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국지 왕랑, 나관중이 뇌출혈로 말에서 낙사시킨 이유

오늘은 연의의 피해자 시리즈 1편, 왕랑입니다. 멀쩡하게 죽은 인물을 제갈량이랑 말싸움하다가 뇌출혈로 말에서 떨어뜨려 사망시켜버린 나관중, 대체 왜 그랬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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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historygd2322
#삼국지 #위나라 #왕랑

[@tv-talmo]

왕랑은 코에이에서 늘 회계태수로
있는거랑 제갈량이랑 말싸움하는거로
유명한데
유능하고 융통성 있고
백성들 생각하는 괜찮은
행정관료였군요.처음 알았어요.

[@historyGD2322]

연의+코에이로 너무나도 평가절하당한 안타까운 인물이죠.

[@h9981025]

연의나 코에이에서는 어줍잖은 인물 ㅜ ㅜ

[@apc849]

그래도 나관중 덕분에 훗날 제갈량 VS 왕랑이라는 네타 요소가 만들어졌죠.

[@historyGD2322]

하긴 그래도 그 덕분에 인지도는 꽤나 생겼으니..왕랑 입장에선 좋은 거 일 수도...?

[@100mintmagic2]

소설에서 명장면이기는 하죠
중국 드라마 삼국연의에서도 표현돼서 지금도 유튜브나 비리비리에는 해당장면의 패러디가 엄청나게 많죠
해당장면의 링크입니다
ua-cam.com/video/NigofP6kc9A/v-deo.html

[@historyGD2322]

재미잇게봣슴다 감사합니다 ㅎㅎ

[@user-jw1le9ie1i]

왕원희의 할아버지 근데 왕원희도 머리가 좋았다고하고 진의 황제 사마염이 어머니를 눈치봤다는 묘사 보면 왕랑가문은 딱 유학자겸 행정가스러운 인사인듯요
한 마디로 장소 포지션?

[@historyGD2322]

그러네요, 말 이쁘게하는 장소?

[@조성현-p9g]

손견이 왜 연희 수혜자임? 동탁토벌때 공 전부 고나우한테 뺏겼는데

[@이현규-t5v]

그나마ㅋㅋ

[@historyGD2322]

정사의 손견은 태수, 자사를 살해하면서 올라왔는데 연의에서는 아무런 기록도 없고 오히려 충의지사로 포장한 점.
말씀하신 동탁과의 전투에서의 군공이 일부 뺏긴건 맞지만, 오히려 서영에게 패배한 것 같은 패전은 연의에서 다루지 않았고,
무엇보다 원술 산하의 인물인데 원술과 동등한 제후로서 싸운 점 등을 본다면 연의의 피해자보다는 수혜자에 가깝지 않을까합니다. ㅎㅎ

[@집게-q9l]

연의가 아니라 연희 말씀이시네요 삼국지 연희무쌍

[@tv-talmo]

​@@historyGD2322오 저도 왜 수혜자로 생각하는지 궁금했는데
일리가 있네요.
원래 원술휘하의 부하였는데
연의에선 원술이 군량 안보내줘서
패해서 원술 죽이려 달려드는
군웅으로 나왔으니
맹장이긴했지만 도덕적인 인물은
아니었던거같아요

[@TieOnRadish]

충의지사로 표현했다기에는 옥새 발견하고 야망을 드러낸걸로 표현됐죠

[@pridewic0518]

이정도면 s급 인사아닌가...

[@historyGD2322]

왕랑이 화흠. 종요와 같은 전에 소개되어있다는 것만 봐도 충분히 s급이라고 볼 수 있죠 ㅎㅎ 나관중은 싫어했지만...

[@집게-q9l]

양표 오래도 사네요

[@historyGD2322]

그쵸 저도 놀랐습니다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