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직 초등교사입니다! 어릴떄는 크리스마스씰 안산다고 하다가 나이먹어서 제가 씰을 학생들에게 소개하고 있네요 ㅋㅋ 요즘은 강매하지 않지만, 학교 대외적 실적 중시하는 교장/교감썜 계시면 은근~히 압박 주십니다! 저희 학교는 다들 관심없는데, 동기들 중에는 나이먹어서도 씰 강매당하는 세대라고 농담조로 얘기하기도 해요 ㅋㅋ 크리스마스씰이 비판받는다기보다는 관심이 없어요! 놀 장난감이나 유튜브도 많고, 뭣보다 의지가 있으면 인터넷으로 사는 물건인지라 ㅎㅎ;;;; 시대가 변한만큼 씰 대신 학생들이 자주쓰는 에코백, 휴대폰그립 같은 물건이 주 판매물품이 되어도 좋지 않을까 싶습니다. 화이팅~
주로 구입하는건 10대의 아이들인데 디자인은 미취학 아동을 겨냥한 캐릭터거나 나이드신 분들이나 좋아할 국뽕 디자인이고 게다가 불과 몇년 전만해도 선생님들 권한이 강할때라 거의 강매당했건 경우도 있어서 별로 좋은 추억이 있진 않네요. 왜 학생들을 타겟으로 잡는지도 모르겠고 그냥 임영웅이나 bts같은 분들 쓰시면 리셀도 일어날 정도로 돈많은 어른들이 살건데 그게 낫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옛날 초등학교는 진짜 별로였음 저거 말고도 각종 촌지, 사랑의 열매 강매, 강제 돼지/빵모양 저금통채워가기,선생들폭력,성추행, 학교학원주변의 삥뜯는 선배들ㅋㅋㅋㅋ감시하는 사람이 있나모르겠는 개같은 급식 지금 다시 돌아가라 그래도 절대 안갈듯. 실제로 1학년때 촌지때메 선생이 엄청 괴롭혀서 내가 엄마한테 울고불고 해서 전학감 그랬던 시대. 난 그리운지 모르겠더라 90년대 너무 미화됨
@@ADLcham02년생인데 저도 씰 안산다고 했다가 거지년이라고 욕먹은 경험 있습니다. 사랑의 열매 저금통 꽉꽉 안 채워오면 인간성도 없다고 욕 먹어서 울면서 저금통 채워갔었는데 매번 욕 처먹으니 무덤덤해져서 아예 안 가져갔다가 욕먹으라고 교탁 위에 불려가서 비교당한 적도 있습니다. 스승의 날에는 선물 준비 안했다고 부모님께 전화 돌리던 년도 있었고, 입학하자마자 기잡는다고 단소로 애들 패고 우니깐 불려서 더 패던 년도 있고, 시간을 돌린다고 해도 절대 초딩 시절로는 안 가고 싶을 정도로 최악의 선생들이 참 많았네요…
결핵협회에서 하는거였구나.. 못사는 형편인데 어린나이에 너무 눈치주고 부모님께도 참 부담스럽고 힘들었는데... 이거 하나 부담스러워서 사기 힘든 형편을 곱씹어주는.. 내가 이 다음에 애기를 낳아서 학교에서 사라고 하면 당연히 사겠지만 나는.. 내가 직접 사는것을 정말 싫은 씰...
한참 편지가 오갔을때 우표 옆에 크리스마스 씰을 함께 붙여 보내는 일이 많았죠~ 학교에서 구매하는 이유도 있지만 이 무렵 집 주소를 서로 주고 받던 시절이라 연하장을 보내기 위해 우표를 붙이며 함께 사용했어요. 뭐랄까 우표와 크리스마스 씰 중간에 우체국에서 확인도장(?)을 찍어주는데 그 감성이 좋았죠.
추억? 강매당한 추억만 남아있을뿐.. 어렸을때 우표같은건줄 알았는데 아무 기능 없다는걸 알고 그 이후론 안 샀는데 반장, 부반장이 남은거 싹다 강매당하는거 보고 불쌍해서 하나 사준게 추억이라면 추억이네.. 애시당초 판매방식부터 틀려먹었고 강매한 최후가 무관심이 되버린것. 강매하는걸 몰랐을리가 없는데도 아무런 조치를 안 취하니 잊혀져가는게 당연할 뿐..
저는 크리스마스씰을 모으는 취미가 생겼습니다. 처음에는 학교에서 반강매같은 추전이였지만 졸업한 뒤 성인이 되고 생각이 나서 찾다보니 전용사이트도 있고 좋드라구요... 결혼하면서 남편이 태어난해부터 올해꺼까지 중간중간 있는 해의 씰을 제외 추가 구매 매년하면서 모읍니다 의미도 좋지만 점점 디자인도 이뻐지고 좋은거 같아서 모으게되네요
저거 찐으로 학교에서 강매했음..... 그때도 필요가 없었는데.......안사면 꼽주고 학급별로 비교하고...
현직 초등교사입니다! 어릴떄는 크리스마스씰 안산다고 하다가 나이먹어서 제가 씰을 학생들에게 소개하고 있네요 ㅋㅋ
요즘은 강매하지 않지만, 학교 대외적 실적 중시하는 교장/교감썜 계시면 은근~히 압박 주십니다! 저희 학교는 다들 관심없는데, 동기들 중에는 나이먹어서도 씰 강매당하는 세대라고 농담조로 얘기하기도 해요 ㅋㅋ
크리스마스씰이 비판받는다기보다는 관심이 없어요! 놀 장난감이나 유튜브도 많고, 뭣보다 의지가 있으면 인터넷으로 사는 물건인지라 ㅎㅎ;;;;
시대가 변한만큼 씰 대신 학생들이 자주쓰는 에코백, 휴대폰그립 같은 물건이 주 판매물품이 되어도 좋지 않을까 싶습니다. 화이팅~
그런걸 강매라고 함
@@ccmt2568자꾸 학교로 저걸 보내는 관행이 문제있었던거임... 그걸 왜 학교로 보내냐 학교가 봉이냐.. 😢결핵협회 반성해라
@@nayeonkim4006 저기서 학교로 씰을 보내든 말든 애들한테 살사람만 사라고 얘기하고 더 안했으면 아무 문제 없었음. 교장이 압박준다고? 그래서 교장 눈에 잘보이고는 싶고 거기서 내돈 쓰기는 또 싫으니 만만한 애들 속여서 파는거임? 참된어른이시네염
@@ccmt2568 음 그랬군여 저는 살사람만 사라고 해서 한번도 안샀었거든요.. 저희반 담임교사가 특이한 경우였나봐요 (매사에 관심없긴 했..) 여튼 강매당하셨다니 기분나쁘셨겠습니다 요즘은 많이 바뀌어서 다행이네요
@@ccmt2568질보이는게 아니라 직장상사가 지럴하니까 눈치 보이는거자 뭐 눈에는 뭐만 보인다고
용돈 몇천원 받는 어린애들한테 강매를 했는지 아직도 안 좋은 기억밖에 없네요
자메스야 진짜가😮😮
1찍 똥86 클라스 ㅋㅋㅋㅋㅋ
2:05 전혀 공감되지 않네요. 일부 잘못된 선생님들이 강매를 시키는 바람에 그걸 당한 세대들이 자라서 반감을 사게되고 안사게 된거죠. 게다가 다른 다양한 방법의 기부가 가능한데 굳이 나쁜기억의 씰을 내가 사고 자녀들에게 사라고 권유해줄까요?
좋은 방법은 없을까? 생각했는데 이모티콘은 진짜 좋은 아이디어인 것 같네요...!!
저당시 기부를 강요받은기억때문에 2030세대들은 기부란것에 부정적인 인식을가지게된것에 기여한것중 하나
ㄹㅇ 기부 강요하는것들때문에 기부에 되게 부정적임
우리때는 선생님들이 사라고 압박하진 않았지만, 애들끼리 "크리스마스엔 크리스마스 씰 꼭 사야해!" 라는 암묵적 룰(?) 같은게 있었던 것 같아요.
씰 디자인도 예뻐서 다들 자발적으로 샀던듯 ㅎㅎ
93년생인데 학교에서 강매였음
솔직히 강매 였지
99년생인데 강매안했고 오히려 너무 사고싶었는데 엄마가 사지말라해서 못샀던 기억이 ㅋㅋㅋ
제 기억에는 강매였던 기억이 있네요. 결핵 퇴치에 쓰이니 가능하면 사라고 하셨던 선생님의 말씀이 기억에 남네요
@@alsrbdi00 나도 93인데 강매까진 아는데 뭔가 안사면 안될거 같은 그런? ㅋㅋㅋㅋㅋ
강매만 안 했었어도 이미지가 이렇게 나빠지진 않았을텐데...
어렸을 때, 돈 받고 팔길래 우표인줄 알았는데 알고보니 그냥 종이 쪼가리라는 걸 알고 엄청 분했음.
맞아요 저희반은 종례때 크리스마스씰 안사면 못나간다고 협박아닌협박해서 억지로샀었던 ㅜ 스쿨버스타는애들도있어서 그때 시간맞춰갔었어야했는데 지금생각해보면 어이없는일 😢
저걸 왜 사야 하는지, 어디에 쓰는건지조차 모르는 종이쪼가리를 사라고 강요하는데 은근한 압박과 눈치를 받음. 집이 여유롭지 못해서 어린 마음에도 엄청난 스트레스였음
그당시 교사년들의 업보
@@팩트왕-z8f 협회에서 팔아재낀거지 년붙이는거봐랔ㅋㅋㅋ남교사는 강매 안했냐 ㅉㅉ
저거 단 한 번도 자진해서 산 적이 없고 그냥 무조건 하나는 사야했음...별로 사고 싶은 마음 없었는데 샀던...
주로 구입하는건 10대의 아이들인데 디자인은 미취학 아동을 겨냥한 캐릭터거나 나이드신 분들이나 좋아할 국뽕 디자인이고
게다가 불과 몇년 전만해도 선생님들 권한이 강할때라 거의 강매당했건 경우도 있어서 별로 좋은 추억이 있진 않네요.
왜 학생들을 타겟으로 잡는지도 모르겠고 그냥 임영웅이나 bts같은 분들 쓰시면 리셀도 일어날 정도로 돈많은 어른들이 살건데 그게 낫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그건 아마 초상권 비용이 엄청나서 씰 가격도 많이 오를듯해요
카카오 이모티콘 같은걸로 작가들이랑 콜라보해서 결핵환자들한테 도움을 줘도 좋겠네요 자체제작도 괜찮고요 요즘 방식으로
저거 진짜 무조건 강매시켜서 샀었는데 안사면 쓰래기취급하고 그랬었지
옛날 초등학교는 진짜 별로였음 저거 말고도 각종 촌지, 사랑의 열매 강매, 강제 돼지/빵모양 저금통채워가기,선생들폭력,성추행, 학교학원주변의 삥뜯는 선배들ㅋㅋㅋㅋ감시하는 사람이 있나모르겠는 개같은 급식 지금 다시 돌아가라 그래도 절대 안갈듯. 실제로 1학년때 촌지때메 선생이 엄청 괴롭혀서 내가 엄마한테 울고불고 해서 전학감 그랬던 시대. 난 그리운지 모르겠더라 90년대 너무 미화됨
미개하기 짝이 없던 시대였지
ㄹㅇㅋㅋ 미개했음
좋겠네요.. 전 엄청 대놓고 맞아도 전학은 안된다였는데.
안산다고 선생한테 혼나고 맞고 교실 밖에서 벌서고 해서 좋은기억은 없네요 애들 사고 좋아할때 저도 사서 같이 이야기 하고 싶었어요 돈이 없어서 못산건데 체벌 받으니 정말 그당시엔 너무 슬폈지요... 아직 까지 그장면들이 생각 납니다
죄송하지만 정말 궁금해서 여쭙니다. 그때가 몇 십 년대였나요?
@@이도-j9i 저도 비슷한 경험인데 00년대였습니다. 저는 체벌까진 안받았던 것 같지만 남들 다 사고 담임도 사라고 압박주는데 어린애가 안사고 버티겠나요? 지금처럼 나이 먹었으면 안사 좆까 할텐데 어렸을 땐 살 수밖에 없었음요
라떼는 반 애들한테 팔고 안사면 약간 눈치 줌. 특히 판매량 저조하면 반장,부반장, 각종 학급위원들한테 강매함
학교에 세이브더칠드런이니 굿네이버스니 꾸역꾸역 협조 공문 밀어넣는 거 개어이없음ㅋㅋㅋ 전문가도 아니면서 교사들 아동학대로 신고하는 주제에 바라는 거 많음ㅋㅋ 되도않는 갑질;;
저거 싹다 강매였지 ㅋㅋㅋㅋㅋ ㄹㅇ 지금이였으면바로 민원넣었다 아니 무슨 부모님 없어서 할머니랑 같이사는놈에게도 강매시키는거 지금생각하면 소름이네 ㅋㅋㅋㅋ
어렸을때 가난해서 용돈 받는것도 미안했는데 학교에서 저거 꼭 안사면 죄인취급하는것처럼 강매해서 좋은 기억 없음.. 말만 원하는 사람만 사는거지 진짜 안사면 왜 안사냐고 난리
90년 초딩부터 고딩까지 선생들이 강매한 것. 저걸 왜 매년 사야 하는지 아직도 의문..
초딩때 담임이 사라고 계속 권하길래
패드립 그런거 모르던시절에
순수한 생각으로
선생님집 실 장사하냐고 물었다가
나중에 혼남 ㅋㅋㅋ
담임 니돈으로 사던가 왜 애들한테 강요를하느지 진짜 귀싸다기 쳐맞아야됨 그런선생은 ㅋㅋ
@@user-ip1ny5dy7q 에이 그건좀 심하고.. 걍 이해안갈때 계속 질문하고 되물으면됨
담임도 이미 강매 당했다
@@jhlee6524 누가 강매 당하래? 니만 당하면되지 왜 애들한테 강매강요함 ㅉㅉ
팩트맞고 화났네ㅋㅋ
학창시절 교육비 급식비 내기도 빠듯했는데 저따위 스티커 사라고 협박하고 강매하던 선생놈들 아직도 생생히 기억납니다. 돈이없어서 못사는데 욕하고 때리던 인간말종들
왼손으로 글씨쓴다고 머리통 후갈기던 선생님 정말 그립습니다.
@@ADLcham02년생인데 저도 씰 안산다고 했다가 거지년이라고 욕먹은 경험 있습니다. 사랑의 열매 저금통 꽉꽉 안 채워오면 인간성도 없다고 욕 먹어서 울면서 저금통 채워갔었는데 매번 욕 처먹으니 무덤덤해져서 아예 안 가져갔다가 욕먹으라고 교탁 위에 불려가서 비교당한 적도 있습니다. 스승의 날에는 선물 준비 안했다고 부모님께 전화 돌리던 년도 있었고, 입학하자마자 기잡는다고 단소로 애들 패고 우니깐 불려서 더 패던 년도 있고, 시간을 돌린다고 해도 절대 초딩 시절로는 안 가고 싶을 정도로 최악의 선생들이 참 많았네요…
@@ADLcham90년대 학교 거의 다 그렇게했음. 😊
종이 말고 트리에 걸 수 있는 오너먼트 종류로 나왔어도 판매량 꽤 괜찮았을 듯... 크리스마스 끝나고도 인테리어 용으로 걸어둘 수도 있으니
결핵협회에서 하는거였구나.. 못사는 형편인데 어린나이에 너무 눈치주고 부모님께도 참 부담스럽고 힘들었는데... 이거 하나 부담스러워서 사기 힘든 형편을 곱씹어주는..
내가 이 다음에 애기를 낳아서 학교에서 사라고 하면 당연히 사겠지만 나는.. 내가 직접 사는것을 정말 싫은 씰...
한참 편지가 오갔을때 우표 옆에 크리스마스 씰을 함께 붙여 보내는 일이 많았죠~ 학교에서 구매하는 이유도 있지만 이 무렵 집 주소를 서로 주고 받던 시절이라 연하장을 보내기 위해 우표를 붙이며 함께 사용했어요. 뭐랄까 우표와 크리스마스 씰 중간에 우체국에서 확인도장(?)을 찍어주는데 그 감성이 좋았죠.
학교에선 학생들한테 반강제로 사게끔했었지....그 때 그 선생들은 당시에 양심의 가책같은 것을 느끼긴 했을까
생각해 보면 30여년 전에 학교부조리 진짜 많았네.... 크리스마스씰, 성금, 폐품모집등등...
개근상장 ㅋ
쌀도 가져갔던 기억이...
서대문구에 구세군빌딩 으리으리하게 올라간거 봐라. 이하 생략한다.
선생님 입장에서 말하자면..
저건 사실 결핵협회에서 협조해달라고 공문이 와서 파는거라
저거 산다고 선생님한테 득되는거 하나도 없고
선생님들도 팔 필요 없는데 그냥 파는거 도와주는거임 ㅋㅋㅋ 괜히 팔면 돈 걷어야하고 귀찮음
근데 왜 그렇게 꼽을 주셨을까...
근데 매년 그렇게 안사면 꼽주는걸 보면 선생들 사이에서도 이상한 경쟁이 있었나봄
득되는게 없으면 왜 애들한테 그렇게 강매를 했을까?ㅋㅋㅋ
그런데 왜 두들겨 패면서까지 강매했을까요....욕먹고 맞으면서 안사면 불려나와 챙피주고....
@@소돌이-v6i 엥...????? 진짜 그랬던 선생이 있음?? 와....진짜 충격이다.....요즘엔 그러면 난리났을텐데
지금와서 강매하는순간 매장당하는건 시간문제
아예 카카오톡에 한정으로 팔던지 아니면 크리스마스때만 이모티콘 판매자들에게 수익 1%정도로 결핵환자에게 기부 동의를 받던가
물론 하거나 말거나는 개인자유
어렸을때 저거 안산다고 선생한테 욕먹고 혼나고 맞기까지한 적폐였는데... 필요도 없는거 강매 당한 기억밖에 없는 악몽같은거네요.
크리스마스씰 오랜만이다ㅠㅠ 여러분 크리스마스 잘보내요🥰🥰🥰🥰🥰
부정적인 이미지도 많았던 크리스마스 씰 크랩 덕분에 다시 그 의미를 생각해 보네요 너무너무 좋은 영상 감사해요 늦었지만 메리크리스마^^
라따라따 아라따
옛날 개나소나하던 못배운 교사들때문에 인식이 그런거임 요즘교사들 욕하는건 아님
이게 만든 동기 자체는 좋지만 선생님들의 실적과 이어지면서 강매가 되어버림...
기부는 자율적으로 하는 거지 강제로 하면 안되는데...
예쁜 크리스마스씰 기부하고 씰 얻고, 친구들에게 나누어주는 즐거움이 있네요.. 친구들도 기억이 새록새록 좋아합니다. ^^
어릴때 강매 당한 기억으로 크리스마스씰 이미지가 않좋음....
10년전에 결핵걸렸는데, 한달 약값이 500원 나와서 그 후로 매년 꾸준히 구입합니다.
용돈 이천원 받는데 매년 사라그래서 그 어린나이에 빡쳐서 아득바득 구매 안했는데 안사면 은근히 나쁜애 되는 그런 분위기가 있었음
ㄹㅇㄹㅇ 한달 용돈이 2천원 수준인데 크리스마스씰이 거의 그 가격 맞먹었음 지금 생각해도 개ㅈ같네
요즘 결핵 의료보험 적용되잖아요.
결핵협회 필요없을거 같은데...요즘세대엔 그냥 굿즈 기념품이지만. 예전엔 어려운 가정형편에도 학교에서 강매해 찢어지게 가난한 학생들과 부모들 피눈물 쥐어짳지.
아이돌이랑 콜라보하면 팬들이 많이 소비하겠네요
전결핵환자로서 크리스마스 씰의 의미를 누구보다 잘 알고 있습니다. 저 또한 결핵에 안 걸렸다면 씰의 중요성을 몰랐을겁니다. 앞으로 씰이 다양한 형태로 나온다고 하니 그 의미가 오래오래 전달되었으면 합니다.
2주이상 기침하면 폐 엑스레이 찍으세요.
나는 크리스마스씰 모으는거 좋아서 기다렸음
손편지를 보내려면 동네 상가에서 우표를 사서 상가 앞에 있는 우체통에 넣으면 됐는데
요즘 우체통이 안보여
우체국까지 찾아가야해
그러니 예쁜 크리스마스 카드도 아무도 사용하지 않아
카톡으로 단톡방에 성탄축하영상 올리면 끝..
예전에는 학교에서 거의강제로 사게했는데 ㅜㅜ 지금은 각모금회에도 발찌 반지등 다양한제품이 나와 구입했네요 특히라카이코리아 독도운동화 팔찌 정의연대 작은소녀상도 구입했네요
어릴때 매년 크리스마스실, 카드, 사랑의열매.등 등 판매했던 기억이나네
사고싶은애들만 샀던걸로
2020년 펭수 덕분에 크리스마스 씰 뿐만 아니라 컵. 키링 등등 자발적 구매를 했네요. 역대 판매량 2위를 기록햇던가 하는 뉴스를 봔던 기억이 나네요. 펭수 크리스마스씰과 굿즈 나온다면 다시 구매할 의향 100 %입니다. 파이팅 ❤❤❤
요즘은 굿즈도 있어서 구매할것이 더 많아서 좋아요 펭수컵은 크리스마스마다 꺼내서 쓰고 있어요 ㅎ
차라리 우표를 돈 더 얹어 팔지. 저건 우표옆에 붙이는건데 초등학생때 강매 아닌 강매같은 분위기였지.
나는 저거 모으는거 좋아해서 매년 기대했는데 파일에 꼬질꼬질 잘 모여있음 ㅋㅋㅋ 학교 졸업하고는 친구 동생한테 배송료 용돈 주고 사달라고 한적도 있음 ㅋㅋㅋㅋㅋ
어제 우연히 앨범을 뒤지다가 김연아 크리스마스 씰을 발견했네요 ㅎㅎ
잃어버린 줄 알았는데 앨범에 있던 거 보고 얼마나 추억 돋았는지..
학교에 안팔아서 넘 아쉬움 3,4년 전엔 학교에서 샀는데...
크리스마스 씰. .
나 어린시절 씰 살돈 없는데. . 학교에서 강매하는게 엄청 싫었다. . 왜. . 하교에서 강매하고 Gr 이냐고. . 학교가 학생 삥뜯는거와 같은거 아니야. .
91년생인데 저도 초딩때 강매당한 안좋은 기억 어렴풋이 나네요😢
안사면 대놓고 화내는 선생들 진짜 많았음
스승의날 부모가 다녀간것과 아닌것이 다른 세상이었으니 뭐
우주인 역대급 먹튀아니냐 미국으로
한정판처럼 발행을 해야 모으는 맛이 있지...
저거너무 안좋은기억..... 안사면 이거도안사?와 이거하나살정도 돈없어? 거지취급...... 그 어린마음에도 어디 쓸데가있어야 사지...라는마음이 강했음
추억? 강매당한 추억만 남아있을뿐.. 어렸을때 우표같은건줄 알았는데 아무 기능 없다는걸 알고 그 이후론 안 샀는데 반장, 부반장이 남은거 싹다 강매당하는거 보고 불쌍해서 하나 사준게 추억이라면 추억이네.. 애시당초 판매방식부터 틀려먹었고 강매한 최후가 무관심이 되버린것. 강매하는걸 몰랐을리가 없는데도 아무런 조치를 안 취하니 잊혀져가는게 당연할 뿐..
난 저거 예뻐서 거의 항상 샀는데..ㅎ 사랑의 열매도 그렇고 한반에 4-5명씩은 구매한듯
펭수씰은 액자 해놨어요 넘 귀여움
저는 크리스마스씰을 모으는 취미가 생겼습니다. 처음에는 학교에서 반강매같은 추전이였지만 졸업한 뒤 성인이 되고 생각이 나서 찾다보니 전용사이트도 있고 좋드라구요... 결혼하면서 남편이 태어난해부터 올해꺼까지 중간중간 있는 해의 씰을 제외 추가 구매 매년하면서 모읍니다 의미도 좋지만 점점 디자인도 이뻐지고 좋은거 같아서 모으게되네요
젊은 세대한테 이미지가 나쁜건 그 시절 쓰레기 교사들 때문이지 뭘ㅋㅋㅋㅋ 우표로 쓰지도 못하는거 우표처럼 쓰라고 구라치고 안사는애들은 매정한 애들인양 이름 따로 적어놓고 ㅋㅋㅋ
강매기억이 없는데 산적도 없었던 것 같음
아이돌 섭외해서 굿즈처럼 스티커 만들어봐라
아이돌도 이미지로 먹고 사는거라 이런거 하면 돈보다 이미지를 더 챙길 수 있는 사업이라 참여도 나쁘지 않을거 같고 애들은 좋아하는 연예인 스티커 1년 한정판인데 가격도 엄청 부담스럽지 않고.. 괜찮지 않나?
우리때는 선생님이 강매했는데 안사면 부모님 경제상황 설명까지 애들앞에서 했음 안부도 물어보드라 둘다 있지? 한명만 있는거 아니지? 이런식으로
은근히 비싸서 안샀는데..; 왜 학교에 저런걸 강매하게 하는지..😕
독립운동가 실이 기억나네...
중 고등학교 때
선생님이 임의로 정해서 강매당한 기억때문에 ㅈ같네요
안사면 혼났음;; 아니 좋은 의미인건 알겠는데 ㅠㅜ
크리스마스 씰은 강매로 구매한것 말곤 추억이 없네요
한때 난 많이 모았는데 이쁜거많아서
기독교에서 운영하는 기부단체도 학생들한테 저금통 나눠주면서 강요 엄청 함
학교 윗선에서 은근 실적내기 압박했으니.
5장, 10장 산다고 하면 표정 일그러지는 선생들도 있었음. 그 와중에 국민학교 3학년 때였나?
씰 너무 많이 사지 말고 쓸만큼만 사라던 여선생님 한분 계셨는데 지금 생각하면 그당시 얼마 안되던 참교육자.
펭수 크리스마스 씰😊😊😊😊
돌이켜보니 학창시절에 이것저것 뜯어가는게 많았네
초딩들 푼돈 뺏겠다고 강매에 가깝게 팔아댔으니
이미지가 좋을리가 ㅋㅋㅋ
그냥 강매의 아이콘이지
강매당한 애들이 지금 성인이 돼서 그때의 선생들 때문에 교권존중 허들이 낮아진 이유도 이것때문인걸 배제 할 순 없지
크리스마스 씰도 시리즈 별로 나와서 어릴 때 여러개 산 기억 나네요 ㅋㅋㅋ
참 선생같지 않은 교사들 많았다
과연 저거 판돈이 어디로 흘러깄는지 초딩들한테 늘 강매
우체국 창구에서 살수 있는 이 딱지는… 에서 뿜었다.. ㅋㅋ
지금까지 보관했으면 희귀템 됐을듯
아직도있음..우리애 초등드가서 작년에 첨으로 사줌...저거말고도 장식도 줌..그래서 다사줬음 올해 겨울에도 사줄예정..저거 정말 갖고싶었는데 우리엄마는 안사줬었어서..ㅠ 우리딸한텐 꼭 사주고싶었음..
저거 교사들 주머니채울려는 강매였지...
20년 이상된크리스마스 실, 지금까지 잘 보관하고 있었음 중고시장에서 가격좀 먹어줬겠지?
미래를 위한 투자라고 생각해 사서 잘 보관해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어린시절 강매 시켜서 그런가 좋은기억 안남
우주 크리스마스 씰 진짜 예뻐보였는데.. 근데 엄마가 안 사줌-.-...
학교에서 반강매 하긴 했음
크리스마스씰 매년 새로 나오면 수집하고 있는데 디자인바뀌어 나올때마다 모으는 재미는 있음~
니체가 기존의 도덕은 사람들을 노예로 만든다고 비판한 이유가 커서 보니까 이해가 됩니다.
강매였지... ㅋㅋ
2005년 초3때 장애우분듬이 만든거라고 담임이 사라그랬는데 안샀다고 뺨맞은 적 있네요...
나 이거 모았는데 아직 있음…은근 추억 ㅠ
+식빵 저금통
어릴때 선생님이 자꾸 사라고 강요했던 기억이 크긴한데 그림 이쁠땐 통으로 2장씩 살때도 있었음...그림이 정말 처참하던 때가 있었는데 하도 안팔려서 쌤이 남은거 구매하더라구요ㅋㅋㅋ교장이 실적강요했었나봄ㅋㅋㅋ이것이 내리갈굼..?
2020 펭수🐧
우리 깬 강매지 강매 그덕애 내 우표수집함엔 크리스미스 씰이 년도별로 있네!
난 그씻강매한돈 어디간지가 궁금한데요? 나라협회진 사단인지도 궁금
선생들한테 할당량 정한 학교도 그렇고 그걸 채우려고 강매한 선생도 그렇고.. 요즘 교권 교권 그러는데 스스로 깎아 먹은 교권임.
저거 뜯어가서 지금 건물 빠방하게 올리고 직원들 월급주고 나면은 저모금액에 5프로나 환자들한테 가려나
엄마가 사지 마라고 하셔서 엄마를 원망했던 기억이 ... 선생님의 강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