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왕카스테라 문제있다고 떠들썩 했을 때 제과제빵 공부하던 저로서는 정말 황당했던 기억이 있네요... 빵이든 케이크 시트든 유지성분(기름)이 들어가는 레시피가 많은데 사용할 수 있는 기름 종류가 다양합니다ㅜㅜ 버터 대신 마가린, 식용유, 쇼트닝 등등 많구요. 경우에 따라서 버터보다 다른 유지를 사용하는 게 더 나은 레시피도 있죠. 가게 입장에서는 원가도 따져야하구요. 실제로 저희가 쉽게 접하는 마트에 파는 과자들도 보면 버터가 아닌 유지가 사용되는 경우가 많아요. 지금처럼 비건 디저트가 흥하지 않았을 때 비건 제과 제빵 레시피를 보면 버터를 대신해서 제품의 맛에 영향이 적은 식용유를 사용한 레시피도 많았어요. 식용유가 아닌 버터를 넣었다면 그 가격에 저희가 먹을 수도 없었겠죠.
맞아요 저 식품영양학&미생물학 전공자라 제과&제빵기능사 공부하면서 대왕카스테라 이슈 있길래 좀 어이 없긴 했었어요 특히 쉬폰케이크에도 유지가 엄청 들어가는 데 사람들은 하나만 알고 둘은 모른다는게.... 진짜 프로그램 하나가 사람을 망쳐놔서... 물론 과대광고 한 건 잘못되긴 했지만...🙄😬😵
사람들이 거부감을 느낀건 식용유가 들어갔다는 사실이 아니었어요 들어간 식용유의 '양' 이었어요 방송에선 한번 제조하는 레시피에 식용유 통으로 들이붓는거만 보여주고 그 양으로 어느 정도의 빵을 만드는지, 빵 한개당 식용유는 얼마정도 들어가는지를 의도적으로 생략 해버린거에요 식용유가 들어간 빵이라서 안사먹었다 가 아닌 식용유 범벅인 빵처럼 보이게 해서 안사먹었다 가 맞는 얘기
최소한의 생계유지를 위한 수단을 마련해줬어야 한다고 생각해요. 요리사인 사람한테 요리사는 하지마라 격리안하는 게 보건국에서 할 수 있는 최대한의 노력이였나요? 솔직히 그녀의 행동에 정당성을 줄 순 없지만 임상실험에 기간을 알 수 없는 격리기간동안 그녀의 인권은 없었고 이후 대응에도 미흡했던 건 정부차원의 문제가 크다고 생각이 들어요
@@user-ui4vc7fv8z 나자신보다 남을 생각해야하는때가 사람의 목숨이 달린일이라면 전 주저없이 남의 안녕을 생각해줄것같은데요? 내가 나만 생각하고 이기적이게되면 사람이 죽는데 그상황에 갈등을한다는거자체가 악마아닌가요? 나자신의 이익을 생각할때라도 어떤거냐에따라 다르죠 나 자신의 이득보다 남을 생각해주면 내가 대신 죽나요? 그런거라면 사람은 누구나 이기적으로 생각할수도있겠죠? 근데 내가 남을 생각해주면 나는 고작 밥벌이걱정밖엔 더하나요? 그것도 다른직업이 널리고 널렸는데 안해야될직업을 끝까지 고집하는것도 이상한데요?
사실 이게 맞는말이지.. 의사한테 의학지식은 사용하지 말고 가수나 댄서나 피아니스트한테 노래나 춤이나 피아노 치지말고 여생을 알아서 생계 유지하며 살라고 하면 얼마나 납득할수있을까.. 잘해서 누리는 성취감까지는 포기하게 하더라도 적어도 경제적 차액은 보상해 줘야하는게 맞는거지..
아니 그 전 7 집에서도 계속 발병자가 나오면 도망치고 이러는거 보면 본인이 몰랐을까 싶네요. 아니까 도망쳤지 몰랐으면 누가 해고하기도 전에 도망갑니까 그냥 그런가보다하고 일하죠. 돈때문이나 생계때문이라는 이유라도 산부인과는 이건 살인이나 다름 없는데... 첫번째로 격리될때 보건당국이 메리한테 첨 가고 나서 실패하고 두번째로 체포하기 전에 그 사이에라도 영장을 신청했어야 하는데 안한건 심각하긴 하지만, 제1군에 해당하는 병인데 본인의 의사를 물어보면서 계속 설득하기에는 시간이 부족하지요. 긴급한 상황인데.. 그래도 미리 말하고 어떤 일이 있을 건지에 대한 고지는 해두고 생체실험을 해야 할 것같아요.
메리 이야기는 그래서 하고 싶은 말이 뭔데? 자기가 보균자이고 요리사하면 다른 사람들이 죽으니깐 보건국에서 하지말라고 했는데 또 하지말라는 짓 하다가 보육원가서 애들 죽인거 아님?? 왜 처음부터 끝까지 메리라는 여성이 피해자인것처럼 말하다가 결론도 안내고 뇌절하는거지????
피해자인것도 맞지.. 본인한테 지금 잘하고있는일은 앞으로 하지말고 남들을 위해 커리어 포기하고 남은인생 알아서 돈벌고 살라고 하는데 그래서 생기는 금전적 손해를 보전해주진 않을거라고 하면 마냥 납득할수 있겠나..내일부터는 대학교육 받아서 취업하고 경력 쌓은게 다 무용지물 되고 노가다든 편의점 알바든 쌓아놓은게 없어도 돈벌수 있는 일만 할수있게되는데? 돈안받고 하는 희생은 마다테레사 아닌이상 한계가 있는거고 그걸 감안해서 안전장치를 했어야하는데 정부가 그걸 무시하고 대책도 없이 보상도 안하고 내보낸건 소탐대실한거지
카스테라는 진짜 마녀사냥 당했음ㅜㅜ 한창 논란일때 카스테라는 원래 식용유 들어가는데 뭐지?? 이랬던 기억이.... 대왕카스테라를 한판 다 먹는것도 아니고 솔직히 대왕카스테라 하나 먹을때 섭취하는 식용유 양보다 우리가 일상생활에 음식할때 사용해서 섭취하는 식용유 양이 더 많을거임ㅜ
대왕 카스테라 방송에서 소비자가 거부감을 느꼈던건 식용유 자체가 아니라 한번 만드는데 들어가는 식용유의 양이었음 대왕 카스테라 제조 특성상 한번에 엄청나게 많은 양이 만들어지는데 방송에선 식용유 한통 다 들이붓는거만 보여주고 그 식용유 양으로 어느 정도의 빵이 만들어지는지, 그리고 빵 한개당 식용유는 결과적으로 얼마나 들어가는 셈인지에 대한걸 생략해버림 제가 기억하기론 나중에 나온 얘기 들어보면 빵 한개당 식용유 30~40g정도(2스푼 정도) 들어갔던 것 같고 빵 크기 생각하면 그것도 많은게 아닌데 그 과정을 방송에서 생략 해버리니깐 기름기 범벅인 빵이라고 생각하게 되었던 것
'우리도 화학물질'이라는 말에 강철의 연금술사 첫 장면이 생각나네ㅋㅋㅋ 죽은 엄마를 연성하겠다고 물, 암모니아, 철, 나트륨, 규소 등을 넣던 그거ㅋㅋ 애초에 화학에 대해 조금이라도 배운 사람이라면 화학물질이라는 그 자체만으로 안 좋은 건 아니라는 걸 짐작할 수 있는데... 다만 언론 플레이에 잠깐 이성을 잃어 생각을 못 할 뿐이지.
본인이 이동한 일곱집에서 다 장티푸스가 나왔는데 과연 스스로는 의심 안 했을까? 당시의 법 등이 미비할 뿐, 메리가 이동하며 수많은 사람들을 죽이는데 저렇게 한것이 과연 인권유린일까? 방송이 너무 메리의 입장에서만 생각하는데? 그럼 메리가 자유롭게 행동해서 더 많은 장티푸스를 옮긴 것이 옳았다고 보는 걸까? 그리고 어쨌든 장티푸스가 해결되어야 메리도 자유의 몸이 될 것 아닌가? 치료제가 없는 상황에서 어떻게든 치료하려고 한 것이 비동의 인체실험이고 인권유린이라고? 말이 되나?
근데 메리를 막을 수 있었던 순간들이 있었어요 메리에게 동의도 없이 감금 격리에 임상실험을 했고 이에 대한 것은 치료의 목적이 아닌 실험의 목적인 것이 메리의 몸이 보균자로서의 역할을 하지 않도록 막는 방법이 오로지 격리뿐이였다는 걸로 보여주고 기초적인 생활 수준도 이루어지지 않도록 해놓고서 오로지 보건국 자신들의 안위만을 위해 행해놓고서 요리사만 하지 말란 식의 대응과 이후 조치에 미흡한 점을 메리 개인의 문제로 폄하하기엔 어려운 지점들이 많죠 물론 개인의 잘못이 없다고 말하긴 어려우나 사회 구조적 문제가 크다고 저는 생각이 드네요
@@user-04039 아니 위엣분이랑 해서 대체 뭔 말을 하시는거죠? 초기에 보건당국은 아주 온정적으로 대했습니다. 장티푸스로 인해 수십명이 죽었음에도 메리를 처벌하는 것이 아니라, 단지 요리사를 하지 말라고 하고 자유를 줬을 정도로요 하지만 메리는 자신으로 인해 또다른 사망자가 나올 수 있음에도 다시 그러한 행동을 했고 그것은 살인에 고의적 책임도 물을 수 있을 정도입니다. 그럼에도 사형하거나 처벌하지 않았고 격리를 했을 뿐이었습니다. 유일한 잘못은 비동의 인체실험이었겠죠 하지만 인체실험도 인체실험 나름입니다. 장티푸스 관련한 신약 테스트만 했잖아요? 막말로 메리가 격리에서 해제되기 위해선 뭐가 필요하죠? 약이 개발되어야만 메리도 자유의 몸이 될 수 있습니다. 그럼 그 신약은 누가 테스트해야 하죠?? 합리적으로 생각을 좀 하세요
@@user-vf6mv3wq8t 내용을 저랑 다르게 이해하고 계시네요 초기 보건당국은 보균자에 해당하는 사람을 첨 보았고 이에 격리감금시키고 언론에 그 신상이 노출되고 재판이 일어나고 나서 한 후속대응이 말씀하시는 온정적 대응이었다고 저는 봤습니다. 그리고 이전에 보균자라는 이유만으로 감금하고 신약을 만드는건 메리 당사자를 위한 선택이 아니죠 그녀는 증상이 없기에 실험을 해도 죽지 않으니 어떤 실험을 자행했을지 모르는 입장에서 너무 쉽게 판단하실 문제는 아닌 것 같아서 댓글을 남깁니다. 저는 메리의 행동에 잘못이 없다는 게 아니라 이를 막을 수 있었을 것 같은 사회적 작용이 도의적으로든 기능적으로든 제대로 이루어지지 못해서 이런 사태가 난거라고 생각합니다 또한 말씀하시는 신약테스트는 본인 동의 없이 이루어져도 된다고 보시는 건가요? 그리고 합리적으로 신약이 만들어진 거라면 메리는 더이상 병의 전염성을 가지지 않은 채 살아갔어야 하는 데 그렇지 않았다는 건 오히려 보균자를 격리조치를 풀면서 제대로 대응하지 못한 것도 보건국이 책임을 피할 수 없지 않을까요? 최소한 수준의 생활이 되도록 해주거나 격리조치를 보다 온정적으로 행해야 했지 않았을까요?
메리 입장에서 보면 상류층 요리사로 높은 급여를 받다가 다른 일을 찾아 하려니 돈도 적고, 최대한 보건 당국 지침에 따르는 선에서 타협하고자 제기한 배상소송은 지고.. 어차피 증상이 눈에 보이는 것도 아니니 몰래 해야겠다는 생각을 충분히 할 수 있을 것 같음. 여기 댓글 쓴 사람 중에도 입장 바꿔 현재 높은 연봉 포기하고 공중을 위해 조심하며 살으라고 하면, 과연 그에 따르는 사람이 몇이나 될까? 사람은 돈을 좇는 존재고 목구멍이 포도청인데 옛날 연봉 당연히 생각나지. 메리가 자기만 생각하긴 했지만 과연 저 상황에서 누군들 저렇게 안 할까라는 생각이 좀 듦. 정부 차원에서 보상을 해주는 게 맞았다고 봄. 저 조건을 따르라는 건 인간 본능을 지나치게 거스르는 일임.
본능이 들수는 있지만 그본능을 사회의 분위기를 보고 판단을해서 행동하는게 인간아닌가요? 현실에서도 비리를 저지르거나 위법을해서 돈을 탐하는 사람이 많지만 그게 옳지않다는걸 알고 열심히 살아가는 사람이 훨씬 많잖아요 메리는 옛날 연봉에 얽매여서 이기심에 자기가 보균자임을 알아도 많은 사람들을 감염시키고 죽게만들었고 도망갔죠. 살인자랑 다름없어요 메리는 적은연봉이어도 그거에 맞게 살아야죠 사람들도 그렇게 살잖아요 저런생각이 들수는 있지만 그러면 안되는걸 알고 힘들지만 살아가야죠 선택적으로 보균자가 된것이 아니니 억울하죠 그래도 저렇게 행동하는게 맞는거고 당연한건 아니잖아요
@@user-xu8et8rx6c 대신 답 드려보자면, 미국 사는 저는 미국에서 사먹는 한국 라면 중에 맛있다고 생각한 게 한 개도 없어요 ㅠㅠ 한국에서 보내줘서 먹는 한국에서 만든 라면이 훨씬 맛있고 감칠맛나요... msg가 들어간게 더 감칠맛나고 맛있어야 하는 건데 이게 뭔 맛이지...? 하는 그런 맛이에요...ㅋㅋ 약간 라면 맛이라고 하는 그 맛 자체가 밍밍하고 뭔 맛인지 모르겠는 애매한 맛이에요
본능을 사회의 분위기를 보고 판단을해서 행동하는게 인간아닌가요? 현실에서도 비리를 저지르거나 위법을해서 돈을 탐하는 사람이 많지만 그게 옳지않다는걸 알고 열심히 살아가는 사람이 훨씬 많잖아요 메리는 옛날 연봉에 얽매여서 이기심에 자기가 보균자임을 알아도 많은 사람들을 감염시키고 죽게만들었고 도망갔죠. 살인자랑 다름없어요 메리는 적은연봉이어도 그거에 맞게 살아야죠 사람들도 그렇게 살잖아요 저런생각이 들수는 있지만 그러면 안되는걸 알고 힘들지만 살아가야죠 선택적으로 보균자가 된것이 아니니 억울하죠 그래도 저렇게 행동하는게 맞는거고 당연한건 아니잖아요
일단 저는 메리가 저렇게 행동하는 게 맞다, 당연하다는 말을 한 적이 없습니다. 왜 저렇게 행동했는지 “이해”가 된다는 거죠. 무증상 보균자라는 개념이 이제 알려지던 시절에 아무 증상이 없는 메리 본인이 그걸 알고 일부로 그랬을까요? 그런 메리한테 동의없는 강제 격리에 신약 테스트 그리고 언론에서 신상까지 공개하며 인권을 무시하고 범죄자마냥 다뤘잖아요. 물론 본인이 무증상 보균자라는 걸 알게 된 후에도 요리사를 계속한 건 아쉽지만, 계속 하던 잘하는 일이 있는데 업종을 바꿔 다른 일을 하는 게 쉬웠을까요? 그리고 고연봉 받을 능력이 있는데도 국가에서 다른일 하래서 했는데 생계 유지가 힘들정도였다고 하잖아요. 그런 상황에서 그냥 아무 보상도 대안도 없이 하지말라고만 하는 건 무책임하다 생각합니다. 메리가 잘했다는 건 아니지만 사회의 대처가 미흡했던 건 사실입니다. 일방적으로 개인에게 강제했으면서 자신은 그 개인의 상황과 의견은 묵살했으니까요.
그전에 메리 본인도 모르게 죽은 사람들이야 어쩔수 없다지만 알고나서도 병원에서 요리사를 했다는건 나만 아니면 된다는 마인드 아님? 감염자 속출하니까 빤스런 하고.. 양심도 없는 사람인데 뭐시 슬픔? 출산하러 가서 영문도 모르고 병걸려 죽은 산모들이나 신생아들이 더 불쌍치.
광우병은 뻥이라고 하기에는... 지금도 광우병발생지역에 3개월이상 있었던 경우 헌혈 못합니다. 평생도록.. 실제로 영국에서 3개월 이상 있었으면 헌혈 불가합니다. 분명 당시 오버해서 확대해석한 감이 있긴하지만 현재 의료계에서 광우병을 공식적으로 인정하고 있다는 거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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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왕카스테라 문제있다고 떠들썩 했을 때 제과제빵 공부하던 저로서는 정말 황당했던 기억이 있네요... 빵이든 케이크 시트든 유지성분(기름)이 들어가는 레시피가 많은데 사용할 수 있는 기름 종류가 다양합니다ㅜㅜ 버터 대신 마가린, 식용유, 쇼트닝 등등 많구요. 경우에 따라서 버터보다 다른 유지를 사용하는 게 더 나은 레시피도 있죠. 가게 입장에서는 원가도 따져야하구요. 실제로 저희가 쉽게 접하는 마트에 파는 과자들도 보면 버터가 아닌 유지가 사용되는 경우가 많아요. 지금처럼 비건 디저트가 흥하지 않았을 때 비건 제과 제빵 레시피를 보면 버터를 대신해서 제품의 맛에 영향이 적은 식용유를 사용한 레시피도 많았어요. 식용유가 아닌 버터를 넣었다면 그 가격에 저희가 먹을 수도 없었겠죠.
원래 잘 모르는 분들이 더 난리치는 법이죠.
하나의 지식이 전부 정답이고, 그외는 오답이라고 생각하는..
맞아요 저 식품영양학&미생물학 전공자라 제과&제빵기능사 공부하면서 대왕카스테라 이슈 있길래 좀 어이 없긴 했었어요 특히 쉬폰케이크에도 유지가 엄청 들어가는 데 사람들은 하나만 알고 둘은 모른다는게.... 진짜 프로그램 하나가 사람을 망쳐놔서... 물론 과대광고 한 건 잘못되긴 했지만...🙄😬😵
사람들이 거부감을 느낀건 식용유가 들어갔다는 사실이 아니었어요
들어간 식용유의 '양' 이었어요
방송에선 한번 제조하는 레시피에 식용유 통으로 들이붓는거만 보여주고
그 양으로 어느 정도의 빵을 만드는지, 빵 한개당 식용유는 얼마정도 들어가는지를 의도적으로 생략 해버린거에요
식용유가 들어간 빵이라서 안사먹었다 가 아닌 식용유 범벅인 빵처럼 보이게 해서 안사먹었다 가 맞는 얘기
@@user-td7ot7bh2c 헐… 결국 방송 관계자들의 잘못이네요 우리 동네에도 불이 나게 팔리던 카스테라집이 하루아침에 문 닫은 거 보고 놀랐는데
카스테라가 아닌데 카스테라라고 하는것 자체도 문제였죠 카스테라는 상당히 고급빵인데 대만현지에서도 카스테라라고 하지않아요 케이크라고 하면 모를까 싸구려빵을 고급빵으로 속여판겁니다
최소한의 생계유지를 위한 수단을 마련해줬어야 한다고 생각해요. 요리사인 사람한테 요리사는 하지마라 격리안하는 게 보건국에서 할 수 있는 최대한의 노력이였나요? 솔직히 그녀의 행동에 정당성을 줄 순 없지만 임상실험에 기간을 알 수 없는 격리기간동안 그녀의 인권은 없었고 이후 대응에도 미흡했던 건 정부차원의 문제가 크다고 생각이 들어요
솔직히 다른 데도 아니고 병원에서, 자기가 보균자인거 알면서도 요리사로 일했다는 게 좀 많이 이기적인 거 아닌가.. 현대를 사는 저도 메리를 변호하긴 힘드네요.
@@user-ui4vc7fv8z 싸이코 패스인가여 나 먹기 살기위해 다른사람 죽을걸알고도 요리를 한다고?
@@user-ui4vc7fv8z 본인은 먹고살걱정없어질지몰라도 자기때문에 계속 사람이 죽어나가잖아요. 괜히 막는것도 아니고 사람 목숨이 달린일인데, 게다가 풀어주는조건으로 다시는 요리사 라는 직업을갖지않기로 서명까지했으면서 약속을 어긴것도 나쁨
@@user-ui4vc7fv8z 남이사 나때문에 고통스럽게 죽어가든말든 어린 생명들이 아무죄없이 죽어가는말든 나혼자 입에 풀칠하고 사면 장땡인거네요?ㅋㅋㅋ 이기적임의 끝판왕이다..
평생 해온직업이래도 살인자되는거보단 차라리 세탁소 일이나 계속 했으면됐죠? 급료가 낮든어쨌든 굶어죽진않을테니
@@user-ui4vc7fv8z 나자신보다 남을 생각해야하는때가 사람의 목숨이 달린일이라면 전 주저없이 남의 안녕을 생각해줄것같은데요? 내가 나만 생각하고 이기적이게되면 사람이 죽는데 그상황에 갈등을한다는거자체가 악마아닌가요? 나자신의 이익을 생각할때라도 어떤거냐에따라 다르죠
나 자신의 이득보다 남을 생각해주면 내가 대신 죽나요? 그런거라면 사람은 누구나 이기적으로 생각할수도있겠죠? 근데 내가 남을 생각해주면 나는 고작 밥벌이걱정밖엔 더하나요? 그것도 다른직업이 널리고 널렸는데 안해야될직업을 끝까지 고집하는것도 이상한데요?
@@user-ui4vc7fv8z 저기요ㅋㅋ 맥락을 이해못하신거같은데 요리사 안하면 평생 손가락빨고 굶어죽나요 무슨? 요리사라는 직업이 밥벌이의 전부냐구요ㅋㅋ 직업이 딱하나뿐인가요? 평생 요리밖에 할줄모른다고 그래도 자기가 주방에 들어가면 사람이죽어나는데 이기적으로 굴어도되냐 이소리라구요ㅋㅋㅋ
본인이 나부터 생각하지 다른사람을 어떻게 배려하고 사냐길래 사람의 목숨이냐, 밥벌이냐중 선택한건데요? 그쪽은 밥벌이를 선택하신거구요
길을막고물어봐요 나때문에 사람이 죽든말든 내 먹고살길만 해결되면 그만인지 아니면 무고한 목숨헤치지않게 다른일거리로 돌리는게 맞는지
끝까지 나먹고살길만 고집하고 정당하다고 여기시는분께 더는 드릴말씀없을것같네요 뭐가 잘못된건지 모르시는분께 더 설명드려봤자 소귀에 경읽기인듯.
메리라는 사람이 진짜.. 너무 이기적으로 보인다. 개인으로 보면 너무 불쌍한 인생인데 그로인해 죽은 사람들과 가족들은 무슨죄냐.. 심지어 내 돈쓰고 죽은거임...
산부인과에서 면역력낮은 신생아랑 산모있는데서 요리사로 일한거 진짜 살인자네...
@국산통닭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전력도 있고 본인도 인지한 상태에서 다른데도 아니고 산부인과에 가서 장티푸스 퍼트린건 도저히 옹호가 안된다
가는곳마다 연속으로 장티푸스로 죽어나는데도 계속한건 살인이지
어렵네 메리 개인의 인권도 중요하지만 이기적인부분도 있지 요리사 하지말라고 했고 자기때문에 죽은 사람도있는데 다른 직업을 찾아야지 쉽고 편한길만 찾은듯 처음에 경찰들 위협한것도 장티푸스 환자가 자기때문에 생긴걸 알고도 무책임하게 도망간것도 결국 자업자득인듯
알면서도 병원에서 근무해서 역병 퍼트린건 절대 저 여자를 쉴드칠 수 없음,
요리사를 못하게 된거에 대한 경제적 보상은 해줬어야 했다고 봄
물론 몰래 요리사하면서 사람들한테 옮긴건 잘못했지만..
메리는 살인자다.
처음 7집의 경우야 무지라고 치부할 수 있었지만.
잠적하고 병원에서 또 사고 낸 건 살인이라고 봐야지.
여론 나빠진게 충분히 이해가 됨.
오와 이건 진짜 좋은정보다.대박.몰랏던 사실도 있고..
메리가 생계유지 될정도로 공동체에서 보장을 해줬다면 요리사를 더안했겠지... 그게 섬감금보다 비용도 효율적이였을듯
뭔 소리야
요리를 안해도 전염은 가능한데
감금을 해야 인체실험을 하니까.
몇십년이 지나 미국 내 흑인 빈민가를 대상으로 대규모 의약 실험을 했고 20세기 말에도 아프리카 사람들을 실험했던 제약회사라면 의약실험을 목적으로 한사람 가두는건 일도 아닐 것.
사실 이게 맞는말이지.. 의사한테 의학지식은 사용하지 말고 가수나 댄서나 피아니스트한테 노래나 춤이나 피아노 치지말고 여생을 알아서 생계 유지하며 살라고 하면 얼마나 납득할수있을까.. 잘해서 누리는 성취감까지는 포기하게 하더라도 적어도 경제적 차액은 보상해 줘야하는게 맞는거지..
제발 msg 인식이 바뀌었으면 좋겠다.. 나도 맛있는 msg들어간 불닭볶음면 먹고싶어.. 개맛있겠다…
msg 안넣는다고 광고라고 오히려 위해한 첨가물을 넣는 불편한 진실..
댓글 반응보니 아이러니하다고 느낌.. 생계에 등떠밀려 저지르는 범죄자들은 냉정하게 아닌건 아니라며 욕 먹는데 진짜 사악한 연쇄살인마들은 그럴 수 밖에 없던 가정환경등이 조명 받으며 온갖 영화나 소설에서 악하지만 카리스마있는 존재로 엄청나게 미화당하는 거 같음..
근데 제빵하시는 분들은 다 아실텐데 모르시는 분들은 충격적이었나 보네요
님들이 먹는 카스테라나 쉬폰케익 등등 다 오일넣어요 많이요
신약테스트는 너무 충격이다.. 장티푸스메리는 손 안씻은 전파자로 책에서 본 적 있긴한데
1:05 현재 의료관계법규에 장티푸스는 감염병의 예방 및 관리에 관한 법률에서 법정감염병 가운데 2급 감염병으로 분류하고 있습니다.
예전에는 군분류로 제1군 감염병이었다가 20년도부터 급분류로 2급으로 변경된거니 틀린 말은 아닙니다^^
메리는 지금 시점으로 봐도 격리되어야할 환자로 보이는데요? 뭐가 너무하다는건지.....
격리만 했으면 문제가 없었을것같은데 편지나 전화도 금지고 동의없이 신약테스트하며 실험쥐 취급에 자기 이름도 팔린 부분이 너무하다는거아닐까요
그만큼 대중들 중 상당수는 아직까지 스스로 정보를 선별해서 받아들이지 못한다는 말이겠죠 그런 의미에서 철저하게 소수의 의도대로 휘둘려 좌우남녀 갈라져서 싸우는걸 지켜보는건 너무 힘든거같습니다
아니 그 전 7 집에서도 계속 발병자가 나오면 도망치고 이러는거 보면 본인이 몰랐을까 싶네요. 아니까 도망쳤지 몰랐으면 누가 해고하기도 전에 도망갑니까 그냥 그런가보다하고 일하죠. 돈때문이나 생계때문이라는 이유라도 산부인과는 이건 살인이나 다름 없는데...
첫번째로 격리될때 보건당국이 메리한테 첨 가고 나서 실패하고 두번째로 체포하기 전에 그 사이에라도 영장을 신청했어야 하는데 안한건 심각하긴 하지만, 제1군에 해당하는 병인데 본인의 의사를 물어보면서 계속 설득하기에는 시간이 부족하지요. 긴급한 상황인데.. 그래도 미리 말하고 어떤 일이 있을 건지에 대한 고지는 해두고 생체실험을 해야 할 것같아요.
msg가 위험한게 아니라 감칠맛을 내면 원재료가 싱싱하지 않음이 가려지는게 문제인거 같아요~ 예전에 스펀지에선가 오징어국으로 실험했는데 안 싱싱한 오징어에 미원팍치니까 겁나 맛난국이 되는.. 뭐 그렇게 속임의 용도로의 사용만 아니면 저도 괜찮다고 보여요~
더 웃긴건 맛소금이 msg+소금이라는 사실을 모른다는것이다
소금도 가장하급
우리엄마는 미원안써~하는데 시댁가니 계란후라이에도 맛소금.나물무칠때도 맛소금..ㅜㅜ
@@dkfkd4646 ㅋ.언젠가 저희여동생이 친정엄마들은 다시다.시어머니들은 미원.
아는디
Maat-So-Guem. MSG…yeah~~~
모든 직업에 제한을 걸어놓은 것도 아니고, 요리사만 안하면 된다고 했는데 도 요리사? 그것도 산부인과에?
그 전까지는 그녀를 안타깝다고 생각했으나 이 시점부터는 강제격리가 당연하다고 밖에는 안 느껴지는데. 한 두 명이 죽은 것도 아니고.
근데솔직히 동의고뭐고 온국민이 장티푸스 로 다죽게생겼는데 최초무증상보균자면 좀 희생하더라도 격리하고나서 뭐든해봐야지ㅠㅠ 지금 그런 코로나무증상보균자 나오면 똑같이 되긴할듯 그리고 솔직히 요리안하는거 맞지않나???;;; 여러분들은 장티푸스 걸린사람이 한 요리먹겠나요;
메리 이야기는 그래서 하고 싶은 말이 뭔데?
자기가 보균자이고 요리사하면 다른 사람들이 죽으니깐 보건국에서 하지말라고 했는데 또 하지말라는 짓 하다가 보육원가서 애들 죽인거 아님??
왜 처음부터 끝까지 메리라는 여성이 피해자인것처럼 말하다가 결론도 안내고 뇌절하는거지????
피해자인것도 맞지.. 본인한테 지금 잘하고있는일은 앞으로 하지말고 남들을 위해 커리어 포기하고 남은인생 알아서 돈벌고 살라고 하는데 그래서 생기는 금전적 손해를 보전해주진 않을거라고 하면 마냥 납득할수 있겠나..내일부터는 대학교육 받아서 취업하고 경력 쌓은게 다 무용지물 되고 노가다든 편의점 알바든 쌓아놓은게 없어도 돈벌수 있는 일만 할수있게되는데? 돈안받고 하는 희생은 마다테레사 아닌이상 한계가 있는거고 그걸 감안해서 안전장치를 했어야하는데 정부가 그걸 무시하고 대책도 없이 보상도 안하고 내보낸건 소탐대실한거지
예나 지금이나 언론인들 윤리 도덕교육 좀 제대로 시켰으면 좋겠다.
카스테라는 진짜 마녀사냥 당했음ㅜㅜ
한창 논란일때 카스테라는 원래 식용유 들어가는데 뭐지?? 이랬던 기억이....
대왕카스테라를 한판 다 먹는것도 아니고 솔직히 대왕카스테라 하나 먹을때 섭취하는 식용유 양보다 우리가 일상생활에 음식할때 사용해서 섭취하는 식용유 양이 더 많을거임ㅜ
결국 요리사를 하지말고 한달마다 보고하는걸 어겨서 범죄자가 되었네.. 그렇다고 요리사를 못하면 생계가 어려워지니.. 이해가 가긴가지만 또 많은 사람들의 목숨을 생각하지 않아서..
Msg 에 대한 선입견 정말 깨부셔야 겠네요 우리나라 국민들..
미원 안쓴다고 굴소스 연두 새우젓 쓰는데 그런거에 다 미원들어감 L-글루탐산나트륨 써있는거 다 미원들어간거임ㅋㅋㅋㅋㅋㅋ그냥 싸게 미원쓰세요
OH MY GOD I ACTUALLY LOVE HER STORY!
대왕 카스테라 방송에서 소비자가 거부감을 느꼈던건 식용유 자체가 아니라
한번 만드는데 들어가는 식용유의 양이었음
대왕 카스테라 제조 특성상 한번에 엄청나게 많은 양이 만들어지는데
방송에선 식용유 한통 다 들이붓는거만 보여주고
그 식용유 양으로 어느 정도의 빵이 만들어지는지, 그리고 빵 한개당 식용유는 결과적으로 얼마나 들어가는 셈인지에 대한걸 생략해버림
제가 기억하기론 나중에 나온 얘기 들어보면 빵 한개당 식용유 30~40g정도(2스푼 정도) 들어갔던 것 같고 빵 크기 생각하면 그것도 많은게 아닌데
그 과정을 방송에서 생략 해버리니깐 기름기 범벅인 빵이라고 생각하게 되었던 것
'우리도 화학물질'이라는 말에 강철의 연금술사 첫 장면이 생각나네ㅋㅋㅋ 죽은 엄마를 연성하겠다고 물, 암모니아, 철, 나트륨, 규소 등을 넣던 그거ㅋㅋ 애초에 화학에 대해 조금이라도 배운 사람이라면 화학물질이라는 그 자체만으로 안 좋은 건 아니라는 걸 짐작할 수 있는데... 다만 언론 플레이에 잠깐 이성을 잃어 생각을 못 할 뿐이지.
이영돈이 우리나라 식품 이지경 만들어놓음 아직도 그때생긴 잘못된정보를 가지고 있는사람들이.많음
메리가 인권존중받길 바라는게 말이 안됨 알고도 요리사로 취업 해서 사람까지 죽었으니 범죄자아닌가?그것도 중범죄자 중범죄자는 인권보호받을 자격이 없다고 생각합니다
전에 위험한 요리사 메리 책 읽었었는데
2차로 격리되기 전에 담낭수술을 거절했다고 하네요... 그래서 또다시 노스브러더 섬으로 직행
대왕 카스테라 고급전략이 문제라면 에비앙은 왜..문제가 안되죠?
회차정보좀 표시해줬으면
근데...30년동안 장티푸스 보균자로 살수가있는건가...신기하네...
본인이 이동한 일곱집에서 다 장티푸스가 나왔는데 과연 스스로는 의심 안 했을까?
당시의 법 등이 미비할 뿐, 메리가 이동하며 수많은 사람들을 죽이는데 저렇게 한것이 과연 인권유린일까?
방송이 너무 메리의 입장에서만 생각하는데? 그럼 메리가 자유롭게 행동해서 더 많은 장티푸스를 옮긴 것이 옳았다고 보는 걸까?
그리고 어쨌든 장티푸스가 해결되어야 메리도 자유의 몸이 될 것 아닌가? 치료제가 없는 상황에서 어떻게든 치료하려고 한 것이 비동의 인체실험이고 인권유린이라고? 말이 되나?
신약에 무슨 부작용이 있을지도 모르고 그 사항에 대해 알려주고 동의를 얻는 과정을 생략했는데 인권유린이 맞죠... 메리 행동을 옹호하는 것도 아니고 안타깝게도 격리는 필요한 조치였다고 생각하지만 신약 테스트는 필요 이상의 행위였다고 봄
근데 메리를 막을 수 있었던 순간들이 있었어요 메리에게 동의도 없이 감금 격리에 임상실험을 했고 이에 대한 것은 치료의 목적이 아닌 실험의 목적인 것이 메리의 몸이 보균자로서의 역할을 하지 않도록 막는 방법이 오로지 격리뿐이였다는 걸로 보여주고 기초적인 생활 수준도 이루어지지 않도록 해놓고서 오로지 보건국 자신들의 안위만을 위해 행해놓고서 요리사만 하지 말란 식의 대응과 이후 조치에 미흡한 점을 메리 개인의 문제로 폄하하기엔 어려운 지점들이 많죠 물론 개인의 잘못이 없다고 말하긴 어려우나 사회 구조적 문제가 크다고 저는 생각이 드네요
@@user-04039 아니 위엣분이랑 해서 대체 뭔 말을 하시는거죠?
초기에 보건당국은 아주 온정적으로 대했습니다.
장티푸스로 인해 수십명이 죽었음에도 메리를 처벌하는 것이 아니라, 단지 요리사를 하지 말라고 하고 자유를 줬을 정도로요
하지만 메리는 자신으로 인해 또다른 사망자가 나올 수 있음에도 다시 그러한 행동을 했고
그것은 살인에 고의적 책임도 물을 수 있을 정도입니다.
그럼에도 사형하거나 처벌하지 않았고 격리를 했을 뿐이었습니다.
유일한 잘못은 비동의 인체실험이었겠죠
하지만 인체실험도 인체실험 나름입니다. 장티푸스 관련한 신약 테스트만 했잖아요?
막말로 메리가 격리에서 해제되기 위해선 뭐가 필요하죠?
약이 개발되어야만 메리도 자유의 몸이 될 수 있습니다. 그럼 그 신약은 누가 테스트해야 하죠?? 합리적으로 생각을 좀 하세요
@@user-vf6mv3wq8t 내용을 저랑 다르게 이해하고 계시네요
초기 보건당국은 보균자에 해당하는 사람을 첨 보았고 이에 격리감금시키고 언론에 그 신상이 노출되고 재판이 일어나고 나서 한 후속대응이 말씀하시는 온정적 대응이었다고 저는 봤습니다.
그리고 이전에 보균자라는 이유만으로 감금하고 신약을 만드는건 메리 당사자를 위한 선택이 아니죠 그녀는 증상이 없기에 실험을 해도 죽지 않으니 어떤 실험을 자행했을지 모르는 입장에서 너무 쉽게 판단하실 문제는 아닌 것 같아서 댓글을 남깁니다. 저는 메리의 행동에 잘못이 없다는 게 아니라 이를 막을 수 있었을 것 같은 사회적 작용이 도의적으로든 기능적으로든 제대로 이루어지지 못해서 이런 사태가 난거라고 생각합니다
또한 말씀하시는 신약테스트는 본인 동의 없이 이루어져도 된다고 보시는 건가요? 그리고 합리적으로 신약이 만들어진 거라면 메리는 더이상 병의 전염성을 가지지 않은 채 살아갔어야 하는 데 그렇지 않았다는 건 오히려 보균자를 격리조치를 풀면서 제대로 대응하지 못한 것도 보건국이 책임을 피할 수 없지 않을까요? 최소한 수준의 생활이 되도록 해주거나 격리조치를 보다 온정적으로 행해야 했지 않았을까요?
뭔 개소리냐 아직 후진국같은 마인드네 저게 몇년전인줄 알고 저때 마인드로 살아가고있냐 본질을 치료해야지 코로나 걸린사람잡아족치고 마스크안낀사람 잡아족치면 끝나는줄아니?? 저런경우가 또 나오면 어쩔건데?? 또 평생격리 ? 여러명나오면 ? 수백 수천명이나오면? 그러지 않으리란 확률이 있냐?
메리 입장에서 보면 상류층 요리사로 높은 급여를 받다가 다른 일을 찾아 하려니 돈도 적고, 최대한 보건 당국 지침에 따르는 선에서 타협하고자 제기한 배상소송은 지고.. 어차피 증상이 눈에 보이는 것도 아니니 몰래 해야겠다는 생각을 충분히 할 수 있을 것 같음. 여기 댓글 쓴 사람 중에도 입장 바꿔 현재 높은 연봉 포기하고 공중을 위해 조심하며 살으라고 하면, 과연 그에 따르는 사람이 몇이나 될까? 사람은 돈을 좇는 존재고 목구멍이 포도청인데 옛날 연봉 당연히 생각나지. 메리가 자기만 생각하긴 했지만 과연 저 상황에서 누군들 저렇게 안 할까라는 생각이 좀 듦. 정부 차원에서 보상을 해주는 게 맞았다고 봄. 저 조건을 따르라는 건 인간 본능을 지나치게 거스르는 일임.
ᆢㄴㄷㄴㅌㄴㄷㄴㄷㄴ
본능이 들수는 있지만 그본능을 사회의 분위기를 보고 판단을해서 행동하는게 인간아닌가요? 현실에서도 비리를 저지르거나 위법을해서 돈을 탐하는 사람이 많지만 그게 옳지않다는걸 알고 열심히 살아가는 사람이 훨씬 많잖아요
메리는 옛날 연봉에 얽매여서 이기심에 자기가 보균자임을 알아도 많은 사람들을 감염시키고 죽게만들었고 도망갔죠.
살인자랑 다름없어요 메리는
적은연봉이어도 그거에 맞게 살아야죠 사람들도 그렇게 살잖아요
저런생각이 들수는 있지만 그러면 안되는걸 알고 힘들지만 살아가야죠 선택적으로 보균자가 된것이 아니니 억울하죠 그래도 저렇게 행동하는게 맞는거고 당연한건 아니잖아요
해외에 나가있을때 항상 생각나는 음식 맛 중 하나가 한국에서 생산해 만드는 라면이었는데… 해외수출용 라면은 뭔가 맛이 그 맛이 아니었는데 그게 msg 유무의 차이였나..? 🤔
물맛 차이도 있을거에요
중국이나 유럽쪽은 토질때문에 아무리 걸려도 수질이 낮아서
국내랑 해외랑 어느 것이 더 맛있으셨어요?
@@user-xu8et8rx6c 대신 답 드려보자면, 미국 사는 저는 미국에서 사먹는 한국 라면 중에 맛있다고 생각한 게 한 개도 없어요 ㅠㅠ 한국에서 보내줘서 먹는 한국에서 만든 라면이 훨씬 맛있고 감칠맛나요... msg가 들어간게 더 감칠맛나고 맛있어야 하는 건데 이게 뭔 맛이지...? 하는 그런 맛이에요...ㅋㅋ 약간 라면 맛이라고 하는 그 맛 자체가 밍밍하고 뭔 맛인지 모르겠는 애매한 맛이에요
@@starpmr1 감사합니다! 해외 가본 적이 없어서 해외에서 먹는 한국라면이 더 맛있나 궁금했어요ㅎㅎㅎ
병원에서 요리사는 좀 아닌거같다...
불운한사람인건 인정하지만 자기가 증상이 없으니 죽어도 보균자아니라고 평생 인정을 안했다고..그러니까 그렇게 사람을 많이 죽게만들고도 요리사ㅡㅡ개념도 부족한분
사람은 원래 이기적임 그때 무증상 이라는 개념도 없었을 때였고 본인 스스로도 무증상에 대한 생각을 했겠냐고 ..살기위해 일을 해야했을꺼고 그냥 재수가 없나 했을수도 있음 저런 상황에서 그럼 나라에서 어느정도의 돈을 주는 게 맞지 살려고 한 어쩔수없는 선택인거잖아
그래도 산부인과는 좀...안 그래도 면역력 약한 사람들인데;;
미국사람들 진짜 소송 잘해요.
MSG말고도 사카린도 인식이 안 좋죠...
푸드매니져 자격증 과정에 있는 내용입니다. 캘리포니아에서 식품 관련 업종 취업에 자격증이 반드시 필요합니다.
집어넣어야지
1:04 법정감염병 제 1군 => 2급 변경되었습니다 정정 부탁드려요~!
라면는농심이 삼양잡을려고 로비했다라고말있어죠 저거말고도 만두도있지않아나요 쓰레기 단무지 써다고 뉴스나오고 그래는데 나중에 아니라고 했어죠
와 ..진짜 요리에 좀만 관심있어도 아는 식용유 넣는 케이크를 사람들이 으으으 할때 얼마나 어이없었는지.. 미국에서는 이미 옛날부터 비건 디저트엔 식용유를 썼는데요….참….
정말.. 대왕 카스테라는 너무 안타까웟음..😢
삼양라면의 부동의 1위 자리 뺏으려고 경쟁업체가 일부러 뿌렸다던데..
저도 그렇게 알고 있어요.
농 심
헛소문 입니다. 우지파동 당시 이미 농심이 큰 차이로 업계 1위였어요. 그리고 우지파동 으로 삼양뿐 아니라 라면업계 전반이 타격을 받았었음.
경쟁 업체에서 퍼트린거 지 싶네요…
애초에 인권따질 사람이아닌데 격리잘했음
라면엔 계속 msg안넣었으면 좋겠는데…
솔직히 외국가서 우리나라라면 사먹고 맛있다 생각한적 한번도 없음
외국갈땐 항상 라면 따로 챙겨갈정도였고..
농심과 김기춘의 합작품
식용유을 나쁘게 보이게끔 방송을 했지 않나 기억이 가물가물…사실 빵 만들때 버터가 얼마나 많이 들어가는데 ㅋㅋㅋㅋ맛과 풍미의 차이지 않겠음 굳이 따진다면 ㅋㅋㅋ
무지한데 알아볼 생각도 않고 휘둘려서 열폭하는 건 볼 때마다 답답하고.. 행동에 책임감도 없이 소리만 내는 게 벌 때마다 안타깝네요
휘발유도 아니고 식용유 들어갔다고 안먹냐
시폰 케이크 처럼 만드는데 이걸 고급 카스테라로 말하네 라고 글을 올렸을때 공격하는 부류도 있었음. 오히려 그런 과하게 공격해대는 사람들이 저게 안좋다고 믿는 사람들에겐 더욱 신빙성을 줬을것
빵에 기름이 얼마나 많이 들어가는데 ㅎㅎ 버터, 마가린은 기름 아님? 마가린은 당연한거고 버터도 몸에 좋지 않은 기름이여... 하지만 이런거 가리고 먹으면 그냥 풀 뜯어 먹고 사시면 되고..
나도 오늘 빵만들때 식용유 넣었는데………..
식용유넣은게 왜 으악스러웠을까?
저 요리사 뜻밖의 핵민폐
장티푸스 개정되서 제2전염병이에여
기름에 튀긴 치킨은 잘만먹으면서
요리사분은 왜 완치가 안된건지 모르겠네요.
슈퍼전파자 ㄷㄷ..
그나마 미국인이라 격리로(물론 수십년간 격리눈 상상도 못 할 정도겠지만), 중국에사 태어났으면 격리가 아니라 사형이었을 듯
아일랜드계라서 더 그랬던거 같은데
우지파동ㅋㅋ 노때우ㅋㅋㅋ
무지함은 공포를 키우지요
무지해서 MSG를 무서워했던 1인입니다^^;
MSG맛나🍜라묭스푸 엄마들
다써요 아님 다 만들고 재배해소
해먹음 되죵ㅋ 난 먹어요🤤
잊지 말자 우환 코로나
메리 그 사람도 참 지가 왔다간 곳은 전멸인데 왜 그랬나
무식한 사람이 신념을 가지면 사람을, 가정을, 기업을 죽일 수 있다.... 이엉돈 잘사냐?
코로나 초기에 마녀사냥하던거 보면 100년 전이나 지금이나 인간의 본성은 똑같음
식용유나 마가린이 몸에 좋을 수 없지.
식품전문가 수요미식회 생각나네
한국 달걀은 맛이 없어요
메리 행동 이해가는데..
처음 감금 전까지는 본인이 보균자인지도 몰랐는데
강제 격리에 본인 동의 없는 신약 테스트
언론은 메리 신상까지 까발리면서 욕하고
요리사한테 요리 못 하게 하면서 보상해주는 건 없음..
이건 사회 책임도 있는거지..
본능을 사회의 분위기를 보고 판단을해서 행동하는게 인간아닌가요? 현실에서도 비리를 저지르거나 위법을해서 돈을 탐하는 사람이 많지만 그게 옳지않다는걸 알고 열심히 살아가는 사람이 훨씬 많잖아요
메리는 옛날 연봉에 얽매여서 이기심에 자기가 보균자임을 알아도 많은 사람들을 감염시키고 죽게만들었고 도망갔죠.
살인자랑 다름없어요 메리는
적은연봉이어도 그거에 맞게 살아야죠 사람들도 그렇게 살잖아요
저런생각이 들수는 있지만 그러면 안되는걸 알고 힘들지만 살아가야죠 선택적으로 보균자가 된것이 아니니 억울하죠 그래도 저렇게 행동하는게 맞는거고 당연한건 아니잖아요
일단 저는 메리가 저렇게 행동하는 게
맞다, 당연하다는 말을 한 적이 없습니다.
왜 저렇게 행동했는지 “이해”가 된다는 거죠.
무증상 보균자라는 개념이 이제 알려지던 시절에
아무 증상이 없는 메리 본인이 그걸 알고
일부로 그랬을까요?
그런 메리한테 동의없는 강제 격리에 신약 테스트
그리고 언론에서 신상까지 공개하며
인권을 무시하고 범죄자마냥 다뤘잖아요.
물론 본인이 무증상 보균자라는 걸
알게 된 후에도 요리사를 계속한 건 아쉽지만,
계속 하던 잘하는 일이 있는데
업종을 바꿔 다른 일을 하는 게 쉬웠을까요?
그리고 고연봉 받을 능력이 있는데도
국가에서 다른일 하래서 했는데
생계 유지가 힘들정도였다고 하잖아요.
그런 상황에서 그냥 아무 보상도 대안도 없이
하지말라고만 하는 건 무책임하다 생각합니다.
메리가 잘했다는 건 아니지만
사회의 대처가 미흡했던 건 사실입니다.
일방적으로 개인에게 강제했으면서
자신은 그 개인의 상황과 의견은 묵살했으니까요.
대왕카스테라 진짜맛있었는데...
그러니까
누가 식당다니며 MSG넣는다며
착한식당으로 인정안해줬던 적이 있는데...
가게를 폐업위기까지 만드는ㅜㅜ
가해였네
잘 알지도못하는 무식이.....!!!!
1990년대까지는 초중학교에서도 장티푸스 약 주고 했지요 ㅋㅋ
MSG 존맛
어느 귀족집 남자였으면 메리같은 취급은 안 당했겠지 마지막 소송에서 손만 들어 줬어도 그렇게하지 않았을꺼다 개불쌍해
본인 인권침해한 놈들은 떵떵거리고 잘 사는데 보균자인게 무슨 죄라고 꿈도 접고 살아야되냐
글쎄요..자신이 보균자인걸 알면서도 병원 요리사로 취직해서 또 여러사람 목숨 빼앗은건 죄죠 미필적 고의에 의한 살인임
자신의 꿈을 실현하기 위해서는 다른 사람들의 희생이 따라야 하는데..이건 되려 다른 사람 인권 침해하는거죠
메리가 진짜로 30년동안 보균자였을까..?;
제과제빵 배우면 못사먹눈다 식용유 빵 돼지기름 마가린 엄청나게 씀
용기 있는 게 아니라 미국이 소송의 나라인 것 뿐...
아무리봐도 이여자는 이기적인사람으로밖에 안보임 자기가 요리사인거 뭐어쩌라고 지먹을건만 만들어먹던가 보건국에서 해줄수있는 혜택은 다줬구만 자기도 사인했으면서 그럼 다른일을 계속 해야지 지돈잘벌었던 그것만 생각해서 아몰라 음식만들거야하고 몇명이나 감염시키고 죽게만들고 그게 살인이랑 뭐가다름 적게받아도 투잡을하더라도 악착같이 버티고 살았어야지 지요리사 그만큼 커리어쌓을때 처음에 박봉이었을거아냐 쌓아나가고 돈잘벌었을때처럼 차근차근 돈많이 받아야지 조금해보고 아안돼 음식할거야 하고 금방 포기하고 병이나 옮기고 다니고 뭐잘했다고 보건국 고소해?
자기때문에 병걸리고 죽은 사람들은? 그사람 유족들이 고소하면? 자기는 억울하다고 그러겠지 그때당시 의료수준이나 상황으로서는 보건국의 대처가 과했다고 보이진않음
그리고 중간에 조건걸고 내보냈는데 그걸 지켰어야지 이기심에 아몰라 시전하면 지만 국민인가 웃기는 여자네
미원이 몸에 나쁘지 않다구요? 뭐라 설명을 해드릴까… 너무 길거같은데.
개트롤맞는데;
메리 때문죽은사람은?
10년전에 도넛제조 했었는데 도넛도 식용유 겁나 들어가는데 ㅎㅎㅎ 언론을 너무 믿어버린 국민들이 바보지 지금도 그렇고
이름이 msg라는게 거부감이 생긴거같음 좀 친근하게 말하지 무슨 화학물질같은 느낌으로 들림
ㅋㅋㅋㅋㅋ그렇게치면 연두도 msg 다시다도 msg 그렇게 좋아하는 쌀국수 레시피도 msg이빠이로들어감 쌀국수 맛도 msg이고원래그렇게치면 다먹으면 이나라국민 남아나겠냐 ㅋㅋㅋ벌써 관짝닫고 땅에묻혀서 썩어버리고없지
MSG없으면 무슨 맛?!
메리...얼마나 힘든 삶을 살았을까...
그녀의 삶에 깊은 슬픔을 느낍니다.
고통 속에 죽어간 장티푸스 환자들에게 더 깊은 슬픔을 느끼네요 ㅜ
여기서 제일 불쌍한건 산부인과 사람들임.
안슬픔. 대책없는 망나니에겐 공감 조차 아까움. 아무죄 없이 죽어간 사람들이 더 안타깝지
메리 때문에 죽은 사람들이 더 불쌍.
특히 산부인과 부터는 쉴드 불가
그전에 메리 본인도 모르게 죽은 사람들이야 어쩔수 없다지만
알고나서도 병원에서 요리사를 했다는건
나만 아니면 된다는 마인드 아님?
감염자 속출하니까 빤스런 하고.. 양심도 없는 사람인데 뭐시 슬픔?
출산하러 가서 영문도 모르고 병걸려 죽은 산모들이나 신생아들이 더 불쌍치.
아무리 인권을 운운해도 저여자 때문에 죄없이 죽은 사람들은?? 그 사람들 지가 다시 살리지도 못하면서 여럿죽여놓고 저걸 인권운운하기에는 연쇄살인마와 다름없는 행각을 했으니 차라리 격리 시키는게 맞지
자연에서 오는 육수 맛은 입에 이상하게 남진 않지만 화학 조미료를 뭐 한통을 먹는 것도 아니고 사람이 그걸 원인으로 병들거나 죽는 것도 아니고 ㅋ 적당히 곁들이면 최고의 음식 아닌가요. 육수는 비싸기도 하고.
코로나 초기와 광우뻥사태가 기억나네요
광우병은 뻥이라고 하기에는...
지금도 광우병발생지역에 3개월이상 있었던 경우 헌혈 못합니다. 평생도록..
실제로 영국에서 3개월 이상 있었으면 헌혈 불가합니다.
분명 당시 오버해서 확대해석한 감이 있긴하지만 현재 의료계에서 광우병을 공식적으로 인정하고 있다는 거겠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