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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가 사랑하는 여자와 '결혼'을 진지하게 생각할 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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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Опубліковано 10 гру 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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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바사인 것 같아요. 전 딱 결혼적령기인데 저도 원룸에서 시작해도 좋다고 돈은 있다가도 없는거라고 누누히 말해왔는데 그걸로 그 사람에게 심리적 안정감이 안됐는지 자기는 돈 몇억이 목표라 최소 이정도 자산이 있어야 한다고 저보다 일에 너무 몰두해서 헤어졌어요 제 친구도 예신이 주식으로 돈 몇천 날려서 같이 갚던 와중에 인스타모델 전여친과 유사한 st의 미모의 여자로 갈아타는거도 보고, 같이 대학원 생활하다 남자가 사짜직업가진 여자로 갈아타는 것도 봤어요. 안정감이란게 어디서 오는지는 사바사 인 것 같습니다
지금은 집안일도 같이 하듯이 결혼도 둘이 하는거니까 둘중한사람에게 다 감당하라 하는건 아니라고봄...유심동생 영상에 공감함
와 이거는 진짜.. 감사합니다. 남친을 이해할 수 있게됐어요. 행동방향도 알려주시다니 그저 빛...
알고리즘타서 보는데 하시는말씀 전부다 주옥같네요.. 결혼에관해 비슷하게 생각해왔다했는데 추가적으로 더 배우고 갑니다
유신님이 인트로에 말한 내용을 결혼전 남편에게 거의 비슷하게 얘기했었어요.
결혼은 하고 싶지만 미래의 현실에 대해 걱정을 하길래 저희 부모님의 인생을 예시로 자세하게 들면서 “시작을 이러이러하게 많이 작게 했지만 지금은 이러이러하다 시작부터 이랬으면 좋겠지만 그게 가능한 신혼부부는 세상에 많지 않다. 내 의견을 들어보지도 않고 혼자 앞서서 미래를 걱정하는건 하지마“라고 얘기하면서 남편이 마음을 제대로 잡더라구요.
예전엔 그냥 잘생겼다 느끼고 넘어갔는데 오늘따라 진짜 잘생기셨네요
소름돋게 뼈때리시네요 빈틈없이 전부 제얘기..여유를 가지고 현실적인 연애에 충실해볼게요ㅜㅜ
정말 와닿습니다. 유신님이 말한 내용을 늦게 깨닳은듯해요ㅜ
이걸 업로드 됐을때 봤더라면... 현실적인 문제도 문제지만 심리적 안정을 주지 못했네요..;; 결국은 상대를 다 받아들일 준비가 안됐었나봐요.. 고맙습니다~!
선택이라는 믿음...맞아요..책임에 대하여 예스라고 못하면 결혼하면 않되죠..이별 뿐
참 !....
이분,..을 보면
특히나 오늘 방송에서
유전자는 도둑질 할수가없다는걸
증명해주는 모델이자 방송이군요..
어찌 이리도 젊은분이 개념적이고
건강한 사고와똑부러진
가치관에
감탄 감동합니다..^^
오오 마침 생각하던 와중에 영상이 선댓후감상ㅎㅎ 잘볼게용
구구절절맞는말씀😢
헐.. 정말.. 뼈때리는 말씀입니다.. 진심으로 말씀 감사합니다..
진짜진짜 공감!! 저도 저런 마인드였는데 지금 배우자와 같이 ... 행복합니다♥
진짜 좋은말이다..
전 현실적인 조건을 중요시하고 남자친구는 우리둘은 결혼으로 시작해서 조금씩 꾸려나가자 처음부터 다 갖추려고하면 결혼도 늦어지고 더 싸운다 하더라 전해서
프로포즈 할 것 같은데 아직 100일 전이에요 믿어도 될까유 둘다 20대입니다
남친분이 결혼하기엔 님이 원하는 조건에 못 미치시는거같은데... 결혼하시면 후회하실거같아요. 특히나 조건이 1순위이신거같아서
❤❤
인생 2회차 ^^
와~~ 찐이다
음.. 나는 남친한테 "나는 솔직히 말하면 다 준비 되면 결혼하는 게 아니라 단칸방에서 같이 시작해서 같이 돈 모아도 괜찮다고 생각해"라고 했더니 자기는 충분히 모으고 시작하고 싶다면서 어떻게 너를 월세에서 데리고 사냐고 그러던데...
거절
저도 앞으로 결혼할 사람이 이런 여자면 좋겠네요
미안하지만 그냥 저 멘트도 자기가 준비안되어서 하는말같아요. 9년 연애했고 저도 댓글 다신분과 같은 마음으로 돈도 반반 준비해봤던 사람입니다.
같은 남자가 냉정히 말하면 그냥 달콤하게 거절하되 결혼할 마음이 없어보여요
ㅇㅇ.. 남자입장에선 임신하고 애낳고하면 자기혼자 뼈빠지게 벌어다 받쳐야 하는데.. 노예되기싫으니까 결혼이라는 이벤트전에 돈이라는 믿음이 있어야 자기도 보험이 되는거임. 냉정하게 말하자면..ㅋ 그래요...
안녕하세요 유신님. 좋아요와 눈팅중인 구독자입니당
사촌동생분 결혼준비비용 말씀하신거 때문에 댓글 남겨요
저는..스드메등 결혼 준비비용 축의금으로 회수 못하고 순수 마이너스 났어요
이건 부모님과 이야기가 어떻게 되느냐에 따라 달라지는 부분일거 같아 글 남겼어요
저희는 결혼준비 부모님 도움 없이 둘이서 다 했고, 축의는 부모님 손님은 부모님이 가져가시고 순수 제 친구들축의만 제가 받았습니다.
당일 식대는 혼주이신 양가부모님들께서 각각 오신만큼 결제해주셨지만, 지출을 축의로 방어하는거 안되는거드라구요 ㅎ
그냥 집집마다 축의금 나누기가 다 다르니 이부분 나중에 안서운하게 부모님들과 상의 잘 하시라고 적어봅니다
공감됩니다
공감
공감해요
정말 현명하신 분이네요. 많이 배웁니다.
리얼 들으면서 뭔말인지 하나도 못느끼겠아요:. 정확하게 여자, 남자 나누어서 명확하게 해주면 좋겠네요. 처음에는 체계적으로 이야기 할려고 하기만뭔말이지 모르겠네요
결혼10년차에 이거보고있는 나..😹
유신님같은남자 없나ㅜㅜ
.....그거임. 여자들이 정신 못차리는거. 남자 대학다니는 거면 20대 후반에 차없는거 당연하고 돈없는거 당연한데...ㅉㅉ...
같이 돈벌자 해놓고 임신되면 어떡하나요?전 결흔은 최소 20대후반에 한다보면 임신이 먼저라 생각하는데
임신 출산이 뭐 대수에요? 남자분들 너무 여자가 임신하면 무조건 평생 전업주부 외칠거라 생각하시는 분들이 많네요... 육아휴직 시키시고 어린이집 찾아서 애 맡기고 이 기간 길어봐야 1~2년입니다. 이후 맞벌이 하심 됩니다. 싱글때랑 똑같잖아요 서로 돈 버는건
전 주변 언니나 친구들이 신데렐라가 아닌 평강공주과라고 나이먹고도 그럼 안된다고합니다. 전 좋아하는 남자가 좀 못벌어도 같이벌면되고 살면서 즐겁고행복할수있다면 괜찮은데 제 생각이 착각인가요? 설렘을 지속원하는거 아니며 살면서 어느순간 혹여 이남자가 아파도 *나이먹어* 휠체어 밀어주고 기저가 갈아줘도 감사한 시간을 준사람이람이랑 책임져주며 살아도 살아있는것만으로 고마운 사람과 평생하고픈데. 그건 불가능한건가요? 참고로 아주 많아벌진 못하지만 돈관라 좀 하는편이고 노후까지 다 준비는 안되어있지만 열심히합니다. 그래서 어쩜 남자의 노후를 제가 책임질수있게될꺼에 주변 언니와 친구들은 걱정합니다. 전 남자가 노름이나 뭔가에 문제있어 손발리지만 않고 혼자 싱글일때 저기 앞가림만 한다면 그리고 결혼후 조금이라도 도움만 된다면 잴 중요한건 힘들어 망해도 같이 일어설 맘이있고 낭떠러지 가더라도 거기서 향복을찿고 더시 일어날수있는 사람을 원하는데 힘든가요?
결혼 하신분 mbti 뭐예용?
인상깊었어요🙂🙂
7:45 10:58
결혼을 축하해
잠자리 의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