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아인 아이인데 수학을 재밌어해요. 일부러 문제집 사다 가르치진 않지만 최근 저한테 책을 통해 개념을 익혀서 분수 통분계산을 알려주더라구요. 곱셈 따로 알려주진 않았지만 개념을 이해해서 책에 없는 내용도 자기가 계산해서 알려줘요. 더 알고싶어하고 수학이 너무 재밌다 하는데 실제로 도형문제같은건 초등 고학년 문제는 되어야 재밌다고 하더라구요. 저희아이는 주입식으로 가르치는거 되게 싫어하고 스스로 뭐든 알아내는걸 좋아해서 제가 아이 수준에 맞게 이해시키며 가르쳐주는게 어렵고 그렇다고 확원을 보내자니 또래와 수준이 안맞아 고민스러워요. 그리고 저희아이는 현재 유치원 안다니고 있지만 앞으로도 유치원, 학교도 안갈거라고 거부해요.. 이유는 아이들이 많은 곳은 시끄러워서 자기가 생각할 시간이 없어서 그렇다는데 참 아이 하나 키우는건데 쉽지않고 고민의 연속이네요ㅠㅠㅠ
이번에 초등학교 들어갔는데, 웩슬러 검사 결과가 0.2% 142가 나왔습니다. 어떻게 교육을 해야할지 고민이 되긴합니다. 한글이랑 영어(알파벳)도 상당히 어릴때 혼자 땟어요... 저희는 한 번도 가르쳐 준적이 없는데... 말도 잘 못할 2살 때 창 밖에 비오는 모습을 보고 혼자 엄브랠러 그러더군요... 파닉스 영상을 보여준걸 머리에 기억하고 있었나봐요... 그리고 5살때까지 하루 종일 문자(캐릭터)에 빠져 있었어요... 알파벳, 히라가나, 러시안 알파벳, 아라비안 알파벳... 장남감은 관심없고 그림도 관심없고 오직 문자... 스케치북애도 그림은 없고 문자... 동영상도 문자... 레고를 사줘도 문자 만들기... 좀 특별하다 싶었어요... 5~6살때 시계도 혼자 보더라구요... 엄마 아빠가 시간 말하는거 보고 시계 보는 법 알았다고... 학원을 보내거나 집에서 수학 문제집 푸는거 보면 곧 잘 하더라구요... 선생님들이 항상 너무 잘한다고 영재인거 같다고 검사 받아보라고... 그냥 기분 좋아라고 하는 소리라 생각하고 넘겼는데... (잘하긴 하는데... 엄청 특별하거나 유난히 똑똑하다는 생각은 없었어요...) 그런데 웩슬러 140 넘게 나오니깐... 예전에 행동들이 이해가 가기도 하고... 부모로써 뭔가 해줘야 할 것 같은데... 어떻게 해줘야 할지 감이 안오네요... ㅜ
초저학년 둔 엄마인데 너무 도움되는 말씀이네요. 늘 감사해요💛 다음편도 기다리고 있겠습니다^^ 추운데 건강 잘 챙기시고 행복한 하루 되세요!
지정학적위치로 인한 교육열에 대한 설명에 공감하며 감사합니다~^^
좋은 말씀 정말 감사드립니다
초 3 다음 동영상 기대하고 있을게요!
좋은 영상 말씀 감사합니다 ~!!
좋은 말씀 감사해요
이상한 나라 ㅋㅋ
영상 보면서 많은 도움받고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유아인 아이인데 수학을 재밌어해요. 일부러 문제집 사다 가르치진 않지만 최근 저한테 책을 통해 개념을 익혀서 분수 통분계산을 알려주더라구요. 곱셈 따로 알려주진 않았지만 개념을 이해해서 책에 없는 내용도 자기가 계산해서 알려줘요. 더 알고싶어하고 수학이 너무 재밌다 하는데 실제로 도형문제같은건 초등 고학년 문제는 되어야 재밌다고 하더라구요. 저희아이는 주입식으로 가르치는거 되게 싫어하고 스스로 뭐든 알아내는걸 좋아해서 제가 아이 수준에 맞게 이해시키며 가르쳐주는게 어렵고 그렇다고 확원을 보내자니 또래와 수준이 안맞아 고민스러워요. 그리고 저희아이는 현재 유치원 안다니고 있지만 앞으로도 유치원, 학교도 안갈거라고 거부해요.. 이유는 아이들이 많은 곳은 시끄러워서 자기가 생각할 시간이 없어서 그렇다는데 참 아이 하나 키우는건데 쉽지않고 고민의 연속이네요ㅠㅠㅠ
공부는 재밌게 계속할 수 있도록 해 주시고 학교 가는 것은 조금 두고 보시죠. 집중 상담 필요해 보입니다
이번에 초등학교 들어갔는데, 웩슬러 검사 결과가 0.2% 142가 나왔습니다. 어떻게 교육을 해야할지 고민이 되긴합니다. 한글이랑 영어(알파벳)도 상당히 어릴때 혼자 땟어요... 저희는 한 번도 가르쳐 준적이 없는데... 말도 잘 못할 2살 때 창 밖에 비오는 모습을 보고 혼자 엄브랠러 그러더군요... 파닉스 영상을 보여준걸 머리에 기억하고 있었나봐요... 그리고 5살때까지 하루 종일 문자(캐릭터)에 빠져 있었어요... 알파벳, 히라가나, 러시안 알파벳, 아라비안 알파벳... 장남감은 관심없고 그림도 관심없고 오직 문자... 스케치북애도 그림은 없고 문자... 동영상도 문자... 레고를 사줘도 문자 만들기... 좀 특별하다 싶었어요... 5~6살때 시계도 혼자 보더라구요... 엄마 아빠가 시간 말하는거 보고 시계 보는 법 알았다고... 학원을 보내거나 집에서 수학 문제집 푸는거 보면 곧 잘 하더라구요... 선생님들이 항상 너무 잘한다고 영재인거 같다고 검사 받아보라고... 그냥 기분 좋아라고 하는 소리라 생각하고 넘겼는데... (잘하긴 하는데... 엄청 특별하거나 유난히 똑똑하다는 생각은 없었어요...) 그런데 웩슬러 140 넘게 나오니깐... 예전에 행동들이 이해가 가기도 하고... 부모로써 뭔가 해줘야 할 것 같은데... 어떻게 해줘야 할지 감이 안오네요... ㅜ
그 정도 아이면 부모님이 아이에 대해 좀 다른 차원의 양육지침을 가지셔야 할겁니다. 짧은 답글로는 어렵고 이든센터 카페에 있는 양육지침 좀 공부하셔야 합니다. cafe.naver.com/edencente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