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항은 대우, 수로는 동아가 맞아요. ㅡ선킴샘의 이야기는 늘 즐겁게 듣고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ㅡ 당시 저희 아버지가 동아건설 재직할 때 출장 리비아 왔다갔다 히셨어요. 오일 추출 하려다 리비아에서 물이 터지면서 리비아 현지에서는 오일보다 비싼 물을 사용할 수 있게 되었다고 합니다. 카다피가 이를 이용해서 녹색혁명을 하게 되고 장기집권 하는 계기가 되었다고 어릴 적에 들은 게 생각납니다. 수로 건설 기술적인 것도 듣고 그랬는데 되게 신기했었어요.
저희 아버지가 대우 중공업 출신이라 잘 들었습니다 당시 김우중 회장이 국가 대반역 죄인 이었는데 김우중 회장이 수의복 입은 모습 TV 로 보면서 나즈막히 '아,, 회장님..' 아렇게 말씀 하셨는데, 그 의미는 아직도 미스테리 입니다 당시 한국은 폭발적인 인구 성장세를 감당할 기업의 성장률도 중요했가애 그 당시 대우 중공업은 혼자의 기업을 넘어 나라의 운명을 쥔 맥시멈 하이리스크 하이리턴의 공격적인 비즈니스를 했던 상황 이었습니다 지금에야 경제 흐름으로 깨닫게 되었지만 2008년 서브프라임의 모럴 헤저드 이전의 1990년대 초중반 아시아 사업가들의 모럴 헤저드는 관례적으로 곪아 있던 상태에서 태국을 비롯한 동남아에서 연달아 디폴트가 터지며 한국에서도 투자 위축에 이로인한 급격하고 급박한 달러 회수 압박에 불경기까지 터지니 터지지 말아야 할 뇌관이 대우에 핵폭탄으로 터진 꼴이더라구요 현재 중국의 헝다와 컨트리 가든같은 좀비기업을 국가가 뒤봐주고 있는데, 이것은 한국 대우 종말로 인한 대한민국 부도사태를 가까이서 보아온 반면교사가 있기 때문에 국가가 최대한 신경을 써주는 것으로 봅니다, 그러나 당시에 대우는 귝가가 버텨줄 상황을 넘어서는 채무였기에 팩트에서 빼박인 상황으로 터졌다 봅니다, 막상 사회생활 해 보니 지금도 절세와 조세회피을 아슬아슬한 외줄타기를 하는 분식회계는 업종병 관럐나까요.. 당시 뉴스를 보며 저의 눈에 띈 것은 김우중 회장이 그헣게 난타를 당하는데도 TV 에서는 김우중 뒤를 보좌하는 직원들이 많았던 겁니다.. 회사가 망하기 일보직전까지 직원들과 기업 대표간에 의리는 끝까지 보이더군요.. ( 뭐, 월급을 주니까 그렇겠지만은 ) 당시 대우 중공업 기술자들 중에서도 조장인 최고급 기술자 셨기에 김우중 회장과 업무보고 회의를 하셔서 당시 회사의 경제적, 정치적 큼지막한 상황들과 앞으로 다가올 문제들을 IMF 터지기 전부터 너무 잘 알고 계셨다고 해요.. 아버님은 대우가 한국기계를 인수하기 이전부터 직원 이셨고 IMF 시절에도 관리 총괄 책임 엔지니어셔서 대우 구조조정 칼날 살아 남으시고 두산이 대우 인수 할 때 두산 소속으로도 약 8~9년 더 일하시다가 한 직장 40년 정년 퇴직 하셨어요 당시에도 대단하시다는 느낌을 받기는 했지만 한 직장 40년은 요즘 시대에도 1만명에 1명 나올까 말까 싶은 상황 아닐까 싶네요, 그것도 IMF 폭풍의 해긴 대우에서 살아남으면서 40년 근속이라.. 저희 아버지 관련 무용다믄 영화 국제시장의 스토리가 80% 일치합니다, 한국전쟁때 피난길 앞 뒤 폭탄 터지며 2살 아기로 희생자 거치며 업혀 내려오셔서 기술자로 폭일가서 일하시고 간호사도 사귀어 보셨거든요.. 정말이지 대우 얘기 나올 때 마다 아버지 안 떠오를 수가 없어요, 아버지 너무 존경합니다..
훌륭한 아버님을 많이 자랑하셔도 됩니다. 그것을 제대로 기억해주고 회상해주는 아드님도 물론 훌륭하시구요. 무척 긴 얘기지만 읽는 동안 계속 아버님께서 아드님의 이 글을(비록 댓글이지만) 꼭 읽을 수 있으면 좋겠다싶었는데, 시간적으로 이미 작고하셨을 수도 있겠다싶어 많이 조심스럽습니다. 아무튼 귀하의 김우중 회장에 대한 존경과 아버님에 대한 사랑을 충분히 이해하고 공감해주는 사람도 있슴을 알아주셨으면 합니다. 계속 건승과 건행을!!!
저희 어머님께 들은 이야기지만, 김우중 회장님께서 청년 시절에 저희 외할아버지 집 셋방에서 잠깐 사셨다고 합니다. 그 시절 김우중 회장님이 부지런한 청년이었디면서 이름도 기억난다고 잘되어서 기분 좋다고 외할아버지가 말씀하시곤 했다고 합니다. 저도 그런 얘기를 듣고 자라서 그런지 김우중 회장님처럼 좋은 CEO가 되고 싶다는 생각을 어렸을 때부터 해왔는데, 항상 존경하는 마음으로 열심히 살고 있습니다. ㅎㅎ
썬킴 이분!!! 듣고보는 사람을 매료시키는군요. 채널A ' 이만갑'에서는 조금쯤 자만에 넘친 달변가 정도로만 판단했었는데, 편집없이 자신어 소신대로 이어지는 이런 영상에서는 갖고있는 지식과 재미있게 스토리를 텔링해주는 특이점을 발견할 수가 있군요. 팬이 될 것 같습니다. 오늘 그리고 관련영삼 2개정도 잘 봤습니다. 관심갖고 ZAPZISA 이강민 MC님과 함께 계속 지켜볼께요.
대우는 분식회계로 회사 빚이 너무 많았고 김대중 정부 시절 구조조정 지시도 이행하지 않아 김우중씨가 해외 출장중에 파산시킨 겁니다. 분식회계가 얼마나 심했으면 당시 탱크주의 광고로 유명하던 대우전자를 삼성에서 인수 거부할 정도 였습니다. 또 구조조정도 수차례 시간을 끌다 파산하는 바람에 GM에 대우차가 헐값에 넘어갔습니다.
지금은 오래돼서 거의 대부분 퇴역했겠지만, 90년도 초반? 탱크주의 제품들은 내구성이 말그대로 탱크다. 고장이 잘 안난다고 소문날 정도. 결론적으로 이게 패착이긴하지만... 그래서 예전 공작기계들 보면 대우 제품이 유명하다. 우리나라도 나름 유명했지만 외국이 더 좋아라했다. 아마 30년된 기계 아직도 정밀도 유지하면서 돌아가는 기계 있을거다.
대우가 망한 건 좀 아쉬운 면이 있었습니다. IMF 시절에 이종사촌 형이 대우 연구소에 있었는데, 우연히 만나서 대우는 얼마나 자금을 마련해 놨냐고 물어봤더니, 현금으로 2조 넘게 준비해 놨다고 했었죠. (참고로 당시 우리나라 5대그룹은 각자의 연구소를 갖고 있어서 IMF 올 걸 반 년도 더 전에 예상하고 준비해 놨었죠. 심지어 이 연구소들이 정부 연구소보다 수준이 더 높던 시절....) 근데 몇 일 뒤에 김우중도 알지 못하는 사이에 대우그룹이 공중분해됐죠. 이전의 국제그룹이나 무슨 은행이더라... 거기랑 같은 경우.... 분명 정부 안에 있떤 부패한 놈들이 뜯어먹을 제물로 골랐던 것일 듯합니다.
지금 김우중을 미화 하는 사람도 많은데 물론 나름 산업 발전의 일익을 차지한 공은 있지만 그 당시의 대우 직원과 협력업체 직원의 피눈물을 희생양을로 성공한걸 잊어서는 않된다. 월급대신 , 납품한 자재 대금으로 대우 물건 받아 팔아서 생활한건 지금 제대로 알려지지 않았지. 대우 자체도 박정희의 힘으로 은행에서 저리의 이자로 대출 혜택을 받아서 성장 했고 대우가 망했을때도 엄청난 비자금 빼돌리기도 했지.
여기 나오는 내용은 상당부분이 부정확한 내용이기에 가려서 들으시기 바랍니다. 대우의 과도한 재무차입 모델은 우리가 비난하는 현재의 문어발 차입하는 중국 기업의 모습입니다. 연구개발등한시하고 핵심역량없이 정부에 기대서, 외국에서 저렴한 노동력으로 대량생산해서 기업을 운영하는 모델은 지속 가능성 없습니다
김우중회장을 재조명해야한다 만약 대우차가 지금도 존재한다면 현대차의 독점은 없을것이다 공과사가 있겠지만 김우중 회장님을 욕하지말고 세계경영를 뒤돌아보자 어쩌면 세계경영를 한국에서 최초로 부르짖은 사람이다 김우중회장을 김대중이 조금만알았다면 과연? 암튼 김우중 회장은 한국경제에 큰 역사에 남을 뿐이다
공항은 대우, 수로는 동아가 맞아요. ㅡ선킴샘의 이야기는 늘 즐겁게 듣고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ㅡ
당시 저희 아버지가 동아건설 재직할 때 출장 리비아 왔다갔다 히셨어요. 오일 추출 하려다 리비아에서 물이 터지면서 리비아 현지에서는 오일보다 비싼 물을 사용할 수 있게 되었다고 합니다. 카다피가 이를 이용해서 녹색혁명을 하게 되고 장기집권 하는 계기가 되었다고 어릴 적에 들은 게 생각납니다. 수로 건설 기술적인 것도 듣고 그랬는데 되게 신기했었어요.
이강민 목소리 꿀이다 ㅎ
썬킴은 어쩜 에피소드가
쏙쏙 떠오를까? 천재 ㅎ
잡지사 잘 듣고 보고 있어요
썬킴님 매력만점😉
이강민님 최고의 진행👍
저희 아버지가 대우 중공업 출신이라 잘 들었습니다
당시 김우중 회장이 국가 대반역 죄인 이었는데
김우중 회장이 수의복 입은 모습 TV 로 보면서 나즈막히 '아,, 회장님..' 아렇게 말씀 하셨는데, 그 의미는 아직도 미스테리 입니다
당시 한국은 폭발적인 인구 성장세를 감당할 기업의 성장률도 중요했가애 그 당시 대우 중공업은 혼자의 기업을 넘어 나라의 운명을 쥔 맥시멈 하이리스크 하이리턴의 공격적인 비즈니스를 했던 상황 이었습니다
지금에야 경제 흐름으로 깨닫게 되었지만 2008년 서브프라임의 모럴 헤저드 이전의 1990년대 초중반 아시아 사업가들의 모럴 헤저드는 관례적으로 곪아 있던 상태에서 태국을 비롯한 동남아에서 연달아 디폴트가 터지며 한국에서도 투자 위축에 이로인한 급격하고 급박한 달러 회수 압박에 불경기까지 터지니 터지지 말아야 할 뇌관이 대우에 핵폭탄으로 터진 꼴이더라구요
현재 중국의 헝다와 컨트리 가든같은 좀비기업을 국가가 뒤봐주고 있는데, 이것은 한국 대우 종말로 인한 대한민국 부도사태를 가까이서 보아온 반면교사가 있기 때문에 국가가 최대한 신경을 써주는 것으로 봅니다, 그러나 당시에 대우는 귝가가 버텨줄 상황을 넘어서는 채무였기에 팩트에서 빼박인 상황으로 터졌다 봅니다, 막상 사회생활 해 보니 지금도 절세와 조세회피을 아슬아슬한 외줄타기를 하는 분식회계는 업종병 관럐나까요..
당시 뉴스를 보며 저의 눈에 띈 것은 김우중 회장이 그헣게 난타를 당하는데도 TV 에서는 김우중 뒤를 보좌하는 직원들이 많았던 겁니다..
회사가 망하기 일보직전까지 직원들과 기업 대표간에 의리는 끝까지 보이더군요.. ( 뭐, 월급을 주니까 그렇겠지만은 )
당시 대우 중공업 기술자들 중에서도 조장인 최고급 기술자 셨기에 김우중 회장과 업무보고 회의를 하셔서 당시 회사의 경제적, 정치적 큼지막한 상황들과 앞으로 다가올 문제들을 IMF 터지기 전부터 너무 잘 알고 계셨다고 해요..
아버님은 대우가 한국기계를 인수하기 이전부터 직원 이셨고 IMF 시절에도 관리 총괄 책임 엔지니어셔서 대우 구조조정 칼날 살아 남으시고 두산이 대우 인수 할 때 두산 소속으로도 약 8~9년 더 일하시다가 한 직장 40년 정년 퇴직 하셨어요
당시에도 대단하시다는 느낌을 받기는 했지만 한 직장 40년은 요즘 시대에도 1만명에 1명 나올까 말까 싶은 상황 아닐까 싶네요, 그것도 IMF 폭풍의 해긴 대우에서 살아남으면서 40년 근속이라..
저희 아버지 관련 무용다믄 영화 국제시장의 스토리가 80% 일치합니다, 한국전쟁때 피난길 앞 뒤 폭탄 터지며 2살 아기로 희생자 거치며 업혀 내려오셔서 기술자로 폭일가서 일하시고 간호사도 사귀어 보셨거든요.. 정말이지 대우 얘기 나올 때 마다 아버지 안 떠오를 수가 없어요, 아버지 너무 존경합니다..
훌륭한 아버님을 많이 자랑하셔도 됩니다. 그것을 제대로 기억해주고 회상해주는 아드님도 물론 훌륭하시구요.
무척 긴 얘기지만 읽는 동안 계속 아버님께서 아드님의 이 글을(비록 댓글이지만) 꼭 읽을 수 있으면 좋겠다싶었는데, 시간적으로 이미 작고하셨을 수도 있겠다싶어 많이 조심스럽습니다. 아무튼 귀하의 김우중 회장에 대한 존경과 아버님에 대한 사랑을 충분히 이해하고 공감해주는 사람도 있슴을 알아주셨으면 합니다. 계속 건승과 건행을!!!
썬킴씨 매력 질질 흘리심 ㅋㅋ
정주행중입니다~~
매력 썬킴님 안녕하세요 반갑습니다 🙂❤️
썬킴님 김해공항에서 빨간 코트에 파라다이스 쇼핑백 들고 유유히 지나가시는 모습 봤습니다. 입담이 좋으시네요~
역시 소비의 아이콘....♡
❤️
저희 어머님께 들은 이야기지만, 김우중 회장님께서 청년 시절에 저희 외할아버지 집 셋방에서 잠깐 사셨다고 합니다. 그 시절 김우중 회장님이 부지런한 청년이었디면서 이름도 기억난다고 잘되어서 기분 좋다고 외할아버지가 말씀하시곤 했다고 합니다. 저도 그런 얘기를 듣고 자라서 그런지 김우중 회장님처럼 좋은 CEO가 되고 싶다는 생각을 어렸을 때부터 해왔는데, 항상 존경하는 마음으로 열심히 살고 있습니다. ㅎㅎ
이프로 요즘 즐겨 듣고 있어요 보석같은 썬킴님 넘 재밌고 예전 몰랐던 이야기 흥미진진 하네요 이프로 승승장구 하시길 바랍니다 썬킴님 나오는 프로 찾아 다니면서 봅니다 감사합니다
그렇죠... 드라마 미생 에 나오는 회사건물도 서울역앞 ㅇ대우건물이었지요..
드디어 정주행 끝내고 여기까지 왔어요 ㅎㅎㅋㅋ 흥청망청 어원은 어떻게 아시는 거예요 너무 신기해요
썬킴은 천재다.
너무 재미있어요
너무 실감나게 잘들었습니다
두분의 캐미가 흥미진진하면서도
책한권을 재미나게 가뿐하게 읽은 느낌
또 찾아올께요
썬킴 재밌어요
정말 미래를 내다본 기업인 이었지요
썬킴 너무 멋진분..
대우가 망하기는 했지만
김우중 회장은 한국이 세계경제로
뻗어나간 선구자이고
매우 뛰어난 분임은 분명하죠
타이밍이 아쉬울뿐입니다
썬킴 홧팅
썬킴 이분!!! 듣고보는 사람을 매료시키는군요. 채널A ' 이만갑'에서는 조금쯤 자만에 넘친 달변가 정도로만 판단했었는데, 편집없이 자신어 소신대로 이어지는 이런 영상에서는 갖고있는 지식과 재미있게 스토리를 텔링해주는 특이점을 발견할 수가 있군요. 팬이 될 것 같습니다.
오늘 그리고 관련영삼 2개정도 잘 봤습니다.
관심갖고 ZAPZISA 이강민 MC님과 함께 계속 지켜볼께요.
리비아 대수로공사는 대우가 아니라 동아그룹의
동아건설이 공사한겁니다
남대문 대우센터빌딩은 원래 교통회관으로 건축하다가 건축비 문제로 부도가 나게 생겨서 당시 가장 자본력이 좋은 대우 김우중회장에게
인수하도록 지시해서 대우센터로 건축된 것입니다
우중이네 아빠가 박정희 학교다닐때 선생님 이라서 특혜로 경쟁자 없이 꿀꺽 했다죠?
카키색 배경이 썬킴을 더 빛나게 하네요
유투브 시청중 언뜻 찾아봤는데
저희 아버지와 같은 돌림자를 쓰는
세대손이시군요.
썬킴의 오류 ~~ ㅋㅌ 리비아 대수로 공사는 동아건설 임
대우는 아마 공항건설?? 대수로는 동아건설입니다~~ 썬킴의 치명적인 실수// 대부분 이 사실 아는데~~ !!!
시간이 너무너무 짧게 편성 ~~
2시간 해도 좋겠어요
감사합니다 한 역사로 기업인들 계속 계속 듣고 싶어요 정말 역사네요 대한민국 역사
김우중 친형님들도 빵빵함 큰형님 김관중은 육사출신에 준장까지 올라갔고 예편 후 태창그룹 회장자리에 있었고 작은 형님 김덕중은 교수이자 엘리트 경제학자출신에 교육부 장관까지 역임하였음 글고 지금도 생존해 계심
저희 아버지께서 리비아와 사우디 아라비아에서 건설 일을 하셨어요. 유원이라는 회사와 대우에서 각각 일하셨지요. 학교, 병원, 도서관, 도로 건설 등에 참여하셨지요.
날다가 떨어져서 없어졌던 세재 그룹의 의문사를 듣고싶네요 …
시간 짧은데 1시간으로 늘려주세요
오~ 김우중 회장을 다시 보게 되네요. ㅎㅎㅎ
❤❤❤❤❤
썬 킴 잘 어울리는 이름이네요
미국 유학때 김선영을 미국식으로 선영김으로 미국친구들이 발음이 어려워서 썬킴으로 불렀다고 방송중에 말을 했어요.
옛날엔 기술없어도 남에꺼 사와서 파는게 가능했지만 요즘은 운송기술의 발달로 자기기술없으면 언젠가는 망합니다.
대우는 분식회계로 회사 빚이 너무 많았고 김대중 정부 시절 구조조정 지시도 이행하지 않아 김우중씨가 해외 출장중에 파산시킨 겁니다.
분식회계가 얼마나 심했으면 당시 탱크주의 광고로 유명하던 대우전자를 삼성에서 인수 거부할 정도 였습니다.
또 구조조정도 수차례 시간을 끌다 파산하는 바람에 GM에 대우차가 헐값에 넘어갔습니다.
🎉
참 박식하시네요
감사합니다 😊😂
썬킴님 너무 재미있게 역사를 이야기해주셔서 감사합니다
근데 정정하셔야 할 사항이 있어 댓글 올립니다
14:52 리비아 대수로공사는 동아건설에서 시행했습니다
물론 대우도 리비아에서 많은 일을 했습니다
9:55 "세상은 넓고 할일은 많다"에서
시간을 그렇게 아끼면서 통근버스 톨비내기 아까워서 빙돌아갔다는 얘기는 좀 의아했고
가장 기억에 남는건 '나인 투 식스'
하지말고 '식스 투 나인' 하는 자세를 가져라 ㅋㅋㅋㅋ
김우중을 직접 만난것처럼 말하는게
대우센터에서 근무했던 기억이 나네
점심은 힐튼호텔네 구내식당에서 밥먹고
식사끝나면 남산타워로 산책가고..
저는 점심은 6층 식당서, 식후에는 힐튼호텔 뒤뜰에서 산책했어요. 작은 인공 호수에 물고기 노닐던 장면이 갑자기 떠오르네요. 남산에 올라가 산책하던 때도 있었어요.
@@ojkim7870 아지매 나이가
대수로는 동아
리비아 대수로공사는 동아건설입니다. 최원석회장과 카다피가 친했죠...큰착각을 하셨네요.
지금은 오래돼서 거의 대부분 퇴역했겠지만, 90년도 초반? 탱크주의 제품들은 내구성이 말그대로 탱크다.
고장이 잘 안난다고 소문날 정도. 결론적으로 이게 패착이긴하지만...
그래서 예전 공작기계들 보면 대우 제품이 유명하다.
우리나라도 나름 유명했지만 외국이 더 좋아라했다. 아마 30년된 기계 아직도 정밀도 유지하면서 돌아가는 기계 있을거다.
영어로 공부한 사람들은 한글 필체도 영어체로 흘려 씁니다.
리비아 대수로공사는
동아건설 최원석회장
아닙니까?
리비아 대수로공사는 동아건설이 한겁니다.
분식회계는 분칠하는 것이 아니고 밀가루 부풀린다는 뜻이지요
정치인들 희생양
회장이 된 인턴, 대우그룹 김우중 회장 / 김우중과 박정희, 그리고 대우빌딩 (방송인 썬킴) [이강민의 잡지사]
대우 몰락은 인위적인 부도로 김우중 회장님이 희생양이 되였죠
으이구
그리생각함 삼성 현대는 수십번 망했다
인위적이지 않았다. 과도한 부채로 인한 부도였다. 기업은 항상 위기상황을 대비하여 부채관리를 하는 것이 당연한 법인데 대우는 이를 지키지 않았다.
구
철도청사에서
대우매각
대우사옥으로
용산철도병원
중앙대병원
으로
대우가 망한 건 좀 아쉬운 면이 있었습니다.
IMF 시절에 이종사촌 형이 대우 연구소에 있었는데,
우연히 만나서 대우는 얼마나 자금을 마련해 놨냐고 물어봤더니, 현금으로 2조 넘게 준비해 놨다고 했었죠. (참고로 당시 우리나라 5대그룹은 각자의 연구소를 갖고 있어서 IMF 올 걸 반 년도 더 전에 예상하고 준비해 놨었죠. 심지어 이 연구소들이 정부 연구소보다 수준이 더 높던 시절....)
근데 몇 일 뒤에 김우중도 알지 못하는 사이에 대우그룹이 공중분해됐죠. 이전의 국제그룹이나 무슨 은행이더라... 거기랑 같은 경우.... 분명 정부 안에 있떤 부패한 놈들이 뜯어먹을 제물로 골랐던 것일 듯합니다.
희생양이 필요했음
달러와 교환할 기업은 별로 없었음
마지막에 삼성과 빅딜했는데
삼성도 알고있었음 대우가 망해야 자기가 살수있었음
국내대기업은 대우인수를 전부 포기했음
기회가 없던것은 아니었음
.
우리 시골집에 아직대우냉장고 쓰고있다
댓글 보니 수로는 동아건설이군요. 썬킴님 얘기들으면 하나둘은 틀린얘기 있는데 싫지가 않아 ... ㅋㅋㅋㅋ
지금 김우중을 미화 하는 사람도 많은데 물론 나름 산업 발전의 일익을 차지한 공은 있지만 그 당시의 대우 직원과 협력업체 직원의 피눈물을 희생양을로 성공한걸 잊어서는 않된다.
월급대신 , 납품한 자재 대금으로 대우 물건 받아 팔아서 생활한건 지금 제대로 알려지지 않았지.
대우 자체도 박정희의 힘으로 은행에서 저리의 이자로 대출 혜택을 받아서 성장 했고 대우가 망했을때도 엄청난 비자금 빼돌리기도 했지.
김회장이 경기고 출신인데 서울사는데 무슨 상경을 해 ?
기업계의 메시 급은 되지 않았을까요..
여기 나오는 내용은 상당부분이 부정확한 내용이기에 가려서 들으시기 바랍니다. 대우의 과도한 재무차입 모델은 우리가 비난하는 현재의 문어발 차입하는 중국 기업의 모습입니다. 연구개발등한시하고 핵심역량없이 정부에 기대서, 외국에서 저렴한 노동력으로 대량생산해서 기업을 운영하는 모델은 지속 가능성 없습니다
김우중 전여친은 그당시에 영국에서 유학할 정도면 귀국해서는 전도유망한 학자나 유명인이 될 법도 한데 누군가요? 알려지지 않았나요?
질질....은 요실금
당시오다받은원단이름 트리코트 대구직물공장들24시간풀가동난리났지.
혹 31 빌딩
한국에 대우자동차가 없어진건 김대중의 크나큰 실수다.
중앙아시아 대부분이 대우자동차 대신 쉐보래를 타고 다닌다.
90년대 르네상스 일반미들이었네.흥청 이
너무 조그맣게 다뤘네. 김기스칸이나 해외 자원개발이나 , 미수교국 개발등 큰 의미가 많은데....
김대중 정부의 미움받아 해체 공중분해 이야기는 없고 평소에 야사적 말을 많이 하던데 김대중 정부 관련도 언급을 해야지 왜 안 하지 시중에 소문이 많은데 사실적인 것은 말해야지.
그건 썰이아니라 사실입니다 그때 현대나삼성은 그래도 자체 기술들이있구 현대는 대북사업에 적극협조했구 삼성은 그때 바짝 움츠리구있었는데 대우는 그때 자체기술보다는 수입해서 조립하던 기업이라 돈쭐을 막기가 쉬었죠 그래서 김대중정부에서 완전히 작업한거죠
웃기고 았네! 부채 5.000% 얼마죠?
내 돈 1원으로 500원으로?
어디서 은행에서!
당신들은 가능하죠?
김우중회장을 재조명해야한다 만약 대우차가 지금도 존재한다면 현대차의 독점은 없을것이다 공과사가 있겠지만 김우중 회장님을 욕하지말고 세계경영를 뒤돌아보자 어쩌면 세계경영를 한국에서 최초로 부르짖은 사람이다 김우중회장을 김대중이 조금만알았다면 과연? 암튼 김우중 회장은 한국경제에 큰 역사에 남을 뿐이다
페이퍼컴퍼니 대우그룹 . . .
진짜황당하네.니들이 김우중과 대우를 알어?
적당히 해라.난 거기 출신이다.어디서 주워들은 개소리들을 짖어대냐 ㅉㅉ
신화같은 소리하고 있네!
나라 거덜 낸 인간이 무슨...
부채비율1700%ㅋㅋ
박정희 빽으로 나랏돈 빌려쓴게ᆢ
나도 그시절 막밀어줌 강남도
샀을낀데 ᆢ
김우중보다 신선호나 김철호가
훨씬 능력자들 이였는데
율산 원그룹 제세 ᆢ
그래봐야 범죄자...
삼주 빌딩이 대우 빌딩 이었다 LG가 럭키 개발 을 삼주빌딩 인수하고 대우는 대우빌딩으로 이사했지 구자경회장시
대수로 공사는 동아건설이 항거 아닌가요.
김우중이가 수단방법가리지않고 저지랄했으니 존망이라는 테크를 탄건 당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