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거이의 억강남주는 명성에 걸맞게 용기조차 황금색이군요. 피나는 노력으로 집안을 일으킨 백거이지만, 삶과 죽음의 굴레에서 자유롭진 않았던 모양입니다. 사방에서 꽃숭어리가 무리 지어 피는 봄날, 백낙천의 권주는 듣는이의 가슴에 서늘한 바람을 불러일으키네요. 오늘이 영원히 이어지지 않는다는 것을 생각하며 하루를 살아야겠습니다. 생명은 늘 소멸과 맞닿아 있음을 기억해야 할 일입니다. 귀거래 두이백 ~ 돌아가야지. 내 머리 벌써 백발인 것을... 교수님, 귀한 시 들려주셔서 감사합니다. 봄날에 방만하지 말고 가을을 대비하라는 교수님 말씀 새겨듣겠습니다.
당나라때 백거이 시인이쓴 4편ㅡ억강남, 대림사도화, 도연명 고택 그리고 마지막 권주 까지, 4편의 한시를 전부 암기하고,... 놀랍습니다. 백거이 시인이쓴 대림사도화 (화경) 같은 낭만적인 시가 있는가 하면, 말년에 쓴 권주 라는 시는 허무주의에 빠져서 저도 모르게 기운이 쫙~빠지네요 ㅠㅠ 이번주에도 품격있고 수준높은 강의에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오량액 3총사의 막내, 저렴한 가격의 맑고 순한 맛 [오량순] (제117강)](http://i.ytimg.com/vi/4yA8MLIFQSk/mqdefault.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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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다운 봄꽃 노래에서 처연한 만가로 이어지는 백거이의 시가 짙은 여운을 남겨 줍니다 좋은 강의 감사합니다
시가 좋지요... 감사합니다
백거이의 억강남주는 명성에 걸맞게 용기조차 황금색이군요.
피나는 노력으로 집안을 일으킨 백거이지만, 삶과 죽음의 굴레에서
자유롭진 않았던 모양입니다. 사방에서 꽃숭어리가 무리 지어 피는 봄날,
백낙천의 권주는 듣는이의 가슴에 서늘한 바람을 불러일으키네요.
오늘이 영원히 이어지지 않는다는 것을 생각하며 하루를 살아야겠습니다.
생명은 늘 소멸과 맞닿아 있음을 기억해야 할 일입니다.
귀거래 두이백 ~ 돌아가야지. 내 머리 벌써 백발인 것을...
교수님, 귀한 시 들려주셔서 감사합니다.
봄날에 방만하지 말고 가을을 대비하라는
교수님 말씀 새겨듣겠습니다.
항상 좋은 댓글로 응원주시어 고맙습니다
엇그제 벗꽃이 피어 즐거워 했는데 오늘 져 버려 마음 상했습니다. 교수님의 마지막 시가 생과 사의 같음을 생각하니 위로가 되네요.....
시가 주는 위로가 큽니다 .. 감사합니다
당나라때 백거이 시인이쓴
4편ㅡ억강남, 대림사도화, 도연명 고택 그리고 마지막 권주 까지, 4편의 한시를 전부 암기하고,... 놀랍습니다.
백거이 시인이쓴 대림사도화 (화경) 같은 낭만적인 시가 있는가 하면, 말년에 쓴 권주 라는 시는 허무주의에 빠져서 저도 모르게 기운이 쫙~빠지네요 ㅠㅠ
이번주에도 품격있고 수준높은 강의에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