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숭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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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Опубліковано 24 вер 2024
- 추억의 사진과 함께 요즘
오랜만에 연습하여 한곡 올립니다
#봉숭아(박은옥/정태춘)
초저녁 별빛은 초롱해도 이밤이
다하면 질터인데
그리운 내님은 어딜가고 저별이
지기를 기다리나
손톱끋에 봉숭아 빨~개도
몇밤만 지나면 질터인데
손가락마다 무명실 매어주던
곱~디 고운 내님은 어딜갔나
별 사이로 맑은달 구름 거쳐
나타나듯
고운 내님 웃는 얼굴 어둠
뚫고 나타나듯
구운 내님 웃는 얼굴 어둠
뚫고 나타나소
초롱한 저 별빛이 지기전에
구름속 달님도 나오시고
손톱 끝에 봉숭아 지기전에
그리운 내님도 돌아오소
별 사이로 맑은달 구름 거쳐
나타나듯 고운 내님 웃는 얼굴
어둠 뚫고 나타나소
초롱한 저 별빛이 지기전에
구름속 달님도 나오시고
손톱끝에 봉숭아 지기전에
그리운 내님도 돌아오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