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래 버드와이저 자체가 미국에서 블루칼라 업종이 마시는 맥주란 이미지가 강합니다(싼 가격, 강한 탄산,구수한 맛 등) 심슨가족에서 호머가 주구장창 마시는 더프 맥주가 버드와이저의 패러디에요. 뭐...다른 분야에서 PC니 다양성이니 하는 마케팅이 통할 수도 있는데 버드와이저에 관해서 저런 마케팅을 한 건 (결과론이긴 하지만) 산토끼 잡으려다가 집토끼도 놓친 겁니다
대기업에 취직해놓고 기업의 주 업무에는 관심 없고 프로파간다질만 하는 인간들이 점점 많아지다가 임계점에 도달한 느낌... 호들갑 떠는 소수자들의 눈치 때문에 그런 임직원들을 자르지도 못하다가 문제가 펑 터져버린 것 같네요. 앞으로도 기업 이미지 때문에 저런 인간들을 대놓고 자르지는 못하겠지만, 최대한 거르고 말 잘 듣고 그나마 눈치 볼 줄 아는 쪽으로 골라서 최소한의 인원만 뽑는 방향으로 갈 것 같습니다
최근 1-2년 맥주를 돈주고 사먹은 적이 거의 없는 미국 플로리다 주민입니다. 그로셔리에서 말도 안되는 프로모션을 지속적으로 하는데, $50이상 장을 보면서 맥주를 박스로 사면, 맥주 비용을 거의 다(90%-100%) Busch라는 회사에서 리베이트형식으로 돌려줍니다. 이런 프로모션 왜하지? 하면서 늘 궁금했는데 궁금증이 말끔히 해소 되었네요! 😊
그냥 새로운 제품을 만들고 그거를 홍보했으면 아무런 문제가 없었을텐데 절대 그렇게 안함 ㅋㅋㅋ 왜? 처음부터 이미지를 쌓아올리려면 엄청난 투자와 시간이 필요할뿐더러 저렇게 이념이 엮여버린 제품이 흥행이라도 부진하면 그 결과가 해당 이념의 흥망 수준으로 받아들여지기 때문임 그래서 이미 잘 나가고 있는걸 뺏어서 자신들의 이념 홍보 대상으로 삼고 '우리를 이렇게 많은 사람들이 지지하고 있다' 라고 유리한 지표를 얻어내는게 예전부터 자주 쓰던 수법인데 이번에는 역풍때문에 폭망해버린거 ㅋㅋ
얻어가는게 없을지라도 게임이나 영화 제작자들은 그걸 통해서 ㅈ도 없는 도덕적 허영감을 스스로 충족시키는거임. 영화는 예술로 인정받은지 얼마 되지도 않았고, 게임은 오락거리로만 치부되는게 지금의 현실이니까 정치적 올바름을 억지로 끼워파는걸로 어떻게든 사회적 메시지 뭐니 하면서 인정받겠다는거. 게임이나 영화각본 ㅈㄴ 허술하게 만들어놓고 PC가산점 부여받아서 늙다리 평단한테 칭찬받는건 덤이고.
미국이 생각보다 넓은 땅이라 계층별 지역별로 문화가 많이 다름 한국인이 주로 봤던 문화는 캘리포니아나 온갖인종과 계층이 모여 사는 도시기준이고 대부분의 미국 주류문화라고 할수있는 백인중산층이 거주하는 남부 교외지역은 또 문화가 다름 미국에서 다문화가 강조되긴해도 아직 백인이 반정도이상은 혼자서 차지함 히스패닉까지 백인으로 보면 70%가 아직도 백인임
2019년에 미국에서 유학할 때 모델로 굉장히 즐겨 마셨습니다. 이렇게 맛있는데 한국에는 왜 안 팔지?? 하고 한국에 돌아왔을 때도 잘 안 팔아서 못 마셨는데 이렇게 모델로가 1등했다는 영상 보니까 기분이 좋네요 ㅎㅎㅎ 시청자 여러분들도 미국 여행 가셨을 때 모델로 한 번 드셔보시길 바랍니다. 맛있어요 ㅎㅎ
전 보스턴과 함께 미국의 맥주 2대장인 샌디에고 사는데 샌디에고 맥주는 거의 황홀한 수준 입니다. 중소 브루어리가 매우 많은데요, 한번 오셔서 브루어리 투어 하시고 한국에 수입 하시는 사업 하시면 어떨까 추천해 봅니다. 지인들 오셔서 대접해 드리면 다 쓰러지세요.. 보스턴은 라거고 샌디에고는 패일에일로 유명합니다. 다른곳은 모르겠는데 샌디에고에서 만큼은 모델로는 주로 멕시칸 인부나 정원사들이 마시는 편이라.. 근데 저도 모델로 좋아 합니다. ㅎㅎ 더 맛있는 초이스가 워낙 많아 자주 안 사 마시게 될뿐이죠.
지금 PC마케팅의 제일 큰 문제가.... PC를 겨냥한 새 상품을 개발하는 게 아니라 원래 있던걸 PC를 섞어서 변형시킨다는거 건강에 좋다고 원래 팔던 신라면에 막 오이 양배추 후레이크가 추가되면 분명 싫어하는 사람이 나올걸요? 자기들 생각에 PC가 아무리 좋은 개념이어도 그걸 강제로 퍼먹이면 안되지
저 맥주 불매 운동이 탈리반스러운 역겨운 강요인게 저 맥주 맛이 바뀐것도 아니고 강요한것도 전혀 아님. 한국으로 치면 하리수 인플루엔서로 고용하고서 하리수 얼굴 프린트된 맥주 하리수에게 보내서 하리수가 인스타 올린건데 그거가지고 미국 대가리 구멍난 극우들이 불매운동 벌인거임. 과격한 PC에 대한 반감은 이해갈때도 있지만 하리수 인플루엔서로 고용했다고 불매운동하는 그런 극우적인, 탈레반같은 숨통 죄이는 사회에선 살고 싶지 않음.
미국에서 understand라는 말은 누군가의 의견에 동의/부동의를 뜻하는 것이ㅡ아니라, 단순히 당신 의견의 포인트를 알겠다, 뭔 말인지 이해한다 정도의 뜻임. 미국 보수들은 10년전만 하더라도, woke 운동에 대해 이런 태도였음. 동의하지는 않지만, 당신이 그게 그렇게 간절히 주장하니 이해해보도록 노력해볼게 정도. 근데 pc들이 선을 넘기 시작하면서, 자신의ㅜ의견에 동의하지ㅜ않는 사람들을 적으로 밀어붙이고 맹비판을 가하기 시작하자 보수측도 반격에 나서기 시작함.. 그 정서를 가장 잘 이해하고 이용한게 트럼프임. 이제 미국의 전통적 보수들은 understand의 관점이 아니라, 명확한 부동의, 거부, 투쟁의 대상으로 여김. 이거 제대로 흐름 못 읽는 기업들은 디즈니처럼 폭망의 길을 걷게 될것임. 이미 많은 보수층 부모들은 더이상 자녀들에게 디즈니 신작 영화를 보여주지 않고 있음.
다양성이나 소수의 약자들도 동등한 권리를 누릴 수 있도록 보장해 주어야 한다는 점에 대해서는 이의가 없지만, 근래에 들어 지나치게 들이대는거 같아서 같아 슬슬 피로도가 급상승 하는게 사실입니다. 어떤 소수의 집단을 희생시키거나 핍박하는 등의 침해행위가 아닌 이상, 다수의 의견을 따르는 것이 민주사회의 모습인데 요즘은 그냥 목소리 큰 사람이 이기는 것 같아서 더욱 눈쌀을 찌푸리게 만들더군요. 디즈니가 벌여온 최근의 행각도 그렇구요... '빠'가 '까'를 부른다는 말이 정말 많이 와닿는 요즘입니다. :)
@@Na_raola 음... 아무리 님 댓을 곱씹어 봐도 뭔말을 하고 싶으신지 이해가 안되어서 물어봅니다. 제 글 어디에 그렇게 화가 나신걸가요? 호의라는 단어는 그냥 '좋은 의미 또는 취지에서 나온 행위' 라는 뜻으로 사용한 단어입니다. 상호존중은 상대의 의견이 내 마음에 맞지 않아도 좋은 취지로 일단 들어줄수 있다는 것에서 출발하니까요. 모두가 소수에 의견에 귀기울이는것도 하나의 노력인데 그걸 권리삼아 등에 업고 무기삼듯이 하지 말자는 취지의 코멘트입니다. 이 글의 어느 부분이 그리 분노가 차오르게 만드는지 잘 모르겠네요.
주제와 거리가 있어서 다루지 않으셨겠습니다만 인베브가 인수한 브랜드는 반독점법 때문에 거의 모조리 다시 매각했습니다. 거대 경쟁사를 막는 게 목적이었던 듯합니다만 덕분에 아사히가 엄청 커졌죠. 근데 미국 맥주가 원체 싸긴 하더라고요. 크지도 않은 수퍼마켓에서 식스팩이 기껏해야 8달러, 새뮤얼 애덤스도 9달러 정도 하더라고요.
@@안즌우 내다판 것중에 필스너 우르켈은 아무것도 아니거든요. 백조 단위를 들여 사브밀러를 인수했는데 밀러, 쿠어스, 그롤시, 페로니, 포스터, 뭐 하나 남은 게 없어요. 말이 인수합병이지 공들여 사브밀러를 해체한 것에 가깝고 실제 인베브 몸집은 거의 커지지 않았습니다.
개인적으로는 모델로가 대단히 맛있다기 보다는 버드가 싱겁다고 생각하는 1인 입니다. 왜인지는 모르겠지만 미국에서는 물처럼 들이킬수 있을 것 같은 라이트한 맛의 맥주가 대중적인 것 같은데, 결국은 맥주 자체의 맛보다는 소비자를 어떻게 인식하고 설득하려고 했는가가 승패를 좌우한게 아닌가 합니다.
가벼운 라거가 잘 나가는 건 전 세계적인 트렌드이구요, 거기에 버드와이저는 맥주 제조에 사용하는 '물'이 정말 좋아서 생수로 팔아도 되겠다고 할 정도로 유명하기 때문에 이것이 맞물려 수혜를 받은 케이스입니다. 작성자분 말대로 물처럼 마실 수 있는 맥주라서 인기를 끌었던 거죠.
누가 정치적 올바름이 무조건 잘못됐대? 그래, 인종차별하지말고 양성평등하자고? 괜찮다, 이거야. 그런데 전통적인 가족상은 건들지 말라고. 우리들의 생활양식은 건드리지 말자고. 선이라는 걸 지켜야 될 거 아냐... 엄마와 아빠가 만나서 아이를 낳고 가정을 꾸리는 일상에 덤벼들 생각이걸랑 관둬라.
미국 Costco에서 파는 맥주중에 light 아닌걸로는 병과 캔을 다 갖춘건 corona extra, michelob ultra, stella, budweiser 등 몇가지 없는데, 그중 modelo가 맛이나 가성비가 제일 나음. Budweiser는 화학주라는 소문도 있었지만 많이 가벼운 맛, 나머지는 캔 자체가 슬림하고 키가 큼. 일본의 삿포로는 팔아주기 싫고. 집에서는 주로 소주나 와인을 마셔서 맥주라고는 골프치러 갈때 안전문제 때문에 캔으로 사다보니 맛이나 캔의 그립감때문에 modelo만 사게 됨. 개인적으로는 Sierra nevada, fat tire, heineken이 costco에 나오면 옮겨탈텐데.
![[몰아보기] 이슬람의 진짜 모습을 알아보는 시간 [더 릴리전 이슬람교] f.박현도 서강대학교 유로메나연구소 교수](http://i.ytimg.com/vi/POLkjrcZXO8/mqdefault.jpg)
![김건희 "철 없는 우리 오빠, 지가 뭘 알아"‥카톡 공개 - [풀영상] MBC 뉴스데스크 2024년 10월 15일](/img/n.gif)
가볍고 밝게 회사를 말아먹었네...역시...수장을 잘 뽑아야..ㅠㅠ
원래 버드와이저 자체가 미국에서 블루칼라 업종이 마시는 맥주란 이미지가 강합니다(싼 가격, 강한 탄산,구수한 맛 등) 심슨가족에서 호머가 주구장창 마시는 더프 맥주가 버드와이저의 패러디에요. 뭐...다른 분야에서 PC니 다양성이니 하는 마케팅이 통할 수도 있는데 버드와이저에 관해서 저런 마케팅을 한 건 (결과론이긴 하지만) 산토끼 잡으려다가 집토끼도 놓친 겁니다
예전 한국맥도날드 여사장 앉혔다가 박살난거랑 비슷 ㅋㅋㅋ
@@문재자독재인또 성별갈등으로 몰아가네ㅋㅋㅋ
@@natsunatsu72727? 팩트인데 뭘 ㅋㅋ
즈그들 까이면 무조건 성별 ㅇㅈㄹ하더라.
일 ㅈ같이 못해서 임원 성비율 씹창난거 모르냐?
@@문재자독재인 그건 그냥 그 사람이 무능한거고... 만약 여사장인데 일 잘했으면 '여사장이라서 일 잘한다'는 말 없없을 거임.
@@natsunatsu72727이걸 성별 갈등이라고 하는거 자체가 지금 저 사태가 어떻게 돌아가는지 파악을 못하는거 같은데
잡고 싶다던 젋은 다양성을 존중하는 도시 거주자들은 애초에 IPA나 지역맥주들 위주로 마시는데 애초에 맥주에 대한 이해가 없는 사람을 고위층에 앉혀버리면 이런 일이 발생하죠.
퇴근하고 맥주한잔 하면서 보고있는데 이번편은 나같은 주정뱅이들한테는 선물같은 영상인듯 ㅋㅋㅋㅋㅋ 입담 너무 좋앙
사실 버드라이트가 딱히 맛이 훌륭해서 많이 팔린게 아니라 가격도 저렴하고 원래 마시던 거라 그냥 계속 마시던건데 막상 이런 계기로 다른 맥주 한번 마셔보니 그게 훨씬 낫더라 이거지
말해주잖아 살찌니까 마신거라고 맛은 들하지 당연히
미국 애들도 웃긴게 애초에 살이 알코올 때문에 찌는거지 제로소주 마신다고 살 안 찌는 게 아닌데
마실거면 조금이라도 맛있는걸 마셔야지 탄수화물 반토막 내봤자 술은 술인것인데ㅋㅋ
버드와이저 맛있음. 독일이나 일본보다 더 좋아
있을 때 잘해야 한다는 걸 보여주는 좋은 사례였네요 집토끼 무시하다가 망한 사례가 얼마나 많은데 무시를 해도 기존 단골층들을 무시할 줄이야...
브랜드 이미지 망하면 재기하기 정말 힘들다. 우리나라만 봐도 자이하면 이제는 순살자이로 낙인 찍혀버렸는데 저것도 이제 트랜스젠더 맥주가 되버린거다
대기업에 취직해놓고 기업의 주 업무에는 관심 없고 프로파간다질만 하는 인간들이 점점 많아지다가 임계점에 도달한 느낌... 호들갑 떠는 소수자들의 눈치 때문에 그런 임직원들을 자르지도 못하다가 문제가 펑 터져버린 것 같네요. 앞으로도 기업 이미지 때문에 저런 인간들을 대놓고 자르지는 못하겠지만, 최대한 거르고 말 잘 듣고 그나마 눈치 볼 줄 아는 쪽으로 골라서 최소한의 인원만 뽑는 방향으로 갈 것 같습니다
애초에 저자리까지도 능력으로 간게 아니기 때문
최근 1-2년 맥주를 돈주고 사먹은 적이 거의 없는 미국 플로리다 주민입니다. 그로셔리에서 말도 안되는 프로모션을 지속적으로 하는데, $50이상 장을 보면서 맥주를 박스로 사면, 맥주 비용을 거의 다(90%-100%) Busch라는 회사에서 리베이트형식으로 돌려줍니다. 이런 프로모션 왜하지? 하면서 늘 궁금했는데 궁금증이 말끔히 해소 되었네요! 😊
식품산업은 점유율싸움이 5년 10년 싸움이라 한번 골든크로스 나오면 다시 돌아가려면 엄청난 시간과 돈이 들여도 복구할수 없을 수 도 있으니 이건 진짜 큰 사건입니다
@BohrBFerrer대주고는 어떤 고등학교인가요?
@@NewFolder7892곧 짤릴 댓글입니다.
유부초밥은 역시 정직유부
@BohrBFerrer거기 한 해 의대 몇명 보내냐 처음 듣는데
@BohrBFerrer대주고가 명문고인가요? 대주고에 유부를 납품하는 식품회사??? 오딥니까?
애초에 버드라이트는 가격이나 퀄리티 면에서 경쟁상대가 버드와이져, 밀러, 쿠어스, 테카테등등인 미국내에서도 거의 최저가 맥주 라인이고 모델로는 하이네켄, 스텔라등등이랑 비교되는 프리미엄 라거 라인인데 이걸 이기다니 진짜 굉장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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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o woke, go broke에서 broke는 부서진다는 뜻이 아니라 빈털털이가 된다는 뜻입니다
즉 기업들이 깨어있는 척하면 (pc 사상) 소비자들이 불매해서 거지 된다는 뜻. 가장 대표적인 예로 디즈니.. 읍읍
맞아요 broke이 돈 없다/거지됐다는 뜻인데. 번역 잘못됐네요.
기껏해야 상품이나 파는 기업들이 자기들이 교육자인거마냥 대중을 가르치려고 하니까 아니꼬운거지..
그런 점에서 디즈니도 마찬가지
지식인은 지식인답고, 장사꾼은 장사꾼다운 사회가 건강한거임 ㅇㅇ
@@drkw7918 근데 요즘은 지식인(학자)들도 어디서 이상한 성별 논란 가져와서 가르쳐 들려고함 세상이 미친거지 과학과 논리대로 가르쳐야 할 사람들이 사상과 이념을 가르친다니 ㅈㄴ 위험한거지 사상과 이념엔 중립이 없으니까
@@anyugo2568 그런 지식인은 지식인답지 않은 것들이지 ㅋㅋㅋ
지식인도 지식인 나름.. 되도않는 여성학 이딴 거 하면서 대중들 가르치려 들면 그냥 뺨 때리고 싶음
형이 "알필요 없는데" "아실 필요 없는데"
할때마다 집중하게됨
알 필요 없는데 = 쓸데 없어도 개꿀잼이다
ㄹㅇ 시험에 나온다 수준임 ㅋㅋㅋ
미국도 슬슬 PC에 피곤함을 느끼는건가?
제발 좀 피곤해져라 미국 !!!!!
최근 보니까 젊은층도 보이콧 하던데
Pc라고 부르짖는 것들이 가장 차별주의적이니 이제 사람들도 염증이 난듯
진작에 반으로 나뉘어서 피곤함느끼는쪽과 불편함 느끼는쪽끼리 죽어라 싸움 물론 대다수는 관심 없음
지역별로도 다름 서부지역은 pc강세고 남부지역은 아님
@@stupidkanetv8ㅇㅇ 우리나라랑 비슷함
미국 사는데요, 몇년 전부터 이미 깔끔하니 맛있어서 기본 맥주는 모델로로 갈아탔었는데 이게 나만의 작은 브랜드가 아니었군요 ㅋㅋ 점유율 1위라니
사람들 인식이 버드라이트나 쿠어스라이트가 1등이고 모델로는 멕시코 맥주라 별로인기없는줄 암 ㅋㅋㅋ 나도그랬음
😂😂😂 나만의 작은맥주가 아닌 1위달성 모두의 공룡맥주…
텍사스만 자주 가서 텍사스 로컬 맥주인줄알았는데 이젠 로컬이 아니구나
모델로 맛있음
모델로 36개들입이 가성비가 괜찮죠. 저는 시에라 네바다를 최고로 생각합니다
그냥 새로운 제품을 만들고 그거를 홍보했으면 아무런 문제가 없었을텐데 절대 그렇게 안함 ㅋㅋㅋ 왜?
처음부터 이미지를 쌓아올리려면 엄청난 투자와 시간이 필요할뿐더러 저렇게 이념이 엮여버린 제품이 흥행이라도 부진하면 그 결과가 해당 이념의 흥망 수준으로 받아들여지기 때문임
그래서 이미 잘 나가고 있는걸 뺏어서 자신들의 이념 홍보 대상으로 삼고 '우리를 이렇게 많은 사람들이 지지하고 있다' 라고 유리한 지표를 얻어내는게 예전부터 자주 쓰던 수법인데 이번에는 역풍때문에 폭망해버린거 ㅋㅋ
미국 현지인입니다. 실제로 물보다 싸서 맥주마십니다.
확실히 마케팅은 타켓층을 확실히 정하고 잘 이해하는게 중요하다. 타켓층을 확장할때는 기존 타켓층하고의 관계도 고려하면서 확장해야된다.
AB 인베브도 큰 회사라는 건 알았는데 이런식으로 큰줄은 몰랐네요. 3G 캐피탈의 전략에 대해서 유익하고 재밌게 잘 들었어요🍺🍻
벨기에 최대 기업이죠.
어마어마한 기업입니다.
올해 롤드컵에 나온 유럽팀 bds의 모기업이기도 합니다
세계 맥주생산량 1위
2~5위 생산량 합친거랑 비슷합니다.
항상 PC는 스스로 무엇을 만들지 못하고 완성된걸 망치는걸로 존재를 증명하더라구요
가뜩이나 세계정세가 서로 의견이 갈리고 옳고 그르다에 민감하고 지쳐버린 상황에서 마음의 안식처가 되야 할 여가 생활에 조차 사상이 침투해버리면 민심이 터져버릴 수 밖에 없지요
저는 미국 살면서 타코를 즐겨먹게 되다 보니 모델로가 따라오게 되더군요. 외국인들이 삼겹살 먼저 좋아하고 소주 입문하듯이…::
와 진짜 PC가 영화랑 게임에 묻고나서 디즈니 블리자드 다 쇠락하는거 보고도 아직도 PC를 끼워넣는걸보면
기업들은 거기서 얻어가는게 없나 그 괴물덩치들도 다 망하고 있는데 아직도 PC를 고수하는게 참
PC는 라이엇에도 묻음 ㅋㅋㅋ 거의 미세먼지급
얻어가는게 없을지라도 게임이나 영화 제작자들은 그걸 통해서 ㅈ도 없는 도덕적 허영감을 스스로 충족시키는거임. 영화는 예술로 인정받은지 얼마 되지도 않았고, 게임은 오락거리로만 치부되는게 지금의 현실이니까 정치적 올바름을 억지로 끼워파는걸로 어떻게든 사회적 메시지 뭐니 하면서 인정받겠다는거. 게임이나 영화각본 ㅈㄴ 허술하게 만들어놓고 PC가산점 부여받아서 늙다리 평단한테 칭찬받는건 덤이고.
PC가 뭔가요??
@@user-nh2ku4og8h political Correctness? 정치적올바름 이요
@@박주현-i9m그건 캐릭터 보고 하는 겜 아니자너.
대상혁봐라 스킨도 안낀다
진짜 사장 잘못뽑아서 한순간에 나락갔네..
지나친 pc는 독을 부른다는 것을 이제는 다들 깨우치기를
채팅ㅋㅋㅋㅋㅋ 암탉이 울면으로 도배되네ㅋㅋㅋㅋㅋ
저 사람이 pc덕에 저 자리에 올라간 것 아닐까.. 그래서 저렇게 행동하는 것
애초에 버드와이저 맛있어서 먹는것도 아님
익숙함과 이미지로 먹고 사는 기업이 새로운 고객층을 노리겠다고 기존 고객층을 버려?
오늘 모자 너무 잘어울림.😊
얼바인에서 랄프스 갔는데 맥주 종류 엄청 많길래 "현지인 픽 먹어야지" 하면서 서성거리니까 3연속 모델로 맥주가 뽑혀서 사봤는데 진짜 개맛있습니다
우리나라엔 안들어오는거 같드라구요...
저도 얼바인에 살았는데 보통 백인가정에 모델로는 다 있는거같아요.
히스패닉이 많은 캘리포니아라서 더 많이 알려진건지는 모르겠지만요.
네그라모델로는 종종 마셨었는데 파는곳이 많이 없어서 못먹은 흑맥주 ㅠㅠ 같은곳이겠져?
미국의 PC열풍이 미국내에서도 이젠 검토할 필요성을 느끼게 해주는 영상이네요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결국 미국이 패망하고 중국으로 세계의 중심이 되는 순간이네요. PC주의의 몰락을 두눈으로 목격해서 행복합니다
미국이 생각보다 넓은 땅이라 계층별 지역별로 문화가 많이 다름
한국인이 주로 봤던 문화는 캘리포니아나 온갖인종과 계층이 모여 사는 도시기준이고 대부분의 미국 주류문화라고 할수있는 백인중산층이 거주하는 남부 교외지역은 또 문화가 다름
미국에서 다문화가 강조되긴해도 아직 백인이 반정도이상은 혼자서 차지함 히스패닉까지 백인으로 보면 70%가 아직도 백인임
미국은 서부에 집중되어있는거 같고 캐나다가 더 심함 ㅋㅋ
한국에 PC가 들어오는건 진짜 ㅈ도 의미없지만 미국은 조금은 필요함. 하지만 항상 과격분자들이 문제임 ㅠ
@@박우진-y1i
한국 미국 둘다 PC ㅈㄴ 심해서 문제인데 뭐라는건지...
한국이 특히 변질된 PC가 심한 곳인데
아침에 출근준비하면서 라디오처럼 듣기 좋아요
왜 디즈니든 맥주회사든 좋은 제품으로 승부 볼 생각을 안하고 어줍잖게 소비자들을 가르치려고 하는걸까? 소비자는 자기들 제품을 소비해주는 고객인데 그렇게 시건방 떨거면 망해야지 뭐
결국 미국이 패망하고 중국으로 세계의 중심이 되는 순간이네요. PC주의의 몰락을 두눈으로 목격해서 행복합니다
깃발 걸었다고 총쏴죽이는건 좀 가르쳐야할거 같은데
가치소비의 시대라 그러지 않을까요 단순한 제품을 넘어 그 속에 투영된 메시지에 사람들이 집중하니까요
@@조영우-u4t님말대로 가치소비시대라고 PC로 나대다가 골로갔네요? 그 투영된메세지가 옳든 그르든 걍 닥치고 있었으면 반이라도 갔을텐데^^
내가 열심히 팔아주는데 혜택은 옆집에서만 받으면 안먹지 ㅋㅋ
미국 맥주 이야기 너무 재밌다 ㅋㅋㅋㅋ
형 go woke, go broke는 깨어나면, 부서질 것이다가 아니라, go broke는 거지 될거란 뜻이야...
결국 미국이 패망하고 중국으로 세계의 중심이 되는 순간이네요. PC주의의 몰락을 두눈으로 목격해서 행복합니다
훌륭한 명언이네요? 예술은 가까이, 예술가는 멀리 하자는 명언이 생각나요
슈카형 영알못이라고 합니다. 글 내려주세요.
거지가 되면 부서지니까 머 그뜻으로 말한거 아닐까
@@clickbait1602 미국에서 몇십년 살아서 내가 한국어가 미숙하긴 한데... 그런 나도 한국어로 거지된다는 걸 부서진다는 표현하는게 부자연스럽게 느껴지는데
PC 들먹이다가 나락가는 기업이 한두개가 아닌데 이걸 끝까지 못놓는 것도 참 신기하네. 디즈니에 이어 버드까지. 줄줄줄이 망해라 망해라
사람이란게 참 무섭습니다. 자기 신념에 빠져서 미친 실수하는 인간들 역사적으로도 한트럭입니다.
부사장 한명... 방향 잘못잡으니 이정도로 갈줄 꿈에도 생각 못했겠지...
항상 잘 보고 있어요
너무 외로워하지 마세요 곧 디즈니가 뒤를 따르겁니다 ㅠㅠ
기분좋게 맥주마실려고 하는데 괜히 기분안좋아지니까 당분간 사먹을일이 없게묘네요
pc 피로감이 분명 한국도 올거고 그에따른 산업구조 변혁도 있을 것 같아요. 잘 봤숩니다
결국 미국이 패망하고 중국으로 세계의 중심이 되는 순간이네요. PC주의의 몰락을 두눈으로 목격해서 행복합니다
Pc빨로 뜬 케이팝도 이제 슬슬 망할 듯 이번에 그래미에서 성소수자랑 케이팝 아티스트 다 쳐냈더만ㅋㅋ
@@lasvegascityㅋㅋㅋ케이팝이뭔 피시질임ㅋㅋㅋㅋ 케팜은 소수의 ㅋㅋ걍 미디어일뿐
@@김미아아 그 베타적인 미국 미디어에서 지금까지 케이팝에 쓴소리 못 한 게 다 피씨빨이었던 거 모르나 봄?ㅋㅋ
@@김미아아 케이팝이 피시질은 안했어도 PC빨로 올라간거 맞지 ㅋㅋ 2010년대 후반부터 PC열풍 불면서 스멀스멀 올라온게 케이팝임. BTS가 멱살잡고 위상을 올렸어도 대다수 미국인들한테 케이팝은 그저 '서브컬쳐'일 뿐.
와~ PC 이슈는 둘째 치더라도
미국의 불매운동은 이념논쟁이 붙어서 그런지
상당히 무섭네요. 우리나라면 적당히 이슈되다가 잠잠해지면 돌아갈 것 같은데
저 문제에 있어서는 비슷하려나? 회복되지 않는 게 두렵네요.
일본불매로 일본 맥주 돌아오는데 4-5년 걸렸음 칭따오 맥주도 아마 .....2년이상은 매출 폭락일듯
남양유업 어리둥절
@@뀨미-r8o 일본맥주만 마시다가 불매운동 영향으로
다른 맥주 맛들을 알아버려서 일본맥주 다시 마시니 예전 알던 맛이 아님... 그래서 안마심ㅋㅋㅋ...
남양유업사건, GS사건 모르니?
미국 소득수준은 우리 2배인데 미국 맥주값이 우리 생수값보다 싸다는게 진짜 ㅋㅋㅋㅋㅋ
ㅎㅎㅎ 미국의 인건비, 의료비, 세금 등 경험 못해보셨네
@@sociolocomtsac 인건비는 나도 높으니 좋은거고 의료비는 직장들면 한국보다 보장수준 훨씬좋음 세금은 잘벌 수록 미국이 한국보다 쌈..
맥주 1100원인거보고 독일 갔을때 느꼈던건데 물보다 맥주가 싸서 맥주 사마셨던 기억있네
스스로를 파괴하는 훌륭한 마케팅이었네요. ㅋㅋ
2019년에 미국에서 유학할 때 모델로 굉장히 즐겨 마셨습니다.
이렇게 맛있는데 한국에는 왜 안 팔지?? 하고 한국에 돌아왔을 때도 잘 안 팔아서 못 마셨는데
이렇게 모델로가 1등했다는 영상 보니까 기분이 좋네요 ㅎㅎㅎ
시청자 여러분들도 미국 여행 가셨을 때 모델로 한 번 드셔보시길 바랍니다.
맛있어요 ㅎㅎ
결국 미국이 패망하고 중국으로 세계의 중심이 되는 순간이네요. PC주의의 몰락을 두눈으로 목격해서 행복합니다
전 보스턴과 함께 미국의 맥주 2대장인 샌디에고 사는데 샌디에고 맥주는 거의 황홀한 수준 입니다. 중소 브루어리가 매우 많은데요, 한번 오셔서 브루어리 투어 하시고 한국에 수입 하시는 사업 하시면 어떨까 추천해 봅니다. 지인들 오셔서 대접해 드리면 다 쓰러지세요.. 보스턴은 라거고 샌디에고는 패일에일로 유명합니다.
다른곳은 모르겠는데 샌디에고에서 만큼은 모델로는 주로 멕시칸 인부나 정원사들이 마시는 편이라..
근데 저도 모델로 좋아 합니다. ㅎㅎ 더 맛있는 초이스가 워낙 많아 자주 안 사 마시게 될뿐이죠.
버드라이트 개맛없는데 모델로 궁금하네
모델로가 버드와이저보다 58000% 더 낫습니다
라임 넣어서 먹는 모델로 👍👍
PC땜에 몰락한 것 : 무한도전, 디즈니(마블), 블리자드 등.. 내 인생 재미 다 사라짐
19:59 미국에서 맥주는 단순한 음료가 아니었다. 자신의 라이프 스타일을 나타내는 상징이었다. 어느날 자신의 라이프 스타일이 성전환 변태가 됐다고 했을 때 사람들이 분노한 것이다.
적절한 말이네요
근데 진짜 미국도 진짜 오래 걸렸네. 반 PC 주의가 이렇게 강하게 생기는 게, 정작 PC 주의 시작한 오바마 때부터 8년도 넘고, 트럼프 4년도 넘고, 바이든 3년 째에 들어서서야 15년이나 되서야 생기다니. 진짜 진작에 생겼어야 정상인걸
수능 2일전 최고의선택.
결국 미국이 패망하고 중국으로 세계의 중심이 되는 순간이네요. PC주의의 몰락을 두눈으로 목격해서 행복합니다
자꾸 유튜브 보면 367일로 늘어난다?
띨띨한 청년.
그래 어차피 지금 오답노트 돌려보고 영어 단어 외워봐야 큰 차이 없으니깐 마음이라도 편히 먹어. 대범하게 보고 오면 그만이다. 재수없게 당일에 설사병 도지거나 마킹 밀려쓰는 실수만 안하면된다.
이틀전에는 컨디션 관리하는거지 공부하는 시기는 아니긴 함 ㅋㅋ. 수능 직전에 감기 안걸리려고 비타민 먹었던거 기억나네 ㅋㅋ. 수능 대박나시길
근데 저 30캔짜리 한상자 가격은 우리가 흔히 아는 500미리 캔이 아니라 355미리 (12온스) 짧은 캔이 30개 들어있는 가격입니당
이거맞음 미국 맥주캔 기본단위는 12온스에용
지금 PC마케팅의 제일 큰 문제가.... PC를 겨냥한 새 상품을 개발하는 게 아니라 원래 있던걸 PC를 섞어서 변형시킨다는거
건강에 좋다고 원래 팔던 신라면에 막 오이 양배추 후레이크가 추가되면 분명 싫어하는 사람이 나올걸요?
자기들 생각에 PC가 아무리 좋은 개념이어도 그걸 강제로 퍼먹이면 안되지
저 맥주 불매 운동이 탈리반스러운 역겨운 강요인게 저 맥주 맛이 바뀐것도 아니고 강요한것도 전혀 아님. 한국으로 치면 하리수 인플루엔서로 고용하고서 하리수 얼굴 프린트된 맥주 하리수에게 보내서 하리수가 인스타 올린건데 그거가지고 미국 대가리 구멍난 극우들이 불매운동 벌인거임. 과격한 PC에 대한 반감은 이해갈때도 있지만 하리수 인플루엔서로 고용했다고 불매운동하는 그런 극우적인, 탈레반같은 숨통 죄이는 사회에선 살고 싶지 않음.
버드 밀러 쿠어스 3대를 이겨내고 모델로가 1등이라니.. 맛으로만 보면 전혀 신기하진 않지만, 대단하네요!
맛은 별로여도 물같이 마시는거 좋아하는 외국인 입장을 생각해야죠 ㅋㅋㅋㅋ 한국인 맛을 생각하면 안되는거죠
역사에 남을 기적의 마케팅 ㅋㅋㅋ
미국에서 understand라는 말은 누군가의 의견에 동의/부동의를 뜻하는 것이ㅡ아니라, 단순히 당신 의견의 포인트를 알겠다, 뭔 말인지 이해한다 정도의 뜻임.
미국 보수들은 10년전만 하더라도, woke 운동에 대해 이런 태도였음. 동의하지는 않지만, 당신이 그게 그렇게 간절히 주장하니 이해해보도록 노력해볼게 정도.
근데 pc들이 선을 넘기 시작하면서, 자신의ㅜ의견에 동의하지ㅜ않는 사람들을 적으로 밀어붙이고 맹비판을 가하기 시작하자 보수측도 반격에 나서기 시작함.. 그 정서를 가장 잘 이해하고 이용한게 트럼프임.
이제 미국의 전통적 보수들은 understand의 관점이 아니라, 명확한 부동의, 거부, 투쟁의 대상으로 여김. 이거 제대로 흐름 못 읽는 기업들은 디즈니처럼 폭망의 길을 걷게 될것임.
이미 많은 보수층 부모들은 더이상 자녀들에게 디즈니 신작 영화를 보여주지
않고 있음.
버드라이드 마케팅 부사장이 진짜 초악수를 두었네
모델로 진짜 맛있는데 한국에 왜 안파는거죠 ㅠㅠㅠㅠ 수입해주세요
술도 안마시는데 재미나게 봤네요 ㅋ
새로운 20대를 유입할꺼면
미국 문화에 맞춰서
아버지가 성인이 된 아들, 딸한테 차 선물하고
드라이브 끝나고 같이 버드라이트 한잔
딱 하는 그런 느낌으로 갔어야하는거 아닌가 ㅋㅋㅋㅋ
증오가 무엇보다 강한 감정이라 한번 밉보이면 쉽지 않지
버드라이트, 마켓팅 잘못했다가 골로갔죠.
다양성이나 소수의 약자들도 동등한 권리를 누릴 수 있도록 보장해 주어야 한다는 점에 대해서는 이의가 없지만, 근래에 들어 지나치게 들이대는거 같아서 같아 슬슬 피로도가 급상승 하는게 사실입니다.
어떤 소수의 집단을 희생시키거나 핍박하는 등의 침해행위가 아닌 이상, 다수의 의견을 따르는 것이 민주사회의 모습인데 요즘은 그냥 목소리 큰 사람이 이기는 것 같아서 더욱 눈쌀을 찌푸리게 만들더군요. 디즈니가 벌여온 최근의 행각도 그렇구요... '빠'가 '까'를 부른다는 말이 정말 많이 와닿는 요즘입니다. :)
디즈니도 그렇고 PC하고 싶으면 새로운 프랜차이즈 만들어서 해야되는데 기존 프랜차이즈에 칼질을하니까 이런식으로 몰락하는둣
뭐든지 적당히를 알아야한다는 중요한 교훈...
소수에 대한 존중이 다수에 대한 무시를 용인한다는 뜻이 아니라는걸 잊은 결과물이죠.
제발 깨닫는게 있고 존중이라는 호의를 권리로 여기지 말았으면...
소수자들에게 호의라는 말을 쓰는거 부터가 잘못 되었다는걸 왜 모를까요. 소수의 인권이 박탈되는건 다수도 그냥 모르쇠할수 없는게 우리 사회인데.
소수들이 ㅈㄴ 다수들 찔러대니가 염증을 느낌 > 왜 찌르냐고 하니까 PC애들은 너네가 뭔데 가르쳐 들려고 하냐 > 말이 안통함
니가 용산에 끌려가 코렁탕 안 먹는 것도 국가가
호의 베푼거임?
진짜 개소리도 적당히 해야지
하 같은 말 다른 곳에서도 보이고 좋아요 박히는거
보니 아직 멀었다
@@부루후루루부흐르르루 멍청한 소리는
스타슈타가 했고 그른건 너고
@@Na_raola 음... 아무리 님 댓을 곱씹어 봐도 뭔말을 하고 싶으신지 이해가 안되어서 물어봅니다. 제 글 어디에 그렇게 화가 나신걸가요?
호의라는 단어는 그냥 '좋은 의미 또는 취지에서 나온 행위' 라는 뜻으로 사용한 단어입니다. 상호존중은 상대의 의견이 내 마음에 맞지 않아도 좋은 취지로 일단 들어줄수 있다는 것에서 출발하니까요.
모두가 소수에 의견에 귀기울이는것도 하나의 노력인데 그걸 권리삼아 등에 업고 무기삼듯이 하지 말자는 취지의 코멘트입니다. 이 글의 어느 부분이 그리 분노가 차오르게 만드는지 잘 모르겠네요.
주제와 거리가 있어서 다루지 않으셨겠습니다만 인베브가 인수한 브랜드는 반독점법 때문에 거의 모조리 다시 매각했습니다. 거대 경쟁사를 막는 게 목적이었던 듯합니다만 덕분에 아사히가 엄청 커졌죠.
근데 미국 맥주가 원체 싸긴 하더라고요. 크지도 않은 수퍼마켓에서 식스팩이 기껏해야 8달러, 새뮤얼 애덤스도 9달러 정도 하더라고요.
8:30 엥 다루는데요..?
@@안즌우 내다판 것중에 필스너 우르켈은 아무것도 아니거든요. 백조 단위를 들여 사브밀러를 인수했는데 밀러, 쿠어스, 그롤시, 페로니, 포스터, 뭐 하나 남은 게 없어요. 말이 인수합병이지 공들여 사브밀러를 해체한 것에 가깝고 실제 인베브 몸집은 거의 커지지 않았습니다.
슈카형!!
아 동연배 일 것 같긴한데..
암튼!!
한가지 말씀 드리자면 썸네일이 매번 너무 비슷해서 ㅋㅋㅋㅋ
본것 인 것 같은 느낌적인 느낌이 수 많은 유튭 컨텐츠들 사이로 휙 휙 스크롤해지는 것 같아요!!
썸네일 수법(스타일)을 약간 바꿔보는 건 어떤가요?
Go woke: woke가 PC들을 지칭하는 단어(깨어 있는 시민 느낌)
Go broke: broke 빈털터리 파산이라는 뜻
Go woke go broke: PC로 가면 너네 망할 거다 라는 의미
마케팅 포함 이세상 모든 본질에 집중하자 !
버드와이저는 PC묻었는데
칭따오는 PEE 가 묻었네
진짜 웃긴건 질레트가 비슷한 케이스로 터질뻔 한걸 보고도 저럼...진짜 PC질은 정신병 맞는듯...
출장땜에 미국 자주가는데 맥주 좋아해서 역시 맥주는 버드라고 생각하고 버드 한박스 .모델로는 현지 엔지니어분이 추천해주셔서 한박스 사서 마셨는데 출장갈떄마다 모델로만 마시네요 ㅎㅎ 쿨라이트라는 맥주도 맛있긴하더라구요 ㅎ
쿠어스 라이트
모델로 국내에서는 못본 것 같은데 국내출시는 안된거죠? 수입맥주 같은 매장에도 없으려나요....?
버드라이트를 마시면 PC문화에 동조하는 사람이 돼버리는군..
개인적으로는 모델로가 대단히 맛있다기 보다는 버드가 싱겁다고 생각하는 1인 입니다. 왜인지는 모르겠지만 미국에서는 물처럼 들이킬수 있을 것 같은 라이트한 맛의 맥주가 대중적인 것 같은데, 결국은 맥주 자체의 맛보다는 소비자를 어떻게 인식하고 설득하려고 했는가가 승패를 좌우한게 아닌가 합니다.
마케팅의 국가잖아요 미국은 ㅎ
결국 미국이 패망하고 중국으로 세계의 중심이 되는 순간이네요. PC주의의 몰락을 두눈으로 목격해서 행복합니다
옅은 라거가 잘 나가는건 전 세계적 트렌드입니다.
가벼운 라거가 잘 나가는 건 전 세계적인 트렌드이구요, 거기에 버드와이저는 맥주 제조에 사용하는 '물'이 정말 좋아서 생수로 팔아도 되겠다고 할 정도로 유명하기 때문에 이것이 맞물려 수혜를 받은 케이스입니다. 작성자분 말대로 물처럼 마실 수 있는 맥주라서 인기를 끌었던 거죠.
버드 라이트 맛있음
가볍게 마실수 있음
미국 맥주 가격이 너무 부럽다.
슈카형은 외국 기업 나락간거 얘기할때가 제일 즐거워 보임 ㅋ
누가 정치적 올바름이 무조건 잘못됐대?
그래, 인종차별하지말고 양성평등하자고? 괜찮다, 이거야.
그런데 전통적인 가족상은 건들지 말라고.
우리들의 생활양식은 건드리지 말자고. 선이라는 걸 지켜야 될 거 아냐...
엄마와 아빠가 만나서 아이를 낳고 가정을 꾸리는 일상에 덤벼들 생각이걸랑 관둬라.
채팅창 노재팬이 꿀잼이네요 ㅋㅋㅋㅋㅋ
버드라이트는 버드와이저보다 더 맹물인 맥주입니다.
올몰트 라거 붐은 온다...
그러네요 여기 텍사스 제 눈 앞에 길거리에도 Modelo 빈병이 굴러다니네요
딴 건 몰라도 저렇게 폭탄세일로 가격경쟁 하는게 부럽다... 한국 맥주 가격은 죄다 판박이 ㅋㅋㅋㅋㅋㅋ
PC주의는 정치적 교조주의. 깨어있는 우리가 무지몽매한 너네를 가르치겠다 이 뜻임
그걸 '정치적 올바름'이라고 번역한 건
유아차, 출생율, 포궁, 완경, 미등록 이주민 이런 용어들처럼 말장난 친 것
이게 맞다. 직역하면 "정치적으로 고쳐주기" 이런 뜻이니까, 정치적 교조주의로 써야 한다. 대표적인 잘못된 번역임
이 해석이 맞는듯.. 올바름이란 단어가 그쪽들의 말장난임
와 술도 다루시네….
형이 왜 여기서?
미국사는데. 골프장에가면 돌아다니면서 맥주파는 카트가 돌아다니는데. 맥주 뭐있냐? 버드라이트 있냐? 물어봤는데. 없다 그래서 깜짝 놀람. ㅋㅋㅋ 골프장 사장님이 아마 ㅋㅋㅋ 빡친듯
PC도 마케팅이 될 수는 있지만 올드한 이미지를 탈피하기 위한 수단이 LGBT란게 너무 뻔해서 오히려 올드해 보이고 투박해 보임 ㅋㅋ 부사장이 무슨 생각으로 했는지는 몰라도 요즘 LGBT가 유행이라메? 그걸로 괜찮은 거 한 번 가져와바 수준으로 밖에 안보임
Pc주의자들이 하는짓들 때문에 그에대한 반발심이 이렇게 고조되고 여러사건들이 터지는 지금 상황에 pc를 마케팅으로 쓰겠다는건. Pc주의자들 하는짓을 옹호하겠다고 하는거랑 마찬가지라고 봄. 역풍 맞을 각오하던가
혹시 부사장이 FM라디오만 듣고 FM적 생각만 하는 사람. ㅎㅎ
미국에서 멕시칸들 상대로 맥주 장사합니다. 모델로가 버드보다 압도적으로 맛이 있지만 가격이 넘사벽이라 판매는 버드가 훨씬 많습니다. 전 개인적으로 도새끼(Dos equis, X 두개라는 스페인어)를 추천합니다. 미국이나 멕시코 오시면 꼭 드셔보세요.
맞아요. Dos equis 진짜 맛있어요.
도스에퀴스는 근데 뭔가 한두병 먹으면 질리는 맛이고 쏘맥 말아먹기에는 쿠어스라이트가 최고져
덕분에 미국 여행가서 버드라이트 진짜 물보다 많이 마시고 왔습니다. 체리피커에겐 이보다 더 좋을 수 없다~
바퀴벌레 1마리가 보이면 집안에는 200마리 이상이 있다는 바퀴벌레설처럼, 1명의 소변러가 보인다는건...... 음 칭따오 먹기 참 힘들어지네요.
10월에 캘리포니아 인디오에서 3박짜리 락페(아이언메이든, 메탈리카, acdc 등) 다녀왔는데, 캠퍼들이 6할이상이 모델로 마시더이다..
미국에서 3박짜리 락페... 낭만이네🥹
@hyungu9302 덕분에 텅장.. 😭😭
토끼 두마리를 다 잡으려다가 두마리를 다 놓쳐버린 버드와이드ㅎ;
너무 욕심이 과했던거 같아욬ㅋㅋㅋㅋ
한국도 가족친화적 미디어가 늘어야하는데 가족의 부정적인 면위주로 비추는 미디어가 많으니 출산율이 이꼴인듯하네요
미국 사는데요.. 먼저 버드와아저나 밀러 이런게 아주 싼, 최고 싼거 바로위, 여유없는 백인이나 히스패닉, 노인들이 주 고객이고. 청년층애선 아무도 ..라는것을 이해 해야 합니다. 보아콧이 영향을 준건 사실이나 올게 조금 빨리 온거죠..
모델로 진짜 맛있는데, 물론 와타시는 빅토리아 파 라서 빅토리아를 더 자주 마셨지만, 브라질은 맥주 마시는 거 자체가 다름 존나 차갑게 해서 보냉컵에 꽂아줌. 존나 시원함. 영하 2도. 얼기 직전의 맥주온도가 레전드임. 브라마 싸고 맛도 낫배드라 괜춚
22:34 오늘의 한줄 평 ㅋㅋ 배드라이트
미국 Costco에서 파는 맥주중에 light 아닌걸로는 병과 캔을 다 갖춘건 corona extra, michelob ultra, stella, budweiser 등 몇가지 없는데, 그중 modelo가 맛이나 가성비가 제일 나음. Budweiser는 화학주라는 소문도 있었지만 많이 가벼운 맛, 나머지는 캔 자체가 슬림하고 키가 큼. 일본의 삿포로는 팔아주기 싫고.
집에서는 주로 소주나 와인을 마셔서 맥주라고는 골프치러 갈때 안전문제 때문에 캔으로 사다보니 맛이나 캔의 그립감때문에 modelo만 사게 됨.
개인적으로는 Sierra nevada, fat tire, heineken이 costco에 나오면 옮겨탈텐데.
화학주라는 소문은 뭔가요?
일본은 싫어하면서 미국은 좋아하노 ㅋㅋㅋㅋㅋ
@@takoeatsall 좋아하는게 아니라. 미국에서 20년 넘게 살고 있습니다.
쿠어스 라이트가 올드 이미지로 버드 라이트에 밀렸는데, 버드 라이트도 어느새 올드 비어가 되었네요.
맥주는 식음료 주류산업이라고 하지만 철저한 문화상품에 가깝다는 걸 망각한 버드.
밀러 병맥주가 진짜 맛있었는데 어느순간 캔만 보이더라구요 ㅠㅠ
되게 부드러움 캔도
딴거보다 모델로 자체가 맛있는 맥주임
진짜 미치겠네...순간의 오판이...ㅊㅊㅊ
아사히 슈퍼 드라이 병맥 안나오나?
pc는 초반에만 돈벌지 구매지속력이 약하거든
아무리 새로운 소비자를 유입하는게 중요해도 자기 회사가 뭘 팔고 있는지는 제대로 생각했어야...이래서 사람하나 고용하고 고위직 올리는걸 신중해야한다