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일이 별 볼일 없이 느껴진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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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Опубліковано 23 вер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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КОМЕНТАРІ • 5

  • @빠빠-c5c
    @빠빠-c5c 2 дні тому +5

    와 어떻게 이런 인사이트를 얻으셨어요? 진짜 맞는 말이에요. 좋아보여서 뛰어들었다가 아.. 이일이 아닌것같아, 이게 아니야 하면서 지금껏 분야를 바꿔왔어요. 정확히 말하면 버렸다가 맞겠네요. 그리고 어렴풋이 내가 나를 너무 평가절하했고, 분야를 떠나고 나서 그 작업물들을 다시 돌이켜보면 그렇게 나쁘지 않고 심지어 괜찮았는데 나는 왜 그만뒀지? 싶었던 순간들이 많았답니다. 부정적 자아상 때문인지는 전혀.. 생각하지 못했습니다. ㅠ

  • @monZ-dust
    @monZ-dust 3 дні тому +4

    제목에 끌려 들어왔는데 다 제얘기네요... 조근조근 끝까지 듣고 위로받고 갑니다ㅠㅠ
    일터에만 가면 급격하게 에너지가 소진되고 신경이 곤두서고,, 우왕좌왕하면서 당당하게 제 목소리를 내지 못하고 기죽어 있는 일의 연속이었어요..이런 내 모습을 보면 또 자신감 하락, 자괴감 만땅...
    일 특성상 당당하고 높은 에너지를 유지해야 하는데, 그 텐션을 끌어올리는 게 너무 쉽지 않네요. 왜인지 시끄러운 공간에 몇시간씩 시달린 사람마냥 일터에 들어서면 급격하게 에너지가 떨어지고, 억지로 끌어올려도 그 억지스러움을 저부터 느끼니 이또한 부자연스러움의 연속..
    평소에 이런 긴 댓글 잘 달지도 않는데, 오늘은 왠일인지 주저리주저리 쓰게 되네요.
    다른 영상들도 찬찬히 보겠습니다. 앞으로도 좋은 영상 꾸준히 만들어주세요😊

  • @love-hx5ek
    @love-hx5ek День тому +1

    와 완전 요즘 제 얘기였는데 저는 일말고 만나는 사람에게 딱 이 감정을 느꼈어요 그리고 정말 신기한게 제가 너무나도 대단하다고 느꼈던 사람이 제꺼가 될 수 있다 여기니 그 사람이 너무너무 별볼일 없어져서 배신감도 들고 끔찍한 기분이 들어 참 저조한 날을 보내고 있었습니다. 제가 갖고 있는 것은 보잘것 없다는 그 마음이 정말 괴로운 거였네요 예쁜 통찰 알려주셔서 감사합니다.

  • @---vx1mx
    @---vx1mx День тому

    감사합니다 ㅠㅠ 마음공부는 하면 할 수록 상황이 문제가 아니라 내 생각만이 문제였다는 걸 깨닫게 되네요
    일을 많이 미워했었는데 미워했던 사실이 미안해지고 부끄러워졌어요

  • @todaygongsisi
    @todaygongsisi День тому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