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이 장소에서 헤어지면 그대로 끝이란 걸 알기에 수백번을 달려가서 붙잡아 볼까 생각을 해보지만 뒤도 안 돌아보고 미련 없이 터벅터벅 걸어가는 그 뒷모습을 보면서 아 내가 정말 이 사람과 헤어진 게 맞구나 내가 이 사람에게 쏟았던 감정과 에너지는 이제 무의미하구나를 깨닫게 될 때가 너무 괴로워 유미의 마음을 너무 잘 알겠어서 슬프다
저에게 연애의 끝은 우리 헤어지자가 아니라 더이상 그사람의 물건을 봐도 추억이 떠오르지 않아 미련없이 버릴 수 있고 더이상 그 사람의 소식이 궁금하지 않을 때? 그때가 온전히 헤어졌다 라고 생각해요. 한사람을 만나 연애를 시작해서 그사람과 끝을 내고 내가 스스로 이별을 받아들이고 그러한 모든 감정들과 미련들과 헤어지는 몇번의 이별이 끝나 에필로그까지 바닥난 그때가 헤어지는거라 생각해요. 그 모든것을 지나 온 지난날의 나에게 수고했다 라는 말.. 마침표가 될 수 있지 않을까요?
항상 드라마에서 남자주인공과 여자주인공은 헤어지지 않았는데 유미가 주인공인 이 드라마에서는 열렬히 사랑했던 사람과 첫 만남부터 헤어지는 과정까지 사실적으로 보여주니까 너무 새롭고 좋다. 웅이와의 헤어짐이 너무 아쉬워도 주인공은 유미 하나니까... 그치만....오늘은 같이 걸었던 그 길을 한순간에 혼자 걸어야하니 얼마나 슬프겠유유우유ㅠ
헤어질 때 그 사람의 곁에 계속 남아있는 주변 사람들이 너무 부러웠다. 내가 제일 잘 알았는데 이제 나는 그사람의 일상을 알 방법이 없다. 그 사실이 나를 너무 힘들게 했다. 내가 그 사람의 연인이 아니었다면 어땠을까? 그랬어도 난 그를 사랑했겠지.. 그때에는 연인이 되지 못하는 아픔을 안고 그 사람 옆에 있었겠지. 헤어지고 나서 드는 이 생각은 너와 내가 인연이 아니었음을 알려주는 듯 하다.
아 진짜 전 연애를 끝내면서 했던 이별 과정도 생각 나고 내가 이별 하는 것 마냥 마음이 애리네요 매일 주고 받던 연락이 끊긴 조용한 핸드폰, 내 일과를 말할 사람이 없어진다는 것, 약속 없는 조용한 주말 등 다시 혼자가 되고 저사람을 다시 못 본다는 무서움등 여러가지가 이별을 내뱉게 하기 힘들게 하는 거 같아요.. 결국 시간이 모든걸 해결해주지만
배경음악 없이 분수 소리로 두 사람의 눈물을 대신하는듯 해서 너무 슬프네. 헤어지고 돌아선 유미의 얼굴. 금새 눈물을 터뜨릴것만 같은.. 눈시울이 붉어지고 얼굴까지 붉어지는 모습보고 왜이리 슬픈지. 김고은 배우 연기 정말.. 최고야. 감독님, 배우님들 감사합니다. 빨리 시즌2 보고싶어요.
티빙 바로가기 : tving.onelink.me/xHqC/1646c09f
굉장히 사실적으로 다가오는 이유가 사실 이별할 때 노래가 나올 리가 없잖아. 항상 듣던 평범한 일상 소리와 장면 속에서 이별한 채 걷는 게 너무 우리 자신의 모습같아서 이렇게 더 여운이 남는 것 같음.
대박...나도 이생각했는데
남친은 단기간베프라는말이 맞는 것 같아...세상에서 가장 소중하고 친했던 사람이다가 한순간에 돌아설 수 있는 그런 관계
그럼남편은멀까여ㅠㅠ...
@@popmaris3390 평생의 동반자죠
기간제베프... ㅠ
안보현 뻑가 구독자라 나가리
서로를 가장 잘 아는 남이 되버린 관계,,
연출 미쳤다 …
음악 안깔고 조용히 분수대 물소리 연출 ..
진짜 창찬해 ..하
음악 욕심 안내줘서 너무 감사해요
이별좀 해보신 분인가요 ..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나만 멈춘거 같은 기분
이제 이 장소에서 헤어지면 그대로 끝이란 걸 알기에 수백번을 달려가서 붙잡아 볼까 생각을 해보지만 뒤도 안 돌아보고 미련 없이 터벅터벅 걸어가는 그 뒷모습을 보면서 아 내가 정말 이 사람과 헤어진 게 맞구나 내가 이 사람에게 쏟았던 감정과 에너지는 이제 무의미하구나를 깨닫게 될 때가 너무 괴로워 유미의 마음을 너무 잘 알겠어서 슬프다
진짜 슬펐음,,
그러면서 아픈만큼 성장하나봅니다~
다~~아 살아지더군요!
안죽고살아서 또 딴사람도 만나고...
또 추억이 되고...
1:27부터 계속 보면 구웅도 뒤돌았다가 다시 앞보고 걸어감...ㅠㅠㅠㅠㅠ 개슬퍼
@@김씨그녀 어디여? 왜 전 안보시죠? ㅠ
연출진들에게 박수를 보냅니다.. 와.. 전부터 배경이 애니메이션이랑 이질감 들지 않게 신경쓴게 다 느껴졌음 유미 집도 그렇고 사무실도 그렇고 진짜 엄청 노력하신게 느껴져요 배우들 연기도 최고
유미의 세포들이 드라마화 된다고 했을 때 진짜 말도 안 되는 소리라고 생각했는데 깜짝 놀랐어요 자칫 유치해보일수도 있는 애니메이션이 성숙한 분위기의 드라마랑 잘 어울리는 걸 보고 얼마나 많은 사람들이 노력했는지 알 수 있었네요
@@Outrunnin 저도 말도 안될줄ㅋㅋㅋ 세포들 배우들이 쫄쫄이 입고 나올줄 알았어요 ㅠㅠ
완전 공감♡
세트 색감이랑 소품이 정말 너무 예쁘고 아기자기해서 보는 맛이 있었어요!
심지어 유미가 웅이 집에 첨 갔을때 잘못 넣으려던 섬유유연제 마저 제 취향이였.. 따흑ㅠ0ㅠ
시즌2 빨리 했음 싶어요!!
10점 만점에 거의 만점 드립니다
에니메이션 작가 .... 천재다
연출 미쳤나봐 어떻게 이렇게 먹먹하게 잘 찍었지
그니까여 ㅠㅠ 숨이 막혀서 눈물이 날 정도로 ㅜㅠ
진짜 이별장면 너무 현실적으로 잘만들었다.. 뒤돌아볼때 멀어지는 연인을 보면서 그렇게 좋아했던 우리가 이제 다시는 만날수 없는 사이라는게 믿기지가 않았는데.. 그 감정이 김고은 표정에 그냥 다 들어있는거같고 음악없이 조용하게 연출한것도 담백하고 더 먹먹해서 좋다..,
아무 소리도 안들리겠죠.
감정 정리는 힘들겠지만 사랑이 끝났음을 서로 인정하고 헤어지는 어른의 사랑. 수고했어 유미도 웅이도.
수고했어라는 말이.. 따뜻하고 위로가 되는 거 같아요. 누군가 내가 연애가 끝났을 때 힘들겠다 괜찮아? 이러는 것보다 수고 했어라는 말이 더 와닿는 거 같네요
어른의 사랑 수고했다는 거 다 싫음. 난 쿨하지 않은데 쿨해야함. 성숙해야하니까. 그렇게 헤어졌더니 후회도 안되고 깔끔했지만 질척하고 구질구질했던 헤어짐도 나름의 의미는 있고 오히려 더 빨리 정리되더라.
저에게 연애의 끝은 우리 헤어지자가 아니라 더이상 그사람의 물건을 봐도 추억이 떠오르지 않아 미련없이 버릴 수 있고 더이상 그 사람의 소식이 궁금하지 않을 때? 그때가 온전히 헤어졌다 라고 생각해요. 한사람을 만나 연애를 시작해서 그사람과 끝을 내고 내가 스스로 이별을 받아들이고 그러한 모든 감정들과 미련들과 헤어지는 몇번의 이별이 끝나 에필로그까지 바닥난 그때가 헤어지는거라 생각해요. 그 모든것을 지나 온 지난날의 나에게 수고했다 라는 말.. 마침표가 될 수 있지 않을까요?
멋있다
내 연애도 끝이 났는데
덤덤하기도 하고 슬프긴 하지만 다시 내 일상을 살아가야하는게 참 복잡하다
김고은 눈빛에 모든 서사가 담겼네. 눈물 점점 차오르는게 그라데이션처럼 실시간으로 보인다. 와 연기 진짜 대박. 오스트 없이 물 소리만으로 꽉 채우니까 유미의 공허한 마음이 더 잘 전달됨. 연출도 최고. 진짜 갓벽한 띵작! 시즌2 빨리 와줘요. 😭
갓벽한띵작인데 모르는 사람들이 많아서 너무 안타까워요....많으들 봤으면
OST 없으니까 진짜 현실연애의 끝을 보는 기분...드라마가 아니라 누가 이별하는 걸 우연히 발견하게 된,,,
저도 그생각했는데 ㅠㅠㅠㅠㅠ
물소리 너무 슬프다.. 한번을 안돌아봐주냐.. 보이지 않을때까지 보고있는게 나같아서 마음아프다. 이제 저 공허한 시간을 어떻게 보내야하지 ㅜㅜ
1:26 보시면 웅이 흐릿하지만 걸어가는 유미 보고 있어요 ㅠ
@@나민또 헐 대박 .. 미치겟다 ㅠㅠㅠ 아 ㅠ
악~~~멈췄었어 가슴이 찢어집니다
멈췄었군요ㅠㅠㅠ 웅이 넘 매정하다 생각했는데 멈췄다니 ㅠㅠㅠㅠ
그럼 또 웅이는 유미 보면서 한번을 안돌아봐주나 하고 생각했겠지 진짜 맘아프다 웅이…
도깨비랑 같은 얼굴인데 이렇게 배역에 맞춰서 슉슉 변화하는 연기라니... 감정표현을 정말 잘하는듯.. 김고은ㅜㅜ 도깨비때는 겉으로 표현하는 역할이라면 유미는 되게 겉으론 잔잔하면서 속에서 세포들이 표현하는 역할인데 과하지 않는 눈빛과 대사나 모습으로 너무 잘표현하는듯
방금도 도깨비 보고 왔는데 딴 사람인줄ㅠ
김고은 연기랑 연출 최고 실제 내가 이별하는 듯한 먹먹함 ㅠㅠ
처음 만난 장소에서 헤어지는 장면, bgm 없이 분수소리로 울음소리를 표현한 것 같은 장면, 지금까지 웅이와의 시간들을 뒤로감기한 것까지 진짜 윰세 연출 미쳤어
유미가 잠깐 들릴데가 있다고 하는 것도 … 난 아직 이 근처에 조금 더 있다가 간다는 걸 흘리고 내심 잡아주길 바라는 게 아닐까 싶었음 나도 괜히 그런 적이 있었어서..
ㅠㅠㅠㅠㅠ 슬퍼여 ㅠㅠ
와.. 먼지 알 것 같네요 슬퍼요ㅠㅠ
유미가 돌아서고 흐릿해지는 순간에 웅이도 멈춰서 유미 바라보는 듯... 그리고 유미가 다시 뒤돌아보면 그 때쯤 다시 갈 길 가고있네
헐 그러네요 흐릿해서 몰랐는데..
1:26 헐 서로의 타이밍이 안맞는걸 이렇게…
헐 소름
와 이 글이 아니었다면 몰랐을 연출을 덕분에 알게 됨🤔 이래서 내가 댓글을 못끊어
@@흐음-m1z 하쓰... 눈물나네 같이 마주치지..
유미 눈빛이ㅠㅠㅠㅠㅠ 마주하고 있을땐 담담했는데 서로 뒤돌아 갈길가니까 그제서야 꾹 눌렀던게 올라오는거 같고, 실감도 되고 그런게 다 느껴져서 너무 슬펐어요. 음악도 안깔리고 분수대 물소리만 나는데 그렇게 먹먹할수가 없던ㅠㅠㅠㅠㅠ
김고은 표정이랑 살짝 슬로우되는 화면과 주변 소음이 차단된 듯한 느낌 ㅠㅠ유미의 심정을 너무 잘 표헌 함 ㅠㅠ완벽한 엔딩 같았음..
마지막에 물소리만 들리는데 진짜 참 이세상 모든 슬픈 노래를 다 때려박은듯한 물소리였다... 하 난 웅이 못잃어
무빙건은 상당히 흡족하겠는걸... 드라마가 웹툰만큼 흥한 적이 별로 없는 거로 아는데 윰세는 그 대열에 올라섰네
김고은님 연기 너무 잘하네요 ㅠㅠㅠㅠ 눈가가 점점 빨개져오는게 내가 다 슬펐슴...
슬퍼여 ㅠㅜㅠㅜ
마지막 고은언니 표정이 너무 슬퍼서 나도 눈물이 나ㅠㅠ
표정 연기 진짜 잘해
다 알면서 감동했던 장면 ㅠㅠ
그정도로 드라마가 원작의 느낌을 잘 살린거같아요
항상 드라마에서 남자주인공과 여자주인공은 헤어지지 않았는데 유미가 주인공인 이 드라마에서는 열렬히 사랑했던 사람과 첫 만남부터 헤어지는 과정까지 사실적으로 보여주니까 너무 새롭고 좋다. 웅이와의 헤어짐이 너무 아쉬워도 주인공은 유미 하나니까... 그치만....오늘은 같이 걸었던 그 길을 한순간에 혼자 걸어야하니 얼마나 슬프겠유유우유ㅠ
그.. 헤어진 드라마가 그동안 하나 더 있었다죠…
감정을 절제하고 참 예의바르게 정리한다. 정말 깔끔하다.
1:29 부터 유미한테 집중하느라 안보였는데 유미 왼쪽에 구웅이 유미 뒤돌아서 가고 있는거 보고 있는듯..
유미가 갈땐 구웅이 멈춰있고 구웅이 갈땐 유미가 멈춰있다…
김고은 눈물면기 좋다 갑자기 눈물 뚝뚝 흘리는거 보면 안약 넣고 흘리는거 같아서 거부감 드는데 저런 연기 자연스럽고 너무 좋음
연출이 지리는게 처음에 만날 때 분수는 피어오르는 그런 분수였는데, 지금은 김고은 심정을 대변하듯이 대신 눈물을 흘려주는 것처럼 느껴짐
마음이 돌아선게 아니라 사람이 떠난거다. 사랑하지만, 많이 좋아하지만, 잡을수가없고. 어쩔수가없어 눈시울이 붉어지고 마음이 미여지는......
방금 헤어졌는데 헤어진게 아닌 것 같은 느낌. 다음주에 또 만나야할 것 같은 비현실적인 감각. 다시 전화해서 만나자고 하면 마치 아무렇지 않다는듯 웃으며 달려올 것 같은 그 사람. 그리고 헤어진 후 미치토록 외롭고 공허한 그 시간들...............
ost가 아니고 물소리만 나는게.. 진짜 이별하는 거 같아서 가슴이 먹먹했어요 정말 아이맥스 뺨을 후려치는 몰입감.. 연애를 종료합니다 뜨고 끝나서 진짜 끝난 느낌 뽝 다가오고 내가 이별하는 것처럼 느껴졌어요
유미 표정 눈빛 너무 짠해ㅠㅠ 걍 얼굴에서 모든게 다 느껴진다...
김고은… 진짜 배우다… 배우의 역할이 뭔지 알 것 같음… 저 감정선 어떡해… 유미야ㅠㅠㅠㅠ
아무 말도 아무 노래도 안들리는데 너무 슬프다……
김고은 배우 눈빛이 다한 엔딩 서서히 차오르는 눈물에 눈동자의 움직임 유미는 김고은배우를 대체할 배우가 없다
저 마지막 장면에서 유미의 눈빛은.... ㅠㅠㅠㅠㅠㅠㅠㅠㅠ
김고은은 웃을때 정말 예뻐서 좋아하게 됐는데 눈물연기할때 특히 눈빨게지면서 참고있는듯한 표정일때 더 공감이 가게됨...걍 다 좋다는
와 뒤돌아서 눈빛연기ㅠㅠㅠㅠㅠㅠ미쳤다...ㅠㅠㅠㅠㅠㅠㅠㅠㅠ
내가 헤어지는줄.. 갓고은 연기 미쳤어요 펑펑 울었습니다
이 장면 보고 얼마나 울었는지 ㅠㅠㅠ 너무 현실적이라서 더 슬펐던 씬….. 다시 봐도 눈물찔끔이다 으엉 ㅠㅠㅠㅠㅠㅠㅠㅠ잘가 윰웅
헤어질 때 그 사람의 곁에 계속 남아있는 주변 사람들이 너무 부러웠다. 내가 제일 잘 알았는데 이제 나는 그사람의 일상을 알 방법이 없다. 그 사실이 나를 너무 힘들게 했다. 내가 그 사람의 연인이 아니었다면 어땠을까? 그랬어도 난 그를 사랑했겠지.. 그때에는 연인이 되지 못하는 아픔을 안고 그 사람 옆에 있었겠지. 헤어지고 나서 드는 이 생각은 너와 내가 인연이 아니었음을 알려주는 듯 하다.
와 진짜 공감되는 댓글 ...
진짜…공감이에요 ㅠㅠ
분명 어제만 해도 나랑 연결되있던 사람인데
한순간에 일어났는지 밥은 먹었는지 알길이 없는 사이가 되죠😭
1:30 부터 연출 연기 죄다 오짐,, 오스트 안넣은게 오히려 신의한수였다고 봄 ㅜ괜히 내가 헤어진 기분 슬퍼
내가 13,14화때문에 얼마나 맘고생했는지... 내가 유미고 내가 웅이었다........... 진짜 이입 장난 아냐....
저두요ㅜㅜ 내가 유미고 내가 웅이었다. 완전 공감합니다.
도깨비가 또 열일해서 알고리즘에 떴는데 가만히 보고 있다가 순간 윰세의 김고은과 도깨비의 김고은이 다른 사람인 줄 알았어… 너무 이질감 들면서 어쩜 이렇게 눈 코 입은 그대로인데 분명 김고은이 맞는데 김고은이 아닌 기분 어우 너무 기분이 묘해
김곤 연기 천재..
저렇게 길가다가 울 뻔한 적이 몇 번 있는데 갑자기 그게 생각나네 연기 너무 잘한다..
김고은연기 넘 잘해 유미맘이 미세한 표정으로 절정히 느껴지네
수고하셨습니다 제작진여러분!! 시즌2 에서 만나요!!
너무 슬퍼서 잠깐 정지시킴.. 김고은 연ㄱㅣ 왜이렇게 잘해…😭
아 진짜 전 연애를 끝내면서 했던 이별 과정도 생각 나고 내가 이별 하는 것 마냥 마음이 애리네요 매일 주고 받던 연락이 끊긴 조용한 핸드폰, 내 일과를 말할 사람이 없어진다는 것, 약속 없는 조용한 주말 등 다시 혼자가 되고 저사람을 다시 못 본다는 무서움등 여러가지가 이별을 내뱉게 하기 힘들게 하는 거 같아요.. 결국 시간이 모든걸 해결해주지만
내가 헤어지는것 같아서 보면서 눈물 찔끔 났네..
그냥 이장면보면 유미는 그자리에서 돌아보는데 웅이는 끝까지 안돌아보는거같아서 마음이아픔 그냥 각자 분수 .처지만 생각하다가 앞으로 못나간거같아 훅오르다가 훅떨어지는 분수처럼
다시 보면 반대편에서 웅이가 먼저 돌아서서 보고있는것 같아요,,ㅠ.ㅠ 그러다 유미가 돌아설때 다시 돌아서서 걸어가고있는것 같음. 다음시즌에 웅이가 이별을 이야기하게된 과정이 나올것같아요.
웅이 돌아본거 같은데 안보여준 느낌...
뒤에서 서서 유미를 보고 있는게 흐릿하게 보임
그러다 유미가 돌아보니까 웅이도 안본척 걸어감
뿌에엥 김고은 얼굴 너무 아기아가해 뽀송뽀송 쌍커플도없는데 너무 이쁘다앙🐣
드라마에서는 항상 연인이 되는 과정과 사귀는 장면만 보여주고 헤어지더라고 다시 만나게 되는 전개가 허다해서... 이렇게 진짜 이별을 보여주는 드라마는 별로 없던거 같아서 새롭고 더 슬프기도 한거 같네요
만남이 있으면 이별도 있는 법..윰❤웅의 처음이자 마지막이 된 장소ㅠㅜ저 분수대 앞에서의 첫 만남이 엊그제 같았는데 1년 1개월 4일만에 같은 장소에서 헤어지게 될 줄야..연애를 종료한다니😭😭😭😭
처음 만난 장소에서 마지막을 한다는게 너무 슬프다 진짜 ㅠㅠㅠ 현실연애 같아서 너무 이입됨 ,,
나레이션이 아닌 글자로 ~간의 연애. 연애를 종료합니다 이러는데 진짜 더 심장 쿵...
1:31 걷다가, 멍하다가,, 실감이나는거겠지 아 내가 이별을했구나...이제 남이구나... 이제볼수없겠구나 그러니까 마지막 뒷모습이라도 마음에 담아두자..혹시 너도 나를 보고있진않을까 ㅠ 뭐 그런게 진짜 몇초안에 다담겨있네, 김고은연기내공이참..👏🏻
김고은님 몰입도 최고~~!!
목소리 톤 눈빛까지도 최고 연기자♡♡
이별 장면부터 배경음악 없이 분수소리만 들리는거 연출 미쳤다..
그리고 조용히 올라오는 자막까지
덕분에 나도 감정이입 돼서 너무 슬펐음😭
시즌 2에서 행복한 유미 모습 또 보고 싶어요💗
눈빛들이 백마디 말보다 강하게 온다,,,
너무 슬프고 슬프다,,ㅠㅠㅠ
ost나 음악 안나와서 더 좋음. 더 깊은 호흡으로 내 이별까지 느껴짐. ㅠㅠ
마지막회 보고 내 인생드라마 됐음 ㅠㅠ
저두요 ㅠㅠㅠㅠ
진심 내가 사랑했던 연인과 헤어졌던 그 순간으로 타임워프한듯..강제 헤어짐 경험 당함.. 그래서 내가 진짜 이별한것마냥 더더욱 충격에서 헤어나올수가없음... 주인공은 안우는데 왜 내가 오열하냐고ㅜㅜ
1:25 부터 유미 눈빛ㅠㅠㅠㅠㅠㅠ
어떤 배경 음악보다 분수 소리가 더 먹먹하게 들리네요. 유미의 마음처럼 ...
사랑의 아픔, 성장통이 고스란히 느껴지는 장면이었습니다.
작가님들, 연출자님들, 배우님들 시즌1 제작하느라 수고 많으셨어요!
김고은 예쁘다.. 뽀얗고 말랑말랑해보여
시간을 갖자 했으면 그 사이에 서로가 얼마나 서로에게 소중했는지 깨닫고 다시 만나야지 왜 이별카드를 꺼내싸 이것들아 ㅜㅜㅜㅜㅜㅜㅜㅜㅜ. 아이고 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
유미의 마음이 너무 잘 표현됨..먹먹그자체….
배경음악 없이 분수 소리로 두 사람의 눈물을 대신하는듯 해서 너무 슬프네. 헤어지고 돌아선 유미의 얼굴. 금새 눈물을 터뜨릴것만 같은.. 눈시울이 붉어지고 얼굴까지 붉어지는 모습보고 왜이리 슬픈지. 김고은 배우 연기 정말.. 최고야. 감독님, 배우님들 감사합니다. 빨리 시즌2 보고싶어요.
김고은 윰세 표정 연기잘하더라 배우는배우
마음이 힘들고 아팠던장면... 친구기다리면서 커피숍에서 다시보고있는데 눈물질질 짜고 있네요 ㅜㅜ
저는 지하철에서 ㅠ
이렇게 마음 아픈 장면은 또 간만ㅜ
웅이 마음도 이해가고, 유미 마음도 이해가서 더 맴찢ㅠㅠ
김고은 배우님 눈시울 붉어지는 얼굴 연기 진짜..최고였음
이 장면에 배경음악 없는거 진짜... 너무 현실적으로 와닿아서 슬프고 너무 먹먹하고 그러네..
브금도 없이 물소리만 들려서 더 슬프고 짠했음 ㅜㅜ 마지막에 연애를 종료합니다 뜰때 진짜 소리내면서 울었어ㅠ
요즘 김고은 나오는 드라마로 힐링중
윰세와 도깨비!
사랑이 참 힘들고 아프다. 그래서 더 아름다운걸지도 모르겠다...
김고은 배우 연기 참 잘하는데 상 하나라도 꼭 받으셨으면 좋겠다~ 이번년도 후보가 워낙 쟁쟁해서ㅠㅠ
울음도 비지엠도 없이 분수소리만 조용히 나고 헤어진 일수까지 나오는게 마음이 아파 너무 고스란히 남은 느낌
이 드라마 연출 진짜 좋았어,, 배우들 연기도 너무 좋았고 그냥 모든게 좋았다,, 시즌2 무조건 존버 흑
ㄹㅇ 유미의 세포가 웹드 레전드인듯.....나는 진짜 웹드는 ㅂㄹ 안좋아하는데 이건 미쳤어...♥♥♥
예전에는 헤어지거나 멀어지면 인연이 아니었나봐 하고 슬퍼했지만 점점 사람들 많이 만나다보니 시절인연이었구나..하고 곧 담담해지더라구요 최선을 다해 사랑하면 후회없이, 최소한의 미련을 가지고 사랑을 끝내는 것 같아요
연출 대박이네 브금뺀게 신의한수...
ㅠㅠ 너무 슬프다.. 둘 다 연기 너무 잘해요.. ㄷㄷ...
유미 표정에 갑자기 눈물이 펑 남
연출 미쳤다...ㅜ투ㅠ튜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내가 이별한 것 같아.. 현실이별 그자체
다들 이런 이별경험들이 다 있기에 더 와닿고 슬펐던 장면ㅠ나도 건대역 엔젤리너스 앞에서 5년을 사랑했던 사람이랑 저렇게 헤어졌었는데...지나고보니 다 그저 좋았고 아팠던 경험이였다
윰세를 보고 느꼈다 김고은 연기 미쳤다…
생활 연기 감정 연기 너무 잘함 ㅠㅠ
끝이라는 종지부를 찍은 저 느낌은 진짜..
땅속으로 꺼져버릴 것 같은 저 감정은 정말 최악이지
내가 헤어진 기분.. 예전에 헤어졌을때 저 감정과 기분 그때의 장소,,날씨가 다 생각나네
"난 니가 한 번은 돌아볼 줄 알았어"
모든 연애를 끝낼 때 이런 마음이지
유미 눈빛이 너무 슬프다 ㅠ
김고은 아니였으면 ㅠㅠ 이걸 누가해!!! ㅠㅠㅠㅠㅠㅠ
연출, 연기 다 대박이다… 감정이입 제대로 되네요… 티빙으로 보다가 따라 울컥했는데 ㅜㅜㅜ
본방 보면서 음악이 있다고 느꼈는데 전혀 아니었네
저 두 사람의 마음.. 너무나 알 것 같아서 마음 저린다
막막한 가운데 물소리만... 진짜 연출 잘했다.
와...연출이 정말... 분수가 꼭 비같네. 유미한테만 비내리는 듯하고, 다른사람들한텐 아름다운 분수. 그래서 더 슬프다.
저 정도면 진짜 ,, 유미 대단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