표준어가 더 잘 어울리세요ㅋㅋㅋㅋ 근데...아무리 표준어 = 서울말이라고 배워오긴 했지만, 교정이라는 말 자체가 어울리는가...하고 다시 한번 생각해보게 되네요 사전에서 교정은 잘못된 것을 고치는 말을 뜻 하는데, 사투리가 잘못된 말은 아니고 지역 특색이나 개성 정도라고 생각하거든요 물론 자리에 따라선 표준어가 조금 더 설득력있거나 전문적이게 보이는것도 사실이라면 사실이지만, 35년간 서울말만 써온 저로서도 교정? 사투리가 잘못된건가? 하는 생각을 몇번 했었던것 같습니다ㅎㅎ Ps: 보내주신 책은 잘 읽고 있습니다! 여러 인물들을 만나면서 예시를 들어서 각 챕터의 내용의 강조성을 더 키우는 식이라 틈틈이 한 챕터씩 읽는게 부담이 없어서 좋네요, 상대방과 대화에서 화자가 하고 싶은 말이 뭔지 핀포인트로 딱딱 집어내는것 역시 능력이라고 생각하고, 더 재량을 늘려나가기 위해서 노력하겠습니다 :)
개인적으로 표준어=서울말이라고는 생각하지 않는 사람이긴 합니다만..! 대체로 서울말에서는 표준어를 많이 사용하죠! 저는 사투리를 굉장히 자랑스럽게 생각하고 각지방의 고유 말투를 지켜나가야한다고 생각하는 사람으로, 사투리가 잘못됐다라는 생각은 전혀 없습니다~ 다만 사투리와 서울말을 필요에 따라 구사하고자 하시는 분들이 계시기 때문에 , 서울말 배우기? 라는 표현 보다는 사투리 교정 이 조금 더 보편적으로 사용되고 이해된다고 생각해주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 책 잘 읽으셨다니 감사하고 다행입니다!! 오늘도 댓글 감사합니다!
@@WakgoodTcher3rdGrdWclss 댓글 감사합니다 :) 국제회의에서 영어를 공식언어로 채택하듯, 다양한 방언이 있다고 본다면 공식적인 자리에서는 서울말을 기준으로 한다고 할 수 있겠죠! 다양한 매력을 가진 사투리도 널리 알려지고, 또 필요하신 분들도 편하게 서울말을 구사할 수 있기를 바랍니다 ♥️
완전 핵심만 엄청 쉽게 알려주시는것 같아요. 구독했습니다. 따라하다보니.. 성대붙이고 소리내는건 되는데 턱을 올리고 말을할때도 붙인 상태를 유지하는건 힘든거 같아요ㅠ 어떻게 유지하면서 말을 할 수 있을까요? 사투리보다도 숨이 새는 힘없는 목소리를 좀 고치고 또렷해지고 싶습니다.
04:35 뭐라 씨부리"샀(X)"노 → 뭐라 씨부리"쌓(O)"노 ⇒ 물론 완전한 표준어 형태로 고쳐 쓴다면, 『뭐라(고) 씨불여 쌓니?』 이렇게 되겠죠. 처한 상황에 따라서는 어감이 역설적으로 약간 더 위협적일 수도 있음이 묘하기는 하지만.... *참고로, "씨불이다"와 "쌓다"는 표준어입니다. 많은 사투리들 중에 경상도 사투리가 가장 정겹게 들려옴은 왜일까? 한 시절 머물렀었던 마산이라고 하시니 더욱 아련하네요. 행복한 인생을 그려 나가시길 바랍니다.
안녕하세요! 좋은 댓글 감사합니다 :) 씨불이다는 표준어이지만 어감을 생각해서 사투리로 썼다고 생각해주시면 좋을 것 같아요^^ 저도 표준어에 맞게 적을까 하다가, 보통 사람들이 이해하는? 통용된다고 볼 수 있는 글씨대로 사용을 했습니다! 정상적으로라면 사투리라 하더라도 ‘뭐라 씨불여 쌓노~’ 라고 해야하겠지만 사투리 구사하시는 분들 중 그에 맞게 하시는 분을 보지는 못한 것 같아요! 보통 씨불이다를 씨부리다라고 사용하고, 해쌓다 는 해쌓노 해샀노 해삿노 등 아무렇게나 사용하는 경향이 있는 것 같습니다 :) 저는 잠시 고민했지만 이렇게 댓글 달아주셔서 많은 분들이 볼 수 있어 좋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 개인적인 생각으로도 저는 경상도 사투리가 참 정겨운 것 같습니다! 경상도 사람들이 사용하는 표현 중에도 표준어가 참 많은데 말이죠~ :) * 댓글을 보실 분들을 위해 참고로, 씨불이다는 함부로 실없는 말을 하다라는 의미입니다 !
그동안 여럿 아나운서들 영상 봤는데, 캐시하우님 영상이 가장 핵심을 알기 쉽게 전달해 주네요. 감사 ~ *^^
와우 선생님 정말 오늘처럼 이렇게 씹게 고정할수 있다니 너무너무 고맙고 감사합니다. 😂😂😂🎉🎉🎉
11:00 여기부터는 꼭 보세요
❤좋아요 이시대에 ㅋ꼭 필요해요
사투리 강의중 제일 핵심을 알랴주신듯
3:29 하 ㅠㅠ 캐시님 사투리하니깐 완전 귀염 ㅋㅋㅋ
하핫 😌
감사합니다…. 쑥스..
영상 끝까지 봐주셨죠..? 🙃
ㅇㅇ두 개 중 하나를 빼봐야겠어요 감사합니다 줄노트도 연습에 도움이 되요 유익한 영상이었습니다 설명을 잘 해주시네요 ^^
정말 고마워요 ^^♡
지적이고 단아한
저 말인가요..? 🙂
@@cassiehow8827 이번 영상에 지적이고 단아해 보이는 여성분이 한분 계시더라고요. 진주특별시 유투브 영상에서 쌍ㅇ 보고 파도타고 왔습니다
반갑습니다 :)
감사합니다!! ㅎㅎ
아직두 억양이 대구쪽이 남아있어요 ㅎ 예를들어 오늘~~은~~ 이럴때 ㅎ
표준어가 더 잘 어울리세요ㅋㅋㅋㅋ
근데...아무리 표준어 = 서울말이라고 배워오긴 했지만,
교정이라는 말 자체가 어울리는가...하고 다시 한번 생각해보게 되네요
사전에서 교정은 잘못된 것을 고치는 말을 뜻 하는데,
사투리가 잘못된 말은 아니고 지역 특색이나 개성 정도라고 생각하거든요
물론 자리에 따라선 표준어가
조금 더 설득력있거나 전문적이게 보이는것도 사실이라면 사실이지만,
35년간 서울말만 써온 저로서도 교정? 사투리가 잘못된건가? 하는 생각을 몇번 했었던것 같습니다ㅎㅎ
Ps: 보내주신 책은 잘 읽고 있습니다!
여러 인물들을 만나면서 예시를 들어서 각 챕터의 내용의 강조성을 더 키우는 식이라
틈틈이 한 챕터씩 읽는게 부담이 없어서 좋네요,
상대방과 대화에서 화자가 하고 싶은 말이 뭔지 핀포인트로 딱딱 집어내는것 역시 능력이라고 생각하고,
더 재량을 늘려나가기 위해서 노력하겠습니다 :)
개인적으로 표준어=서울말이라고는 생각하지 않는 사람이긴 합니다만..!
대체로 서울말에서는 표준어를 많이 사용하죠!
저는 사투리를 굉장히 자랑스럽게 생각하고
각지방의 고유 말투를 지켜나가야한다고 생각하는 사람으로,
사투리가 잘못됐다라는 생각은 전혀 없습니다~
다만 사투리와 서울말을 필요에 따라 구사하고자 하시는 분들이 계시기 때문에 ,
서울말 배우기? 라는 표현 보다는
사투리 교정
이 조금 더 보편적으로 사용되고 이해된다고 생각해주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
책 잘 읽으셨다니 감사하고 다행입니다!!
오늘도 댓글 감사합니다!
공식적인 자리에서는 사투리가 '잘못됐다'라는게 맞는것 같아요...! 영상에서도 나오지만은 전달력 등등이 표준어에 비해 안좋을 수 있기 때문에...
@@WakgoodTcher3rdGrdWclss 댓글 감사합니다 :)
국제회의에서 영어를 공식언어로 채택하듯,
다양한 방언이 있다고 본다면 공식적인 자리에서는 서울말을 기준으로 한다고 할 수 있겠죠!
다양한 매력을 가진 사투리도 널리 알려지고,
또 필요하신 분들도 편하게 서울말을 구사할 수 있기를 바랍니다 ♥️
항상 볼때마다 느끼는건데 놀라울정도로 침착하시네요
ㅋㅋㅋㅋㅋ 놀라울 정도로 침착하다는 말은 처음 들어봅니다! 좀 덜 침착해야 할까봐요..
잘 보고갑니다~ 열심히 교정할게요
인천 토박이나, 최근까지 영천에서 2년 부산에서 2년을 일때믄에 지냈다보니 어느새 말투도 살짝 섞있어갔고 공감가네요~~ 친구들이 통화하면 사투리 쓰냐고 하면서 ㅋㅋㅋ그러면서 사투리의 매력에 빠지기도 했죠~
ㅎㅎㅎㅎ 사투리 듣기는 만점이시겠군요!!!
@@cassiehow8827 원어민(?!!!) 수준은 아니어도 대략 알아들을수 있는 수준이죠~~ 2의 2승이냐 e의 e승이냐 ㅋㅋㅋ
주리주세요~
진짜 정확히 10월 4일에 올리셨엌ㅋㅋㅋㅋㅋㅋㅋ 손목은 아쉽게도 포기해야겠군욬ㅋㅋ
ㅋㅋㅋ 손목 부여잡고 안되는 편집해서 올렸습니다 ㅋㅋㅋ
전 초중고를 서울에서 나와 지역사람들 말투만 들어도 대충 어디출신이라고 알거 같았는데 캐시님은 의외네요.(서울 OR 수도권출신인줄 알았음)저도 서울살다가 부산 + 전남지역으로 이리저리 살다보니 어투가 여럿 섞여서 말썽인데 간만에 도움되는 영상을 보게 되네요.
여럿 섞였다면 그만의 독특한 매력있는 말투를 구사하시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ㅎㅎ
오랜만에 제 영상에서 뵙네요! 호
반갑습니다!!
😊
저 서울토박이인대 글읽어보기 전까지 영상보고 서울분인줄 알았아요...대단하십니당 ㅎㅎ
확실히 서울말이 서윗하긴하네요 이 아이가 그렇게 했니? 하실때 너무 달달해요
ㅎㅎ 감사합니다!!
실제로 구어체에서는 서울에선 얘가,
사투리로는 야가
라고 하는 것 같아요! ㅎㅎ
완전 핵심만 엄청 쉽게 알려주시는것 같아요. 구독했습니다. 따라하다보니.. 성대붙이고 소리내는건 되는데 턱을 올리고 말을할때도 붙인 상태를 유지하는건 힘든거 같아요ㅠ 어떻게 유지하면서 말을 할 수 있을까요? 사투리보다도 숨이 새는 힘없는 목소리를 좀 고치고 또렷해지고 싶습니다.
브이로그 올려주세요.이쁘신 얼굴 잘보이게...
앗.. 제 브이로그를 봐주실 분이 계실까 싶어서.. 🥲 @건박 님이라도 봐주신다면! 도.. 전!
애기 같네요
누.. 누가요!!?
@@cassiehow8827 사투리가요 제가 아재라 그런가봐용
저는 사투리 와 관계없는사람입니다만
ㅅ발음이야간세는듯한 발음이 납니다.
그래서사람들이잘 못알아듣 는경우가많아요.
상 짜를 황이나 성짜로요.
그리고 캐시님강의 열심히듣고 다운 보관 하고있읍니다.
ㅅ발음이 ㅎ으로 난다면 혀가 너무 아래에 위치했기 때문일 거구요~ 상이 성으로 들린다면 입을 충분히 벌리지 않아서 일겁니다!
최대한 입모양을 크게 해주시면 조금 도움이 될 것 같아요~!
새벽이긴합니다만 5분 안에 아름다운 목소리 만들기 라는 작년 동영상 이있네요.
50이다됀 지금도 배울게 있네요.
유일하게하나 구독하고있는 캐시님
고맙읍니다,
04:35 뭐라 씨부리"샀(X)"노 → 뭐라 씨부리"쌓(O)"노 ⇒ 물론 완전한 표준어 형태로 고쳐 쓴다면, 『뭐라(고) 씨불여 쌓니?』 이렇게 되겠죠. 처한 상황에 따라서는 어감이 역설적으로 약간 더 위협적일 수도 있음이 묘하기는 하지만....
*참고로, "씨불이다"와 "쌓다"는 표준어입니다. 많은 사투리들 중에 경상도 사투리가 가장 정겹게 들려옴은 왜일까? 한 시절 머물렀었던 마산이라고 하시니 더욱 아련하네요. 행복한 인생을 그려 나가시길 바랍니다.
안녕하세요!
좋은 댓글 감사합니다 :)
씨불이다는 표준어이지만
어감을 생각해서 사투리로 썼다고 생각해주시면 좋을 것 같아요^^
저도 표준어에 맞게 적을까 하다가,
보통 사람들이 이해하는? 통용된다고 볼 수 있는 글씨대로 사용을 했습니다!
정상적으로라면 사투리라 하더라도 ‘뭐라 씨불여 쌓노~’ 라고 해야하겠지만
사투리 구사하시는 분들 중 그에 맞게 하시는 분을 보지는 못한 것 같아요!
보통 씨불이다를 씨부리다라고 사용하고, 해쌓다 는 해쌓노 해샀노 해삿노 등 아무렇게나 사용하는 경향이 있는 것 같습니다 :)
저는 잠시 고민했지만
이렇게 댓글 달아주셔서 많은 분들이 볼 수 있어 좋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
개인적인 생각으로도
저는 경상도 사투리가 참 정겨운 것 같습니다!
경상도 사람들이 사용하는 표현 중에도 표준어가 참 많은데 말이죠~ :)
* 댓글을 보실 분들을 위해 참고로,
씨불이다는
함부로 실없는 말을 하다라는 의미입니다 !
ㅋㅋㅋ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