치료비만 쓰다가 대부분 마지막엔 사망한다는 ..
삼년전 돌아가신 엄마는
집안에서 오래 장수하신 편입니다
도인 같은 분이 셨는데
본인이 집에 머무르실 상태가 안된다는것을 아시고
스스로 곡기를 끊으셨읍니다
아버지 간병, 큰 형님 간병, 친정 동생들 세분을 떠나 보내고
친구들을 떠나 보낼때, 또
같이 한 동네 시집온 친구들 하나들 요양시설 들어가 만나기도 힘들어질때
쓸쓸항과 슬픔 마음을 딸인 나에게 문득문득 표현 하셨읍니다
마음이 짠합니다.. 저희 어머니도 비슷하신데 2년전에 돌아가신 엄마를 생각하면 죄책감이 듭니다 제가 더 편히 모셨더라면 어땠을지 회한이 드네요..
가을에 아버지를 보내드렸습니다ㆍ 공감이 많이 됩니다ㆍ 비슷한 문화권
인 일본의 간병보험제도가 어떤것인지 궁금합니다 ㆍ좋은책입니다
미국의 사회학자 스캇 나어링도 버몬트숲에서 부인과 소박한 삶을 살다 백세가 되었을때 스스로 곡기를 끊고 죽었습니다. 인간의 존엄이 느껴지며 그 용기가 부럽습니다.
제 어머니도 그렇게
하셨어요. 자식들
하나하나에게 인사하시고
우리들에게 이렇게
가는게 전통이라고...
잘 보고 따라하라고..
며칠만 식사를 안하면
음식을 자연스럽게
끊을 수 있다고...
의연하게 가신 엄마..
그립습니다.
@@김정희-m5r3o
그러셨군요..
제 나이 60 가까워 오네요.
저도 오래 전부터 같은 생각을 했어요.
우리 애들에게도 비슷하게 말을 해 놨습니다.
우리 딸도 간호사라 언능 알아 듣고 하는 소리가 본인도 그렇게 하겠다고 하더라구요..
전 57세 입니다.아이들과 남편과 씨름하면서 살고 아이들 큰후에 문득 돌아보니 이 나이...자식도 필요없고 남편과는 동지적관계가되어버렸는데. 공감대적 취미가 없다보니 작은 집도 넓어요. 지금 이 시점 저를 돌아보니 자녀에게도 그리 얽매일 필요없었고 남편에게도 애정을 갈구할 필요없었어요. 나름 내가 꿈꿨던 가정만들기에 대한 로망을 꿈꿨으나 다 필요없어요. 나와 취미와 공감대가 맞은 친구다섯명정도만 있으면 되겠어요.꼭 읽어봐야겠네요 저와 생각이 너무 같은 책이군요
맞아요...나이 들어서 가장 중요한 건 나와 정서와 취미가 맞는 사람이에요..
아이들이 다 떠날 나이가 되고 보니 배우자가 나와 안맞는 경우가 천지입니다....다시 두사람이 처음 만나기 전의 상태로 돌아갑니다...식성까지 돌아갑니다...
저도 동네에서 꽃과 식물을 좋아 하는 사람들과 동호인을 만들어서 주기적으로 자연답사를 돕니다...거의가 동네근처지만 이때 너무 행복합니다...아이도 배우자도 나와 취미와 정서가 안맞는 경우가 대부분입니다...이렇게 동네에서 찾는 것도 지혜입니다...왜냐구요...나는 소중하니까요...
@@jay-124 그 만남이 용도에? 맞는 형식적만남이라면...내 속을 다 보일수없을텐데...
속터놓고 부작용도 안생기는
맘맞는 사람..딱 한명이 그립네요.
전 그게 잘안되고 친한 친구라고 생각되는 친구조차
내속을 까뒤집기 ..눈치보이던데
산다는게 참...외론 길이란 생각을 영상보면서 느껴지네요
@@sunyongpark5582
맞는 말씀 이네요.
저는 65년생 인데요
우리 시대만 해도 누구나 결혼 하는 시대 였지요.
33살딸 30살아들 에게 시대가 바꼇으니 결혼 안해도 되고 하더라도 아이는 낳지 않는것이 좋겠다고 하는데 다행 스럽게도 우리 애들도 같은 생각 이라네요.
뱃줄에 콧줄에 욕창에 마지막에 기도삽관까지 수시로 엑스레이 찍고...
인간의 존엄은 온데간데없고
환자가 얼마나 괴로울까는 생각지도 않고 수명연장만 하면 되는 우리 의료환경은 문제가 많다고 생각합니다
젊은 중환자말고 노인중환자의 존엄사에 대해서 고려해봐야 할 문제입니다
그런 상황은 보호자들이 환자를 병원에 내맡기기 때문에 생기는 일이에요.
연세 드셔서 힘들거나 질병으로 희망없는 싱태인데 수술해달라고, 살려달라고 울고불고 매달리며 효자 코스프레 하기 때문에 생기는 일이에요.
효자 코스프레와 남 돕는다고 지나치게 들쑤시고 다니는 사람들, 의료쪽과 법이 합의를 이끌어 내야 하는 상황인 거에요.
아픈사람 진료조차 못받는 싱황으로 방치되는건 막아야 하겠지만 이시대는 의료에 지나치게 매달리는 상황으로 보입니다.
차분한 목소리로 또박또박 읽어주셔서 글 내용이 더 마음에 와 닿습니다. 제 꿈은 평화로운 고독사입니다. 좋은 책 소개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낭독해주신 책
거의 샀는데
이 책
꼭 읽어야 겠네요
책한민국님 안 계셨다면
이 한 해가 힘들었을 거예요
책님의 낭독에서도 인생철학이
느껴집니다
책님의 하루치 생각을
데일리 브래드 삼아
연명했습니다
북님의 성실하심은
현재를 충실히 사는
원동력이 되었습니다
소리없이 세상과 사람을
바꾸시는 분
제게 가장 큰 은인이시며 은사입니다
마음으로 큰 상을 보내드립니다
이 한 해도 수고 많으셨어요
새 해 에도 이 이로움을 온 누리에
전해주세요 감사합니다
감사감사합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셔요~!
데일리 브레드삼아 살아가는
동지1인 추가 저요저요 ㅎ
글은 그 사람이다 ㅋ
멋진분 여전사님 화이팅 🥳
감사합니다 많은걸 배웠어요 많은이들이 보았스면좋겠어요~
훌륭하네요~ 많은사람들이 이 영상을 보았으면 좋겠습니다.
친척어르신께 용돈쥐어주시는 책한민국님 모습, 그간 느껴왔지만 참 따뜻하신 분이세요 사랑합니다^^
예~~ 저도 같은생각을요.❤
책을 읽어주는 선생님의 담담한 말씀 70대 후반에 들어선 저에게 솔바람 향기가 되여 가슴속에 스며 들었습니다 다시 한번 몸과 마음을 가담듬고 싶습니다 모두가 함께 공유 하고 싶습니다 하느님께 감사 찬미 드림니다 고맙습니다^^💕
좋은 책 알게 되어 고맙습니다. 🎉
미국에 살면서 책한민국 덕분에
좋은 책을 많이 접하게됩니다.
늘 감사하게 생각하고 있지요.
오늘 책은 노년을 맞이하게 되면 막연히
걱정하고 두려워할지도
모르는 상황을 잘 정리하게 해준 책입니다. 주변의 노인들을 바라보는 제 생각도 많은 부분 수정하게 될 것 같네요. 감사합니다!!
건강하게 살다가 적당한 나이에 가는것이 좋겠다는 생각!
건강하고 행복한 노후를 꿈꾸며..
공감이 확 다가오는 책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이제 어떤 죽음을 맞이하겠는가 이런 생각을
부쩍 많이 하게되는 나이에 와보니 참으로
절실하게 공감이 가는책
이라 구입해서
차근차근 봐야될것 같군요
잘 들었읍니다
감사합니다
책한민국님 마음에 안정과 희망을 많이 얻고 귀 쫑긋하게 잘 경청 책한민국님 평생 스승 친구로 마음에 두고 오늘도 희망찬하루 미소를 지어봅니다 덕분에 많이 배우고 건강하게 잘 살아가고 있습니다 민국님 건강하시고 새해복 많이 받으세요 고맙고 사랑합니다
저도 책한민국님을 평생 스승 친구
로 마음에 두었습니다
잘하셨습니다 동창님^^
오늘도 희망찬하루 함께미소짓는
반가운이웃 김김소순님 🥰
항상 건강 잘 챙기셔서
23년 계묘년에도 푸근한
인생의연륜으로 좋은말씀 공유해주셔요^^
고마운분 새해 복 한가득 받으소서🙏
저희 할머니는 곡기를 서서히 끊으시고 미리 장례준비까지 다 일러주시고 고맙다고 하시며 가실 날을 말씀허셨다고 ... 저도 그렇게 혼자 미리 준비하고 싶네요
떠날 준비를 하고 떠나는 사람은 떠날 때 허둥대거나 놀라지 않지요. 할머님이 훌륭하십니다.^^
곡기를 끊는다는게 무슨 말이에요?
@@수정김-g5s 음식 20일 정도
안먹으면 죽는다는 말입니다
@@정크리스찬옥 아....아버지가 안드시기를 20일 넘기시더니.돌아가셨어요..전 해외에 있어서 언니에게 소식만 들었었는데..아버지는 혼자 요양원에 계셨구요..그렇군요..그럼 저희 아빠도 그렇게 생을 마감하신거군요.처음 알게 되었어요 .ㅠ 아버지...
근데 곡기를 그냥 끊게 안하더라구요
우리엄마는 곡기를 끊었는데 병원에서 콧줄식이하고 있어요 보기에도 힘들어요 ㅠㅠ 그냥 놔두지 않더라구요 ㅠㅠ
올2월에 요양병원에서 쓸쓸히 돌아가신 엄마를 생각하니 너무나 죄송합니다. 펜데믹으로 인한 봉쇄로 어쩔수 없었다고해도..
자식으로서 존엄성을 지켜드리지
못했음을 참회합니다
책한민국님! 감사합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저도요ㅜㅜ
고독사
이젠 두렵지가 않네요.
남들 다 맞는 죽음
혼자살면서 해보고 싶은것도 실컷 해보고 가는것
기대가 됩니다 .
앞으로 20년안에 말이죠 .
노인을 위한 사회적제도나 보장보험들이 본인이나 가족들을 위해서라도 얼마나 필요하고 웰다잉을 위해서도 뒤받침 되어야 한다는 생각입니다. 누구나 고민하고 있는 문제라 관심있게 잘들었습니다 감사합니다^^♡
책한민국님 덕분에 많이 배웠습니다 고맙습니다 감사합니다 ^^
이렇게 책으로도 접할수있게돼 감사합니다. 살면서 정말 인생의 마지막순간을 여러번 상상했고 때론 염려도했는데 용기가 좀 납니다 고맙습니다..
정말 의미있는 주제의 책이었습니다.
감사합니다.
많은 공부가 되었습니다
고맙습니다.
저도 혼자 조용히 집에서 임종을 맞고 싶내요 아픈것은 싢어요.
정말 정말속이 쉬원합니다어쪄면-- 그렇게 맛는말씀만 해주시는지요 그레요 네집 쏘파에서 조용이 가장높으신 하느님깨 조용히 기도하면서 어제밤에 잠든것처럼 편안히 눈감고십습니다 선생님 고귀한 글월주셔서 박수 치며 잘듯고 웃고있읍니다 34년생-
멋지십니다.^^
아주 현명한 선택이겠네요. 내용이 삭제돼서 볼수는 없지만 병원이나 의사들이 싫어할 내용이겠군요.
참 좋은 책~~ 감사합니다.
혼자서 집에서 죽는거~~ 왜 요즘은 그것이 불상하고 불행한 죽음이라고 하는지 ???
요즘 언론에 나오는 소위 전문가들의 의견이 정말 인간적이고 그리고 케어의 도리라고 주장하는지
정말 이해도 안되고 불만이였는데 시원한 말씀을 주시는 오늘책 리뷰 정말 감사합니다.
그리고 왜 혼자 사는 사람은 불상하고 혼자 죽는 사람은 고독사라는 이상한 단어에 묶어버리는지도 불만이었네요.
그리고 사람의 가치라는 것은 도대체 무엇을 기준으로 하는 것인지요? 경제적 능력에 그 기준이 되는 것 같은데
그도 받아들이기 힘든 일입니다.
올때도 혼자옵니다. 와서보니 반겨주는 주변인이 있었던 것이지 온것은 혼자입니다.
돌아가면 그곳에서 맞이해주는 무엇 아니 누군가가 있을 것이니 그곳에서는 또 다른 태여남일 것입니다.
그러니 그냥 순리대로 받아들이기를 미리 하면 좋겠습니다. 어디가 다쳐서 외상이 아닌한 노환에 엠브런스를 부르는 것은
별 도움이 안된다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오늘 책이 너무 감사합니다.
혼자 왔다 혼자 간다는 것은 엄연한 진실이지요. 다만 인정하기 불편할 뿐입니다. 고맙습니다.^^
전 돌아갈곳을 30여년전에 확보해놓아서 인생졸업을 평안히 기다리고 있어요. 매일매일이 평안과 평강의 날입니다. 제가 만난 하나님으로 인해
ㅡ 이한규TV - 에서 전하는 복음 듣고요.
이책이 저에게는 큰용기 가생겼어요 71세 집에서 하늘로 가렵니다 감동입니다
잘 들었습니다. 감사합니다. 😊
가까운 건강보험공단지사에 가시면 "사전연명의료의향서 " 등록하시면 등록증 보내줍니다. 회복불능의 상태일때 연명치료를 받지 않겠다는 등록을 해놓으면 목에 삽관안하셔도 됩니다. 저도 했습니다. 물론 자식들에게 얘기해주어야지요. 자식들도 좋아할겁니다.
개개인의 노후인생에 대한 생각을 진지하게 해보기를 권하면서 또한 이런 내용을 참고하여 우리나라의 노인분들에 대한 정책방향도 설정되는 것이 바람직 하겠네요.
얼마전에 강아지가 15년 살고 자연사 하는걸 지켜 봤어요.
사람도 그렇게 죽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헸어요.
오래 전 부터 그런 생각을 했었어요.
안죽어 지면 곡기 끊으려구요.
동물도 사람도 때가 되면 스스로 곡기를 끊습니다. 하지만 병원에선 인공급식을 통해 목숨을 붙여 놓지요. 잘 죽는 일은 앞으로 점점 더 어려운 과제가 되리라 봅니다.
@@bookkorea
미국병원에선 큰병이나 노환으로 생명이 얼마안남은환자가 곡기를끝으면 억지로 먹게하지말라고 합니다
@@kathrinejeon3649
우리나라 병원에선 죽기 직전까지 사람을 괴롭히잖아요?
여기 저기 끌고 댕기면서 검사도 하고 방사선 찍고 영양제 꼽고.투석하고....
생각만 해도 괴롭네요
그래서 마지막에 병원 안 가고 싶어요..
곡기를 끊는다는것이 굉장히 어려운 일더라구요.
이 또한 보통 사람은 못 한답니다
@@연두-t3v
가만 보니까 주변 사람들이 협조를 안 해 주더라구요..
그냥 병원에 갔다 놔요..ㅠㅠ
좋은 내용입니다.
늙고 혼자되고, 치매가 온다해도 죽을때까지
집에서 생활이 가능함을 알려준 책 !
늙는 것이 두려웠는데 .... !
고맙습니다 !
어찌보면 모두가 원하는 삶이 투병없이 돌연사를 꿈꾸지 않나…일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내집에서 자유롭게 내마음대로 살다가 고독사가 아닌 재택사를 선택하는 것이 모두의 소망일 겁니다~3년전에 친정엄마가 요양병원에서 집으로 보내달라고 늘 말씀하시다가 작년 12월에….친정엄마의 모습이 바로 어제처럼 생각나네요 ㅜㅜ
이책으로 인해 많은 생각에 젖어 다시 나의죽음에 대해 깊이 성찰하고 나를 돌아봄으로써 모든것이 외부와 유기적으로 연결되어 있는 내삶에 나혼자의 힘을 더 강화시키고 미리 홀로서는 연습 또한 반드시 해야 할 일임에 결심해 봅니다~
2012년 한해동안 많은 책으로 도움을 주심에 감사드립니다~
*꾸벅~^^*
2013년에도 더욱 건강하시고 좋은 양서를 읽어 주심으로 마음도 부자요,정신도 부자가 될줄 소망해 봅니다~^^
고맙고 감사감사 드립니다!!!!
감사감사합니다.^^
새해 건강하시고 잘되시길 빕니다.
심장마비로 심근경색 으로 가는건 나쁜게 아닌듯요
감사합니다
처음부터
책한민국님 채널
정독해서
전 잘할수 있어요
같이
서로 서로
잘 해아가요
평소의 내 생각과 같은 책이네요
책소개 감사합니다
잘 들었습니다. 감사해요.
책한민국님
잘 읽고 갑니다
감사합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맞아요
제동생도 말기암
3개월동안 병원서 고통받다가 갔어요
항상 잘 듣고 있읍니다 감사합니다
고맙고 고맙습니다 나이드니 자식들 힘들게 하는것 제일 실지요 죽음복 희망 맘대로 되지않으니 말씀데로 살고있는 집에서 조용히 편히 죽음 맞이하는것 희맛이요 바램 그것이 저의 제일큰 걱정 고민 해결할수 없는일? 미리 가족에게 말하여 쇠내시켜야 겠어요 감사합니다
백세시대에 건강관리 잘해서 혼자스스로 해결하다가 집에서 죽음을 맞이하면 좋겠습니다. 고독사가 꼭 쓸쓸하다고 생각하는걸 버려야할듯. 죽음도 준비가 필요하다.
듣고 다시 듣고
공부하고 있어요
깨우쳐주셔서
감사할 따름입니다..
댓글보고도 참많은생각이 드는새벽입니다
모두의 미래 현재 다같이 더 지혜를 모아야 할 문제이기도 합니다
지금 여기서 행복하자 순간에 많이웃자 그리고 잘살다가 또 잘 떠나야지 ! 종종 저도
죽음을생각합니다
정말 좋은 내용이네요 감사해요
나라에서 존엄사 해줬음 좋겠어요
ㅡ
존엄사야 말로 진정한 인권입니다...이걸 허용하지 않는 것은 인간생명을 빙자한 병원카르텔과 제약카르텔의 유착때문이지요...존엄사가 이루어지면 수많은 병원과 제약회사들이 문을 닫을 거에요....
너무 좋은 책, 감사합니다.
내자신의 삶에 많은 생각을 하게 되는군요. 도움이 되었어요.
책한민국님의 차분한 목소리를 너무 좋아합니다. 개인적으로 배우 문숙님의 이라는 책을 책한민국님 목소리로 꼭 듣고싶습니다.
나도 반드시 그렇게....
내 자신도 가족도 평화로운 행복 확신....
항상 감사합니다.❤
이 간병보험은 우리나라의 장기요양보험 제도와 비슷한 것 같습니다. 우리도 많은 치매환자분이 요양보호사의 도움을 받으며 자신의 집에서 혼자 사시는 것 같습니다. 좋은 책 소개 감사드립니다.
잠들듯이 평안하게 죽는것도 오복중에 하나입니다
노년에는 이사 가는 것도 정신적으로 좋지 않아요.
정이든 내 보금자리가 안정감을 주며 편한 내 집에서 내맘대로 먹고
싶은것 해먹고 도우미가 오면 반찬 좀 만들어 달라고 하고 대화도 나누고 마사지도 하면서
내맘대로 살다가 가는거지요. 반세기 전에 집에서 돌아가신 부모님 생각이 납니다.
유용한 책이네요. 내톡에 공유해두었어요. 다음에 구매할 예정입니다. 내년에는 죽음에 대한 책들을 읽고 노트할 예정입니다. 산술적 나이는 고령이 아니지만, 혈육과 반드시 사별해야 한다면 준비하고 공부할 예정입니다. 1년 동안 2명의 가족이 생사를 달리하고 나니 노인학과 죽음학에 관심이 커졌습니다.
여러 북 리더들의 영상을 통해 올해 2권의 인생도서를 얻었습니다. 노트에 적었던 것을 2번 3번 옮겨적으며 저자가 전하려했던 것을 몸으로 체득하고 있습니다.
좋은 책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환자 경험의 가족으로서 절실히 공감은 됩니다. ㅜ
그러나 치매 환자가 가스렌지를 다루는 건 정말로 위험했어요.
더구나 요즘처럼 아파트에서는 더욱 그렇습니다. 초기 치매에서 가능한 경우와, 중증 치매일 경우는 상황의 결과가 확연히 다릅니다.
집 밖으로 나가서 배회를 하거든요. 어쨌든 보호자는 있어야하니까 이런 점을 꼭 알아두시길...
그건 맞아요. 다 좋은데 이 책에서 치매의 그런 위험성까지는 좀 간과한 건 아닌지. 읽어봐아겠어요
맞아요...경험자입니다...지금은 요양원에 가신 엄마의 안전을 위해 집안 곳곳에 붙인 안내표지가 중요합니다...가스렌지 앞에도 주의표지를 붙였습니다...욕실에도 미끄러지지 않으시게 경고표시...등등...지금은 필요없지만 그냥 두었어요...언젠가 엄마가 돌아오실거 같아서요...생각보다 치매환자에게 아파트는 아주 위험합니다.....
어머니가치매이시고거동이불편하신데 자꾸돌아다니시다
넘어져 고관절 허리골절
수술받으시고끝까지집에서간병하려다가 결국팔골절까지되어 연로하셔서수술도못받고
요양병원에서1년넘게
고통받다가 가셨습니다
그기간 자식들의고통
이루말할수없었고
진작요양원에 못보내드린게
후회됩니다
노인은 개인마다 모든조건과환경이다릅니다
이책은 혼자생활이가능하신
분에해당되는것같네요~
지인이 분당ㅊ병원에서 암으로 돌아가셨는데 죽기 전날까지 mri에 온갖 검사 다 하고 죽을 사람을 그렇게 괴롭혔다는게 분노스러워 분당c병원은 믿고 거릅니다. 존엄한 죽음에 대해 생각할 기회를 주셔서 감사합니다
생각 없이 있다가는 대부분 사람들이 다 당하는 일이지요..
미리 공부 해야 가능한 일 입니다.
제 친구 남편도 암 이었는데 이틀전에 이천만원 짜리 주사 맞히더라네요..ㅠㅠ
@@박소람-e8z 의료기관.의사에 대한 막연한 신뢰나 존경심이 쓸데없이 강하죠 우리나라는. 공부만이 답이란 말 공감합니다
@@rachelkim8336
중앙대학 병원인데 그의 딸이 그 병원 간호사 인데도 그렇게 뻬먹어서 놀랬네요..
당하는 사람도 좀 한심했어요..ㅠㅠ
@@박소람-e8z 환자와 가족인 간호사까지 소외시키는 병원이라니. 참 대단하네요. 의사였어도 그랬을까 싶어요 😢
반갑습니다 새해복많이 받으세요 행복하세요
자주 듣고 생각케 해야겠어요.감사합니다
저는 이책 구입 해서 읽고 집에두니 든든한 스승 같아요.
70이 돼니 최고 관심사 입니다. 강추 합니다.
죽음은 담담히 받아들이고
지금 이 순간을 아끼며^^
이 세상에 태어난 그 자체가 불행의 시작 인거 같습니다.
동시에 축복의 시작이죠.^^
네. 맞아요. 생노병사. 그래서 부처님께서 윤회에서 벗어나야 한다고 하셨죠.
우연히 이 영상을 잘듣고 잘보았습니다. 감사합니다. 일본 의사 선생님 생각에 많이 동의합니다
좋은책이야기
감사합니다 ^^♡
아 고단한 육신과 정신
영원히 사람이 산다면 얼마나 끔찍한가?
쉬고 싶다.
영원히 살면 지옥일겁니다
많은 생각을 하게 해줍니다 감사합니다🌹
막연히 생각하고 의문이었던 문제였는데 칠십대인 저로서는 어려운문제가 실타래풀리듯 해결된 기분입니다
1인가구인데 재택사후 빨리 발견되지 않을까봐 염려되네요
인간의 가장 행복한 조건은
자기가 있고싶은곳에 자기가 자유롭게 활동할수 있을때인것 같습니다
좋은 책 감사드립니다 ~~^^
669~~❤쪼아옹 ❤
하하하 조아옹 꼭 필요한 책소개 감사합니다 당장구입해야겠어요 사회복지사 실버강사 요양보호사 현재 91세 친정엄니 가족요양 하고있고 동내 5등급치매어르신 3시간케어 오후엔 데이케어 강사 일 하고있어오 많은생각이 드는 새벽입니다
고맙습니다 감사합니다 오늘도 선물입니다 ~❤
옛날과 다른생활 현시대를 따라야 하는것 큰걱정 고민입니다 인간사 마지막 길 죽음 선택을 잘할수 있는것 영광 축복 하나님아버지의 축복 은총 바랍니다 아멘 🙏 🙏
얘기가 너무 현실과 다르다
그저 우리가 윈하는 삶인거 같다
오늘의 꿈이 내일의 현실이 됩니다. 그래서 좋은 꿈을 갖는 게 중요합니다.^^
좋은 책 선정
고맙습니다.
배회가 지속되는
치매 어르신들의
대부분은
가족이나
요양보호사들이
대처 할 수 있는
범위를
벗어나는 경우가
많습니다.
집을 떠나
시설에 입소할 수 밖에 없는
안타까운 상황이
꽤 있지요~
폐암 말기 진단 후
모든 제안을
거부하고
1달 동안
집에서
천천히
죽음을 마주하신
어르신의 마음을
다시
헤아려 봅니다()()()
저도 이 책에서 딱 그 부분이 궁금했어요. 무작정 집을 나가 배회하는 치매 환자는 혼자 사시기 어렵지 않을까 싶었답니다.
죽을때는 누구나 똑같다.
집에서 고독사 하는 것이 가장 행복한 죽음입니다.
119가 있어 그게 쉽지 않습니다.
잘 들었습니다 수고하셨습니다 고맙습니다 감사합니다 ^^
감사합니다
선댓글후 시청합니다
늘 응원합니다👍👍👍
호흡기등에 의존하는것만이 연명치료일까??
요양병원도 광의적으로 결국 연명일듯.
시어머니와 친정아버지의 경험으로..
요양병원에서의 영양제 주입권유는
병원의 수익성을 높여주는 일일테고
수면제남용은 인력과 비용절감으로 운영을 편하게 하기위한 일이 될수도..
식사준비등 기본적인 활동을 스스로 할 수 있을때까지가 내 삶이라는 생각이든다
마음대로 안되는 인생살이였지만
삶에서 자신의 의지로 가장 잘 할 수 있는 일은
의미없는 삶의 마지막을 스스로 마감하는 일이다
의미없는 생명은 없다고 생각합니다. 아직 의미를 발견 또는 창조하지 못한 경우는 있겠지요. 고맙습니다.^^
감사 드립니다, 두려워도 무서워도, 몬든 삶 주님께 의지 해야 겠습니다 ,
많은것을 생각하게 만드는 책이네요.~
마지막까지 소대변 화장실서 보고 잠자듯이 죽는다면 그럴만하지요
좋은책 잘듣고갑니다
많은것을 공감했습니다
제목은 슬픕니다~ㅠㅠ
감사한 마음으로 듣겠습니다~^^
유서를 미리 써놓고 가족들에게도 미리 알려주자
요양원.요양병원은 살아있는 산 송장 무덤입니다
요양원과 집의 차이라는 게, "요양원은 자유가 없고, 집은 자유가 있다."지만, 산더미같은 물건과 집안일 그리고 집 자체를 이고 지고있는 데 들어가는 온갖 비용과 수고(음식을 사서 해먹고 남기는 것들 포함...)
젊은 사람에게도 더더욱 로인이 짊어매기에는 너무 무거운 상태일 수도 있겠다 싶습니다. 그러니까 우리가 생각하는 집이 거꾸로 내다버려야할 무엇이 되지 않았나 싶은거죠.
쾌적한 환경의 공동주거 차원의 요양원이라면 집 문제로 애가 타는 젊은이들도 공동주거공간으로서 뭔가 대안이어야하지 않을까도 싶어요.
"요양원이라는 곳은 사람 살 곳이 못된다."라는 전제가 "요양원이야말로 독거로인의 대안이다."라고 생각하기에는 지금 요양원 시설이 그렇게 문제가 많을까요?
그럼 "거기 살고 있는 분들은 다들 불행한 삶을 살고 있는 거겠네"하는 생각이 들게 만듭니다.
실제로 거기 살고 있는 분들이 "혼자 사는 거보다 훨씬 낫다."는 생각은 없을까요?
망상도 폭언도 폭행도 아닌데 치매로 묶어 취급하고 묶는다는 서명을하고 약물 서명도 한다
집에 가고 싶은 마음을 아예 듣지아니하는 슬픔과 억울함 답답함을 나타낼수록 중치매환자가 되어간다
그래서 오직 포기만 있는것이다
Good👍~
나의 최후 모습은 어떤 모습일까
내 나이 60 중반 혼자 사는것도 지친다
한방에 죽을수 있다면 얼마나 좋을까
너무 우울해하지 않게 되시길 바랍니다. 반려식물을 키워 보심 어떨까요?
얼마전에 사전연명거부 의향서를 작성 하고는 한결 죽음이 두렵지안고 안정됍니다
외동아들도 먼나라 이민갔고
내가 더 생각해볼일없다
올해가 80세 다행이 앞으로 내마음대로 안락사를 맞이할 정책이 생기길 바래요
좋은 책 알게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바로 구매 했습니다!!
읽어보고
저를 보호하는 간병비 보험 넣어야 겠습니다..
저와 옆지기 아들부부를 위해서...
감사합니다~책한민국님~^^
^^멎진 제목 입니다!^^
나도 그렇게 되기를 바랍니다.
좋은 글 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