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스타 : o_olofi [ TIME LINE ] 26:02 0:01 Jade - Christmas at home 0:01 Jade - Christmas at home 2:18 백예린 - November song 2:18 백예린 - November song 5:27 Summer Soul - My Christmas Day’s For You 5:27 Summer Soul - My Christmas Day’s For You 9:00 Billie Eilish - come out and play 9:00 Billie Eilish - come out and play 12:20 스웨덴 세탁소 - Be Your Christmas (feat. 볼빨간사춘기) 12:20 스웨덴 세탁소 - Be Your Christmas (feat. 볼빨간사춘기) 14:57 Daniela Andrade - Christmas Time Is Here 14:57 Daniela Andrade - Christmas Time Is Here 17:52 웬디, 문정재, 이나일 - Have Yourself A Merry Little Christmas 17:52 웬디, 문정재, 이나일 - Have Yourself A Merry Little Christmas 22:42 Ariana Grande - Snow In California 22:42 Ariana Grande - Snow In California 해당 영상의 광고는 유튜브 알고리즘에 의해 자동적으로 발생하는 것이며 이로 인한 수익은 원곡 가수에게 돌아가고 있습니다. 영상 출처 1) 세렌디피티 Serendipity 2) 크리스마스 스위치 The Princess Switch 3) 스노우맨 The Snowman
👶 : ㄸ.. 👤 : 세상 사람들 우리 애가 드디어 말을 하려나봐요!! 👶 : ㄸ... 👤 : 그래그래 엄마야 엄마 엄마해봐 엄마~! 👶 : ㄸ.. 👤 : 옳지옳지 엄마~ 👶 : ㄸ...때껄룩 선곡 개미쳤어 때껄룩 당신은 정말 내 사랑이야 어쩜 이렇게 갓띵곡을 알 수 있는 거야 겨울엔 몰랑몰랑한 노래를 들어줘야 하는데 어떻게 이렇게 딱 맞춰서 선곡하는 거야 당신 평생 내 플레이리스트 짜줘 항상 짜릿해 때껄룩
"사랑이 뭐라고 생각해?" "보는 것" "뭐라고?" "보라고" "??" "TAKE A LOOK" +와 좋아요 거의 4000개... 구독하고 주접댓글들 눈팅만 하다가 처음 댓글다는데 이렇게 될 줄 몰랐네요 ㅎㅎ 감사합니댱~~! 앞으로 영상 올라올때마다 주접댓글러로 활동 열심히 할께옷ㅋㅋ
이거 약간 저음질로 해놓고 눈 오는 날 바람 소리랑 섞어 놓으면 회색 하늘에 눈 펑펑 내리는 크리스마스 이브나 그 전날 느낌 날 것 같다. 거리에는 막 노란색이나 주황색같은 웜톤 계열 색들 불빛의 가게들이 막 양쪽으로 늘어져 있고 광장 가운데에는 거대한 트리 하나 놓여있고 이제 거리를 걷고 있는데 나랑 아까 약속 잡은 민규한테 연락 오는 거지. 민규는 "너 어디야?" 라고 물어보고 나는 "그 큰 트리 근처인데 너는 어디야?" 그러니까 민규가 "잠시만," 이러더니 전화기 너머에서 목소리는 안 들리고 무슨 바람 가르는 소리만 나더니 갑자기 누가 뒤에서 톡톡 치는 거야. 그래서 뒤돌아 보니까 민규가 귀랑 코랑 목도리에 가려져서 반만 보이는 뺨까지 다 빨개진 채로 가쁜 숨 내쉬면서 헤실거리면서 웃는데 완전 등치만 큰 멍뭉이같은 거지. 깜짝 놀라서 왜 이렇게 뛰어왔냐고 민규한테 물어보면 민규는 씨익 웃으면서 말함. "너 빨리 보고 싶어서." 한국형 로맨스 소설 식으로 써봤는데 어떤가요... 떼껄룩 사랑해♥
민규가 누군지 알아? 민규는 요정이야. 일단 난 민규를 오랫동안 짝사랑중인거야. 크리스마스가 얼마 안 남은 오늘은 내 생일인데 민규는 나한테 관심이 정말 하나도 없는거지. 나는 또 소심해서 연락을 못하는데 생일이니까 용기가 나서 연락을 했어. 하지만 민규는 내 연락을 씹는거지 계속. 난 너무 비참해서 이제는 포기하려고 울면서 마음을 다잡았는데, 한번도 전화를 해본적 없는 민규한테 갑자기 전화가 오는거야. 동시에 초인종이 울리고. 나는 한치의 망설임도 없이 핸드폰으로 손을 뻗었지. 전화를 받자마자 민규가 하는말이, “왜 전화를 먼저 받아” “어..어...?” “나와봐.” 설레는 마음으로 문을 열고 나가니까 내가 좋아하는 치즈케이크를 들고 서 있는 민규가 보이는거지. 나는 울던 얼굴 그대로 벙쪄있는데 민규는 또 “왜 울어” 이러니까 난 그동안 서러웠던게 막 떠올라서 엉엉 우는데 민규가 낮은 목소리로 조용히 “울지마” “...” “생일축하해” “생일인 건 어떻게 알았어...?” “내가 그걸 왜 몰라, 어서 소원 빌어.” 나는 제발 이 순간이 꿈이 아니게 해주세요 하면서 소원을 빌었지. 소원을 다 빌고 촛불을 끄는 순간 남색빛 하늘에서 새하얀 눈이 막 내리는거야. 첫눈인거지. 뺨에 닿는 건 차갑고, 가슴은 뜨겁고. 내가 멍하니 하늘을 쳐다보다 정신을 차리고 민규를 보니까 눈이 딱 마주친거야. 계속 쳐다보고 있던거지 나를. 그렇게 눈이 마주치고 한참을 있다가 동시에 하는말이, “좋아해.” 나는 내가 말해놓고도, 들어놓고도 믿기지가 않아서 입을 틀어막았고 민규는 무표정한 얼굴에 옅은 미소가 번지더니, 케이크를 나한테 안겨주고는 하늘을 보면서 “첫눈이다.” “첫눈이네.” “사랑해, 때껄룩.” 이러더니 가버렸어. 혼자 남은 나는 멍하니 서 있다가 중얼거렸지. “때껄룩...?” 이 말을 뱉자마자 난 눈을 떴고, 꿈이란걸 알게된 나는 때껄룩을 검색했지. 난 그 길로 껄룩때의 팬이 되었어. 그러니까 민규는 나와 때껄룩 사이를 이어준 사랑의 요정이야. 난 첫눈이 오는 날이면 민규를 떠올려. “사랑해, 때껄룩.”
“안녕.” 차마 ‘오랜만이야’라는 말은 나오질 않았다. 오전 두 시의 눈 내리는 새벽은 주위 술집 간판들의 네온사인과 섞여서 별빛과 같았다. 술은 마시지 않았지만 네가 보였던 게 마치 ‘술을 머리끝까지 마셨나 보다’라며 착각하게 했다. 너와는 참 오랜만이었다. 가끔 인스타그램이나 카카오톡으로 소식을 듣기는 했었다. 떠들썩하니 사귀고 조용히 헤어졌기에, 남들은 모르는 서로의 아픔이 있었기에 과격이 기뻐하지 않았고 슬퍼서 아련하지도 않았다. “오랜만이야, 민규야.” 이름은 잘 부르지 않던 너의 입술에서 내 이름이 불렸을 때의 이질감이 마치 멀어진 것 같았다. 사귈 때도 종종 그렇게 부르지 말아달라 부탁했었다. ‘자기’나 ‘여보’가 아니면 큰 벽이 생긴 듯 했다. “첫눈은 항상 너랑 같이 보는 것 같아.” 나는 그녀에게 말했다. 그녀는 말없이 따뜻해 보이는 머플러 사이로 옅은 미소를 지어보았다. “바빠?” “아니. 집 가려고.” “그럼 잠깐만...” 그리고 그녀는 나에게 이어폰 한쪽을 건넸다. “첫눈 오는 날, 너랑 꼭 듣고 싶었어.” 첫 눈이 다시 내 마음에 쌓였다.
떼껄룩 당신 고3인 거 또 내가 다 알지. 지금까지 마음고생하고 스트레스 받느라 너무 수고했어. 이제 이틀 남았는데 너무 부담 갖지말고 긴장하지 말고 건강하게 평소처럼 잘 보고 오면 좋겠어. 이렇게 많은 사람들에게 기쁨을 선물해준 만큼 꼭 잘 될 거야 전부 다. 나 내년에 수능 보는데 그 때까지 아니 그 후로도 쭉 내 플레이리스트 책임져줄 거라고 믿어. 정말 잘해왔고 잘 하고 있고 또 잘 할 거야. 잘 하지 않아도 괜찮아 넌 너대로 빛나니까. 한 살 어린데 반말로 막 써버렸지만? 익명의 힘이라고 생각해줘. 언제 해보겠어 그치^^? 그냥 내가 듣고 싶은 말일 것 같아서 몇 자 적어봤어. 많은 사람들을 그렇게 해준 만큼 아니 그보다 더 앞으로 쭉 너가 행복했으면 좋겠어 진심이야 우리 행복하자 거의 다 왔어 항상 응원해 파이팅 + 좋아요가 이렇게 많이 달릴 줄 몰랐어요,, ❣우리들의 뮤____우즈 껄룩씨 후원계좌❣ 💰농협 352-0903-3207 정*영💵
“사귀자.” 여느때와 다름없이 나만 조잘조잘, 민규 너는 몸을 완전히 내쪽으로 튼채 한팔을 무릎위에 올린채로 턱을 괴고있었지. 한참동안 뚫어지게 쳐다 보길래 방금 먹은 당근케이크가 내 얼굴에 뭍은건가 신경쓰이던 찰나에 너가 내게 던진말이었다. “떼껄룩!” 훅 들어온 너의 고백에 대답을 하듯이 딸국질이 나오고 말았다. 잦은 만남을 가지는 우리 사이가 도통 정리되지 않던 요즘_ 너의 그 한마디가 성큼 다가온 겨울처럼 나에게 들어왔고, 숨길 수 없는 미소가 내 입가에 번져나갔다. 아_이번 크리스마스는 외롭지않을것같아.
친구들이랑 어김없이 크리스마스에 룸파티 할때 오렌지 주스 한잔 짠 하면서 수면바지 입고 몽글몽글한 극세사 이불 덮고 수다떠는 느낌난다 ㅠㅠ 서로 좋아하는 애 말하면서 꺄르륵 웃고 새벽에 친구 엄마 몰래 집 탈출해서 눈 소복소복 오는데 수면바지 입은 채로 눈 싸움 하고,, ㅠㅠ 우정반지 교환하면서 평생 친구 하기로 약속하는 느낌 나네 ㅠㅠ 너무 좋다 ㅠㅠ
작년의 난 이 플레이리스트를 들으며 겨울을 보냈다. 정말 갖고 싶은 남자친구는 없었지만 혼자 크리스마스에 캐빈을 보겠단 기대로 DVD도 사고 과자도 사놨다. 12시가 되고 영화를 튼지 15분만에 난 졸려서 쇼파에서 잠이 들었다. 1년을 기다린 나의 크리스마스는 그렇게 어이없게 흘러갔다. 올해 나의 크리스마스 소원 하나를 적어보자면 나를 정말 사랑해주고 내가 정말 사랑하는 남자친구가 생겨 같이 영화를 보러가고 싶다. 마스크를 쓰지 않아도 되어 사람들이 가득 찬 영화관에서 서로 웃으면서 ‘춥다 빨리 들어가자’라고 하며 손을 꼭 잡는 그런 크리스마스,영화를 보는 내내 서로 얼굴을 확인하며 뽀뽀를 쪽하는 그런 크리스마스,다 보고 나왔을때 눈이 내려 화이트크리스마스라며 기뻐하는 크리스마스, 난 올해 2020년이 나에게 이런 크리스마스가 되길 간절히 빌어본다 ✧*｡٩(ˊωˋ*)و✧*｡
진짜 내가 일년중 손꼽아 기다리는 날... 크리스마스 지나자 마자 다음 크리스마스 빨리 오기를 기다려요....솔크도 좋고 연인있어도 좋고...그냥 이때 캐롤부터 겨울냄새, 찬공기, 이불속에 누워있는 것도, 추우니까 꼭 껴입고 몸 한껏 움크린 채 걷는 것도, 젤 좋은 건 눈오는 거 ㅠㅠㅠㅠ 아 겨울 때 길거리 먹거리도 짱 좋아요 그냥 짭짤한 거 땡길 땐 어묵하나 먹고, 붕어빵 냄새에 홀린 듯 사먹고, 편의점에서 군고구마먹고ㅠㅠ 겨울쯤에 설치되는 전등들도 너무너무 좋아해요 별빛축제 빛나는 거 보면 이뻐서 기부니 푸슝해져요,,,,그렇게 이쁜 조명 보면서 걷는데 캐롤 나오면 그냥 행복 그자체. 이제 크리스마스 얼마 안남아서 벌써부터 행복하다☺
매일 묘한 꿈을 꿨다. 초라한 망토를 뒤집어쓰고 숲을 헤맸다. 첨예한 칼바람이 나를 벌판으로 몰아갔다. 그곳은 광활했고 인적이 드물었다. 벌판을 걷고 또 걸어도 사람은 나오지 않았다. 지쳐 쓰러질 때쯤 누군가 나타났다. 내 이름은 민규야. 그와 내 첫 만남은 이 말로 시작했다. 민규는 하루도 빠지지 않고 나타나 나를 도왔다. 이불을 덮어 줬고 음악을 들려줬다. 나는 그를 사랑했고 그도 나를 사랑했다. 그와 첫눈을 보길 소망했다. 어느 날, 바람은 이루어졌다. "민규야, 눈 와." "올해 첫눈이야, 예쁘지." 그러면서 민규는 나에게 아이스크림을 먹였다. 바닐라 맛이었다. 차갑고 포근한 게 꼭 눈 같았다. "민규야." "할 말 있어?" "날 사랑해?" "사랑하지." 사랑한다는데 아이러니하게도 음울해졌다. 이건 혼자만 억울한 사랑이었다. 민규는 꿈의 존재였고 나는 현실의 사람이었다. 민규는 꿈이 끝나면 그걸로 그만이었다. 비겁한 관계였다. 민규야, 우리의 끝이 정말 이별일까? 사랑일 순 없는 걸까? 내가 꿈에서 깨면 그만인 관계로 남아야 할까? 잠에서 깨고 나면 늘 이런 식으로 물었다. 돌아오는 대답이 없었음에도 불구하고. 첫눈이 온 이후 나는 늘 불안해했다. 불안은 현실이 되었다. "민규야, 내일 또 봐." "……." "왜 또 보자고 안 해?" "이제 여기 못 와." "민규야." "내 말 잘 들어." 민규가 내 손을 잡았다. "계속 이런 곳에 오게 해서 미안해. 이제 네가 꾸고 싶은 꿈 꾸면서 행복하게 지내. 우리가 영원히 헤어지진 않을 거야. 언젠가 다시 만날 거야." "내가 꾸고 싶은 꿈은 너를 사랑하는 꿈이었어." "미안, 더 할 말이 없다." 민규가 내 손을 잡았다. 작은 쪽지인 모양이었다. 내용은 나중에 확인해. 민규가 말했다. 민규의 절망적인 얼굴을 본 순간 나는 꿈에서 깼다. 무언가 달라진 것이 보였다. 손에 무언가 쥐여져 있었다. [Take a look] 나는 홀린 듯이 유튜브에 take a look을 검색했다. "…… 때껄룩." 나와 민규의 추억이 음악화된 그곳. 너와 나의 매개체. 사랑해, 민규야. 그리고 사랑해, 때껄룩. ㅡ 주접문 [어쨌든 결론은 떼껄룩 사랑한다는 말이다] 전문 ㅡ
외국계 회사에서 바쁜 업무에 치여 살아가는 일상. 자연스레 노래를 듣는 행동은 사치가 되었다. 그와 동시에 꿈에 대한 일도 점점 아득하게 흐려져 가, 민규라는 존재는 나의 일상에서 배제되었다. 그런 나날들의 반복에, 매일 피곤해 있던 찰나였다. "크리스마스 한정상품 팝니다~" "크리스마스에 아이스크림 케이크 어떠세요~?" 길거리에 울려 퍼지는 크리스마스 광고들. 그러나 나와는 상관이 없을 터였던 그 광고들 사이에, 유독 날 잡아끄는 광고가 하나 있었다. "크리스마스 이브엔,시나몬 코코아와 바닐라 아이스크림으로 사랑하는 사람과 달콤한 시간을 보내보세요~" 왤까. 딱히 즐겨 찾는건 아닌 시나몬 코코아와 바닐라 아이스크림이었을텐데 유난히 눈길이 갔다. 결국 한 세트를 사들고 집에 왔으나, 살짝은 착잡한 심정으로 있었다. '이걸 왜 샀지. 나랑은 관계가 없었을텐데.. 정신차리니 홀린듯 집어들고 계산중이었단 말이야..' 일단은 샀으니 맛있게 먹기나 하자며 시나몬 코코아를 만들고, 아이스크림을 한스푼 떴다. 코코아 덕에 추위에 절은 몸이 따뜻하다. 바닐라 아이스크림도 시원하고 달콤한게 행복하다. 그러나 어쩐지 마음 한구석이 시큰해 진다. "어라?" 갑자기 볼이 따뜻하길래 만져 보니, 눈물이 흐르고 있었다. 코끝이 시큰해져, 한참을 소리없이 울었다. 눈물을 기점으로 한참 잊고있던 기억들이 다시 떠올랐기 때문이다. "흐읍..민규..민규야..내가 어떻게 널 잊고 살았을까..하나뿐인 내 사랑..흐읍.." 한참을 입을 막고 눈물을 흘리며 누워 있었다. 그런데 뭔가 이상하다는 느낌에 몸을 일으켰다. 갑자기 이마에 차가운 감촉이 느껴졌기 때문이다. 나는 깜짝 놀라버리고 말았다. 나는 지금 눈이 내리는 설원의 한가운데에 있었기 때문이다. 저 앞에 보이는 통나무집 하나와, 그 옆에 걸린 망토. 나는 그것을 단숨에 알아볼 수 있었다. 그와 만났을때 내가 걸치고 있었던 것이었으니. 그렇게 나는 산장을 향해 걸어갔다. 뽀득뽀득 눈 밟는 소리와 새하얀 생경한 풍경위에 홀로 서있는 별장은 참 아름다웠다. '똑똑' 별장 문을 두드린 나는, 창문 너머에서 날 보고 놀란 그를 보았다. 나만큼이나 나이를 먹은 민규였다.
이때 너무 좋았었지... 코로나 없었을 때 껄룩님 이 영상 올라오고 나서 19년도 크리스마스 당일 날까지 매일같이 이 플리 들으면서 크리스마스 기대하고.. 이브날 학원 끝나고 쌀쌀한 강남 학원가에서 귀도리 하고 입김 호호 불면서 에어팟 귀에 꽂고 이 플리 들으면서 종종걸음으로 집 가고.. 19년도 겨울 감성은 아무도 못 따라가 ㅜㅠㅜㅠ 껄룩님 플레이리스트 저희 부모님도 너무 좋아하셔요. 코로나 전 겨울 생각 나신다고. 제작년 겨울에도, 작년 겨울에도 저희 가족은 겨울만 되면 하루종일 껄룩님 플레이리스트 틀어놓고 생활할 정도로.. 옛날을 추억할 수 있는 이런 행복한 환경 만들어주셔서 감사합니다 :) 코로나 때문에 인생이 재미없고 지칠 때마다 늘 여기 들어와서 그때 당시 느낌 느끼고 가요 ㅎㅎ
노래 들으며 시나리오 하나 써졌다! “첫눈...예쁘다..” 아름답게 내리는 눈을 보며 걷는데 누군가와 부딪힌다. “죄송해요.” “괜찮아요?” 그 순간 남자와 눈이 맞물렸다.마치 전기에 감전되듯 짜릿했다. “네..네.괜찮아요.” 이제 서로를 지나쳐 가면 되는데 우린 그저 서로를 바라보며 가만히 서있었다. “음..어디 가는 길이에요?” 사실 산책하러 나와서 목적지가 없어 망설이다 말했다. “그냥...산책하러 나온거에요.” 그 남자가 입꼬리를 예쁘게 말아올린다. “그..산책 같이 할 수 있을까요?” 내 눈치를 보며 말하는 남자에 웃음이 났다.난 끄덕였다.그는 해맑게 웃으며 내 옆으로 온다. “이름이..뭐에요?” “민규요.그쪽은요?” “떼껄룩이요.”
벌써 이 플리가 3년 전이라는게😢 고1때 들어서 고3때도 듣게 되다니 이 플리 너무 좋아서 계속 듣고 있어용ㅠㅠ 대학 합격해가지고 이젠 진짜 편하게 크리스마스 행복하게 보낼 준비 하는 중💖🥹 진짜 너무 좋다 너무 행복해 다들 원하는 목표 꼭 이루시길 바라고 이번 크리스마스 사랑만 가득하세용🔥🔞
![[𝐏𝐋𝐀𝐘𝐋𝐈𝐒𝐓] 작고 조용하게🍷벌써부터 연말 분위기 나는 흔하지 않은 크리스마스 재즈 캐롤](http://i.ytimg.com/vi/uplpHhp0foA/mqdefault.jpg)
![[𝐏𝐋𝐀𝐘𝐋𝐈𝐒𝐓] 작고 조용하게🍷벌써부터 연말 분위기 나는 흔하지 않은 크리스마스 재즈 캐롤](/img/tr.p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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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ME LINE ] 26:02
0:01 Jade - Christmas at hom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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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8 백예린 - November so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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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27 Summer Soul - My Christmas Day’s For Yo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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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00 Billie Eilish - come out and pla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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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20 스웨덴 세탁소 - Be Your Christmas (feat. 볼빨간사춘기)
12:20 스웨덴 세탁소 - Be Your Christmas (feat. 볼빨간사춘기)
14:57 Daniela Andrade - Christmas Time Is Here
14:57 Daniela Andrade - Christmas Time Is Here
17:52 웬디, 문정재, 이나일 - Have Yourself A Merry Little Christmas
17:52 웬디, 문정재, 이나일 - Have Yourself A Merry Little Christmas
22:42 Ariana Grande - Snow In California
22:42 Ariana Grande - Snow In California
해당 영상의 광고는 유튜브 알고리즘에 의해
자동적으로 발생하는 것이며 이로 인한 수익은
원곡 가수에게 돌아가고 있습니다.
영상 출처
1) 세렌디피티 Serendipity
2) 크리스마스 스위치 The Princess Switch
3) 스노우맨 The Snowman
감사합니다 노래 잘 듣고 있습니다! ^^7
때껄룩누나.. 나한테도 ᴛᴀᴋᴇ ᴀ ʟᴏᴏᴋ 해줄래요..? 난 내 이름이 민규가 아니라서 슬퍼요ㅠㅠ
𝚃𝙰𝙺𝙴 𝙰 𝙻𝙾𝙾𝙺
❤👀❤떼껄룩❤❤🤡노래넘좋아요😀
때껄룩ᴛᴀᴋᴇ ᴀ ʟᴏᴏᴋ ㅣㅖㅃㅁ
“내가 당신을 사랑하는 만큼 눈이 내렸다면 여름은 오지 않았을거야.”
와..지렸어요
첫눈만큼 설레는 말이네요
으앙... 달달구리....ㅠㅠㅠㅠㅠㅠ
느그 이모를 왜찾냐 ㅋ꙼̈ㅋ̆̎ㅋ̊̈ㅋ̌̈ㅋ̄̈ㅋ̐̈ㅋ̑̈ㅋ̆̈
으악 달달해,, 😍
때껄룩 짱..
나도 멋진 유튜버되서 떼걸이에게 짱 귀엽고 똑똑하다고 듣고 싶다 ㅜ 유튜버되볼까? ㅜ
헐뭐야 나 언니들 너무 사랑해서 여기 드러누웠어
간지님과 껄룩님의 콜라보 기대할게요
그냥 둘 다 세계최고짱2명먹으세요 ,,,, 사랑해요
?
이 노래 틀고 샤워할려고 물을 틀었는데 눈이 나옵니다.
대박이다 진짜ㅋㅎㅋㅎㅋ 개 춥겠는뎈ㅋ?
쓰서영 순수하시네여 ㅎㅎㅎ
헉.... 좋다... 물뿌리개에서 눈이 나온다면 되게 예쁘겠다...
@@ミンジュ 뭐긴뭐야 드립이지...
@@ミンジュ 딱봐도 드립인데
당신 기다려 내가 지금 당신에게로 떼껄룩 떼껄룩 굴러가고 있으니까
ㅋㅋㅋㄱㅋㅋㅋㅋㄱ여태 봤던 즈ㅡ접중에 제일 웃겨요ㅠㅠㅠㅋㅋㅋ
이 주접 짱이닼ㅋㅋㅋㅋㅋㅋ 너무 귀여운데ㅋㅋㅋ
아귀여워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ㅜㅜㅜㅜㅜㅠㅠㅠㅠㅠㅠㅠㅠㅠㅜㅠ아젤귀엽다
ㅋㅋㅋㅋㅋㅋㅋ귀여유ㅓㅠㅠㅠ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왜그렇게굴러가욬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정식으로 선언한다"
"앞으로 나한테 여자는"
"때껄룩 하나다."
낸내낸내 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알라뷰
정식으로 선언한다인데 머 시적허용이라거 치자....
설랭 허걱 고쳐야징
"남자는" 이 아니라 떼껄룩님이 여자여서 "여자는"이라고 고치셔야될것같아요
동동이 오잉 원래부터 '여자는' 이라고 써놨는뎁숑?!
여기 채널 정체가 뭐야 ㅋㅋㅋㅋㅋ 왜 다들 채널장한테 빠져있어 ㅋㅋㅋㅋㅋㅋㅋ
프로필 사진.... 탐나네요
당신은...입문자인가..? 아아, 당황하지 말게.....
당신은 이미 채널장과 민규에게 빠져있으니까 말이야,,,후훗....
살짝 sake l 느낌인걸까...
오늘부터 나는 정민규... 나도 떼껄룩씨랑 노래들을래..
@@dai-seek 어모낫..
넷플릭스와 수면바지와 ‘때껄룩’은 삶의 질을 높여주는 것
kite Kyu 그러다가 잊고있던 대학 경쟁률보면 토할거같음
이잉 그렇지
공감합니다
+ 전기장판, 귤
+ 배터리 98%
민: 때껄룩
규: 사랑해
사랑한솔 ㅋㄹㅋㄹㅋㄹㅋㄹ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도랐나??ㅋㅋㅋㅋㅋ
시적허용ㅋㄱㅋㄱㄱㅋㄱㅋㄱㅋㄱ아니 이건 시적허용 범위에서 너무 벗어났자넠ㄱㅋㄱㅋㄱㅋㄱㅋㄱㅋㄱㅋㄱㅋㄱㅋ
걍 하고싶은 말 한거잖앜ㅋㅋㅋㅋㅋㅋㅋ
시적허용 ㅌㄱㅋㄱㄱㄱㅁㄱㅋㄱㅋㄱㅋㄱㅋㄱㅋㅋㅌㅌㄱㅌㄱㅋㄱㅋㄱㅋㅇㅇㅋㅇㅇㅋㄱㅋㄱㅋㄱㅋㄱㄱㅋㅋㄱ웃겨뒤질거같음
5시만 돼도 어둑어둑해지는 겨울 밤 학원 늦어서 주머니에 손넣고 급하게 뛰어가다 차가운게 내 얼굴을 덮길래 벌레인 줄 알고 막 뛰어가다 가로등 비춰지는 빛에 첫눈이란 걸 알아챘을 때의 그 몽글몽글한 느낌은 잊혀지지가 않는다ㅜㅠㅠ 단순하지만 내 인생 최고의 첫 눈임
헐 넘 좋아요 겨울감성 ㅜㅠㅠㅠ
와..징짜 겨울 감성..빨리 겨울오면 좋겠다..
헐 대박.. 진짜 미쳤다 ㅠㅠㅠ
뭐지 로맨스썰도 아닌데 뭔가 엄청 설렌다ㅠㅠㅠㅠㅠㅠ
(대충 한국인들 주접보러 왔다는 댓글 )
(대충 공감한다는 댓글)
(대충 주접 떨러 왔다가 보고있다는 댓글)
부지런히 좀 사세요 이사람들아
갑자기?
부지런히 주접 떨라는 뜻이군요!
내가 볼 때 이 사람들 최소 하버드대 주접학과 화석들임
화석은 뭐얔ㄱㅋㄱㄱㅋㄱㅋㄱㅋㅋ수석도 아니고ㅋㄱㅋㄱㅋㄱㅋㄱㄱㅋㅋㅋㅋㅋㅋㅋ
얼마전에 발굴댐...
때껄룩..돌잡이 때 그거 잡았다며
내 심장...
오고 사랑햐요
이분도 위에있던 하버드대 주접학과 화석인가
와장창
와씨..... 놀래라... 난 또 유튜브가 더욱더 발전해서 사용자이름 붙여줘서 올라오는줄...
박민규 ㅋㅋㅋㅋㅋㅋ아 현웃 ㅠㅠㅠㅋㅋㅋㅋㅋㅋㅋㄱㅋㄱㅋㄲㅋㄱㅋㄱㅋ
아ㅋㅋㅋㅋㅋㅋㄱㅋㅋㅋㅋㅋㅋ개읏갸ㅠㅜ
민규씨.. 부럽다.. 나도 개명할래
ㅋㅋㄲㅋㄱㅋㄱㅋㅋㅋㅋㄲㅋㄱㅋㅋㅋㅋㅋㄱㅋㄲㅋ 미친 ㅋㅋㄱㅋㄱㅋㅋㄱㅋㅋㅋㅋㅋ
ㅋㅋㄱㅋㄱㅅㅋㅋㅋㅋㅋㅋㄱㅋㄱㅋㄲㅋㅋㅋㅋㅋ
“T”ake “A” “L”ook ...
당신의 선곡은 TAL우주급이야...⭐️
뇽안 진짜 미쳤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왘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신박하다 증말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와 돌았낰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ㅌㅋㅋㅋㅂ 이런 생각 어떻게 해욬ㅋㅋㅋㅋㅋㅋㅋㅋ
왘ㅋㅋㅋㅋㅋㅋㅋ이 각을 보다니ㅋㅋㅋ
2020년 수능 잘 보고 입시 성공해서 크리스마스날 아주 즐겁게 나 홀로 집에랑 해리포터 보면서 과자 까먹고 엄마랑 할머니랑 아빠랑 오빠랑 다 웃고 있기를 바라면서 댓글 쓰고 갑니다. 꼭 이루어지길
화이팅🔥🔥🔥🔥
응원할게요 💜
저는 수시 결과가 27일날 나요...하
저랑 가족 구성원까지 같네요...✨🎄 우리 수능 파이팅
기도할게요💕
신기한거 이 노래들 멜론이나 사클에서 들으면 이 맛이 안남
영상을 봐야 됨
ㅇㅈ ㅌㄱㅋㄱㅋㄱㅋㄱㅋㄱㅋ
아ㅜㅇㅈ
와 완전 인정
주접댓글이 빠져서 그렇습니다
내 비듬 전부 첫눈됐어, 껄룩....
ㅋㅌ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미쳤나봨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왜그래여 증말 ㅋㅋㅋㅋㅋㅋㅋ
으아닏ㅋㅋㅋㅋㅋㅋㅋㅋㅋ
바뀌기전 제목은 "첫눈오면 민규랑 들으려고 잔잔허니 달달한걸로 준비해봤찌 ~~" 입니당!!
@@gos0mi_yum 9시간 전..!!!
노사랑 눈치 챙기세요
노사랑 민규 고양이에여 ㅋㅋㅋㅋㅋㅋ
@@minseoha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띠용-!
헣ㅜㅜㅜㅜ몰라서 계속 찾았어염ㅠㅠ 제목 바뀌면 좋아요 풀리나요?ㅜㅜ
"뮤즈가 누구인가요??"
"떼껄룩."
"who is 떼껄룩?"
"마이걸"
박둡우 ·ᴗ·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남주야.....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오냼쥬~
이거 어하루 본사람만 알수있는거ㅋㅋㅋ 마이 궈어ㅓ얼ㄹ
마.이.궐.
ㄱ ㅋㅋㅋㅋㅋㅋㅋ남주야..
👶 : ㄸ..
👤 : 세상 사람들 우리 애가 드디어 말을 하려나봐요!!
👶 : ㄸ...
👤 : 그래그래 엄마야 엄마 엄마해봐 엄마~!
👶 : ㄸ..
👤 : 옳지옳지 엄마~
👶 : ㄸ...때껄룩 선곡 개미쳤어 때껄룩 당신은 정말 내 사랑이야 어쩜 이렇게 갓띵곡을 알 수 있는 거야 겨울엔 몰랑몰랑한 노래를 들어줘야 하는데 어떻게 이렇게 딱 맞춰서 선곡하는 거야 당신 평생 내 플레이리스트 짜줘 항상 짜릿해 때껄룩
정훈이와이프 아니 ㅋㅋㄲㅋㅋㅋㄱㅋㅋㄱㅋㄱㅋㄱㅋㄱㅋㄲㅋㄱㅋㄱㅋ
정훈이와이프 이게뭐람ㅋㅋㅋㅋㅋㅋㅌㅋㅋㅋㅋㅋㅋㅋ
아닠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닠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ㅌ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ㅌㅋㅋㅋㅋㅋ아닠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올해 가장 큰 소원.. 수능 목표대로 잘 보고 당당하게 학원 끝나고 그 남자에게 꼭 웃으며 인사건네보기ㅠㅠ 꼭꼭 친해져서 내 마음 전해보기.. 내 첫사랑
화이팅🔥
때: 민규가
껄: 대체
룩: 누구야
ᄎ 아 진짜 ㅋㅋㅋㅋㅋㅋㅋㅋㅋ이런댓글 미쳐진짜로
우리 게이는 삼행시 할줄 모르노?ㅋㅋㅋㅋㅋㅋ
@@크리켓-j3z 넌 주접 댓글을 모르는구나
@@다닝-p2i 닌 드립을 모르는구나
@@다닝-p2i 이런 종류의 삼행시 드립에 받아치는 정석 드립인데.. 크흠...ㅋㅋㅋ
"사랑이 뭐라고 생각해?"
"보는 것"
"뭐라고?"
"보라고"
"??"
"TAKE A LOOK"
+와 좋아요 거의 4000개... 구독하고 주접댓글들 눈팅만 하다가 처음 댓글다는데 이렇게 될 줄 몰랐네요 ㅎㅎ 감사합니댱~~! 앞으로 영상 올라올때마다 주접댓글러로 활동 열심히 할께옷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미쳣;;;;
와우
이거다ㅜㅜㅋㅋ
개쩐다 ....
2년전 크리스마스 플리인데 아직도 난 이게 젤 좋다
저도용ㅎㅎㅎ
ㅎㅎ 올해도 날씨 추워지니까 벌써 듣고 싶어서 왔어요
저도요 이 플리 들으면 크리스마스 자동 재생 ❤︎
[속보] 구독자 애칭 ‘민규’로 정해져
이거였네 때껄룩 사랑해.
엌ㅋㅋ 나만을 위한건가
ㅋㅋㅋㅋ
미친ㅋㅋㅋㅋㅋㅋㅋㅋ 민규뭐야
안녕하세요 이민규입니다.
아~~ 그런거였군😎
이거 약간 저음질로 해놓고 눈 오는 날 바람 소리랑 섞어 놓으면 회색 하늘에 눈 펑펑 내리는 크리스마스 이브나 그 전날 느낌 날 것 같다.
거리에는 막 노란색이나 주황색같은 웜톤 계열 색들 불빛의 가게들이 막 양쪽으로 늘어져 있고 광장 가운데에는 거대한 트리 하나 놓여있고 이제 거리를 걷고 있는데 나랑 아까 약속 잡은 민규한테 연락 오는 거지.
민규는 "너 어디야?" 라고 물어보고 나는 "그 큰 트리 근처인데 너는 어디야?" 그러니까 민규가 "잠시만," 이러더니 전화기 너머에서 목소리는 안 들리고 무슨 바람 가르는 소리만 나더니 갑자기 누가 뒤에서 톡톡 치는 거야. 그래서 뒤돌아 보니까 민규가 귀랑 코랑 목도리에 가려져서 반만 보이는 뺨까지 다 빨개진 채로 가쁜 숨 내쉬면서 헤실거리면서 웃는데 완전 등치만 큰 멍뭉이같은 거지. 깜짝 놀라서 왜 이렇게 뛰어왔냐고 민규한테 물어보면 민규는 씨익 웃으면서 말함.
"너 빨리 보고 싶어서."
한국형 로맨스 소설 식으로 써봤는데 어떤가요...
떼껄룩 사랑해♥
읅 오글거려서 발가락없어졌는데
설렘치사량 넘어서 넘어져사망..❤
근데 그 민규는 고양이...
@@e_mil_euzen 고앵이면 내 심장 남아나질 않을 듯 생각해봐요 그 시니컬한 냥냥이가 나 보고 싶었대♥♥♥
햐....노래랑 같이 들으며 읽으니 로맨스영화가 그려지는 느낌....💕
오진다,,,,,,,,,,,, 사랑해요
8월이다 이제 슬슬 캐롤을 들을 시간이다
9월에도 들으러 와
@@나야-d4n ❤❤❤
민규가 누군지 모르겠지만 민규야 부럽다
고얌미야ㅋㅋㅋㅋㄱㄱㄱ
@@밍구스 ㅋㅋㅋㅋㅋㅋ 그런기능 있으면 진짜 좋겠다 내이름이 철수면 유튭 제목에 막 철수랑 같이 보고싶었던 영화 철수한테 들려주고 싶었던 노래 요래 나오고
@@밍구스 아개웃겨ㅜㅜㅜㅜㅜㄱㅋㄱㅋㅋㅋㄱㅋㅋㅋㅋㄱㅋ기능생긴줄 알앗대 존나 커엽기ㅜㅜㅜㅜㅜㅜㅜㅜ
김민규 앜ㅋㅋㅋㅋㅋ 뭔말인지 몰라서 5분뒤에 이해했넼ㅋㅋㅌㅋㅋ
김민규 귀여워귀여워귀여워.....😭❤️❤️❤️❤️
“때껄룩 당신땜에 난 버스탈때마다
항상 두명으로 찍잖아”
“왜?”
“당신이 항상 내 맘속에 있으니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ㅁㅊ넘ㅋㅋㅋㅋㅌㅋㅌㅌㅌㅌ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읏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입에서 푸흐흡 소리가 나버려써옄 앚진짜 여기 댓글 미치겟다...
"장난치지 마세요 ㅡㅡ......... 천사는 무료입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난 9월 달부터 크리스마스를 준비하지만 막상 당일 날은 허무맹랑하게 보내는 똥멍청이지롱
진짜ㅋㅋㅋㅋ9월부터 설레하다가 막상 크리스마스되면 그냥..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귀여워 ㅋㅋㅋㅋㅋ
사실 나는 그럴려고 미리미리 듣곤하지••• 솔로에게 크리스마스는 그저 365일중 하루일뿐 •••
님들 먼가 탄탄하게 크리스마스 보내는 방법 점... 요즘같은 시국에 혼자 탄탄하게 조촐한데 뭔가 따뜻하고 포근하게 보낼 수 있는 그런..아니면 친구 몇몇이랑 할 수 있는 그런 뭔가 팁같은것 좀 주시면 정말 정말 감사합거같아요ㅠㅜㅠ
전국의 민규들 : 두근
순간 제목보고 놀람
김민규 ㅋㅋㅋㅋㅋㅋㅋㅋ
김민규 ㅋㅋㅋㅋㅋㅋㅋㅋ
왜민규인지 아는사람
김민규 애옹쓰 이름이래요
때껄룩 안 좋아하는 사람 있나?
탕
또 있나?
삐약? 앜ㅋㅋㅋㅋㅋ뭔말인지 했는데 떼껄룩 안좋아하는사람 총으로 없애는거였엌ㅋㅋㅋㅋㅋㅋ
프사까지오ㅓㄴ벽하내요,,
앜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귀야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수육
기분좋은 영상에, 껄룩쨩의 선곡에, 주접 댓글이 합쳐져야 딱 느껴지는 이느낌
멜론에선 못느껴
교수님 : 자자, 출석체크 오랜만에 이름부른다🧐
학생 : 아...
교수님 : 뭐 불만들이 많어~? 김민규
학생 : 네!
교수님 : 장민규
학생 : 네!
교수님 : 최민규
학생 : 네!
교수님 : 뭐야..잠깐...왜 다 민규야...?
학생들 : 교수님...... 때껄룩 들어보세요...그럼 알아요
다음날
학생 : 야 오늘 홍민규 교수님 수업 어디야?
진짜 여기 댓글들 주접력 미쳤다..
개웃겨 ㅋㅋㅋ
샹 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런드립 어디서 배워요? 개웃겨요 ㅋㅋㅋㅋㅋㅋㅋㅋ
때껄룩 당신.. 사람들이 하도 좋다좋다 칭찬만 해주니까 온 세상이 다 당신 것 같지? 기다려 곧 우주도 당신의 것이 될 테니까...
어 그래 다들 올해도 왔니?
때껄룩은 지구가 분명해... 그럼 난 그 주위를 돌고 있는 달... 때껄룩이 좋아서 미쳐 돌고있는 달...
사실 지구의 중력때문. 달은 멀어 질려는걸 막는건데.
@@형형-u3p 이런 이과...
@@한서연-h1v 달은 또 변하죠.. 사라졌다가 가득찼다가.
@@형형-u3p 제 마음은 안 변해요
문과도..이과도 아닌..서연씨
1979 : 2019년에는 하늘을 나는 자동차를 타고 다니겠지?
2019 : 때껄룩
ㅋㅎㅋㅍㅋㅍㅋㅍㅋㅍㅋㅍㅋ아니 너무 근본없어서 나혼자 ㅈㄴ웃었는데 좋아요 왤캐적어
아니무슨ㅋㅋㅋㅋㄱㅋㄱㅋㄱㅋㄱㄱㄱㅋㄱㄱㄱㅋㄱ얼탱없
앜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땀나
..??ㅋㅋㅋㅋㅋㅋㅋ
애단 아 ㅅㅂ 개욱겨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난 그래도 여기.. 못잊어… 여기가 제일 크리스마스 느낌나고 뭔가 울렁울렁거림 ㅠ
저처럼 첫 곡 배경이 되는 영화를 찾아보실 분이 계실까봐 남겨둡니당... 입니다..(총총)
고마워요!
영화 볼만한가요? ㅎㅎ
@@소팔-u4t 잔잔하게 볼만 합니다~! 운명을 찾는 이야기예요 ㅎ.ㅎ
헐 사랑해요 사랑한다고 그냥 사랑해요 사랑한다면 사랑한다는 거지 왜요 사랑해요 진짜 제 사랑 많이 받으시고 크리스마스 따땃하게 지내세요
헐 대박 선생님 복 많이 받으시고 복 많이 받으시고 복 많이 받으시고 복 많이 받으세요ㅜㅜㅜㅜㅜㅜㅜㅜ
때껄룩 큐엔에이 존버단 없나오 ? 민규 정체 이런 노래 찾는 루트 모든 덧글에 좋아요 누르느냐 힘들지 않는지 등등 etc .. 존버합니다
존버존버//
예전에 질문 받는 영상 잠깐 올라왔다가 바로 지웠졌어요ㅜㅜ 큐엔에이....존....버....
언니가 민규님이랑 헤어졌다는개게 학교의 점심
민규가 고양이 이름이라는게 학교의 점심
민규가 임포스터라는게 학교의 석식
@말초 근데 첨에 요거 제목이 첫눈오면 민규랑 들어려고 잔잔하니 달달한~~이런 느낌이었어요 방금 댓 보고 저도 알았는데 바로 까먹는 전 금붕어....
영상까지 완벽한 이 노래를 들으면
세탁기에 넣었던 내 양말이 침대위에 걸려있고,
깨끗하던 창문은 서리가 껴있고
침대옆에 선물이 있을것만 같은 상상속에 빠진다.
이것은 뭐람
요람
보람
Take A Look
때껄룩 당신은 나의 베를린이야🇩🇪
어쩌면 아름답지만 치명적인 독일수도
❤️❤️❤️❤️
전재우 독일수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드립 진짜 개신박하다
아 ㅅㅂㅋㄱㅋㅋㅋㅋㄱㅋㅋㅋ인정 독일수도 맞지..
ㅆ발 ㅋㅎㅋㅎㅋㅎㅋㅎㅋㅎㅋㅎㅋㅎㅋㅎㅋㅎㅋㅎㅋㅎㅋㅎㅋㅎㅋㅎㅋㅎ 진짜 이런거 배우는 학원 따로 있냐고 ㅋㅎㅋㅎㅋㅎㅋㅎㅋㅎㅋㅎㅋㅎㅋㅎㅎㅋㅋㅎㅋㅎ
헉 대박이다 진짜 ㅋㅋㅋㅋㅋㅋㅋ 🤦🏻♀️
힘든 입시가 끝나가는 걸 느끼는 요즘ㅠㅠ 꼭 대학 합격해서 인생에서 제일 행복한 크리스마스를 보내기를! 수험생인 떼껄룩 구독자분들의 입시를 응원합니닷 ♡다들 꼭 원하는 대학 합격하실 수 있을 거에요!
저도 수험생인데 너무 힘드네요,,,,ㅠ 모두 파이팅해요! 좋은 결과 있길 바랍니다!
민규가 누군지 알아? 민규는 요정이야.
일단 난 민규를 오랫동안 짝사랑중인거야. 크리스마스가 얼마 안 남은 오늘은 내 생일인데 민규는 나한테 관심이 정말 하나도 없는거지. 나는 또 소심해서 연락을 못하는데 생일이니까 용기가 나서 연락을 했어. 하지만 민규는 내 연락을 씹는거지 계속. 난 너무 비참해서 이제는 포기하려고 울면서 마음을 다잡았는데, 한번도 전화를 해본적 없는 민규한테 갑자기 전화가 오는거야. 동시에 초인종이 울리고. 나는 한치의 망설임도 없이 핸드폰으로 손을 뻗었지. 전화를 받자마자 민규가 하는말이,
“왜 전화를 먼저 받아”
“어..어...?”
“나와봐.”
설레는 마음으로 문을 열고 나가니까 내가 좋아하는 치즈케이크를 들고 서 있는 민규가 보이는거지. 나는 울던 얼굴 그대로 벙쪄있는데 민규는 또
“왜 울어”
이러니까 난 그동안 서러웠던게 막 떠올라서 엉엉 우는데 민규가 낮은 목소리로 조용히
“울지마”
“...”
“생일축하해”
“생일인 건 어떻게 알았어...?”
“내가 그걸 왜 몰라, 어서 소원 빌어.”
나는 제발 이 순간이 꿈이 아니게 해주세요 하면서 소원을 빌었지. 소원을 다 빌고 촛불을 끄는 순간 남색빛 하늘에서 새하얀 눈이 막 내리는거야. 첫눈인거지. 뺨에 닿는 건 차갑고, 가슴은 뜨겁고. 내가 멍하니 하늘을 쳐다보다 정신을 차리고 민규를 보니까 눈이 딱 마주친거야. 계속 쳐다보고 있던거지 나를. 그렇게 눈이 마주치고 한참을 있다가 동시에 하는말이,
“좋아해.”
나는 내가 말해놓고도, 들어놓고도 믿기지가 않아서 입을 틀어막았고 민규는 무표정한 얼굴에 옅은 미소가 번지더니, 케이크를 나한테 안겨주고는 하늘을 보면서
“첫눈이다.”
“첫눈이네.”
“사랑해, 때껄룩.”
이러더니 가버렸어. 혼자 남은 나는 멍하니 서 있다가 중얼거렸지.
“때껄룩...?”
이 말을 뱉자마자 난 눈을 떴고, 꿈이란걸 알게된 나는 때껄룩을 검색했지. 난 그 길로 껄룩때의 팬이 되었어. 그러니까 민규는 나와 때껄룩 사이를 이어준 사랑의 요정이야. 난 첫눈이 오는 날이면 민규를 떠올려.
“사랑해, 때껄룩.”
미쳤다진짴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아닠ㅋㅋㅋㅋ 점점 주접이 고퀄이 돼가고있엌ㅋㅋㅋㅋㅋ
이거 읽느라 노래에 집중을 못했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아 진짴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합격👍
주접 미쳤당 ㅋㅋㅋㅋㅋㅋㅋㅋ
전국의 민규들 심쿵해서 멸종했어. 없어 이제. 돌아가요 내 품으로. 바람 차다.
'민규' 라고 검색창에치면 맨첫번째로 이거나옴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309509윤설 진짜넼ㄱㅋㅋㅋㅋㄱㅌㅋㄱㅋㄱㅋㅋㅋㅋㅋㅋㅋ
지금은 안나옴 ㅠ
지금ㅁ은 세 번째 🥺🥺
우리 나중에 2019년 연말 주접댓글 시상식해요
넘나 창의적이야
“안녕.”
차마 ‘오랜만이야’라는 말은 나오질 않았다. 오전 두 시의 눈 내리는 새벽은 주위 술집 간판들의 네온사인과 섞여서 별빛과 같았다. 술은 마시지 않았지만 네가 보였던 게 마치 ‘술을 머리끝까지 마셨나 보다’라며 착각하게 했다.
너와는 참 오랜만이었다. 가끔 인스타그램이나 카카오톡으로 소식을 듣기는 했었다. 떠들썩하니 사귀고 조용히 헤어졌기에, 남들은 모르는 서로의 아픔이 있었기에 과격이 기뻐하지 않았고 슬퍼서 아련하지도 않았다.
“오랜만이야, 민규야.”
이름은 잘 부르지 않던 너의 입술에서 내 이름이 불렸을 때의 이질감이 마치 멀어진 것 같았다. 사귈 때도 종종 그렇게 부르지 말아달라 부탁했었다. ‘자기’나 ‘여보’가 아니면 큰 벽이 생긴 듯 했다.
“첫눈은 항상 너랑 같이 보는 것 같아.”
나는 그녀에게 말했다. 그녀는 말없이 따뜻해 보이는 머플러 사이로 옅은 미소를 지어보았다.
“바빠?”
“아니. 집 가려고.”
“그럼 잠깐만...”
그리고 그녀는 나에게 이어폰 한쪽을 건넸다.
“첫눈 오는 날, 너랑 꼭 듣고 싶었어.”
첫 눈이 다시 내 마음에 쌓였다.
준기일기 미쳐따 지려따
당신 정체가 뭐야
책 한편만 내주세요 ... 제발 .. 아니 .. 장편소설루 ... 하.. 취한다 씁 ...
내가 덜렁이를 달고 26년 살았는데 이런 말랑말랑 글을 읽고 감동 받아서 영상도 없는데 구독을 누를 일이 생길 줄은 몰랐네요,,
잘 만나고 있는 새럼들 갑자기 이별시키기 ㅋㅌㅋㅋ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백예린의 November song을 아시는 분이라면 정말이지 배우셨네요
이번 플레이리스트는 조금 허전하네요
명불허전
와 대박 우와 하트 ㅜㅜㅜㅜㅜㅜ 사랑해요 껄룩,,,
미쳤나봨ㅋㅋㅋ 명불허전 개웃곀ㅋㅋㅋㅋㅋ
지현 댓글 개시크해놓고 하트에 급말랑해진거봐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오
++내 옆구리 허전
떼껄룩은 분명 사람인척 하는 사슴일거야
무엇보다도 내 마음을 녹용
언제 잡아드셨데~~~;;;
2:50 누가 눈사람 코좀 접착제로 좀 붙여줘라 ㅜ 옆에 있던 새 너무 계속붙여주는것같은디
혹시 저 움짤 다운받ㅇ르수있는 곳 아시나요..? ㅜㅜ 너무 귀여워서..
떼껄룩 당신 고3인 거 또 내가 다 알지.
지금까지 마음고생하고 스트레스 받느라 너무 수고했어. 이제 이틀 남았는데 너무 부담 갖지말고 긴장하지 말고 건강하게 평소처럼 잘 보고 오면 좋겠어. 이렇게 많은 사람들에게 기쁨을 선물해준 만큼 꼭 잘 될 거야 전부 다. 나 내년에 수능 보는데 그 때까지 아니 그 후로도 쭉 내 플레이리스트 책임져줄 거라고 믿어.
정말 잘해왔고 잘 하고 있고 또 잘 할 거야.
잘 하지 않아도 괜찮아 넌 너대로 빛나니까. 한 살 어린데 반말로 막 써버렸지만? 익명의 힘이라고 생각해줘. 언제 해보겠어 그치^^?
그냥 내가 듣고 싶은 말일 것 같아서 몇 자 적어봤어.
많은 사람들을 그렇게 해준 만큼 아니 그보다 더 앞으로 쭉
너가 행복했으면 좋겠어 진심이야 우리 행복하자
거의 다 왔어 항상 응원해 파이팅
+ 좋아요가 이렇게 많이 달릴 줄 몰랐어요,,
❣우리들의 뮤____우즈 껄룩씨 후원계좌❣
💰농협 352-0903-3207 정*영💵
고생했어요
@@slowmylife_20 넹 곧 스무살이죠,,, 부럽네요 곧 열아홉으로서,,^^
고생했어요 !! 💓
아닠ㅋㅋㅋㅋㅋ 때껄룩씨 오 ㅐ 자퇴님한테만 하트 안줬어ㅠㅠㅠㅋㅋㅋㅋ 미쳤엌ㅋㅋ
진짜 저거 떼껄룩 계좌임 ?? 10만원 쏘고싶은데 진짠지 모르겟네
제발 QnA 준비해주면 안될까유 ..? 민규의 정체가 세상에서 제일 궁금해 간지러워유ㅠㅠ
어떡하죠.. 이걸 들으니 제 책상에 있는 다육이가 크리스마스 트리로 보여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어잇ㅠㅠ쿸ㅋㅋㅋㅋㅋㅋㅋㅋ귀엽구망ㅇㅋㅋㅋㅋㄱㅋㅋㅋㅋ
아 이거 귀여운디 왤케 웃기냨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때껄룩이 올려주는 노래 듣지 마”
“그게 뭔데”
“때껄룩이 올려주는 노래 듣지 말라고”
“그거 어떻게 하는 건데”
“사귀자.”
여느때와 다름없이 나만 조잘조잘, 민규 너는 몸을 완전히 내쪽으로 튼채 한팔을 무릎위에 올린채로 턱을 괴고있었지.
한참동안 뚫어지게 쳐다 보길래 방금 먹은 당근케이크가 내 얼굴에 뭍은건가 신경쓰이던 찰나에 너가 내게 던진말이었다.
“떼껄룩!”
훅 들어온 너의 고백에 대답을 하듯이 딸국질이 나오고 말았다.
잦은 만남을 가지는 우리 사이가 도통 정리되지 않던 요즘_
너의 그 한마디가 성큼 다가온 겨울처럼 나에게 들어왔고, 숨길 수 없는 미소가 내 입가에 번져나갔다.
아_이번 크리스마스는 외롭지않을것같아.
한 여름에, 장마철에 듣는 크리스마스 플리...
요즘에 자꾸 크리스마스 플리가 땡겨요ㅋㅋㅋㅋㅋㅋㅌㅋ
"때껄룩. 너 진짜 애같이 하고 다닐래?"
. . .
크리스마스엔 민규말고
"나랑 연애 같이 하고 다니자❤🧡💛"
연애같이 ㅋㅋㅋ
사랑하는 사람이랑
눈 내리는거 보면서
카페에 앉아 시간 때우는것 만큼
행복한게 또 없음
상상만 해도 행복한데 제가 사랑하는 사람들은 늘 절 봐주지 않네요
@@user-ed4es5oy5e ㅠㅠㅠ 당신을 알아봐주는 사람 꼭 생길꺼예요
크리스마스가 날짜가 진짜 좋은게 수능도 끝나고 새해도 얼마 안남고 한겨울만의 그 감성있고 한해가 끝나가는 그 기분도 느끼고 괜히 설레는 무언가가 있음
???: Who is 때껄룩?
,,,My Girl..
오남주ㅋㅋㅋㅌㅋㅋㅋㅋ쓰발,,,,,
쥬다? 후이즈 쥬다?
@@정호석-w8t (다리를 척척척) 마이 그얼....(손목 탁)
내 여자가 음악을 좋아합니다.
이진 아닠ㅋㅋㅋㅋㅋㅋㅋㅋㅋ
막상 크리스마스되면 허무하게 지나가는데 크리스마스 기다리는 날들은 너무 즐거움ㅎㅅㅎ
시험에 모든 걸 다 걸었던 때,시험기간의 유일한 내 버팀목이었던 크리스마스를 기대하고 기다리며 들었던 노래들인데 다시 들으니까 그 때 생각이 나네 그렇게 힘들었음에도 돌아가고싶다
편안해진다 오늘도 그립다
"나쁜 노래 올려"
"그게 뭔데"
"나쁜 노래 올리라고"
"그거 어떻게 하는 건데"
좋은 노래 반대 ㅋㅋㅋㅋㅋ
친구들이랑 어김없이 크리스마스에 룸파티 할때 오렌지 주스 한잔 짠 하면서 수면바지 입고 몽글몽글한 극세사 이불 덮고 수다떠는 느낌난다 ㅠㅠ 서로 좋아하는 애 말하면서 꺄르륵 웃고 새벽에 친구 엄마 몰래 집 탈출해서 눈 소복소복 오는데 수면바지 입은 채로 눈 싸움 하고,, ㅠㅠ 우정반지 교환하면서 평생 친구 하기로 약속하는 느낌 나네 ㅠㅠ 너무 좋다 ㅠㅠ
뭔가 그런적은 없는데 노래들으면서 댓글보는데 왠지 너무 공감가네요
@@임뀨-v5m 썸입니까 뭡니까 민규씨
@@선선옥수수 ㅋㅋㄱㄱㅋㄱㄱㅋㄱㅋㅋ 아니 위에 우정반지 댓 오지길래 나도 그러고 싶다라고 댓 달라 그랬는데 이 댓 보자마자 할 말 까먹었음 그래서 민규씨 썸입니까 연애입니까?
@@선선옥수수 저아니에용....
도담시하 𐌅𐌅𐌅𐌅𐌅𐌅𐌅𐌅 아 진짜 𐌅𐌅𐌅𐌅𐌅𐌅𐌅𐌅
진짜 이것만한 게 없어요 아직까지.. 이 몽글몽글하고 촉촉한 느낌⛄️
"내가 첫눈을 본 시간은 26분 03초다."
"어?"
"26분 03초 동안 첫눈을 봤다고."
유황가루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신박ㅋㅋㅋㅋㅋㅋ
뭐야 때껄룩 그냥 거품이네;;;
❤💛💜 언빌리'버블' 💙💚❤
최대영 ㅁㅊㅋㅋㅋㅋㅋㅋㅋ
진짜 이댓글이 주접의 최고층에 달했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작년의 난 이 플레이리스트를 들으며 겨울을 보냈다. 정말 갖고 싶은 남자친구는 없었지만 혼자 크리스마스에 캐빈을 보겠단 기대로 DVD도 사고 과자도 사놨다. 12시가 되고 영화를 튼지 15분만에 난 졸려서 쇼파에서 잠이 들었다. 1년을 기다린 나의 크리스마스는 그렇게 어이없게 흘러갔다.
올해 나의 크리스마스 소원 하나를 적어보자면 나를 정말 사랑해주고 내가 정말 사랑하는 남자친구가 생겨 같이 영화를 보러가고 싶다. 마스크를 쓰지 않아도 되어 사람들이 가득 찬 영화관에서 서로 웃으면서 ‘춥다 빨리 들어가자’라고 하며 손을 꼭 잡는 그런 크리스마스,영화를 보는 내내 서로 얼굴을 확인하며 뽀뽀를 쪽하는 그런 크리스마스,다 보고 나왔을때 눈이 내려 화이트크리스마스라며 기뻐하는 크리스마스, 난 올해 2020년이 나에게 이런 크리스마스가 되길 간절히 빌어본다 ✧*｡٩(ˊωˋ*)و✧*｡
으헝허어ㅓㅇ헝 코리안 감성스 으허어어ㅓㅇㅇ오ㅓ엉헌어헝
아 뭐야 설렌다
나도 소원 같이 빌래💖💖💖
너도?야나두
기대할게요 💖💖💖
그래서 수능날 시험망쳐도 들으면서 위로받을수 있는 곡 모음은 올라올까요??나 껄룩씨 믿어...❤
헐 미안해요....내가 생각이 짧았다 수능 만점 받으세요ㅠㅠ
지구가 멸망에 가까워지자
사과나무는 한 그루의 때껄룩을 심었다.
Silverglass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드립 고급진거보ㅓ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진짜 내가 일년중 손꼽아 기다리는 날... 크리스마스 지나자 마자 다음 크리스마스 빨리 오기를 기다려요....솔크도 좋고 연인있어도 좋고...그냥 이때 캐롤부터 겨울냄새, 찬공기, 이불속에 누워있는 것도, 추우니까 꼭 껴입고 몸 한껏 움크린 채 걷는 것도, 젤 좋은 건 눈오는 거 ㅠㅠㅠㅠ 아 겨울 때 길거리 먹거리도 짱 좋아요 그냥 짭짤한 거 땡길 땐 어묵하나 먹고, 붕어빵 냄새에 홀린 듯 사먹고, 편의점에서 군고구마먹고ㅠㅠ 겨울쯤에 설치되는 전등들도 너무너무 좋아해요 별빛축제 빛나는 거 보면 이뻐서 기부니 푸슝해져요,,,,그렇게 이쁜 조명 보면서 걷는데 캐롤 나오면 그냥 행복 그자체. 이제 크리스마스 얼마 안남아서 벌써부터 행복하다☺
때: 때껄룩 사랑해
껄: 때껄룩 사랑해
룩: 때껄룩 사랑해
매일 묘한 꿈을 꿨다. 초라한 망토를 뒤집어쓰고 숲을 헤맸다. 첨예한 칼바람이 나를 벌판으로 몰아갔다. 그곳은 광활했고 인적이 드물었다. 벌판을 걷고 또 걸어도 사람은 나오지 않았다. 지쳐 쓰러질 때쯤 누군가 나타났다. 내 이름은 민규야. 그와 내 첫 만남은 이 말로 시작했다. 민규는 하루도 빠지지 않고 나타나 나를 도왔다. 이불을 덮어 줬고 음악을 들려줬다. 나는 그를 사랑했고 그도 나를 사랑했다. 그와 첫눈을 보길 소망했다. 어느 날, 바람은 이루어졌다.
"민규야, 눈 와."
"올해 첫눈이야, 예쁘지."
그러면서 민규는 나에게 아이스크림을 먹였다. 바닐라 맛이었다. 차갑고 포근한 게 꼭 눈 같았다.
"민규야."
"할 말 있어?"
"날 사랑해?"
"사랑하지."
사랑한다는데 아이러니하게도 음울해졌다. 이건 혼자만 억울한 사랑이었다. 민규는 꿈의 존재였고 나는 현실의 사람이었다. 민규는 꿈이 끝나면 그걸로 그만이었다. 비겁한 관계였다. 민규야, 우리의 끝이 정말 이별일까? 사랑일 순 없는 걸까? 내가 꿈에서 깨면 그만인 관계로 남아야 할까? 잠에서 깨고 나면 늘 이런 식으로 물었다. 돌아오는 대답이 없었음에도 불구하고. 첫눈이 온 이후 나는 늘 불안해했다. 불안은 현실이 되었다.
"민규야, 내일 또 봐."
"……."
"왜 또 보자고 안 해?"
"이제 여기 못 와."
"민규야."
"내 말 잘 들어."
민규가 내 손을 잡았다.
"계속 이런 곳에 오게 해서 미안해. 이제 네가 꾸고 싶은 꿈 꾸면서 행복하게 지내. 우리가 영원히 헤어지진 않을 거야. 언젠가 다시 만날 거야."
"내가 꾸고 싶은 꿈은 너를 사랑하는 꿈이었어."
"미안, 더 할 말이 없다."
민규가 내 손을 잡았다. 작은 쪽지인 모양이었다. 내용은 나중에 확인해. 민규가 말했다. 민규의 절망적인 얼굴을 본 순간 나는 꿈에서 깼다. 무언가 달라진 것이 보였다. 손에 무언가 쥐여져 있었다.
[Take a look]
나는 홀린 듯이 유튜브에 take a look을 검색했다.
"…… 때껄룩."
나와 민규의 추억이 음악화된 그곳. 너와 나의 매개체. 사랑해, 민규야. 그리고 사랑해, 때껄룩.
ㅡ 주접문 [어쨌든 결론은 떼껄룩 사랑한다는 말이다] 전문 ㅡ
외국계 회사에서 바쁜 업무에 치여 살아가는 일상. 자연스레 노래를 듣는 행동은 사치가 되었다. 그와 동시에 꿈에 대한 일도 점점 아득하게 흐려져 가, 민규라는 존재는 나의 일상에서 배제되었다.
그런 나날들의 반복에, 매일 피곤해 있던 찰나였다.
"크리스마스 한정상품 팝니다~"
"크리스마스에 아이스크림 케이크 어떠세요~?"
길거리에 울려 퍼지는 크리스마스 광고들.
그러나 나와는 상관이 없을 터였던 그 광고들 사이에, 유독 날 잡아끄는 광고가 하나 있었다.
"크리스마스 이브엔,시나몬 코코아와 바닐라 아이스크림으로 사랑하는 사람과 달콤한 시간을 보내보세요~"
왤까. 딱히 즐겨 찾는건 아닌 시나몬 코코아와 바닐라 아이스크림이었을텐데 유난히 눈길이 갔다. 결국 한 세트를 사들고 집에 왔으나, 살짝은 착잡한 심정으로 있었다.
'이걸 왜 샀지. 나랑은 관계가 없었을텐데.. 정신차리니 홀린듯 집어들고 계산중이었단 말이야..'
일단은 샀으니 맛있게 먹기나 하자며 시나몬 코코아를 만들고, 아이스크림을 한스푼 떴다.
코코아 덕에 추위에 절은 몸이 따뜻하다. 바닐라 아이스크림도 시원하고 달콤한게 행복하다.
그러나 어쩐지 마음 한구석이 시큰해 진다.
"어라?"
갑자기 볼이 따뜻하길래 만져 보니, 눈물이 흐르고 있었다. 코끝이 시큰해져, 한참을 소리없이 울었다. 눈물을 기점으로 한참 잊고있던 기억들이 다시 떠올랐기 때문이다.
"흐읍..민규..민규야..내가 어떻게 널 잊고 살았을까..하나뿐인 내 사랑..흐읍.."
한참을 입을 막고 눈물을 흘리며 누워 있었다. 그런데 뭔가 이상하다는 느낌에 몸을 일으켰다. 갑자기 이마에 차가운 감촉이 느껴졌기 때문이다.
나는 깜짝 놀라버리고 말았다. 나는 지금 눈이 내리는 설원의 한가운데에 있었기 때문이다.
저 앞에 보이는 통나무집 하나와, 그 옆에 걸린 망토.
나는 그것을 단숨에 알아볼 수 있었다. 그와 만났을때 내가 걸치고 있었던 것이었으니.
그렇게 나는 산장을 향해 걸어갔다.
뽀득뽀득 눈 밟는 소리와 새하얀 생경한 풍경위에 홀로 서있는 별장은 참 아름다웠다.
'똑똑'
별장 문을 두드린 나는, 창문 너머에서 날 보고 놀란 그를 보았다.
나만큼이나 나이를 먹은 민규였다.
이륙허가
헐 ㅋㅋ 소설로 만들면 꿀잼각
ㅋㅋㅋㅋㅋㅋㅋㅋㅋ
너무 ㅜㅜㅠㅜㅜㅜ 좋아 ㅜㅜㅠㅜㅜㅜㅠㅜ요 ㅜㅠㅠㅠㅠ
이때 너무 좋았었지... 코로나 없었을 때 껄룩님 이 영상 올라오고 나서 19년도 크리스마스 당일 날까지 매일같이 이 플리 들으면서 크리스마스 기대하고.. 이브날 학원 끝나고 쌀쌀한 강남 학원가에서 귀도리 하고 입김 호호 불면서 에어팟 귀에 꽂고 이 플리 들으면서 종종걸음으로 집 가고.. 19년도 겨울 감성은 아무도 못 따라가 ㅜㅠㅜㅠ 껄룩님 플레이리스트 저희 부모님도 너무 좋아하셔요. 코로나 전 겨울 생각 나신다고. 제작년 겨울에도, 작년 겨울에도 저희 가족은 겨울만 되면 하루종일 껄룩님 플레이리스트 틀어놓고 생활할 정도로.. 옛날을 추억할 수 있는 이런 행복한 환경 만들어주셔서 감사합니다 :) 코로나 때문에 인생이 재미없고 지칠 때마다 늘 여기 들어와서 그때 당시 느낌 느끼고 가요 ㅎㅎ
흐규...19년도 크리스마스를 떠나보내고 그 다음 해 3월즈음에 코로나로 아주 난리가 아니었죠....이 플리 들을 때 마다 코로나 전에 행복하게 지냈던 크리스마스가 떠오르네요ㅠㅜㅜ
노래 들으며 시나리오 하나 써졌다!
“첫눈...예쁘다..”
아름답게 내리는 눈을 보며 걷는데 누군가와 부딪힌다.
“죄송해요.”
“괜찮아요?”
그 순간 남자와 눈이 맞물렸다.마치 전기에 감전되듯 짜릿했다.
“네..네.괜찮아요.”
이제 서로를 지나쳐 가면 되는데 우린 그저 서로를 바라보며 가만히 서있었다.
“음..어디 가는 길이에요?”
사실 산책하러 나와서 목적지가 없어 망설이다 말했다.
“그냥...산책하러 나온거에요.”
그 남자가 입꼬리를 예쁘게 말아올린다.
“그..산책 같이 할 수 있을까요?”
내 눈치를 보며 말하는 남자에 웃음이 났다.난 끄덕였다.그는 해맑게 웃으며 내 옆으로 온다.
“이름이..뭐에요?”
“민규요.그쪽은요?”
“떼껄룩이요.”
ㅋㅋㅌㅋㅋㅋㅋㅋㅋ표현 디게 이쁘다
이제부터 입꼬리는 말아올리는것이다...
글이 산뜻하니 겨울 아침 양옆에 줄줄이 이은 나무 사이로 걸어가는 둘 생각나네 겨울 아침 특유의 햇살 받으면서 ㅠㅠㅠㅠㅠ
실례지만.. 어데 떼씨요?
(세상 민규들한태 질투심 느껴짐)
민규누구야민규누규야민규누구야민규누규야민규누구야민규누규야민규누구야민규누규야민규누구야민규누규야민규누구야민규누규야민규누구야민규누규야민규누구야민규누규야민규누구야민규누규야민규누구야민규누규야민규누구야민규누규야민규누구야민규누규야민규누구야민규누규야민규누구야민규누규야민규누구야민규누규야민규누구야민규누규야민규누구야민규누규야민규누구야민규누규야민규누구야민규누규야민규누구야민규누규야민규누구야민규누규야민규누구야민규누규야민규누구야민규누규야민규누구야민규누규야
으헝헝 ㅠㅠㅠㅠ 내꺼야 때껄룩
부회장펭클럽 애옹이래요 .. 요기 댓글사람들 귀여워
"때껄룩... 왜 즈아꾸 너가 신경쓰이지"
엌ㅋㅋㅋㅋㅋㅋㅋ
뽝ㅋㅋㅋㅋㅋ
사람들은 똥을 부루룩 싸지만 내 엉덩이는 때껄룩 때껄룩 하며 나오지 ..
제 남친 이름이 박민규인데..?
야 박민규 당장 나와
누가 내 때껄룩 건들이래
크리스마스 때 듣는 것보다 크리스마스를 기다리는 그 몽글몽글한 기분이 좋아서 또 들으러 오는 플리
그래서 제목의 민규가 누굽니까
세븐틴 민규야 프엑 민규야 제갈민규야 남궁민규야 떼민규야 뭐야
거기까지 하시죠. 박민규입니다만
떼민규 ㅋㄱㅋㄱㅋㄱㅌㄱㅋㄱㅋㅋㅋ
프엑 민규면 좋...ㅎㅎ
냥이 이름이래요!!
@노각노각아사삭 고양...이요...? 세상사람들 다 고양이 있어 나 빼고 다 고양이 있어
아 나는 오늘에서야 알았다
내가 민규였구나...!
내가 민규다!! 민규라고!!!(우기기)
귀여워ㅋㅋ
12월이 된지 얼마 안됐을때 혼자 미친 벌써 12월이라니 크리스마스다 이러면서 혼자 설레고 쿵짝 다 하면서 은은한 노란 조명 틀어놓고 블루투스 스피커로 이 영상 틀어놓고 잠에 들던 때 생각이 나서 왔슴미다,,
"사랑"
"그게 뭔데"
"떄껄룩한테 하는거"
"그거 어떻게 하는 건데"
-인소 "떄껄룪싸랑햬" 명대사 中-
영상이 시작되는 순간 뉴욕의 한 거리에 눈이 내리기 시작하는데... 정말루 잔잔달달 허니구리 하구만요 ㅠㅠ
진짜 너무좋은거같아요
작년에 엄청 설레게 들었던 플레이리스트인데.. 이번 겨울에 코로나가 종식되서 다시 설레임만 있는 겨울이 됬으면 ㅠㅠ
[속보] 떼껄룩의 민규는 누구? 전국의 사람들, 떼껄룩의 민규는 자신이라며 주장ㆍㆍ
자그마하게 캐롤이 연주되는
커다란 광장 가운데 크리스마스 트리에서
어두운 하늘은 은은하게비추는 빨강 초록 노랑빛들에 비춰지고 마주본 네얼굴을 보는 지금이 행복인가봐
고 1때 학교에서 이 플리 컴퓨터로 트니까 다들 민규가 누구냐고 애들이 계속 물어봤는데.. 그때 생각만 하면 몽글몽글 따뜻하고 귀여웠던 거 같아요
제가 버스를 탈 때
"두 명이요"
하고 카드를 찍었어요
그러자 기사님이 한 명이 타는 데 왜 두 명을 찍냐고 했어요
저는 대답했어요 ,
" 제 마음 속에는 때껄룩이라는 사람이 살고 있거든요 "
오진다
" 천사는 버스비 안 받아요. "
@@삼사-j5l 헉 그러네요
벌써 이 플리가 3년 전이라는게😢
고1때 들어서 고3때도 듣게 되다니 이 플리 너무 좋아서 계속 듣고 있어용ㅠㅠ 대학 합격해가지고 이젠 진짜 편하게 크리스마스 행복하게 보낼 준비 하는 중💖🥹 진짜 너무 좋다 너무 행복해 다들 원하는 목표 꼭 이루시길 바라고 이번 크리스마스 사랑만 가득하세용🔥🔞
ㅠㅠㅠ세렌티피티ㅠㅠㅠㅠㅠ90년대 영화들은
말로 설명할 수 없는 그런 아련하고 생각만 해도 흥분되는 그런게 있어요. 선곡은 말할것도 없이 넘넘 좋네요퓨ㅠㅠㅠ
우리 때껄룩은 베릴륨(Be) , 금(Au) , 티타늄(Ti) 으로 가득 차(Full) 있지....?
존재 자체로 Beautiful 하니까,,,,,,,,⭐
미친;
와앀ㅋㅋㄱㅋㅋㄱㅋㄱㅋㅋ 신박스럽게 이과하닼ㅋㅋㅋㄱ
와씨 배운드립 미쳤다,,,
댓에 조아요 첨눌러봅니다
이제 밤이 조금씩 추워지고 있어서 너무 행복해요
특유의 겨울 분위기를 정말 좋아하는 사람으로서 힐링하고 갑니다:)
오늘 눈오는데 잔잔허게 이거 생각남. 누군지도 모르는 민규도 생각남.
민규야
으응
신민규 ㅅㅂㅋㅋㅋㅋㅋㅋ왠 생뚱맞은 민규가 답하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